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진지한 이미지?
길이 기억될 이미지.
Sacha Noam Baron Cohen
1 개요
영국의 배우, 코미디언, 작가이자 영화 제작자. 1971년 10월 13일생. 키 191cm.
영국계 유대인이며, 유대교 행사에 참석한 적도 있다. 본인은 일단 딱히 종교적이진 아니 하다고 말했으나,[1] 정작 나탈리 포트먼[2]과 함께 시오니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부모님이 꽤 종교적이라서 그의 남동생[3]을 곱게 보지 않는다고.
<보랏>에서의 바보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한 똑똑한 배우이다. 실제로 병맛 연기에 정평나 있지만 웃음기 쫙 뺀 정극 연기도 제법 괜찮게 하는 편이다. 코미디라는 장르에 한해서이긴 하지만 각본을 짜는 데에도 소질이 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는 모두 그가 쓴 각본들로 이루어진 것.
대학 졸업 후, 잠깐동안 패션모델로 일하기도 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캐릭터성 때문에 논란거리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흑인흉내를 내는 영국인 알리 G와 반유대적 카자흐스탄 기자 보랏, 게이 오스트리아인 패셔니스트 브루노, 독재자들과 아랍인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을 빗댄 알라딘 제독 겸 장군이 있다. 그리고 유대인에 대한 자학개그도 여러번 한 적 있다(…) 아무래도 그런 캐릭터와 각본을 자신이 짠 것이다 보니 그런 논란들이 많다.
이 중 <보랏>의 경우 영화 자체는 매우 호평이었지만 정작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자기 나라 이미지 중 하나가 보랏으로 굳어버린것 같기때문에(…) <보랏> 얘기만 나오면 싫어하는 경우도 많다. 언제는 쿠웨이트에서 토너먼트 경기에서 카자흐스탄 국가가 나올때 실수로 영화에 나온 패러디 국가(…)를 내보내서 까인적도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여배우 아일라 피셔와 2002년부터 알기 시작해 2010년에 결혼했으며 두 딸을 두고 있다. 피셔는 코헨과 결혼하면서 유대교로 개종했다.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의 미국진출 100분토론에서 전화연결된 존박은 노홍철이 보랏의 컨셉을 이용한다면 미국진출이 수월할거라 조언하였다. 똘끼는 샤샤가 몇수 위지만.
해외에서는 프레디 머큐리를 닮은 것으로도 유명하며 실제로 현재 계획 중에 있는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영화에 프레디역으로 캐스팅 됐다. 하지만 2010년에서 2013년까지 3년이 지나도록 제작이 이뤄지지 않자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본, 주연을 맡은 차기작으로는 <그림스비 형제>가 있다. 2016년 개봉. 여담으로, 그와 함께 주연을 맡는 배우가...[4] 평은 그럭저럭 좋으나 3500만 달러 제작비 절반을 겨우 넘는 흥행을 거둬 흥행은 실패했다.
2 필모그래피
3 논란거리
영화 <보랏>에서는 유대계 영국인이 저지를 수 있는 각종 병크를 다 저지른다. 영화 촬영을 위해 실제로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쳤는데 빠져나가기 위해 변호사를 고용했다. 또한 그를 위해 특별출연 해준 파멜라 앤더슨을 성희롱해, 그 남편인 토미 리가 광분하게 만들었다.
그는 이 영화를 위해서 이유 없이 백인집을 방문해, 똥을 싼다고 하고 그걸 불편해 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백인을 위선자인양 묘사한다.
겉으로는 인종차별을 비판하는 것 같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시오니스트로서 남의 나라는 적나라하게 까고, 유대인들은 가장 수위가 낮고 현실과 상관없이 바보처럼 묘사만 하고 있다.
2016년 오스카 시상식에서도 “온몸이 노랗고 자그마한 거시기를 지닌 매우 열심히 일하는 이들을 위한 상은 왜 없는거냐, 물론 이건 미니언즈 얘기다”라며 인종차별 발언을 던져 물의를 빚었다.
4 트리비아
자폐성 장애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사이먼 바론 코헨이 그의 사촌 형이다. 사샤의 모습에다 털을 싹 벗기고 안경을 씌우면 싱크로율이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