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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버스노선은 현재 폐지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 구간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위 차량은 대차되었다.
1 노선 정보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109번(폐선) | |||||
| 기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4동(부일여객) | 종점 |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3가(영선아랫교차로) | ||
| 평일배차 | 90분 | 주말배차 | 90분 | ||
| 운수사명 | 부일여객 | 인가대수 | 2대[1] | ||
| 왕복운행거리 | 50km | ||||
| 노선 | 해운대(좌동)↔ 해운대고교 ↔ 우1동 ↔벡스코 ↔ 남천동 ↔ 경성대학교 ↔ 문현교차로 ↔ 보급창 ↔ 충장대로 ↔ 부산.영도 ↔ 영선동 | ||||
2 개요
부일여객이 운행하던 노선으로 해운대(좌동) ↔ 문현동 ↔ 항만청 ↔ 영선동 구간으로 운행하던 노선
3 상세
부일여객이 운행했으며, 1980년대까지는 20분 간격에다가 좌석버스까지 투입될 만큼 잘 나가던 노선이었다. 더군다나 부일여객의 노선 대부분이 본사 주차장(현 스펀지)에서 시종착할 때 홀로 좌동을 지나갔던 노선이었다(당시 해운대신시가지는 없었음). 그러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전후인 90년대 말부터 좌석차량이 사라지고 15~18분을 유지하던 배차간격이 40분으로 벌어지긴 했지만, 북영도에서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방향으로의 수요가 꾸준히 있었기 때문에[2] 유지되었다.
지금은 5-1번 하나만 남았지만, 109번도 충장대로를 완주한 노선이었다. 영도 구간은 이 노선처럼 부산대교로 들어와서 영도대교로 나갔다. 또한 82번, 85번과 같이 영선대로로 운행했으며, 영선아랫교차로에서 종착하였다. 지금은 남항대교 건설로 인해 도로를 내면서 흔적이 사라졌지만 당시에는 도로가 좁았기 때문에 삼거리의 한쪽 구석에 정류장이 있었다.
109번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때는 1994년부터였다. 이 이후로도 신차 투입을 했었지만 얼마못가 타 노선으로 넘어갔다. 2000년까지는 10대로 운행을 하였다. 이 노선을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보니 2004년 하반기에 부산 버스 40과 중복되게 해서 다니는 식으로 조정되었지만 이 이후로 점점 감차가 되어, 60분 간격으로 다녔으며, 2006년 초에는 2대에 90분 간격으로 운행하기에 이르렀고, 나중에는 아예 운행중지에 들어갔다. 결국에는 2006년 11월에 정식으로 폐선되고 말았다. 109번 폐선 이후 영도구 주민들이 남구 동쪽으로 가려면 무조건 중앙동 아니면 부산역으로 갔으나, 1011번이 개통된 이후에는 영도 어디에서 출발하냐에 따라 옛 109번 종점이었던 영선2동주민센터나 한진중공업으로 간다. 북좌동의 경우에는 보상 차원으로 1001번이 북좌동을 경유하게 된다.
영도에서 해운대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었지만 영선동 회차여서 남영도 주민들에게는 어차피 환승해야 했으므로 딱히 메리트가 없던 노선.
노선이 폐지가 된 시점부터 9년이 지난 2015년 11월 28일에 부산 버스 1011이 개통되어 해운대 ↔ 영도 노선이 다시 개통되었다. 옛 109번과 노선의 연관성만 어느 정도 있을 뿐이지, 역사적으로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노선이지만 사실상 옛 109번의 역사를 1011번이 일부 계승한 셈.[3] 1011번도 109번과 마찬가지로 남영도에는 직접 들어가지는 않지만 부산항대교를 통해 바로 빠져나가는데다 109번과는 달리 직접적인 영향권이 청학1동까지 들어가므로 과거 109번보다는 낫다.[4]
당시 109번에는 신차보다는 타지역에서 운행했던 중고차를 들여와서 운행했으며, 부산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도시형저상(BS106L, 에어로시티SL)을 이 노선에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차량상태는 부일여객 치고는 안습을 면치 못했다(예전 태화교통보다는 나은 수준).
그리고 2006년 초부터 2006년 8월까지는 중형차량인 글로벌900[5]을 운행한 적이 있었다(...)
4 대체 노선
- 부산 버스 5-1 (진시장 ↔ 연안여객부두)
- 부산 버스 40 (신도시시장 ↔ 부산진시장)
- 부산 버스 42 (범일5동주민센터 ↔ 수영역)[6]
- 부산 버스 1011 (해운대역 ↔ 영선동)[7]
- ↑ 전성기 때에는 10~12대 정도로 다녔다고 한다.
- ↑ 반면 남영도 주민들은 무조건 부산역에 가서 환승해야했다.
- ↑ 이를 두고 몇몇 버스 애호가들은 부산항대교 개통전까지 109번을 7부두 경유 등으로 변경시켜 유지한 뒤 부산항대교 개통후 급행으로 전환하고 노선을 변경시키자는 의견도 있었다.
- ↑ 그래서 이 문서가 생성되기 이전의 리다이렉트가 한때 부산 버스 40이었다가 부산 버스 1011이었으며, 이 항목에 109번의 간략한 역사가 적혀 있었다.
- ↑ 참고로 해당차량은 5706호였다. 2005년 하반기 출고 당시에는 38번에 투입되었고 그 다음 이 노선으로, 109번이 2006년에 운행중단이 된 이후로 5번에 투입되었다가 글로벌900은 2011년에 BS110으로 대차되었다. 5번이 폐선(...)된 이후에는 188번에 투입되었다가 부일여객이 정관영업소에서 철수하면서 5706호는 현재 185번에서 운행중이다. 해당차량은 부일여객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 글로벌900이였다.
- ↑ 단 광안리 쪽에서 노선이 다르다.
- ↑ 부산항대교 ~ 광안대교로 단번에 쏴주기때문에 구.109번에 비하면 이동소요시간은 엄청 적다. 보통 옛 109번 종점에서 가까운 영선2동주민센터에서 해운대역까지 1011번 타고 가면 30분 내외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