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40

부산광역시의 일반버스
125-167891011151617202223
242627293031333637383940414243
4446495051525455575858-25961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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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1909696-199100100-1101103107108110110-1111
113115115-1121123124125126127128-1129-1131133134138
138-1139141144148148-1155160161167168169169-1179180
181182183184185186187188189189-1190200210301302
307333338506508520555*583
† : 환승대기시간 60분 적용노선, * : 출퇴근 시간 전용노선
width=100%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40번
기점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공영차고지종점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3가(구덕운동장)
종점행첫차04:40기점행첫차06:06
막차21:50막차23:22
평일배차출퇴근 8분/평시 9~10분주말배차토요일 11~12분/공휴일 12~13분[1]
운수사명부일여객인가대수26대
노선청강리공영차고지 ㅡ 송정입구 ↔ 해운대백병원 ↔대동상가 ↔해운대고등학교스펀지 ↔해운대관광고등학교 ↔센텀시티.BEXCO ↔수영교차로 ↔남천동 ↔경성대.부경대역 ↔문현교차로 ↔부산진시장 ↔부산역 ↔국제시장 ↔동아대 부민캠퍼스 ↔동대신교차로 ㅡ 구덕운동장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66.3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90년대 초까지는 당시 우진서비스 본사(현재는 스펀지가 들어서있다.)에서 출발했다. 40번 외에도 당시 이 곳에서 출발한 노선들은 5번, 38번, 39번(당시 노선은 지금과 달리 현재의 139번과 유사.), 구240번(現 1001번) 등이 있었다.
  • 1990년대 초, 좌동에 해운대 신시가지가 조성되었고, 우진서비스가 본사를 좌동으로 옮기면서 출발지가 좌동으로 연장되었다. 이후 노선의 큰 틀은 변하지 않고 노선의 중간중간만 자잘하게 변화했다.
  • 자성대교차로 → 범일교차로 구간에서 자성로를 거쳐갔었지만 2009년 2월 1일에 부산진시장을 지나 국제호텔을 거쳐 범일교차로로 가게 되었다. 때문에 안 그래도 혼잡한 노선이 진시장 경유로 인하여 훨씬 더 혼잡하게 되었다. 진시장에서 해운대로 가는 노선은 63번도 있지만 초읍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40번으로 많이 몰리기 때문. 그리고 지금 63번은 진시장으로 가지도 않는다.
  • 2014년 7월 26일 개편으로 구덕운동장 종점 부근에서 회차하던 것이 16번처럼 구덕운동장 주변을 한바퀴 빙 돌며 회차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과거에는 운행사원이 휴식을 위해 회차지에서 몇 분 동안 정차하곤 했는데 이 곳이 차량통행이 많다보니 교통체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로서 구덕운동장 안쪽에서도 40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3.1 2015년 개편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
신설1241681851871005
1011
폐지1301351005(구)
연장66128-1189190
단축2404658-163
148-1200
변경36100107123184
333520
단순변경88115-1155189-1
형간 전환1007 10758-1 (좌석 → 입석)
번호 변경5-1 → 5128-1 → 128129-1 → 129통합9 + 9-1 → 9
청록색 바탕은 개편이 단행되지 않은 노선

2015년 제3차 시내버스노선 조정에서 '부산역구덕운동장' 구간이 단축되는 안건이 나왔었다. 시행되었다면, 대청로(국제시장, 보수동책방골목) 전 구간을 양방향 경유하는 노선이 81번이 유일할 뻔 했다.[2]

40번이 부산역으로 단축된다는 안건이 나왔을 때 부산시에 바란다 게시판에도 거세게 항의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서구, 중구와 해운대구를 한 번에 이어주는 노선이 사라지는 건 둘째치더라도[3], 대청로와 동아대부민캠퍼스, 국제시장에서 중앙동, 부산역으로 가거나 중앙역에서 도시철도로 환승하는 단거리 수요[4]가 상당히 많고, 이 노선이 사라질 경우 81번의 혼잡도가 매우 심각해지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5][6]

그러나 40번의 단축 소식을 들은 국제시장, 부평시장 등의 시장상인회와 높으신 분의 반발 그리고 중구청의 요청이 있었고 급하게 대체노선을 찾아봤지만 결국 대체노선을 확보하지 못해 결국 개편일 3일 전인 12월 24일 밤에 돌연 노선 단축을 철회했다. 다시 스티커를 새로 제작하여 40번 소속 모든 버스와 청강리공영차고지구덕운동장 구간에 있는 모든 버스정류소에 부랴부랴 부착하고, 버스 안 노선안내도도 재교체를 해 여러모로 예산 낭비와 수고로움이 컸다. 윤모 씨가 얼마나 무능한지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 그리고 잘 다니고 있는 노선은 함부로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까지 남겼다. 개편일부터 많은 시민들 사이에 혼란이 있었고 승무원에게 항의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또한 사건은 더 커졌다. 2015년 12월 29일 부산일보에 40번 노선 단축 철회와 관련 안일한 행정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가 나왔다.

2016년 노선개편에 40번 노선단축사항이 포함되지 않고 있다. 2016년 2월에 원래 40번 단축을 계획하였던 주무관이 다른 팀으로 가고, 한정면허업무를 맡았던 현 주무관이 노선업무를 맡으면서 백지화되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아직은 더 지켜봐야겠다.

4 특징

구.해운대역 북쪽 주민들의 발.

해운대 신시가지 조성과 2호선 개통으로 인해 수많은 해운대 노선들이 통합/변경/폐선되는 등 큰 변화를 겪었지만 40번은 31번, 63번 등과 함께 살아남았다.[7] 큰 변화 속에서도 이 노선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큰 이유는 해운대역 북쪽 지역의 수요 때문이다. 이 쪽에 위치한 정류장은 고작 4개 뿐이지만, 보수동과 대청동, 부산역 쪽에서 이 곳으로 올 수 있는 유일무이한 대중교통 수단인 덕에 늘 수요가 많다. 출퇴근 시간대가 아닌 평시 기준으로 보통 보수동책방골목부터 해운대관광고등학교까지 서서 가는 승객이 생긴다. 즉, 노선 거의 대부분에서 서서 가는 승객이 생긴다. 관광고에서 1/3 정도가 하차하기 때문에 이후로는 한산한 편.

반대로 해운대에서 청강리로 기점이 옮겨진 이후로 이 노선 초반부에서 여객수요가 가장 높은 정류장인 해운대관광고등학교 정류장에서는 좌석에 앉아서 갈 가능성이 더 줄어들어 버렸다. 이게 그나마 옛날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이다. 2호선이 없던 시절이라 승객은 훨씬 많은데 비해, 지금은 왕복 6~8차로. 넓으면 왕복 10차로인 도로들 대부분이 왕복 2차선이었던 터라 교통 체증도 심했기 때문. 40번을 5년째 이용 중인 한 위키러에 의하면 편하게 앉아서 가고 싶다면 청강리 방면 보수동책방골목 정류장보다는 보수사거리나 영락교회 정류장에서 승차하는 편이 낫다. 보통 보수사거리 다음인 보수동책방골목에서부터 승차가 많이 이루어지는 편이다. 보수동책방골목과 보수사거리 정류소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서 조금만 걸어가면 금방 도착한다.

참고로 청강리 방면 한정으로 국제시장엔 두 차례 정차하는데 처음엔 86번과 186번이 정차하는 정류소 근처에 있는 단독 정류장에 정차하고 두 번째로 81번이 정차하는 정류소에 모두 정차한다. 이 두 정류소는 아주 가깝기때문에 편하게 앉아서 가려면 조금 걸어와서 첫 번쨰 국제시장 정류소에서 승차하는 편이 낫다. 반대로 같은 구간을 운행하는 81번은 한 번만 정차한다. 그 만큼 국제시장에서 이 노선의 이용객이 많다는 소리. 반대편 국제시장 정류장도 하차하는 이용객이 워낙 많다보니 81번이 정차하는 정류장과 따로 떨어져 있다.

덕분에 배차간격이 종종 벌어지기도 하는 것은 다반사이다. 보통은 8분~10분 사이에 오지만 어쩔 때는 20분!!을 넘겨서 올 때도 있다.[8][9]이럴 땐 100% 가축수송 확정.. (가끔씩 두대가붙어서온다...)

2012년 5월 30일에 139번이 변경되면서 사실상 139번의 대체노선이 되었다.[10] 수요는 물론이고 이 일대에서는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 다만 이 노선은 139번과 달리 해운대역을 거치지 않으며, 남포동도 직접적으로 이어주지 못한다.[11] 센텀역에서부터 중앙동까지는 139번과도 노선이 거의 똑같아봐도 무방하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랑 동대신교차로를 지나 구덕운동장을 크게 순환한 뒤 부경고교, 서부경찰서를 지나 다시 동대신교차로 방면으로 회차한다. 따라서 서부경찰서에서 구덕운동장으로 갈 경우, 다른 노선을 타는 것이 좋다.[12]

과거 109번의 형제노선이 이 노선이었으며, 2006번 폐선 직전에는 영도 구간을 제외하면 40번과 동일한 경로로 다녔다. 109번은 아주 잘 나가던 노선이었는데 승객수가 줄어들면서 2002년 이후부터 서서히 감차되더니 폐선 직전에는 90분 간격에 2대로 운행하였다. 그러다 2015년 11월에 해상순환 급행버스 1011번이 개통되는데, 전혀 관련없는 노선이긴 하지만 사실상 옛 109번을 변형시켜서 부활한 거나 마찬가지. 자세한 109번의 역사는 부산 버스 1011 참고.

최근 40번을 이용한 버스전용차로 단속이 시작되었다. 총 6대다[13]

2016년 1월 통계에서는 동부산공영차고지 출발 노선 중에서 1001번 다음으로 운송 수익금이 높았다.

신동아아파트랑 우일시장 사이에 굴곡구간이 있는데, 이 구간은 도로까지 좁다. 문제는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로 들어가는 시외버스들이 이 도로에 진입하여 종착한다는 것. 하차장이 우일시장 뒷쪽에 있는데, 이거 때문에 40번끼리 교행하다 보면 터미널을 앞두고 시간을 꽤 잡아먹는다.

5 연계 철도역

  1. 그러나 종종 15분을 기다려야 올 때도 있다.
  2. 편도로 경유하는 노선은 15번, 126번이 있다. 일부 구간 경유하는 노선은 86번, 186번이 있다.
  3. 이쪽은 급행버스의 영향이 강하다.
  4. 단 중앙역 정류장에서 내리게 되면 역까지 걸어가는데 거리가 있기 때문에 부산역에서 환승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5. 1003번은 급행버스라 논외이며, 40번과 1003번의 원도심구간과 해운대 커버 영역이 달라서 일부러 충무동까지 걸어가서 1003번을 타는 사람들도 있다.
  6. 아무리 서구에서 해운대구로 갈 때 급행버스와 도시철도를 선호한다고 해도, 40번은 단거리 수요가 많았던 점도 크게 작용한다. 특히 대청동-중앙동/부산역 구간의 단거리 수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난리난 이유도 이런 상황 때문.
  7. 31번은 해운대에서 출발하는 노선 중에서 유일하게 30년 이상 노선과 번호가 유지되고 있는 노선으로 남아있다.
  8. 특히 국제시장과 보수동책방골목, 용두산공원이 위치한 대청로 인근은 만성적인 교통 체증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왕복 4~5차로인 이 곳은 평일, 주중 할 거 없이 관광객 차량들이 시도때도없이 막 몰려드는 곳이기 때문에 신호대기가 잦아진다. 더군다나 불법주.정차를 해 놓은 차량들이 있으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 이 때문에 배차간격을 줄이기 위해서 부산역 단축 노선조정 안건이 나왔었고 실제로 시행될 하였다.
  10. 선형으로만 보면 1003번이 가장 비슷하나 좌석버스다.
  11. 국제시장에서 하차하여 조금 걸어가면 나오긴 한다.
  12. 만약 이 노선을 끝까지 타고 갈 생각이라면 구덕운동장에서 앞차로 갈아타라고 기사분께서 얘기해주신다. 그럴 땐 앞차로 가서 뒷차에서 왔다고 말해주면 된다.
  13. 41번,43번,68번,110-1번,126번에 설치한거랑 달리 버스 안에 있다.(20번도 단속카메라가 버스 안에 설치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