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 제 14대 대통령인 김영삼 대통령이 집권하던 문민정부 시절에 각종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생긴 조롱섞인 표현이다. 현재는 제 18대 대통령 박근혜의 박근혜 정부에서 문민정부 시절을 능가하는 어마어마한 사고가 빵빵 터지면서 사고 공화국 시즌 2라는 표현이 나오고 있다.
2 사진으로 보는 사고공화국
- - 1993년 1월 7일, 청주 우암 상가아파트 붕괴사고 (29명 사망, 48명 부상)[1]
- - 1993년 3월 28일, 구포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 (78명 사망, 140여명 부상)
- - 1993년 7월 26일, 목포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66명 사망, 5명 부상)
- - 1993년 10월 10일,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292명 사망)
- - 1994년 10월 21일, 성수대교 붕괴사고 (32명 사망, 17명 부상)
- - 1994년 10월 24일, 충주호 유람선 화재 사건 (25명 사망, 33명 부상, 1명 실종)
- - 1994년 12월 7일, 서울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 사고 (12명 사망, 65명 부상,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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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년 4월 28일,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참사 (102명 사망, 117명 부상)
- -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 (502명 사망, 937명 부상, 6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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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년 8월 6일,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2] (228명 사망, 26명 부상)
3 관련항목
- 국제결혼 - 이게 사고공화국과 무슨 상관이냐 싶겠지만, 90년대 중반부터 실시되었던 농촌총각 시집보내기 정책이 조선시대때 25세 이상의 노총각과 노처녀를 국가차원에서 장가나 시집보냈던 것의 후신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노총각과 노처녀가 늘어나면 음양의 조화가 깨져 각종 자연재해와 대형참사가 발생한다는 전통 미신이 있고, 이런 상황을 주술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 정책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3][4]
- 김영삼
- 안전 불감증
- ↑ 사건 자체는 아직 취임식 전, 즉 노태우 정부때의 일이지만 김영삼이 당선인 신분이라 사고공화국의 시발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취임식 전의 대형사고의 비슷한 예로 참여정부 직전의 대구 지하철 참사와 이명박 정부 직전의 숭례문 방화 사건 등이있다.
- ↑ 국내에서 일어난 사건은 아니지만 한국 국적기가 괌에서 추락해 많은 인명 피해가 났던 사건이다.
- ↑ 아이러니하지만 의외로 정재계에서 미신을 신봉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하며(관련기사), 실제로 이들이 무속인이나 역술인들과 교류가 잦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래서 이런 일이?? - ↑ 다만 주술적 이유와 별도로 노총각이 늘면 사회 문제가 그만큼 커지는 것은 검증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