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아미노 카사노

Beniamino Cassano

살아있는 시동무기
강 호량베니아미노 카사노쥬 비올레 그레이스베타

파일:Attachment/베니아미노 카사노/카사노.jpg
참고로 저 대사는 구라다.

네이버 웹툰 신의 탑 2부의 등장인물.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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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호량 다이어트 버젼 자신을 오른팔의 악마라고 칭하는데 사실 악마는 그의 왼팔에 있다(...)왼쪽,오른쪽을 구분 못한다 카더라 아니면 왼팔이 오른팔이라거나. FUG 소속으로 추정되나 협력관계인 것일수도 있다. 여러모로 호량과 반대되는 캐릭터다. 시동무기는 왼팔에 있고, 가리고 있는 눈의 방향도 반대. 호량의 날개모양이 위로 뻗쳐있으나 카사노는 아래로 쳐져있다. 기본적으로 밝은 갈색 계통의 차림을 하고 있다.그리고 살도 안쪘지.
제대로된 정체가 밝혀지기 전부터 작가가 공방과 관련있는 인물이라고 밝혀서 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작가의 성향상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안토니오 카사노가 유력.

2 작중행적

김럭커프린스의 아버지가 고용한 용병 중 오른팔의 악마로 위장했던 랍데블을 소문의 오른팔의 악마라고 잘못알고 소개했고 최초로 언급되었다. 하츠를 이겼다는 사실은 기존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하츠가 랍데블에게 사망(...)했다는 어처구니없는 낭설이 팬들사이에 퍼지기도 했다. 심지어 네이버 검색에 랍데블을 치면 하츠 사망(...)이라고 연관검색어가 떴을 수준. 그 후에 강 호량이 오른팔의 악마를 이용하여 랍데블을 때려눕히고 레귤러로 자리하면서 카사노라는 인물에 대한 의문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호량이 하츠를 죽였다는 낭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호량이 오른팔의 악마로서 계속 활동하면서 자왕난이 화련에게 길을 알려달라고 부탁함을 통해 하츠와의 재대결 플래그가 섰다고 생각했고 2주의 휴재와 레로로와 퀀트의 개그 에피소드를 지나서 점점 공방에 가까워지면서 비올레가 다른 인물들과 만날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시너지를 일으켜 많은 독자가 두근거리고 있을 때 갑자기 호량이 사진을 보더니 "베니아미노 카사노... 오른팔의 악마다."라고 말하는 바람에 엄청난 혼란을 일으켰다.댓글은 역시 통수왕이라면서 찬양글이 올라왔다. 그와 호량의 과거는 강 호량 참고 이 뒤는 그의 행적.

2.1 아를렌의 손

박스에 의도적으로 자기 사진을 올려 자신이 있는 장소를 노출시키고 호량을 자기가 있는 곳으로 유인했다. 아를렌의 손에서 쿤 일행이 오는 모습과 호량이 오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으며 옵저버를 이용하여 호량을 아를렌의 손 내부로 끌어들인다. 호량과 만나자마자 오른팔의 악마를 쫓아 온 노빅쿤 란에게 "너희들이 찾는 오른팔의 악마는 자신"이라고 밝히고 란과 노빅을 상대로 2vs2 구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곧바로 내려옴과 동시에 시동무기를 이용하여 란과 노빅을 순서대로 제압하고 "베니아미노 카사노. 오른팔의 악마다."라고 정체를 밝힌다. 호량이 대체 이게 무슨상황이냐고 묻지만 이제 곧 알게될 것이라는 말만하고 노빅과 란을 향해 돌격한다. 그리고 포지션을 변경한 노빅과 란에게 밀려나고 그대로 란의 필살기인 마스체니식 전창술 광명의 검을 맞고 벽에 쳐박혀서 돌무더기에 깔려버리고, 호량은 분노하여 둘에게 달려든다. 2대 1로 교전하던 호량이 노빅과 정면승부를 벌일려는 순간 뒷치기로 호량의 복부를 꿰뚫어 치명상을 입혀 기절시킨다.

그 뒤에는 비올레가 올 때까지 돌무더기 속에서 대기를 타다가 시아시아가 나오라고 말 하자 나왔다. 그리고 호량이 있는 쪽으로 걸어가 그대로 들쳐업고 시아시아와 함께 FUG선에 탑승. 어쩌다보니 함께 타게된 노빅,란과 교전을 할 뻔했으나 비올레에 의하여 무산되고 한 팀이 된다. 후에 호량이 깨어나자 그의 앞에 나타난다. 호량은 이게 무슨 짓이냐며 멱살을 잡으며 분노하지만 그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소피아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다며 공방에 갈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퍼그 팀에서 호량과 함께 탐색꾼 포지션을 맡고있다.

2.2 공방전

FUG팀에 묵고있는 호텔의 문지기 역할을 하는 듯 하며 주변에 선별인원들이 쓰러져 있는 장면이 있다. 총알받이를 모으고 있는 중이었는데 십이수 팀이 쳐들어오면서 하츠와 다시한번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당시에 하츠가 카사노를 이기지 못했던 이유가 정확하게 나오는데 온몸이 특수한 붕대로 둘러싸인 카사노에게 하츠의 검격은 통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연습량을 2배로 늘린 하츠에게 결국 검격을 허용. 그리고 이어서 필살기까지 맞는다.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카사노였지만 먼 곳에서 폭발이 일어나 하츠가 잠시 고개를 돌린 틈을 타서 검을 부러뜨린다. 그리고 공방에서 만나자며 총을 쏜다. 이수팀과의 교전이 끝난 비올레와 노빅을 쏴서 먼저 올려준 후에 쓰러져있는 적당한 선별인원을 검은 총알에 맞춰서 자신도 올라간다.

그리고 비올레의 옆을 호휘하는 악마 두명으로 재등장. 그 뒤에는 하츠가 검을 사러 간 도토리 공방으로 간다. 하츠가 아무리 벨을 눌러도 반응을 보이지 않던 도토리 공방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호량과의 대화를 볼 때 카사노는 어떠한 사실도 호량에게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은 것 같다. 그냥 직접보고 판단하라고 말하며 호량을 소피아 선생에게 안내해주고 옆에서 무뚝뚝하게 둘의 재회를 지켜본다. 그 다음은 베타에 의해 걸리고만 하츠를 깜방에 집어넣고 공방전이 끝날 떄까지 얌전히 갇혀있으라며 문을 잠궈버린다.[1] 끝나면 진짜 풀어주나? 눈치를 보니 카사노도 베타라는 아이에 대해서는 몰랐던 것 같다. 베타는 둘의 동생이라고 하는데... 그리고 소피아 선생이 연구를 보여주겠다며 에밀리의 앞으로 가게된다. 표정을 보니 본인도 소피아 선생의 행방을 최근까지 몰랐던 것 같다.

후에 22조 공방전에 출전하여 유토와 함께 통과한다.

다음에 파티에 참가하고 정장을 입기는 하였으나 매우 우울한 표정으로 벽에 기대고 서 있었다. 그리고 에밀리에게 질문을 하는데 대답은 "선생님은 너희를 사랑하지 않아." 호량을 데려오기 위해 FUG와 손까지 잡았음에도 결말은 이렇게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베타에게 공방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열쇠를 넘긴 게 카사노인 걸로 밝혀졌다. 이 때의 베타와의 대화를 보면 FUG와 베타를 연결시켜준 것도 카사노인 듯. 지금까지 공방 에피소드에서 급격히 비중이 없어서 점점 묻혀가다가 이런 반전을 터트려버렸다. 이런 일을 벌인 이유는 다시 만난 소피아 선생에게서 아직도 자신과 같은 무기를 만들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배신감과 무기로서 팔려갔던 강 호량과 자신의 기억이 베타에게도 투영되어 동생에게 탈출기회를 만들어 준 것일지도...

그가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미워한다고 베타의 입에서 말이 나오긴 했지만 행적을 보면 상당히 미묘하다.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진정한 조커가 될 가능성이 너무 높다. 굳이 적인 하츠를 빛의 탄환으로 쏘아 올려줬을 뿐만 아니라 잡아 가둘 때에도 어느정도 시간만 들이면 금방 풀 수 있도록 묶어두고, 가둬둔 방도 탈출할 수 있는 비밀통로가 있었으며, 토너먼트 때에는 화련으로 밝혀진 유토와 같이 음료수를 사온다고 스리슬쩍 사라졌던 일까지 있다. 이로인해 카사노의 FUG 배신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비올레가 아이템 소환소에서 소환되기 전에 리플레조에게 연락을 했다는 말이 나왔다. 그리고 얼마 뒤 2부 97화에서 화련강 호량, 노빅을 전부 리타이어시킨 채로 리플레조와 함께 등장.

실은 호량의 포켓에 그 몰래 추적장치를 달아놨던 것. 그 덕에 리플레조에게 연락을 하여 현재의 상황을 만든 것이다. 그리고 리플레조에게서 자신이 준비해달라고 했던 것을 얻은 뒤에 팀에서 이탈한다. 리플레조가 진짜 목적을 묻자 너희쥬 비올레 그레이스도 전부 부서지길 바랄 뿐이다고 말하며 시합을 포기하고 개인 행동을 시작한다. 진 최종보스의 포스를 뿜어대고 있다. 그런데 이 녀석 지금 에밀리를 구하러 왔다는 침입자들이 도망치는 방향을 역행해서 가고있다. 이 쪽은 에밀리가 있는 곳의 반대 쪽이다. 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다.

2부 99화에서 정신을 잃은 베타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모든 일을 움직이고 있던 인물은 바로 카사노라고 폭탄 발언을 해버린다. 사실 베타에게 가시가 있는 곳의 키를 건네준 것도 카사노였다.

그리고 마도라코에게 무엇인가 정보[2]를 넘겨 주는 대가로, 마도라코가 공방과 약속했던 물건을 대신 양도받았다고 한다.[3]

2부 102화에서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카사노 본인이 마도로코에게 양도받은 물건은 다름아닌 에밀리 그 자체나 다름없었다. 그녀는 사실 몸이 이미 용해액에 녹아 무기로 바뀌어버렸으며 카사노는 살아있는 인간을 시동무기로 만들고 그 다음엔 그 시동무기가 된 인간을 다시 용해액으로 녹여 시동무기화 시키는 실험을 되풀이하는 현실에서 에밀리를 구출시키기 위해 왔으며 강 호량에게도 같이 갈 것을 제안했었으나 거절당하고 자신이 에밀리의 본체를 미도라코에게 받은 열쇠에 넣어 자신은 탈출을 준비한다[4][5]옆에서 같이 진실을 듣던 여행자에게 한자리(원래는 베니아미노 일마르, 즉 강 호량이 같이 갈 자리였으나 호량 본인이 거절하였으니)가 비어있으니 함께 데려가주겠다고 말한다.

2.3 지옥열차

공방전때 보여준 압도적인 존재감이 안쓰러울 수준의 공기(...)
거의 시작부터 끝까지 라헬조와 기차장 페드로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던 지옥열차 안에서는 별다른 활약이 없다. 승차장에서는 자왕난과 연 이화를 막아서며 싸우기도 했지만, 왕난의 반물진 신수폭탄에 호량한테서 강탈한 오른팔이 손상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별 문제 없이 압도하나 하는 가 싶더니.......... 하유라가 열차에 타면서 본인들도 내빼야해 그대로 내뺀다.[6]

열차 안에서는 다른 팀원들에 비해 자신이 대려온 여행자와 묶어서 공기. 다만 쿤에게 양팔의 악마를 사용한다면 최소 뢰단을 사용하지 않은 란과 호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아니 충분히 더 셀거 같은데... 문제는 정작 지옥열차 내에서 벌여진 시합 자체가 직접 전투보다는 두뇌 싸움이었고[7] 그래서 카사노는 그냥 병풍.
밤과 호아퀸의 마지막 싸움에서는 엔젤, 부엘사르 엘리엇, 여행자와 함께 호아퀸 팀의 인질로 등장한다. 그나마 형편없이 패배해 쓰러져 있는 호아퀸 팀의 인질 중에서는 포스있게 서 있기는 하지만 철창 안에서 그러고 있어 봐야(...). 이후 호아퀸이 지고 용해액이 코어를 뒤덮자 하유라의 등대로 텔레포트한다. 그나마 인질이 다 추락하기 전에 게임이 끝났기에, 용해액으로 떨어져 밤의 구출을 받는 추태는 보이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 지경.

3 조커

결국 이 공방은 전부 카사노가 계획하고 진행하였으며 나머지 인물들은 그저 놀아난 것에 불과하다. 게다가 그는 라헬과 한 팀을 이루고 있었다. 이제 강 호량건 까지 싸잡아서 카사노 욕하는 글 많이 올라오겠다. 그녀가 에밀리를 들고 간 곳이 다름아닌 라헬의 팀이 있는 곳이었음이 밝혀지면서 FUG만이 아니라 작중에 주인공과 대립할 새로운 팀이 탄생했다고 봐야만 할 듯.

FUG와 슬레이어 후보인 쥬 비올레 그레이스조차도 그의 손에 놀아났으며 베타 역시 카사노가 불을 붙인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탈락시킬 수 있었던 하츠를 아르키메데스에 탑승시키는 초 강수를 두어 결국 '구구아트랩'을 아무런 위험없이 제거하고 하이랭커인 '미도라코'마저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달성해냈다.(다만 강 호량을 동료로 포섭하는데는 실패.)결국 악마를 베는 검은 훼이크였던 것 같다.

새삼 공방에 미쉘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던 자가 진짜 라헬이 맞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겼으나 라헬이 본인 입으로 참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카사노는 떠나는 과정에서 강 호량의 몸에 깃들어 있는 악마를 강탈하여 자신이 가져갔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나머지 반쪽까지 얻어 완벽한 하나가 된 이상 지금은 베타보다 강한 건 물론이고 어쩌면 악마가 극일부 밖에 깃들있지 않은데다 악마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상태의 쥬 비올레 그레이스보다 강할 것이라고 베타 본인이 스스로 인증했고 호량은 그 부작용에 의해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 E급 공방전의 숨겨진 핵심 인물이 아닐 수 없다. 다음 시즌 스토리마저 호량을 깨우기 위하여 그를 찾으러가는 애기다.

덧붙여 작가 블로그의 2부 110화 후기에 의하면 강 호량으로부터 악마의 나머지 반쪽을 빼앗음으로써 완전한 악마를 갖게된 이후의 카사노는 살아있는 시동무기로서는 거의 완성형의 힘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하며 베타의 말에 의하면 이 상태의 카사노는 비록 여러개를 가지고 있더라도 불완전한 베타 본인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

다만 몇가지 의문이 남았는데 대체 에밀리에 스물다섯번째 밤이 살아있다고 입력한 것은 누구냐는 것. 카사노가 비올레의 본명을 알 방법이 없다.[8] 다른 배후가 남았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는 뜻. 또 자기가 에밀리를 이용했으면서 왜 굳이 소피아 선생에 관한 내용을 질문했는가도 불명.
  1. 하츠는 묶인 걸 자력으로 풀고나서 '어느정도 시간만 들이면 금방 풀 수 있게 묶어둔 걸 보니 묶는데 소질이 없는 것 같다'라고 했다. 단순한 실수라고 넘기기엔 의미심장한 소리. 게다가 하츠가 가둬진 장소는 비밀통로가 딸려있는 방이었다.
  2. 연락 방법이 두절된 상황에서 리플레조의 행동에 대해 대신 전달해 준 것으로 추측된다.
  3. 마도라코 왈, 지레 겁을 먹고 파티를 중단한 멍청이들과의 거래를 지킬 필요는 없으며, 카사노가 가져온 정보가 더 쓸만했다고 한다.
  4. 사실 하츠가 도토리 공방에서 잡혔을 당시 에밀리가 있는 장소로 통하는 비밀통로가 있는 곳에 일부러 탈출하기 쉽게 감금한 것을 봤을때 이 일은 치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하츠는 카사노의 의도대로 에밀리를 지키던 패트롤을 박살 내 주었다.
  5. 이 열쇠는 사실 소피아 몰래 에밀리를 빼돌리기 위해서 공방의 인물들이 미도라코에게서 양도받을 물건이었으나 카사노가 가져온 정보가 더 쓸만한데다 경기까지 중지시킨 마당이라 결국 베니아미노 카사노의 손에 들어왔다.
  6. 다만 이때 떡밥이 있는데, 본인은 소피아의 진심을 의심하고 있는 듯 하고, 자신의 목적이 끝이 난다면 호량에게 오른팔의 악마를 돌려줄 의사가 있는것 처럼 말한다. 얼마나 진심인지는 불명이지만. 대부분의 호아퀸 빼고라헬의 팀에 있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마냥 악역이라고 보기 어려울 행보를 보여줄 수도 있다.
  7. 첫번째 게임은 자격이 없어서 카사노는 싸울 수 없었고, 두번째 게임은 싸우려나 했다가 쿤과 라헬의 내기로 바뀌면서 흐지부지, 세번째 라운드는 라헬이 내기에서 져버려 게임의 베팅 상품이나 되버린다(...)
  8. 리플레조의 계획에 협력하면서 들었을 확률은 있다. 쿤이나 라크 등이 시험의 층 동료라는 걸 알고 있고, 비올레가 비선별인원인것을 알 정도면 리플레조는 비올레의 본명을 알고 있었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에밀리에 스물다섯번째 밤의 생존 사실을 입력한 인물은 이 인물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