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 우주해적/등장인물

북미판 성우 정리 바람 : http://www.behindthevoiceactors.com/tv-shows/Bodacious-Space-Pirates/

1 카토 가문

1.1 카토 마리카

TVA 맹렬 우주해적 설정화

아공의 심연 설정화

카토 마리카(加藤 茉莉香)는 미니스커트 우주해적의 주인공이다. 성우는 코마츠 미카코. 고래자리 타우성계 제 3행성 바다샛별(해명성/海明星)에 거주하는 여고생으로 문무겸비에 외모도 뛰어난 엄친딸. 천재는 아니지만 엄청난 노력파. 아버지인 벤텐마루의 선장 곤자에몬이 사망하자 그의 유언[1] 에 주저했지만 오데트 2세 사건을 겪고 나서 벤텐마루의 선장이 되기로 결심한다. 벤텐마루의 선장이 된 후 결석일이 잦아지고 성적도 떨어지지만 금세 회복한다. 우주요트부 소속이며 방과 후엔 메이드 카페 램프관에서 알바를 뛴다. 그리고 트위터도 가지고 있다. 여기로
3권 초반에서 맡은 운송업무를 수행도중 변경에서 운송한 감기 비슷한 증상에 걸린 고양이 원숭이가 퍼트린 병으로 자신을 제외한 벤텐마루 승무원들이 죄다 뻗어버리고 격리되는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해적업무를 쉬면 면허 갱신에 문제가 생길 위기에 처하자 마리카는 고민 끝에 자신이 속한 우주요트부 부원들을 벤텐마루의 임시 크루로 동원하여 해적일을 하는데…일을 무사히 완수한 이후 그류엘 이하 우주요트부 멤버들이 이것에 재미들렸고 4권에서도 우주요트부 사람들과 같이 오데트 2세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뛰어들었다.

5권에서는 벤텐마루를 이끌고 어머니 리리카가 임시 선장으로 있는 오데트 2세를 보호하는 싸움에 뛰어들었지만… 7권에서는 클리에와 네트(+ 그류엘)과 함께 사일런트 위스퍼를 타고 해골성을 탐색한다. 이에 벤텐마루 멤버들은 놀랐지만 일단 클리에가 있으니 안심하는 눈치. 10권에서는 벤텐마루가 아닌 비무장의 오데트 2세를 타고 독립전쟁 시기에 휘말려든 상황에서, 다른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해도 선장으로서 요트부의 중심을 잡고 무사히 스파이 우주선과의 대치를 마칠 정도로 성장했다.

애니화되면서 원작과는 성격이 미세하게 변하였다. 원작 기준의 마리카의 성격은 자신과 상대의 승리조건을 분석, 현재의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이끌어내는 스타일인데 반하여 애니에서는 원작보다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면모가 강조되었다. 대표적으로, 황금유령선 사건에서 그류엘을 배제시키고 유령선을 귀환시키는 선택에 대한 변명과.. 17화 기준의 제니 유괴의뢰를 받아들일때의 태도. 특히 17화에서 원작 기준으로는 요트부원들의 안전과 벤텐마루의 무사함이 우선시되기 때문에 보험사가 반대하면 자신도 반대하겠다는 뜻을 내비췄었다.(직후에 제니가 먼저 쳐들어와서 넘어가지만) 하지만 애니에서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린의 의뢰를 승락한다. 원작과 같은 성격이면 있을 수 없는 일.

감독의 표현으로는, 원작의 마리카가 끝없이 사고실험을 되풀이하는 합리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작품의 재미를 위하여 각색을 하였다는 것 같다. 마리카가 "에~~" 하는 감탄사를 자주 내뱉는 것도, 아직 미숙하다는 것을 계속 어필하기 위함이라고… 실제 원작에서도 마리카의 높은 재능과 별개로 미숙한 측면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대표적인 면모가 누군가 (모친이라든가, 미사라든가, 공주님이라든가) 깨워주지 않으면 어김없이 늦잠자다 간신히 지각을 모면하는 점이다. 반대로 해적 집단의 우두머리로서 거시적인 구도를 파악하고 과감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부하(이자 선배) 해적들에게 신뢰를 얻는 마리카의 재능이다.

TVA에서는 22화 시점에서 졸업을 앞둔 린의 후임으로 요트부장이 되었다. 원작보다 시간 진행이 빠르다. 극장판 기준으로 17세.

1.2 카토 리리카

TVA 맹렬 우주해적 설정화

아공의 심연 설정화

카토 리리카(加藤 梨理香)는 마리카의 어머니이자, 한때 전설적이었던 해적 '캡틴 리리카'다.[2] 성우는 카이다 유코. 지금은 바다샛별 공항의 관제관으로 일하고 있다. 남자 말투를 쓰는 기운찬 여성으로 (단 원작은 의외로 아가씨 말투도 섞여 있다. 이게 캐릭터 성격인지 혹은 연배가 있는 작가의 센스인지는 불분명) 마리카는 "리리카 씨"라고 부른다. 마미의 설명에 의하면 그냥 가까이 있어도 지리는 아무튼 대단한 사람. 덧붙여 TV판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원작에서는 턱도 없는 거유 캐릭터로 그려진다.

5권에서 하쿠오우 여학원 우주요트부 부원들과 린, 그류엘과 함께 오데트 2세의 임시 선장이 되어 활약하는데, 이야기 시작에서 우주요트부 학생들을 잠시 빡세게 굴렸더니 탈주하고 도망가려고 난리를 쳤단다. 덕분에 리리카의 명령이면 두말않고 따를 정도. 하지만 이야기 끝에서 갑자기 사라졌으니… 6권에서 이번 사건의 흑막과 재키 앞에서 오데트 2세와 함께 변경 자유도시 메이야(明夜)로 향해 워프하는데 성공, 이어 합류한 벤텐마루와 다른 해적동료들을 이끌고 이전 경력(현역 시절 가차없었다고 한다) + 관제관 경력(귀신 관제관이라고 자신만 모르고 다른 사람들에게 유명하다. 본인이 모르는 건 카토 곤자에몬이 회람판을 돌려가며 모르게 했기 때문.)을 인정받아 함대 사령관이 된다. 그리고 켄죠 함장이 어찌어찌 끌고 온 은하제국 함대의 도움으로 사건 해결. 그후 집에 해적길드 가맹 신청서가 관제 센터로 날아왔다. 딸도 받았다고 말하자 진업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한다. 애니 13화에서 미사와 슈니처의 증언에 따르면 해적으로 일했을 당시에는 선원들이 몇번이고 골로 갈 정도로 요리 실력이 끔찍할 정도로 형편없었다고 하는데, 마리카가 태어나고 현역에서 은퇴한 시점에서는 평범하게 된 듯해 그녀도 놀랐을 정도. 애니메이션 25화에서 갑자기 해적 복귀했는데 26화에서 밝혀진 것으로 볼 때 결국 딸을 다 키웠으니 이젠 누구랑 재결합을 한 모양이다. 단 이건 애니판 기준이다.

1.3 카토지로 곤자에몬

카토지로 곤자에몬(ゴンザエモン加藤芳郎)은 벤텐마루(弁天丸)의 전(前) 선장이자 카토 마리카의 아버지, 그리고 카토 리리카의 남편이다. 작중엔 이미 고인이며 사안은 식중독이라고 한다. 아내와 딸과는 접촉을 금지했기 때문에 마리카는 그를 알지 못한다. 2권부터 그류엘과 벤텐마루 멤버들에 의해 밝혀지는 것에 의하면 공적인 자리에서는 유능하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나사 하나 빠진 사람. 아버지에 대해 환상을 가졌던 마리카는 듣게 되면서 급실망. 7권에 의하면 전투지휘도 상당히 귀찮다는 느낌으로 지휘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살아있다는 것으로 묘사된다. 자세한 건 후술할 철 수염 부분 참조.

2 하쿠오우 여학원(白凰女学院)

타우성계 해명성(海明星, 우미노아케호시)에 위치한 교육시설 중 하나로, 중등부와 고등부가 있다. 1권에서 케인의 대사에 의하면 "마치 수용소 같고 학원 바깥 사람들에게 선전이나 홍보 목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 같다"는데… 게다가 학생 부모들이 대부분 군인, 정보부원, 경찰이라는 것도 있다. 이에 대한 건 좀 더 스토리가 진행되어봐야 알 듯. 학교 건물 등이 고풍스럽고 규모가 큰 것은, 이곳이 과거 해명성을 지배하던 종주성의 총독부를 점유한 것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하에는 지상 건물보다도 큰 규모로 독립전쟁 당시의 연합 사령부도 위치해 있다.

이외에 타우성계와 함께 '종주성'의 식민성이었던 우즈마사 성계 해삼성(海森星, 우미노모리호시)에도 같은 재단의 학교가 있으며, 치아키는 이곳에 재학중이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설정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마리카의 친구이자 같은 반 동급생이며 메이드 카페 램프관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사이. 치아키가 우주해적 마리카의 동료라면, 마미는 고등학생(+알바생) 마리카의 동료. 참고로 수예부 소속. 원작에서는 초반 이외에는 등장이 적으나,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면서 비중이 높아졌다.
애니 13화에서 마리카의 해적선장 의상을 다시 "귀엽게" 고쳐줄 정도의 의상 가봉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드러났다. 또한 애니에서 그류엘을 우주요트부로 가도록 민 것도 이 아가씨이며 14화에서는 아예 마리카의 "스타일리스트"가 되겠다고 한다. 이유는 그게 그녀 나름대로의 마리카를 돕는 방법이라나. 17화에선 요트부 코스프레복을 혼자 다 만든 것도 마미인 것이 나왔다. 작중 곳곳에서 치아키를 놀려먹는(?) 모습이 나오곤 한다. 이때문에 치아키가 경계 중이다. 다만 마미는 마미대로 치아키를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으며, '우주에서는 치아키가 마미 대신' (즉 마리카가 친구로서 의지할 수 있는 존재) 이라고 말한다.

2.1 우주요트부

마리카 및 주요 캐릭터 다수가 소속된 요트부는 원작에서는 '특별히 명문도 아니고 유명하지도 않다'고 서술되지만 그런 것 치고는 시설이 터무니없이 호화롭다 애니판 오리지날 에피소드인 요트 대회 참전 파트에서는 13회 대회 때 대회 데이터를 해킹해 코스를 극도로 험준하게 바꿔버려 5년간 금지처분(당시 신문기사를 보면 네뷸라 컵 출장자 142명 중 완주자가 2명. 통칭 "악몽의 제13회 대회"…)을 당했으며, 너무나 악명이 높아 참가한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나 대회 관계자들이 오들오들 떠는 모습이 나온다. 6권에서 활약한 덕분에 이후 변경 해적 길드에서 가입하라고 가입 신청서가 날아오기도 했다.

TV판으로 제작되면서 내용과 설정이 대폭 보강되었다. 원작에서는 선배로 제니와 린, 후배 아이와 야요이, 그리고 그때그때 다양한 상황에서 등장하는 '마리' (マリイ) 정도만이 이름이 나올 뿐 나머지는 '여학생' '2학년생' 식으로만 등장하였다. 이후 원작 10권에서 거꾸로 TV판의 캐릭터가 대거 역수입되는데, 10권의 서술 수준에서는 이름 정도만 넘어왔다고 할 수 있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설정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요트부 부장. 첫 등장시 3학년이지만 3권 시점에서는 졸업생. 선배답게 어엿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1권의 오데트 2호 사건에서 마리카에게 전략과 전술이 뭔지, 그리고 부장으로서의 책임도 알려준다. 학적부에 기록된 사항으로는 모든 능력치가 만점으로 그야말로 우수한 인재. 1권 후반에서 치아키와 마리카의 대화, 4화에서 미사와 케인의 대화 중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거대 성간 운송기업 휴& 두리틀의 사장 딸이며 졸업과 동시에 정략혼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리카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하교때에는 보디가드가 따라붙는다니까.
3권에서 마리카가 2학년이 되는 때에 고교를 졸업, 가족 사업때문에 정략 결혼을 하게되지만…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자신의 기지로 최신예 전자정찰기인 사일런트 위스퍼를 날치기하고 튀어서 벤텐마루에 도착, 사건을 의뢰하고 마리카 일당의 도움으로 약혼자의 스캔들[3]을 전 우주 레벨로 까발렸다. 원래는 호위함대를 끌고 다니며 고생시키면서 동시에 본사에 연락해서 담판을 지을려고 했으나 공주님(그류엘)의 조언으로 걍 까발렸다. 그리고 우주대학에 무사 진학. 린의 말에 따르면 우주대학 입학은 3학년 겨울 방학에 입학시험을 쳐서 합격했다고 한다. 사일런트 위스퍼는 이 사건에 대한 그녀의 대금이 되었고[4], 물론 마리카는 이것을 자신이 적을 두고있는 우주요트부에 맡겼다. 그 약혼자란 x새끼는 뒤에 어찌되었는지 궁금하지도 않다…
일이 끝난 후에 이 사건의 전말을 들은 케인과 쇼우의 감상: "세레니티 왕국과 함께 뭔 일이 있어도 적으로 돌리면 안될 아가씨."[5]
애니에선 숙부와의 갈등까지 더해졌고 도주시에 총격전까지 벌인 것으로 나왔고, 그 숙부는 대놓고 벤텐마루를 격침시키려 했다. 극장판에서는 음료수 마리카를 캔캐릭터로 만들어판다거나하고있다. 그리고 벤텐마루 크루들은 이 음료수를 마시고있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설정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첫 등장시에는 2학년으로 요트부 부부장. 보기와 다르게 해커 짓[6] 때문에 잠시 철장 신세도 진 아가씨다. 그것도 중학생 시절에. 때문에 아래 나오는 로이드 보험의 쇼우도 그녀를 알고있을 정도. 때문에 1권, 애니 5화에서 그 전력을 살려 오데트 2세의 전자전을 전담했다.
마리카가 2학년이 되는 3권에서는 3학년으로 제니의 뒤를 이어 우주요트부 부장으로 승격하는데…놀랄 만한 행동력을 가졌고, 그류엘과는 손발이 자알~ 맞는다. 3권에서 마리카를 비롯한 우주요트부 멤버들이 과감하게 제니를 구출하고 나서 이 두 사람 분위기, 무척 묘하다. 주 종목은 뒤에서 못된 꾀 짜내기.
4권에서 재키의 변장을 눈치채고 마리카와 그류엘과 함께 우주요트부 부원들을 끌어들여 오데트 2세를 지키기 위해 여러가지로 활약했지만 마지막에서 자신의 한계를 자각하는 말을 한다.[7] [8] 그래도 린 자신은 우수한 학생으로, 제니를 좇아 우주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흔한 우등생'(?) 마리카가 보기에는 '우주대학 추천서를 받을 시험에 붙는 것만으로도 엄청나다'.
5, 6권에서는 그류엘과 함께 리리카의 참모 및 전자전 담당으로 활약.
애니판 오리지널인 네뷸라컵 편에선 하쿠오 여학원 우주요트부가 이 대회에서 악명을 떨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난다. 네뷸라컵 13회 대회때 당시 증등부였던 린이 대회본부 컴퓨터를 크래킹하여 대회코스를 아스트랄하게 변경해버린 것.[9]
여담으로, 애니화되면서 외모가 가장 크게 변한 2명중 한 명이다. (다른 하나는 슈니처)
아무래도 제니와의 관계를 고려해서 외모가 보이쉬하게 변한듯 하다. 원작 기준으로는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이지적인 미녀 스타일. 마리카의 표현에 의하면, 말투를 "꾸미면" 양갓집 규수 스타일이라고. 단 보통의 행동이나 말투는 TV판에 나타난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와도 같이 거칠다. 4권에서 요트부에 쳐들어온 재키를 상대하면서 일부러 아가씨같은 말투를 쓸 때, 옆에서 듣던 마리카는 폭소로 뒤집어지는 것을 참느라 고생했다.
극장판에서는 이미 졸업했으면서도 요트부에 드나들고있다. 정식적인 입학은 여름이니까 오는거라고...

2.2 우주요트부 3학년

마리카가 1학년인 1, 2권 시점 기준, 3학년들은 3권 시점에서는 졸업.

  • 타르비키 라우노(タルヴィッキ ラウノ) (CV: 이토 시즈카) 
  • 플로라 채피(フローラ チャピー) (CV: 오미가와 치아키)
  • 밀레네 셀튼(ミレーネ セルトン) (CV: 하야미 사오리) 
요트부 멤버들 중에서 안경을 쓰고있는 아가씨.

2.3 우주요트부 2학년

2.4 우주요트부 1학년

코드 네임 하라마키. 사고를 잘 치는 타입으로 우주요트부 유일의 발포 경험자(!)이다. 우주요트부가 해적 노릇을 할 때 요리 담당이 되기도 한다.
쇼트컷의 여학생이다. TV판에서는 별다른 개성이 나타나지 않지만 원작 10권에서는 스파이선 탐색 작전에서 사일런트 위스퍼의 기동을 맡는 활약을 벌였다.
사자 갈기같은 노란색 머리카락이 특징. 마리카 및 엔도 마미와도 동급생인 아이. 2학년 당시 부부장을 맡았고, 마리카가 부장을 넘기려했지만 거부한다. 한편 10권에서는 항법사로 등장하지만, 왠지 3학년생이라고 서술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사가 존대말인 것으로 봐서는 일회적인 착오일 가능성이 큰 듯)
하얀색 머리에 피부가 거무잡잡한 소녀. 역시 장난끼가 많다.[10]

2.5 신입생

3권 시점에서의 1학년들, 마리카의 1년 후배가 된다.

3권에 등장하는 우주요트부 1학년생, 케인을 대신해 조타석에 앉았고, 4권과 5권에서도 오데트 2세의 조타를 맡았다. 체격이 작으며 (벤텐마루의 키를 잡을 때 박스를 발밑에 깔고 올라설 정도) 강아지처럼 생긴 하얀 모자를 쓰고 있다.
애니에서 이름 뿐이라고 생각되었던 우주요트부에서 유일하게 실제 요트를 다뤄본 경험이 있는 캐릭터로 중학교 시절엔 대회 입상경력도 있는 실력파였다. 이 때문인지 어느새 비중이 꽤나 상승해있는 상태로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19화에서도 케인을 대신해 잠시 벤텐마루의 조타를 맡았다. 네뷸라컵 에피소드에서는 20화의 하쿠오우 여학원 우주요트부의 선발전에서 주인공 마리카를 제치고 3위로 입상해 출전 자격을 얻는다. 21화의 본선에서는 적대 조직의 공격에 휘말려 대기권에 정체되는 위기에 몰린 벤텐마루를 행성의 기류를 읽어내 구원하고, 자신이 피탄되어 딩기의 애비오닉스가 죽은 상태에서도 별자리를 보면서 레이스를 완주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게 다 딩기만 보면 가슴이 뛰고 처음 가 본 행성에서 별자리 책을 구입하는 열정의 산물이다.
3권에 등장하는 우주 요트부 1학년생. 평상시의 3대가 하는 것처럼 벤텐마루의 어긋난 핵융합로와 그 추진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 것도 이 아가씨다. 실눈 속성. 6권에서도 짤막하게 등장. 오데트 2세와 흑조호(오리지널 세븐 중 하나. 독립전쟁때 대파당했다)가 도킹해 있는 스테이션 째로 워프한 상태에서 다른 베테랑들의 도움이 있었다곤 하지만 초기에 제대로 진단해서 사용했다. 에너지를 관리한 것도 이 아가씨. 집이 꽤나 유복한 듯, 집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주 요트가 벤텐마루와 비슷한 기관 문제를 안고 있어 그 경험을 살렸다고 한다. 10권에서도 오데트 2세의 초광속 부스터 운용을 담당했다.
빨간 머리카락의 평범한 체형을 가진 소녀. 운동 능력이 뛰어난 후배로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20화에서 하쿠오우 여학원 우주요트부 선발대회에서 우승해 네뷸라컵에 참여하게 되었다.

3 해적 벤텐마루(弁天丸) 멤버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설정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해적단의 체력을 책임지는벤텐마루의 "미인" 선의. 리리카가 현역인 시절부터 벤텐마루에 근무했으며 하쿠호우 학원에는 양호선생님으로 잠입 중. 별명은 "피투성이 닥터". 또한 운전실력이 수준급…. 이외에도 벤텐마루에서는 옵저버 자리에 앉아 있는데, 초짜 선장인 마리카의 멘토 노릇도 톡톡히 하고 있다. 심지어 따뜻이 마리카를 바라보는 시선은 선배도 아니고 거의 모친.[11]
원작에서는 흑발에 브리지가 있는 정도이지만, TV판 디자인에서는 베이지색과 파란색의 머리칼에 청록색 립스틱을 하고 있는 독특한 취미의 소유자. 그리고 거유?
5권에서는 오데트 2세에 오르면서 "피투성이 닥터"란 별명이 붙은 연유가 나오는데, 리리카 현역 시절에 의사인데도 불구하고 상대 함에 뛰어들어 싸우는 행동대장이었던 것. …왠지 무섭다… 케인과 백안이 벌벌 떨만하네… 그래서인지 6권에서 오데트 2세에 올라타서 결전을 치룰 생각(승무원 전원이 여고생이어서 그에 대한 케어)이었지만 리리카의 필사적인(리리카가 별별 변명거리를 다 붙였다.) 변명으로 그대로 벤텐마루에 남았다.
참고로 해당 성우는 동 분기의 모 작품에서도 해적선장을 하고 있다. 거기에 모 작품에서 마작부 부장하고 있는데 19화에서는 입원 중인 햐쿠메(백안), 3대, 클리에[12]와 컴퓨터로 마작을 두고 있었고… 쯔모 스앙코를 날려버렸다. 전설의 단기대기. 20화에서는 케인 대신 조타까지 해냈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설정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조타수. 핸섬한 외모에 다재다능한 엄친아. 하쿠오우 학원에는 고등부 물리교사로 잠입하여 중등부 체육교사 및 요트부 고문도 겸하고 있다. 1권에서 본인은 신사복을 입고 책상에 앉아있는게 싫어서 해적업에 동참했다고 하는 걸로 봐서 전직이 뭐였는지 참 의심스럽다. 미사에 비해서는 짬이 낮은 듯 리리카의 현역 시절을 겪지는 않았으며, 전설의 여해적 캡틴 리리카의 전력에 상당히 동경심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만나서 환상이 깨졌다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20화에서 성간 우주요트대회인 네뷸라컵을 위해 고문교사가 아니라 코치로 돌아와 지옥 훈련으로 요트부원들을 고생시킨다. 특히 대회에 나갈 사람을 뽑을때 벤텐마루를 움직여 바다에 포격질을 시키기까지 했다.(게다가 그걸 버텨내는 요트부원들 보고 "거짓말이지?" 하면서 놀라기도.) 덤으로 생각보다 몸이 근육질.
22화부터 뭔가 꾸미고 있는 듯한 수상한 모습을 보인다. 케인의 이러한 모습을 루카가 의심스럽게 보았는데 사실은 이 시점의 루카가 적이 보낸 짝퉁(안드로이드)이란 사실을 눈치채고 역으로 낚기 위하여 연극을 펼친 것이였다.
25화에 쌍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단 이건 애니판 기준일 뿐이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설정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좀 껄렁하게 생긴 아저씨로 이름(百眼)답게 레이더/센서 담당. 벤텐마루 내부 상황도 빠삭하게 파악하고 있다. 취미는 아저씨 스타일. 오데트 2세에 보낸 우주요트부의 우주복을 보면 안다. 번역본에서는 우리 식으로 읽은 백안.[13] 5권에서는 오데트 2세에 잠깐 올라가서 상황 설명 겸 리리카와 만나보기도 한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설정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원작에서도 미용 따위 담쌓고 사는 스타일로 서술되지만, TV판에서는 크게 파워업해서 츄리닝에 묶은 머리, 동그라미 안경 등 전형적인 부녀자+ 방구석 페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여성. 원작에서도 7권에 비해 9권의 삽화에서는 TV판의 이미지에 가까워졌다. 벤텐마루의 전자전 담당으로 천재적인 해커. 우주선 사이의 전투에서 전자전의 중요성이 큰 탓인지, 브리지에서 미사 다음으로 마리카와 많은 대화를 주고 받으며 마리카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설마설마했던 "안경 벗으면 미인" 기믹 보유. 그러나 본인은 편안한 차림이 좋은건지, 케인이 아깝다고 하자 '절대로 싫다'고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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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 나온 클리에다. 두 사진 모두 동일인물, 거기에 목소리톤까지 180도 바뀐다! 충격과 공포 우주해적의 전자전 담당 중 유일한 여성이다. 우주해적 공돌이의 희망
하지만 25화에서 전자전 담당자끼리 만났을 때에는 부녀자 모드였음에도 인기가 많았다. 아무래도 우주 공돌이들은 이 폐인모드가 더 취향인 듯. 원작 7권에서도 해골성에서 마이라 주최 파티가 있을 때 화려하게 변신했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설정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전투 지휘 담당으로 전투 사이보그라 험악하게 생겼다. 하지만 의외로 부끄럼도 타는듯. 사이보그답게 우주복 없이도 진공에서 활동 가능. 작가의 전작 ARIEL에도 비슷한 캐릭터가 존재한다. 생체 조직이 남아 있는 사이보그라서 밥도 먹고 감기도 걸린다.[15]
역시 TV판에서 디자인이 크게 바뀌어, 이건 무슨 안드로이드가 되고 말았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설정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항법사. 귀부인 또는 집시 점쟁이 같은 검은 의상에, 한쪽 눈엔 안대를 하고 있고, 항법사석도 취미를 반영해 괴상하게 되어있다(소설판에는 수정구까지 비치된 것으로 나와있다). 말버릇은 "보인다!"
애니 14화에서는 병원선에 격리된 김에 심심풀이로 타로 점을 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건 말하지않는게 낫겠네." 그리고 그건 현실이 되었다.
22화에서 케인이 뭔가를 꾸미고 있음을 눈치채고 이를 미사에게 알린다. 이후 케인을 미행하다 미사와 함께 습격하나 미사에게 헤드샷을 당하는데...... 사실 이 시점의 루카는 적이 보낸 안드로이드로 가짜였다! 미사에 따르면 실제 루카는 자기 일 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다만 가짜 케인도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에 앞으로 전개가...
25화에 안드로이드 루카를 검사하는 중에 진짜 루카가 갑자기 튀어나왔다! 리조트에 놀러갔다왔다고. 여행 도중에 습격을 당했으나 카토 리리카가 구해준 덕에 살아남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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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유쾌한 청년으로 작업복 차림. 이미 기대 수명치를 넘은 벤텐마루의 두 전환로, 아호와 운호를 아직까지도 구동하게 하는 건 이 사람의 공로. 애니 5화에서 보인 취미는 프라모델 전함 조립같았었는데 19화에서 3대가 진짜 덕질하는 것이 나왔다. 바로 봉제인형 모으기.

4 해적 바르바로사 멤버들

벤텐마루의 라이벌이자 동업자. 딸내미바보인 양반이지만 외동딸 치아키를 통해 중요 정보를 벤텐마루와 마리카에게 슬쩍 건네주기도 하는 대인배기도 하다. 치아키 왈 "콧수염 아버지". 애니 14화에서 치아키와 함께 콧수염+ 떡대같은 몸을 선보이며 벤텐마루를 움직일 대타 선원을 찾는 "변장한" 마리카와 그류엘 앞에 나타나 문제있는 선원들이 벤텐마루에 타지못하도록 조치를 취하면서 마리카를 시험하고 그녀가 잠시 생각한 끝에 "신뢰"라는 대답을 하자 선장으로서 인정해준다.
원작에서는 판에 박은 듯한 유럽 해적같은 외모이지만, TV판에서는 완전히 레게 아저씨가 되고 말았다. 마리카에 대한 신뢰와 딸내미바보 캐릭터는 양쪽이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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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마리카가 선장 후보가 되자 갑자기 학원과 마리카의 반에 전학온 긴 흑발의 안경소녀로 그 시대에는 희귀해진 정통 일본인의 후손이라는 해설이 원작에 나온다. 하지만 바르바로사 해적단 선장의 딸이며, 해적으로서의 상식이 부족한 마리카의 언동에 당황하는 일이 잦은데 마리카는 치아키를 좋은 아이로만 여겨서 곤란해 하고 있다.
1권의 오데트 2호 사건이 끝나고 제자리 - 해삼성(海森星)의 하쿠오우 여학원 분교로 돌아간 듯하지만 2권 유령선 사건의 중후반에 갑자기 메신저로 등장해 중요 정보를 마리카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해적 마리카 코스프레를 하는데 의상에 치를 떨면서도 연기는 제대로 한다. …아버님 되시는 분은 그거에 좋아하시는 분위기.
그 사이에 마리카의 파르페에 끌려 램프관 단골이 되어버린 모양.[16] 호칭에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지만 이름만 보면 일본계로 추측할 수 있다. 3권에서도 마리카의 조력자로 등장하는데 정작 본인은 마리카를 돕는게 싫지않으면서도 도울 때마다 츤츤댄다. 바르바로사에는 자기 자리가 없다는게 가장 크지만…
4권과 5권에서는 비중이 좀 줄긴 했지만 마리카를 돕는다. 9권에서는 바르바로사 측의 연락책으로 세레니티 성계에 명목상 억류된 벤텐마루와 마리카를 찾아 왔다가... 멋지게 낚여서 궁정 파티판에 시달리고 만다.
애니에선 냉정침착한 인상을 보여주다가 마리카가 우주요트부원들을 임시 사략선원으로 불렀을때 그류엘 공주가 자신을 참여시켜준 선물이라며 고급케이크 같은 간식을 여학생들에게 선물로 주자 다른 여학생들과 같이 감동해서 좋아하며 냉정한 인상이 망가지기도 했고 여러모로 마리카와 아버지에게 낚여서 자신의 흑역사를 늘리고 있다. 대표적인게 후반부에 적에게 결투장을 보내는데 노래를 이용한 암호통신을 쓰는데, 원래 있었던 노래 대신에 마리카랑 같이 새로 노래를 녹음한다. 아버지는 그 노래를 엄청나게 좋아하면서 음향을 최대 출력으로 함내에 틀었고 덕분에 치아키는 자신의 방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매우 부끄러워 하면서 자신을 창피하게한 아빠를 죽여버리고 싶다고 한다. 거기다가 자신이 마리카와 노래를 녹음하면서 중간에 윙크하는걸 떠올렸다가 더 부끄러워하면서 그나마 보였던 얼굴까지 이불로 덮고 숨어버린다.
"아빠...! 진짜로 때려 죽일거야...!"
  • 노라(ノーラ)
4권부터 나오는 바르바로사의 여성 부두목. 장명종(長命種)으로 120여년 전의 독립전쟁 당시에 바르바로사와 함께 스텔라 슬레이어가 시동되는 현장에 있었다고 치아키에게 증언한다. 현재 이들 일족이 살고있던 별은 소멸되었고, 일족들은 은하계 곳곳에 퍼져있다고 한다.
  • 보그스(ボーグス)
4권에서 등장하는 바르바로사의 센서 및 관측계 담당. 벤텐마루의 슈니처와 비슷한 외양을 하고있다.
  • 모건(モーガン)
4권에서 등장하는 바르바로사의 조타수. 이름의 유래는 1660년대의 유명한 영국 해적인 헨리 모건 경에서 왔다고 추정된다.
  • 카이엔 기어(カイエン ギアー)
5권부터 등장하는 바르바로사의 육전대 대장. 켄조 선장이 오데트 2세의 호위로 빌려줬는데 그만… 하지만 6권부터 리리카의 명령을 받아 활약한다.

5 변경해적 길드(辺境海賊 ギルド)

6권부터 등장하는 칠성 공화국 연방 변경에 위치한 변경지역의 해적 길드.

  • 뮐러 그랜트(ミューラ グラント)
6권부터 등장하는 해적 길드의 대간부.
해적선 키마이라 오브 스킬라의 선장. 장명종 여성으로 반세기 이상 전부터 고액의 현상금이 걸려있다. 냉철하고 가열찬 성격의 소유자로 해적답게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스텔라 슬레이어를 둘러싼 사건의 흑막으로 변경 국가들을 움직여 오데트 2세의 선수 마스트를 빼앗으려고 하지만 실패. 모든 사건이 끝나고 하쿠오우 요트부와 카토 마리카에게 해적 길드 가입 신청서를 보내왔다.
  • 마이라 그랜트(マイラ グラント)
7권에 등장하는 러브십(매춘선) '사랑의 여왕호'의 선장이며 뮐러의 언니이다.
명목은 매춘선을 칭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꽤나 위험한 일(가령 위험에 처한 권력자를 수송한다든가, 첩보라든가)이 본업이다.

6 세레니티 연합 왕국(セレニティ連合王國)

세레니티 왕가가 다스리는 성간 국가. 하지만 왕가가 국내에 있을 때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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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세레니티 왕가의 제7공주로, 2권에서 첫 등장시 12세. 곤자에몬과는 아는 사이로 여동생이 하나 있으며, 마리카의 2학기 시점인 2권 시작부터 벤텐마루에 밀항하는[18] 엄청난 짓으로 그녀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는데 그것이 2권 유령선 사건의 시작이다. 그리고 순식간에 마리카가 다니는 하쿠오우 학원에 단기유학이라는 명목으로 중등부에 들어왔고 "왕족"이라 학교의 대스타가 된다.
벤텐마루 승무원들이 마리카를 제외하고 감기로 1개월간 뻗어 격리되어버린 3권에서도 어느새 자신의 짐을 들고 여동생 그륜힐데의 협조하에 오데트 2세에 밀항, 벤텐마루에 탑승해 "부함장 겸 참모"로서 마리카와 제니를 도와준다. 점차 "밀항의 달인"이 되어가는 느낌. 마지막에 제니 두리틀이 스캔들을 까발리게끔 등을 밀어준 사람.
제니의 생각을 들은 그녀 왈曰 "그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네요. 교섭할 때는 상대가 도망칠 여지가 없을 정도로 확실한 증거를 들이민 다음에 나서는 게 이기는 요령이랍니다." 그리고 결과는 어찌되었는지 다 안다. 후덜덜…
일이 끝난 후에 이 사건의 전말을 들은 케인과 쇼우의 감상: "세레니티 왕국은 뭔 일이 있어도 적으로 돌리지 말자."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의 전개에서는 원작 이상으로 많이 능력치가 깎였다. 그렇지 않으면 이야기 전개가 안되니까.[19]
애니화되면서 원작에 비해서 외양적으로 많이 어려졌고, 보여주는 반응들도 전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미숙한 어린이의 반응을 보여준다.
원작 기준으로는 특히 외교-교섭부분, 전체적인 상황파악, 항로 계산과 같은 단순능력,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학습능력 등등이… 작중 통털어서 최상위 클래스다.
왕족 출신이라서 세상물정에 약간 어둡기 때문에, 재키같은 최상위 에이전트와 수싸움을 하면 살짝 밀리는 감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류엘과 대화나 수싸움으로 이길 수 있는 인물이 드물다.
애니에서는 마리카를 좀 더 돋보이게 하기위하여 능력치가 너프된 감이 있으며 동생인 그륜힐데가 원작에서 2권 이후 엑스트라화 된 것과 달리 애니에서 조연으로 승격되면서 그류엘이 가진 능력치가 그륜힐데에게 넘어간 탓도 있다. 이것은 2권의 주요 떡밥인 '왕족의 지나칠 정도로 높은 능력치'를 잘 표현하지 못하게 되었다. 애니에서 왕족의 능력치라고 보여준 것은, 백안이 하는 기계조작을 그대로 쫓아하는 아주 잠깐의 장면이 전부. 단 그녀의 비중이 확 높아지는 4권 이후의 스토리가 다뤄지지 않은 점은 고려하자.
4권에서는 오데트 2세를 지키기 위해 린과 마리카를 비롯한 하쿠오우 여학원 우주요트부원들을 함이 접안된 우주항구로 데리고 가는데 "왕족용 신용카드"를 지불용으로 내밀고, 처음 오데트 2세를 압류하러 온 재키의 변장을 린과 함께 눈치챘을 뿐 아니라 그와 마리카의 말싸움에서도 "살아있는 거짓말 탐지기"로서 활약한다.
5권에서도 리리카의 "부함장 겸 참모"로서 활약, 상대의 의중을 파악해내려 애쓴다.
6권에서 리리카가 위험인물이라고 찍었다. 원래 적진에 여고생들을 둘 수 없기에(함정에 빠져서 함선째로 변경으로 워프당했다.) 정규 루트가 있는 곳에 도착, 리리카는 보낼려고 했지만 오히려 설득당했다. 그 후 위험인물이라면서 리리카가 자기 옆에 두게 되었다. 거기다 안전을 위해서라고 말하면서 돈을 펑펑 써댔는데(골목길 골방이 오히려 위험하다고 말하면서 최상위 계층이 쓰는 호텔을 잡았다.) 마리카가 돈은 어떻게 해결할 거냐고 하자 기밀비는 이럴때 위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카토 모녀는 어렸을 때부터 이런 경험을 겪어서 왕가가 계속해서 존속하는 건가로 생각했다.(기밀비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이래서 세레니티 왕국 성계군이 가난한 거 아니냐고 한숨 쉬었다.)

마리카도 그류엘에게 계속 의지하다가 잘못하면 벤텐마루를 빼앗길지 모른다며 그녀의 높은 능력에 부들부들 떨고있는 중이다.

7권에서는 해골성으로 가는 마리카의 사일런트 위스퍼에 밀항, 제국의 정보요원에게 그류엘을 설득할 것을 요청[20]했지만 결국엔 그 정보요원 조차 말싸움으로 이긴다. 보통 정보부라든가 스파이같은 캐릭터는 말싸움에 능한게 특징인데... 정말이지 이러다가 주인공 바뀌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능력치가 너무 높아!! 극장판에서는 유그드라실이라는 우주에서 상당히 큰 대기업을 매수해서 국영화했다.[21]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설정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세레니티 왕가의 제8공주로 그류엘의 친동생. 첫 등장은 2권 후반, 애니 11화로 유령선 사건이 끝나고 언니와 같이 하쿠오우 학원에 유학온다.
소설판에서는 2권에서 잠깐 나오고 마는 단역이였으나 애니 13화에서는 언니 그류엘과 함께 하쿠오우 여학원 우주요트부에 가입하며 마리카의 초대를 받아 가토 가家 저택에서 "평범한 서민의 저녁"을 맛보는데, 처음에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겨자 한 숟갈을 입 안에 넣었다가 대소동이 벌여지기도 하며, 마리카와 함께 가벼운 일본식 불꽃놀이를 즐긴다. 그리고 경호대와 함께 숙소로 돌아가는 중에 마리카에게서 받은 오데트 2세의 인형을 만지작거리면서 "왜 언니 그류엘이 마리카를 그렇게 마음에 두는지 알 것같다."는 대사를 남긴다.
소설판과 다르게 15화 예고에서 우주요트부의 해적 영업에 끼어든 것이 확인. 여기서부터 언니가 너프된 만큼 동생이 버프받은 게 드러난다.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19화에서는 언니 그류엘이 혼자서만 너무 마리카와 가까워진다고 주의를 줬으나 정작 본인도 마리카와 친해지고 싶어서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20화에서는 하쿠오우 여학원 우주요트부가 과거에 뭔 일을 저질렀는지 공식대회 출전 정지가 끝나는 5년째에 다시 성간 우주요트대회 네뷸라컵에 나가게 되자 선발대회에서 합법적인 꼼수를 부려 2위에 올라 대회 출전자격을 얻어 언니를 기쁘게 한다.
원작에서는 9권에 재등장한다.
세레니티 정통 왕가의 추밀원 시종장. 전투력도 제법 높아서 마음만 먹으면 캐서린과 둘이서 벤텐마루같은 배는 제압할 수 있다던가…
  • 캐서린(キャサリン): 세레니티 왕가의 근위함대 함장. 평상시에는 메이드 복장.
  • 삼시엘 대공(シムシエル 大公): 그류엘과 그륜힐데의 부친. 허나 아버지의 개념으로 불리지는 않는다. 해당 국가의 계보를 잇는 형태는 인공수정 개념이기 때문.

7 은하 제국(銀河帝国)

해명성(海明星)을 포함한 은하계 수십억 별이 가입한 초거대 성간 국가.

  • 내트 낫슈포르(ナット ナッシュフォール)
애칭은 낫슈. 7권부터 등장해 능력은 있는지 뮐러 그랜트의 카마이라에 잡입하는등 활약하지만 실상은 은하 제국 함대 통합 참모사령부 소속 정보부원으로 벤텐마루의 클리에와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 랄까 소꿉친구다. 그리고 클리에가 무엇때문인지 그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부르르 떠는데... 그렇지만 말빨에서는 그류엘에게 졌다. 참고로 7권에 나오는 이 양반은 클론이다. 클리에가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두 번 다시 만나고싶지않다는 약속을 그건 오리지널에 대해 유효한거라면서 반박한다. 또 필요에 따라 오리지널의 기억을 피드백받는다. 즉 클리에의 창피한 기억을 클론도 알고있다는 이야기다. 과연 싫을만도 하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해적 사냥꾼 그랜드 크로스에 당할 뻔한 벤텐마루를 구해준 은하 제국의 해적선 패러블럼 호의 선장. 중2병 환자인지 제대로 보이지도 않을 자신의 홀로그램 영상을 배 밖으로 띄우고 일일히 각종 효과음까지 재생하는 정체불명의 괴인.
그런데 애니 마지막 26화에서 마리카의 아버지이자 리리카의 남편인 카토지로 곤자에몬 본인임이 밝혀졌다. 단 이건 애니판의 경우일 뿐이다.[22]
극장판의 캐릭터 디자인이 공개되었는데 상당히 호쾌한 미중년. 어째 윤회의 라그랑제뷔라 쥬리오하고도 닮았다. 같은 감독이 만들어서 그런가?
극장판 초반에는 "그래그래 벤텐마루는 저쪽에서 온다고"라고 사람들을 유도한다. 명백히 벤텐마루의 관리자 아이디링을 차고있었으니 이 사람이 맞는듯.... 음... 딸바보?

8 칠성 공화국 연방(七つ星共和連邦)

은하 제국과 대립 중인 변방 성간 국가.

9 기타

전술한대로 철 수염이자 카토지로 곤자에몬이 이야기의 서술자인 것으로 보인다.
은하계의 거대 보험회사인 해럴드 로이드 보험 조합의 사람으로 호화 여객선부터 "해적 어트랙션"까지 벤텐마루의 수많은 업무를 중개하고 있는, 아프로 머리가 특징인 양반이다. 원작에서는 2권 초반 그류엘 밀항 건을 통해서 언급, 그리고 거의 끝에서야 정식으로 등장해 3권부터 활약하는데, 애니에서는 조금 밀려서 14화부터 등장한다.
애니 오리지널, 제니 두리틀의 친척 아저씨. 그녀의 정략결혼을 주재한 인물로 약점을 공략하기 어려웠으나 해적선 본 직원들의 활약으로 비리를 캐내어지게 되어 몰락. 위선자로 취급받고 있다. 하지만 제니 말로는 어떻게든 감옥에서 빠져나와 복수할 것이라고….
3권에서의 제니 두리틀의 정략결혼 상대. 쿠르프 家의 장남. 제니는 애정을 가지고 결혼을 하려는 것이 아니었기에 이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게 되어 결혼을 깨버릴 것을 린에게 넌지시 알린다. 제니 본인도 그의 비행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으므로 그 결점을 이용하기로 한 것.
원작에서는 자신의 자가용 우주선에서 19금 난교파티를 벌이는 것을 제니와 하쿠오우 해적단에게 걸려 전 성계레벨로 까발려졌는데 애니에선 아버지가 운수성 장관인 것으로 밝혀졌고 "혁명놀이"로 바뀌었다.
애니 오리지널, 후반부(해적사냥 부분, 22~26화)에서 마리카와 대립하는 하얀색 머리카락의 해적이자 그랜드크로스의 함장.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다. 그랜드크로스의 성능만 믿고 해적들을 사냥하다 마지막회에 작전과 물량으로 승부하는 해적단들에게 패배하고 사일런트 위스퍼를 타고 도망간다. 마지막의 "나중에 보자고, 마리카"라는 대사로 볼 때 또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은 미지수.
  • 재커리 파렌하이트(ジャッキー ファーレンハイト)[23]
1권, 애니 2화 후반- 5화까지의 오데트 2세 사건의 주범. 애칭은 재키.
이후 마리카에게는 재키 켈빈 또는 재키 셀시우스라고 하는 가명으로 알려져 있고, 4권에서야 정식으로 등장한다. 엄청난 솜씨의 크래커이기에 애기인 루나 라이온에 강력한 전자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방심할 수 없는 성격으로 항상 장난스런 미소를 띄우고 있고, 한편으로 체내에 약물투여을 막는 나노 머신을 투여하는 등, 위험한 뒷세계를 살아남은 대단한 운+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5권에서 4권의 스텔라 슬레이어를 이용한 초대형 사건을 일으킨 은하제국 내 반란군으로 추정되는 쪼잔한 "흑막+ 스폰서"의 지시에 따라 벤텐마루를 중심으로 한 해적들+ 타우성계 성계군+ 은하제국군+ 칠성 공화국 연방군이 얽힌 이 대형 사건에서 움직이는 무인기들을 이용한 위장 함대를 운용하는 솜씨를 보이면서 반군에게서 탈출하는 척까지 해 마리카를 위시한 해적단과 회담까지 하는등 뛰어난 솜씨를 보인다.
8권에서는 다시금 하쿠오 여학원에 나타나 독립전쟁 당시 식민성 연합이 패전에 대비해 준비한 항복문서를 찾아 나선다. 그 항복문서가 예기치 못한 장소에 있어 탐색에는 실패하지만, 방대한 자료실, 그것도 지하 공간에 박혀 있는 자료를 자기 우주선으로 공중에서 단번에 스캐닝하여 분석해 버리는 솜씨는 명불허전. 물론 패전 측이 멋대로 꾸며서 서명한 예비 항복문서 따위가 어떤 의미가 있는가는 굳이 따지지 말자.
  • 캡틴 스즈카
4권 프롤로그에 나오는, 120여년전에 벌어진 독립전쟁 당시의 백조호의 함장.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의 상태가 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함장으로서 백조호와 해적선 선단을 이끌고 종주성계의 특수부대가 가넷 A성계에서 시도하려는 스텔라 슬레이어를 막기위한 독립전쟁의 최후의 전쟁에 돌입한다. 당시 그녀는 함장이 된지 겨우 3일 밖에 안되었다. 여러 의미로 마리카의 대선배
  • 록 할아범
4권 프롤로그에 나오는 독립전쟁 당시 백조호의 통신담당으로 브릿지 내에서 최고참인데, 스즈카를 시험해보고 그녀의 결정에 동의해주었다.
  • 로널드 할레이
4권에서 등장한 프린세스 어플리코트의 함장. 마리카와 그류엘의 요청을 받고 항에서 비밀리에 나가는 오데트 2세가 프린세스 어플리코트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 조건은 3권에서처럼 "소녀해적단"이 또 한바탕 해주는 것. 당시 손님들에게 인기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앞뒤 상황으로 봐서 그류엘이 미리 손썼을 가능성이 크다. 이름의 유래는 아무리 봐도 핼리 혜성의 그 핼리.
  • 크리스티 셔우드, 엔도 미키
10권에 등장하는 독립전쟁 당시 타우성계군 사령부의 속칭 '해적과'. 셔우드 중위가 과장, 엔도 소위가 부관이다. 성으로 볼 때 위의 마미와는 어떤 연관이 있을 듯.
극장판의 주된 캐릭터 중 하나이자 원인제공자. 캐릭터 소개 옆의 프로필에 따르면 VVIP의 증표인 은하 패스[24]를 지닌 아직까지는 수수께끼의 소년이라고 한다. 또한 수상쩍은 사내들에게 쫓겨서 아버지 무겐 박사가 보내온 오움형 로봇 플린트[25]와 함께 계속 도망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호화여객선 비긴 더 비긴호에 타고 있던 중에 해적 영업을 하러 온 마리카와 만나 벤텐마루를 타고 함께 우주를 여행을 가장한 모험과 개고생을하기로 한다. 여담으로 저 이름을 직역하면 '무한 저편'이 된다.
  • 플린트
카나타가 가지고 있는 작은 우주선. 독수리의 형태로 변신 가능.
  • 길버트 니켈
미라 성인.
카나타의 아버지. 탐험가. 곤자에몬의 지인. 아공간 기술자.
미라 성인. 카나타를 노리고 있는 금발의 미녀해적. 대기업 위그드라실 소속. 무겐 박사의 지인 7명 중 한 사람. 해당 모티브로 추정컨대 본명은 "이르자나".
  1. 사략선 면허는 그 직계만 받을 수 있는 것이므로 유언이나 다름없다. 그때문에 마리카가 이 면허를 받게된 것. 갱신기간이 지나면 무효가 된다.
  2. TVA 맹렬 우주해적에서는 '블래스터 리리카'.
  3. 소설판에선 19금 난교파티. 이때문에 애니판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워서 "혁명 놀이"에 빠진 것으로 변경되었다.
  4. 튀는 와중에도 이 사일런트 위스퍼의 영수증 이하 등기서류에 최소한의 운용부품, 3년동안 각종 보수 가능한 보증서까지 죄다 챙겨왔다. 참 대단한 아가씨야.
  5. 극장판에서는 세레니티 왕가와 함께 유그드라실 매수에 한몫거든다.
  6. 애니에 의하면 5년 전 요트대회에서 대회 운영위원회 서버를 해킹해 대형사고를 쳤다. 원작에서는 아직 불명.
  7. 사실 한계라는 표현은 좀 가혹하고 자신이 가진 자질의 방향이 지도자형이 아니라는 걸 자각했다는 게 옳다. 결국 부장이나 선장과 같은 위치보다는 전자전 담당 오퍼레이터와 같은 전문직이 린의 자질에 맞는다는 뜻이다. 린이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것은 부부장을 거쳐 부장이 된 몸이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여고 우주요트부 부장 허들 높다
  8. 어떤 면으로 본다면 너무 능력이 뛰어난 제니 두리틀과 주인공 보정의 카토 마리카 그리고 이들 때문에 일어난 사건의 피해자라고도 볼 수 있다. 두 사람의 레벨 차이는 이 정도나 된다…
  9. 대회 코스가 너무 밋밋하다고 느낀 요트부 선배들의 부추김을 받아 바꾼 것이다. 물론 린 본인의 악의는 없었다. 재미있는건 이때 된통당한 다른 학교 요트부 부원들이 하쿠오 여학원에 복수한다는 일념아래 피나게 연습하여 대회 수준이 엄청 올랐다. 심지어 주최 측조차 나름의 과시로 그 때의 지옥도를 대회 코스로 설정해 버렸다.
  10. 담당 성우인 사토 사토미의 배역은 타이나카 리츠로 처음 접한 사람에게는 놀랄 정도로 얌전한 소녀 배역이 많은데, 릴리는 드물게 드세고 장난끼 강한 배역이다.
  11. 뭐 리리카 시절부터 탑승하고있는 고참이니...
  12. 공교롭게도 해당 캐릭터의 성우도 그 작품에서 출현하였고 포지션도 가까웠던 사이.
  13. 애니플러스에서는 하얀 눈깔이라고 번역하였다. 하얀 백(白)과 일백 백(百)을 헷갈린듯… 이게 뭥미 2쿨 직전에 결국 백안으로 수정했다.
  14. 해당 기믹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그것이 성우!의 실존네타 에피소드로 등장하기도 한다.
  15. 감기는 맞는데 정확하게는 병원선 측에서 강제로 쑤셔넣은 것이라고 한다.
  16. 도중에 난리법석이 일어나도 먹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놀랍게도 그릇은 마리카에게 무사히 회수되었고 값도 제대로 치른듯. 단 원작에서는 무전취식이었다.
  17. 아마도 프랑스 고어에서 따온 듯하다. 구글 등에서 알파벳 철자로 검색하면 이 캐릭터 이름만 좍 뜰 정도.
  18. 곤자에몬이 예전에 준 관리자 키로 몰래탄 것.
  19. 근데 알고보면 깎인 능력치의 상당수가 그륜힐데한테 가버렸다.
  20. 마리카가 자신은 100%질거라고 했기때문에 유능해보이는 제국 정보부 요원에게 요청했다.
  21. 산하 기업이 3000천개 그외 기업까지 포함하면 장난아니게 많은 곳인데 이걸 매수하다니 정말 무섭다. 여기에는 제니 두리틀이 한몫거들었다고...
  22. 근데 솔직히 전문인력을 쓰는 벤텐마루에서 식중독으로 사망이라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음식을 다루는 전문인력이 있는데 아무데나 굴러다니는거 먹고 죽는다는게 너무 이상하다. 어쩌면 이 설정(철수염 설정) 원작에도 적용될지도 모른다.
  23. 제시하는 이름들의 성이 몽땅 온도 관련이다. 파렌하이트는 한국에서 "화씨 온도"라 부르는 Fahrenheit's temperature에서 따왔고, 캘빈은 당연히 절대온도의 단위 K를 읽는 Kelvin, 셀시우스는 흔히 "섭씨 온도"라 부르는 Celsius temperature에서 유래했다.
  24. 2차 특보영상 중 나오는 그 표 비슷한 것. 자기도 들고는 기분이 좋은지 영상에서 씨익 웃는다.
  25. 2차 특보영상 초반에 나오는 작은 우주선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그 우주선의 이름은 'GRAND DEPTH X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