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고등학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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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 고등학교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명석고등학교보문고등학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대전여자고등학교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가오고등학교우송고등학교계룡디지텍고등학교
학교 전경
왼편의 건물이 같은 법인에 있는 보문중학교, 정면의 건물이 보문고등학교이며
오른편의 건물이 우정관이다. 또한 기와지붕 같은 것 아래가 대법당이다.
참되어라 쓸모있어라 끝까지 [1]
보문고등학교
Bomoon High School
普文高等學校
파일:대전보문고등학교교표.png

개교 1953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학교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보문학원)
종교 불교 종립
관할교육청 대전광역시 교육청
소재지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 57(삼성동)
홈페이지
학교 알리미

1 개요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 57(舊 삼성동283-58)에 위치한 대전·세종·충남 유일의 불교종립 사립 고등학교이다.

2 역사

1946년 보문초급중학교가 설립된 이후 1953년 보문고등학교가 인가되었다.

2.1 연혁

1953. 02. 21보문고등학교 설립 인가(6학급)
1953. 03. 25초대 교장 홍정식 선생 취임
1954. 03. 01제2대 교장 이재복 선생 취임
1970. 08. 23보문고등학교 학급 증설(18학급)
1984. 09. 20보문고등학교 학급 증설(21학급)
1984. 12. 12일본 나고야 오다니고등학교와 자매 결연
1985. 08. 31보문고등학교 학급 증설(24학급)
1990. 06. 23제12대 전세진(덕해 대종사) 이사장 취임
1991. 08. 23보문고등학교 학급 증설(30학급)
1995. 10. 30본관 5층 및 음악실, 컴퓨터실, 어학실습실 준공
1995. 11. 24대강당 및 법당 준공
1996. 04. 23보문고등학교 학급 증설(36학급)
1997. 08. 07도서실 개관(208석)
2005. 02. 28다목적실 우정관 준공
2011. 10. 15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준공
2013. 01. 01제 14대 교장 김동철 선생 취임
2014. 07. 22제 20대 정경섭 이사장 취임
2015. 02. 05제 60회 졸업식(21,285명)
2015. 03. 01제 15대 교장 노재근 선생 취임

3 상징

3.1 교기 및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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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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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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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교는 모르겠으나 보문고등학교 동문들의 말을 들어보면 총동창회 및 동창들이 모일때마다 꼬박꼬박 불린다고 한다.
높아서 부르기 힘든 건 함정

3.4 교목교화

img03.jpg

4 특징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불교 계열 종립고등학교이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의 이름이 보문산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보문이란 이름은 보현진인 + 문수보살의 합성어이다. 애초에 학교 근처에 보문산이 있지도 않다.[2] 또한 학교에 대법당이 시설로 존재하는 데 그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크다.[3] 출처는 법사님 자랑

5 학교 시설

본교 건물이 무려 1985년에 완공된[4] 31년 역사의 건물이다. 이 때문에 1학년 교무실의 한 쪽 벽면에 벽이 갈라져 있을 정도로 낡아있다.

내진설계따윈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

5.1 대법당

본교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불교종립학교인 본교의 상징적 시설이다. 교내 법사님들께서 담당하고 계신다. 입장할 때에는 제발 좀 실내화를 벗고 들어가야 한다. 겨울철엔 발 시려워서 힘들긴 하다. 내부에는 여러 불상들이 놓여있으며 천장에는 학생들의 신청 [5][6][7]에 따라 각 학생들의 이름이 적힌 연등이 달려있다. 종교수업이나 관련 행사가 있을 때 자주 찾아가게 된다. 수업이나 행사가 진행될 때에는 뒤편에 정리된 방석을 깔고 앉아야 한다. 대법당 끝자락에서 방석을 침대 삼아 자면 꿀맛. 이것 덕분에 학생 삶의 질이 약간 높아진다

5.2 우정관

보문중·고등학교의 다목적관. 부영그룹이 준공하였다. 보문고등학교 본 건물과는 2층의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5.2.1 급식실

지친 고등학생들이 살아가는 이유

우정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문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급식하는 곳이다. 학교 본 건물쪽에 있는 문은 출구라서 들어가면 안 되고, 반대편 학교 정문쪽 대기열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야 한다. 그 대기열 입구가 굉장히 좁아 병목 현상이 심각하다. 입장할 때 학생증을 단말기에 인식시키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까먹지 않고 가지고 나오도록 하자. 2015년 겨울방학 때 바코드 인식으로 바뀌었는데 잘 안 찍힌다. 그래서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만이 많다. 인증이 안된 카드 들고 찍으면 경쾌한 소리가 난다 카더라. 2개교가 사용하는 급식실이기 때문에 내부 규모가 상당한 수준이다. 또한 빠른 순환을 위해 배식줄이 3개들어가는 방향에서 제일 왼쪽줄이 자리잡기가 좋다 존재하며, 학년별[8], 학교별[9] 급식순서와 시간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오래 머무르면 곤란하다. 하지만 동아리 핑계로 선도부들에게 말하면 일찍 먹을 수 있다.출구에는 급수대와 남자화장실, 그리고 이 학교에서 찾기 힘든 여자화장실이 배치되어 있다.[10]

5.2.2 보승관

우정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문고등학교의 도서관이자 점심시간에 핸드폰을 하는 애들이 절반을 차지하는 학생들의 메카이다. 본교 건물에 존재하지 않고 우정관에 존재하는데, 우정관 건축 이전에는 학교 지하에 도서관이 있었다. [11][12] 장서 수는 타 학교에 비슷한 수준이나, 독서환경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심화반 학생들의 야간자율학습 교실로 자주 활용된다. 이러한 심화반을 개설하는것은 사실 범법 행위이다. 야자시간에는 야자 감독선생님께서 이곳은 다른 세계라 말씀하시며 타야자반 학생들의 출입을 불허한다. 요즘에는 3학년 심화반이 아니라 2학년 심화반이 사용하고 있다. 3학년은 입시상담이 잦아 교무실과 가까운게 유리하기 때문. 연말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도서관 입구에는 급수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급식실이 닫혀있는 체육시간에는 여기서 물 마시면 오아시스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다른곳과 비교가 안되게 시원하다.

5.2.3 Wee Class

우정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의 학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실. 고민이 있는 보문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주 이용하도록 하자. 활동이 꽤 활발한 편으로 사랑의 편지쓰기같은 이벤트나 우정,사랑 등을 주제로 한 삼행시이행시가 아니고?!를 하여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 등을 자주한다. 게임을 좋아하거나 글짓기에 자신있는 문과학생들은 참여해보도록 하자. 문화상품권을 자연스럽게 게임으로 사용한다고 전제해놓다니 자괴감이 든다

5.2.4 강당

우정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비가 오는 날에나 수행평가 때나 이용하는 시설. 규모는 학생 규모에 비해 조금 작지만 타 학교 만큼은 되는 듯 하다. 천장에 유리가 많아 낮에는 소등해도 꽤 밝다. 강당 입구를 기준으로 정면에 무대, 좌측에 의자먼지가 쌓여있는 스탠드가 놓여져 있고 입구 바로 왼쪽에는 음향시설 및 창고가 있다. 우측 구석에는 체육시간에 쓰이는 바닥매트와 배드민턴 기구들이 놓여져 있다. 학교 졸업식이나 입학식, 석가탄신일 행사 등 외부인사 및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는 행사에 주로 이용되며, 학교 축제에도 무대가 사용된다. 보문중학교 및 보문고등학교 공용이다. 무대배경에 보살들이 학생들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탱화[13]가 있는데 4억원이나 하는 고가의 그림이라 카더라. 추가로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겨울에 있는 행사에 꽤나 고통을 받는다. 2015년 겨울에 내부 공사를 통해 난방도 괜찮아지고 창문도 새로 달고 전체적으로 깔끔해 졌다.그래도 춥다

5.3 운동장

과거에는 보문중학교의 운동장으로 평범한 흙운동장으로 그 규모가 상당히 넓었다. 보문고등학교가 들어서면서 사용 인원이 늘어나고, 이후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배치공사를 대규모로 진행하면서 학교 규모에 비해 조금 작아졌다. 그러나 운동장은 보문고등학교의 몇 안 되는 자랑이며 체육을 좋아하는 학생들도 만족하며 활용하고 있다. 인조잔디 축구장이 아닌 축구 구장과 육상트랙을 비롯하여 정문 쪽에는 농구코트 3개와 풋살 전용 구장이 따로 존재한다. 또한 철봉과 상태가 영 안 좋은 각종 운동기구도 배치되어 있다. 다만 평행봉은 과거에 있었으나 한 학생의 안전사고 때문에 현재는 볼 수 없다.

이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 배구공 등도 체육시간에 꺼내다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보문중학교 오른편 구장에서 배드민턴족구를 할 수 있다. 덕분에 체육종목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은 편이라 체육시간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적극적이냐는 차지하고 뭐든 붙잡고 한다. 2014년 말부터 교직원의 주도로 보문중학교측 공간에 학교정원 만들기 운동 운동장 더 좁아졌다 으로 공사를 진행하였고, 수목들과 벤치 등 공원을 조성하였다. 좁은 공간을 보문중학교생과 보문고등학교생이 공유하고있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프리한 점심시간같은 경우엔 말그대로 미친다. 개미떼, 보글링. 게다가 보문고등학교와 바로 근방 [14]에 위치해있는 한밭중학교의 운동장과 비교해 봤을때 매우 작기 때문에 그 박탈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5.4 매점

지친 고등학생들이 살아가는 이유 2

이전에도 매점이 있었으나 2016년 3월에 매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 현재 매점의 상태는 가판대와 직원이 있으며, 그 시설은 상당히 좋은 편이나 점심시간에는 교문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한건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가격이 다르다. 점심이랑 저녁에 상품가격이 바뀌는 보문고의 참된 창조경제 게다가 같은 상품을 얼려서 팔았을 뿐인데 가격이 300원이나 올라간다. 얼렸다가 녹인 뒤 다시 팔면 가격 상승 저녁시간에는 나가서 사먹자. 서점이 더 싸다.

6 학교 생활

6.1 일과

등교~ 07:40
청소 및 자습07:40 ~ 08:00
1교시08:00 ~ 08:50
2교시09:00 ~ 09:50
3교시10:00 ~ 10:50
4교시11:00 ~ 11:50
점심시간11:50 ~ 13:00
5교시13:00 ~ 13:50
6교시14:00 ~ 14:50
7교시15:00 ~ 15:50
보충 1교시16:00 ~ 16:50
보충 2교시17:00 ~ 17:50
저녁시간17:50 ~ 18:40
야자 1교시18:40 ~ 19:40
야자 2교시19:50 ~ 20:50
야자 3교시21:00 ~ 21:50
야자 4교시22:00 ~ 22:50

야간강제학습은 본인 선택으로 주 2회까지 뺄 수 있으며, 1,2학년은 야자 3교시까지 하고(4교시는 선택), 3학년은 야자 4교시까지 하며, 3학년은 토요일에도 학교에 나와 자습을 한다. 단, 심화반은 학년 상관없이 야자 4교시까지 하며, 토요일에도 나와서 자습을 해야 한다.

6.2 주요 행사

  • 연등축제 (석가탄신일 1~2주전 토요일)
    학교가 참여하는 행사 중에 가장 큰 행사이다. 이 날에 서대전공원에서 불교 신자, 보문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이 모여서 주름연등을 들고 중앙로를 거치고 대전역까지 간 후에 학교까지 간다. [15]. 봉사시간 4시간인데 연등값 1000원씩 을 징수 당하는 건 덤 종교의 자유따윈 안중에도 없는 클라쓰 만약 종교 때문에 참가하기가 곤란하다면 말하자. 성당이나 교회간다고 해도 담임 선생의 따라 차이가 있지만 빼려고 하면 욕을 먹을 가능성이 크다고 서술은 되어있지만 빼 주기는 한다.
  • 개교기념일 행사 (개교기념일 전후)
    우정관에서 개교기념식을 가지고, 보문학원 교사들의 근속 표창과, 학생들의 상장 및 장학금 수여가 이루어진다. 동문들이 축사를 하러 오기도 하는데, 2015년에는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16]이 축사를 하러 왔다. 학급간부들이 빈자리를 채워주러가는데 그때 자면 꿀이다
  • 동아리 축제 (크리스마스 전)
    크리스마스 전 우정관에서 학교 동아리들이 모여 한해동안 활동한 내용을 발표한다. 재탕이 많다 수능이 끝난 뒤라서 고 3들이 놀러와 후배들과 친목을 다진다. 2014년 겨울방학때 바이오포커스의 동아리 학술제를 보고 감명받은 교장선생님께서 처음 시작하셨다. 후술된 보문 축제보단 훨씬 더 축제같다. 동아리 회원들은 합법적으로 수업을 뺄수 있으므로 꿀빨도록 하자. 실시하는 날에는 수업이 거의 진행되지 않는다.
  • 보문 축제
    보문 노래 자랑 동아리 축제와는 별개의 축제. 동아리에 가입된 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동아리 축제와는 달리 1, 2학년들[17]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축제. 주로 신청한 사람들의 노래, 춤 공연이있고 가끔은 다른 여고에 초청을 넣어 댄스팀을 부르기도 한다.
  • 수련활동 (입학후 일주일 이내, 1박2일로 진행)
    막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만 해당이 되며 정말 말그대로 1주일 이내 난 3일만에 버스타고 학생 수련원 같은데 1박2일간 왜 가더라? 학년부장이 같이 가서 1년 어떻게 끌어갈 건지 이야기 해주고 졸업한 선배도 와서 학교 생활 조언해 준다. 근데 진짜 아무도 안듣는다 모르는 거 있으면 손들고 질문 꼭하자. 입학 하자마자 가는거라 같은 학교를 나왔거나 원래 알던 친구가 없으면 매우 뻘쭘하다. 잘못하면 처음보는 친구들 5~6명이랑 같은방에서 자유시간 대부분을 아무것도 못하고 의미없이 보낼수도 있다.
  • 수학여행 (10월 말~11월 초, 2박 3일로 진행)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망치고 제주도로 떠나게 된다.[18] 청주공항에서 비행기 타는 문제 때문에 2개 조로 나눠서 움직이게 된다. 2015년에는 일부 반이 김포공항에서 탔다는 것은 함정 여행 코스는 학생들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2일 차에 산 중턱까지 오르고 내려간 뒤에 풍류를 즐기는 영실 - 어리목 코스와 한라산 정상까지 도전하는 백록담 코스가 있다. 백록담 코스는 도시락을 받게 되는데 밥이 돌이 된다 카더라

6.3 동아리

  • 바이오포커스
    생명과학 학술동아리로 이과 내에서 가장 높은 명성도를 자랑한다. 의과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그래서 둔산동 학부모들의 입김이 강하다 카더라. 따라서 높은 내신 성적 생물학적 지식을 요하기 때문에 따로 입단시험을 치러서 동아리원을 선발한다.[19] 2013년도에 합격한 동아리원 중 누군가가 학교 교직원의 자녀였는데 생명과학에 흥미가 있던 학생이 아니라서 빽 써서 들어왔다는 말이 많았으나 시험은 1학년들을 전혀 모르는 3학년 동아리원들이 직접 출제하고 검토하고 채점하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 이 때 시험문제는 출제한 고3도 답을 모른다 카더라. 밥을 일찍 먹으러 온 1,2 학년들은 대부분 바이오포커스를 핑계로 대곤하는데 바이오 모임은 화요일 12시 30분이고 한 학년당 회원수는 10 ~ 13명임을 기억해두자. 선도부는 다른 요일에 이들이 바이오 핑계를 대면 가차없이 되돌려보내자.
몇백만원 수준의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어 학교의 자랑 중 하나다. 하지만 3D 프린터의 유무를 아는 이는 바이오 회원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실제로 바이오포커스 회원들도 몇번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외로 보문고 과학실바이오포커스 회원들만 쓰는게 함정에는 DNA증폭기, PCR, 원심분리기, 마이크로 피펫, 세균배양기, Na2SO4 분말 준 거북이 아니고 자라님 [20] 등 고가의 장비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과학적 호기심 해결 및 생기부 용으로는 거의 완벽한 준비가 되어있다.
  • 보문관악밴드부
    교내외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연주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음악동아리이다. 신입생은 학년 초에 3학년 선배가 각 교실을 돌아다니며 동아리 홍보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동아리 소개를 '밴드부'라고 하기 때문에 속기 쉽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밴드가 아니다! 기타 치고 노래부를 생각으로 지원하지 말자. 당신이 그 동아리에서 할 악기는 관악기밖에 없으니 말이다. 타악기도 있긴 있는데, 전부 관악기에 보조를 맞추는 악기이며 (차임벨, 카우벨 등) 드럼 세트를 치는 방법을 배우긴 힘들다. 기껏해야 스네어드럼 위에 트릴 하는 법 정도... 그마저도 정식으로 배우는게 아니고 선배한테 야매로 배운다.[21]
혹시 같이 들어온 친구가 멋지게 드럼을 친다면 그 친구한테 잘 부탁하자.어느 학생은 드럼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는 형을 믿고 따라갔는데 그 다음날 형이 자퇴해서 꼼짝없이 2년을 동아리에 들어있었다고 한다. 이 동아리의 진가는 연등행사 때 발휘되는데, 행사는 서대전공원에서 학교까지 연등을 들고 걸어오는 방식인데 [22] 이때 맨 앞에서 연주하며 걸어간다. 물론 이걸 위해 며칠전부터 방과후 시간에 운동장에서 연습을 하는데 꽤 넓은 강당이 있는데 왜 동네방네 다 시끄럽게 밖에서 하는지는 의문. 3학년 쯤 되면 밴드부원이 아니라도 연주하는 리듬을 다 외울 수 있다.
워낙에 소리가 큰데다 동아리원들은 흰 셔츠에 넥타이까지 매고 걷기 때문에 주변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외국인들에게 사진찍히기 딱 좋으며 행사 전 집결지에서 학생 틈에 섞여있어도 눈에 확 띈다. 매일 점심시간에 밥을 먼저먹고 음악실에 모여 연습을 진행한다. 음악실과 가까운 3학년 반은 점심시간에 공부하기 글렀다 선생님들도 수업중 허탈한 웃음을 짓곤 하신다 시험 며칠 전부터는 연습 안하긴 하지만 그 기간이 짧기 때문에 공부하려면 알아서 시간을 잘 챙겨야한다. 관리가 안되서 그런지 3년 내내 똑같은 곡을 연습해도 실력이 늘질 않는 듯 하다. 밴드부원 중 한 명이 음악 수행평가떄 관악부에서 트럼펫으로 2년 간 연습한 교가를 불렀지만 상당히 듣기 거북했다. 당연히 물론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다.
  • BEST
    Bomoon English Speaking Team. 동아리원들도 무슨 약자인지 잘 모른다 의 약자로 주로 영어토론 및 영어 발표를 위주로 한 활동을 한다. 교내 영어 토론 대회의 수상자들의 대부분이 이 동아리에 가입되어있다. 실력이 수준급이며 교내 활동뿐만 아니라 국제경영대학 SolBridge 와의 합동 활동 및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며 2015년 여름에는 고려대학교 주최 영어토론 워크샵 및 대회인 KUDC에도 참가하며 나름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 Bomoon Times
    영자신문 동아리. 1년에 한 부 만든다
  • RCY
    봉사동아리
  • 어울림
    봉사동아리. 요양원에서 청소및 어르신들 보조를 하는 '사람과 사람', 풀떼기 보러 다니는 '사람과 자연'으로 구성되어있다
  • 헵타바인
    수학동아리 및 선배와의 만남, 멘토 동아리. 1학년 3월 모의고사 성적으로 1등부터 7등까지의 학생을 뽑아 반자동 가입된다. 동아리 생성 초기 (몇십년 전) 때에는 그냥 막연한 친목도모 및 선후배 관계를 맺는 동아리였으나 불량서클 타도의 바람이 불며 수학 동아리로 명목을 바꿨다. (물론 바꾸기 전에 불량서클이었다는 것은 아니다.) 선배들이 태화장에 가서 먹을 것을 사주거나 정기 모임 때 밥을 사준다. 여름에 가끔 펜션을 빌려 놀러가기도 한다. 가입해서 나쁠 건 없지만 뭐 좋을 것도 크게 없긴 하다.7등안에 드는게 문제. 선후배 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기도 하다.

6.4 근처 먹을거리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매일 특별한 급식 메뉴가 나오며 가끔 살면서 처음 보는 -사람 음식인지 모르겠는 메뉴도 나온다. 하나같이 맛이없다. 불교학교지만 고기는 나온다. 걱정하지 말자. 단지 맛이없을 뿐 이다. 식단표에 적힌 메뉴이름이 창의적이며 생전 처음 들어본 듯한 것들이 많다. 영양사가 국어국문학과 전공일지도... 그리고 주변에 먹을거리가 많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것도 없다.

  • 봉구스 밥버거
    2014년에 새로 들어와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가 요즘은 새로 입점한 분식집 '들고 뛰어'의 인기로 인해 손님이 많이 줄은 듯 하다. 그러나 보문고등학교는 토, 일 자습 때 식사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주말 장사는 잘 되는 편. 물론 저녁이 맛 없으면 학생들의 발걸음이 많이 향한다.
  • 대견 서점
    원래 서점 따로 문구점 및 불량식품과 과자를 파는 곳 따로였는데 2015년 겨울에 하나로 합쳤다. 다양한 과자 및 아이스크림, 음료수를 판다. 다만 주인 아주머니의 인성문제가 학생들 사이에서 자주 대두되곤 한다. 또한 2012년에는 문제집 구매 때문에 학생 및 학교와의 갈등도 있었는데 학생들이 단체로 인터넷에서 문제집을 구매하자 이걸 알게 된 서점 측에서 휴업을 때려버리고 가게에 학생과 서점과의 상생을 주장하는 대자보를 붙여서 항의를 한 사건이 있었다. 결국은 합의를 보고 끝을 냈지만 평판은 이전보다 더 떨어졌다.
  • 들고 뛰어
    원래 비전샌드라는 분식집이 있던 자리에 비전샌드와 똑같은 메뉴를 들고 다시 등장했다. 원래 비전샌드는 인기가 많았는데 갑자기 사라져버려 학생들의 아쉬움이 컸었는데 다시 생겨 요즘 학생몰이가 장난이 아니다. 대견 서점같은 인근 상점들은 울상. 피카츄 튀김, 콘 소세지, 감자 핫도그, 닭꼬치, 염통, 아이스크림 및 음료수 등을 판다.
  • 신미 식당
    점차 밥버거가 지겨워 질때 쯤인 2학년 중후반부터 학생들이 가끔 가는 식당이다. 새로온 1학년들은 위치를 잘 모르는 편. 선지국밥, 칼국수가 주 메뉴이며 가격도 싸고 맛도 괜찮다. 학교 선생님들도 자주 가셔서 식당에서 마주치곤 한다.
  • 태화장
    학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전통의 중국집. 대전에서는 꽤나 유명하며 멀리서도 먹으러 오기도 하는 일종의 맛집.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맛도 좋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기름져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2층에는 일반 테이블, 2층에는 방들과 넓은 홀이 구비되어 있어 선생님들의 단골 회식, 모임자리이기도 하다. 기름진 음식에는 차가운 물을 마시면 안된다면서 찬물을 절대 주지 않는다. 내가 먹겠다는데... 정말 안 준다. 따뜻한 차를 보통 준다.
  • 장성
    학교정문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쭉 달리면 5분이면 가는 중국집 짜장면 3,000원에 곱빼기 500원 추가 옵션이 붙는데 곱빼기의 양이 정말 많다. 2명이 가서 3,000원짜리 짜장면 2개 시키지 말고 곱빼기 하나시켜서 앞접시 하나 얻어서 두그릇으로 나누어 먹는 게 더 저렴하다. 다만 사장님은 울상 다만 사람이 많지도 않은데 주문이 잘 씹히는 편.

7 커뮤니티

  • 보문게이 페이스북 페이지
    60기 졸업생 전형준군이 2013년에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 학교 선생님들의 과거 모습이나 현재 학교 현황들을 사진과 함께 올린다. 초창기에는 소모임 수준이었으나 점차 그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고, 2014년 말에는 학교 행사에 동원될 만큼 교내 인지도가 상승하였다. 재학생들에게는 즐거운 이야깃거리가 되고, 졸업생들에게는 추억이 된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며 커뮤니티의 순기능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개설자가 졸업하면서 61기 재학생이 관리자를 넘겨받았으나 업데이트가 예전만 못 하다. 아쉽다

8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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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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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보내야겠다는 욕심으로 밑바닥을 보였고, 그로 인해 끝이 없는 나락으로 추락해버린 학교.

해당 교사의 징계에 대한 찌라시와 문단과 전혀 관계없는 해당 교사에 대한 내용이 언급을 자제 부탁드립니다.

2012년,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폭로되어서 학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뒤집어엎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가 보문고등학교 학생이였으며, 게다가 담임 교사는 해당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봉사를 열심히 하였다고 학적부를 날조하였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보문고등학교는 융단폭격을 받아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로.
  1. 본교 교훈.
  2. 학교 위치가 보문산과 계족산의 거의 중간 위치에 있다.
  3. 법당의 급은 대웅보전이다.
  4. 1985년 이후 여러 차례의 증축을 거쳐 1995년까지 현재 층수인 5층까지 증축하였다.
  5. 3학년들은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대부분 신청한다.
  6. 연등을 가장 많이 단 반에는 간식이 주어지는데 간식을 바라며 신청하느니 차라리 연등값 10000원 어치 과자를 사 먹자.
  7. 각 반에서 연등 신청자 수를 갖고 담임선생님들 간에 경쟁도 있는 듯 하다. 반강제 연등달기가 시전될 경우는 교회 다닌다고 하자. 종교의식을 강요할 수 없다!
  8. 3학년, 2학년, 1학년 순
  9. 보문고등학교 학생이 먼저 식사하고, 보문중학교 학생들이 내려온다. 그러나 이는 고등학교가 오전수업이 더 빨리 끝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
  10. 이 학교는 남고라서 그런지 여자화장실이 단 두곳이다. 해당 위치와 1층 교무실 옆 화장실
  11. 졸업생이 위키에 추가한 내용에 따르면 (50회 졸업생) 2005년까지 도서관은 지하에 있었으며 현재 도서관과 다름없이 각종 특강이나 심화반 교육이 종종 이루어졌고 한다.
  12. 추가한다면 2008년 당시(우정관 개관 후) 해당 시설(지하층)은 미술실로 활용 되었었다.(54회 졸업생 작성)
  13. 이 그림은 보통 불교 행사할때 개방되는데 이 그림은 이전에 스펀지에 나온 그림이다.
  14. 보문고등학교 바로 건너편이 한밭중학교다.
  15. 힘들어 보여도 친구들과 낄낄거리면서 갈 수 있으므로 체력만 된다면 운동 + 친구관계를 보너스로 챙길 수 있다
  16. 본교 출신
  17. 3학년은 학업의 문제로 참가하지 않는다. 단 반장이나 부반장만 형식적으로 관람하고, 보문관악부 소속 3학년은 맨앞에서 본다. 어차피 볼사람은 몰래 가서 본다
  18. 2009년 이전에는 복귀할 때만 공항으로 이동하고 출발할때는 목포항에서 배로 제주도에 갔으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때문인지 왕복으로 비행기를 이용하는 듯 하다.
  19. 심화적 수준의 생물학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시험은 중학교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한다. 출제범위를 정하기 전에는 출제한 학생도 답을 모르는 문제가 시험문제로 나왔었다.
  20. 이전 문서에 본인이 과학실에 있던 자라에게 황산나트륨을 먹였다고 서술하였음.
  21. 지들도 잘 할 줄 몰라서 그냥 지들 맘에 드는 소리가 날때까지 연습시킨다
  22.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그 위를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