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로드리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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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te Michelle Rodriguez(1978년 7월 12일 ~)

1 개요

미국여성 영화배우.

출신은 미국의 텍사스주 벡사 카운티(Bexar County)지만 도미니카 공화국어머니푸에르토리코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중남미 계열이며, 도미니카, 푸에르토리코, 텍사스를 왔다갔다하며 자랐다.

데뷔작은 2000년 카린 쿠사마 감독의 <걸파이트>라는 영화의 주인공 '다이애나' 역할이었는데, 불우한 환경을 권투로 승화시키는 역을 잘 소화했고 이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 최우수감독상과 칸 영화제 영 시네마상을 수상했다.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01년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레티' 역을 맡은 이후이며 그 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S.W.A.T. 특수기동대>, 아바타, 월드 인베이전, 마셰티 등 20편이 넘는 영화에서 대부분 군인, 경찰같은 터프한 여전사+투희 역할을 많이 맡아 그런 쪽에 모에 관심이 많은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단독군장이 가장 어울리는 여배우' 라나 뭐라나······. 2012년 9월 개봉 예정인 레지던트 이블 5편 최후의 심판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레인' 역으로 다시 출연하게 되었다[1]. 스토리상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레인을 다시 살려냈다는 것만 봐도 이 배우의 인기가 이제 만만치 않음을 증명하는 듯. 벌써 부활만 두번째...

TV 드라마도 한편 출연했는데, 유명한 미드 <로스트> 에서 아나루시아 로드리게스 역으로 출연했으나, 배우가 음주운전으로 깜빵행 하는 바람에 2시즌만 찍고 중도하차했던 흑역사가 있다.

배우의 홈페이지.

2 읽을거리

실제 성격도 매우 털털하고 때로는 비속어도 남발하는 화끈한 인터뷰를 하고 있다. 행동과 말투는 터프하지만 얼굴은 왠지 순하고 서글서글하게 생긴 상반된 매력을 갖고 있어 은근히 팬이 많지만, 데뷔작부터 지금까지 죄다 군인, 경찰, 권투선수, 깡패 등등의 터프한 역할만 맡고 있어 이미지가 너무 고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일단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 역들도 나오긴 했는데 미묘하게 망해버려서...

운동을 매우 좋아한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겨 한다고 하며, 데뷔작인 《걸파이트》에서도 350명이 모인 1차 오디션에서 감독이 쟤가 딱이다 싶어서 점찍어 뒀었는데 2차 오디션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느라 1시간을 지각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 외에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등 수상 레포츠를 즐겨 하는 모습이 자주 사진에 찍힌다. 절벽 다이빙을 하다 밧줄을 타고 올라갈 때 팬티가 내려가 엉덩이가 노출되는 굴욕을 겪기도.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지만 약간 얼굴이 크고 다리가 좀 짧은 관계로 드레스가 잘 어울리질 않는데, 그러면 코디를 잘 해서 그걸 감춰야 되건만 한 술 더 떠서 희한한 컨셉의 드레스를 종종 입고 나와 워스트 드레서에 가까운 평가를 많이 받기도 한다. 코디가 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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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컨셉 이런 거.

실생활에서도 매우 터프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린지 로언이나 패리스 힐튼, 브리트니 스피어스와는 약간 성격이 다르게 이 여자는 폭행에 일가견이 있는 듯 하다. 경찰서를 꽤 많이 들락거리고 있는 편.
대충 이런 일들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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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주체하지 못하고 턱돌이
턱돌이 : 살려주세요.

실제로 본인이 직접 자신의 성향을 밝힌 적은 없지만[2] 할리우드의 공공연한 비밀로 양성애자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인공인 빈 디젤과 한때 연인이라는 설이 돌기도 했으나 현 시점의 디젤은 팔로마 히메네스라는 모델과 연인 사이이며 둘 사이에 하니아 라일리라는 딸이 있다.

2014년 2월 18일 14살 연하인 영국 모델 카라 델레바인과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더불어 양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고백.


둘이 만나던 시절의 농구장 데이트.쩍벌녀

2014년 7월 7일 이번엔 잭 에프런과 휴양지에서 키스하는 사진이 기사에 났다. 기사 제목이 심히 골룸하다 연인이었던 카라 델레바인이 다른 여성모델과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아 이미 둘사이 관계는 청산된 듯.[3]
반(反) 포경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채식주의자이기도 하다.

불사신이다. 벌써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한 번씩 죽었다가 살아났다. (분노의 질주는 사실 죽지않고 기억만 잃어버렸던 것이었고,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 등장한 건 클론이었지만...)
  1. 다만 본인은 아니고 클론으로, 후반부에 적으로 다시 등장한다. 미쉘 말고도 시리즈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클론 역할로 다수 출연했는데, 그녀의 비중이 가장 컸다.
  2. 한 인터뷰에서 인터뷰어가 레즈비언이냐고 묻자 '그런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겠다. 내가 남자와 하든 여자와 하든 개와 하든(...) 그건 내 맘이다'라는 터프한 대답이 돌아왔다...
  3. 2015년 6월에 전 연인이었던 카라 델레빈이 보그지를 통해 공개적으로 커밍아웃을 했는데 이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