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 |
영문명칭 | Minjoo Party |
창당일 | 2014년 9월 21일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로46 (창전동 237) 민주당빌딩 1층 |
대표최고위원 | 김민석/재선(15,16대) |
당원 수 | 약 7천명[1] |
이념 | 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
공식 사이트 |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
1 개요
파일:Minjoodang yellow.png
배경을 노랑색으로 했을 때의 로고.
어디랑 로고가 많이비슷한데???
도로열린당
흰수염
꼬마민주당 시즌4
김민석 전 의원이 당대표를 맡고 있는 군소 정당이다.##
김민석 전 통합민주당 최고위원이 창당 자문 위원을 맡았으며, 현재 서울시당위원장 및 새로운시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중이고 당대표도 맡고 있다. 사실상 김민석 전 의원이 중심 인물인 정당. 실제로 당 홈페이지에 민주당 대표 김민석으로 나와 있다.
별칭은 마포 민주당, 원외 민주당, 김민석파 민주당 등이 있으며, 언론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혼동방지를 위해 원외 민주당 으로 표기했으나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신기남 의원이 더민주를 탈당해 이 당으로 입당한 후론 더 이상 원외 정당도 아니라서(....) 애매해졌다.
나무위키 안에서는 편의를 위해 이 문서를 원내 민주당이란 이름으로 리다이렉트 처리되어 들어올 수 있었으나 20대 총선에서 신기남 의원이 낙선하는 바람에 다시 원외 민주당으로 원상 복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정당이기 때문에 현 민주당계 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하여 다른 정당들은 민주당이라는 단어를 쓸 수 없다. 단, 정당 명칭에서 꼭 민주당을 빼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정식 명칭 및 약칭을 민주당으로 쓰기에 어렵다는 뜻이다. [3]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하면서 두 당 사이에 트러블이 생겼다. 아래 서술하는 항목 참조.
1.1 창당의 배경
2014년 3월 26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된지 약 6개월 후인 9월 21일, 구(舊) 새천년민주당계 잔당(강신성 대표)등이 민주당의 이름을 살리기 위해 창당된 정당이다. 정치노선은 사회자유주의 쪽에 가깝다. 참고로 강신성씨는 민주당 당명이 사라지면서 미리 신청했던 두 명의 경쟁자 가운데 한명이라고 한다(...) # ##
현재 2015년 야권 發 정계개편 중 과거 민주당 최고위원인 김민석을 중심으로 결집되어 있는 세력이며, 민주당이라는 당명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차후 야권통합신당에서 이름을 이용해 상당한 지분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현재 이 당은 민주당계 정당의 계승성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부정하고 자신이 정통 민주당임을 내세우고 있다. 그리하여 당규에서도 민주당 명칭 변경 금지가 있다.
2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 변경
새정치민주연합이 더불어민주당, 약칭 '더민주'으로 당명을 변경하자 새정연이 꼼수를 부렸다며 선관위에 제재를 요구하겠다고 하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였고 민주당은 별도로 본안 소송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3 2016년 최근
3.1 총선 전
2016년 1월 24일 박준영 전 전라남도지사가 창당을 추진해 왔던 신민당과의 통합을 의결하였다. 그 동안 민주당의 새로운 시작 위원회 의장을 맡은 김민석 의원과 박준영 전 지사가 민주당의 공동 대표를 맡기로 했다. 다만 2016년 2월 2일 현재 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정당 등록 현황에서 민주당의 당 대표가 아직 바뀌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창당준비위원회 현황에서 신민당 창준위가 삭제되지 않고 있다.[4] 정식으로 민주당 대표자 변경과 신민당 창준위 등록 취소는 아직 안 된 듯.
결국 2016년 3월 14일 박준영 민주당 공동대표의 국민의당 입당이 결정되었다. 반면에, 김민석 공동대표는 당에 그대로 남는다고 한다. # 결국 이제 원내 민주당에는 김민석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신기남의원이 18일 입당을 결정하여 이제는 더 이상 원외정당은 아니게 되었다. 미친.... 고소까지 해대가며 더민당이랑 척지더니 결국은 항복하게 되어있네 하지만 아직 항복은 안했다 이에 따라 4.13 총선에서 후보를 낸 지역구에 한하여 기호 5번을 우선 부여받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비례대표는 기호 6번. [5]
3.2 총선 후
하지만 이변은 없었다. 모든 후보가 낙선하면서 다시 원외정당으로 밀려났다.도로아미타불 심지어 유일한 현역의원이었던 신기남 의원조차 지역구 투표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아시발꿈
비례대표 투표의 경우 209,872표를 받아 득표율 0.88%를 기록했는데, 원내 진입 마지노선인 3%에는 턱없이 못 미치지만 전체 정당들 중 6위로 인지도가 거의 없는 군소정당임에도 꽤나 선전했다. 의외로 대단한 것이 그나마 진보정당으로서의 인지도가 높은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의 각 득표율보다도 높은데다, 원내에 진입해 있는 4당을 제외한 원외 정당들 가운데 기독교계의 지원을 받는 기독자유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비례대표에서 얻은 것이다. 물론 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더민주 지지자가 헷갈려서 찍은 걸수도 있긴 하다
총선 이후 홈페이지를 보면 알겠지만 진보성향이 강해지는 것 같다. 김민석 당대표가 단식 투쟁 중이던 이재명 성남시장을 찾아가 격려하는 모습도 그렇고... 결국 공약 중에 진보정당의 공약인 최저시급 1만원까지 나왔다. 이정도면 가면 갈수록 진보가 확실해진다. 결국 합당 직전에는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에 대하여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사실상(...) 참여계와 정치성향이 비슷해지는듯.
이후 더불어민주당에서 추미애 대표가 선출되면서 김민석 대표와 추미애 대표가 만나 통합 의지에 동감하는 내용을 밝혔고 결국 9월 18일 통합하기로 발표하였다 [6] #
10월에 더불어민주당과의 각 시도당 통합 작업을 진행했으며, 10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에서 합당 결의를 의결함으로 인해 통합이 완료되어서 더민주 측에서 민주당을 다시 약칭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2014년 기준
- ↑ 어째선지 총선 이후 점점 진보주의적/ 신좌파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 ↑ 예시로 통합민주당, 민주통합당, 통일민주당, 평화민주당, 정통민주당, 민주통일당, 새천년민주당 등등..
- ↑ 보통 정당과 창준위 현황의 변동 사항은 변동이 이뤄진 다음날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된다(중간에 휴일이 있는 경우 다음 근무일에 업데이트).
- ↑ 원내정당의 경우, (1)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 지역구국회의원을 가진 정당 (2)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또는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에 해당할 경우 전국 통일 기호를 부여받는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국민의당은 첫째 조건을 충족하며, 정의당은 6회 지방선거에서 3.61%의 광역정당비례 득표율을 달성해 둘째 조건을 아슬아슬하게 충족시켰다. 하지만 민주당은 양쪽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의석이 같고 지난 총선에 불참한 원내 정당인 기독자유당과 추첨을 통해 정하게 되는데 비례대표 기호 추첨에서 밀려 비례대표는 기호 6번이 되었다. 지역구는 기독자유당과 겹치는 지역이 없어 5번을 받았다.
- ↑ 이해찬 의원 복당도 이와 함께 추진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