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이곳
홈페이지는 [1]
1 개요
종로3가역 근처 서울극장에 세들어있는 영화관이자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의 소속인 시네마테크 중 한 곳. 부산시네마테크와 더불어 한국 시네마테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본디 문화학교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2002년 열였다가 두 번의 장소 이동 끝에 현재 종로구에 자리한 서울극장의 한 관을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디렉터는 김성욱. 한국영상자료원과 더불어 서울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중 가장 크고 유명한 곳이다.
예전에는 아트선재시네마(현 씨네코드 선재)에서 쫒겨난 서울아트시네마가 임시로 낙원상가에 있는 구 허리우드 극장[1]에 [2] 보금자리를 틀었다. 이후 2015년 4월 서울극장 11관으로 이전했다. 서울극장도 예술영화를 자주 상영하는데다, 2015년 6월부터 인디스페이스가 광화문에서 서울극장 6관으로 이전해오기 때문에 세 영화관의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 서울극장 매표소와는 별도로 매표소[3]와 라운지를 두고 있으며, 이동동선도 서울극장과 구분되어있다. [4] 관 크기는 낙원상가 시절에 비해 작아졌지만 전반적인 시설은 서울극장으로 이전한 지금이 훨씬 좋다.
아카이브 성격이 강한 시네마테크 특성상 개봉관은 아니다. 자체적인 프로그램이나 타 영화제 대관으로 먹고 산다. 차라리 영화자료실+상영관이 더 적합할듯.
낙원상가 시절에는 옆에 허리우드 클래식이라는 영화관이 있었는데 시네마테크가 서울극장으로 옮긴 뒤에도 계속 낙원상가에서 영업중이다. 노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추억의 영화(주로 고전영화)를 제공한다는 사회적 기업이다. 물론 노인이 아닌 사람들도 관람이 가능하다.
2 서울아트시네마가 소유한 필름 라이브러리
자체적으로 상영권과 필름을 구비한 영화들 목록. 부산시네마테크나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달리 영미권 영화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컬렉션 구비하는 비용이 상당해서 적은편. 출처는 [2].
2016년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비한 기념으로 상영회를 열었다. ☆는 DCP로 구비한 영화.
- 로베르 브레송 감독 영화
-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 영화
- 로만 폴란스키 감독 영화
- 마테오 가로네 감독 영화
- 존 포드 영화
-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영화
- 미치광이 피에로☆ - 장 뤽 고다르
- 일식☆ (태양은 외로워)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 선라이즈 - F.W.무르나우
-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 하워드 혹스
- 실물보다 큰 - 니콜라스 레이
- 사냥꾼의 밤 - 찰스 로튼
- 솜브르 - 필립 그랑드리외
- 휴머니티 - 브루노 뒤몽
- 환상의 빛 - 고레에다 히로카즈
- ↑ 1969년에 세워진 극장이다. 멀티플렉스화를 시도하다 대차게 망했다.
- ↑ 아직까지도 서울아트시네마는 전용 건물을 서울시에 요구하고 있지만 서울시가 영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그 와중에 부산시네마테크는 부산영화제 전용 상영관인 영화의전당이 만들어지면서 서울보다 먼저 시네마테크 전용관을 가지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발생했다. 2013년 6월 박원순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어느정도 활로가 보이는 상태인 듯 했지만 결국 해결되지 않았고 지금에 이른다. 2016년 8월 시점에서는 서울시하고는 어찌 합의를 봤으나 행자부 쪽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 ↑ 인디스페이스와 매표공간을 공유한다.
- ↑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한다.
- ↑ 사정이 있었는지 이 영화만 35mm 필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