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는 50억분 1의 남자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 . VOMIC에서 성우는 오카바야시 후미히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의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 스탠드는 헤이 야! 말의 이름도 "헤이! 야!".(쿼터 호스)
조지아주[1] 출신의 마부. 21세. 참가번호는 777. 과연 행운의 남자...
어느날 우연히 집시 점쟁이 노파[2]에게 앞으로 두 달간은 무슨 일을 해도 행운이 따를 것이다 라는 말을 듣고 스틸 볼 런 레이스에 출전한[3] 흑인 청년. 실제로 어떤 일을 저질러도 그 결과는 항상 포코로코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포코로코의 행운은 그야말로 럭키맨 수준. 초반에 마이페이스로 다른 사람들을 당황시키던 자이로 체펠리조차 당황했고,그 행운이 무슨 초인적인 능력이 아닌가 의심하게 만들 정도였다. 물론 실제로 이후 포코로코에게 스탠드 헤이 야!가 나타나지만, 그 스탠드 자체에는 포코로코에게 용기를 주는 것 말고는 아무런 능력이 없었다.(키시베 로한의 손 스피드 A처럼 그냥 포코로코 자체의 능력이었다는 말.)
2 작 중 행운행적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레이스가 시작되었을 때, 늦잠을 자서 제일 꼴찌로 출발 했음에도 수많은 참가자들의 말이 달리고 난 뒤인 덕을 봤다. 잘 밟혀져 땅이 말이 출발하기 쉽고 달리기도 좋아졌다. 이런 레이스에서 시작부터 뛰었다간 오히려 나중에 뒤쳐지기가 더 쉬운 만큼 늦장이 오히려 득을 본 셈. 이후로도 소소하게 지속적인 행운이 찾아왔고, 샌드맨 덕분에 절벽을 뛰어넘어 레이스 그룹을 따라잡기까지 했다. 샌드맨의 조언과 그가 로프를 다룰 줄 알긴 했지만 상황을 보면 확실히 운이 좋았다. 잡목림 돌파에서는 낙마했으나 다리가 걸려서 말에 매달린 상태로 달렸는데, 그게 역으로 잡목림를 안전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돌파하는데 도와주고... 게다가 이런 와중에 그에게도 스탠드가 발현 된 것을 보면 스탠드 발현조차 행운...?
초반에만 등장하고 중반부터 비중은 거의 없었지만, 무수히 많은 출전자들 대부분과 같이 순수하게 상금만을 노리고 출전을 한 상태였고 누군가와 극단적인 대치를 일으키지도 않았다보니 죠니 일행이나 다른 여타 주역 캐릭터들과도 아무런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레이스를 종료. 이야기가 끝이 나기 전까지 대부분의 독자들이 예상했던 것은 '포코로코가 우승에 가까워 졌다가 60일이 지나버리는 바람에 아슬아슬하게 탈락' 이라는 패턴을 예상,예측했었지만, 놀랍게도 디에고 브란도에 이어 2등으로 골인 한다.
하지만, 그 행운이 거기서 끝이 아니라 원래 세계의 디에고의 말이 뉴저지에서 발견되는 바람에[4] 같은 탈것으로 처음부터 끝까지가야한다는 조건을 지키지 않았다고 간주되어 실격조치를 당하며(+ 본인 사망), 2위이던 포코로코가 1위로 우승!! 끝까지 행운의 사나이로 남게 되었다.
주역 캐릭터의 레벨에 들어선 것도 아니며 별다른 큰 고생을 한 것도 아님에도 행운의 여신이 누구에게 미소를 지을지 모르는 현실처럼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맞이했다. 그리고 본 작품 내에 등장하는 이들 중 그 누구보다도 가장 행복한 결말을 슬픔 없이 맞이한 인물이다. 하지만 독자와는 달리 작 중 레이스 참가자들은 포코로코가 유력 우승후보라는 것을 대부분 눈치 챘을 터인데, 스탠드 능력자들은 죠니와 쟈이로만 건드렸다. 어쩌면 '성인의 유해'와 아무런 관계가 없어서 건드리지 않았을지도. 또한 대통령의 수하들은 포코로코를 건드릴 이유가 없었다.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친근함이 느껴진다던가 귀엽다(...)라는 의견이 많다. 이름 때문에 1부의 등장인물 포코의 평행세계 버전이라는 말도 있고, 아니면 2부에 나오는 스모키의 평행세계 버전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쪽은 포코로코와 같은 조지아 출신에다 훗날 조지아주의 시장이 되었다는것을 생각하면 더 그럴듯 하다. 어쩌면 둘 다를 모티브로 썼을 수도 있다.
사실 그의 진정한 능력은 자신의 행운에 대해 한 치의 의심도 갖지 않는 대담무쌍함에 있다고도 한다. 스탠드가 발현된 것 또한 행운에 의해서가 아니였을까 할 정도니... 여하튼 스틸 볼 런의 스탠드 유저 중 가장 좋은 결말을 맞이한 인물이다.[5]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0.15 버전부터 나오는 기억 DISC로 등장한다. 다음 층의 아이템이 증가하며, 현재 상태가 향상된다. 이는 신데렐라의 발동 능력과 샌드맨, 켄조, 죠나단, 폴나레프, 죠타로, 존가리 A의 DISC의 기능이 동시에(...) 적용되는 효과이다. 능력이 상당히 좋아서 그런지 드랍율이 극악하다(...). 가격은 기억디스크 중에선 가장 비싼 5000G. 다른 게임이었다면 이거 부활초급 가격이다.
- ↑ 스모키의 고향이다.
- ↑ 포코로코의 발언에서 그 할멈의 얼굴이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엔야 할멈이다!(...)
일순 후의 엔야할멈게다가 점을 칠 때 보여준 카드 하나가 타로 카드의 러버즈다. 아이러니하게도, 엔야를 죽인 카드이다! - ↑ 정확히 말하자면 점을 본 후, 널널하게 있다가 그의 할아버지가 지주와 이야기해서 밭 개간비를 1200달러로 올렸다고 하자 신문의 스틸 볼 런 기사를 본 후에 참가. 어찌보면 여기서 부터 그의 행운이 발현되기 시작한건지도...
- ↑ 사실 레이스에서 우승한 디에고는 원래 세계의 디에고가 아니고 퍼니 발렌타인이 평행세계에서 소환해 온 디에고였다. 자세한 것은 퍼니 발렌타인, 디에고 브란도, 죠니 죠스타 항목 참고.
- ↑ 주조연들은 대부분 사망했고 악역들도 대부분 사망. 그나마 남은 루시 스틸은 다시 일반인이 됐고 죠니는 우승도 놓치고 (나중 이야기이지만) 젊은 나이에 요절한다. 작중 등장한 스탠드 유저 중 가장 긍정적인 결과를 맞이한 것은 포코로코밖에 없는 셈.
{{틀:문서 가져옴| title=더미:스틸 볼 런 등장인물|version=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