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역



서울 지하철
1호선
소요산, 광운대, 청량리 방면
종로5가

0.9 km
종로3가
(130)

0.8 km
인천, 신창, 서동탄 방면
종 각
3호선
대화 방면
안 국

1.0 km
종로3가
(329)

0.6 km
오금 방면
을지로3가
5호선
방화 방면
광화문

1.2 km
종로3가
탑골공원 (534)

1.0 km
상일동, 마천 방면
을지로4가
종로3가역
종로3가(탑골공원)
(인사동문화거리)

다국어 표기
영어Jongno 3(sam)-ga
한자鐘路3街(탑골公園)
중국어钟路三街
일본어チョンノサムガ
역번
서울 지하철 1호선130
서울 지하철 3호선329
서울 지하철 5호선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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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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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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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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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 크게보기
주소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지하 129
(舊 종로3가 61-68)
서울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지하 30
(舊 묘동 59)
서울 지하철 5호선
종로3가(탑골공원)역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길 지하 26
(舊 돈의동 46)
서울 지하철
운영기관" />?width=100
1호선 개업일1974년 8월 15일
3호선 개업일1985년 10월 18일
운영기관 100px
5호선 개업일1996년 12월 30일

鐘路3街(탑골公園)驛 / Jongno 3(sam)-ga(Tapgol Park) Station

1 개요

서울 지하철 1호선 130번.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지하 129 (舊 종로3가 61-68번지) 소재.
서울 지하철 3호선 329번.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지하 30 (舊 묘동 59번지) 소재.
서울 지하철 5호선 534번.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길 지하 26 (舊 돈의동 46번지) 소재.

2 역 정보

1, 3호선은 서울메트로가, 5호선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관리한다. 그러나 1, 3호선 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가에 있긴 하지만, 5호선 역은 종로2가 근처에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5호선 역에만 따로 탑골공원이란 병기역명이 붙어있다.

국내 지하철 역사 중 유일하게 2-1번이라는 출구가 있었다. 잠실역에 버스환승을 목적으로 2-1번 출구가 생기기 전까지는.

종로선 구간치고 어르신들이 없는 구간이 없으나, 종로3가 쪽이 탑골공원 근처에 있다는 지역적 이점 등과 더불어 근처 역중 제일 넓어서인지 어르신들이 꽤나 많다. 특히 게이트 안쪽 지하 1층부근이 노숙자어르신들의 사랑방화되었으니 주의할 것. 오죽하면 이곳은 환승통로로 가는 계단이니 앉지 마세요라든지 여러 경고문들이 많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쪽이 1호선 출입구쪽이므로 어쩔 수 없이 지나갈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3호선 승강장이 좁기로 유명하다.

종로 3가역은 이른바 노인 냄새로 알려진 가령취를 역사내 어디서나 맡을 수 있는데, 5호선에서 1, 3호선으로 향하는 계단과 1호선 개찰구 부근이 가장 심하다.

2.1 승강장

2.1.1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
종각
수도권 전철 1호선광운대·의정부·소요산 방면
수도권 전철 1호선인천·신창·서동탄 방면
노선 및 방면빠른 환승
1호선 → 3호선, 5호선6-1

2.1.2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
을지로3가
수도권 전철 3호선안국·불광·화정·대화 방면
수도권 전철 3호선을지로3가·잠원·양재·오금 방면
노선 및 방면빠른 환승
3호선 (대화 방면) → 1호선 (소요산 방면)9-1
3호선 (대화 방면) → 1호선 (인천, 신창 방면)10-4
3호선 (대화 방면) → 5호선2-3
3호선 (오금 방면) → 1호선 (소요산 방면)2-3
3호선 (오금 방면) → 1호선 (인천, 신창 방면)1-1
3호선 (오금 방면) → 5호선9-2

2.1.3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을지로4가
서울 지하철 5호선충정로·우장산·김포공항·방화 방면
서울 지하철 5호선을지로4가·천호·상일동·마천 방면
노선 및 방면빠른 환승
5호선 (상일동, 마천 방면) → 1호선, 3호선1-1
5호선 (방화 방면) → 1호선, 3호선8-4

3 역 주변 정보

1919년 3.1 운동이 시작된 탑골공원대한민국 전통 물건을 파는 상가인 인사동 문화거리(안국역에서 더 가깝다)가 이 역 인근에 있으며 또한 인근에는 악기를 전문적으로 파는 낙원상가(5호선 출구 이용시 바로 보인다)가 있다. 낙원상가는 1968년에 완공된 건물로,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 된 주상 복합 건물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 또한 이 역 인근의 훈정동에 있다. 종묘 참조. 종묘로 가려면 반드시 3호선의 출구로 나갈 것!

3호선이 종묘 인근의 좁은 돈화문로 밑에 있어 승강장이 매우 좁으며, 종각 드리프트만큼은 아니지만 창경궁 못 가서 있는 종로구 와룡동 쪽에 드리프트 구간이 있어서 속도를 줄인다.

1호선 14/15번 출구 남쪽 을지로 방향의 종로구 관수동에는 서울극장이 있고, 3호선 출구와 가까운 종묘 입구(종로구 묘동)에는 CGV피카디리1958과 단성사가 있다. 하지만 단성사는....

종묘공원과 피카디리 극장 부근에 속칭 '박카스 아줌마'로 불리우는 아줌마들이 있다. 이들이 누군가 하면 음료수를 판매하면서 성매매를 하는 중년 아줌마들이다. 대부분이 50~70대 정도의 연령대 인데. 다행인 점은 노인을 주로 상대하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지나가더라도 붙잡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 다만 간혹 붙잡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할 것. 취재진에게 호객행위를 했다고 한다. 단속 때문에 뜸해졌다고는 하지만 뉴스를 보면 아직도 문제가 되는듯 보인다. 이재용 감독의 죽여주는 여자는 이런 박카스 아줌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최근에는 5호선 승강장 북쪽의 익선동에 개발이 무산되어 남아있던 작은 한옥마을 일대에 특색 있는 식당과 카페들이 들어오며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는 추세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한 노력도 활발히 병행되는 중.

4 과거 성매매의 메카

종로3가는 과거 성매매가 이루어진 거리 중 하나였다. 1945년 해방 직후 종로3가에는 윤락가가 형성되었고, 6.25 동란과 1.4 후퇴를 거치면서 피난민 여성들이 생계를 위해 종로3가의 윤락가에 뛰어들면서 규모가 매우 커졌다. 이 시기 '종삼'이라고도 불렸던 종로의 윤락가는 탑골공원부터 종로5가까지 이어졌다고 전해진다. 소설가 최일남의 1983년작 '서울의 초상', 이호철의 1966년작 '서울은 만원이다' 등의 문학 작품에서는 이 당시 종삼의 풍경을 묘사하였다. 종삼 윤락가는 김현옥 시장의 개발 정책으로 인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1]

5 종로3가역의 막장환승

도심에 위치한 3노선 환승역이라 안 그래도 사람이 넘치는데, 더 답없는 것은 이 역이 서울 지하철의 대표적인 던전 환승으로 꼽히는 역이라는 점이다. 환승역 혼잡도도 신도림역과 동급. 1, 5호선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는 경우는 그나마 괜찮은데, 5호선과 1호선을 갈아타는 경우엔 무빙워크가 있더라도 헬게이트를 경험하게 된다. 공식 환승 거리는 315m. 하지만 이것도 서울역경의선인천국제공항철도서울 지하철 4호선 환승 거리에는 못 미친다. 그리고 무려 330m의 홍대입구역이 있다.

종로3가역의 환승통로 문제는 상황이 아주 심각한데, 3호선 종로3가역 위의 도로가 원래 일방통행 도로였다. 공간(폭)이 부족한 상태에서 기술의 부족으로 기둥까지 엄청나게 박아넣어야 했다는 3중고가 만든 헬게이트가 되겠다. 이미 도심 한복판이라 사람이 끓어넘치는 것은 불문가지인데 원래 1차선짜리 도로 밑에 들어간 3호선 역 위치 상 도저히 그 많은 환승인원을 수용할 수 없게끔 공사가 되어버린 것. 3호선을 뚫으면서 공간이 안 나오는 고로 종로3가역 주변의 건물을 여러채 헐어야 했고, 결국 1980년대 후반 왕복 2차로로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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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진 모두 서울메트로 또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작성한 역 구조 안내도로, 이 곳에선 공정 사용의 개념으로 원작자에게 특별한 허락은 구하지 않고 이용하고 있다.

이 두 사진이면 설명이 끝났을 걸로 보인다. 1호선과 5호선을 환승하는 경우엔 한 블럭 거리를 움직여야 하고, 거기에 계단도 있다. 가는 중간에 3호선 승강장 통로가 있다. 이건 에스컬레이터 타면 된다고 하지만.

오죽하면 3호선 종로3가역 환승통로 안엔 무빙워크까지,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제일 긴 녀석으로 들어있을까. (현재는 고속터미널역의 7-9 가 가장 길다. 근데 그건 반으로 나눴으니까.) 하지만 여름에는 전기 절약이라는 이유로 서있을 때가 대부분이며 아침, 저녁에 각각 3시간씩만 작동한다.

환승 문제 말고도, 5호선은 개찰구가 2개로 나누어져 있다. 그렇다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처럼 한 쪽 통로는 버려진 것도 아니라서, 출구 잘못 골랐다간 다시 지하 4층으로 내려가거나 그냥 밖으로 나와서 길을 찾는 게 더 나은 수준.

고속터미널역서울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서 이 역의 형태를 똑같이 물려받았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시 마찬가지.

해외의 비슷한 사례로는 일본 도쿄의 도쿄 메트로 긴자역이 있다. 환승구조도 그렇고 역세권이 근세 이래로 상업이 발달했다는 것도 그렇고 아주 판박이다. 심지어 일본 최초의 지하철인 긴자선이 이 역에 정차한다는 점, 대한민국 최초의 지하철인 종로선이 종로3가역에 정차한다는 점도 똑같다!!

6 일 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1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48,369명49,345명48,189명47,786명47,993명46,747명45,053명43,357명41,357명39,462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37,724명38,123명37,501명36,796명38,207명37,379명
수도권 전철 3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6,163명6,376명6,369명6,187명6,220명8,104명9,174명9,328명9,713명9,562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9,255명8,849명9,274명9,274명8,984명8,807명
서울 지하철 5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10,068명10,885명10,899명10,987명11,344명11,396명11,183명10,845명10,935명11,157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11,531명12,252명12,656명13,179명14,078명13,565명

7 트리비아

  • 한화 이글스의 전력분석가였던 김정준이 해설자 시절에 한 누리꾼의 디스글을 보고 직접 종로3가역에 출현하기도 했다.[2]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수도권 전철 환승 정보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여인들, 죽기 싫어 모여들다」, 한겨레21
  2. 관련 게시물, PGR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