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갓 오브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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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반부에는 명칭조차 없어서 '그들'이나 '그 집단'으로만 언급되는 정체불명의 종교 조직이었다. 74화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보스로 보이는 더 킹 1명, 비숍 5명, 프리스트 32명, 그 외 신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목표는 신의 뜻에 따른 인간정화, 즉 세계정복이며 그 전에 이단이라고 명명한 박무봉 측 세력을 궤멸시키고자 한다.

각 계층의 숫자나 위치 상 비숍과 The SIX, 프리스트와 집행위원이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대결구도를 형성할 듯 싶다. 여담이지만 박무봉은 더 킹에게 1조, 비숍에게 50억, 프리스트에게 10억의 현상금을 걸은 반면, 상만덕은 그냥 '많은 축복'을 신도들에게 내려주겠다고 했다. 동기부여가 약하잖아?[1]

조직원들은 모두 후드가 달린 로브를 걸치고 있는데, 비숍들은 이 후드에 눈이 그려져 있다. 그 개수는 사람마다 다른데, 눈의 개수가 무력의 우위나 계급을 의미하는지는 불명. 외부에서 활동할 때는 유니폼을 벗고 다니는데, 이 디자인이 너무 요란하고 만화 코스프레 같아서 본인들에게만 이상한 평범한 사복을 입고 다닌다(...).

집행위원들이 G.O.H 선수들을 교육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들 조직에서도 조직원들에게 차력을 가르쳐주는 등의 훈련을 시켜 실력을 단련시킨다. 드레이크가 대표적인 예.

G.O.H 대회가 개최되자 대회 관련자들을 습격하여 부상을 입히거나 살해했다. 충청남도 예선 우승자 함수길, 강원도 예선 담당 집행위원/출전자 다수, 수도권 담당 집행위원 T의 사망에 이들이 관여한 것으로 추정된다.[2][3]

69화에서 교화, 세례 운운하는 것이나 직원들이 읊는 "God bless you"[4]라는 인삿말, 무엇보다 '그 분'이라고 지칭하는 신의 뜻을 내걸고 싸운다는 점에서 종교집단의 색채를 뚜렷이 띄고 있다. 작중 처음으로 열쇠라 불린 인물을 자신들의 편으로 포섭하는데 성공했다.

열쇠를 먼저 찾아내고 손에 넣기 위해 박무진 측 세력과 치열하게 경쟁해 왔는데, 111화에서 박무진이 한 말[5]을 미루어볼 때 이들의 목적은 최종적으로는 열쇠를 찾아내 파괴하는 것이었던 모양이다. 사실 열쇠의 정의가 "신을 떨어뜨릴 수 있는 존재"라는 걸 생각해보면, 신을 모시는 상만덕의 집단 입장으로서는 열쇠의 힘이야말로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셈이니 당연한 일이다. 할 수 있다면 포섭해서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되, 그게 여의치 않으면 아무도 손에 넣지 못하게 제거하는 것이 계획이었던 듯.

작품 전개상 실질적인 악역은 이 종교집단이 맡고 있긴 하지만, 사실 갓오하 대회 주최측이라고 해서 목적이 뚜렷이 드러난 것도 아닌데다 박무진의 작태가 그닥 전형적인 '정의의 편'이라고 보기는 어려워서[6] 이 두 세력의 선악관계는 두고 볼 일이다.

119화에서 조직의 이름이 녹스(NOX)라는 것이 밝혀졌다. 파괴된 서울을 재건하며 막대한 재력을 통해 구호물품 등의 활동을 벌여 시민들의 지지를 사고 있다. 육성그룹과 JG그룹의 자본을 모두 거두어들인 후 이를 모두 기부하여 서울시 재건에 사용했다는 추측이 있었는데 138화에서 상만덕의 발언을 통해 사실로 드러났다.

155화에서 갓 오브 하이스쿨 세계대회를 녹스 본진에서 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우마왕이 비숍 바이런은 천계쪽 녀석이라고 하며[7], 투신 나탁 삼태자의 첫째나 그들을 투신으로 임명한 자[8]가 어깨에 녹스 마크를 달고 있던 걸로 봐서는 천계에서 만든 조직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199화에서는 한국에서 G.O.H. 세계대회를 개최한 이유와 175화에서 나온 정체불명의 광석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전 세계의 모든 차력파들을 모아 말살함과 동시에 수많은 에너지를 획득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녹스의 진짜 목적은 바로 신, 인간, 마계의 균형유지. 과거 인간과 마계의 전쟁에서 인간이 신의 도움을 받았고, 이때 신의 힘을 인간의 몸에 이식해서 사용하기 시작한 게 바로 차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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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화에서는 프리스트를 포함해 일반 신도들이 이상한 가면을 쓰고 대거 출현. 비숍 두 명을 상대한다. The King을 흡수한 R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새로운 옥황을 알현하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녹스 전체가 R의 휘하로 들어간 것은 아니고 로마리오와 샤오첸이 붙잡힌 옥황을 구출 후 기존의 신도들이 목숨을 걸며 The King을 탈출시키지만 The King의 힘을 노리는 제우스를 로마리오가 막아서지만 살해당하고 최악의 사태를 막기위해 The King을 죽일려는 서한량이 차마 약해진 The King을 죽이지 못하고 제우스를 공격하지만 살해당하고만다. 마지막남은 샤오첸이 제우스를 막아서지만 역부족. 자신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위해서라도 약해진 몸을 홀로 이끄는 The King도 결국 얼마 못가 쓰러진다.
과거 제천대성과 했던 내기에 패배를 인정하며 죽음을 각오하던 중 누군가의 시체를 발견하고 자신의 힘과 목숨을 넘기며 부활시켜 진정한 차기 옥황이자 인간의 왕을 계승시키고 The King은 사망한다.

힘을 이어받고 부활한 인간의 왕은 샤오첸을 구하고 치유해주면서 제우스를 없애고 자신을 따르는 남은 신도들과 함께 신들과 그 군세에 싸우게 된다.

2 일반 신도

녹스의 계급중 가장 낮은 계급. 작중 묘사로 보면 차력도 사용하지 못해 거의 일반인과 다를바 없는 약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국보를 잠시나마 소유했고 차력도 쓸줄 알았던 나한성,이마린이나 마찬가지로 차력을 쓸 줄 알았던 명문대, 진모리에게 개처럼쳐맞아 패배하긴했지만 육체레벨 17 + 차력이라는 모습을 보여준 페이롱[9] 등도 일반 신도임을 감안하면 신도 내에서도 개인차가 좀 있는듯, 다만 평신도는 평신도라서 THE SIX 아니, 집행위원 급만 나타나도 양민학살이 벌어진다. 신도중에서도 하, 중, 상으로 나뉘는거 같다. 외전에 등장하는 바이올렛이 상급신도.

3 프리스트

자세한건 프리스트(갓 오브 하이스쿨) 항목 참조

4 비숍

The King을 직접 대면하는 최고위 간부들이며 그들의 힘은 일반 신도는 물론 프리스트들과도 차원을 달리한다. 가장 많이 등장한 비숍 상만진의 경우 비록 진태진과의 승부에서 시종일관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럼에도 세계관 최강자 후보중 하나이자 차기 투신인 진태진을 어떻게든 생포하는데 성공하였으며 금제가 풀리기 전까지는 The Six 두명을 견제하며 동시에 집행위원들을 전부 발라버렸고 금제가 풀린 지금도 박무진을 능가하는 힘을 가졌다. 진모리와의 리턴 매치에서도 그 뇌전을 맞고도 큰 외상 없이 멀쩡히 버티는등 프리스트는 상상도 못할 업적을 여럿 세웠다.

또한 이레귤러라서 직접적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집행위원 R의 경우 비숍화 하자마자 진모리 본체의 50%의 힘을 가진 휘모리를 압도했다. 아무래도 5명밖에 없어서 그런지 이래저래 강한 모습만 보여주는 편. The Six는 그나마 1:1로도 어느 정도 비등비등하게 겨룰수 있지만, 최근 비숍 한명에게 금제도 풀린 집행위원 4명, 그것도 최상급 전력들인 Q, S, B, O가 전부 제압 당하는등, 완전히 졸개화 된 프리스트와는 급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다. 비숍이 2명만 떠도 그야말로 답이 없는 상황이 될정도. 물론 집행위원쪽들이 어찌어찌 싸움을 이어나가 일시적으로 제압하긴 했지만...... 하지만 진태진을 불러온다면 어떨까?

이후 금제를 풀면 태고의 차력을 사용하는게 가능하다는 충격과 공포의 사실이 밝혀진다. THE SIX 웅녀의 차력과 같은 종류로, 비록 늙거나 어려진다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있지만, 힘을 빌리는 정도가 아닌 신의 힘을 직접 체내에 가득 채우는 것인 만큼, 그 힘은 진짜 신에 가까운듯.[10] 이 상태의 비숍 1명을 상대하기 위해선 적어도 The Six급 강자 3명이 필요하다고 박무진이 이야기 했을 정도이다. 진태진은 The Six가 총출동해도 못 이겼다...

4.1 상만진(에스칼리오스)

항목이 길어진 것과 리수진과 함께 그나마 녹스 멤버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따로 독립 항목을 만들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4.2 리수진(혼)

정확히는 전직 비숍. 상만진과 함께 항목이 길어져서 따로 항목을 만들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4.3 바이런

이 문단은 바이런(갓 오브 하이스쿨)(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무수한 입이 달린 괴이한 을 무기로 들고 있는 비밀스러운 느낌의 비숍. 창의 막대 부분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달린 입들이 있다. 진모리가 오래국으로 떠나고 그 사실을 가짜 미후왕에게서 들은 상만덕이 열쇠 비숍에게 명령을 내릴 때, 그가 옆에 있었다. 그는 진모리의 여의봉의 능력이 궁금하지 않냐며 자기의 무기에게 말을 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도 그 무기는 살아있는 생명체인 모양이다.그리고 미후왕과 진모리의 혈투중 미후왕을 뒤치기 하면서 등장,압도적으로 관광을 보내고 용마루를 작동시켜 세례를 받은 원숭이들을 폭삭 늙게 만든다[11][12].그리고 악역의 포스를 뿜어대며 별 똥폼을 다 잡다가 우마왕의 오토바이에 치인다.(...) 괜찮아 자연스러웠어.

다음화에서 그의 무기가 탐과 비슷하나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마왕과 전투도중 우마왕의 풍압에 의해 몸의 반 이상이 날아가자 부하 프리스트를 먹어 치워 원상 복구한다. 그리고 우마왕 역시 흡수하려 했지만 역으로 우마왕의 주먹에 배를 관통당한다. 하지만 또 부하를 먹어치워 회복하고 다시한번 덤비는중.쓰러트린줄 알았으나 바이런이 들고있던 무기가 본체였었고, 레알 스피어맨 우마왕의 뿔을 먹어 강해졌다.[13]

137화에서도 본래의 힘과 우마왕의 뿔로부터 얻은 힘까지 더해 우마왕을 몰아붙히며 우마왕의 팔 한쪽까지 잘라냈다. 하지만 이 때 진모리가 호리병으로 우마왕과 바이런을 흡수한다. 본래 호리병은 요괴만 흡수할 수 있는데, 우마왕의 힘을 흡수한 바이런은 반요괴상태라서 흡수가 가능해진 것. 그리고 우마왕이 천상대전 이후 봉인됐다는 본체를 꺼내들었는데[14], 본체를 꺼내자 잘린 왼쪽 팔이 재생되었다. 겨우 덩치만 커졌을 뿐이라며 바이런이 무시하자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발로 찍어 바이런의 왼팔을 날려버렸다. 왼팔을 날린 뒤 우마왕이 원래 크기로 돌아와 오른팔도 날려버리고 뿔을 다시 뽑아버리는 등 완전히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때 바이런이 우마왕의 힘을 조금 흡수해 다시 재생하는데 성공한다. 힘이 솟는다며 천벌을 날렸으나 우마왕이 재채기로 무력화시켜버렸다. 상대가 전혀 안된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았는지 마지막 발악을 하려하나, 거대화한 우마왕이 손바닥으로 찍어서 끔살시킨다. 크기 차이가 너무 나서 그런지 전혀 대미지를 주지 못한 건 덤. 이걸로 밸런스 붕괴 논쟁이 일어난지 한 화만에 논쟁이 끝났다.

136화에서 우마왕과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하면서 갓오하의 고질적 문제인 파워 밸런스 문제가 또다시 제기되었다. 요지를 말하자면 작중의 묘사로는 우마왕=제천대성=바이런>>>넘사벽>>>진태진>김웅녀>상만진>>THE SIX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같은 비숍급인 상만진과 바이런이(비록 약간의 차이를 감안해도)이렇게 넘사벽으로 차이가 난다는건 문제가 있다는것.[15] 다만 바이런이 강해진것에 반비례해서 우마왕은 약해지고 부상까지 입은 상태였고, 우마왕이 본체를 꺼내자 바이런을 갖고 놀다 끔살시키는 모습을 보여줘 이 문제는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 본체인 창은 우마왕에게 먹혀버렸고 비숍들의 회의에서 소멸했다고 말한다.다만 이 만화가 워낙 막장이라 부활할지도 모른다. 현재 베댓이 먹혀버린 바이런이 우마왕 힘 흡수하고 나올까봐 불안하다고 한 사람이다

상만덕의 천벌이 상제의 검 여러 자루를 떨어뜨리는 것이라면 바이런의 천벌은 earthquake라고 쓰고 천벌이라 말하는 형태의 것으로, 자신의 본체인 창을 땅에 꽂고 참격을 날리는 형태이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녹스의 비숍들이 가지고 있는 천벌은 만해처럼 각기 형태가 다른 것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우마왕의 말에 따르면 천계쪽 놈이라고한다. 확실히 생김새를 보면 사람은 아니다... 우마왕이 잡아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금제때문에 잡지도 못했을듯... 그 때문인지 신의 금속인 바르바듐으로 몸이 이루어졌고, 상제의 아들로 제법 직위도 높아 보이는 투신 삼형제의 첫째랑 같은 재질이라니 끽해야 네피림 따위를 모시는 녹스의 비숍 주제에.(...), 의외로 거물이었을 수도?[16][17][18]이 덕분에 되새김질한 우마왕의 혼이 백승철의 야구방망이에 담겨 파워업하는 계기가 된다(...).보통은 먹은 쪽의 내부에서 먹힌 쪽이 흡수하는 역관광 플래그인데 훌륭하게 클리셰를 깨부쉈다.

참고로 이쪽도 상당히 오래 전부터 존재가 확인된 인물. 24화에서 본체(위를 읽었다면 알겠지만 무기 쪽이 본체)가 이미 나온 적이 있었다.

211화에서 "바이런"이란 이름은 세례명에 불과하다는것이 밝혀진다.따라서 진짜 이름을 알수없게 되었다.(...)더 킹의 창조물로 밝혀졌으니 그냥 세례명이 곧 본명일 수도 있다.

264화에서 백승철의 야구방망이를 고치는 데 쓰인 이후에도 아직 의식이 남아있는 것으로 재등장. 자신의 신세를 한탄중이다(...)

270화에서는 난데없이 설명충이 되었다.

또한 본인 말로는 자신도 r과 마찬가지로 킹이 만든 탐이라고 한다.[19]

4.4 로마리오(트라비올라)

166화에서 이름이 밝혀진 비숍. 생긴걸로 봐선 흑인으로 추정된다. 풀네임은 "아미고 데 로마리오"라고 한다. 로마리오의 친구? 녹스 내에서는 세례명 비슷하게 트라비올라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있다. 즉 상만덕이 에스칼리오스 폰 라그네 상만진이라 불리는거 보면 트라비올라 아미고 데 로마리오라 볼 수 있다. 로마리오의 친구 트라비올라

대회장에 난입한 집행위원들에게 휴전이라고 전할때 관객들을 내보낼때 정신 조종능력을 사용해서 순순히 내보낸다.

이후 비숍들 회의 현장에서 재등장하며 제갈택의 탐을 개량해서 프리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신도들에게 이식하여 차력군대를 만들고 있었다는것이 드러난다.

238화에서는 중앙 컨트롤룸을 공격하려는 집행위원들과 유미라,한대위 앞을 막아섰고 B,Q,S,O 등의 집행위원들을 차력도 안쓰고 무투만으로 발라버리는 비숍다운 압도적인 강함을 선보였으며, 한술 더 떠서 비록 위력을 어느 정도 조정했다지만, 금제조차 어느 정도 무시할 정도의 위력인 레드 드래곤의 브레스를 맨몸으로 버티는 기염을 토했다.

차력은 아수라. 그 힘은 비숍 샤오첸을 훨씬 상회한다.[20] Q 한명과 싸우는 샤오첸과 달리 집행위원 3명이 레이드를 뛰는 정도.[21] 결국 일행과 싸우다가 다리 한 쪽을 잃고 부상을 당했지만 금제를 풀고 집행위원들을 리타이어 시킨다.

그 후 박무진, 김두식, 서한량과 대치하게 된다. 박무진의 차력에 몸이 세로로 잘리지만 순식간에 회복하는 괴랄함을 보여준다.

The King이 새로운 육체로 부활한 것을 느끼자 싸움을 중지하고 새롭게 부활한 The King을 맞이한다. 휘모리 일행이 The King과 싸울려고하자 나서려고 하지만 The King이 스스로 싸우겠다는 말에 후방으로 빠진다.

휘모리 vs The King의 싸움이 결판나고 계속 싸울려는 일행들의 투기를 본 The King이 패배를 선언. 킹이 전원의 목숨을 살려주고 100년간 인간에게 간섭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샤오첸이 반발하지만, 로마리오는 이것이 황명인 바 샤오첸을 무마시키며 The King의 뜻에 따른다.

The King과 샤오첸과 함께 자리를 뜨려던 중 예상 외의 기습을 받고 The King이 생체에너지를 빼앗기고 상만덕과 녹스의 배신자들이 새로운 차기 옥황을 맞이하는 것을 보게된다. 이후 The King과 어깨를 나란이 했던 신들이 강림하며 휴거를 시작한다.

배신자들을 어찌어찌 제압했는지 샤오첸과 함께 태초의 차력으로 The King을 구조하는데 성공. 이어 차기 옥황을 공격하려다 그 힘에 큰 피해를 입는다. 결국 무사히 벗어나 The King을 피신시키지만 상만진이 막아서자 무릎을 꿇고 한때 동료였음을 상기시키며 더킹만이라도 보내달라고 애걸하지만, 상만진이 이를 무시하고 일행을 모두 죽이려 한다. 그때 지상에서 운좋게 살아남은 녹스의 신도들이 상황을 파악하여 자신들을 희생해 가며 상만덕을 막아서고, 로마리오 일행은 그틈에 빠져나간다.

하지만 R에게 당한 것과 계속되는 추격에 지쳐 쓰러지고 샤오첸에게 The King을 부탁하지만 제우스가 나타난다. 이에 태초의 차력을 발동해 제우스를 막아서고 샤오첸과 The King을 보내지만 결국 머리와 목이 뽑힌채로 제우스에게 제압당해 살해당하고 만다.

4.5 샤오첸(페이셔스)

166화에서 이름이 밝혀진 비숍. 풀 네임은 페이셔스 탁 퉁 샤오첸. 그 동안 제대로 된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다가 212화에서 리수진과 붙으면서 처음으로 싸우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성별이 여성임이 밝혀지고, 의외로 얼굴이 빨리 공개된다. 외형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순정 로맨스 만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여성의 이미지이다. 눈이 순정 만화에서 나올법하게 크고 아름답다(...)어릴때 공포 만화에서 나온 눈 같다 힘이 봉인되었음에도 무투로 리수진과 일전을 벌이고 잠깐 몰아붙였지만 판도라의 질병에 한방 먹고 리수진과 강만석을 놓친다. 이에 상당히 굴욕감을 느꼈는지 표정이 엄청 안좋아졌다고 하는데, 장호식이 이 표정을 보고 순간 오싹하게 느꼈을 정도였다.그냥 저 큰눈으로 화가 나서 그런거 아닐까 [22]후에 나온 바로는 입이 찢어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강자인 리수진을, 그것도 평상시가 아닌 저주의 갑주로 강화된 상태의 리수진을 잠시나마 힘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데다 리수진 역시 "샤오첸은 위험해"라고 하는 것[23]을 볼 때 외모와는 달리 엄청난 강자인 것으로 보인다. 후에 리수진과 다시 대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차력이 봉인되있다는 것 역시 떡밥. 클리셰에 따라 언젠가 차력도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후 재등장. 다만 캐릭터 성이 좀 변했는데 의외로 말이 거칠다. 게다가 공주병이 꽤나 심한듯. 각성한 후부터 우마왕 뺨치는 몸매와 노출도를 보여준다

차력이 봉인되었지만 무투만으로 집행위원 3명을 발라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과거 블랙 드래곤들을 다 죽여버린 경험이 있다. 하지만 카라잔이 등장하면 어떨까?외전이라서 나올 가능성은 없겠지만

집행위원들에게 잠시 당했지만 금제를 풀고 집행위원들을 다 리타이어 시킨듯 했으나 직접계약한 Q와 1:1 승부로 들어간고 Q의 조커에 자신이 Q에게 즈었던 데미지를 100배로 되돌려 받는다. 이후 Q가 다른 사람의 지원에 나선 걸 보면 리타이어 한 듯보였지만 로마리오가 금제를 풀면서 자신도 금제를 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완전 회복되었다.

그 후 박무진, 김두식, 서한량과 대치하지만 백승철과 함께 등장한 우마왕에게 뺨을 맞고 저멀리 날아간다. 아무리 금제를 풀고 강해져도 우마왕이나 동급인 호조사, 제천대성에겐 안되는 모양이다.

차력은 거미와 비슷할 것으로 추측되는데, 240화에서 거미와 비슷한 형상이 나타나고[24][25] 금제를 풀고 만신시켰을 때 '치사량의 독' 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걸 보아 거미와 비슷한 차력은 맞는 듯 하다. Q한테 흙수저 운운하는 걸 볼 때 평범한 거미는 아닌 듯.[26]

The King이 새로운 육신으로 재탄생한 것을 느끼자 박무진, 김두식, 서한량과의 싸움을 중지하고 The King의 곁으로 이동해 새롭게 탄생한 것을 축하하면서 The King과 싸울려는 휘모리 일행과 싸울려고 하지만 The King이 직접싸우겠다는 말에 후방에 빠진다.

휘모리 vs The King의 싸움이 결판나고 방주가 추락하던 중 The King이 이를 막아내고 항복을 강요하지만 누구하나 투지를 잃지 않자 스스로 패배를 인정. 샤오첸은 이에 반발하나 로마리오가 The King의 결정이라면서 진정시키고 결국 분한 마음을 삭히면서 이에 결과에 승복해 The King과 함께 자리를 뜰려고 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R 울티오가 The King을 제압해 힘을 빼앗는 것을 목도하고 R 올티오가 새로운 옥황으로 탄생하는 것을 보고만다.

이에 급히 The King을 구할려고 하지만 녹스의 배신자들에게 저지당하고 현자의 지팡이를 강탈한 R 울티오가 The King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1천계의 최고위 신들이 강림시키고 인간계에 휴거가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배신자들에게서 빠져나와 태초의 차력을 발동한 로마리오와 함께 The King을 구조하는데 성공. 빠져나갈려하지만 상만진이 앞을 막는데 지상에서 운좋게 살아남은 녹스의 신도들이 상만진이 The King을 해할려고 한다는 것을 알자 목숨을 바쳐 희생해 상만진을 막아내고 빠져나가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The King의 힘의 근원인 현자의 지혜를 노리는 신들과 녹스의 배신자들에게 추격당하고 제우스가 나타나자 로마리오가 태초의 차력을 사용해 막아내나 서한량이 The King을 죽일려고 하자 기겁하는데 힘없는 노인으로 전략한 The King을 차마 죽이지 못한다. 로마리오도 제우스의 손에 죽고 서한량도 품바 오의 - 앵벌이로 공격하나 상처를 주었을 뿐 제우스의 공격에 제압당한다. The King을 홀로 보내고 제우스를 막아서는데 제우스가 자신의 취향이라면서 살려주겠다는 제안에 킹의 행복을 비는 것으로 거절. 제우스의 주먹에 같은 주먹으로 대항하지만 양팔이 뜯겨나가고 결국 당하고만다. 하지만 이를 악물고서 일어서 마지막까지 막을려고 하지만 제우스의 공격에 살해당하기 직전 그녀의 주마등에서 밝혀진 정체는 다름아닌 성경에 나오는 간음한 여자였다.

결국 더이상 막을 방법도, 살 방법도 없다는 것에 "킹...이시여... 곁에서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었사옵니다."라는 유언을 속으로 읊어내는데 갑자기 뒤에서 뻗어온 한 인간의 팔이 제우스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리고 The King의 현자의 지혜로 사용한 중력 100배로 제우스와 녹스의 배신자들 네피림들을 제압하는 광경을 보고서 놀라는데... 그 인간은 다름아닌 한대위. The King은 그를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했고 홀로 도망치던 중 그의 시체를 발견하고 그에게 자신의 생명과 현자의 지혜를 이식해주면서 부활시켜 진정한 차기 옥황이자 인간의 왕(The King)으로 부활시켰던 것.

제우스를 제압하고 옥황의 후계자임을 상징이 새겨진 오른쪽 눈과 당당한 모습에 그가 새로운 The King임을 알아보고 무릎을 꿇고서 부디 남은 자들을 이끌달라고 조아린다.

이에 한대위가 그녀의 양팔을 만물창조로 회복시켜주고 또한 중력 100배에서도 움직이는 제우스를 보면서 한대위는 샤오첸에게 물러갈 것을 명령하자 순순히 따른다. 제우스를 향해 1000배까지 끌어올리는데 움직이는 제우스는 인간의 왕을 인정하겠다면서 자신의 오의를 발동시키나 한대위가 강력으로 상반신을 증발시켜 끔살. 2천계의 올림푸스 신들과 녹스의 배신자들이 한대위를 공격하자 놀라지만 현자의 로브로 무사히 방어하고 극진공수도와 기본 상호작용 조작을 더해 올림푸스 신들을 소멸시킨다.

신들의 군세에 한대위가 공격달할뻔 하자 이번에 적을 주먹으로 후려패 지켜주고 오래국 원숭이들이 녹스와 함께있는 한대위에게 배신의 의혹을 느끼던 중 나타난 차력 해태를 보고서 The King의 애완동물이라면서 고개를 숙이는데 해태가 신들의 공격을 방어or치유를 해주자 결국 오래국 원숭이들도 의심을 풀고 싸움에 동참할 것을 피력한다. 이에 한대위도 신들과 싸우기 위해 도망갈 자들은 도망가고 남은 자들을 힘을 빌려달하는 말에 샤오첸을 시작으로 남은 인원 전원 신들의 싸움에 동참할 것을 피력한다.

절대로 뒤를 보이지 않고 모두 있는 힘껏싸우지만 조금씩 밀리는 것을 느끼고 초조해 하면서 배신자 상만진이 상제의 검을 사용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진태진이 이를 막아내고 이어 나타난 나봉침이 네피림을 공격하는데 긴장감없이 서로 싸우면서 네피림을 제압하는 모습에 벙찌다가 나봉침이 지법으로 상만진을 봉해버리고 진태진과 같이 두들겨 패자 어느틈에 끼어들어서는 죽일 놈인 배신자를 족처버린다. 그리고 굉장히 상쾌하다는 것은 덤(...) 진태진 : 쟤... 뭐야? 나봉침 : 몰라.. 무서워..

주의.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앞의 내용을 선 공개중인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상만덕을 후려패고 보디블로로 시원하게 날려버리는데 태초의 차력을 숨기지 말고 들어내라면서 상만진이 태초의 차력을 사용하자 자신도 태초의 차력을 사용해 속전속결로[27] 결판을 낼려했으나 진태진의 손날치기에 기절한다.

4.6 울티오

자세한건 항목 참조. 원래 프리스트였으나 비숍으로 승진하면서 울티오라는 세례명을 얻었다.

5 The King

중요 인물이기 때문에 따로 만들게 되었다. 항목 참고.
  1. 작중 묘사로 보면 강한 힘을 제공할 듯.
  2. 전국대회 편에 등장한 강원도 팀의 선수들이 모두 보결인 것을 보면, 못해도 강원도 예선 1~4위는 전부 죽임을 당했고 그외에 32강 진출자들도 대다수가 당했거나 혹은 전멸한 것일지도 모른다. 집행위원까지 당한 것을 보면, 모든 지역 중에 피해가 가장 큰 셈이다. 무언가의 복선일까.
  3. 41화의 내용을 볼 때, 집행위원 중 총 4명이 이들의 손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집행위원 T는 이들의 목표가 아니었고 원래는 유미라를 노렸던 것으로 보이지만, 집행위원 T가 낌새를 눈치채고 저지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4. "그대에게 신의 축복이."
  5. 상만덕의 뜻대로 열쇠는 파괴됐다, 이 싸움은 우리의 패배라는 말.
  6. 선수들을 쓸만한 패 정도로 취급하고 제대로 대회를 통해 소원을 이뤄줄 생각도 없어 보인다는 점에서.
  7. 확실히 인간은 아니며, 본체는 들고있던 창이다.
  8. 정황상 옥황상제.
  9. 당시에 나왔던 레벨로는 가장 높았다.
  10. 실제로 최초의 차력사이자 태고적 차력을 사용한 웅녀의 경우 인간의 몸으로 신, 그것도 태모(GAIA)의 자리에 올랐다. 즉 태고의 차력을 사용하면 진정한 신의 힘에 가까워지는게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것.
  11. 이때 미후왕이 어렸을때 어렴풋이 그를 만난걸 회상하는걸 보면 그가 인간이 아닐수도 있다.
  12. 아마도 에너지를 흡수하는것 같다.
  13. 흡수한 뿔을 자신의 이마에 솟아나게 하자 피부색이 검게 변했다. 나중에 우마왕이 다시 뿔을 부러뜨리자 다시 밝은 톤으로 바뀐다.
  14. 호리병 안이라 가능한 것이었다. 이 힘을 밖에서 함부로 썼다간 그 놈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온다는 말을 했기 때문.
  15. 이 문제는 바이런의 정체가 밝혀지며 해결됐다. 바이런이 천계쪽인물로 밝혀짐에 따라 금제가 없는 것이 확실시 됐고 인간인 상만진은 금제가 걸려있으니 그만큼 전투력차이가 나게 된 것.
  16. 근데 이 말이 농담이 아니게 된 것이, The King의 정체가 옥황상제가 되면서, 네피림 밑의 하부 기관에서 천계와 동급의 옥황상제의 직속 기관이 되었기 때문. 옥황상제 직속기관에서 옥황상제 다음의 직위를 가지고 있는 천계의 존재라면 천계에서부터 옥황상제를 모시려고 내려온 셈이기에 그 직위는 훨씬 높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
  17. 그렇다면 비숍 중에서도 유일하게 The King이 옥황상제라는 것을 알고있었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오래국에서 우마왕에게 밀리자 용마루의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누군가를 향해 '부디 저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건 네피림이나 천계의 존재들이 아니라 옥황상제인 The King를 향해서 사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본래 The King이 사용해야할 에너지를 자신이 흡수해 사용하는 것에 대한 사죄였던 듯.
  18. 금제해제비숍이 제천대성의 절반 정도의 힘을 가진 휘모리보다 강한데, 금제가 없는데다 옥황상제의 측근이었다면 상당히 강했을 바이런이 어째서 본래 육체를 봉인한 상태의 우마왕에게도 밀렸는지가 의문이 됐으나 우마왕=제천대성>금제해제비숍>휘모리 정도로 밝혀졌고, 바이런과 탐이 The King의 창조물임이 밝혀지면서 측근이라기 보다는 바이런도 일종의 실험용도로 인간계에 가지고와 비숍으로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 바르바듐이 소재인 이유는 The King쯤 되면 바르바듐정도야 쉽게 구할 것이고 기왕 만드는 거 좋은 걸 이용해 만드는게 좋을 테니 바르바듐을 이용해 바이런을 만들어 냈다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19. 원래 탐은 킹이 오로지 영생을 위해 만든 존재인데 바이런은 킹이 그 실험을 포기한 후에 만들어진 탐이다.
  20. 프리스트 장호식이 직접 언급
  21. 물론 현재 Q는 직접계약+현물화 상태라 더 식스급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집행위원보다 훨씬 강한 상태이다. 하지만 로마리오를 상대하는 집행위원 S도 더 식스와 동급의 실력자라고 명시된 만큼 로마리오가 샤오첸보다 훨씬 강한건 자명한 사실이다. 단, 현재 샤오첸은 전 비숍 리수진에 의해 차력이 금제 당했으므로 금제가 풀리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애초에 순수한 무투만으로 더 식스급이랑 싸우는 게 어려움 없다는 걸 보면 차력을 발동하면 샤오첸이 로마리오보다 강할지도...
  22. 241화에서 그 표정이 드러났는데 상당히 소름끼친다
  23. 왜인지 몰라도 이 대사는 처음에 업로드한 버전에서는 있었고 어느 순간부터 없어진 상태이다. 이유는 불명.
  24. 예전에 진모리가 선령환을 먹고 제천대성의 기를 나타낸 것과 비슷한 느낌. 리수진한테 차력이 봉인된 상태라서 그냥 기만 발산된 듯 보인다.
  25. 한대위는 그 기운에 몸이 굳었다
  26.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태초의 거미 아라크네일 확률이 높다. 태초의 차력이고, 거미 중에서는 가장 네임드하기 때문이다. 설마 비숍차력이 타란툴라일리는 없을테니...그런데 사실 얘도 독이 그렇게 강하진 않은 게 대부분이잖아
  27. 이는 상만진의 차력이 샤오첸, 로마리오, 바이런 셋의 차력 중 장점만 모아서 만든 최종 진화형이기에 시간을 끌면 밸런스가 좋은 상만진(덕)과의 승부에서 승산이 낮기에 하다못해 전력으로 최대한 빨리 승부를 낼려고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