무사시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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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무사시 같은 사람
생일6월 18일
신장158cm
체중45kg
나이불명[1]

은혼의 등장인물. 성우사카구치 코이치/이호산 [2]

'무사시 같은 사람'이라는 건 가칭이 아니라 정식 명칭. 본명같은 건 의미가 없고 캐릭터북이나 애니에서는 그냥 이 이름으로 불린다. 1회 인기투표에 '무사시'로 표기되어 있어서 본명이 무사시가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지만, 이후로 나온 캐릭터북과 2회 인기투표, 애니에서의 호칭은 몽땅 '무사시 같은 사람'으로 통일되었다.

참고로 처음 무사시 같다고 칭호를 내린 사람은 오키타 소고. 미야모토 무사시 같아 보였다나 뭐라나.

가부키초를 배회하는 노숙자로 뱅글이 안경을 쓰고 있어서 미묘하게 보이지만 안경을 벗으면 왠지 쓸데없이 무사시를 닮아 잘생겼다. 머릿결과 색이 긴토키와 똑같아서 자주 긴토키로 오인받는다.

그의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고, 노숙자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사카타 긴토키의 말로는 마음이 깨끗한 사람에게 보이는 리어카의 요정일 수도 있다는데... 상식적으로 보면 긴토키의 둘러대는 말이겠지만 이 만화의 특성상 사실일 수도 있다는 점이 무섭다.[3] 정체가 밝혀진 지금에 와선 다 옛날 얘기지만.

리어카 하나를 개인 소유해서 끌고다니며 (일명 마이 스위트 홈) 손에는 술병을 들고다닌다.

코믹스판에서는 가끔 잊을 만하면 튀어나오던 엑스트라지만 애니에서는 스태프 마음에 들었는지 굉장히 자주 등장한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산타클로스에게 자신의 리어카를 대여해주기도 하며, 마츠다이라 쿠리코의 유원지 에피소드에서 회전컵 놀이기구에 탑승하는 형식으로 카메오 출연하는 건 기본이고 야마자키 사가루와 배드민턴을 치거나, TV챔피언 해설을 하거나, 하세가와 다이조와 함께 'MADAO'에 출연해 교감을 나누거나, TV 프로그램에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예고편으로 그의 취재를 방영하는 등 원작에 비해서 등장 횟수가 많다. 애니판 7기 오프닝에선 얼굴을 비추기도…

애니에서 등장 시 주로 하는 대사는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둬야지."

은혼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회 26위, 2회 40위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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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432화에서 이쿠마츠의 아버지임이 밝혀졌다! 본명은 '니시키 마츠고로(錦松五郎)'. 니시키야 포목점의 본 주인으로 20년 전 죽은 걸로 되어 있었으나, 실은 강에 빠진 한 아이를 구하다가 기억상실에 걸리고 가족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었다. 이에 충격받은 이쿠마츠의 어머니는 그대로 남편을 죽은 걸로 쳤고 이쿠마츠도 그렇게 여겼다. 하지만 그가 구한 아이는 절대 그를 잊지 않았고 성장하여 그를 자신이 운영하는 라면집에 초대했고, 그는 섣달 그믐에 한 번씩 라면을 먹으러 왔다. 이 아이가 바로 이쿠마츠의 사별한 남편으로 그는 어떻게든 마츠고로와 이쿠마츠의 가족의 연을 다시 잇고 싶었던 듯 이를 연례행사로 여겼다. 하지만 남편도 죽고 마츠고로가 노망나 이를 잊어버리면서 이 연례행사는 중지, 이를 들은 가츠라와 해결사 멤버가 그를 찾아다니는게 주 내용이다. 하지만 등장인물의 숨겨져 있던 비밀이 드러나는 에피소드임에도 유감스럽게도 애니화되지 못했다.
  1. 40대 중후반 추정
  2. 한일 성우 모두 하타 황태자와 같은 성우다! 뭣이여!?
  3. 연재 초기에 오키타가 목검을 차고 있고 안경을 벗으면 잘생겼단 것을 들며 이런 녀석도 한때는 사무라이&양이였을 거란 식의 말을 한다. 그래서 정체는 양이 전쟁에서 대활약한 영웅이라는 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