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공주님 후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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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모드 3스테이지 필드전.

虫姫さまふたり
Mushihimesama futari

케이브탄막 슈팅 게임. 벌레공주님의 후속작으로 2006년작이다. 벌레공주 후타리, 벌레공주 두사람 등으로 불린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니악, 울트라는 탄막, 오리지널은 탄속 중심의 슈팅으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일러스트 담당이 바뀌었는데 이번에는 라임오딧세이라이트노벨 블러드 링크 삽화로도 유명한 HACCAN 담당.

1 스토리

지금과는 다른 시간 축의 지구의 어느 대륙에서는 공수(恐獸)들이 번영하는 땅에 인간들의 마을인 우타카타 마을이 있었다. 그 마을은 기품 있는 여왕 라사가 다스리면서 공수들을 여러 용도로 길러왔다.

어느 날, 갑수라고 부르는 생명체들이 우타카타 마을을 습격했다. 그들은 커다란 몸뚱이와 몸에서 방출하는 레비센스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렸고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단결하여 갑수들을 물리치려고 했으나 레비센스의 독에 중독되어 번번히 실패만 해였다.

이 때, 어머니와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라사의 맏아들이자 제1왕자인 아키는 공수들을 거느리고 갑수들에게 싸움을 걸었으나 중과부적인 상황으로 인해 그 싸움은 장기화되려고 했다.

갑수들이 마을을 습격한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아키는 갑수들의 신이 산다는 곳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아키가 마을을 떠나고 몇 개월이 지나서 갑수들의 공격은 멈췄으나 아키는 돌아오지 않았다. 라사는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귀환을 바라며 다른 왕자들보다 용감하고 총명한 아키가 돌아오면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생각했으나 아키를 찾기 위해 보낸 수색대로부터 아키가 호시후리 마을의 공주인 레코한테 살해당했다는 비보를 받고 절망과 분노에 전율했다.

「나의 특별하고 소중한 아들 아키를 잘도 죽였겠다! 이 어린 계집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라사는 곧바로 갑수들이 출몰하는 숲으로 출병하려고 했으나 갑수들이 서식하는 숲답게 레비센스로 가득 차있어서 정면으로 대결했다간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대신 꾀를 내었다.

「단순한 팜을 숲으로 보내서... 크크큭.」

버리는 말로 선택된 것은 아직 어린아이인 그녀의 여덟째 자식 팜 왕자. 팜은 순진하고도 순수한 성격으로 모친을 우러러 보았으나 정작 모친인 라사에게는 아키 이외의 여러 자식 중 그저 하나에 불과했다. 라사는 팜을 부추켜서 그에게 레코를 꾀어내라는 임무를 내렸다. 달콤한 보수와 함께...

「숲에 가서 나의 아들이자 네 형인 아키를 살해한 악녀 레코를 꾀어내 오면 네게 왕위를 물려주마.」

그 제안은 팜에게 있어서도 생각지도 못한 기회였다. 형의 원수를 갚을 중요한 역할, 게다가 왕위를 계승함으로써 높은 지위를 획득하고 자신이 존경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받을 수도 있고 또 수명이 길어지고...

「어머니, 반드시 그 여자를 데리고 올게요!」

팜은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지내온 공수 하이로를 타고 득의양양하게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라사의 의도는 달랐다.

「...그 여자를 데려와 왕위를 계승할 수 있는 자는 얼마든지 있고 한 명 정도는 독에 당해도 문제는 없어.」
어머니의 의도를 모른 채 팜은 하이로와 함께 레코를 찾아나서게 되는데...

스토리는 아키가 레코에게 죽은 것을 알게 된 아키의 어머니인 '라사 여왕' 이 8번째 아들인 을 시켜서 아키의 복수를 위해 레코를 데려오면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한다[1]. 팜은 그 말을 믿고 레코를 데려오지만 돌아오는 길에 진실을 알고 라사와 형제들을 설득하려 한다.

곤충들의 거대화인 "갑수" 가 적 세력이던 전작과 달리 이번작의 주적은 "공수". 즉 공룡과 같은 생물이다.

슈팅 게임의 특성상 게임 내에서 스토리에 대한 설명이 적다보니 아무튼간 팜이 라사를 공격한 이유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다. 슴가에 낚였다느니

2 전체 스토리

곤충이 사는 신쥬가 숲의 옆나라 뻘쯤 되는 공룡마을 우타가타를 힘으로 지배하는 라사 여왕은 자신이 총애하던 아들 아키가 레코라는 듣보잡에게 살해당했다는 정보를 듣고 자신의 수많은 아들 중 하나인 팜을 보내 레코를 꾀어내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신쥬가 숲에 아무런 대비 없이 들어갔다간 레비센스에 중독되어 끔살당하는 건 라사 여왕 본인도 알고 있었지만 아들 하나 죽는 건 아무런 상관도 없는 모양. 팜은 자신의 공룡인 하이로를 타고 신쥬의 숲에서 레코를 찾아서 자신의 마을이 신쥬들에게 공격받는다고 뻥을 쳐서 레코를 꾀어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도중(3스테이지)에 아키의 죽음은 아키가 자처한 일이며 레코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어머니에게 사건의 진상을 따지러 자신도 모르는 새 레비센스에 중독되어(신쥬가 숲에 들어갔기 때문에)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몸을 이끌고 레코와 함께 간다. 여담이지만 이 시점부터 주인공들이 격추당할 시 대사가 바뀐다[2]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레코가 죄가 없다고 라사 여왕에게 따지지만 라사 여왕은 '너 같은 것의 대용품은 얼마든지 있다' 며 팜을 죽이려 드는데...

결말은 라사 여왕은 두 사람에게 폭☆살(...) 당하고 레비센스 때문에 죽기 직전인 팜을 갑툭튀한 아키가 살려주는 방법을 알려줘서 문제는 해결되고(...) 해피엔딩.

3 난이도

어려운 난이도를 보인 전작에 비해서 오리지날 모드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아졌다. 판정 자체가 전작에 비해 작아졌기 때문.

물론 이건 오리지날 모드의 이야기고, 매니악부터는 전작보다 훨씬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고 보면된다.

벌레공주님에서는 CA연사로 보스나 중형기를 속공할수 있었지만 이 작품은 극딜을 해서 어려운 패턴을 빠르게 넘기는 방법이 사실상 사장되었기 때문에 패턴화를 요구하며,[3] 전작에서는 사실상 진 최종 보스를 제외하면 패턴을 짜서 안정적으로 넘길수 있었던 필드, 보스전과 달리 훨씬 더 길어진 필드전,[4] 엄청나게 강력해지다 못해 기합회피를 요구하는 졸개들과 보스의 난이도가 난이도 상향에 한몫했다.

울트라 모드 셀렉트시 전작처럼 초살[5]의 각오는 되어있습니까? 라고 경고를 하는데, 말 그대로 초살급 난이도를 보여준다. 1스테이지 부터 초반의 부유섬이 엄청난 양의 탄을 쏟아내며, 가속 반격탄과 조여오는 와인더 공겨을 하는 1면 중보스부터 제동이 걸리고, 특히 2면 보스인 디올 라이거는 2면 보스주제에 3, 4면 보스보다도 어려운 흉악 보스로 꼽히고 있으며, 최종 보스인 드라간 엠페리온과 드라간 엠페리온 트루는 전작의 루리고혼 크리스가 따위로 보일정도로 어려운 난이도로 유명하다.

그나마 마지막 양심적인 면이라면 진 최종 보스인 라사의 발악패턴은 전작의 아키와 달리 발악패턴에서 봄 사용이나 미스시 배리어에서 반격탄이 나오지 않는것과 배리어 지속시간이 조금 더 짧고, 발악패턴의 체력이 약하다는 것.[6] 물론 아키의 발악패턴에 비해 어느정도 잠깐이나마 비벼볼 만한 수준이라는 거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한국에는 아직도 디폴트로 울트라 모드를 클리어한 사람은 SON군 단 한명 밖에 없다. 에브리로 돌려서 클리어 한 사람은 조금 더 있는듯 하다. 콘솔(XBOX) 기준으로 디폴트 클리어한 유저도 어느정도 있는듯 하다.[7] 하지만 에브리로 돌려도 어려운 난이도때문에 다른 CAVE 게임보다도 훨씬 더 클리어 기간이 길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쯤되면 전작의 난이도에서 얼마나 더 난이도가 뻥튀기 되었는지 알수 있을정도.

블랙레이블 에서는 울트라 모드대신 갓 모드가 새로 나왔는데, 얼핏 보면 울트라 모드급으로 어려워 보이지만, 실상의 난이도는 훨씬 낮게 평가되고 있다. 시스템 자체가 바뀐 물건이라서 그런지 특히 디올 라이거와 드라간 엠페리온, 진 최종 보스의 패턴을 보면 티가 확 난다. 물론 상대적으로 낮다는거고 난이도가 어려운건 마찬가지다. 또한 진 최종 보스를 보는 조건이 드라간 엠페리온 트루 격파 직전까지 노 미스라서 보스 대면은 힘든 편이다.

4 등장인물

5 스테이지 및 보스

출처는 케이브 공식홈페이지. 일본어는 크롬 페이지 번역을 이용해서 보면 대충 이해는 간다.

1스테이지 지도
1스테이지 적 일람

  • 중간보스:라무다프테루스(익룡)
  • 보스:공수 자우거 테이라(수각류 공룡)

2스테이지 지도
2스테이지 적 일람

  • 중간보스:해수 즈메리쿠 메가(거북)[8]
  • 보스:해수 다고 가우마린-> 디올 라이거(오징어)[9]

3스테이지 지도
3스테이지 적 일람

  • 중간보스:갑수 키바하카네 카다(사슴벌레)
  • 보스:갑수 데니탁스 데니탁스(타란튤라)

4스테이지 지도
4스테이지 적 일람

  • 중간보스:갑수 죠라 가마(무당거미)
  • 보스:갑수 베라크라세스 고혼(레코가 부르는 애칭:쿠로가네)(장수풍뎅이)

5스테이지 지도
5스테이지 적 일람

  • 중간보스:공수 센룽(동양 용)
  • 보스:공수 드라간 엠페리온-> 드라간 엠페리온 트루(드래곤)[10]
  • 진 최종보스:라사[11]

6 아이템

  • 파워업 아이템 - 1스테이지를 제외하면 주로 중간보스전과 보스전 전에 하나씩 나온다. 이때 등장하는 잠자리를 잡으면 나오고 P라고 쓰여있다.
  • 폭탄 - 1스테이지에는 나오지 않고 2스테이지 보스전 전에부터 하나씩 나온다. 역시 잠자리를 잡으면 나온다.
  • 맥스파워업 아이템 - 세 번 다 죽어 컨티뉴가 떴을 경우 등장하는 일종의 서비스 아이템. 파워를 끝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초반 스테이지는 그냥 순식간이다.
  • 1UP 아이템 - 5스테이지 중후반에서 특정 건물을 파괴하면 등장하는데 봄으로 파괴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등장해도 얼마 안 가 화면이 스크롤 돼버려서 방심하다가 못 먹는 경우도 생긴다.
  • 보석 - 작은 보석과 큰 보석이 있다. 스코어링의 핵심 아이템. 적을 파괴하는 능력 못지않게 이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먹는 능력도 고수의 척도. 자세한 건 아래의 게임 모드 문단 참조. 보석이 공중에 떴을 때 최대한 가까이서 먹으면 보석에 오라가 씌워지며 2배~4배까지 훨씬 많은 보석 카운트가 늘어나므로 훨씬 효율적이다.

버전 1.5의 매니악 모드와 블랙레이블의 모든 모드에는 파란 오라 보석도 등장하며. 매니악, 갓모드에는 붉은 보석이 있다. 적을 레이저로 격추했을 때 나오고 최종 점수판에는 계산되지 않는다.

  • 동전 - 바닥에 떨어져 있다. 주로 큰 구조물을 파괴했을 때 큰 동전이 나오는 편. 역시 스코어링의 중요 아이템이지만 중요도는 동전보다 떨어진다.

7 벌레공주님 후타리&데스 스마일즈 흑판 오피셜 DVD 정보

데스 스마일즈 흑판과 마찬가지로 8월 8일에 블로그에서 오피셜 DVD 관련 정보가 공개되었고 8월 14일 케이브 마츠리 당일에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 여기서는 벌레공주님 후타리 흑판쪽 부문만 따로 소개

오리지널 (38.91억 / 레코)
플레이어 : DBS

매니악 모드 (15.52억 / 팜)
플레이어 : NAL

갓 모드 (63.23억 / 레코)
플레이어 : YOU



영상이 안 나오는 경우에는 이 링크를 참조.

8 전일 기록

벌레공주님 후타리 전일기록 (BL포함)

백판의 울트라 모드는 레코나 팜이나 둘 다 똑같이 카운터 스톱이다. 백판의 점수 집계의 한계값은 3,999,999,999. 즉 40억을 초과한 시점에서 스코어가 39.99억으로 고정이 되면서 스코어 집계가 멈춰버린다. 40억 이상은 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카운터 스톱 수치를 저렇게 잡은 것으로 보이나 현실은... 그야말로 케이브社의 미스. 대부활에서 보여준 1주차 카운터 스톱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이지만.

참고로 최초로 카운터 스톱을 찍은 다메슈터K.K도 카운터 스톱에 대해서 유감을 표시했을 정도로 스코어러들에겐 아쉬움이 많은 모양이다. 어쨌건 칸스토가 뜬 이상 울트라 모드에서 더 이상의 스코어 경쟁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되는 셈.[12]

다행히도 흑판에서는 점수표기가능 단위가 좀 더 올라서 칸스토는 나오지 않고 있다.

9 시스템 설명

기본조작
8방향스틱으로 이동
A버튼 : 연타는 샷 누르고 있으면 레이저
B버튼 : 봄(폭탄) 사용
C버튼 : 오토샷, 끊어쏘기

기본시스템
크게 두 가지의 점수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오리지날과 울트라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비슷하지만 울트라 모드의 경우는 쉽게 말해서 오리지날 모드에서 카운터 리미트를 해제한 상태. 매니악 모드의 경우는 간단하게 말하면 배율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적을 물리쳤을 때 나타나는 보석을 많이 습득해야 점수를 많이 불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석은 노샷/샷 상태일 때는 근처에 있으면 자동회수 되지만 레이저 발사시엔 자동회수가 되지 않는다. 지상동전은 레이저 발사시에 자동회수된다.

여기서 일반 보석을 일정 시간 이내에 잡거나 자동회수 상태로 만들면 녹색 오라가 쳐지면서 들어오는데 이때는 카운터 증가량과 점수 증가량이 그냥 먹었을 때의 2배가 된다. 이것도 스코어링의 요소 중 하나.

적을 어떤 무기로(샷or레이저) 물리치느냐에 따라 작은 보석이랑 큰 보석이 나온다. 물론 보석의 크기에 따라 카운터 증가수치가 다르다(매니악 모드의 경우는 파란 오라가 쳐진 보석이 따로 나온다). 아래에 자세한 사항을 기술.

10 게임모드

점수관련 참고

10.1 오리지날 모드

카운터는 크게 두 가지. 맨 위에 누적 카운터가 있으며 바로 아래에 작은 숫자로 스테이지 카운터가 있다. 스테이지 카운터는 9999가 최대수치이며 이 카운터들은 미스를 내거나 봄을 쓸 경우 카운터가 감소한다.

맨 위의 누적 카운터의 경우 0~499,500~999마다 카운터 색이 변하는데 전자는 연두색, 후자는 파란색으로 변한다. 연두색일 경우 샷으로 적을 파괴해야 큰 보석이 나오고 파란색을 경우는 레이저로 파괴해야 큰 보석이 나온다.

카운터는 다음과 같이 증가한다.
공중 큰 보석- 2
공중 작은 보석-1
지상 큰 동전-10
지상 작은 동전-5

보석 점수는 스테이지 카운터에 직접 관련되므로 고득점을 내려면 그 스테이지에서 빨리 9999까지(또는 가깝게) 카운터를 늘리는 것이 관건.

10.2 매니악 모드

매니악 모드는 카운터 숫자가 곱해진 파란 오라 보석 시스템이다.

우선 1P기준 좌측 상단에 최대9999까지 늘어나는 x숫자의 보석 카운터가 있고 그 밑에 게이지가 있다.
게이지가 아예 없을 때 레이저로 적을 파괴하면 카운터가 곱해진 파란 오라가 쳐진 작은 보석이 나온다.(특정 적들의 본체에서는 큰 보석이 나온다.) 이 보석을 먹으면 카운터 숫자 x 보석점수를 얻는다.

보통 시스템을 모르는 사람들은 카운터 숫자는 신경쓰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레이저만 계속 누르는데 이러면 낮은 카운터가 곱해진, 다 먹어봤자 제대로 카운터 불린 x9999 상태에서 뜨는 보석 1개만 못하니 매우 손해이다. 최대한 카운터가 높을 때 파란 보석들을 나오게 해서 고배율 걸린 파란 오라 보석을 챙겨먹는 것이 스코어링의 핵심이다.

이 중요한 고배율 파란 오라 보석을 잘 챙겨먹을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반 샷으로 적을 파괴하면 게이지가 하늘색으로 차는데 맥스에 가까우면 빨간색으로 깜빡이는 상태가 된다. 레이저를 쓰면 게이지가 깎인다.
빨간 게이지 상태에서 적을 파괴하면 큰 보석이 나오고 깜빡이가 아닌 상태에서는 작은 보석이 나온다. 또 특정 적들은 빨간 상태에서 레이저로 처리해야 보석이 더 많이 나온다. 큰 보석은 5, 작은 보석은 1만큼 카운터가 늘어난다. 파괴시에 탄소거 효과가 있는 적[13](파괴시 화면의 모든 적탄이 보석으로 바뀐다. 이하 탄소거 적으로 통칭)을 빨간 게이지 상태에서 레이저로 파괴하면 적 본체와 적탄들이 모두 큰 보석으로 바뀌어 나온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레이저로 파괴했는데 빨간 게이지 상태가 아니거나 일반 샷으로 파괴하면 적 본체에서만 큰 보석이 나오므로 손해이다. 이렇게 착실히 카운터를 빨리 늘려서 높은 카운터 상태에서 탄소거 적이 등장할 때 최대한 화면에 적탄이 많은 상태에서 적을 파괴하고 화면에 가득 찬 고효율의 파란 보석을 먹으면 된다. 잠깐 샷버튼을 떼는 식으로 게이지 없애는 것 잊지 말고!! 단, 탄소거 적이 등장할 타이밍이 꽤 남고 카운터가 맥스 상태면 일단 잡졸들을 파괴해서 파란 보석을 먹고 다시 카운터를 늘리는 쪽이 더 효율적이다. 파란 보석을 먹으면 카운터 숫자가 감소하니 탄소거 적들의 등장 타이밍을 계산해서 다시 카운터를 늘리는 식의 플레이를 반복하면 된다.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다.

1.(깜빡거리는)빨간 게이지 상태로 큰 보석을 많이 먹어 카운터를 빨리 늘린다.
2.탄소거 적이 나올 때까지 1번을 반복한다.
3.게이지를 없앤다.
4.레이저로 탄소거 적을 파괴한다.
5.화면에 카운터 숫자가 곱해진 파란 오라가 쳐진 보석들이 뜬다.
6.먹는다.
7.카운터 숫자가 감소한다.
8.1~7을 반복한다.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매니악한 시스템이다(...)
유튜브나 니코동의 하이 스코어 영상들은 저 시스템을 최대한 이용해서 모르는 사람과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스코어를 얻는다.

10.3 울트라 모드

기본적으로 오리지날 모드와 점수 시스템은 같으나 샷과 레이저의 카운터 수치가 다르다. 오리지날 모드는 500마다 누적 카운터의 색이 바뀌는 반면 울트라 모드의 경우는 2000마다 누적 카운터의 색이 바뀌게 된다. 즉 누적 카운터 0~1999(샷), 2000~3999(레이저), 4000~5999(샷), 6000~7999(레이저), 8000~9999(샷)마다 카운터의 색이 변화한다. 그 이후는 전술한 천 자리 수치의 반대속성이 된다.

스테이지 카운터의 경우 오리지날 모드처럼 9999의 리미트가 없어서 미스를 내지 않고 스테이지 후반에 갈수록 점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또한 지상 보석의 카운터 증가량이 오리지널에 비해 좀 더 높다.

10.4 오리지널 모드(블랙 레이블)

1.5 오리지널 모드의 시스템과 비슷하지만 샷과 레이저의 카운터 수치가 다르다. 0~2999(샷), 3000~5999(레이저) 식으로 3000 단위로 변경됐다. 보석 점수는 1.5와 동일하지만(녹색 오라 보석의 배율 적용이두 배인 것도 동일) 배율 적용이 네 배로 늘어나는 파란 오라 보석이 추가됐다. 그리고 근접으로 적을 오래 때리면 적이 보석을 쏟아내는 것도 추가돼 스코어링 범위가 훨씬 올라갔다. 이 말은 곧 위험 행위 권장 슈팅 게임이 되었다는 뜻이다. 케츠이의 악몽

한 가지 특징적인 점은, 보스의 움직임이 1.5에 비해 빠르다. 그래서 보스의 패턴이 매우 다급하게 몰려 나온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 때문에 보스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일부 패턴은 아예 매니악과 갓 모드까지 아득히 뛰어넘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스테이지 4 보스의 1차 형태에서 나오는 분홍색 슈크림(?)을 쏟아내는 패턴이 이에 해당한다.

카운터는 필드 카운터스테이지 카운터 두 종류가 있는데, 필드 카운터는 앞서 설명한 샷과 레이저에 따라 성질이 변하는 카운터이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도 카운터가 유지되나 보스전에서는 카운터가 떨어진다. 필드 카운터는 그 수치가 증가해 감에 따라 적들의 탄속이 한 단계씩 빨라지는데, 특히 카운터가 10만이 넘어가면 탄속이 광속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사이쿄 슈팅 게임들도 울고 갈 수준으로 살인적으로 빨라진다. 스테이지 카운터는 매 스테이지마다 초기화되는 카운터로, 9999가 최대인데, 이를 달성하기 전에는 적에게 근접해서 샷 또는 레이저로 필드 카운터에 따라 타격하면 소형 호박이 추가로 나오지만, 달성하고 나서는 대형 호박이 우수수 쏟아진다. 한 번 맛을 보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 케츠이 배율칩 중독 증세와 유사하다.

10.5 매니악 모드(블랙 레이블)

1.5 매니악 모드의 시스템과 거의 비슷하다. 차이점은 빨간 게이지 상태에서 일반 샷으로 적을 맞히기만 해도(파괴하지 않아도) 게이지와 카운터 숫자가 증가한다. 1.5에서는 보석을 가까이서 먹으면 초록 오라가 생기며 카운터가 두 배로 적용됐지만 블랙 레이블에서 추가된, 더 가까이서 먹을 때 나오는 빨간 오라 보석은 네 배나 카운터를 늘려 준다. 그래서 고배율 파란 오라 보석을 터트릴 기회가 늘어난 편이다.

그 외에도 일반 샷으로 적을 맞히고 있을 때에는 빨간 게이지 상태에서 보석 카운트가 늘어나고(숫자가 초록색), 게이지가 없을 때는 숫자가 파란색으로 바뀌고, 이때 적을 맞히면 카운트가 늘어난다. 그리고 스테이지가 끝나도 보석 카운트가 유지된다.

보석 점수는 작은 공중 보석이 1이고 큰 공중 보석이 4, 작은 지상 보석이 8, 큰 지상 보석이 16이다.

오리지널 모드와 마찬가지로 보스들의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1.5에 비해 빨라져서 패턴이 상당히 압축적으로 급하게 나온다. 그래서 보스들의 체감난이도는 1.5에 비해 높은 편이며, 심지어 일부 패턴은 갓 모드보다도 어렵다. 그 예로 스테이지 2 보스의 1차 형태의 두 번째 패턴이나 스테이지 3 보스의 3차 형태의 개막 패턴, 스테이지 4 보스의 2차 형태의 개막부터 입에서 밤송이(?)들을 꺼내기 전까지의 패턴이 있다. 웬만한 영상들을 봐도 특히 뒤에 소개한 두 패턴은 폭탄으로 넘긴다.

10.6 갓 모드(블랙 레이블)

울트라 모드에서 갓 모드로 이름이 바뀌었고 진 최종보스 부분도 바뀌었다. 일단 울트라 모드는 라사의 대면 조건이 스테이지 5 보스 격파까지 노 컨티뉴였는데 갓 모드는 노 미스로 훨씬 강화되었다. 대면 조건이 매우 어려워진 대신 진최종 보스의 난이도는 훨씬 쉬워졌다. 울트라 모드의 라사는 1차전에서도 폭탄을 여러 개 써야 했으며, 2차전인 학광 귀사모신 모드에서는 아키의 발악 패턴처럼 폭탄 없이는 회피가 거의 불가능해 쉴 새 없이 폭탄을 써야 했다. 하지만 갓 모드의 라사는 2차전도 없고 1단계의 패턴들은 하나같이 탄속이 느려서 울트라 모드의 라사에 비해 훨씬 피하기 쉬워졌다. 발악 패턴은 주변을 빙글빙글 도는 공략법까지 발견돼 노 미스, 노 봄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스코어링 시스템도 누적 카운터 시스템에서 매니악(블랙 레이블)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카운터의 경우, 최대 카운터 숫자가 30000으로 늘어났다. 카운터 10000 이전에는 샷으로 적을 맞히면 게이지만 오르고 카운터 숫자는 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10000을 넘기면 카운터 숫자가 붉게 깜빡거리는데, 매니악 모드처럼 카운터 숫자 색깔에 영향을 받는다. 다만, 레이저를 쏠 때에는 게이지 확인을 잘못 하면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파란 오라 보석이 뜰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리지널과 매니악 모드와는 달리, 보스의 공격 박자가 1.5와 동일하다. 오히려 1.5에 비해 필드전의 탄막부터 시작해서 보스의 탄막까지 전체적으로 너프되었다. 오리지널과 매니악 모드에서는 보스의 탄막이 1.5에 비해 상향 조정된 점과는 대조적이다. 덕분에 울트라 모드에 비해 훨씬 탄막의 부담이 적어졌고, 오히려 일부 패턴은 매니악 모드나 심지어 오리지널 모드보다 쉬워지기까지 한 다소 아이러니한 현상까지 나타났다.

11 이식

11.1 XBOX 360

XBOX 360으로 이식, 데스 스마일즈와는 달리 케이브 자체이식이 아닌 M2에서 이식을 담당[14]. 지연처리의 경우 세팅을 바꾸면 실기와 비슷하게 나오는 편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부분은 있다.

케이브 팬들은 엑박판 후타리의 UI를 극찬하고 있다. 케이브 자체 이식 슈팅 게임들의 UI가 미묘하게 까일 건덕지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M2제 UI가 상당히 잘 짜여있기도 해서.

게임 선택의 경우 벌레공주님 후타리 1.5(난이도, 밸런스 수정, 울트라 모드 탑재, 아케이드 모드와 엑스박스360 모드를 고를 수 있다)/벌레공주님 후타리 1.5 어레인지 모드(노비스 모드와 어레인지 모드. 노비스는 말 그대로 슈팅 입문자들을 위한 모드, 어레인지 모드는 탄 반사가 시스템에 낑겨넣어진 모드)/벌레공주님 후타리 1.01(1.0의 난이도+울트라 모드 탑재, 1.5와 마찬가지로 아케이드/엑박모드 선택 가능)/벌레공주님 후타리 블랙레이블(밸런스 수정 및 시스템 개정판, 1.5와 마찬가지로 아케이드/엑박모드 선택 가능)로 정리할 수 있다.

에스프가루다 2 블랙레이블과 마찬가지로 리전프리, 그 때문인지 벌레공주님 후타리 블랙 레이블 DLC가 한국 엑스박스 라이브에서도 다운 가능하다.

11.2 iOS

2012년 4월 5일 iOS로 출시되었다.

벌레공주와 마찬가지로 폰과 패드 양쪽 모두 가능한 유니버셜 앱이지만 벌레공주와 마찬가지로 HD화 되진 않았다. 나중에 HD 버전으로 더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케이브의 상술

매니악 모드와 울트라 모드는 그 이전 모드를 클리어해야만 해금된다. 어설픈 자는 도전조차 허용 못한다 단, NOVICE 난이도의 모든 모드를 클리어해도 전 난이도의 모드가 해금되므로 조건은 의외로 쉬운 편이다. 난이도는 NOVICE, NORMAL, HARD, HELL 4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HELL 난이도가 기존 작품의 난이도이다. 그리고 강제로 처리지연을 일으키는 옵션도 있어서 기존 아케이드 작품과 비슷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 외에는 기존 작품과 동일.

2012년 6월 23일 블랙레이블이 iOS용으로 출시하였다. 유니버셜 앱이지만 벌레공주님, 벌레공주님 후타리와 마찬가지로 HD화는 되지 않았다. 아케이드 모드 이외에 보스러쉬 모드가 탑재되었다. 하지만 HD도 아니면서 에스프가루다2 HD, 도돈파치 대부활 HD 버전과 같은 1200엔으로 가격이 비싼 편. 거기다가 보스러쉬의 경우 하루에 도전할 수 있는 횟수 제한이 있고 그 제한을 풀려면 인앱 결제로 350엔을 내야 한다. 더군다가 1 보스러쉬, 2 보스러쉬를 따로 제한을 풀어줘야 해서 실질적으론 600엔[15]을 내야 해서 게임값을 포함하여 총 1800엔을 소모해야 한다. 또 보스러쉬를 할 때 전에 몇 등급까지 진행했는지가 저장되어 그 등급부터 이어서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게 위의 인앱 결제로 제한을 해제해야만 가능한 거다. 또 도돈파치 대왕생 이식작과 마찬가지로 커스텀 샵이 들어있다. 하지만 이쪽은 대왕생과 마찬가지로 실력이 없어서 깨기 힘든 사람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안 사면 그만이라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역시 보스러쉬 쪽의 인앱 결제는 문제가 크다.

특정 조작 모드에서 심각한 버그가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샷 전환을 홀드온(hold-on)으로 설정하고 사용하는 유저들은 레이저 샷을 쏠 때 바로 레이저 샷이 나가지 않고 맨 처음에는 노멀 샷이 나가는 바람에 고배율 스코어링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16]

11.2.1 보스 러쉬 모드(iOS)

iOS로 이식된 블랙 레이블에는 보스 러쉬 모드가 있다. 벌레 공주님의 보스 또는 벌레 공주님 후타리의 보스를 선택해서 진행하게 되며, 한 단계에 총 5개의 스테이지로 총 20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진행 난이도의 종류는 두 보스 루트 공통으로 오리지널과 매니악, 갓 모드로 나온다. 즉, 벌레 공주님의 보스 러쉬를 해도 울트라 모드 대신 갓 모드가 나온다. 매 단계마다 스테이지 3 시작 시 폭탄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5급(6th Grade)부터는 스테이지 5까지 클리어 시 잔기를 추가로 받는다. 폭탄 추가는 총 20번, 잔기 추가는 총 14번이다. 마지막 20단계인 명인(Master)은 스테이지 5의 보스를 격파하면 벌레 공주님 보스 러쉬에서는 아키, 후타리 보스 러쉬에서는 스피릿 라사가 나타난다. 블랙 레이블 기준이므로 1.5의 라사는 나오지 않는다.

커스텀 샵에서 구입한 커스텀 옵션 중 스피릿 라사를 출현시키는 것을 제외한 모든 옵션이 보스 러쉬에서도 적용된다. 그리고 하루에 플레이할 수 있는 횟수에 제한이 있다. 커스텀 샵에서 특정 아이템을 결제해 제한을 해제할 수 있으며, 제한을 해제하면 이미 클리어한 단계는 마음대로 골라서 시작할 수 있다.

1단계는 10급(1st GRADE)이고 2단계는 9급(2nd GRADE)인 식으로 올라가, 10단계는 1급(10th GRADE)이다. 11단계가 되면 그때부터는 초단(1st DAN)이므로 12단계는 2단(2nd DAN), 19단계는 9단(9th DAN)이다. 그리고 마지막 20단계는 명인(MASTER)이다.

처리 지연(프레임 드랍)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완전한 오리지널(3rd Dan)과 매니악(6th Dan), 갓(8th Dan 이후) 모드의 탄막은 그야말로 생지옥을 방불케 한다. 무엇보다도 플레이어의 화력이 상당히 빈약하기 때문에 보스의 패턴을 한 루프 끝내고 다시 처음 패턴을 시작할 때까지 봐야 하는 때가 많기에 그 부담은 훨씬 커진다. 다만 탄막이 열화돼 나오는 하위 단계에서는 그런 부담이 거의 없다. 결국 클리어를 위한 DLC 결제를 유도하려는 케이브의 상술

11.3 안드로이드

2014년 10월 13일, 안드로이드에 벌레공주라는 이름으로 이식되었다. 벌레공주(NHN) 문서 참고.

12 에뮬레이터

평생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하지 못할 줄 알았던 후타리도 MAME가 0.143u8로 버전업 하면서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17] 덧붙히자면 벌레공주 후타리 Black Label까지 덤핑했다. 도대체 MAME 팀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18]
  1. 하지만 레코가 있는 숲은 갑수들의 레비센스 때문에 들어가면 중독돼서 안드로로 간다(...) 그걸 알고도 팜을 소모품 취급한 것은 당시 아키 외에는 애정이 없었기 때문.
  2. 레코는 "파르무~!", 팜은 "레코쨩~!"(...)
  3. 그나마 보스나 중형기를 속전속결로 없앨수 있는 팜 어브노말 타입이 클리어용으로 많이 쓰인다. 괜히 사기 기체라고 불리는것이 아니다.
  4. 1스테이지는 제외.
  5. 몇 초 단위로 죽는것.
  6. 아키의 발악패턴과 달리 체력이 풀 게이지로 시작하지만 내구도가 종잇장 수준으로 낮다.
  7. 콘솔 슈팅게임 공략 유저인 하리 라는 유저가 클리어한 기록이 있다.
  8. 시작하자마자 폭탄 2개로 최대한 빨리 없앨 수 있는데 탄소거 효과가 있는 가재와 비행가오리가 나온다.
  9. 2차 형태에서 불리기가 가능한데 스코어링을 하려면 필수지만 어렵기로 유명하다.
  10. 진 최종보스보다 더 어렵다고 평가받는 극악의 보스. 갓모드 노봄 클리어는 ZAP의 팜 올클영상 1개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유세미,다메슈터 같은 전일급 초고수들조차 봄을 막 쓰고 미스를 내가면서 겨우 깬다.
  11. 울트라 모드의 뚱보 라사는 진 최종보스 답게 극악의 난이도를 보이지만 갓 모드의 스피릿 라사는 드라간보다 훨씬 쉽다.
  12. 한국에서는 울트라 모드 칸스토에 도전하는 사람이 아직 있긴 있다.
  13. 중간보스, 각 스테이지 보스 변신형태, 스테이지별로 나오는 강력한 중대형 적들 외에도 2스테이지의 가재와 5스테이지의 연등(붙어서 레이저로 파괴해야 한다)등 조그만 적들도 있다.
  14. 케이브 왈, M2제 엔진이 없었다면 후타리의 이식판은 엑박을 뻗게 만들었을 거라고.
  15. 하나만 제한 해제할 땐 350엔이지만 2개 다 세트로 할 땐 600엔만 내면 된다.
  16. 이 두 문제는 샷 전환 방식을 스위치(switch) 방식으로 바꾸면 해결되는데, 이 방식은 노멀 샷과 레이저의 전환 사용부터 번거로운 터라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에게는 매우 고생이다. 그러니 입문자들은 처음부터 이 방식에 익숙해지자.
  17. 울트라 모드로 시험 결과 현재 펜티엄4 프레스캇 3.0GHz로는 항상 심각하게 게임 속도가 느려져 거의 플레이 불가(OpenGL 기준, Direct3D로는 아예 구동 불가), 듀얼코어 1.8GHz~2.5GHz로는 적탄이 생성되기 시작하면 프레임 드랍 발생, 듀얼코어 3.0GHz로는 플레이가 가능할 수준까지 프레임을 뽑아주지만 간헐적인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며 i5-2500K 4.5GHz 오버클럭을 하여도 처리지연이 매끄럽게 처리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오락실에서 매니악 모드로 해도 탄막이 많아지면 이 걸린다(ex:2스테이지 중간보스전 직전 탄막 생성 구간). 이걸 마메팀이 해결한다면 제작사가 해결 못한 문제를 마메팀이 해결하는 셈이다(...) 하지만 XBOX360 이식판에서 어레인지 모드를 하면 처리지연 없어서 초고속으로 탄들이 날아오는데 이걸 보면 케이브에서 고의적으로 처리지연을 구현했을 가능성도... 하지만 케이브MAME팀에 SH-3 기반 케이브 3세대 기판의 지원 중단을 요청하여 더 이상의 최적화는 볼 수 없게 되었다
  18. 지연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아케이드판이나 엑스박스판보다 훨씬 어렵다. 여담으로 벌레공주도 지연이 잘 되지 않는데, 심지어 아키의 발악패턴이 지연이 걸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