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音主義
Evangelism / Evangelical Movemen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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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
2 신학적 특성
일단 통상적으로 일반적인(?) 복음주의자들은 다음의 내용을 믿는다라고 할 수 있다[3]
- 성서 권위의 절대성(믿음과 삶의 기준이 성서가 됨)
-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으며 성령에 의한 회심과 구원을 강조
- 개혁주의에 기반한 신학[4]
- 예수 십자가 사망과 부활로 인한 인류 구원(대속적 죽음)
- 헌신적인 복음전파[5]
- 반지성주의에 대한 극복[6]
2.1 엄청나게 넓은 스펙트럼
위의 신학적 특성들을 공유하면 사실상 복음주의자가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소나 개나 모두 다 자신이 복음주의자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7] 실제로 복음주의라는 것에 대한 제대로 된 정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복음주의가 어떠한 것이다."라는 식으로 정의를 할 경우 이런 저런 것들이 포함되어서 이상한 복음주의가 튀어나오고, 반대로 "복음주의는 이러한 것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개념을 정리해 나갈 경우 결국 남는건 앙상한 뼈다귀와 같다는 비유가 있을 정도이다.
복음주의자에 대한 정의를 너무 엄격하게 하면 개개의 종파가 분리주의를 표방할 수 밖에 없게 되어버리며, 그 반대의 경우로 가면 여호와의 증인이나 안식교[8] 같은 서로 교류를 전혀 하지 않는 종파나(일반적인 교회나 교단의 경우 통상 이단이라고 지칭한다.) 가톨릭까지도 복음주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9]
3 각국의 복음주의
3.1 영국
영국의 경우, 의외로 복음주의 운동의 역사는 훨씬 오래되었지만[10] 성공회[11] 주류는 아니었고, 대부분이 비국교도 교파들이었기에 사회적으로 주류의 입장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러나, 20세기 접어들면서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등에서의 대학생운동의 성과를 통해 복음주의 운동이 '반지성주의'와 '분열주의'란 인상을 덮어쓰지 않고 성장하게 되면서 미국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전개가 된다. 결과적으로 영국 복음주의 운동의 주류 흐름에서는 근본주의는 별다른 영향력이 없었고, 존 스토트[12] 같은 이가 근본주의를 비판하면서 복음주의라고 제대로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대표적인 모습으로는 탈교회주의적 신앙을 가지지만 개인적 신앙의 형태를 유지하는 모습, 진화론에 대한 열린 자세[13], 역사비평학이나 성서비평학을 성경 연구의 도구로 받아들이는 자세 등이 미국이나 한국의 근본주의적 복음주의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다.(만일 한국내의 어지간한 교회에서 저런 일을 하거나 진화론 얘기를 했으면 그대로 매장당할 것이다)
3.2 독일
독일에서는 루터교회가 복음주의 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3.3 미국
미국에서의 복음주의는 사실상 근본주의와 동치라고 보면 된다. 사실상 이 한마디로 설명이 끝나는게 미국에서 복음주의를 자청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보면 성서의 축자영감설 지지, 성서무오설 지지, 진화론 반대와 같은 근본주의 기독교가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사실 위쪽의 신학적 특성들을 조금씩만 더 극단으로 몰고가고, 반지성주의 극복을 빼버리면 미국식 복음주의인 근본주의가 된다.
미국 복음주의의 역사를 좀 더 살펴보면 19~20세기 유럽대륙의 계몽주의 영향이 미국에 도달하면서 상대적으로 지적 흐름에 뒤쳐져 있던 미국에서는 이를 신앙의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반발하는 흐름이 형성되는데, 그것이 근본주의(fundamentalism)가 된다. 물론 이 초기 시기에는 최신의 지적 흐름을 퍼나르느라 정신 없었던 자유주의(liberalism)'에 대한 반발이었다고 보면 된다.
미국의 복음주의는 신앙의 보수란 측면에서는 근본주의를 수용하고 연대했으나, 점차 근본주의 내부의 분열양상은 도를 넘게 되고[14], 특히 반지성주의와 독단성은 미국의 복음주의 운동의 분열을 극단으로 몰고가게 되었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1925년 스코프스 재판 이후 근본주의는 급격히 사회적 신뢰를 잃게되고, 소수파로 계속 분열을 거듭하게 되었다. 뱀발로 하나 더 덧붙이자면 또 다른 문제는 한국에 선교를 온 집단이 이 근본주의자 집단들 중에서도 골수 근본주의자들이 한국에 주로 선교를 오게 된 것이고 이것이 한국 개신교의 모태가 되었다는 점이다.[15]
이 시기 이후로 미국에는 (신)복음주의(neo-Evangelical)란 것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빌리 그래함과 같은 사람이다.
빌리 그래함은 '복음전도의 우선성'과 '성경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복음주의권의 상징적 구심이 되지만, 근본주의자들은 빌리 그래함을 거의 변절자 취급을 하게 된다. 문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데 이 시기의 미국 근본주의는 잠수모드로 들어가거나, 복음주의라는 간판을 달고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근본주의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용어가 별로 좋지 않은 뜻으로 쓰이고 있고 그것이 낙인효과를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결국 현재의 미국 복음주의에는 근본주의 진영과 좀더 중도적인 그룹, 혹은 더 개방적인 그룹들이 섞여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미국 복음주의의 문제는 복음주의의 범위를 어디까지 정할 것이냐에 따라서 미국에는 복음주의자가 없거나 미국의 복음주의자는 근본주의자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3.3.1 미국과 영국 복음주의에 대한 여담
미국과 영국의 복음주의를 보면 같은 명칭을 쓰고 있음에도 서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영국과 미국의 복음주의가 만난 것이 1960년대 이후이고, 그 역사적 분기점은 1974년의 로잔언약[16]으로 본다.
성경관에 대해서는 미국은 무오성(inerrancy)이란 말을 주로 잣대로 쓰고, 영국은 성경의 권위(authority)란 표현을 즐겨 쓰는 것이 특징이다. 성경연구에 있어서 비평적 방법은 미국은 보수적일수록 이런 방법론 자체를 꺼리지만, 영국은 방법론은 거의 다 수용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어느 경우나 이제는 해석학(hermeneutics)이나 문학적 비평(Literary criticism)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복음주의권 전반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17][18]
3.4 한국
한국의 복음주의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쪽의 복음주의 운동이 약 10~15%, 미국식의 근본주의적 기독교가 85~90%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 주류 기독교의 경우 미국의 근본주의를 따라가고 정치적으로도 우경화되는 것에 반하여[19], 소수 복음주의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이랜드그룹 파업문제나 각종 인권 문제 등에 상대적으로 좌파적인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복음주의권이라고 일컬어지는 대학생 선교단체에서 열심히(?) 생활하다가 사명받고 목회를 하겠다고 하면서 신학대에 지원하여 면접을 볼 때 자신이 복음주의자라고 설명한다거나 복음주의적인 무언가를 하겠다고 할 경우 교수님의 썩소와 함께 "자네 복음주의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고 난 다음 탈탈 털리게 될 것이다.
물론 영국식 복음주의 노선을 취하는 소수 복음주의권의 인물도 최근 들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미국식 복음주의의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일어난 현상. 대표적인 인물이 숭실대학교 교목실장 김회권 교수이다.
스펙트럼을 보면 IVF와 같은 선교단체가 영국산영국식 복음주의에 가까우며, CCC가 미국산미국식 복음주의권에 가깝다 할 수 있다. 이외에 미국 근본주의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20] 신사도 운동 단체인 인터콥조차도 자신들이 복음주의자임을 자처한다. 이에 대한 판단은 로잔언약과 인터콥 항목을 보고 판단하자.
이러한 미국식 근본주의 기독교에 대한 반발로 늘어나는 것이 '가나안 성도. 2013년 즈음부터 복음주의 교계에서 사용된 용어이다. 다른 뜻이 아니라 가나안을 거꾸로 읽으면 "안나가"(...)가 된다. 기독교 신앙은 있으나 교회공동체 출석을 거부하는 것이다. 일종의 무교회주의라고도 볼 수 있으나 이들의 발생사유가 근본주의적 교회분위기에 환멸을 느껴서이다. 근본주의 교회가 아니고 마음에 맞는 교회라면 오히려 다시 교회 출석할 의지가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21] 가톨릭의 냉담자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결론내리자면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교회들은 미국식 복음주의인 근본주의적 교파 소속이며, 일부 민중신학이나 해방신학의 영향을 받은 교파가 존재하기는 하며, 대학생 선교단체들도 대부분 근본주의나 신사도 운동에 영향을 받은 단체들이 주류이며, 소수 단체만이 이에서 벗어나 있다고 보면 된다.
4 관련 내용
4.1 관련 인물 및 서적
- C.S.루이스 /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네가지 사랑,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당신의 벗 루이스, 개인기도, 순례자의 귀향
- 빌리 그레이엄[22] / 내 소망은 구원입니다, 예수의 십자가를 기억하라
- 알리스터 맥그래스[23] / 신학이란 무엇인가,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기독교 변증,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이신칭의, C. S. 루이스와 점심을 먹는다면, 과학신학, 신없는 사람들, 한 권으로 배우는 신학교, 기독교의 역사, 우주의 의미를 찾아서, 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 도킨스의 신
- 마틴 로이드 존스 / 로마서 강해, 회개, 능력, 부흥, 위로, 앤솔로지
- 리처드 포스터 / 리처드 포스터의 묵상기도, 돈 섹스 권력
- 레슬리 뉴비긴 /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삼위일체적 선교, 죄와 구원, 오픈 시크릿, 교회란 무엇인가?, 타당한 확신,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 살아 숨쉬는 소망,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성경 한 걸음
- 존 스토트[24] / 그리스도의 십자가,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나, 기독교의 기본진리, 온전한 그리스도인, 제자도, 존 스토트의 산상수훈, 존 스토트의 동성애 논쟁
- 필립 얀시[25] /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 헨리 나우웬[26] / 나우웬과 함께하는 아침, 상처입은 치유자
- 톰 라이트[27] /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일반인을 위한 신약주석 시리즈, 성경과 하나님의 권위, 이 사람을 보라, 내 주님 걸으신 그 길, 예배를 말하다, 칭의를 말하다,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그리스도인의 미덕, 성찬이란 무엇인가.
- 옥한흠 / 안아주심, 교회는 이긴다, 무엇을 기도할까?,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목사가 목사에게, 나를 사랑하느냐, 하나님의 손길.
- 이재철 / 인간의 일생, 매듭짓기, 사랑의 초대, 사도행전 속으로, 비전의 사람.
- 홍정길 / 301가지 감동스토리, 기질대로 쓰시는 하나님
- 이동원 / 블레싱, 성령에 속한 사람, 중보기도파티.
- 김세윤[28] / 신학세계,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바른 신앙을 위한 질문들, 칭의와 성화, 복음이란 무엇인가, 구원이란 무엇인가, 바울신학과 새관점, 그리스도와 가이사.
- 김회권[29] / 청년 설교,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시리즈.
- 김기현[30] / 글쓰는 그리스도인, 내 안의 야곱 DNA
4.2 관련 단체
- 한국 대학생 선교회(C.C.C.)
- 한국기독학생회(IVF)
- 예수전도단(YWAM)[31]
- 죠이선교회(JOY)
- DFC : CCC에서 갈라져 나온 단체
- 기독대학인회(ESF)
- 새벽이슬 : 2000년대 초반 비운동권 총학생회 운동을 주도한 세력이다. 복음주의 소속 단체에 속해있던 학생들이 복음주의 비운동권 총학생회 운동을 시작하면서 설립한 단체인데...결국 선교단체화 되어서 위의 단체들과 다를 것이 없어져 버렸다.
- 청어람 아카데미
5 기타사항
5.1 복음주의 관련 선언
5.2 복음주의에서 파생되거나 관련있는 변종(?)들
- ↑ 미국의 근본주의적 복음주의쪽 입장을 따르는 쪽에서는 전자를, 영국의 신복음주의쪽 입장을 따르는 쪽은 후자를 많이 언급한다
- ↑ 다만 서구권에서는 간혹 개신교 전반을 복음주의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Protestant가 부정적인 어감으로 느껴지기 때문. 한국에서 개신교라는 말보다는 그냥 기독교라는 말을 선호하는 것과 비슷하다.
- ↑ 일반적이라고 쓴 이유는 다 그렇지 않거나 강조점이 다른 경우이다.
- ↑ 상당히 논란이 되는 부분이다. 엄밀히 좁은 의미에서만 정의한다면 중세의 가톨릭교회에 반발한 종교개혁의 개혁주의 정신에 한정된다고 설명해야 한다. 심지어 장로교에서는 자신들의 칼빈주의만이 개혁주의 신학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 ↑ 이걸 잘못 해석하면 근본주의가 나온다.
- ↑ 이 때문에 제대로 된 복음주의자라면 예수천당 불신지옥만을 단순하게 외치지는 않는다. 또한 이 덕분에 근본주의에서 거부하는 성서비평학을 성서연구의 도구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 ↑ 거기다 위의 특성을 모두 다 같이 공유하지 않아도 복음주의자로 인정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
- ↑ 이쪽은 근본주의이거나 율법주의에 더 가깝다
- ↑ 유럽쪽에서는 예수회쪽은 복음주의 교파로 인정하는 경우가 꽤 있다
- ↑ 15세기 존 위클리프, 18세기 웨슬리-휫필드 등 부흥운동까지도 그 원형으로 본다.
- ↑ 영국은 성공회가 국교이다
- ↑ 참고로 존 스토트 성공회 신부는 영국 복음주의의 대표격 인물이기도 하다.
- ↑ 대표적인 경우가 알리스터 맥그레스 같은 학자이다
- ↑ 우리가 흔히 아는 근본주의의 원형이 여기이다.
- ↑ 흔히 한국교회사에서 제너럴 셔먼호에 상선하고 있던 토마스 선교사의 선교를 개신교의 최초 선교라고 보는데, 당시 제너럴 셔먼호가 조선에 행했던 것은 공격이었다. 고종실록에서는 이들이 선제공격을 하였기에 조선 수병들과 포졸들이 분개해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 ↑ 미국의 대표주자 빌리 그래함과 영국의 대표주자 존 스토트의 결합으로 상징되기도 한다. 로잔언약의 주 내용으로 '복음전도와 사회참여'의 우선순위 논란이 정돈이 된다.(간략히 '새의 양날개이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할 듯)
- ↑ 국내에서는 IVF의 PBS가 이 방식의 대표주자이다.
- ↑ 한국의 교회에서 일반 성도가 저걸 사용한다고 하면 목사들이 우선 뜯어말린다. 이 무슨(...)
- ↑ 이 부분은 한국의 교단들은 전부 미국 근본주의 기독교에 그 태생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 ↑ CCC 역시 매우 강한 영향을 받았지만 인터콥에 비하면야...
- ↑ 이 중에서는 신앙생활을 잇기 위해 아예 가톨릭이나 성공회로 옮기는 경우가 일부 있지만, 가톨릭이나 성공회의 신앙 노선을 따르지 못하는 나머지들은 가나안신도로 머무르는 편이다.
- ↑ 미국의 대표적인 목사로 매우 유명하다.
- ↑ 무신론자에서 회심한 기독교인 과학자(분자생물학자)로 리처드 도킨스 등과의 논쟁으로 유명하다. 유신론적 진화론자.
- ↑ 영국 성공회 신부이다. 한 때 개신교의 교황이라고 불릴 정도의 권위가 있었다.
- ↑ 기독교 작가.
- ↑ 가톨릭 예수회의 신부이자 심리학자. 스스로의 성적 지향 때문에 평생 고뇌했고, 상담자이자 영성가로 이름을 날린다. 상처입은 치유자는 그것을 담은 역작으로 카운셀링 분야에 관심이 있는 기독교인이라면 꼭 읽어볼 만하다.
- ↑ 영국 성공회 사제이자 신약학자로서 현대 복음주의 신학의 거장으로 불린다. 신자유주의 비판등 사회비판에도 적극적이다.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는 종말론에 대해서 기존의 편견과 오해를 짚어낸 역작.
- ↑ 미국 풀러 신학교의 교수로 세계적인 바울신학의 권위자 중 한 명이다
- ↑ 구약학자.
- ↑ 한국에서 보기 드문 재세례파(중 진보파) 성향의 복음주의자. 진보에서 보수까자 여러 관점을 폭넓게 받아들이며 정치참여, 교회개혁, 평화주의에 관심이 많다. 문장력으로 나름 이름이 있으며 현재는 기독교인 글쓰기 학교를 운영중이다.
- ↑ 복음주의권보다는 신사도 운동에 가까운 경향을 보이지만, 일단 출발은 이쪽이며, 신사도 운동도 근본주의 기독교에서 파생된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