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대한 비판을 모아놓은 문서. 삼성그룹 자체 및 총수일가에 대한 비판은 삼성그룹/비판 및 문제점 항목을 참조. 출처가 불분명한 내용은 서술을 자제하기 바람.
목차
1 카피캣, 패스트 팔로워 논란
1.1 비판
삼성은 기본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기보단 레드 오션에서 적당한 제품을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내놓아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을 구사하는 기업이다. 이는 일본의 제품이 제대로 수입되기 어려운 수입자유화 이전의 시장에서 일본 제품을 배끼거나 일제 기자재를 들여오는 조건만으로 일본 자본의 한국 진출을 허용하는 등의 정책으로 일본의 기술력을 흡수하는 정경유착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딱히 특별한 전략으로 보긴 어려운 것이 과거에는 미국을 상대로 일본이, 일본을 상대로 한국이 하던 짓이고 요즘은 한국을 상대로 중국이 하는 짓인데 문제는 요즘에도 한다는 것.
예를 들어 삼성은 과거부터 워크맨으로 유명해진 소니가 개척한 시장에 진출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고, 이후 피쳐폰 시장에서는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모토로라나 노키아의 팔로워로서 논란을 낳으면서도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애플이 개척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비슷한 전략을 취했고 이 전략이 매우 크게 성공하면서 이전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의 논란이 된 것이다.
기업의 전략 차원에서 지나치게 선발주자의 전략을 무분별하게 채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가장 많다. 아이폰이 나오자 부랴부랴 옴니아라는 실험작을 거쳐 갤럭시 시리즈를 내놓다던가 아이패드가 나오자 이에 대응해 갤럭시 탭을 만드는 등. 애플이 아이폰에서 전화 기능을 뺀 아이팟 터치를 만들자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에서 전화 기능을 뺀 갤럭시 플레이어를 만들기도 하였다. 이후 애플은 아이폰 4S에 보이스 어시스턴트 기능인 Siri를 추가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삼성은 갤럭시 S III의 출시와 동시에 S 보이스를 발표한다.
소프트웨어 부문도 비슷한데, 과거에 출시된 스마트폰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이 iOS 기본 애플리케이션의 아이콘과 너무 비슷해 표절 논란이 일었고, 아이폰 이후로 출시된 기기 디자인이나 어댑터나 케이블 디자인 등 애플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심지어는 간소화된 포장 방식까지도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1] 그리고 Kies라는 동기화 프로그램은 누가 봐도 아이튠즈를 연상시키는 용도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헤럴드경제에서도 삼성판 아이튠즈라고 칭했다.[2]
이러한 행보는 계속해서 이어졌는데, 2013년 2월 26일부터 3일 동안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삼성이 발표한 애플리케이션인 녹스(KNOX)와 삼성 월렛도 같은 맥락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녹스의 경우, 딱 봐도 VM웨어나 블랙베리가 하던 걸 그대로 옮겨온 것이고 여기에는 애플이 VM웨어와 협력한다는 것을 재빠르게 견재하기 위함이 포석에 깔려있다는 것이다. 삼성 월렛은 누가 봐도 애플이 iOS 6에서 추가한 패스북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 “삼성, 낯익어” 참고.
애플의 맥미니 나선형UI와 완전히 똑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USPTO로부터 특허를 취득한 내역이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Samsung, the Psychopathic Copycat, is in Apple's Face Again 참고.
광고나 판매 전략 역시 애플스토어와 흡사한 삼성 스토어를 점차 늘려가는 추세다. 삼성은 기존 애플 스토어와는 상관없는 고유의 아이디어라고 주장했으나, 외신의 반응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호주 신문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에는 삼성이 애플의 카피캣이라는 인식을 없애려는 노력이 거의 없다는 내용의 칼럼이 올라오기도 했다.
갤럭시 탭 8.9의 TV 광고 또한 아이패드의 TV 광고와 비슷하다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갤럭시탭 8.9 광고의 애플 카피가 열받는 이유 참고. 게다가 아이폰 4S에 먼저 등장했던 아역 배우를 영입해 비슷한 컨셉의 광고를 만든 것이라 논란이 일기도 했다. [3]
2013년에 첫 출시된 갤럭시 기어의 TV 광고는 2007년 첫 출시된 아이폰/1세대의 TV 광고와 거의 같은 콘셉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정우성 임앤정국제특허사무소 변리사는 "삼성전자 광고는 누가 봐도 애플의 광고와 같은 콘셉트라는 것을 알 것 같다”고 밝히면서, "저작권 문제가 아닌 소비자와의 관계 속에서 삼성전자가 카피캣 이미지를 그대로 안고 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4] 뉴욕타임즈에서도 이제 패스트 팔로워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5] 2013년 7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는 "몇 년 사이 삼성이 뻔뻔하게 애플을 베낀 9가지 사례"라는 제목의 칼럼이 올라오기도 했다.[6]
다만 이러한 인식은 스마트폰 시장이 어느 정도 성숙해지면서 iOS와 안드로이드가 서로의 장점을 상호 채용하는 상황에 이르면서 어느 정도 잦아든 편이다. 말하자면 지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죄는 남았다는 정도.
많은 회사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있지만 삼성의 경우 노골적으로 배끼면서도 전혀 배낀 적이 없다고 사력을 다해 자신을 변호하는 모습에 학을 뗀 사람들이 많다. 조너선 아이브는 디터람스의 브라운 디자인을 빼다 박은 디자인을 하면서도 솔직하게 인정하고 오마쥬했다고 밝히는 모습을 보였기에 여론이 호의적일 수밖에 없다. 삼성도 표절 시비가 있기 전에 영향을 받았음을 시인하거나 오마쥬 했다고 어필을 하는 등 상대방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적어도 여론마저 등 돌리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삼성이 국내에서 보여온 특유의 안하무인적 태도로 뻔뻔스럽게 미국법원에서 자신들은 배끼기는 커녕 의식도 안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적반하장으로 조롱하는 모습을 보면서 삼성의 이미지는 단지 표절을 하는 회사일 뿐 아니라 뻔뻔스러움의 상징이 된 것이다.
1.2 반론
먼저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한 것은 애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마트폰 시장의 후발주자들의 제품을 그 제품들만의 특성도 무시하면서 아이폰 시리즈 이후로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조리 싸잡아 카피캣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분명히 논리적으로 어폐가 있다. 저런 식의 논리면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공산품들도 처음에 발명한 회사의 제품이 아니면 죄다 카피캣이라는 식의 논리도 제시할 수 있다.
그리고 당장 스마트폰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지 못해 몰락한 기업이 있다는 걸 명심하자. 애초에 스마트폰이라는 정의를 만든 것은 아이폰이 아닌 이전부터 비슷한 특성의 제품이 있다는 주장도 있는 상황이라 누가 선도자인지 확실히 정하는것도 어려운 부분이다.
일부에선 아이패드 미니가 나오고 나서 거의 비슷한 사이즈의 갤럭시 노트 8.0을 낸 것을 두고 베낀 것이 아니냐는데 이는 엄연히 비약이다. 역대 라인업을 살펴보면 최초로 나온 갤럭시 탭부터가 7인치, 그리고 2011년 겨울에 출시된 갤럭시 탭 7.7과 2011년 가을에 출시된 갤럭시탭 8.9 모두 2012년 가을에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보다 발매가 빨랐다. 오히려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하면서 7인치 ~ 8인치 태블릿 시장에 애플이 후발주자로 들어왔다는게 합당하다. 애초에 갤럭시 탭이 7인치, 10.1인치로 나올때 잡스가 7인치는 DOA[7], 10.1인치는 카피캣이라고 신랄히 비판했는데 오히려 저 발언 때문에 7인치 태블릿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애플이 카피캣이라고 비난을 받아야 할 상황. 그리고 제품 자체의 특성으로 따져봐도 갤럭시 노트 계열은 펜 기능으로 특화된 점이 있어 아이패드 미니와 유사한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준 보급형 라인업을 출시하거나 플러스 네이밍을 사용한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출시를 통해 항상 애플을 의식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비판을 받지만 이는 인과관계가 맞지 않는 말이다. 오히려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던 삼성을 애플이 견제용으로 아이폰 5c를 출시한 것이다. 아이폰 5c가 나오기 전부터 특유의 개족보같은 라인업으로 욕 먹던 삼성이 이런 걸로 비판을 받는 건 어불성설.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플러스 네이밍 역시 대화면 파생품으로 애플을 의식했다는 비판이 있지만 애초에 플러스 네이밍 자체는 그 의미를 따지지 않고 생각하면 삼성이 애플보다 먼저 사용했다. 한마디로 말하면 두 주장 모두 맹목적인 비난을 위한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는 것.
결론적으로 플러스 네이밍 논란 때문에 역으로 애플 팬보이가 삼성 팬보이에게 아이패드 프로의 네이밍이나 제품 컨셉을 지적당했다.[8]
위와 같은 논리로 삼성이 애플의 카피캣이라고 한다면 최근부터 오히려 타 업계의 장점을 흡수하던 애플을 역으로 삼성의 카피캣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애플 페이출시 뒤에 삼성 페이를 도입했다는 이유로 비판 받지만 이건 엄연히 삼성 페이가 정식 출시 하기 전부터 어느 정도 찌라시가 돌던 사안이었다.[9][10] 기업 내 개발 시기는 해당 당사자 외에는 아무도 모르며 애플은 단지 삼성보다 더 기민하고 빨리 애플 페이 서비스를 시작했을 뿐, 삼성이 딱히 베낀 건 아니니 카피캣으로 비판할 수 없는 사안. 상술했듯 삼성이 진작 준비하지 않았으면 훨씬 더 나중에 시작하게 된 안드로이드 페이와 같은 상황이 됐을 것이다.
비판 항목에서 언급하는 소프트웨어의 기능이나 아이콘 같은 내부 UI, 제품 외관 상의 디자인 역시 갤럭시 S3 이후 갤럭시 S 시리즈 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갖추기 시작했다.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터치위즈가 채용된 시점부터, 제품의 디자인은 갤럭시 S3부터 갤럭시 S6으로 이어지는 특유의 곡선 디자인이 그 예.[11] 기기 디자인으로 논란이 된 갤럭시 S나 갤럭시 S2, 갤럭시 S3 이후의 갤럭시 S 라인업을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
제품 포장은 논란 이후 두 번이나 바뀌었다.[12]
Kies 역시 스마트 스위치를 내놓은 이후 논란은 잠잠해졌다.
KNOX도 커스텀 펌웨어를 올리기 어렵다고 일부 개발자들이나 사용자들 사이에서 까이는데, 기업이 보안에 신경쓰는 것은 매우 당연한 것이다. 안드로이드는 말할것도 없고 iOS 조차 간단한 방식으로 패프닝 사건이 일어날 정도다. 무엇보다 애초에 기업에서는 극소수의 사람들이나 알 법한 루팅이나 커스텀 펌웨어까지 신경 쓸 하등의 이유가 없다. 오히려 보안에 위협되는 요소들인 만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맞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카피캣 논란에서 애플이 개발하거나 애플이 삼성보다 먼저 채용한 부분만 과도하게 부각시키면서 삼성이 개발하거나 삼성이 애플보다 먼저 채용한 부분은 별 논란이 없이 넘어가는 경향이 없지 않다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삼성전자의 행보를 겨냥하여 일어난 논란 중에 최근에 일어난 것만 봐도 플러스 네이밍 논란이나 이 문서에서는 다루지 않은 삼성 기어 S2의 원형 아이콘 논란, 로즈 골드와 핑크 골드의 색상 논란을 보면 삼성이 애플보다 먼저 채용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색안경을 낀 일부 팬보이들 사이에서는 판매량만을 들먹인다. 이 들에게서 삼성을 비롯한 타 업체들에게는 "먼저한 건 타 업체지만 시장의 트렌드는 애플이 이끌었다"면서 가차없이 카피캣으로 까는 반면, 애플에게는 "시장의 흐름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거나, "팀 쿡 체제에서 기존의 애플의 제품에 변화를 시킨 것"이라며 옹호하는 이중적인 잣대를 볼 수 있다. 똑같은 카피캣 이슈가 일어나도 유독 삼성만 더 부각되는 면이 존재하는 것. 모 커뮤니티 글에서는 이런 글까지 올라올 정도.[13]
이에 삼성도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닌지라 애플에 비해 지속적으로 디자인쪽에 개선을 하고 있고 여러가지 혁신을 꾀하는 상황이다.
엣지 디스플레이를 차용한 갤럭시 S6 엣지가 좋은 예. 이 외에도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스타일러스 펜 사용이나 패블릿 시장,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키워냈고 갤럭시 기어나 기어 VR같은 기어 시리즈를 필두로 웨어러블 시장을 애플보다 먼저 개척하는 중이다.
애플도 상술했듯 삼성전자가 먼저 개발하거나 채용한 사안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여러 절전 모드나 위젯같은 기능이나 플랫한 UI 등 다른 사안을 채용하지 않는것도 아니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 업계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중국 업체까지 진출해 레드 오션이 되버린 스마트폰 시장에서 예전까지 서로 카피캣이라고 물어대던 업체들이 이제는 서로의 장점을 채용해 상호 복제 밎 보완을 통해 개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비판 항목에서 삼성전자의 제품이 노골적으로 애플을 베낀다고 했지만, 애플 삼성 소송전 이후로는 카피캣이라고 논란이 터지는 것들 모두 자세히 살펴보면 거의 다 카피캣과는 거리가 멀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다. 오히려 애플은 당장 애플/비판 항목만 봐도 타 업체의 제품 특성이나 타 OS에서 iOS로 소프트웨어 기능을 "참고"해온 게 한 두 개도 아니고 카피캣 논란을 받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혁신 마케팅을 펼치는 것에 비판하는 여론이 많다. 그리고 조너선 아이브는 디터람스에게 사과를 했을 뿐, 애플/비판 항목에서 언급되는 타 업체들한테 사과 한 적도 없다. 그리고 미국에서의 소송전에서도 삼성전자가 자신이 카피캣이 아니라고 우긴다는 주장도 어폐가 있는 것이, 법원에서 자국 기업을 변호하는 건 당연한 것이다. 소송 자체도 문제가 많고 일부 판결에서는 미국이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폈다고 비판하는 여론도 많다.
삼성전자도 상술했듯 업계 내에서 나름 혁신적인 요소를 이끌어 나가는 기업 중 하나다. 애플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요소를 통합해 사용자 경험에서 혁신적인 요소를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면, 삼성전자는 주로 고도의 제조 기술로 혁신을 보여준다. 엣지 디스플레이나 여러 분야에 사용 가능한 투명 OLED와 미러 OLED, 기어 VR을 예시로 들 수 있다. 혁신적인 요소는 무조건 소프트웨어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게 아니다.[14]
비판 항목에 언급된 미 법원에서의 애플 삼성 소송전의 근황 역시, 2차 소송 항소심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승소하게 되면서, 그 동안 카피캣 이슈에서 항상 가해자로 인식되던 삼성과 피해자로 인식되던 애플에 대한 여론이 달라지고 있다. 그 동안 각종 특허 소송 관련으로 몰리고 있던 건 애플이라서 그렇게 이상한 것도 아니다. 삼성전자는 부족하거나 필요한 특허가 있으면 아예 그 기업 자체를 사버린다. 기술 특허 관련으로는 꿀릴 것이 없는 상황.
2 보조금 논란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엄청난 점유율을 찍은 이후,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단말기 저가경쟁을 하지 않겠다고. 단말기 가격이 지금처럼 높은 이유가 보조금을 예상하고 책정한 가격인데도 단말기 값은 그대로 두고 보조금만 안 주겠단 얘기다. 당연히 미국 등의 국가는 그대로 준다. 갤럭시 S4에 와서 출고가를 80만원 대로 책정하는 등 보조금 미지급에 대한 가격 상승을 상쇄하려고 하고 있지만 이미 출시된 모델의 높은 출고가는 그대로 존재한다.
때문에 앞으로는 비싸지겠다고 난리였지만, 역시나 대망의 2013년 10월[15]이 돌아오자 여지없이 보조금이 풀렸다. 갤럭시 S4 LTE-A의 할부원금이 마이너스가 되기까지 했다. 즉, 보조금은 결국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보조금, 즉 제조사 판매장려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그 동안 판매장려금을 이통사에 지급하고 그 돈을 이통사가 각 대리점에 다시 지급하는 구조를 탈피하겠다는 뜻이었다. 즉 제조사가 이통사를 제끼고 바로 대리점에 판매장려금을 주겠다는 뜻인데 그 내용이 와전된 것. 사실 제조사 장려금을 이통사를 통해 줄 경우 이통사가 그 돈을 어디로 몰아줄 지 통제할 수 없는 문제[16]가 발생하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는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하지만 그게 실현될 경우 이번에는 거꾸로 이통사 산하의 유통망을 제조사가 간섭하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이통사로서는 당연히 극구 반대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고 삼성전자조차도 갤럭시 라인업을 통한 브랜드 파워를 키우기 전까지는 감히 생각도 해 볼 수 없는 시도였다.
물론 단말기 재고가 쌓이게 되면 이통사건 제조사건 보조금을 풀어서라도 재고를 소진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각 제조사들의 전략폰의 성패가 드러나는 연말 시즌에는 이러한 상황이 더 심해진다.
참고로 2012년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삼성전자가 이동통신사와 협의해 단말기 보조금을 미리 반영하는 방식으로 출고가를 높게 책정한 후 다시 깎아줘 소비자가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느낌을 받게 했다"고 시정명령을 내린 적이 있다. 삼성전자는 바로 항소했지만 2014년 2월에 서울 고등법원에서 대부분의 청구가 기각됐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 이후, 희대의 정신나간 법안인 단통법이 발효되면서 위의 이야기는 전부 옛말이 되었다.
3 알바, 언론플레이 논란
3.1 비판
국내에서도 인터넷 포럼 내 의견 충돌이 일어났을 때 누군가가 지나치게 특정 기업을 옹호하고 경쟁 기업을 비난하면 반농담조로 "알바 아니냐"는 식으로 지적하기도 한다.
2013년 4월, 삼성전자 대만 지사에서 대만의 전자기기 메이커 HTC의 스마트폰을 비방하는 내용의 흑색선전을 대만 인터넷 포럼에서 하고 다닌 사실이 들통났다. 알바를 고용해 인터넷 포럼에 삼성 기기에 우호적인 리뷰들을 작성하게 하고 HTC 기기에는 비난 섞인 리뷰들을 작성토록 지시했다는 것.[17] 회사의 내부지침인지 삼성이 부정하고 있지만, 브랜드 이미지에는 적잖은 타격을 입을 듯. Samsung admits to posting fake user reviews on the web 참고.
2013년 8월, 개발자 그룹 사이트인 StackOverflow 라는 사이트 소속의 안드로이드 개발자인 Delyan에게 삼성이 4개의 홍보성 글을 StackOverflow에 올리는 대가로 $500의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했던 사실이 Delyan의 폭로로 발각.Samsung agency is buying off StackOverflow users , 안드로이드 개발자, 삼성 행사 홍보를 대가로 돈을 주겠다는 제의를 폭로 참고.[18]
인터넷 기사는 대체적으로 삼성을 경쟁사에 비해 추켜세워주는 경향이 강하다. 옴니아를 출시했을 때도 그랬다. 어쨌든 애플은 국내 마케팅에 인색하고 삼성의 경우 삼성의 심기에 거슬리면 광고 수주가 불가능해지므로 그런 부분이 크다. 특히 한국 언론의 경우 매출 비중에서 광고수익이 상당히 큰 편이라 어느정도 대기업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자연히 애플을 깎아내리고 삼성을 추켜세우는 기사가 나올 수밖에 없다. 갤럭시S5 지문인식 뚫렸다... 아이폰 5s와의 반응 비교 참고. 링크 자체가 증거라고 볼 수 있다.
3.2 반론
위에 있는 비판 항목의 근거로 쓰인 링크는 삼성 알바가 있다는걸 증명하기에 적합한 근거가 되지 못한다. 삼성 알바 또는 정직원들이 클리앙 내에서 단체로 신고를 먹여 글을 내리는 행위를 한다고 서술되어 있으나 실제로 저런 짓을 한 사람들이 삼성에 매수되었다는 물증은 아직 어디에도 없다. 그리고 클리앙 내에서 단체로 신고를 먹여 글을 내리는 행위는 굳이 삼성 팬덤이 아니어도 매우 흔한 일이고 오히려 애플 팬덤쪽에서 더 많이 저지르는 상황이라서 알바가 아닌 그냥 팬덤 사이의 키배의 결과라고 보는게 훨씬 더 적절할 것이다. 예시를 들자면 당장 위의 카피캣 논란에 대한 반론 항목에 근거로 쓰인 링크 또한 반대쪽 팬덤들에 대한 신고로 인해 글이 내려가 있는 상황이다. 오히려 저 링크는 알바몰이의 또다른 예시로 쓰일수 있는 링크이다.
그리고 모든 언론에서 나오는 삼성 관련 기사를 삼성의 커미션이라고 일반화 시키는건 지양해야 한다.
삼성그룹을 옹호하는 기사들 중에서는 실제로 삼성에 커미션을 받은 기사도 있을수도 있지만, 커미션과는 상관 없이 성향과 논조 자체가 국내 대기업을 옹호하는 언론도 있을 수도 있고, 기자의 객관성 결여, 빠심으로 친 삼성 논조의 기사가 나올 수도 있고 혹은 기자의 전문성 부족으로 완전 뻘소리로 가득찬 삼성 옹호 기사도 있을 수 있고[19], 개중에는 정상적인 근거와 논리로 삼성을 옹호하는 기사도 있을 수 있는데, 이를 전부 커미션으로 일반화 시키는것은 애플빠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분명히 무리가 있는 행위다.
반대로 애플에 호의적인 언론이나 웹진도 많고 최근들어 국내 기사에도 삼성의 제품과 실적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는 기사가 많은데 그걸 전부 애플의 커미션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대표적으로 최근들어 조세일보에서 나오는 기사를 보면 초기 벤치 결과로 갤럭시 S7의 성능을 까던 사례가 있다.
키보드 배틀중에도 논란이 가열되면 삼성을 옹호한다고 상대방이 내놓은 논리의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뜬금없이 삼성 알바라는 식으로 몰아가면서 논점을 돌리는 토론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분명히 지양해야 하는 행동이다.
당장 위의 비판 문서의 마지막 줄에도 볼 수 있는 행태인데, 옹호론을 썼다해서 모두 삼성의 커미션을 받는 삼성 알바는 아니다. 비판에는 당연히 반론이 따르는게 당연한거고 그에 대한 반론과 재반론을 거치는게 바로 토론 혹은 정, 반, 합의 순기능이다.
실제로 이런식으로 무작정 삼성 알바라고 몰아가는 일부 애플빠들의 행태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20]
4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
고객들을 기만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모니터의 경우 전문가용 캘리브레이션 모니터를 출시했으나 모든 모니터의 컬러 보정 확인서가 동일했다. 캘리브레이션을 했다면 절대로 동일할 수 없다. 삼성전자, 전문가용 모니터 수작업 진위여부 논란, 삼성 시리즈9 S27B970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970 의 불편한 진실. 2편 (SB970) 참고. 삼성전자에서는 모든 모니터가 개별적으로 컬러 보정된 것은 사실이며 단지 확인서는 같은 것을 첨부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해명했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런 해명을 믿는 것은 아니다.
갤럭시 S4의 경우 벤치마크 앱을 인식하도록 조작했다. 해당 코드 안에는 benchmarkbooster라는 코드가 들어 있으며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안투투 앱을 감지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삼성 ‘갤럭시S4′ 벤치마크 조작 들통, Looking at CPU/GPU Benchmark Optimizations in Galaxy S 4 참고. 이에 즉각 삼성은 해명하고 해당 웹 사이트가 오해한 것인 양 변명을 했지만 씨알도 안 먹히는 내용이었다. 아난드텍은 삼성의 해명을 기반으로 2차 실험을 했고 다시 한 번 거짓임을 밝혀냈다. 삼성은 이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후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3에서는 벤치마크 조작을 더 많이 했다. 사실 이건 아난드텍이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들도 그런 짓을 하나 확인 차 검증을 하던 와중에 같이 걸린거다. 이걸 두고 삼성 팬보이들은 어차피 다들 하는 거라는 식으로 애써 부정했지만, 구글과 모토로라 제품에서는 걸리지 않고 아시아 계열 제조사들만 걸렸다. 그 중에서도 유독 삼성만 광범위하게 벤치마크 조작 했음을 알 수 있었던 것. 참고로 갤럭시 노트3는 벤치마크 앱 리스트를 다 채움으로써 당당하게 1위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퓨처마크는 갤럭시 노트3에 벤치마크 목록에서 퇴출처분을 내렸다. “조작은 그만”…삼성·HTC, 벤치마크 목록서 삭제 참고.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이후의 보상책이 노트7 구매자에게만 적용되는 것도 아닌 기존에 버젓히 존재하던 갤럭시 클럽과 똑같으며 일반적인 통신사에서 사는 것 보다도 훨씬 비싼 가격에 구형폰을 사는 격이라는 것에서 이는 보상책도 아니고 눈속임으로 소비자(피해자)들을 우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5 사후 관리
2007년, 휴대폰 중고 부품 사용을 미리 고지하지 않고 신제품인 것처럼 수리를 진행했다.
2013년 10월 13일, PC를 수리할 때 리퍼 제품을 신제품으로 속여서 수리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쉽게 말해 중고 부품으로 교체해주고 신제품으로 교체해준 것 마냥 속인 것. 이에 따른 가격 차이는 무려 2배로, 고객을 속이고 이득을 얻어왔던 것. 삼성전자의 부품 교체 맞아요?…A급 새 부품이라더니 R급 중고를.. 참고.
배터리 스웰링 현상에 대해서도 쉬쉬하다 결국 보도 이후 대처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까지 보였다. [취재후 ‘배터리 불량’ 쉬쉬하다 결국…취재나서니 ‘공지’] 참고.
해외에서도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어느 해외 사용자가 갤럭시 S4를 충전기에 꽂아놓고 자고 일어났더니 커넥터와 기기 내부가 타버리는 사건이 터졌다. 당연히 교환 요구를 했더니 삼성 측에서는 "탄 증거를 내놔라" 라고 요구했고 그 사용자는 유튜브에 상세하게 증거를 올렸다. samsung galaxy s4 caught fire proof for samsung 참고. 그러자 삼성은 해당 당사자에게 직접 편지를 보냈는데 "비슷한 제품으로 교체해줄테니 해당 문제와 관련된 모든 비디오와 발언들을 삭제하고, 본인을 포함하여 본인과 관련된 누구라도 삼성에 책임을 묻거나 클레임을 걸지 말 것이며, 이 사실에 대해 "어떠한 경우라도 어떠한 방법으로든 관련 사실을 밝히지 마라"는 내용이었다. et tu, samsung? 전문 참고. 한마디로 말해, 보상은 해줄테니 입닫고 조용히 살라고 요구한거나 다름 없었던 것. 당연히 열뻗친 당사자는 친절히 상황 설명과 각서까지 읽어주는 영상을 올렸다. samsung galaxy s4 catches on fire samsung wants silence 참고.
미국, 영국, 호주 등지에선 보증 기간이 2년인 반면, 국내에선 1년이라 국내 사용자에 대한 역차별 문제가 다시금 제기되곤 했다. "삼성휴대폰 보증기간 국내1년"...삼성 "관련법 따른것"(종합) 참고.
2014년 하반기부터 서비스센터에서 AMOLED패널의 번인 교환을 거부하도록 지침을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상단바 번인은 대부분 거부당하고 있고, 번인에 대해 따져도 기기의 특성이라며 교체를 거부당했다는 증언이 매우 많이 올라온 상황. 만약 실제로 삼성이 이러한 지침을 내린 것으로 밝혀질 경우 엄연히 보장된 AS 기간과 원칙마저 무시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6 노동자 처우 문제
6.1 무노조 운영 및 노조 해체
무노조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노조가 설립되면 사측에서 고의적으로 노조를 해체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그룹 전반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국회의원 심상정이 입수한 노조해체 문건
6.2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처우 문제
항목 참조. 삼성전자 AS기사들의 문제라 삼성전자와 무관하다고 할수는 없겠으나, 삼성전자의 AS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라는 계열사가 맡고 있기 때문에 항목을 분리한다.
6.3 삼성 반도체 공장 백혈병 문제
삼성 반도체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고인이 된 노동자들이 있다. 문제는 백혈병같은 희귀질환이, 유독 삼성 반도체 공장 노동자들에서만 몇 십 명에게 나타났다는 것. 삼성 측은 근무 환경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입장이며 이에 따라 산업재해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오고 있다. 삼성 "산재는 아니지만 우린 '초일류 기업'이니까 …" 참고.
파일:Attachment/삼성전자/비판/황유미.jpg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숨진 故 황유미 씨.
이 문제로 산업재해 소송까지 진행중이다. 2007년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사망한 故 황유미 씨의 아버지 황상기 씨의 사례가 대표적. 삼성이 10억을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거절했고, 피해 노동자들 5명의 유가족과 함께 건 소송에서 끈질긴 공방 끝에 2011년 6월 승소했다. 판결에서 서울행정법원 재판부는 근무하는 동안 백혈병의 발암물질을 포함한 각종 유해화학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 돼 급성 골수 백혈병이 발병했다고 추단할 수 있다.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그 업무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故 황유미 씨와 故 이숙영 씨 외에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인정 판결이 나오지 않았고, 삼성과 피해자들의 항소로 2014년 2월 현재 항소심이 진행중이다.[21]
故 황유미 씨와 황상기 씨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담은 영화가 바로 또 하나의 약속.[22]
그리고 故 황유미 씨 사망 직후인 2007년 황상기 씨와 노무사들이 주축이 되어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이라는 단체가 설립되었다. 공식 카페 반올림에 지금까지 접수된 반도체 사업장 피해 사례만 180여 건, 사망자는 70여 명에 달한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삼성 반도체 피해 노동자들의 끊임없는 싸움이 지속되고 있다. 피해자이자 약자인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해야하는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역학조사 때 피해자 가족의 참여를 거부하고 기업 경영 비밀이라는 이유로 자료도 공개하지 않는 등 노골적으로 삼성전자를 대변했기 때문에 힘든 싸움일 수밖에 없다. "진실을, 우리가 찾아낼 수 없잖아요" 참고.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모아 2014년 5월 14일 삼성전자는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산업재해는 인정하지 않았다.[23]
공식 발표 후에도 보상 기준을 삼성 측에서 일방적으로 정해놓고 이거라도 받든지, 아예 받지 말든지 알아서하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24]
이에 황상기 씨 등 피해자 유족들은 현재도 서울 강남역에서 농성한다고 한다. 반올림 참조.
그러나 2016년 8월 30일, 대법원은 최종적으로 이러한 문제가 산업재해가 아니라고 판결했다.
7 탈세 논란
삼성전자의 법인세 논란을 정확히 따지면 탈세 논란이 아니라 절세 쪽에 더 가깝고, 그나마 미국의 대기업들이 자국의 높은 법인세를 피해 조세 회피를 행하는데에 비해 삼성전자의 경우는 타국을 경유하는 식의 조세 회피를 행하지는 않는다.
정확히 따지면 삼성이 받아야 할 도덕적 비판은 법인의 법인세가 아닌 삼성 오너 일가의 세금이다. 관련 항목 리다이렉트 추가바람.
8 갑질
중국의 협력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뉴스타파의 기사 .- ↑ 삼성도 자사 블로그에 해명을 하고 있긴 한데, 애플도 기존에 있던 디자인을 차용한 것이므로 잘못이 없다는 식의 설명이라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사실 디자인에도 어떤 기본 틀이 있고 거기서 어떤 바리에이션이 나오는 건 맞긴 하다. 하지만 A 기업이 성공을 하자, 이후 A 기업에서 차용한 디자인을 B 기업에서 다시 차용한다면 그 나름대로 이상한 모양새로 보일 것이다.
- ↑ 삼성판 아이튠즈? Kies 2.0 베타 공개 참고.
- ↑ 광고 콘셉 자체는 아이폰 국내 출시 이전에도 많이 존재했다. 하지만 비슷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한 광고이기 때문에 좀 더 논란이 확산된 것으로 보이지만 광고 모델을 가져와 한 걸 보면 속셈은 뻔하다.
- ↑ 삼성, ‘갤럭시기어’ 광고도 애플 따라하기 참고.
- ↑ NYT '정상에 선 삼성의 위기감' 집중 조명 참고.
- ↑ 9 Ways Samsung Has Blatantly Copied Apple Over The Years 참고.
- ↑ dead on arrival, 이미 죽어서 병원에 도착했다는 의미.
- ↑ 출시 시기 자체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갤럭시 노트 PRO 12.2같이 펜을 사용하고 키보드를 탑재하며 서피스 시리즈와는 다른 모바일 OS 상에서 생산성을 추구한 오피스 앱을 탑재했다.
- ↑ 애초에 저 정도 기능은 카드 회사 간의 협의도 있어야 하고 준비 기간이 꽤 필요한 장기 프로젝트다. 타사를 의식하고 말고 할 것도 없는 것.
- ↑ 삼성은 이미 루프페이를 인수해 MST 관련 기술들을 확보했던 상태.
- ↑ 여담이지만 갤럭시 S6 기기 하단부의 r값이 표절이라고 까인적도 있지만 아티브 S의 하단부 디자인이 나오고 잠잠해진 적도 있다. 이 사례 말고도 일부 과격한 애플 팬보이들은 삼성이 무슨 제품만 출시하면 그 전에 있던 애플 기기의 카피캣이라고 제품의 특성도 알아보지 않은 채 물어뜯는다는 의견도 있다.
- ↑ [1], [2] 참고
- ↑ 삼성 vs 애플 참고. [3]은 전자의 글을 저격하는 글이다. 글을 보면 누가 원조냐를 가리기 위해 양 측에서 계속 고고학 유물을 발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카피캣이라고 과도하게 몰아 붙이는 행위 자체가 무의미한 행위라는 걸 증명하는 좋은 예시.
- ↑ 당장 삼성이 혁신도 없이 안드로이드 점유율 1위를 날로 해먹은 게 아니다. 최근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긴 하지만, 삼성전자가 어떻게 자신의 제품을 차별화시켜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는지 생각해보자.
- ↑ 실적 관련해서 이쪽에 자주 풀린다. 옛날엔 아이폰 출시 시기 전에 대기수요를 흡수하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아이폰 점유율이 바닥을 기는 2013년 기준으로는 단순히 실적 탓으로 보임. 여하튼 9월부터 10월에 보조금이 잘 풀린다.
- ↑ 심지어 지급된 보조금이 타사 제품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 ↑ "내 여자친구가 HTC One X를 쓰는데 자꾸 튕기더라. 갤럭시 노트가 HTC Sensation XL보다 훨씬 낫다." 식의 글.
- ↑ 전자는 원문, 후자는 원문을 번역한 것이다.
- ↑ 물론 이 경우는 삼성의 잘못은 아니지만 이건 이거대로 문제다.
- ↑ [4] 참고.
- ↑ 2013년 11월, 삼성 반도체 백혈병 산업재해 인정 판결이 또 다시 나왔다. 2011년 6월 이후 두 번째. [5] 참고.
- ↑ 원래는 또 하나의 가족으로 하려고 했지만 실패.
- ↑ 삼성전자 백혈병 논란 공식 사과…"보상한다" 참고.
- ↑ 출처 : 한겨례 팟캐스트 2016.01.29(디스패치2 - 정기고_12 : 이재용 부회장님, 듣고 계십니까 편) 바로가기 바로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