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 |||||
1호선 | |||||
판암 방면 중구청 | ← 0.8 km | 서대전네거리 (107) | → 0.7 km | 반석 방면 오 룡 |
西大田네거리驛 / Seodaejeonnegeori(Jct.) Station
서대전네거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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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 |
영어 | Seodaejeonnegeori(Jct.) |
한자 | 西大田네거리 |
중국어 | 西大田十字路 |
일본어 | ソデジョンネゴリ |
역번 |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 107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역명판 크게보기 | |
주소 | |
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 지하 889 (舊 용두동 155번지) | |
대전 도시철도 | |
운영기관 | ">" />?width=200 |
대전 1호선 개업일 | 2006년 3월 16일 |
1 개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07번. 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 지하 889(舊 용두동 155번지) 소재.
이 역이 서대전네거리상에 있는 역이라 이름이 붙여졌다. 대전이 확장된 지금은 대전 서쪽에 있다고 보기는 좀 그렇지만(...) 대전 구도심의 서쪽 끝에 위치하는 주요 교통의 요지이며 계룡산으로 뻗는 계룡로와 논산쪽으로 뻗는 계백로가 교차하는 곳이다.
서북쪽에서 계룡로 따라 쭉 내려온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입장에서 이 곳에서 구도심이 시작된다.
- 이 역부터 구도심 구간 따라 대동역까지 섬식 승강장이 시작된다.
- 이 역에서 구도심으로 꺾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 역과 중구청역 사이에는 90도의 드리프트가 있다. 서행운전은 물론, 엄청난 소음이 귀를 괴롭힌다.
으어어어...드리프트 하는 동안 철로와 바퀴가 마찰하는 엄청난 소음때문에 안내방송이 안들린다... -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된다면 대동역과 같이 환승역이 된다.
여담으로 도시철도역이 들어선 지상의 교차로들은 도시철도역이 들어간 이름으로 강제 개명[1]당했지만, 서대전네거리만은 개명당하지 않았다. 서대전네거리역네거리(...)는 될 수는 없고 서대전역네거리는 따로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서대전네거리역"과 "서대전역네거리[2]"가 한 정거장 거리라서 외지인은 순간 눈과 귀를 의심하기도(...) 하지만 그 한 정거장 사이는 백화점 세이와 CGV가 있는 나름 주요 부도심이다. 이름이 괜히 서대전OOOO가 아니다.
2 역 정보
2.1 승강장
중구청 ↑ | |||
ㅣ | 하 | 상 | ㅣ |
↓ 오룡 |
상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 중앙로·대전·신흥·판암 방면 |
하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 정부청사·유성온천·구암·반석 방면 |
3 역 주변 지역
"이번 정류장은 서대전네거리역 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서대전역네거리입니다"
해석(?)서대전네거리: 서대전역과 서대전네거리역 중간
서대전네거리역: 이문서의 주인공
서대전역네거리: 서대전역(기차역)근처 네거리
이 역에서 서쪽으로 1.1km 떨어진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애매한 곳에 호남선 서대전역이 있다. 문제의 시작 서대전역으로 가고 싶다면 초행자들은 길을 찾지 말고 그냥 612번으로 환승하자. 계백로를 따라 내려오다 "서대전역 네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서대전역"이 나온다.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서대전역네거리로 가는 길목에는 꽤 큰 아파트 단지가 주변으로 둘러쳐져 있고 그 앞에 오류동 먹거리골목도 있다. 상권이 나름 발달한 편이며, 주변 시민들에게 좋은 고기와 술 공급처가 되고 있다.
맞은편에는 백화점세이(and CGV 대전점)과 홈플러스 문화점이 자리잡고 있다. 유통시설 총량제[3]가 존재하는 대전에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나란히 들어서 있는 독특한 지역이다.
백화점 세이와 서대전네거리역 사이에는 서대전시민공원이 있다. 구도심지역에선 가장 넓어 사람들이 항상 붐빈다. 평상시 시민들의 이용빈도도 높고 행사도 곧잘 열리며, 집회장소로도 유명한 편. 다만 비닭둘기들이 많아 보기에 좀 그럴 때도 있다. "서대전네거리" 버스정거장은 공원 앞이 아니라 백화점 세이에 가까운 곳에 있는데, 이 때문에 이 정거장은 지하철 서대전네거리역과 거리가 좀 생겨버렸다(...)
서대전네거리역 근방에는 삼성전자의, 역 바로 위에는 LG전자의 매장과 서비스센터가 있었는데, 서대전역네거리에 예식장이 들어서면서 신혼가전을 팔기 위해 모두 거기로 옮겨갔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경쟁하며, 결혼 성수기에는 Sale 행사로 장관을 이룬다.
지금은 머나먼 이야기이지만 서대전네거리역과 서대전역(서대전역네거리)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역사가 될 예정이다. 서대전역네거리역 이름이 서대전역이 될지 신서대전역이 될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
대전역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 가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근처에 있다. 즉 대전광역시의 남성 젊은이들이 군대가기 전에 여기로 신검 받으러 온다.(...) 부근에 병무청 지정병원도 같이 있는 역세권이다.(충남대학교병원. 걸으면 약 15분 정도 걸린다.)
용두동 재개발 지역으로써 노후한 건물들이 많고 때려 부수고 짓기를 반복하여 비산과 먼지가 많다. 하나 둘씩 주상복합과 아파트가 들어서 상당히 많이 변한 곳 중 하나다. 비교적 옛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인데 하나둘 변해가는 모습이 대전토박이의 입장에서 조금은 안타깝다.
4 사건사고
2010년 다윈상 수상자가 나온 불운한 곳이다(...)[4] 엘리베이터를 간발의 차로 놓치자 홧김에 전동 스쿠터로 문을 3번 들이받아 기어이 문을 부수고 추락했다고. 기사
5 일 평균 승차량[5]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3,323명 | 5,140명 | 6,060명 | 7,351명 | 7,442명 | 7,776명 | 7,600명 | 7,844명 | 7,961명 | 7,64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