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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部方面隊. JGSDF Western Army. 일본 서부의 방위를 담당하는 육상자위대 소속 방면대.
1 개요
큐슈와 오키나와를 맡은 곳이다.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방면대이기도 하다. 만일 한국군 vs 자위대 상황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대한민국 육군이 가장 먼저 상륙하려고 애쓰는 곳이 될 듯 하다. 쓰시마경비대의 소속 방면대이기도 하다.
2 구성
2.1 총감부
서부방면총감부(西部方面總監部)는 구마모토(熊本)에 주둔한다.
2.2 제4사단
제4사단(第4師団)은 카스가(春日）에 주둔한다. 자동차화보병사단으로 병력 규모는 미상이다. 한반도에 가장 가까운 사단이다. 일본 내에서도 중요성이 대두되는 사단. 사단장은 후카츠 아키라(深津 孔/방대 26기) 육장(소~중장)이다. 여담으로... 사단 홈페이지가 아주... 1990년대에 만든 듯하다. 사단 홈페이지
2.3 제8사단
제8사단(第8師団)은 쿠마모토(熊本)에 주둔한다. 자동차화보병사단으로 규모는 9천명 수준. 일본 남서부의 섬을 커버하는 부대라서 미 해병대와 연합훈련을 자주 한다. 지역에 밀착된 부대 특성상 다른 부대에 비해 주둔 지역 출신을 많이 뽑는다. 일본군 시대에 사단을 지역별로 뽑다가 친목질로 부대 말아먹은 점을 반성하여 현재 일본 자위대는 그러지 않는데 이 부대는 예외적이다. 구마모토와 가고시마, 미야자키가 방위구역인데 구마모토 출신이 2,600명, 가고시마 출신이 1,700명, 미야자키 출신이 1,600명이 근무한다. 사단장은 모리야마(森山尚直/방대26기) 육장(소~중장).
2.4 제15여단
제15여단(第1混成団)은 오키나와 나하(那覇)에 주둔한다. 제1혼성단(第1混成団)이었으나 2010년 15여단으로 개칭됐다. 규모는 2,100명 수준이며 오키나와에 주둔한다. 오키나와엔 주일미군이 2만이 넘게 있다. 여단장은 처음엔 육장보(준장)였으나 그 이후로는 계속 일좌(대령)가 맡고 있다.
2.5 기타 부대
2.6 서부방면대보통과연대
서부방면보통과연대(西部方面普通科連隊)[3]는 서부방면대의 직속부대이다. 나가사키 사세보에 주둔한 부대로 규모는 660명 수준이며 미 해병대와 함께 도서지역을 방어하는 보병연대이다. 2002년에 설립되었다. 육상자위대의 해병대인 수륙기동단으로 확장될 예정.
미 해병대 무장정찰부대와 성격이 유사하다.
사제 물품의 사용도 허가되고 있다. 멀리 떨어진 섬에서 발생할 게릴라전을 대비하는 부대였는데 설립되자마자 2002년 5월부터 7월 사이에 3명의 조(曹)급(부사관)들이 자살하면서 유명해졌다... 이라크에도 파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