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1 인명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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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o

이탈리아남자 이름. 영미권의 브라운(Brown), 독일어권의 브라운(Braun)과 의미가 같은 이름이다. 프랑스어로는 브뤼노라고 한다.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2 영화

사샤 바론 코헨 주연의 2009년 개봉작 코미디 영화.

오스트리아 출신의 게이 패션 리포터인 브루노가 어느 날 한 패션쇼를 완전히 망치는 사고를 치고 방송 활동을 금지 당한다. 그리고 게이 연인과도 헤어지는 일을 겪고 이에 빡친 브루노가 "나 존나 유명해질거야. XX놈들!"이라 다짐하고 유명해지기 위해 헐리우드로 떠나고 헐리우드에서도 뻘짓을 감행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유명해지기 위해서 중동 지역의 분쟁을 해결하러 갔다가 쫓기기도 하고 사담 후세인을 닮은 일반인한테 어그로를 끌거나 아프리카에서 U2한정 아이팟과 흑인 아기를 교환하여 반입하고 그 흑인 아기를 십자가에 매달아놓는 화보를 찍는 등 정신나간 짓을 반복하다 한 TV 토크쇼에 나가게 되어 아기를 이용해 방송을 하려하지만 방청객들 대다수가 흑인이었고 브루노의 행각을 보고 당연히 경악한다. 결국 아이는 아동보호기구에서 데려가고 브루노는 절망하고 남자 매니저는 위로해주고 둘은 광란의 밤을 보낸다. 이윽고 경찰서까지 되고 브루노는 매니저한테 허세를 부리지만 매니저는 현실을 직시 하라고 하고 실망하고 그의 곁을 떠난다.

그리고 브루노는 자신이 게이라서 이런게 아닐까 하며 체육관을 찾아 흑인 딜도를 가지고 쫓아오는 게이한테서 도망치는 호신술을 배우거나 병영체험에 입대해서 상관들한테 "까칠하게 군다."라며 반항하고 군용 벨트는 멋있지 않아 패션 벨트를 착용했다며 어그로를 끌고 경례 연습을 하는데 나치식 경례를 하기도 하며 그러다 스와핑 파티에까지 참가하지만 섹스 중인 스와핑 커플의 남자몸만 더듬다가(...) 거친 여자에게 끌려가 SM플레이를 당하다 충격받아 도망가고 그는 레슬링 대회 사회자로 활동하는데 "나는 이성애자라서 존나 어젠 집도 삼ㅋ 나 존나 상남자임."이라고 하는데 누군가 "너는 계집같은 새끼야!"라고 외치고 브루노는 그를 올라오라고 했는데 그는 떠난 남자 매니저였다. 그래서 둘은 링위에서 치고 받고 싸우다 타이타닉 ost가 나오며 진한 키스를 하고 관객들은 경악을 하며 욕을 하고 물건을 집어던진다. 하지만 이 영상은 해외토픽으로 나가 브루노는 소원대로 유명해지고 흑인 아기도 어떻게 어떻게 찾아 남자 매니저와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 엔딩.

엔딩곡에선 U2, 스눕 독, 스팅같은 걸출한 인물들이 나와 평화에 대해서 노래를 하는데 노래 가사중에 "남한과 북한 더 이상 쌈박질 같은거 하지 마요. 어차피 둘 다 중국에서 나욌잖아요?"라는 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