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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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브라이언 오른쪽은 환희

2000년대를 대표하는 R&B 남성 듀오
SM 출신이지만 많은 노력을 통해 아이돌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버린 가수
애절한 흉성과 담백한 미성의 완벽한 조화
가수계의 짬짜면

1 소개

남성 2인조 R&B 듀오. 주로 대한민국에서 활동한다. 한명(환희)은 한국인이고, 한명(브라이언)은 미국인이다.

공식 데뷔일은 1999년 11월 21일. MBC에서 방영한 H.O.T.의 단독쇼였던 Login H.O.T를 통해 데뷔하였다. SM 출신의 실력파 가수를 논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가수 중 하나.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끝나자 2005년 7월경에 피풀(PFull)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8집을 끝으로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솔로 앨범을 내며 현재 활동하였고 2014년 5월에 H2미디어에서 정규 9집을 발표하였다.

그룹명은 SM엔터테인먼트의 높으신 분의 작명이다. 의미는 말 그대로. 브라이언은 이 표현이 외국에서는 '학교 종이 땡땡땡~' 과 같은 수준이라며 만류했다고 한다. 차라리 Fly High를 그룹명으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까지 했다고 한다. Fly High는 결국엔 팬클럽 이름이 되었다. 영어로는 Fly to the Sky라고 쓴다. 이는 문법상 올바른 표기법은 아니다. 축약해서 FTTS라고 쓰기도 한다. 1집에는 유영진이 작곡한 동명의 곡도 있다. 이름이 긴 편이다 보니 줄여서 '플투, 플투스' 라고 부르기도 한다. 플레이스테이션2와는 다르다 플레이스테이션2와는 여성팬 한정으로 윤민[1], 디씨 플라이투더스카이갤러리 한정으로 환불이라고 불린다. 중국에서 방영된 뮤비에는 가수명이 비행청소년(飛行靑少年)으로 나온다. 대륙의 센스 非行靑少年과는 다르다 非行靑少年과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대중적 이미지는 '슬픈 사랑 노래를 부르는 발라드 가수' 인데 이는 타이틀 곡 선정과 관련이 깊다. 특히 4집 타이틀 곡 'Missing You' 와 소속사 이적 후에 발매한 6집의 '남자답게' 가 히트했기 때문이다. 사실 다른 수록곡들은 더 밝은 것도 많고 콘서트에서는 댄스 퍼포먼스도 선보인다.[2]어쨌든 타이틀 대부분은 미디엄 템포 발라드.

2008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매년 7월 27일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데이' 로 선포했다. 당시의 월드 투어와 더불어 3집 타이틀 곡 'Sea of love' 의 뮤직비디오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브라이언은 매년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 2011년에도 트위터로 자축했다. 관련 기사 링크.

데뷔 10년째가 되는 2009년에 8집을 발매하면서 인터뷰를 통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이름으로 내는 마지막 정규 앨범이라고 하였다. 두 멤버 모두 당분간 솔로 활동에 매진하며 그룹 활동은 수 년 후에 프로젝트 형태로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했었다.

사실 개별 활동의 이유가 멤버간에 불화가 있어서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고 두 사람이 강심장에 출현했을 때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요약하자면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험담을 하던 지인 때문에 오해와 갈등이 있었다고. 실제로 8집 녹음을 따로 했을 정도라고 한다. 그래도 절친노트 촬영을 계기로 관계를 회복하였다고 말했다. 최근에도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사진을 웹상에 올리는 등 서로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 불화설 때문인지 팀이 해체된 것으로 오해받고 있다. 어쨌든 공식적으로 해체한 것은 아니다.

2014년 5월 20일 정규 9집 앨범 <continuum>을 발표했다. 타이틀 곡은 '너를너를너를'.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돌아온 R&B 황제'라는 평가를 얻었다. 컴백 기념 콘서트도 예매 시작 3분만에 매진되는 결과를 가져와 식지 않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인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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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에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모습. 8집 이후 처음으로 같이 노래했다.

오덕계에선 이누야샤 1기 극장판인 '시대를 초월한 마음'에서 Fly To The Sky의 노래중 하나인 '사랑을 모르다'가 엔딩곡으로 쓰였는데[3] 당시 엄청 인기 애니였던거만큼 해당 노래도 나름 꽤 인기가 있어서 첫방송때는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노래가 워낙 좋아서 타이틀곡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놀랬다는 사람이 많았다.

2 멤버

2.1 구성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브라이언

2.2 역할

이수만의 혜안인지 아니면 의도치 않게 그렇게 된 건지 몰라도 두 사람이 가진 속성이 대부분 극과 극이다. 예를 들어 성격이나 음색 등등. 그나마 비슷한 건 머리 크기 정도 거기다 같이 활동한 기간이 10년 정도 되다보니 그조차도 역할이 분업화 되어있었다. 어떤 의미로는 정반대의 두 남자가 10년 동안 팀을 유지한 게 신기할 정도.[4]

우선 음악적인 면모만 봐도 브라이언은 깨끗한 미성으로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둔다면 환희는 굵고 화려한 목소리로 노래 전체를 힘을 실어준다. 정반대의 보컬톤이 조화를 이루어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듀엣 시절 노래만 듣다가 처음 이들의 솔로곡을 접하는 사람들은 브라이언은 심심하고 환희는 부담스럽다고 말하곤 한다.

음악 외적인 부분도 그러하다. 유쾌하게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 브라이언의 몫이라면 환희는 팀이 지나치게 가벼워보이지 않도록 무게 잡는 역할이었다. 7집 컴백 당시 한 인터뷰에서 "환희가 쇼 오락 프로그램에 나갈 건 아니예요. 그건 나 하나면 족해요. 그래야 팀 밸런스도 맞고. 한 명은 무뚝뚝하게, 한 명은 재밌게. 저도 원래 그리 다정다감한 스타일은 아닌데 쇼 프로에서는 '일' 이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거죠" 라고 브라이언은 말했다. 본인들 스스로도 어떻게 해야 팀이 잘 굴러가는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솔로 활동 이후 서로의 빈자리가 느껴진다는 대중들의 아쉬움이 많다. 워낙 정반대였다보니 같이 있을 때는 각자의 장점이 부각되어 시너지 효과가 컸지만 따로 떼어놓고 보니 단점이 두드러지는 안습한 상황. 물론 솔로가 더 괜찮다는 소수의 의견도 있지만 말이다

2.3 열애설과 불화설

10년이라는 활동 기간 동안 두 사람은 줄곧 열애설과 불화설에 시달렸다. 상극인 두 단어가 동시에 따라 다니는 남성 듀오의 위엄 결론부터 말하자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불화설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둘이 사귄다는 루머는 헛소문에 불과하다. 환희의 남성적인 면, 브라이언의 여성적인 면이 부각되다보니 퍼진 면도 있는 데다 두 사람이 팀에 대한 애착도 컸고 그만큼 가깝고 돈독한 사이였기 때문. 그렇다고 후로게이 아니다 성시경, 김동률, 김용만, 이휘재, 신동엽 등등 다방면의 연예인들이 둘에게 장난삼아 훌게드립을 날리는 걸 보면 방송가에 널리 퍼진 우스갯소리 쯤 되는 듯. 나중에는 두 사람도 해탈한 경지에 이르러 본인들 입으로 훌게드립을 날린다. 그러나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 때문에 환희와 브라이언은 실제로 충공깽에 빠지기도 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앞에서 이런 드립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불화설은 사이가 좋았을 때도, 사이가 나빴을 때도 항상 따라 다니던 말이었다. 환희가 아픈 브라이언을 등에 업고 응급실을 향해 달리던 때에도 불화설은 늘 존재했었다. 그러나 8집 즈음에는 정말 싸운 거 맞다(...)[5] 데뷔 초반에도 사이가 나빴다는 카더라는 많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는 없다. 여담으로 나쁜 남자라는 기믹 때문인지 환희가 브라이언을 때렸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서로에게 주먹다짐한 적 없다고 한다. 차라리 남자답게 치고 박았으면 저마다의 길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드디어 주먹다짐을 했다. 9집 너를 너를 너를 뮤비에서 신나게 서로를 패대기 친다.(...) 일단 현재는 화해해서 잘 지낸다.

근데 또 2014년 6월 19일 방영된 음담패설에서는 불화'설'일 뿐이라며 소문에 대해 일축했다. 절친노트에 나간 것도 연출자와의 친분 때문이지, 지금 와서 보면 왜 나갔는지 모르겠다고 심각한 불화설은 없었다는 듯한 뉘앙스로 답했다.

3 커리어

3.1 아이돌 시절 - 1,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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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좋은... 아이돌 간지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도 인정했다시피 시작은 아이돌이었다. SM의 아버지 이수만이 원했던 컨셉은 R&B 힙합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여타 SM소속 가수들과 다른 점이 많았다. 우선 듀오라는 점.[6]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벤치마킹한 이삭&지연과 천상지희에서 유닛으로 나온 다나&선데이를 제외하면 SM이 듀오를 내놓은 경우는 없었다. 아... 동방신기 또한 당시 많은 아이돌이 하우스 댄스곡을 위주로 활동했는데 이와는 달리 당시에는 생소했던 R&B 장르를 택했다. 때문인지 그들의 음반은 어렵다는 인상을 갖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었다.

SM은 극초창기에 메이저와 J&J라는 듀오그룹들을 데뷔시켰었으나, 데뷔하고 얼마 안 돼 망해버려 대중들은 그런 그룹이 있었는지 잘 모른다. 메이저가 멤버 조합이 플투와 상당히 유사했는데, 이 팀은 방송심의에 걸려 이수만이 팀 컬러를 바꾸자고 설득한 걸 멤버 둘이 굽히면서 음악하고싶지 않다고 버틴 끝에 해체돼 이수만이 매우 애석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수만이 메이저를 모델로 플투를 만든 것이 아니라는 추측이 있다.

데뷔 초반까지는 문화 차이, 성격 차이로 충돌을 빚기도 했다.[7] 그러다 2집 활동 중 브라이언은 비자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브라이언 부모님은 가수를 그만 시키려고까지 하셨다. 생이별 덕분에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그 후로도 이런저런 고생을 함께 겪으며 사이가 돈독해졌다.

데뷔곡은 'Day by day'. 그 당시 많은 SM 가수들의 앨범에 유영진이 참여했으나 예외적으로 이들의 앨범만 참여도가 낮았다. 실력파 그룹을 표방하면서 한편으로 수정마이크를 쥐고 립싱크를 해서 욕도 많이 먹었다. 데뷔 컨셉은 아직까지도 종종 회자되는데 환희는 라면머리, 브라이언은 신부머리였다. 머리가 너무 쪽팔렸던 나머지 두 사람은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울어버렸다. 2009년에선 토크쇼에서 오래된 이야기니 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당시 머리를 단호히 '그지' 라며 폄하(...)하기도 했다. 상남자 성격으로 유명한 환희는 머리 뿐만이 아니라 신부화장이나 호리호리하고 여성스러운 컨셉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튀어야 산다는 이수만의 철학이 담긴 컨셉이었고 그 덕분인지 1집 'Day by day' 는 신인 치고 꽤나 히트해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1위 후보에까지 올라갔다.

2집 「The Promise」는 대중적인 발라드 '약속' 을 타이틀로 삼았으나 앨범 전체적으로는 매우 딥한 분위기의 R&B를 시도했다. 후속곡도 대중적으로 전혀 먹힐 리가 없는 'Maybe God Knows' 란 곡을 택했으며 그들 스스로도 잘 안 된 앨범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환희는 이때부터 자신의 목소리에 변화를 가져가기 시작했다. 사람들에게 "강타, 신혜성도 목소리 똑같은데 환희까지 똑같네?" 란 반응을 듣고 목소리를 바꾸기 시작했다고...라기 보다는, 사실 환희는 1,2집 때도 굵은 음색을 갖고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자기 목소리 그대로를 내기 원한 환희에 비해, 소속사 측에서는 이를 극심하게 반대해 최대한 얇은 목소리로 녹음할 수밖에 없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말하자면, 3집 때부터 비로소 '원래 자기 목소리'를 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기 시작한 것.

3.2 뮤지션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 3, 4, 5집

3집은 그들에게 매우 기념비적인 앨범이었다. 'sea of love' 는 그들에게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의 영광을 가져다 주었다. 이 곡은 8장의 정규 앨범 가운데 유일하게 빠른 템포의 타이틀곡이기도 하다. 브라이언 맥나잇에게서 곡을 받은 사실도 큰 화제가 되었다. 곡명은 'Condition of my Heart'. 후속곡으로 잡은 뒤 방송 활동 곡명은 'My Heart' 였으며 브라이언 맥나잇이 이들을 위해 쓴 곡이 맞다. 다만 나중에 다른 가수한테도 줘서 모양새가 좀... 3집 녹음 당시 비자 문제로 인해 브라이언은 미국에서 앨범을 녹음했다. 3집을 들어보면 두 멤버가 함께 부른 곡들보다도 솔로곡의 비중이 더 높다. 특히나 환희의 솔로곡이 더 많다. 심지어 컴백 후 한동안은 환희 혼자서 무대에 서야 했다.

그 뒤에 나온 4집 「Missing you」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뮤지션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영향을 준 앨범이다. 현재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정체성을 확립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깊은 흉성을 사용하는 환희의 목소리가 완성된 앨범이라 할 수 있다. 4집으로 컴백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매니저가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게 되어 'Missing you' 는 세상을 떠난 고인에게 바치는 노래이기도 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매니저 한씨의 상황은 이러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전주에 지방공연을 갔었다. 전주에서 서울로 가는 상향 고속도로에서, 환희하고 매니저 한씨는 그랜저 차량을 타고 있었고, 브라이언하고 댄서는 밴을 타고 있었다. 그런데 한씨와 환희가 타고 있던 그랜저에 엔진에 이상이 생겨버렸다. 그래서 휴게소에서 브라이언이 타고 있던 밴과 환희가 타고 있던 그랜저가 만났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댄서, 매니저는 식사를 한 후, 환희는 브라이언이 타고 있던 밴으로 옮겨 탔다. 매니저 한씨만 그랜저를 타고 있게 된 상황이 된 것이다. 매니저 한씨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하고 댄서보다 먼저 휴게소에서 출발을 했다. 매니저 한씨는 새로 개통된 고속도로를 탔다. 그러다, 한씨는 환희에게 전화를 해서 추돌사고가 났으니 빨리 와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런데, 브라이언하고 환희는 기존의 고속도로를 타버리는 바람에, 새로 개통된 고속도로하고 휴게소하고 5분도 안걸리는 거리를 1시간이 지나서야 매니저가 있는 곳으로 도착했다고 한다. 추돌사고가 벌어진 상황에다 깜깜한 밤+ 폭우라는 악조건에 매니저 한씨는 앞을 보지 못하고 가드레일을 박아버렸고, 그 사고를 처리하던 매니저 한씨를 미처 보지 못한 덤프 트럭이 한씨에게 돌진해버렸다. 그 사고로 매니저 한씨는 그 자리에서 안타깝게도 즉사해버린 사고가 있었다. 환희가 만약에 매니저의 그랜저에서 밴으로 갈아타지 않았더라면 환희도 고인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병원에 도착했고, 매니저의 지갑과 시신을 보고, 그 자리에서 실신해 오열했다고 한다.[8] 지금도 두 사람에게 대표곡을 물으면 주저 없이 'Missing you' 를 꼽을 만큼 애착이 큰 노래이다. 앨범의 전체적인 색채도 한국 아이돌에게선 전혀 들을 수 없는 음악들이었다. 미디움 템포 등의 장르까지 소화하면서도 'Good To You' 같은 진한 R&B까지 소화해낸다.

5집 「Gravity」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발표한 마지막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중력' 은 4집 'missing you' 를 만든 박창현의 곡. 높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앨범 판매량은 기대 이하여서 많은 아쉬움을 낳았다. 마지막 앨범인 탓에 활동 말미로 갈수록 소속사의 푸쉬가 줄어들어 더욱 안타까웠다. 그러나 이 시점에 이르러서 이들은 대중에게 완전히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게 된다.

3.3 소속사 이적 후 - 6, 7, 8집

5집을 끝으로 SM과 작별하고 피풀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그 과정이 힘들었던 나머지 둘 다 그 시절 언급을 피하는 편이다.[9] 브라이언은 가수를 그만 둘 생각까지 했었다. 이에 화가 난 환희는 브라이언의 집을 찾아가 싸웠다. 그 끝에 쌓여있던 열등감과 오해를 풀고 끝까지 서로를 믿어주기로 약속했다. 피풀과의 계약 후 6집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많이 힘들었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견뎠다고 한다. 브라이언 말에 따르면 혼자 있으면 저절로 눈물이 흐를 정도로 힘들었으나 환희와 매니저를 생각하며 이겨냈다고 한다.

이적 후 참여한 패션70s의 OST '가슴 아파도' 가 대박나고 이어 발표한 6집 역시 대박났다. 쉽게 말해 이때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리즈시절이었다. '남자답게' 와 '피' 가 연달하 히트했다. 예능 기대주로 자란 브라이언은 기세를 몰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였고 환희는 드라마에 캐스팅 되었다.

'My angel' 이 타이틀이었던 7집은 6집에 비해 주춤했으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위력을 과시했다. 6집과 마찬가지로 황세준이 프로듀싱했으며 피풀 사장인 조규만, 그의 동생 조규찬 등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였다. 기면증을 소재로 한 'My angel' 의 뮤직비디오에는 미야자키 아오이가 출연하였다. 후속곡 사랑해의 뮤직비디오는 환희가 직접 출연했다. 뮤비 내용은 먼치킨

8집은 여러모로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과 상처를 남긴 앨범이다. 8집 발매와 함께 마지막 정규 앨범이라는 폭탄선언을 날렸기 때문이다. 불과 몇 달 전까지도 리메이크 앨범 발매하고 잘 활동하던 그들이었기에 더욱 뜬금없었다. 결국 후속곡도 없이 짧은 앨범 활동을 마감했다. 훗날 밝히기를 당시 오해가 생긴 상황이어서 그랬다고 한다.[10] 두 사람의 마지막 촬영이었던 절친노트를 계기로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

3.4 저마다의 길 - 솔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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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마지막 방송이었던 절친노트. 레알 화해하고 있다.[11]

10년동안 대표적인 남성 듀오로 활동했던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어느 이간질러의 대활약으로 인해 당분간 해체 아닌 해체를 선언했다. 아름다운 표현으로 저마다의 길이라고 한다. 저마다의 길 이후 환희와 브라이언은 각자 기획사를 세웠다.

현재까지 환희는 미니 앨범 2장과 정규 앨범 1장을 발매하였다. 모두 본인이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미니 앨범들은 기존 환희 이미지와 너무 다른 음악 장르를 선택한 탓인지 기대만큼 결과가 좋지 못했다. 그 사이 송지은, 메이다니 등 여러 여자 가수들과 듀엣곡을 불렀다. 첫번째 정규 앨범은 환희의 주종목인 발라드로 다시 돌아왔다. 오랜 팬 한 명이 5000만 원 어치 버스 광고를 해주어서 화제가 되었다. 또한 일명 '환희보이즈' 라고 알려진 그룹을 데뷔시켰다.

브라이언 역시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하여 정규 2집을 발매했다. 누가 같은 팀 아니랄까봐 환희와 마찬가지로 클럽 스타일의 앨범이었다. 후에 제이슨 데룰로의 'in my head' 를 번안해서 발표했으며 같이 무대에 서기도 했다. 또한 제이드 빌라론과 영어로 부른 듀엣곡을 했다. 이 후 브라이언은 성시경, 박효신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그리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황세준의 프로듀싱하에 첫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였다. 그리고 그토록 염원하던 뮤지컬에 캐스팅 되었다.

3.5 컴백 - 9집

2014년 1월 14일, 컴백 기사가 떴다!
5월 20일 컴백한다.
5년이라는 오랜 공백을 깨고 14년 5월 20일, 9집 컨티뉴엄(CONTINUUM)으로 컴백하였다. 타이틀곡은 '너를 너를 너를'. 초반 차트 돌풍을 제대로 몰고 있다.

9집 기준으로 소속사는 환희가 운영하는 'H2 미디어'. 여기에 환희보이즈, '마이네임' 또한 소속되어 있다.

2014년 5월 30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8월 초에 뜬금없이 나는 가수다 2014년 추석특집편에 섭외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활동 중 SM Town 콘서트에 참여하고 이수만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등 SM과 친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5년 9월 14일 1년만에 컴백한다.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앨범

  • Fly To The Sky / 정규 1집 (1999)
대표곡 - Day by day, Fly To The Sky
  • 약속(The Promise) / 정규 2집 (2001)
대표곡 - 약속, Maybe God Knows
  • Sea of Love / 정규 3집 (2002)
대표곡 - Sea of Love[12], Condition Of My Heart[13]
  • Missing You / 정규 4집 (2003)
대표곡 - Missing You, 습관[14]
  • Gravity / 정규 5집 (2004)
대표곡 - 중력, 그대는 모르죠[15]
  • Transition / 정규 6집 (2006)
대표곡 - 남자답게, 피[16], 다시 돌아온 너에게
  • No Limitations / 정규 7집 (2007)
대표곡 - My Angel, 사랑해
  • Decennium / 정규 8집 (2009)
대표곡 - 구속, 가버려 너
  • CONTINUUM / 정규 9집 (2014)
대표곡 - 너를 너를 너를, 니목소리

4.2 미니앨범

  • LOVE & HATE (2015)
대표곡 - 그렇게 됐어, 미워해야 한다면

4.3 스페셜 앨범

  • Eternity / 베스트 앨범 (2005)
대표곡 - 별, Eternity[17]
  • Transition (Repackage) / 6집 리팩키지[18] (2006)
  • No Limitations (Repackage) / 7집 리팩키지[19] (2007)
  • RECOLLECTION / 리메이크 앨범 (2008)
대표곡 - 취중진담
  • Back in Time / 리메이크 앨범 (2014)
대표곡 - 습관

4.4 라이브 앨범

  • Contact / 김조한 & Fly to the Sky Joint Live Concert (2001)
  • 1st Live Concert Unforgettable / 첫번째 콘서트 라이브 앨범 (2004)

4.5 솔로앨범

4.5.1 브라이언

  • THE BRIAN / 브라이언 정규 1집 (2006)[20]
대표곡 - 가지마, 일년을 겨울에 살아
  • Manifold / 브라이언 정규 2집 (2009)
대표곡 - 내 여자
  • In My Head / 첫 번째 싱글 (2010)
  • Unveiled / 브라이언 첫번째 미니앨범 (2011)
대표곡 - 사랑하다 끝났어
  • ReBorn Part 1 / 두 번째 미니앨범 (2012)
대표곡 – 너 따윈 버리고 Feat. 타이거JK
  • Singing Praise / 두 번째 싱글 (2013)
  • The Artist Diary Project Part.3 / 세 번째 싱글(2013)
대표곡 - Pretty Woman Feat. 마리오

4.5.2 환희

  • H-Soul / 환희 첫번째 미니앨범 (2009)
대표곡 - 심장을 놓쳐서
  • 내가 더 아플게 / 첫 번째 싱글 (2010)
  • H-hour / 환희 두번째 미니앨범 (2010)
대표곡 - 하다가
  • Hwanhee / 환희 첫번째 정규앨범 (2011)
대표곡 - 죽을 것만 같아

4.6 OST

  • 가슴 아파도[21] - 환희, 브라이언,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패션70s (2005)
  • Tomorrow[22] - 환희 / 오버더레인보우[23] (2006)
  • I Want You, I Need You - 환희 / 오버더레인보우 (2006)
  • 그리운 건 어쩔 수 없어 - 환희 / 오버더레인보우 (2006)[24]
  • 매일 난 - 브라이언 / 헬로! 애기씨 (2007)
  • 내 사람[25] - 환희 / 베토벤 바이러스 (2008)
  • 휴(休) - 브라이언 / 이웃집 웬수 (2010)
  • 바람이 되어서라도 - 환희 / 로드넘버원 (2010)
  • Shine (On Your Heart) - 브라이언 / 단편영화 '출발' (2011)
  • 못가요 - 브라이언 / 보스를 지켜라 (2011)
  • 가지마 - 환희 /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2012)
  • 백마를 두고 온 왕자 - 브라이언 / 일년에 열두 남자 (2012)
  • 너뿐인걸 - 환희 / 영화 '스타, 빛나는 사랑' (2012)
  • 프로포즈 - 환희, 강요한 / 영화 '스타, 빛나는 사랑' (2012)
  • 가버리라고 - 환희 / 영화 '스타, 빛나는 사랑' (2012)
  • Take It No More - 환희 / 영화 '스타, 빛나는 사랑' (2012)
  • Singing Praise - 브라이언 / 뮤지컬 Loving The Silent Tears (2013)
  • 열병 - 환희 / 예쁜남자 (2013)
  • 굿바이 그대 - 브라이언 / 영화 '설해' (2015)
  • 아프다 - 환희 / 오렌지 마말레이드 (2015)
  • 사랑이 아프다 - 환희 / 함부로 애틋하게 (2016)

4.7 SM Town[26]

  • SM Town - Jingle Bell (1999)
  • Fly To The Sky - 사랑을 닮은 노래 (A Song For Love) (1999)
  • SM Town - 창밖을 봐요 (2000)
  • Fly To The Sky - When Snow Falls (2000)
  • Fly To The Sky - Loving For You (2000)
  • 보아 - Christmas Time Feat. 브라이언 (2000)
  • SM Town - Angel Eyes (2001)
  • 환희 - O' Holy Night (2001)
  • Fly To The Sky - All Night Long (2001)
  • SM Town - Summer vacation (2002)
  • Fly To The Sky - Forever (2002)
  • SM Town - My Angel My Light (2002)
  • SM Town - Dear my family (2002)
  • Fly To The Sky - Blind (2002)
  • Fly To The Sky - Snow Baby (2002)
  • SM Town - Hello! Summer! (2003)
  • SM Town - All my true love (2003)
  • Fly To The Sky - Paradise (feat. 지훈, 지연, 현진) (2003)
  • Fly To The Sky - Destiny (2003)
  • SM Town - 두번째 겨울 (2003)
  • Fly To The Sky - Silent Night, Holy Night (2003)
  • SM Town - Hot Mail (2004)
  • Fly To The Sky - Summer In Love (2004)

4.8 그 외 참여앨범

4.8.1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Fly To The Sky – 수호천사 (2001)
  • Fly To The Sky - Listen To My Word ft. T, 지혜 (2006)
  • Fly To The Sky - Again (We Are The Reds) ft. 크리스토퍼 (2006)
  • 리사 - 아름다운 이름 with Fly To The Sky (2006)
  • Fly To The Sky - White Christmas (2007)

4.8.2 브라이언

  • 크리스토퍼 - 열매 Feat. 브라이언 (2006)
  • 장우혁 - Red Sun Feat. 브라이언 (2006)
  • 이루 - 마지막 콘서트 Feat. MC몽, 브라이언, 미쓰라진 (2007)
  • 쇼하우 - New Day Feat. 브라이언 (2008)
  • 피에스 준 - Evil Time Feat. 브라이언 (2009)
  • 배슬기 - 내 사람이 돼줘요 Feat. 브라이언 (2009)
  • 슈프림팀 - 그때 Feat. 브라이언 (2010)
  • Jade Valerie & 브라이언 - Don't Tell Me I'm Wrong (2010)
  • 리사 & 브라이언- 우린 친구가 될 수 없어 (2010)
  • 젤리피쉬[27] - Christmas Time (2010)
  • 젤리피쉬 -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2011)
  • New Heights - Nightmare Feat. Brian Joo (2011)
  • 브라이언 - God Rest Ye Merry Gentlemen (2013)

4.8.3 환희

  • DJ 처리(신철) - 열정 Feat. 환희, 챙, Thug Squad, Dope Boys, 이희성 (2001)
  • 환희 - Oh Happy Day (2003)
  • 환희 – Give Thanks (2001)
  • 메이비 - 좋은 사람 만나요 with 환희 (2006)
  • Duncan James / Sooner or Later (English ver.) Feat. 환희 (2006)
  • Duncan James / Sooner or Later (Korean ver.) Feat. 환희 (2006)
  • 쇼하우 - Show U How Feat. 환희 (2008)
  • 송지은 - 어젠[28] feat. 환희 (2009)
  • 환희 & 숙희 - 바보가슴 (2010)
  • Road For Hope - 선물 (2010)
  • 환희 & 메이다니 - 남남 (2010)
  • 아임 - 왜 사랑은.. With 환희 (2011)
  • MYNAME - 잊을께...(Outro) Feat. 환희 (2012)
  • 지아 & 환희 - Falling in Love (2014)

4.9 기타

4.9.1 3RD WAVE[29]

  • 3RD WAVE / I Will Be There
  • 3RD WAVE / IGNITE: 1040
  • 3RD WAVE / Soldiers of Light

4.9.2 가이드

  • 환희 - 마주치지 말자[30]
  • 환희 - 마네킹 ver.1 ver.2[31]
  • Mr. Tyfoon - 거울 Feat. 미료, 환희

4.9.3 미공개음원

  • Fly To The Sky – Memories (2001)

4.9.4 Director's Cut

윤종신, 정지찬, 하림, 환희 / Action Baby (2009)
윤종신, 하림, 정지찬, 브라이언, 나윤권, 윤하, 아이유 / 크리스마스 소원 (2009)

4.9.5 불후의 명곡

  • 환희 - 갈대의 순정 (2011) - 박일남
  • 브라이언 - 오늘 같은 밤 (2011) - 이광조
  • 브라이언 - 영일만 친구 (2011) - 최백호
  • 브라이언 - 난 너에게 (2011) - 정수라
  • 브라이언 - 그 사람 바보야 Feat. Ravi (2011) - 정훈희
  • 브라이언, 김완선 - 나만의 것 (2012) - 김완선
  • 브라이언 - 미안 미안해 (2012) - 태진아
  • Fly To The Sky - 봄날은 간다 (2014) - 백설희
  • 환희, 거미 - 별이 진다네 (2014) - 여행 스케치
  • Fly To The Sky - 사랑하기에 (2014) - 이정석

4.9.6 OST king

  • 브라이언 - 그리움을 안은채 (2014)

4.9.7 나는 가수다

  • Fly To The Sky - 사랑했지만 (2014) - 故 김광석
  1. 환희의 본명 황윤석, 브라이언의 본명 주민규에서 따온 말이다. 한때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윤호X서민정 커플에 밀렸다.
  2. 대표적으로 the girl is mine. 뮤지컬처럼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컴백 이후엔 나이도 찼으니 안무가 덜 격해지겄니 했지만 이젠 연속 백덤블링에 윈드밀(!)까지 하면서 더 격해졌다.(...)
  3. 당시 SM에 소속되어 있던때였고 그 당시 스폰서였던 AVEX와 SM이 맺은 제휴 관계 때문에 일본측에서 '이누야샤의 주제곡은 SM에서 제작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해서 TV판 1기를 제외하곤 SM 가수들의 노래를 타이업하거나 로컬라이징할 경우 SM 소속 연습생이나 가수들이 불렀다.
  4. 남자 듀오는 붙여놓으면 자주 싸워서(...) 처음부터 잘 기획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경우 성격도 정반대였고 브라이언이 교포인 관계로 문화적 차이까지 겹쳤으니 이만하면 원만하게 잘 지낸 건지도 모른다. 성격이 첨예하게 다른 두 사람 때문에 휘성은 중간에서 고민 상담 셔틀이 되기도 했다.
  5. 강심장에서 브라이언은 환희와의 불화 때문에 죽음을 생각했을 정도로 힘들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6. 대놓고 커플 놀이 하라고 만든 그룹이냐는 시선 역시 존재했다.
  7. 특히 음식 문제로 자주 싸웠다. 환희는 한식을, 브라이언은 양식을 고집했다.
  8. 고인은 보아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매니저를 맡고 있었다. 고인의 죽음을 애도 하기 위해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한동안 근조리본을 달고 활동했다. 보아는 활동 중이던 '아틀란티스 소녀' 대신 발라드곡인 '나무' 를 부르다 그만 눈물을 흘렸다.
  9. 너희들은 SM 나가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때문에 둘은 6집에서 '남자답게' 로 첫 1위를 했을 때가 가장 기뻤다고 회상한다.
  10. 심지어 심할 때는 같은 대기실조차 쓰지 않고 따로따로 있을 정도.
  11. 이 방송에서는 데뷔 후 10년간 카메라 앞에선 눈물을 단 한 번(2집 즈음 브라이언이 미국으로 끌려가다시피 하며 생이별을 맞았을 때 환희 혼자 하던 팬미팅에서 브라이언과 전화연결을 하다 울컥 서러웠는지 뒤돌아 눈물을 훔친 적이 있다. 그 외에는 첫 1위 때도, 고생고생하다 맞은 '남자답게' 1위 때도 운 적이 없다. 무대 밑에선 엉엉 울었다더라는 카더라나 뒤돌아서 슬쩍 소매로 눈가를 닦는데 애매하게 잡혔다거나 하는 건 있지만...)밖에 보인 적이 없는 환희가 마지막 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주는 장면에서 결국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이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12. 지금의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존재하게 만든 노래. 유영진의 대표곡이기도 하다. 혹자는 유영진이 알앤비 귀신에게 영혼을 팔아 만든 곡이라고 표현한다. "sea of love→사랑의 바다→사랑海→사랑해" 라는 카더라가 있다. 유영진이라면 충분히 그럴 만한 인물이긴 하다.
  13. 브라이언 맥나잇에게 받은 노래이다.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저스틴 구아리니가 부른 영어 버전도 있다. 흔히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리메이크한 것으로 오해하는데 사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먼저 불렀다. 나중에 이 노래를 저스틴 구아리니에게도 준 것을 알고 SM 측에서 좀 불쾌해했다고 한다.
  14. 나이를 먹을수록 안무가 끈적해진 노래
  15. All For One의 'Not Ready For Good-bye' 를 리메이크. 환희와 브라이언의 화음이 인상적인 노래이다.
  16. 상처로 인해 나는 가 아니라 한자이다. 피할 避.
  17. '별' 의 영어 버전이다. '별' 에는 없는 브라이언의 애드립이 있다.
  18. '환상', 'when I say', 'hot and cool' 추가.
  19. 'kissing you' 가 제외되고 'I'm sorry', '혼자 하는 약속' 추가.
  20. '검은 눈물'이라는 곡이 영어로도 개사되어 'All I know'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있는데, 여기에도 '별'처럼 추가 애드립이 존재한다.
  21. 환희 버전, 브라이언 버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버전 이렇게 세 가지 버전이 앨범에 실려있으며 일반 대중들에게는 환희의 솔로 버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둘이서 라이브할 때는 앨범에 실린 듀엣 버전과 파트 분배가 조금 다른데 이 앨범 버전보다 라이브 버전의 파트 분배를 좋아하는 팬들이 더 많은 듯.
  22. 드라마의 시청률은 저조했으나 이 노래는 꽤나 인기 있었다. 남자들의 노래방 로망 중 하나. 그러나
  23. 이 드라마에서 환희는 인기 가수 렉스 역을 맡았다.
  24. 빠른 곡인데 음도 계속 높게 유지된다. 부르는 입장에서는 죽을 맛.
  25. 태연의 '들리나요' 와 더불어 상당히 히트했다. 우결에서 화요비가 노래 불러달라고 조르자 처음으로 불러주었던 노래이기도 하다.
  26. 환희는 에셈타운에 참여하는 게 싫었다고 강심장에서 밝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에셈타운이 추구하는 이미지가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평소 무대에서 진지하게 노래하다가 동생들과 어울려 귀여운 척하는 것이 힘들었던 것 같다.
  27.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브라이언, 리사, 박학기, 김형중, 견우가 참여했다. 작곡은 젤리피쉬 사장인 작곡가 황세준.
  28. 환희 정규 1집에 환희의 솔로 버전이 수록되어있다.
  29. 브라이언이 메인보컬로 참여한 CCM 음반이다.
  30. 슈퍼주니어 앨범에 수록.
  31. 이루 앨범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