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문

한양도성 8대문 및 보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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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광희문


昭義門 / Soui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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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 한성의 4소문 중 하나. 서소문이다.
Door of cow가 아니다

2 역사

1396년 건설되어 광희문과 함께 시체를 밖으로 빼내고 일반적인 통행로로 사용되었다. 처음에는 소덕문이었지만, 1744년 영조 때 문을 개수하면서 소의문으로 고쳤다.

1914년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소의문 지역에 도로와 경의선 철도를 낸다는 명분으로 소의문을 헐어버렸다.

3 헐린 이후

그렇게 1914년 헐려버린 이후 이 지역은 "서소문이 있었대" 정도만 남게 된다. 정확한 위치는 불명이며, 대략 지금의 서소문근린공원 주변 경찰청앞사거리에서 한 블럭 더 들어간 샛길 분기점이 소의문이 있었을거라 추정되는 지역이다. 소의문 지못미 소의문의 이름은 서소문로라는 도로명주소로 남았으며, 경의선에 서소문역과 서소문건널목이 있었다는 것만 남아있다. 비슷한 예가 바로 돈의문 즉 서대문이다. 서대문도 마찬가지로 일제에 헐리고, 터를 알리는 알림석만 있다. 실제로 있는 터는 다 도로가 들어서 있다. 그나마 남은 것은 서대문구라는 지명 뿐.
영원히 고통받는 한양 서쪽 성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