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북측 정류장을 지나는 블루시티 차량.
1 노선 정보
1.1 전체 정류장 목록
반석역→첫마을 | 15분 | 첫마을↔정부청사 | 2~3분 | 오송역→도램마을 | 15분 | 반석역↔오송역 | 40분 |
첫마을→반석역 | 20분 | 정부청사↔도램마을 | 2~3분 | 도램마을→오송역 | 20분 | 첫마을↔도램마을 | 5분 |
- 동일 시외구간의 상하행 소요시간이 다른 것은 승하차 등으로 지연 시 회복을 위함이다. 현재는 별다른 일이 없다면 몇 분 정도 일찍 도착한다.
- 아직 개통되지 않은 정류장 또는 노선은 회색으로 표시한다.
2 개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 반석역에서 출발해 세종특별자치시 BRT의 서쪽 구간을 지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의 오송역까지 운행하는 세종특별자치시 BRT의 노선. 운행거리는 31.2㎞으로, 표정속도는 46.8㎞/h이다.
3 역사
- 과거 세종특별자치시 BRT 차량 선정 시범운행 목적으로 신설된 9400번이 전신으로, 노선의 배차는 대략 1~2시간에 1대 수준이었으며, 시범운행 노선 외에 세종교통의 770번, 청주 751번이 반석역 이북 구간의 수송을 분담하는 형태였다. 당시에는 블루시티, FX116 클린디젤 하이브리드, 한국화이바 바이모달트램(1세대) 외 여러 차량이 무료로 운행되었다.
- 시범운행 당시에는 세종교통의 차량 사정이 매우 좋지 않아 종종 BRT 구간에 770번 번호로 BM090같은 고물이 굴러다니기도 하였다. 이는 정식 개통 후 세종교통에서 770번을 폐선하고 기타 고물차 대숙청을 벌인 이후 해결.
- 2013년 4월 버스 개편과 함께 기존 BRT 차량으로 선정된 블루시티를 추가로 도입하여 2013년 4월 22일 990번으로 정식 개통했다. 정식개통 당시 배차간격은 RH 10분, NH 20분.
- 정식 개통 이후 한동안은 하루 500만원의 적자를 보며 운행[2]하고 있었다고 한다.
- 2013년 6월 대전 도시철도와의 환승 시스템을 도입함과 동시에 반석역 - 세종특별자치시 간 중복 노선(대전 109번, 세종교통 651번)을 폐선하였다.
- 2013년 12월 개편으로 배차간격을 RH 10분, NH 15분까지 줄여 이때부터 어느 정도 제 자리를 잡았다는 평을 듣게 되었다. 덕분에 과거보다 수요가 늘어나 운행 초기와는 다르게 사람이 많이 들어차 러시 아워에는 종종 가축수송을 하기도 한다.
- 2014년 7월 1생활권 개발에 발맞춰 배차를 평일 5~12분, 주말 15분까지 개선하였다.
- 2014년 8월 드디어 흑자를 기록했다.[3] 개통 1년 만의 일이다.
- 2015년 4월 연계 지선버스 개편과 함께 배차를 평일 5~10분, 주말 12분 간격으로 개선했다.
- 2016년 3월 31일부터 기존의 문제점이 개선된 2세대 바이모달트램의 시범운행이 시작되었다.
4 특징
- 인구가 더 늘어난 2016년 시점에서는 상당한 공급 부족 현상을 빚고 있다. 특히 노선 양 끝에 있는 반석역과 오송역이 문제인데, 오송역의 수요가 KTX 도착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보니 KTX 도착 직후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승객이 엄청나게 몰려든다. 심한 경우에는 오송역 육교 끝까지 줄이 늘어서서 두어 대는 보내야 겨우 탈 수 있을 정도. 반석역 구간 역시 배차간격 차이로 인해 종종 버스 1대에 지하철 2대 분량의 승객이 몰려 이쪽도 혼잡이 심한 편이다. 2017년 바이모달트램 등 대용량 차량을 도입하고 배차를 개선하여 해소할 예정이라고 하니 두고 봐야 할 듯.
- 오송역에서 영업 종료 후에는 604번 지방도(세종오송로) 대신 조치원-오송 간 국도를 이용해 회송한다. 연료충전, 영업종료 모두 해당.
5 연계 철도역
- ↑ 7:00~8:40, 17:30~19:30
- ↑ 「세종시 급행버스 매일 500만원 적자」, 2013-06-20, 중앙일보
- ↑ 「세종 BRT 첫 흑자 전환」, 2014-08-27,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