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502

서울특별시 5권역 간선버스
500†§50150250350450550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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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선노선 / § : 공동배차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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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2번으로 운행하던 시절(2007년 4월)의 모습. 위 차량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차량으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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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현재.(숭례문)

1 노선 정보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502번
기점경기도 의왕시 월암동(월암공영차고지)종점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한국은행.신세계)
종점행첫차05:10기점행첫차06:20
막차00:10막차01:30
평일배차6~15분주말배차토요일 7~15분/일.공휴일 8~15분
운수사명우신버스인가대수27대(예비 1대)[1]
노선월암공영차고지 - 월암IC - 의왕고교 - 의왕ICD제2터미널 - 의왕보건소 - 고천.의왕시청 - 호계3동주민센터 - 호계소방파출소 - 안양농수산물시장 - 평촌동주민센터 - 인덕원역 - 정부과천청사 - 과천성당 - 남태령역 - 사당역 - 이수역 - 정금마을 - 동작대교 - (→ 서빙고역 →) - 이촌역 - 용산공고 - (신용산역 →/← 용산역) - KT용산지사 - 삼각지역 - 숙대입구역 - 서울역버스환승센터서울특별시청 → 한국은행.신세계 → 숭례문 → 서울역버스환승센터 → 이후 역순

2 개요

441번과 함께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중에서 가장 남쪽으로 내려가는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74.31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797번 좌석버스(고천동 - 신세계)[2]가 전신이다.
  • 2006년 12월 2일에 한강대로 버스중앙차로가 완공되면서 버스중앙차로로 운행하게 되었다. 우신버스 공지사항
  • 2008년 9월 6일에 광화문.광화문빌딩 정류소에 추가로 정차하게 되었다. 우신버스 공지사항 이렇게 숭례문만 3번 경유하게 되었으나, 도심방향 승객이 늘어났다.
  • 2009년 6월 24일에 간선버스로 전환되면서 502번이 되었다. 우신버스 공지사항 이로 인해 고천부터 사당역까지 노선이 100% 겹치는 777번과 경쟁하게 되었지만, 광역버스 시절에는 거의 없다시피 했던 구간수요가 늘었다. 다만 좌석버스는 얼마 못 가서 전부 사라졌다.
  • 래미안용산더센트럴 건설로 인해 한강대로35길이 폐쇄되면서 2012년 9월 14일에 한강대로29길 경유로 바뀌었다. 서울특별시 공지사항
  • 기존 고천동차고지가 행복뉴타운 개발에 포함되면서 2015년 7월 1일에 441번과 함께 월암공영차고지로 연장되었다. 우신버스 공지사항 덕분에 파장동 수원북부공영차고지에서 가스충전 거부를 당하고 서울특별시청 서소문별관에서 가스를 충전했던 일도 옛 말이 되었다.
  • 2015년 9월 4일부터 부곡체육공원, 장안마을에 추가 정차한다. 이 두 정류장은 62번이 폐선된 이후로 9년 동안 놀던 정류장들이다.
  • 2016년 4월에 한국은행.신세계 대신 세종대로사거리 회차로 변경하는 안건이 올라왔다. 관련 공문

4 특징

서울특별시 시내버스441번과 함께 가장 남쪽까지 내려가는 노선이다.

선형이 직선에 가까운 선형인데, 좌/우회전하는 곳을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직진을 많이 한다.

이 버스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뼈대있는 노선이라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며, 797번이라는 노선 번호가 사라진 지 10년이 지난 2014년 현재에도 네이버에 "797번"을 치면 "우신버스", "신세계백화점"이 연관검색어로 뜰 정도로 유명하다. 고천동이나 과천시에서 오래 산 사람들은 서울특별시 도심으로 나가는 유일한 수단인 이 좌석버스가 생존 수단이었으며 아 그리운 옛날의 추억이여, 지금도 어르신들은 502번보다 797번이 익숙한 경우가 많다. 어르신이 아니어도 지금 10대 청소년도 이를 그리워하는 이가 있다!!! 그러나 간선(일반도시형)버스로 바뀐 지금은 장거리보다 구간 수요로 바뀌고 말았다.

4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의왕시안양시 일부 지역 주민들과, 앉아서 갈 수 없는 과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한다. 일부 구간에서는 4호선보다 더 속도가 빠르다.[4]

남태령역 이후로 4호선과 완벽히 중복되기 때문에 폐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아직도 잘 살아 있는 용자 노선이다.[5][6] 4호선이 사당역 이남에서부터는 배차간격이 벌어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의왕시 지역의 이용률이 상당히 높다. 또한 사당역 이북에서의 심야 수요를 책임지는 노선이기도 하다. 첫차가 4시대에 출발하지 않아 늦은 편이지만, 웬만한 서울 버스보다 막차 시간이 늦으니 잘 활용하면 효율적이다.[7] 만약 인덕원동탄선이 개통되면 남아있는 단독 구간마저 4호선과 겹치게 된다.그러니까, 540번과 함께 흥안대로 심야의 제왕이라 하겠다

간선버스로 전환되면서 좌석형 차량을 일반형 천연가스버스로 바꾼 후 수난이 시작되었는데, 그 이유는 가스 충전 때문이다. 502번은 후술하는 이유로 가스 충전이 불편했던 노선이다. 운행 중 가스가 떨어지면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남대문시장, 회현역에서 승차한 승객들은 무임으로 승차하고 세종대로네거리에서 하차한 후 먼저 서울특별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충전한 차량에서 현금 승차와 단말기에 카드 접촉을 해야 하는, 승객 인계상의 병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각종 민원으로 인한 불만이 많아졌고, 의왕시 관내에 천연가스 충전소도 단 한 곳도 없었던 마당에 어거지로 전환한 거라 일은 더 커져만 갔다.

가스 충전을 할 때는 세종대로네거리에서 U턴하여 서소문로로 들어가 시청 서소문별관 2동과 5동 사이 및 서울시립미술관 앞에 있는 서울시청CNG충전소로 갔다. 다만 이것은 정식 인가된 코스가 아니며, 충전소로 간다고 안내판을 바꾸고 이동했다. 사실 고천동차고지에서 2km 정도만 더 내려가면 충전소가 있는 수원북부공영차고지가 있으나, 502번은 441번과 달리 사용 허가를 받지 못했다. 에라이 그냥 파장동으로 연장하고 영업하지(...) 시청충전소에는 서대문11번같이 외곽지에 있는 공영 차고지나 충전소까지 가기가 어려운 마을버스 차량들이 꽤 들어와서 충전하기 때문에 혼잡한 편이다. 충전기는 1대가 있으며,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회차 경로가 변경되면서 한국은행 바로 앞에 502번만 정차하는 정류장이 생기면서, 충전하러 갈 때는 여기서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 다음 시청충전소까지 공차회송하여 충전했다. 충전을 마치면 다시 이 정류장으로 돌아와 운행을 시작했다. 사실상 운행 도중 충전하는 노선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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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KAL 빌딩이라고 표시된 곳 근처에 시청 서소문 별관 CNG충전소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출처)

서울역버스환승센터를 지난 후 소공동주민센터 쪽으로 갈 때 한정으로 숭례문 정류장은 깔끔하게 무정차 통과한다. 이용시 참고바람. 그리고 "시청앞" 정류장은 사실 서울특별시청에서 많이 떨어져 있다.

이전까지는 동작대교를 지나는 유일한 시내버스였으나, 2013년 3월 19일자로 3423번이 노선 연장을 하면서 3012번으로 변경하면서 동작대교 경유 버스가 둘이 되었다. 단, 아직까지는 유일한 간선버스이긴 하다.

여담으로 5에서 0으로 가는 간선 중 유일하게 9502가 502가 되기 전까지 다른 노선이 502라는 번호를 사용한 전례가 없었다.[8] 사실상 9502에서 9만 뺀 수준.[9]가장 완벽한 형간전환(노선번호 바꾸기)

이 노선은 우신운수 차고지가 있는 남태령역(서울역 방향은 정류장명이 전원마을)에 양방향 모두 정차하나, 540번이 정차하는 남태령부대 정류장은 무정차 통과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양방향 다 정차하게 됐다. 반대로 540번은 남태령부대에 정차하지만 남태령역은 무정차 통과한다.

월암동으로 연장되면서 관양동/인덕원역 - 고천동/부곡동 직통 경로에서의 1-1번의 메리트가 많이 반감되었다. 인덕원역에서 의왕역까지 1-1번은 내손동과 오전동으로 빙빙 돌아가는 택배근성을 보여주지만 502번은 의왕시청 들어가기 전까지 왕복 2차선 도로를 단 한번도 경유하지 않고 47번 국도1번 국도만 이용하기 때문에 최소 10분 이상의 속도 격차를 보여주기 때문. 더군다나 막차도 1-1번보다 늦게 끊긴다.의왕에서는 급행버스가 완행버스보다 더 저렴합니다!

의왕 방향은 용산역 바로 앞에 정차하고, 도심 방향은 한강대로 중앙차로에 정차한다. 신용산역에서 용산공고 쪽으로 좌회전이 안 되기 때문이다.

5 연계 철도역

  1. 토요일은 23대, 공휴일엔 20대로 운행.
  2. 삼원여객에서 운행하다가 회사 부도로 우신버스가 운행하게 되었다.
  3. 개편 전 26-3번(철산동-신세계), 55-2(신림동-신세계), 124번(소하동-신세계), 740번(노온사동-신세계) 등이 있었다. 정류장 번호 02144, 속칭 신세계종점으로 알려진 이 정류소는 2015년 12월 현재 143번, 406번, 705번이 이용하는데, 우회전하는 705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남산3호터널로 들어간다.
  4. 선바위역-대공원 구간을 스킵하기 때문이다. 물론 안 막힐 경우고, 남태령 넘어 북쪽으로 가는 건....툭하면 막히는 데다가 주말에는 가변버스전용차로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오후 시간대부터는 헬게이트 확정.심지어 토요일 밤 11시 넘어서 막히는 걸 경험했다는 증언도 있다... 남쪽 방향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듯.
  5. 인덕원역 이북으로는 잠시 4호선이 일탈하는선바위역-대공원 구간을 제외하고는 미친듯이 비슷...아니 같다. 심지어 동작대교 위에 정차하게 되었으니, 동작역도 이젠 중복이다. 물론 고천동 방향으로는 신용산역에서 용산공고 쪽으로 좌회전이 안 되기 때문에 용산역 광장에 선다만... 신용산이나 용산이나.
  6. 이 점을 명시하자. 지하철과 중복된다고 노선을 대거 폐선하거나 조정해야 한다면 현재 운행 중인 노선의 60 ~ 70%는 없어져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누가 피해를 보게 될 지 생각해 보시길... 그렇다고 대구 2호선처럼 팀킬당하게 두자는 건 아니고(...)
  7. 이러한 노선으로 201번 등이 있다.
  8. 원래 2004년 버스 개편 당시 서울대학교에서 동대문을 가는 동아운수의 간선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었지만 수유동(화계사)에서 서울대학교를 가는 152번으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공번이 되었다.
  9. 종점이 0권역(중구)이자 광역버스에서 간선버스로 형간전환된 노선으로 기점이 연장선인 5권역(경기도 의왕시)이 된 것이다.
  10. 10.0 10.1 10.2 신세계 방면 신용산역 하차
  11. 숙대입구역 하차 도보 5분 거리
  12. 월암 방면 용산역 하차
  13. 신세계 방면만 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