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시리즈 (발매 순서) | ||||||
보더랜드 | → | 보더랜드 2 | → | 보더랜드: The Pre-Sequel | → | Tales from the Borderlands |
보더랜드 시리즈 (연대 순서) | ||||||
보더랜드 | → | 보더랜드: The Pre-Sequel | → | 보더랜드 2 | → | Tales from the Borderlands |
개발사 | 2K 오스트레일리아[1]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
유통사 | 2K 게임즈 |
엔진 | 언리얼 엔진 3 |
출시일 | 2014년 10월 13일[2] |
장르 | 1인칭 슈팅 액션 |
플랫폼 | PS3, XBOX 360, PC[3] |
홈페이지 | 현재 없음 |
목차
1 개요
bgm은 TNGHT의 Acrylics
보더랜드 시리즈 3번째 작품.
이름이 Pre-Sequel인 까닭은 1편의 입장에선 시퀄이지만 2편의 입장에선 프리퀄이기 때문이다.
제목 그대로 보더랜드 1편과 2편의 중간 이야기이며 2편의 최종보스인 핸섬 잭이 어떻게 하이페리온사의 회장이 되고 판도라를 점령하였는지, 그리고 얼굴에 가면을 쓰게 되었는지를 다루고 있으며, 1편과 2편의 에코로그에서만 알 수 있었던 몇 가지 이야기들이 제대로 밝혀진다.
12월 19일 본편과 함께 현재 출시된 모든 DLC의 한국어화가 이루어졌다.
다만 한국어화의 공식한글화임에도 불구하고 검수를 전혀 안한건지 잦은 오타에, 오역 약간에, 등장인물이 반말했다가 존댓말했다가 하기도 하고[5], 초중반에는 전혀 한글화되지 않았던 지명과 인물명이 후반부에서는 떡하니 번역되있는 둥 이게 정말 공식한글화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지경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번역 상태는 상당히 수준급[6]으로, 전편의 번역과 달리 말장난이나 헛소리[7]들을 가능한 한 번역하려고 한 흔적이 보인다. 다소 밋밋했던 보더랜드2의 번역을 생각해보면 괜찮다는 평이 많다. 특히 스팀 도전과제 번역을 2와 비교해보면 엄청난 발전이 보인다.
PS4와 엑박1버전으로 리마스터링된 보더랜드 2와 본작의 모든 DLC를 포함된 한정판이 2015년 3월 24일(북미 기준, 전 세계 발매일은 3월 27일)에 발매된다.
2 스토리
작중 시점은 보더랜드 2 본편의 엔딩 직후[8]. 릴리스가 포로로 잡힌 아테나에게 심문을 하고 있었다. 릴리스는 아테나를 처형하기 전에 그녀에게 왜 잭의 밑에서 일했는지 묻는데, 아테나는 아틀라스사가 망해버린 이후 굶주림을 견딜 수 없어 먹고살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랬다고 말했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본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이페리온사의 용병고용 공지를 보고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3명의 용병들과 함께 판도라의 위성, 엘피스에 배치된 보급기지 헬리오스에 가기 위해 우주선에 타게 된다. 그러나 '잃어버린 군단'라는 정체불명의 조직의 함선이 쏜 미사일에 맞아버려 우주선은 헬리오스에 정박하지 못하고 그대로 돌진, 박살난다.
겨우 정신을 차린 용병들은 혼자서 대군을 상대하고 있던 핸섬 잭과 만나 궤도투하장치를 통해 헬리오스를 빠져나가 엘피스에 불시착한다. 그 후 아테나는 핸섬 잭이 어떻게 하이페리온의 독재자가 되는지 설명하게 되는데...
게임 시작하고 지도 크기만 봐도 알겠지만 볼륨 자체는 전작들보다 많이 빈약하다. 또한 명확한 목적이 있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작은 핸섬 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건이 벌어지는데다가 빈약한 분량때문에 이야기가 산만하고 매우 빠르게 전개되므로 몰입하기가 어렵다.
3 클래스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니샤, 클랩트랩, 빌헬름, 아테나
스킬트리가 보더1의 구성에서 강화스킬들이 포진된 구성으로 되어져 있다. 2에서는 기본 스킬트리 구성이 1~4티어 스킬 2개씩 5,6티어 하나씩 이었지만 본작에서는 3티어, 6티어에 강화스킬들이 배치되어있다. 일례로 아테나의 탱커 스킬 트리는 1,2,4티어 스킬 2개씩, 2,3,5티어 스킬 하나씩 배치되어져 있다.
또한 액션스킬 취득 레벨도 변경되었는데 전작들이 레벨 5에서 처음 얻는 반면, 본작에선 레벨 3부터 얻게 된다. 또한 레벨 15까지는 빠른 레벨업을 할 수 있도록 초반 경험치 증가율도 조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경험치 파밍을 하지 않는 한 보통 난이도에서 시나리오 끝까지 진행하면 딱 레벨 30, TVH에서 50, UVH에서 62를 달성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전편들만큼 빨리 성장한다는 느낌은 받기 어렵다.
한편, 전작에서 주인공들은 가짜 잭으로 변장하는 부분, 그리고 헤드헌터 팩의 일부 DLC에서만 직접 대사를 읊었는데 본작에서는 캐릭터성을 더욱 강화시켜 기본적으로 모든 미션에 NPC의 말에 대사를 한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각각의 캐릭터에 따라서 멀티 플레이에서는 방을 만든 사람이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캐릭터에 맞춰 대사를 말해준다. 캐릭터마다 특정한 장면에서 반응하거나 반응하지 않거나 하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지만 대화는 아주 기초적인 수준만 하기 때문에 회화량 자체는 많지 않다.
공개된 스킬트리가 전작인 보더랜드 2의 클래스들에 비해 많이 변경되었는데 요약하자면
- 레벨 3부터 액션스킬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레벨 60기준으로 주어지는 스킬포인트는 총합 58. 두개의 트리를 최종 티어까지 올리고 몇 개의 포인트가 남는다.
- 파티플레이를 전제로 운용해야 하는 스킬의 증가. 모든 캐릭터들이 코옵에 특화된 특성 분류를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솔로잉에서도 손해를 보지 않도록 자신에게도 어떤 식으로든 이득이 주어진다. 동시에 스킬들의 효과가 전편보다 훨씬 복잡해졌다.
- 모든 캐릭터가 최소 하나의 스택을 관리하는 스킬트리를 가지고 있음.
- 모든 캐릭터가 근접공격, 내려찍기 등 기본동작을 대체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모든 캐릭터가 난이도를 불문하고 솔로잉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여성3인이 더 강한 편이지만 어느 캐릭터를 선택하든지, 심지어 클랩트랩으로도 UVHM를 솔로잉할 수 있다.
3.1 기본 캐릭터
3.2 DLC 캐릭터
4 DLC
9월 1일에 공개되었다.
시즌패스는 30달러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작의 시즌패스와 달리 기한(2015. 10.) 내에 발매되는 DLC 전부가 무료이지만, 새로운 캐릭터와 시나리오 등이 추가된다는 정보[9] 외에는 아무 것도 밝혀진 것이 없고 다만 예고한대로 새로운 캐릭터가 2명 추가되었고. 시나리오 애드온 1개는 확정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만료일인 10월 이후에 스토리 DLC 따위를 발매하는 꼼수로 장사를 더 할 수 있기 때문에 전편의 시즌패스에 비해 특별이 이익이 될 지는 미지수. 하지만 2015년 4월 17일자로 이 게임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2K 호주지사가 공식 해체됨으로써 이 게임의 미래는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5월 24일을 기점으로 EULA에 편입되어져 더 이상 DLC를 만들지 않고 보더랜드 3를 개발하는데에 눈을 돌리면서 사실상 추가 DLC 발매는 포기했다. 명절 DLC는 물 건너갔다.
PS4와 엑박1으로 발매되는 리마스터 버전에서도 모든 DLC를 이용해볼 수 있다.
데이터상으로는 시작 무기로 TORGUE제 샷건과 권총을 사용하는 'ANNA'라는 캐릭터의 흔적이 있다.
- Shock drop slaughter
예약 구매 특전으로 이용할 수 있는 DLC로 옛 Dahl사의 훈련소를 학살 경기장으로 만든 맵이다. 몇 가지 도전과제, 무기 및 스킨 등이 제공된다. 특이하게 빠른 이동 장치로 접근할 수도 없고, 경기장의 이름이 DLC이름과 다르다.
- Handsome jack doppleganger pack
2014년 11월 12일에 릴리즈 된 첫번째 DLC 캐릭터로 핸섬 잭의 분신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한다.
- Ultimate vault hunter pack: Holodome onslaught
2014년 12월 17일에 발매되는 두번째 DLC[10]
새로운 무기와 클래스 모드를 제공하며, TVHM의 스토리 미션을 전부 완료하고 레벨 50까지 달성하면 UVHM난이도를 개방하고 최고 레벨을 60으로 늘려준다.이 DLC를 사지 않아도 3주차는 추가되지만 홀로돔은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1. 적의 체력 1.5배, 실드량은 1.5배씩 증가
2. Badass급 적은 체력 2.5배, 실드량 3.5배씩 증가
3. 적들의 속성 공격 배율 대폭 증가. 플레이어의 실드에 붙은 속성 저항력 역시 증가
4. 적들이 탄환과 문스톤을 더 자주 떨어트림. 상자에서는 더 좋은 것들이 많이 나옴
게임 플레이 면에서는 전작 보더랜드의 지하경기장과 동일하지만 수없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도록 5웨이브 단위로 분량이 조정되었다. 그런데 메인 미션 중 다크사이더즈에게서 프리즘을 빼앗아 오라는 임무에서 버그로 해당 DLC 업적이 깨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있다.
진행자의 해설만 있던 전작들의 경기장과 달리 홀로돔에서는 게이지와 액스턴이 도중에 난입하여 아테나에게 이야기를 청하는 방식[11]을 빌려 중간중간 이야기를 하여 비교적 지루하지 않게 진행이 가능하다. 이야기는 라운드 별로 달라진다.
보면 좀 잘 섞이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액스턴과 게이지가 서로 갈구는 내용이 상당히 자연스럽고 잘 다듬어져있다.[12]
- Lady Hammerlock Pack
2015년 1월 27일에 릴리즈되는 두번째 캐릭터 DLC로 오렐리아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 Ultimate vault hunter pack2: Claptastic voyage
2015년 3월 25일에 발매되는 스토리 DLC이자 시즌 패스에 포함되는 마지막 DLC, 만렙이 70으로 늘어났으며 자기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아레나가 추가되었으며 버그 걸린 무기가 추가된다.
스토리면에선 프리시퀄 본편 엔딩 후, 핸섬 잭이 태시터의 비밀금고 비밀번호가 저장된 클랩트랩의 핵심 AI를 뜯어고치기 위해 주인공을 축소시켜 클랩트랩의 머릿속 세계속으로 보내버리는 내용이라고 한다. [13] 1편의 파이어 스톤에서 2편의 하이랜드까지, 지금껏 나왔던 보더랜드 주요 맵들이 괴상망측하게 뒤틀린 형태로 등장하며, 순전히 컴퓨터 버그와 오류로만 이루어진 바이러스 세계가 주 무대가 될 예정. 전편의 NPC들도 등장하나 역시 클랩트랩의 머릿속 세상이기 때문에 상상 그이상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등장한다고 한다. [14] 1,2편 DLC에서만 등장하던 캐릭터들도 얼굴을 비출 예정.
본편을 올클리어한 이후 플레이어를 통해 인종차별주의자 핫도그와 생일파티 고양이가 코덱스를 장악하면서 아레나로 만드는데 3웨이브를 버티면 자동으로 클리어된다. 이 아레나는 반복 미션이며 전작 보더랜드의 지하경기장같이 제약이 걸려져 있는데 이 제약을 플레이어 스스로가 커스텀할 수 있다. 난이도는 0~9까지 설정할 수 있는데 해당 DLC에 등장하는 온갖 적들이 등장한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의 등급과 공격이 거세지며 가끔 5H4D0W-TP가 난입해 전투를 벌인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전설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지며 플레이어가 건 제약에 따라 회색, 빨간색 혹은 버그 걸린 무기상자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플레이어가 설정할 수 있는 제약들은 다음과 같다.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임의로 한글화하는 바이다.
반(半)중력(Half gravity) | 점프가 좀 더 높게 뛰어진다. 대신 넉백도 그만큼 더 멀리 날아간다. |
작전명: 밀폐(Operation Vacu-suck) | 항시항상 진공상태가 된다. |
탄밀도(Mag density) | 장탄수가 매우 많이 늘어나지만 재장전 시간이 그만큼 더 많이 걸린다. 재장전 시간이 느린 모든 무기들은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특히 Scav제의 모든 무기들은 이 제약에 매우 치명적이다. 단, 니샤의 총복사 스킬은 오른쪽에 든 권총에만 적용된다. |
초스피드(Hyperspeed) | 스왑 속도가 빨라지고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대신 이동속도는 적도 함께 빨라지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것. |
흐름(Flow) | 이동속도에 따라 피해를 더 많이 받을 수도 적게 받을 수 있다. 가만히 서 있으면 피해 보정을 받지 않는다. |
산으로 만든 신발(Shoe made of acid) | 부식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게 된다. 높은 곳에 올라가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점프 패드에서 계속 있어야 한다. |
흡혈귀(Vampire) |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되지만 적을 사살하면 체력이 회복된다. Turtle 실드를 장비하면 최대체력이 깎이기에 꽤 불리해지는 제약 |
존나좋군(Bloody good) | 액션스킬을 발동시키면 체력이 감소된다. 대신 액션스킬의 쿨타임 시간이 더 빨라진다. 액션스킬의 지속시간이 짧을수록 피해를 적게 입는다. |
유리 거북이(Glass turtles) | 실드의 최대 내구도가 매우 높아진다. 대신 체력이 뭉텅이로 잘려나간다. Turtle 실드를 장비하면 매우 많은 실드를 갖게 되지만 체력이 매우 적어서 실드가 파괴될 경우 한방에 골로 간다. |
플레이어가 추가적으로 제약을 걸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일정금액을 소비한다. 아레나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추가적인 제약을 취소할 수 있다.
엉덩이 파괴자(Butt slayers) | 슬램 공격이 더 강력해진다. |
로켓 대전(Rocket arena) | 로켓의 화력이 감소된다. 보더1에서 보여준 유명무실한 로켓을 볼 수 있는 대신 로켓의 재장전 속도가 빨라지고 로켓 탄약이 빠르게 재생된다! |
근접전(CQB) | 산탄총, 레이저 샷건, 근접공격에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
거리측정기(Rangefinder) | 저격총, 레일건에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
토그사가 이 지X를 행하셨다(TORGUE APPROVED THIS SHXT) | 토크사의 모든 무기에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단, 로켓은 제외된다. |
레이저 쇼(Laser show) | 모든 레이저 무기군에게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
갈기고 비우기(Spray'n'pray) | 난사할 때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정조준은 적용이 안 된다. |
치명권총(Critipistols) | 모든 권총군 무기에 추가 크리티컬이 적용된다. 니샤에게 적용되면 사기가 된다. |
더 만은 도트(MOAR DOTS) | 속성 무기에 적용된 속성 확률에 따라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속성 확률이 늘어나는 것은 덤 |
- Luxy's space adventure
2K 호주지사가 해체되지 않고 그대로 DLC를 계속 개발했었다면 나올 수 있었던 본 게임의 진짜 마지막 DLC, 이 DLC를 담당했던 컨셉 아티스트 '루크 빌조엔'이 DLC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컨셉아트를 통해 대략적인 스토리를 추측하면 볼터헌터가 어떤 한 가사로봇에게서 항성간 크루스 우주선인 '룩사타니아'의 초대권을 받아 입장했는데 이때 우주해적이 난입해 평화로운 휴가가 박살나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승선한 관광객들이 어떤 포자에 감염되어져 버려 볼트헌터는 룩사타니아를 장악하려는 우주해적을 박살내고 정체불명의 식물에게 감염된 사람들을 처치하면서 원흉을 제거해가는 이야기로 갈 수 있었다.
5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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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부터 등장한 NPC로 동일인물이다. 승무원 의상에서 좀 더 섹시한 모습을 강조했다. 사전 공개된 영상 Moon Dance에서는 엔지니어 차림의 목시가 등장하고 이게 살이 찌기 전 엘리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그냥 엔지니어 차림을 한 목시 본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포스터의 MOXXI를 MUXXI로 읽고 별의별 추측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본인만 등장. 보더랜드 2에서 언급되었듯 핸섬 잭과는 예전에 사귀던 사이였고. 핸섬 잭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지 잭의 계획에 비교적 순순히 협조한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스키퍼의 리타이어 이후 공순이 기질을 발휘해서 전작의 엔젤처럼 이것저것 미션의 목표를 지정해준다. 잭도 대놓고 목시에게 다음엔 뭘하면 되냐고 물어볼 정도.
게임 후반부에 '헬리오스의 눈'을 탈환한 직후 잭이 살아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다며 재부팅 프로그램에 몰래 오작동을 일으켜 블랙홀을 생성해서 그걸로 그를 죽이려 시도하였으나 뭔가 이생한 낌새를 눈치챈 잭이 장소를 옮기는 바람에 헬리오스의 눈만 파괴되고 죽이는건 실패했다. 잭의 계획에 협조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은 애초부터 잭을 배신하기 위해서였다.
- 스키퍼
2014 E3 시연때 나온 등장인물이다. 그리고 펙스 프라임에서 정체가 밝혀졌다. 그녀와 함께 전함을 지배하고 있는 보순은 내내 그녀가 자신의 애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인공지능, 그것도 군사 등급의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이여서 목소리가 기계음이며 독일식 억양으로 말한다. 원래 군용이었으나 보순이 재프로그래밍해서 자기 애인으로 만들었고, 애인 행세하는 데 질려서 보순의 우주선을 박살내고 부하들을 처리하라며 이런저런 도움을 준다.
스키퍼가 몰래 도와준 덕분에 선체는 못쓰게 되고, 부하들은 죄다 죽고, 보순이 아끼던 엔진도 발사해버리자 보순은 볼트 헌터들에 대결을 청하다가 사망. 그 후에 스키퍼를 만나러 갈수 있다. 구한 이후 자기는 이름을 펠리시티(Felicity)로 바꾼다고 말한다[15]. 이후부터 ECHO 통신시 이름이 펠리시티로 바뀐다.
인공지능이라 그런지 해킹으로 도움을 많이 주는데 중간에 잭이 펠리시티를 전투용 로봇에 설치하려 들고, 사람을 죽이는 게 싫어서 거부하고 자신을 복사해서 넣어달라고 하나, 잭과 볼트 헌터들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며, 복사한 인격은 결함이 심각하다는 것을 이유[16]로 그냥 펠리시티를 로봇에 이식해버리고, 자신의 인격이 소거되기 시작하자 분노해서 주인공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 주인공들에게 패배하고 인격 제거가 완료되어 2편에서 그러했듯이 무감정한 목소리로 변한다. 이후 2편의 시점에서 등장하는 컨스트럭터 AI는 전부 펠리시티의 AI를 공유한다.
클랩트랩 DLC에서 다시 한번 등장해주시는데 기찻길에 묶인채 공포에 떠는 여성으로 나왔다. 클랩트랩의 머리속에 있는 슈퍼히어로 '5UPA-3G0-TP(슈퍼 에고 트랩)'가 Rex loader에게 잡혀있는 펠리시티를 구하려고 왔지만 정작 펠리시티에는 관심이 없고 렉스와 데스매치를 펼치고 있었다.(...) 주인공이 대신 풀어주지만 오히려 자신이 그녀를 풀어줬다고 말하는 모습에 빡쳐서 본편에서 보여준 그 모습으로 변신, 슈퍼 에고 트랩을 손수 악당으로 지정한다. 결국 이 행동에 화가 난 슈퍼 에고 트랩이 스스로 악당이 되었고 그는 펠리시티와 주인공의 합공으로 박살난다. 사실 이 펠리시티는 펠리시티를 살해하는데 일조하게 된 클랩트랩의 죄의식이 구체화된 것으로,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면 클랩트랩이 울먹이며 "난 오로지 그녀를 구하고 싶었을 뿐이야. 난 내가 무얼 잘못하는지조차 몰랐어"라고 중얼거리는 걸 들을 수 있다.
2014년 E3 시연때 나온 소년. 핸섬 잭에 의하면 자기가 고용한 10살짜리 꼬맹이라고한다. 인공지능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 많이 알고 드레큰스버그를 털고 싶어서. 그리고 볼트 헌터와 같은 편이 되면 돈을 만질 수 있을거 같다며 볼트 헌터들을 계속 도와준다. 자기와 관련된 미션을 하다보면 피클의 현상수배서가 보이는데 현상금은 200달러이며 죄목은 사유지 불법 침입 및 고성방가억양이 상당히 짜증난다고 한다 볼트 헌터들도 피클이 입방정을 떨면 다 짜증을 낸다. 그 때문인지 현상수배서에 낙서를 하는 챌린지가 있다. 의외로 수틀리면 상대를 일단 죽이고 보는 판도라-엘피스식 도덕관념을 갖추지 않은 몇 안되는 NPC중 하나이다. 클랩트랩 DLC에선 FR4G-TP이자 최후의 CL4P-TP이 된 클랩트랩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역할을 하지만 나레이션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없다.
엘라이자라는 친누나를 찾아주는 퀘스트가 있다. 찾다보면 누나가 최상급 사기꾼이라는 걸 알게 된다.
- 해롤드 태시터
보더2에서 핸섬 잭의 과거에 살짝 언급된 Hyperion사의 회장님, 쓸데없는 곳에다 자원을 낭비하는 게 제일 싫은 성격이라 핸섬 잭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반대로 자기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자기를 제외한 모두를 소모품으로 삼는 핸섬 잭도 태시터를 눈엣가시로 여긴다. 핸섬 잭을 매우 싫어해서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잭이 피클과 일한다는 이유로 중간에 잭을 해고하기도 한다. 이후 잭이 이사회의 승인으로 복직하지만 계속 잭을 다시 자를 기회를 노리며 이런저런 퀘스트를 준다.
초반에는 주로 잭의 무모한 행동을 지적하고 화내는, 비교적 평범한 모습만을 보여주지만 이후 볼트 헌터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태시터 또한 잭에 맞먹는 미치광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주인공은 고용주를 배신하지 않기 떄문에 잭의 약점을 잡으라는 태시터의 의뢰를 거부하지만 태시터는 아틀라스에 잔류하는 가족들을 죽이겠노라고 협박하고, 잭이 제공하는 강화시술보다 보다 더 많은 강화시술을 시켜주고 이때까지의 모든 죄를 면죄하고 돈을 지급한다면서 자기의 베프가 되겠다고 말하고 자살행위 잭의 카게무샤의 모습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입막음 비용으로 백만 달러를 주면서 슬하의 자식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잭과 마찬가지로 사원들을 자신의 도구 쯤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또 이 양반 퀘스트를 돌고있다 보면 전문 공학자가 들어도 머리를 긁적일 만한 어려운 지문으로 플레이어들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하고 그런 자기 말을 이해 못하는 볼트헌터들을 5살짜리 유인원 취급까지 하며 여러모로 짜증나게 만든다.
본편 진행중에는 죽지 않지만 스탭롤 이후 2편의 에코로그에서 묘사된 대로 핸섬 잭이 해롤드를 목졸라 죽이며 엔젤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 SC4V-TP
1편과 2편에 등장했던 CL4P-TP는 아니고 레드벨리가 개조한 버전의 클랩트랩이다, 원판 클랩트랩에 뭔가 덕지덕지 붙인 모습을 하고있다. 원래는 레드벨리가 있는 장소를 지키고 있는 문지기지만 통과시켜주는 댓가로 스카브의 라이벌 집단인 다크사이더즈를 처치하고 프리즘을 가져오라고 말한다. 클랩트랩과 마찬가지로 스캐빈저 사이들에선 왕따취급받고 있다. 이후 플레이어가 레드벨리를 때려부수면 계속 문지기 일은 하지만 엄청 쓸쓸해한다(...). 그렇지만 문지기 일은 신난다고 하는등. 다크사이더즈가 의문의 일로 자기가 시켜놓고 잊어버렸다 세력이 줄어서 다크사이더즈로 전향하겠다는 생각을 하는등 꽤나 정상이 아닌듯.
콘코디아의 고철 수집가 및 암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사람. 엘피스에서는 스쿠터를 제치고 차량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며, 레즈비언이기 때문에 목시를 사모한다[17] 진행 중에는 의외로 큰 비중은 없으나, 보더랜드 세계관에서 정말 보기 힘들 정도로 착하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토그가 자기가 만들던 레이저총을 뺴앗아 폭파시켜버렸는데도 뭐 할 수 없지 하고 넘어가는 수준.
테일즈 오브 보더랜드 시리즈에서는 스쿠터의 매니저로 재등장할 예정이다. 시나리오 작가 버치의 말에 의하면 아테나가 생츄어리의 볼트헌터에 합류한 이후 판도라에 내려와 함께 살고 있고 또한 아테나와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 '내 여친이야'라고 말하는 순간 아테나의 표정이 관건이다. 사족으로 동화책을 쓰는 취미가 있어서 매 중요 챕터마다 제이니를 만나러 가면 탁상위에 제이니가 각 챕터를 짦막하게 생략한 버전의 동화가 실린 에코보드를 들을 수 있다.
- 해머록 경
전작에서 등장한 동물학자, 본인이 직접 달까지 온 것은 아니고, 판도라에서 통신을 통하여 주인공들에게 연구를 위하여 달의 생물들을 밀수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헌데...[18]
본작 소개 영상에서 해머록 경과 같이 등장한다. 비중이 많이 준 데다가 엘피스에 없어서 전작만큼 미친 짓을 거리낌없이 저지르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폭발과 고함을 외치며 볼트 헌터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관련 퀘스트는 둘 다 레이저 무기를 파괴하는 것. 별다른 이유는 없고 레이저는 폭발하지 않아서 싫다고 한다. 사실 본작에서는 레이저 병기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토그의 부탁을 강제적으로 들어주어야 하는 두 번째 퀘스트를 제외하면 토그의 요청을 받아들이는 것은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다.
Moon dance 트레일러에서 잠깐 얼굴만 나왔다.
LAST HOPE 트레일러에서 클랩트랩이 디스코 볼을 꺼내는 장면에서 다시 한 번 등장했다. 본편에서 포로가 된 아테나를 심문하는 역할로 나오며 회상(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화면)에서도 나와서 잭과 협력을 하는데 로봇군단을 만들기 위한 옛 Dahl사의 로봇공장을 찾아준다. 참고로 처음 대면했을때 콘코디아에서 DJ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2의 복장이 아닌 1의 복장을 하고 나온다. 릴리스와 함께 행동. 전작과 마찬가지로 대화가 서툴러서 간간히 릴리스가 츳코미를 걸곤 한다.
위 2명은 처음에 아테나에 의해 거의 죽을 뻔했고 이후 들려주는 이야기에 여러 공감하는 역할로 나온다. 하지만 자기 남친과 관련되어져 진지해진 릴리스가 자주 태클을 건다. 2주차에서는 모데카이 대신 타이니 티나가 대신 등장해준다.
- 너스 니나
닥터 제드를 대신해서 나오는 의사, 엘피스 곳곳에 그녀의 얼굴이 붙어있는 의료품 자판기가 놓여져 있다. 자판기에 붙어있는 사진은 애니메이션에 나올법듯한 캐릭터가 그려져있는데 막상 실제얼굴을 보면 그냥 아줌마다.
러시아식의 브로큰 잉글리쉬를 사용한다. 애인을 찾는 퀘스트를 주는데, 첫번째 상대는 잘 생겼다고 맘에 들어하더니 그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지 증명해보라면서 얼음으로 얼려서 죽이라고 하고, 두 번째 상대는 강해보인다며 좋아하더니, 그의 살가죽이 얼마나 강한지 산성 무기로 시험해보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상대는 니나의 구혼을 듣자 자기는 관심 없다고 대답하는데, 감히 자기 구혼을 거절했다면서 죽여버리라고 한다. 상대가 죽기 직전에 니나가 죽이기에는 너무 잘 생겼다며 죽이지는 말라고 하며, 상대방도 원래 니나를 좋아했는데 과연 니나의 마음이 진심이었는지 궁금해서 그런거였다고..... 이후 병원에 가보면 온 몸이 포박당해 묶여있는 애인을 볼 수 있다.
- 글래드스톤
하이페리온 사의 엔지니어. 밖의 적들 때문에 컨트롤룸에 갇혀있다고 해서 빠져나오게 도와주는것으로 첫만남을 가진다. 잭이 헬리오스 재탈환을 위해 스키퍼의 AI를 넣을수 있는 로봇 몸통을 찾고있다고 말하자 자신이 만들던 프로토타입 로봇을 하나 보여주는데, 이때 보여준 로봇이 바로 2탄에 나왔던 적인 컨스트럭터이다. 이후 메인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구출하게 되는 박사 3명과 함께 잭의 의심을 사서 죽는다.
잭이 자페돈을 공격했을때 나타나서 잭이 쏜 총알을 전부 멈춰버리는 기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시면서 등장한다. 마치 보더랜드1의 적인 가디언을 보는듯한 생김새를 한 알수없는 에리디안 여인. 자페돈과 동맹 관계이며[20] |이후 등장이 쭉 없다가 아테나의 회상이 끝난후 릴리스가 아테나를 처형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명령을 들은 크림슨 랜서들이 아테나에게 총을 쏘자 첫등장과 마찬가지로 총알[21]들을 전부 멈추며 재등장한다. 모두가 놀란 와중에 전쟁이 오고 있으니 인력을 아끼라며 미래를 예견한듯한 말을 남기며 다시 퇴장.
보더랜드에서 볼트를 지키는 이리디언 수호자들이 생체를 본따 만든 일종의 로봇이라는 것이 본편에서 밝혀지는데, 이에 따르면 수호자는 그 원형이 될 생명체인 진짜 이리디언일 가능성이 높다.
- 나카야마 교수
전작의 dlc에서 등장했었던 잭의 엄청난 빠돌이. 첫 등장부터 잃어버린 군단에 의해 감옥에 갇혀있으며 전작에서 보여줬던 진성 빠돌이짓은 요번작에서도 여전하다. 사실 빠돌이 수준이 아니라 그냥 게이로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할 방법을 찾고 있다. 정작 잭은 나카야마의 이름도 틀리게 부르는 등 건성건성 대하지만 그래도 나카야마는 좋아라한다. 그래도 잭이 볼트헌터들을 편애하는 걸 알기는 아는지 제19연구소 일을 해결하면 잭이 볼트 헌터들에게만 관심을 주는 데에 열폭하며 말을 흐린다.
- 마커스
2에서 등장한 무기 상인.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선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총알, 총기 자판기에선 여전히 등장한다. 유일하게 레이져 병기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22]
2편의 주인공들은 시기상 전편의 에코로그에 기록된 '본업'들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다.[23] 본편에는 작은 흔적도 등장하지 않고 오로지 클랩트랩의 Vaulthunter.exe에서만 간접적으로 볼 수 있다. 홀로돔 DLC에선 액스턴과 게이지가 난입해서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고, 아테나가 그 당시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으로 전개되는데, 정작 그 둘은 서로 츳코미를 걸어가며 티격태격하느라 이야기에 관심이 없었다.
6 적
7 보스
8 업적
9 무기 및 장비
10 차량
배경이 판도라의 달인 만큼 차량도 원래보던 2인승 지프차 대신 무중력에서도 잘 다니는 차량 위주로 나온다. 1편은 말할것도 없이 전작인 2편에 비해서 차량을 운용할 공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사실상 트라이톤 플랫 외에는 운전이 전혀 필요가 없다.
달 탐사용 차량이자 기본 차량. 파라볼라 안테나에 TV 카메라까지 달린 게 아무리 봐도 아폴로 계획 시절의 월면차에서 따온 디자인이다. 물론 이름도 월면차. 자동 화염 레이저 혹은 한 적에게만 유도되는 미사일을 여러발 발사하는 무기를 장착한다. 전작들에 비해서 기동성이 더 좋지만, 지형이 험하고 판도라의 Runner에 비해서 조작을 정교하게 해야 하므로 운전시 주의가 필요하다. 부스터를 사용할 때도 주의해야 하는데, Runner에 비해서 천천히 속력이 늘어나므로 일부 구간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미리 부스터를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말 것.
유도 미사일은 차량형 적에게, 레이저는 생물형 적에게 비교적 강하다. 난이도가 낮을 때는 거의 모든 적을 전탄 명중시키면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유도 미사일이 훨씬 좋지만 TVHM나 UVHM에서는 적들이 한 번에 안 죽으니 공격속도가 낮은 미사일을 쓰면 교전을 지속할 수가 없다. 전격 슈그라스는 차를 세네방만에 부수므로 더더욱.
4개의 터보엔진이 따로 움직이는 호버 바이크, 부스터를 작동시키면 위로 떠오르는데 부스터 사용 유무를 따지지 않고 급강하 공격이 가능하다. 보유한 무기는 산탄포와 유도력이 있는 얼음속성 로켓이다. 이 기체는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혼자서만 운용할 수 있다. 바이크라는 특성이 반영된 듯. 이 기체로 적을 압사시키는 업적이 있다. 주행중에 Shugguraths를 치면 말그대로 풍선 날아가듯이 날아가 버리는 버그가 있다.
부스터는 공중 판정이 된 상태에서는 나가지 않고 오로지 땅 위를 호버링 할때만 작동한다. 예를 들면 용암 뛰어넘는 중간에 부스터를 쓰면 안되고 용암 뛰어 넘기 전 땅에서 부스터를 작동시켜야 한다. 급강하는 반면에 공중 판정에만 작동하고 공중 상태면 무조건 작동하므로 하늘에 뜬 다음 급강하, 반동으로 다시 올라가면 또 급강하 하는 방식으로 연속 찍기도 가능하다.
11 황금열쇠(shift code)
gearbox software SHIFT에서 황금열쇠를 배포한다. 황금열쇠는 공항마을(콘코디아)의 중앙에 있는 워프기계 우측에 해골이 그려진 상자를 열수있는 아이탬으로 이 상자를 열 경우 무조건 보라색 등급의 아이탬이 나온다.(사용자 본인의 레벨에 맞추어진 탬이 나오며 장비창에 착용 가능한 모든 무기군,방어구,유물군중 랜덤으로 나온다)
매번 나오는 장비는 랜덤이며 게임상에서 열쇠의 최대 획득 표기는 255가 최고이지만 황금열쇠를 쓰지 않은채 쟁여놓을 경우 255개 그 이상도 집어 넣을 수 있다.
255개 이상으로 초과 될 경우 핸섬잭 자판기에 누적된다.그러므로 255에서 일정량 사용뒤 핸섬잭 자판기에서 받으면 다시 255로 가득하게 만들수 있다.
시프트 코드는 인게임 핸섬잭 자판기에서 바로 입력도 가능하지만 게임 시작 화면에서 기타->shift코드에 들어가서 입력이 가능하며 기어박스 계정을 요구하며 별도의 정보를 요구하진 않으니 메일주소만 넣고 하나를 만들면 된다.
황금열쇠를 얻을수 있는 채널은 페이스북,기어박스 홈페이지등 매우 많지만 모든 채널을 통합해서 알려주는 좋은 페이지가 있다
BEE공식 채널도 있으며. 에디터나 트레이너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찍어 내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쪽은 게임의 재미가 3%까지 떨어져버린다. 너무 강력한 능력에 게임에 김새버리기 때문 또한 스팀의 큰 보더랜드 그룹에서는 기타 프로그램 사용,핵,치팅을 금하고 있다. 그래도 사용해 보고 싶다면 #를 참조.(프리시퀄 에디터도 보더2 에디터와 사용법은 동일하지만 에디터 버전이 다르다.)
12 평가
보더랜드2에서 지적받던 일부 단점들을 고쳤지만, 그를 상쇄하고도 남을 문제점들이 너무 많아(...) 전작에 비하면 평가가 좀 떨어진 편이다.
신 캐릭터와 새 무기군, 진보된 스킬트리와 월면에서의 저중력 액션 등 새로워진 점이 꽤 있다. 특히 월면을 무대로 삼아서 높이 점프가 가능하고 산소를 소모해서 이중 점프를 하거나 내리찍기를 하는 등 다양한 무빙이 가능한 것은 확실한 개선점.
이 때문에 과거의 고전 FPS 느낌도 나고 전체적으로 게임이 스피디해졌다. 다만 점프를 통해서 이동해야하는 장소가 대폭 늘어난 관계로 맵 구성이 복잡해졌다. 낙사를 유발하는 장소도 대폭 늘어나서 고전 플랫폼 게임을 하는 느낌도 난다. 레벨 디자인이 이렇게 되어서 전작보다 난이도가 다소 상승했다. 2편에 비해 밸런스는 비교적 나아져서 전 클래스가 UVHM에서도 솔로잉이 가능하고, 방어적인 특성들이 높은 난이도에서도 제값을 하는 등 밸런스가 우주로 날아간(...) 전작에 비하면 밸런스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바꿔 말하면 보더랜드 2와의 차별화 점은 그것 뿐. 콘텐츠 면에서도 2를 재탕한 느낌이 많이 나며 메인 캠페인도 작정하면 10시간 전후로 클리어 가능.[24] 적들이 너무 약하고, 보스가 적으며, 대다수의 보스와 반복해 싸울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게다가 DLC의 스토리 애드온은 확정된 것이 단 하나뿐. 게다가 전편에 비하면 인기가 거의 없는 본작 특성상 3-4개의 스토리 DLC가 시즌패스 만료일인 2015.10.까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발매 전 기대를 모았던 캐릭터들의 스토리, 빌헬름이 어떻게 해서 그런 기계 몸을 가지게 되었는가[25]와 니샤는 어떻게 핸섬 잭과 사귀게 되었나 하는 것들은 메인 미션을 진행하며 알아가는것이 아닌 엔딩 크레딧으로 보여준다는 점도 아쉽다. 여튼 가격도 비싼 편이고 이런저런 이유로 메타스코어가 76점 정도로 낮은 편이다. 전작은 93점을 받았다.
또한 스팀의 리뷰들을 보면 알겠지만, 퀘스트들이 A에서 B에서 C에서...같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태로 클리어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늘어난 편이며, 이동거리도 늘어나 일부는 아예 다른 맵의 끝자락 까지 이동해야 할 때도 많다. 문제는 이 작품의 지형이 매우 험하다 보니 차를 타고 신나게 달렸다간 높은 확률로 절벽으로 떨어져 죽고, 걸어야 하는 맵은 이동거리가 굉장하다보니 짜증이 많이 나는 편. 한술 더 떠서 세이브 포인트 까지 확 줄어들어 죽으면 다시 그 먼 거리를 고대로 걸아야 하는 똥개훈련을 받게 된다. 퀘스트 자체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그리고 메인 퀘스트도 비슷하게 뭐 좀 깼나 싶으면 이번엔 저곳으로 이동하고, 힘들게 도착하면 이번엔 저기로 이동하라는 등, 도저히 끝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세월아 네월아 계속 쏟아져 나오는 같은 적들과 주구장창 싸우다 보면 저절로 게임에 질리게 되며, 스토리 내용은 짧으면서 플레이 시간을 억지로 늘리기 위해 퀘스트를 쓸데없이 길게 늘렸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퀘스트를 다 깬 유저들을 위한 레이드 보스가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 뼈아프다. 센티널은 레이드 보스라고 보기에는 너무 약하고, 이와지라나 넬은 체력만 많은 얼티밋 배드애스급이라서 반복해서 싸울 가치가 별로 없다. 앞서 말했듯 시나리오상 대부분의 보스는 반복해서 파밍할 수 없는데, 한 번밖에 등장하지 않는 보스들도 전편들과 같이 특정 전설장비들을 주므로 원하는 게 안 나온다면 강제 접속종료를 하는 수밖에 없다. 원성이 자자하자 전설 제작 레시피가 생겼는데. 이제는 문스톤만 충분하면 너무도 쉽게 원하는 전설 장비를 제작할 수 있어서 분쇄기 앞에서 재료(문스톤 100여개, 전설2개, 원하는 카테고리의 보라색 장비)를 갖추고 분쇄기를 돌려보고 맘에 안 들면 강제 접속종료하는 식으로 원하는 장비를 반드시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접속종료 꼼수를 안 써도 이와지라는 정말정말 약하므로 한시간이면 재료가 될 보라색 장비 수십개와 쓸모없는 전설 수개, 그리고 문스톤 300개를 꽉 채워 얻을 수 있으므로[26] 반복 파밍의 필요성 자체가 줄어들었다.
때문에 레시피 업데이트 이후에는 치터가 아닌데도 몇 주만에 다들 60제 전격 Ol'Rosie와 Vibra Pulse. 그리고 3DD1.E에 Bulwark등 레이저 특화 고급 장비들을 들고 다니는 등 파밍의 필요성이 아예 없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다.
총기들도 보더랜드2의 총들의 상당수가 그대로 들어왔으며, 전설급 무기들도 전작의 것들을 리텍+재탕한게 많은 데다가 사실 레이저 무기를 빼면 이렇다 할 추가 무기가 없다는 것도 지적받고 있다. 덤으로 출현하는 적들의 다양성도 보더랜드2에 비하면 확실히 줄었다.
개그도 보더랜드 스타일을 따라가긴 했지만, 적들도 깨알같은 드립을 치던 전작들에 비해 이 작품은 뭐라 하는지도 알아듣기 힘든 말을 웅얼거리거나 별 특징 없는 대사들만 반복한다. 등장 인물들도 고유의 독특한 유머나 대사들이 없다보니 개성과 입체성이 떨어진다. 그나마 좀 웃긴 대사들도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드립을 고대로 퍼온 거라 보더랜드 특유의 스타일에 안 맞는 등 전체적으로 보더랜드의 상징이자 핵심인 유머의 질이 하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비록 DLC 묶어 스탠드얼론으로 발매한듯한 게임이라고 욕은 먹지만, 좀 아쉽긴 해도 메인 스토리가 아주 날림은 아니고 전작의 맛이 어디 간건 아니라서 1,2 사이의 미싱 링크가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플레이 해볼 가치가 있다. 단지 보더랜드2가 더 유쾌하고 재미있고 매우 긍정적이라는 스팀의 전반적인 평가에 비해 대표 리뷰들의 절반이 비추천이라는 점은 고려하도록 하자.
13 그 외
시스템에서는 전작과 같이 헤드기어와 스킨을 바꿀수 있는 기능을 포함해 2의 주요 기능들이 그대로 나오며. 추가적으로 Badass 랭크를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랭크 수치가 공개된다
게임 플레이면에서는 2편에 비해서 저중력 지대가 많고 오즈킷을 이용한 액션이 추가되어서 전작보다 원활하고 박력있는 전투가 진행된다.
배경이 Elpis 라고 불리우는 판도라 행성의 달이라서 중력이 적용되는 월면기지나 기타 밀폐된 장소와 달리 야외에서는 항시 무중력이 적용되어서 점프 높이가 판도라 행성 내에서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더 높게 올라간다. 이에 더블 점프나 제트팩을 장비해 고공낙하해서 적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체력과 실드를 포함해 산소 게이지가 추가되는데 이는 새로 추가된 산소통 아이템을 장착하면 추가된다. 이 역시 제조사별로 나뉘어지지만 산소통의 능력치에 따라 추가적인 스탯이 증감될 수 있다. 주의할 사항으로 제트팩으로 공중 호버링을 할 수 있는데 산소 게이지와 공유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수록 산소가 더 빨리 단다.
멀티에서 다른 플레이어를 소생시킬때 일반적인 부활 말고도 Q버튼으로 빠른 소생을 시킬 수 있는데, 이 행동은 산소를 소모한다. 따라서 산소가 부족하면 빠른 소생은 사용할 수 없다.
산소가 한정되어있어 산소를 얻을려면 적을 사살해서 산소통을 강탈해야만 생존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만일 산소가 다 떨어지면 서서히 숨이 막히는듯한 화면효과와 함께 체력이 서서히 줄어든다. 산소를 충전하는 방법은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맵 곳곳에 있는 산소가 나오는 곳과 고정 산소보급소를 통해 산소를 보급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적을 죽이거나 상자를 열어 산소통을 얻는 방법이 있다. 산소통은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오니 숨이 막힐 걱정은 할 필요가 없고. 숨이 막혀 체력이 줄더라도 체력 재생 모드나 목시의 칵테일을 이용해 그냥 무시할 수도 있다.
적들의 산소통을 파괴할 경우 잠시동안 적들이 패닉에 빠져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하고, 동시에 지속 피해를 입게되는데, 낮은 난이도에서는 경직률이 높은 대신 체력 감소율이 낮고, 높은 난이도에서는 경직이 없거나 거의 없는 대신 체력 감소율이 높다. 피해는 물리공격과 같이 하얀 글씨로 표시되나 냉각속성에 의한 추가 피해량은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2에서 등장한 슬래그는 아직 하이페리온사가 이리듐을 채굴하지 않고 있었던 시기라 등장하지 않지만[27] 새로운 속성으로 Cryo 라는 것이 추가되었는데 자체 데미지가 엄청나게 낮은 대신 한발만 명중시키면 적의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게다가 연속으로 명중시키면 적이 얼어서 아무 행동을 하지 못하는 동시에 지속 피해를 입는다. 얼어붙은 적은 치명타 2배, 폭발 데미지 2배, 근접공격 데미지 2.5배의 추가 피해를 받는 상태가 된다. 한편 공중에 떠 있는 적을 얼리면 그대로 추락한다. 높이에 따라 추락 피해를 입는데 얼티밋 배드애스 등급의 적들은 별 피해를 안 입으니 주의.
화염 속성의 경우 산소가 없는 지역에서는 불이 안 붙으므로 속성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게 변해서 실내전이나 산소발생장치로 발생시킨 산소 버블 안에서 싸울 경우에만 유용하고, 주력 무장으로 삼을 가치가 별로 없다.
부식 속성의 경우는 장갑형 적이 별로 등장하지 않아서 주력으로 삼을 이유도 필요도 없다. 대신 다수의 보스들이 장갑형 적을 소환하거나 그 자신이 추가 피해를 입으니 한 자루씩을 갖추고 있으면 좋다.
폭발 속성은 산소통을 박살낼 확률을 늘려준다.
충격 속성은 저항하는 적이 없고, 모든 장갑 형태에 x1의 배율을 유지하는데다 DoT피해가 늘어났고, 산소 없이도 피해를 주므로 본작에서 가장 선호되는 속성.
엘피스의 주민들은 호주인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밴딧이나 일꾼이나 죄다 호주식 영어를 쓴다. 또한, 매드 맥스 시리즈에서 '헬리콥터 운전사'로 잘 알려져 있는 브루스 스펜서가 직접 헬리콥터 운전사의 모습을 오마쥬한 NPC의 목소리를 더빙했다.
2탄 전용 프리시퀄 테마 헤드기어와 스킨을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하고있다.- ↑ 본래 이래셔널 게임즈의 호주 지부였으나 2007년에 분리되었다. 2010년에는 2K 마린과 합쳐져 더 뷰로의 개발을 도왔으나 2011년에 다시 분리되었고 이후 본작의 개발을 담당했다. 그리고 2015년에는 운용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폐쇄되었다.
- ↑ 북미 기준, 전 세계 발매일은 17일. 대한민국에 발매되는 날짜는 17일이지만 발매일 조정으로 북미와 동일해졌다. 대신 시차 때문에 14일에 발매된다.
- ↑ 스팀 인증 필수
- ↑ 여담으로 패키지 메인에 나오는 사이코의 포즈가 1편의 그것과 비슷하다. 다만 1편과 2편 사이를 암시하는지 아래위가 뒤집혀져있고 미묘하게 자세가 다르다.
- ↑ 특히나 잭이 프리시퀄의 볼트 헌터들의 과거를 Angel에게 파보라고 시키는 부분. Angel이 반말했다가 존댓말했다가 말이 아니다.
- ↑ 샷건 도전과제의 산탄 아저씨 선물 주세요부터 로딩 화면에서는 미안하다! 드립까지 나온다.
- ↑ 로더 잭 만들기에서 '널 납Jack하게 만들어 주겠어!' 등의 대사
- ↑ 게임 중간에 티나가 보드게임을 한판 더 하자고 졸라대는 것으로 보아, 정확히는 전작의 DLC4엔딩 이후인 것으로 추정된다.
- ↑ Charaters, Missions, Challenges, Experiences 4개의 팩의 '분류'에서 DLC가 제공된다는 말 외에는 아무 정보가 없다. 그리고 New challenges and experience는 DLC 자체에 TBD라는 말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인기에 따라서 무언가를 발매할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는 식의 적당히 둘러대는 말이다. 당장에 홀로돔 DLC도 새로운 지역을 추가하고 새로운 도전과제를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도전'에 해당한다.
- ↑ 현재 이 DLC가 스토리 DLC로 포함되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어쨌든 기어박스 측에서는 시즌패스가 포함되는 2번째 DLC로 분류한다.
- ↑ 액스턴은 전 Dahl사의 사설특수부대에 있었던 몸이라 아테나에게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간청했고 게이지는 데쓰트랩이 자신들의 선조나 다름없는 하이페리온의 로더봇들 탄생 비화에 대해 들려달라고 애원했기 때문에 아테나에게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간청했다. 정작 둘은 아테나가 이야기를 시작하자마자 안 듣고 헛소리만 하지만.
- ↑ 작가가 왜 하필 이 두명을 붙여놓았는가 질문을 받자 '게이지가 자기네 팀원들 가지고 팬픽션을 쓰는 취미가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
- ↑ 이 스토리는 1961년에 상영된 고전 영화 Fantastic voyage의 스토리를 패러디한 것이다.
- ↑ 로봇 광 빌헬름마저 클랩트랩의 머릿속을 잠깐 보고는 '나 그만둘래'라고 말하며 내뺄 정도로 단단히 미친 세계다.
- ↑ 자신이 자유로워 졌다는것에 행복해져서. 펠리시티의 뜻은 행복이다
- ↑ 복사에는 최소 3일이 걸리는데 이미 며칠이면 위성이 파괴될 정도로 자페돈의 계획이 막바지에 있었기 때문. 게다가 복사품은 클랩트랩이나 기존의 로더들처럼 불안정하고 결함있는 AI가 된다고 한다. 때문에 펠리시티에 호의적인 아테나, 클랩트랩과 오렐리아조차도 어쩔 수 없이 잭의 계획에 따른다.
- ↑ 사실 거의 스토커다. 자기 가게 위치 선정도 일부러 목시의 가게와 가까운 곳에 잡았으며 매번 실수인양 마주치며 작업을 걸어보기 위해 머리를 굴린 것이다. 또한 볼트헌터가 미치광이 얼에게 목시의 심부름을 다녀오자 몰래 얼에게 전화를 걸어서 혹시 목시가 자기 얘기를 꺼냈냐고 물어볼 정도로 목시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나.... 후에 아테나랑 정식 커플로 이어지면서 목시 덕질은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 ↑ - 그 밀수한 생명체가 바로 보더랜드 2의 첫번째 레이드 보스인 거대 쓰레셔 테라모피어스의 유충이었다.
- ↑ 사진에는 이상한 언어로 이름이 적혀있지만 스테이튼의 강에서 수집할수 있는 에코 로그를 들으면 달사의 인원이 그녀를 감시자 (The Watcher, The가 들어가고 W가 대문자라는 것을 보면 그냥 명사가 아니라 고유명사라는걸 알수있다)라 부르며 무언가를 바로잡기 위해 몇몇 상황에 개입을 한다고 한다.
- ↑ 왜인지는 텅스티나 자페돈 항목 참조
- ↑ 떨어지는 총알을 보면 탄두만 있는 게 아니라 탄피까지 붙어있는듯한 형상인데, 별로 놀랄 일이 아닌 것이 보더랜드 세계의 가변성(protean)총탄들은 구식 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탄자째로 발사된다. 말리완 사의 총기에서는 이 탄약들이 아예 배터리식으로 가동된다.
- ↑ 2에서 등장하지 않는 레이져 무기군은 생산하고 있는 기업들이 철저하게 비밀로 부치고 극소수 사람들만 이를 알게 했는데 그 극소수 중에는 마커스도 포함되어져 있었다.
- ↑ 엑스턴은 Dahl사의 사설군인으로 복무중이였고, 살바도르는 판도라행성 오베아 마을에서 할머니와 지내고 있었으며, 마야는 사이렌이란 이유로 아테나 행성에서 신 취급 받고있었고, 게이지는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제로는 자신의 '걸작'이 될 도전을 찾아 떠돌아 다니고 있었을것이며 크리그는 멀쩡한 상태거나 하이페리온에게 잡혀 연구실에서 실험당하고 있었을것이다.
- ↑ 물론 2회차가 있는데다가 2회차시 타이니 티나가 기존 이야기를 다시 듣는다는 설정때문에 대사가 약간 달라진다.
- ↑ 플레이 하면서 몸을 다른 부품으로 교체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2의 그 거대한 로봇과는 괴리가 있다. 물론 빌헬름이 플레이어블 캐릭터인데도 그런 거대한 기계몸을 가지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는 하겠지만.
- ↑ 이와지라의 문스톤 평균 드랍개수는 1인 플레이 기준으로 40-45개, 용암으로 날아가서 못 집는걸 감안해도 1회에 30개는 얻는 셈. 보라색 장비는 반드시 1개 이상 떨어트린다.
- ↑ 최후반에 수호자들이 사용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