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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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신성제 오딘 | 극신황 토르 | 극신황 로키 |
極神 / the Aesir
유희왕 5D's(애니)에 등장하는 몬스터군.
부스터 팩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에서 OCG화되었다. 사용자는 팀 라그나로크. 영문명칭은 "the Aesir". 애시르 신족(어스 신족)이라는 의미. 애니에서는 "성계(星界)의 삼극신(三極神)"이라고 불린다.
북유럽 신화의 주신들을 모티브로 한 싱크로 몬스터들로서, 뉘앙스만 보자면 일리아스텔의 "기황제"를 능가하는 것 같기도 하다. 시그너들의 용처럼 세계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카드들로, 역시나 그들처럼 자신의 의지로 주인을 선택한다. 하지만 이들이 어째선가 오히려 붉은 용을 적대하는 모습을 보여 팀 라그나로크는 팀 5D's를 적으로 간주했었다.
또한 파괴되어 묘지로 갔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부활하면서 어드밴티지를 버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꽤나 까다롭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성질을 이용하여 마지막 듀얼에서 3장의 삼극신이 전부 필드에 모이는 장면을 연출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토르와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필드 위에 같이 있자 서로 공명하면서 주변에 자연재해를 불러왔다. 일리아스텔의 역사 개혁에서 소유자를 지켜준 것도 그렇고 최소 시그너의 용들과 거의 비등하거나 그이상의 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OCG화되면서 신 속성, 환신야수족이란 특성이 지워진데다가 튜너 제한도 셋 다 다르게 붙었다. 다만 효과는 거의 그대로 등장. 신의 위엄이 추락한 것만 빼면, 속성과 종족이 바뀌어 더 많은 서포트를 받게 되었으니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튜너 제한이 생긴 건 조금 뼈아프다. 부활 효과가 묘지의 알맞는 튜너를 제외하는 코스트를 얻게 됨으로써 애니처럼 무한 부활을 보는 것은 힘들 듯 하다. 또한 그냥 파괴만 되면 부활했던 애니와 달리 상대에 의해 파괴됐을 때만 부활하기 때문에 애니처럼 바운스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신을 파괴하는 것도 불가능하게 됐다. 신의 카드(웃음)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 거기다가 이 카드들의 강화체도 삼사신처럼 존재하지 않는다.
OCG화된 관련 카드는 야수족 중심의 극성수, 마법사족 중심의 극성령, 천사족 중심의 극성천, 저것들을 통괄하는 극성, 마법/함정 카드인 극성보가 있다. 아무튼 많다. '극성'이라는 카테고리의 카드만 해도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에서 이미 10종류 넘게 발매된 상태. 그후로는 당연히 지원이 끊겼지만 애니에 안나온 카드들까지 나왔으니 대우는 괜찮은편.
정발될 때 번역이 어떻게 될지 우려하는 이들도 많았으나, 다행히 제(帝)와 황(皇)이 이름에 들어간 몬스터중에서는 제대로 번역된 카드들이 되었다.
2 삼극신
3 관련 카드
3.1 몬스터 카드
3.1.1 극성사룡 요르문간드
| 한글판 명칭 | 극성사룡 요르문간드 | |||
| 일어판 명칭 | 極星邪竜ヨルムンガンド | |||
| 영어판 명칭 | Jormungardr the Nordic Serpent | |||
|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8 | 어둠 | 드래곤족 | 3000 | 3000 |
|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필드에 "극신"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패에서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필드에 "극신"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이 카드는 파괴된다. ②: 이 카드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1번만, 앞면 수비 표시의 이 카드가 앞면 공격 표시가 되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은 3000 데미지를 받는다. | ||||
아래의 펜리르와의 연계 콤보를 통해 큰 데미지를 안겨줄 수 있는 카드. 하지만 극신을 꺼내놓지 못하면 거의 쓸모가 없는 데다가, 상대에게 레벨 8, 공격력 3000의 강력한 몬스터를 준다는 점이 문제. 상대가 엑시즈 소환으로 랭크 8의 엑시즈 몬스터를 꺼내거나, 튜너를 소환해 성태룡을 꺼내거나, 더 최악인 경우 드래곤족 / 어둠 속성인 요르문간드와 야수족 펜리르를 릴리스해서 비스트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만 주는 최악의 상황이 올수도 있다.
극성수 탕그뇨스트 역시 수비 표시에서 공격 표시로 돌아갔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있으니 펜리르 대신 중력 해제 등을 이용해 굴릴 수 있을 지도......? 물론 이 방법도 효율은 보장하지 못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럴드가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위의 펜리르와 이 카드를 동시에 꺼내놓아 유세이의 배틀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게 만들었지만, 유세이는 이차원의 정령의 코스트로 이 카드를 써먹은 지라 오히려 독이 되었다.
라그나로크때 토르에게 한방에 사망했기 때문인지 공격력이 토르보다 낮다.
이름의 유래는 로키의 세 자식 중 하나이자 라그나로크의 주역인 요르문간드.
3.1.2 극성사랑 펜리르
| 한글판 명칭 | 극성사랑 펜리르 | |||
| 일어판 명칭 | 極星邪狼フェンリル | |||
| 영어판 명칭 | Fenrir the Nordic Wolf | |||
| 특수소환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10 | 어둠 | 야수족 | 4000 | 4000 |
|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메인 페이즈 2에, 필드에 "극신"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패에서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필드에 "극신"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이 카드는 파괴된다. ②: 자신 배틀 페이즈 개시시에 발동한다. 자신 필드의 수비 표시 몬스터를 전부 공격 표시로 한다. ③: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전투 데미지는, 양쪽의 플레이어가 받는다. | ||||
극성은 사랑입니다
위의 요르문간드와의 연계 콤보를 통해 큰 데미지를 안겨줄 수 있는 카드. 게다가 이 카드가 일으키는 전투 데미지는 두 플레이어가 전부 받기 때문에 이 카드로 전투를 하기도 꺼려지게 된다. 문제는 역시 단독으로는 사용하기가 꺼려지는 데다가, 공격력이 4천인 몬스터를 상대에게 넘겨줘야 한다는 게 걸린다. 다행히 3번 효과로 전투 데미지는 서로가 받지만. 위의 요르문간드와 콤보로 사용하면 상대의 배틀페이즈 시작시에 상대에게 3천의 데미지를 줄수 있긴 하지만, 굳이 이런 번거로운 방법으로 데미지를 줄 바에야 극신으로 그대로 밀어붙이는 것이 더 빠르고 효율이 좋다. 게다가 상대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하지 않으면 위의 연계도 불가능해진다.
일단 세뇌 해제를 이용하여 자신의 필드로 되돌리는 사용법이 있다. 그 외에는 극성천 바나디스를 레벨 10으로 만들기 위한 소재로 이용하여 극신과 랭크10 엑시즈(……)를 하거나.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럴드가 사용. 요르문간드와 함게 이 카드를 내놓았으나, 유세이는 Sp - 스타 포스의 코스트로 써 버렸다.
이름의 유래는 요르문간드처럼 로키의 자식이면서 역시 라그나로크의 주역인 펜리르.
3.2 마법 카드
3.2.1 신들의 황혼
| 한글판 명칭 | 신들의 황혼 | |||
| 일어판 명칭 | 神々の黄昏 | |||
| 영어판 명칭 | Gotterdammerung | |||
| 일반 마법 | ||||
|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의 컨트롤을 상대에게 옮긴다. 다음 상대의 엔드 페이즈에, 선택한 몬스터를 파괴하고,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를 모두 게임에서 제외한다. | ||||
대놓고 라그나로크. 최종 전쟁답게 다음 상대 턴에 모든 걸 날려버린다. 단지 다음 턴의 엔드페이즈에 발동하기 때문에 대책 없이 발동했다간 다음 상대 턴의 배틀 페이즈에 컨트롤을 넘겨준 신에게 얻어맞는다. 위협하는 포효, 고철의 허수아비 등과 같이 써주자. 문제는 이 효과로 파괴당한 신은 상대의 효과로 파괴당한 것이 아니라 부활하지 못한다. 말 그대로 최종전쟁.
여담으로 효과가 애니판 혼돈환마 아미타일의 너프버전이다.
3.2.2 최후의 진군
| 한글판 명칭 | 최후의 진군 | |||
| 일어판 명칭 | 最後の進軍 | |||
| 영어판 명칭 | March Towards Ragnarok | |||
| 속공 마법 | ||||
|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해 발동한다. 이 턴의 엔드 패이즈까지 선택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며, 이 카드 이외의 마법,함정 효과를 받지 않는다. | ||||
안타깝게도 삼극신을 보호하고 싶으면, 아공간으로 전송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쓰기가 힘들다. 다만 이쪽은 몬스터가 남으면서 전투를 속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상황을 잘 나눠서 써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역시 삼극신에만 한정되는게 치명적인 단점. 전투를 속행시키는 거라면 공격력을 800내리기는 하지만 대상을 따지지 않는 금지된 성창이 있다.
3.3 함정 카드
3.3.1 묠니르의 마법 망치
| 한글판 명칭 | 묠니르의 마법 망치 | |||
| 일어판 명칭 | ミョルニルの魔槌 | |||
| 영어판 명칭 | Divine Relic Mjollnir | |||
| 일반 함정 | ||||
|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이 턴 선택한 몬스터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2번 공격할 수 있다. | ||||
토르의 망치 묠니르에서 유래한 함정. 삼극신에게 1턴 한정 더블어택 능력을 부여한다. 속공성을 중시해야 하는데 라이딩 듀얼 중이라 함정으로 나온게 단점. 아마도 묠니르가 던져도 바로 토르의 손으로 돌아와서 더블 어택인듯?
원작에서는 더블 어택 능력에, 이 카드의 효과 대상이 된 신이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상대에게 1000포인트의 데미지를 주는 효과까지 있었다.
3.3.2 프릿그의 사과
| 한글판 명칭 | 프릿그의 사과 | |||
| 일어판 명칭 | フリッグのリンゴ | |||
| 영어판 명칭 | The Golden Apples | |||
| 일반 함정 | ||||
| 자신 필드위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자신이 전투 데미지를 받았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이 받은 전투 데미지의 수치만큼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하고, 자신 필드 위에 "사정 토큰"(악마족 / 어둠 속성 / 레벨 1 / 공격력 ? / 수비력 ?)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의 공격력 / 수비력은, 이 효과로 자신이 회복한 수치와 같아진다. | ||||
팀 라그나로크의 브레이브가 사용한 카드.
카드의 이름을 제외하면, 딱히 삼극신이나 극성계열 몬스터들과는 연관되는 효과는 아니다. 효과는 고즈와 레인보우 라이프를 합친듯한 효과이며, 언급한 카드들과는 상호호환적인 관계이다.
원작에서는 엔드페이즈에 발동해 이번 턴동안 받은 모든 데미지를 회복하고 토큰의 공격력도 그만큼 올라가는 효과였다. 덕분에 첫턴부터 브레이브의 라이프를 대폭 깎은 크로우는 역으로 고전.
3.3.3 신의 위광
| 한글판 명칭 | 신의 위광 | |||
| 일어판 명칭 | 神の威光 | |||
| 영어판 명칭 | Solemn Authority | |||
| 지속 함정 | ||||
|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양 플레이어는 선택한 몬스터를 카드의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발동 후 2번째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를 묘지에 보낸다. | ||||
"대상으로 할 수 없는" 효과라 상대의 대상지정 카드에 체인하는 것은 무의미.
원작에서는 드래건이 사용하고 브레이브에게까지 이어진 함정. 덕분에 팀 파이브디즈는 삼극신을 대상으로 함정카드는 한번도 쓰지 못했다. 여기에 원작에서는 모든 카드가 아닌 함정의 대상지정만 막았기 때문에 그 2턴 동안 토르가 게일에게 능욕당했다.
참고로 이 일러스트에 나와있는건 바로 신의 심판에 나왔던 그 유일신 할아범이다!
3.3.4 오딘의 눈
| 한글판 명칭 | 오딘의 눈 | |||
| 일어판 명칭 | オーディンの眼 | |||
| 영어판 명칭 | Odin's Eye | |||
| 지속 함정 | ||||
| 1턴에 1번, 서로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해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의 효과를 엔드 페이즈까지 무효로 하고, 상대의 패와 상대 필드 위에 세트 된 카드를 모두 확인한다. 이 효과의 발동에 대해서 마법/함정/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 ||||
훨씬 싼 값에서 쓸 수 있는 마인드 핵이 있다. 이쪽은 지속적으로 쓸 수 있기는 한데, 극신이 필요하다는게 단점. 다만 효과 발동시 상대는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야 한다.
원작에서는 상대의 패 전부 또는 세트된 카드 1장만 확인할 수 있는 효과였다. 또한 상대의 체인 발동을 막는 효과가 없고, 대신 필드 위에 환신야수족이 있을 경우 이 카드의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는다는 효과가 있었다. 무효화하는 몬스터도 극신 지정이 아니라 환신야수족. 해럴드가 이 카드와 극성장 튜르의 효과를 사용하여 효과가 무효화되는 디메리트 없이 유세이의 전술을 확인하려 했지만 유세이의 함정 카드에 역이용당해 실패. 오히려 오딘의 효과가 무효화되어 제로 포스에 삼극신이 휘말리게 된다.
유래는 오딘이 미미르의 샘에서 바친 눈.
3.4 OCG되지 않은 카드
| 한글판 명칭 | 걀라르호른 | |||
| 일어판 명칭 | ギャラルホルン | |||
| 영어판 명칭 | Gjallarhorn | |||
| 지속 함정 | ||||
| 환신야수족 몬스터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이 카드를 마법＆함정 카드 존에 겉표시로 되돌려 발동한다. 이 턴 환신야수족 몬스터의 특수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발동 후 3번째의 자신의 엔드페이즈시에, 자신 필드상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와 이 카드를 게임으로부터 제외하고, 그 공격력의 합계 분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게 준다. | ||||
이 카드를 발동하고 해럴드는 턴 엔드만 하면 이겼지만, 확실히 승리하기 위함인지 극성사랑과 오딘의 눈 등을 사용했고, 결국 이것을 유세이에게 역이용당해 패배하게 된다. 삼극신들이 현실에서 환신야수족이 아닌 각각 다른 종족으로 나뉘어버렸기 때문에 이 카드가 실제 나올지는 미지수다. 나온다 하더라도 해럴드의 행동이 뻘짓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배틀 페이즈를 무조건 실행해야히는 페널티가 붙어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