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시티 차량. 현재는 601번에 투입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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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S110 저상버스
1 노선 정보
2 개요
세종교통에서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시내버스의 간선 노선. 아침 일부 시간대엔 고려대를 경유하는 602번으로 바뀌어 운행한다.
3 역사
- 2013년 4월 지간선제 시행 이후 과거 과거 610번, 613번 노선이 601번/602번으로 통합된 것으로, 첫마을을 순환하지 않고 내부를 통과하도록 바뀌는 등 자잘한 변화가 있었다.
- 지간선제 시행 이후 수 차례 배차간격이 개선 등의 자잘한 개선이 있었다. 지간선제 직후의 배차간격은 20분.
- 민원이 많아 변경 한 달 만인 2016년 2월 7일에 다시 대평종점을 경유하도록 바뀌었다. 링크 다만 과거와는 달리 대평리 구간을 경유하기만 하고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와 종착한다.
- 211번을 없애고 대신 601번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2016년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의견을 받았다. 세종시 공지사항
- 안건이 확정되어 2016년 9월 22일에 노선이 연장되었다. 또한 602번은 1일 8회에서 7회로 감회되었다. 세종시 공지사항
4 특징
- 첫마을이나 정부세종청사 내에서는 BRT 환승 노선의 역할도 겸하는데, 대평리나 첫마을에서는 조치원행 버스를 타고 나성동에서 내려 환승할 수 있고, 정부청사에서는 대평리행을 타고 성남고에서 환승하거나 조치원행을 타고 도램마을에서 환승할 수 있다. 이러한 식으로 990번과 991번[1]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 이용객이 가장 많은 간선 노선[2]임에도 불구하고, 노선 선형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편입지역 시골 구간인 연기면, 남면 구간(월하리~연기리 구간)의 상태가 심각한데, 왕복 2차선 도로에 불법주차 차량과 무단횡단하는 노인들과 뒤엉켜 자주 헬게이트를 연출한다. 특히 가끔 경운기가 출몰하는 경우라면...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로 노선 역할이 크게 변화한 이후에도 쭉 옛 1번 국도의 선형을 고집하다보니 생겨난 일. 세종시(구 연기군) 노선버스 중 멀쩡한 큰 길을 제쳐두고 엉성한 길을 따라 노선이 짜여져 있다면 열의 아홉은 구 1번 국도이다. 이 흔적은 소정~전의, 전의~전동 등 북부 지역에서도 볼 수 있으며, 대부분의 버스가 모이는 서창리~조치원농협로터리~번암리 왕복 2차선 종단도로 역시 예전에는 1번 국도 본선이었다. 번암리~방공학교 부분은 4~6차선으로 전면 확장되어 지금도 1번국도이지만, 방공학교에서 샛길처럼 난 대각선길은 다시 구 1번 국도인 것이다.
- 대략 2014년까지는 지금은 폐선된 620번과 마찬가지로 조치원 읍내를 빠져나온 뒤 영업운행 도중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고 출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수도권에선 정말 극히 일부 노선을 빼면[4] 볼 수 없는 광경이라 수도권 출신 이주민들이 컬쳐쇼크를 받는 경우가 있는 듯(...)
하지만 집이 포천이라면 익숙한 현상이다
- 조치원역 출발 차량의 경우 배차가 균일하지 못한데, 일반적인 배차에서 공주 방면 500번/550번과 시간이 겹치는 일부 차량이 3분 일찍 출발한다고 보면 된다. 조치원역 앞 정류장에서 양 노선이 같은 슬롯에 배정되어 있기 때문.
5 연계 철도역
- 일반 철도역 : 조치원역(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
- ↑ 급행이라 601번과 같은 정류장을 사용한다.
- ↑ 2등은 801번.
- ↑ 지금은 991번에서 운행.
- ↑ 대표적으로 서울 범일운수의 505번, 5627번, 5633번같은 경우. 다만 해당 노선들은 중요한 곳을 다 돌고 노온사동으로 갈 때 끝단(소하동)에서 잠시 충전한다.(그게 광명역 목전을 앞두고라서 문제지......) 502번도 한때 모종의 이유로 인해 도심에 진입한 후 종점 근처에서 서울특별시청 서소문별관 내 가스 충전소를 어쩔 수 없이 이용했으나, 월암동공영차고지 이전 후에는 월암차고지에 충전소가 있어서 현재는 시청 대신 월암동에서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601번은 승객이 넘치는 노선 한복판에서 기름을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