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 관련항목 :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 스타더스트 드래곤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결집한 별들의 찬란함이 새로운 기적을 밝히니! 빛이 비추는 길이 되어라! 싱크로 소환! 광래하라!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集いし星の輝きが、新たな奇跡を照らし出す! 光差す道となれ! シンクロ召喚! 光来せよ! セイヴァー・スター・ドラゴン!

1 원작

5Ds

ARC-V

한글판 명칭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일어판 명칭	セイヴァー・スター・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Majestic Star Dragon
싱크로/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바람	드래곤족	3800	3000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 + "스타더스트 드래곤"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상대가 마법/함정/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이 카드를 릴리스하는 것으로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상대 필드 위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1턴에 1번, 엔드 페이즈시까지 상대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의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 또한, 무효화한 몬스터에 쓰여있는 효과를 이 카드의 효과로서 1번만 발동할 수 있다. 엔드 페이즈시 이 카드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자신 묘지에 존재하는 "스타더스트 드래곤" 1장을 특수 소환한다.
결집한 별들의 찬란함이 새로운 기적을 밝히니! 빛이 비추는 길이 되어라! 싱크로 소환! 광래하라!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集いし星の輝きが、新たな奇跡を照らし出す! 光差す道となれ! シンクロ召喚! 光来せよ! セイヴァー・スター・ドラゴン!)

유희왕 파이브디즈 55화에서 시그너들의 문양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새로이 등장한 카드.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스틸하는 효과로 지박신 코카파프 아프의 배때기를 뚫어버리며 피니셔가 되었다. 이후 지박신 위라코챠 라스카, 기황제 와이젤 인피니티 등의 강적들과의 싸움에서도 등장해 이들을 한방에 관광보낸다.

그 후 또 다른 스타더스트의 강화판인 "슈팅 스타 드래곤"이 나오면서 다시는 나오지 않을 줄 알았으나 128화에서 삼극신을 상대하기 위해 다시 강림한다. 아직 붉은 용은 죽지 않았다. 그러나 해럴드에게 전략 다 들키고, 효과 무효시의 필드 파괴 효과를 역으로 이용당하여, 거꾸로 유세이가 3턴후 무슨 짓을 해도 10000 전후의 데미지를 맞게 생겼다. 게다가 신들은 전부 무사히 부활했다. 하지만 이 짓이라도 안 했으면 유세이는 진작에 신들에게 맞아 죽었다. 여담으로 이 때가 안습해서 그렇지 환신야수족에 최강의 삼극신 오딘을 패죽여버리며 단독으론 삼극신보다 강하다는걸 과시했고 4번 등장 중 3번을 피니셔로 등장해 뛰어난 활약했다.

팀 라그나로크의 해럴드의 말에 의하면, 이 카드는 단순히 붉은 용의 힘이 아니라 붉은 용의 화신이라고 한다.

몬스터 효과 흡수명은 "서블리메이션 드레인", 공격시의 기술명은 "슈팅 블래스터 소닉", 릴리스 효과명은 "스타더스트 포스".

여담으로 "카드 이름의 "セイヴァー"의 발음이 '세이비아'가 아니라 '세이바-'임으로 저 이름은 오역이 아닌가? 그대로 세이바나 세이버(Saver)가 돼야 하는 것 같다"고, 많은 유저들이 오해하고 있으나, 일본어 セイヴァー는 영어로 쓰면 Savior(séivjəːr)가 된다. Saver(séivəːr)은 セイバー나 セーバー로 표기.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서 난 오역이 G-세이버라든지 세이버 건담.

영문명은 Majestic Star Dragon. …구세주를 뜻하는 세이비어가 심의에 걸린것 같다. 마제스틱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웅장함, 장대함.

사실 3기에서 몇번 등장하기는 하지만 팀 라그나로크와의 대전에서 쓰인걸 마지막으로 다시는 나오는 일이 없었다. 결국 붉은용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도 않는 카드가 최종대결을 장식했고 마지막의 보너스 스테이지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결국 붉은용의 맥거핀 스러움은 파멸의 빛과 일맥상통한셈이다.

2 OCG

한글판 명칭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일어판 명칭	セイヴァー・スター・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Majestic Star Dragon
싱크로/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바람	드래곤족	3800	3000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 + "스타더스트 드래곤"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①: 상대가 카드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상대 필드의 카드를 모두 파괴한다. ②: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또, 무효화한 몬스터에 기록된 효과를 이 카드의 효과로서 1번만 발동할 수 있다. ③: 엔드 페이즈에 자신의 묘지의 "스타더스트 드래곤"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이 카드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그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광속의 스타더스트에서 메인 카드로 등장. 원작에 너무 충실하게 나왔는데, 엔드페이즈에 엑스트라덱으로 강제적으로 돌아간다는 디메리트에, 전용 튜너인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의 범용성이 너무 낮아서 전용덱으로밖에 굴리지 못한다.

효과는 텍스트만 보면 강력해 보이지만 잘 따져보면 그리 실용적은 아니다. 첫 번째 효과인 상대 필드클린을 발동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이 카드가 필드에 있는 상황에서 뭔가 발동해 줘야만 하고, 만약 필드클린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도 이 카드까지 같이 묘지로 가버려서 자신의 필드에 다른 몬스터가 없다면 추가타는 무리다. 거기에 다른 스타더스트 시리즈와는 달리 부활도 없는 완전히 일회용. 심지어 자신의 효과를 발동해 묘지로 가버리면 엑트로 가는 효과가 발동하지 않아 원본 부활도 불가능하다. 소환 난이도와 조건을 생각했을 때, 자신의 필드도 같이 쓸려나간다는 디메리트를 고려해도 블랙 로즈 드래곤 이 몇 배나 실용성 있다.

두 번째 효과도 마찬가지. 상대의 몬스터 효과를 무효시키고 자신의 효과로 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강력하지만, 이 역시 상대의 필드에 크게 영향받는 효과다. 예를 들어 제왕(유희왕) 시리즈 같이 소환시에만 효과가 나타나는 몬스터나, 그저 공격력만 높은 몬스터 등이 상대 필드에 있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거기에 공격력은 높지만, 관통같은 효과도 없어서 벽 몬스터 하나 희생시키면 끝. 엔드페이즈에 엑스트라덱으로 돌아간다는 치명적인 디메리트까지 생각해 보면 정말 쓰기 힘든 카드다. 어차피 일회용 카드라면 공격력을 크게 끌어올려서 한 방 승부를 볼 수 있는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 쪽이 나을 지도 모른다. 원작에서는 전혀 구멍이 아니었다는 게 이해가 안 갈 정도.

그나마 소환시켜 묘지에 보내놓고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으로 다시 부활시키는 방법도 생각해봄직하지만, 싱크로 소재로 쓸 레벨 1 드래곤족 중에서 쓸만한 카드가 드물고, 소환했다고해도 엔드페이즈에 엑스트라덱으로 돌아간다는 조건때문에 힘들다. 다만 엑스트라덱으로 돌아가는 점은 G.B.헌터로 해결할 수 있다.

일단 필요한 레벨 1을 메꿔줄만한 카드 후보로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때 묘지에서 특수소환되는 스타더스트 샤오롱이나,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의 소환시 같이 따라나가줄 수 있는 원샷 부스터, 그냥저냥 잘 튀어나올 수 있는 레벨1 카드인 황천 개구리, 배틀 페이더, 레벨 스틸러, 레벨1짜리 토큰등을 들어볼 수 있다.

싱크론 익스트림에서 추가된 리미트 오버 드라이브를 이용하면 손쉽게 꺼낼 수 있으나 화력이 앞서는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이 우선 순위다. 다만 만약 세트 카드가 거슬린다면 필드에 스타더스트 워리어를 꺼내고, 리미트 오버 드라이브로 이 카드를 꺼내상호간에 효과와 연계해서 로드 워리어를 꺼내는 방식이라면 안정적으로 필드를 클린하고, 3000의 직공 할 수는 있다.

아이스크림 막대기만으로 이걸 만든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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