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신데렐라를 설명하는 항목.

1 디즈니판 신데렐라

흔히 신데렐라 하면 이 신데렐라를 떠올릴 정도로 유명하다.

1.1 소개

1950년 봄에 개봉한 영화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월트 디즈니가 이후 디즈니랜드를 세울만큼 대박을 쳤다고 한다. 300만 달러를 들이는 도박인지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이후 대박작이 없었던 디즈니로서는 모험이었다고. 밤비와 덤보가 흥행한건 잊었나 덤보가 개봉할 당시인 1941년 일어난 애니메이터들의 파업으로 회사 규모가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 이 점에서 9년 뒤 역시 큰 돈을 들여 만들었다가 흥행에 실패하고 디즈니를 10년간 허덕이게 한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대비된다. 제1회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1.2 등장인물

원작을 봐도 그렇고 본명이 따로 있을 법한데[1] 어쩐지 아무도 안 불러준다.(...) 심지어 속편에서는 왕자마저 '왕세자비 신데렐라'라고 말한다(...) 3탄에서 새엄마의 마법에 의해서 왕자랑 첫만남 하기전으로 돌아오나 주인공 버프로 음모를 저지하고 다시 왕자랑 해피엔딩. 디즈니 프린세스 항목 중 가장 짧다 안습
?width=250
플로리안
(설정상)
차밍필립에릭야수
(아담은 비공식)
알라딘존 스미스리 샹나빈플린 라이더
등장 시간도 얼마 없고 작중에서 하는 거라곤 무도회장에서 아가씨들 인사 받으며 지루해하다가 신데렐라한테 반해 춤추고 대화 좀 나누던 중 열두 시가 되어 신데렐라가 도망치자 잠깐 쫓아가는 것뿐. 본편, 즉 1편 기준으로 디즈니 프린세스의 파트너들 중에서도 희대의 병풍(...)이다.[2] 아버지와 직접 이야기하는 장면조차 없을정도. 그나마 3편에서는 비중이 제법 있다. 작중에서는 이름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데, 현재 알려진 이름은 차밍 왕자, 즉 그냥 백마탄 왕자님이라는 보통명사가 별명으로 쓰이고 있다. 실사판에서는 토머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해설/요정 대모 (한국판 성우는 박민아)
데우스 엑스 마키나(...)다. 원작에서도 좀 그런 감이 있기는 하다만. 어차피 줄거리 자체가 동화이니 그러려니 하자. 할머니답게 유쾌하고 다정한 마법사 캐릭터는 호감이 가는 편.
신데렐라의 친구인 쥐들 중 리더격. 영리하고 꾀가 많다. 속편에서는 자기가 신데렐라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해 요정 할머니의 마법으로 잠시 사람이 되는 에피소드가 있다.
신데렐라의 친구 쥐들 중 하나로, 1편 초반부에 쥐덫에 걸린 것을 신데렐라가 살려주면서 친구가 되고 들어오는 날부터 온갖 고생을 겪게 된다. 뚱뚱하고 약간 어수룩하다.
신데렐라의 친구 쥐들 중 하나로, 암컷 쥐들 중 가장 비중이 큰 캐릭터. 2편의 모습을 보면 자크에게 호감이 있는 듯?
신데렐라의 친구인 개. 개와 고양이의 오랜 클리셰처럼 고양이 루시퍼가 제일 무서워하는 대상. 1편 초반에는 신데렐라가 브루노를 루시퍼와 친해지게 하려고 애쓰는 장면도 있다. 나중에 요정 대모가 마법을 걸어줄 때는 시종으로 변한다. 마지막에는 신데렐라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그냥 병풍 악역 1...이지만 속편에서는 그녀가 주인공인 에피소드가 있는데, 가난하지만 젊고 친절한 그리고 약간 크리스토프 2D버전 같은 빵집 주인[3]과 연애 플래그를 꽂고 신데렐라의 도움을 받으며 괴팍한 성격도 고쳐먹는다.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에서는 빵집 주인과 함께 궁정 무도회에 초대되어 춤도 추는 등 해피엔딩. 3편에서도 나중에 마음을 고쳐먹는 등 속편 시리즈에서는 1편과 달리 그나마 착하게 나오는 편이다.[4] 의외로 지지 팬층이 좀 있는 것인지도?
  • 드리젤라 (한국판 성우는 이진화)
그냥 병풍 악역 2. 아나스타샤랑 다투는 경우가 많이있다. 3편에선 어머니와 함께 두꺼비가 되었다가 엔딩 후에 본모습으로 돌아왔는데 복장이 신데렐라의 하녀 복장으로 변했다(...)
디자인이 어쩐지 노년의 프란츠 요제프 1세가 모티브인 듯하다. 성격이 급하고 약간은 주책맞게 행동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으나 기본적으로 심성이 착하고 소탈한 군주. 본편에서는 어서 손주를 보고 싶지만 아들인 왕자가 결혼에 영 뜻이 없어 무도회를 개최하는 역할. 속편에서는 신데렐라가 궁정의 허례허식을 없앤 새로운 무도회를 열자 처음에는 잠시 화도 내지만 금방 그 장점을 깨닫고 호탕하게 웃으며 신데렐라를 며느리이자 왕자비로 받아들인다.
작중에서 하는 일은 왕의 직속 비서관인 듯한데, 상술했듯 왕님이 다혈질에 주책맞은 분이라 고생이 많다.(...) 신데렐라를 궁전무도회에서 놓치자 왕에게 해꼬지 당할 생각에 기겁하여 흑기사들을 출동시킨다. 속편의 궁정 무도회 에피소드에서는 시녀장 프루던스와 탱고풍의 춤을 추는 것이 어쩌면 플래그를 꽂았는지도...
왕궁의 신하
트레메인 부인의 고양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유일하게 취급이 좋지 않은 고양이 캐릭터. 이름처럼 주인과 같이 사악하며 수시로 신데렐라를 괴롭힌다. 자크, 거스, 브루노와는 앙숙. 후반부에는 방안에 갇힌 신데렐라를 구하는 생쥐들을 쉽게 저지하는 패기를 보였으나, 브루노에 의해 창밖으로 떨어지며 '디즈니 악당은 추락 결말을 맞는다'는 클리셰를 완성. 그래도[5]고양이라 별 상해는 없었던 모양이다. 2편에선 왕궁의 고양이 폼폼(Pom Pom)에게 반해 상사병으로 헤롱대는데, 그것을 본 생쥐들이 "우리가 너를 폼폼과 이어줄 테니 너는 우리를 쫓지 않기로 하자"는 합의를 제안한다. 그래서 생쥐들의 도움으로 일이 잘...되나 했는데, 폼폼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자마자 그녀의 환심을 사겠다고 생쥐들을 다시 사냥하려고 든다. 그 후 생쥐들의 반격으로 물을 뒤집어쓴 바람에 기분이 상한 폼폼에게 차이고, 생쥐들이 밀친 빗자루 대를 머리에 맞으며[6] 양쪽으로 망했어요. 결국은 안 생겨요 3편에서는 트레메인 부인이 건 마법으로 인간이 되고, 신데렐라를 멀리 보내려고 하나 동물친구들에 의해 실패하고 다시 고양이로 돌아온다.
  • 프루던스
2편 오리지널 캐릭터. 궁정 시녀장 직책을 맡고 있으며 해당 에피소드에서 신데렐라에게 왕자비 수업을 시키는 일을 맡았는데, 규율과 전례에 집착하는 깐깐한 성격이라 신데렐라와 다소 충돌이 있었다. 이름인 프루던스(Prudence)가 '사려분별, 빈틈없음, 검약'을 뜻하는 단어인지라 어찌 보면 매우 적절한 작명. 하지만 무도회가 열렸을 때는 신데렐라의 방식에도 장점이 많음을 깨닫고 '왕자비님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
  • 폼폼
왕궁의 고양이. 잘 꾸민 루시퍼에게 호의를 보이자마자 앞의 생쥐들을 발견하고 같이 사냥하려고 한다. 그러다 쥐들의 반격으로 물을 뒤집어쓴 바람에 기분이 상해서 루시퍼를 찬다.

1.3 후속작

후속작으로 신데렐라가 왕자와 결혼하여 황태자비가 된 후의 이야기새엄마가 마법의 지팡이를 손에 넣어 시간을 되돌려 결혼을 파탄내려는 이야기가 나온다. 전자의 경우 원작이 나온지 반세기가 지난 다음 DVD, 비디오 판매용으로 나와 원작을 망쳤다며 병크욕을 먹었지만 후자의 경우 '신데렐라'가 가지고 있는 클리셰를 어느정도 깨트렸다고 꽤 괜찮은 반응을 얻었다. 디즈니의 DVD, 비디오 판매용 속편이 그렇듯 작화는 떨어지는편, 애초에 반세기가 지난 다음 속편이 나와 당시 애니메이터들이 있을리도 없고 고전적인 색감도 현대식으로 바뀔 수 밖에 없다. 1편은 셀애니메이션 이지만 2, 3편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디지털 애니메이션이다.

1.4 기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호박마차 요정이 외운 주문이 바로 '살라카둘라 매직카둘라 비비디바비디부'이다.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까지 올랐던 음악.

2015년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이어 디즈니에서 만드는 네 번째 동화 원작의 실사 영화로 개봉했다. 자세한 건 실사영화 신데렐라 항목 참조. 참고로 헬레나 본햄 카터가 출현하는데 이 분이 맡은 역할은 신데렐라의 못된 계모인 트리메인 부인이 아니라 요정 대모다.

킹덤 하츠 시리즈에서는 캐슬 오브 드림이라는 월드로 등장한다.

2 신데렐라 이야기

일본 만화 / 목록일본 애니메이션 / 목록
· · · · · · · · · · · · ·
숫자 · 라틴 문자
· · · · · · · · · · · · ·
숫자 · 라틴 문자


제작사는 타츠노코 프로덕션.

국내에서도 더빙이 되어 방영되었다.

과거 KBS에서 방영한 일본 애니메이션판 신데렐라는 왕국을 노리는 악당과 왕자와 거지 요소를 집어 넣어 총 26화로 분량을 늘렸다. 디즈니판에선 공기였던 왕자의 비중도 자연히 크게 늘어났는데 평상시 신데렐라 앞에선 얼빠진 거짓말쟁이 행세를 하고 실제로도 약간 제멋대로이기도 하지만 왕자로서 책임감은 나루랄데 없이 굳건하며 검술, 승마, 예법 등에 두루 뛰어난 인물로 나온다. 사람만 좋은 국왕과 왕비 대신 제럴드 후작의 야심을 진즉 눈치채고 열심히 파헤쳐 왕국을 구한다.

끝부분 무도회 이후 상사병 걸렸던 왕자의 반응이 아주 볼만하다. 유리구두 주인이 신데렐라가 아니었다 할지라도 어쨌든 그 주인이랑 결혼했을 기세였는데, 그 주인이 신데렐라였다는 걸 알고 땡잡았네~ 하는 반응이랄까. 흑은 역시나 하는 반응[7]

신데렐라의 주제곡은 "오늘은 기분이 좋아~ 랄랄랄 랄랄랄랄라~~~"로 시작되는 도입부로 잘 알려져 있다. 아동들이 치는 간단한 피아노 동요집에 자주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물론 오리지날 일본판 오프닝은 "사랑 플러스 사랑(愛プラス愛)"으로 전혀 다르다. 왕자이름이 샤를인건 아마도 샤를 페로의 영향?

단, 여기서 아버지는 백작이 아닌 티에르 후작이다. 프랑스어 나는 필의 왕국 이름은 에메랄드 왕국.

스토리

이따금 잠시 잘해주기도 하는 새엄마와 잔느, 카트린느 새언니들은 결국 마지막화에서 신데렐라를 인정한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마법사 역으로 신데렐라를 도와주는 파레트 부인이 사실상의 화자. 이름처럼 그림도 자주 그린다. 신데렐라 엄마의 친구였다고……. 근데 변신한 신데렐라는 그렇다 치고 샤를 왕자야 말로 신데렐라를 어떻게 못 알아 보는건지…….[8][9]

26화로 2. 1996년 4월 NHK 위성 아니메 극장에서 방영하여 거의 방영이 끝나자마자인 그 해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KBS 2TV에서 한달간 방영했고 1998년 11월 23일부터 1999년 1월 18일까지 재방영했다. 배역 및 정보

2.1 성우진

  1. 어느 영어 원서 버전에서는 본명이 '엘라'인데 '신데렐라'가 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실사영화판에서도 엘라라는 이름이 쓰인 것을 보면 이 해석이 디즈니 공식인 듯?
  2. 포카혼타스 이후의 남주들은 프린세스들과 함께 제법 이리 뛰고 저리 뛰는 편이고, 미녀와 야수의 야수나 알라딘은 아예 타이틀 롤이기도 하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필립 왕자와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도 일단 작중 초반부터 공주와 얽히면서 감정선을 쌓아가기도 하고, 막판에는 과 맞서서 용맹하게 활약한다. 그나마 백설공주의 왕자는 공주를 깨우는 키스라도 자기가 했지만, 이쪽은 구두의 주인을 찾으러 다니는 것조차 공작이 다 떠맡으니...
  3. 첫번째 에피소드인 궁정 무도회 편에서 신데렐라를 찾아온 평민 시절 친구들 틈에 있던 것을 보면 예전부터 신데렐라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듯하다.
  4. 사실 1편에서도 둘만 놓고 비교하면 드리젤라가 좀더 표독스럽게 나오는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아나스타샤가 딱히 더 착하게 나오는 편은 아니었어서...
  5. 적절한 높이에선 추락해도 크게 다치지 않는
  6. 이때 생쥐들이 "우리 거래는 끝이야(The deal is off)!"라고 외친다.
  7. 몰라봤다기 보다는 원작 동화와 다르게 너무 친해진 상태라 분위기가 달라 못알아본 느낌.
  8. 원작과 다르게 친구로서 꾸준히 만났기에 변화를 몰랐을지도 모른다. 왕자의 이미지속에서 이 애니메이션의 신데렐라는 공주님이 아니라 말괄량이니까.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알아차렸기에 더 끌렸을수도 있고.
  9. 사실 이 애니메이션 안면인식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꽤 많다. 반란군들은 옷만 갈아입었을 뿐인데 가짜왕자 마르셀과 진짜왕자 샤를을 구분 못해서 샤를을 눈 앞에두고 계속 저항하면 왕자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부하들만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매일 샤를을 보고살던 제랄드도 못 알아본다. 제랄드 후작의 딸 이사벨도 마찬가지. 옷만 바꿔입었을 뿐 이름이나 목소리는 그대로인데도 못 알아본다.
  10. 한일 성우 모두 오! 나의 여신님 OVA/작다는 건 편리해성민우사우르스 팡팡의 스피드를 맡았다.
  11. 한일 성우 모두 캡틴 테일러해럴드 카토리X 극장판에서 모노우 후마를 맡았다.
  12. 한일 성우 모두 츠바사 크로니클페이왕 리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