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록

솔록

338MS.png 338 솔록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338
호연 : 126
없음바위
에스퍼
솔록ソルロックSolrock
특성
부유땅 타입 기술에 맞지 않는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
별똥별 포켓몬[1]1.2m154.0kg광물
진화solrock.gif
338 솔록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강철 고스트 땅 물 벌레 악 풀격투 드래곤 바위 얼음 전기 페어리노말 독 불꽃 비행 에스퍼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709585556570440
도감설명
루비우주에서 떨어졌다고 일컬어지는 신종. 공중에 떠서 소리도 없이 이동한다.
싸움이 벌어지면 강한 빛을 발산한다.
사파이어태양광선이 파워의 근원. 상대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다고 한다.
몸을 회전시켜서 고열을 발산한다.
에메랄드태양에너지가 파워의 근원. 맑은 날에는 태양을 향해 늘어선 솔록이 빛을 흡수한다.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낮 동안 태양에너지를 비축한다. 언제나 무표정. 상대의 생각을 읽어낸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몸을 회전시키면 태양과 같은 빛을 발산해 적의 눈을 안 보이게 한다.
4세대
블랙/화이트
태양의 분신이라는 소문이 도는 신종 포켓몬이다. 몸을 회전시켜 빛을 발한다.
블랙2/화이트2태양에너지가 파워의 근원이라서 낮에는 강하다. 회전하면 몸이 빛난다.

1 상세

모티브는 태양[2].태양 만세 이름의 모티브는 Sol+rock. 3세대 호연 지방의 유성 폭포 등 운석과 관련있는 장소 등지에서 나타나는 포켓몬. 루나톤과 자주 세트로 엮이며 종족치 총합도 서로 똑같다. 둘의 종족치를 비교하면 솔록은 공격과 방어가 높고 루나톤은 특공과 특방이 높다.

솔 데 로카

루나톤과 달리 루비, 에메랄드에서 나오며 또한 4세대에서는 루비칩을 끼고 어느 곳에서 잡으면 된다.

루나톤과 더불어 이끼시티 관장인 풍&란(비행관장 풍란 말고)의 주요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솔록이야 바위/에스퍼라서 물이나 풀 타입 기술이면 끝이지만 루나톤의 타입 역시 솔록과 같은 바위/에스퍼인지라 잘하면 파도타기 한방에 체육관 관장의 모든 포켓몬이 원샷원킬당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이래서 3세대 스토리 스타팅은 대짱이나무킹을 써야 한다.

포켓몬스터 썬 발매 소식 이후로 솔가레오와 엮인다.

2 성능

그런데 태양을 닮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침햇살은 배우지 않고 영 시원치 않은 전투력을 보유했다.(…) 게다가 특성이 아니었다면 나시세레비, 눈설왕, 아마루르가 등과 맞먹는 약점 7개[3](…)라는 경이적인 안습함을 자랑한다. 그나마 루나톤과는 달리 이쪽은 대폭발 위력이 어느 정도 나와준다는 게 유일한 위안.

또 자력기로 솔라빔을 배워 물과 땅을 아웃시키고 자력기로는 회오리불꽃, 기술머신으로는 불 타입도 아니면서[4] 화염방사, 불대문자 등의 불기술을 배워 강철, 풀, 벌레라는 약점을 잡아낸다. 그런데 특공이 너무 낮아[5] 과연 잘 해치울까 의문이다..

다행히 물리 공격은 95. 아이스크와 동수치로 그럭저럭 높은 편이어서 대폭발, 지진, 스톤에지 등의 기술을 부담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이지만, 그도 그 하고 많은 약점에 통째로 묻혀서 뒷전으로 밀려나고, 에스퍼 타입 물리기를 배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애초에 에스퍼 타입 기술의 특성상 물리기 쪽이 적어서 예외로 친다. 게다가 자폭기 이외로 최대 위력 나는 물리공격인 스톤에지는 명중률이 시원찮고 기가임팩트는 1턴 반동이 있다.

……사실 이 녀석의 진짜 존재 의의는 5%의 확률로 태양의 돌을 들고 나온다는 것. 5세대 들어 엘풍 등 태양의 돌 사용처가 많아짐에 따라 블랙시티를 활용할 수 없는 유저들은 솔록느님에게 굽신거려서 태양의 돌을 하사받아야 한다(...). 같은 이유로 루나톤 또한 이렇게 추앙(?) 받는다. 근데 존재 의의가 태양의 돌 셔틀이라니... 그래도 5세대 들어 존재 의의 자체가 사라진 모 불달팽이보단 낫다.

참고로 6세대에서 미르시티의 솔레유 카페에 가면 점원이 "태양처럼 된다면 모두가 고마워 하겠지...포켓몬 솔록에 대한 것은 말하지 않는 게 중요해"라고 말한다(...) 이쯤되면 제작진이 공인한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일지도...

현재 포켓몬 다이렉트가 업데이트 된 이후로 '포켓몬스터 썬'에 대놓고 실루엣이 나왔다. 메가진화 혹은 다른 상향으로 루나톤과 함께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지만... 진화형도 추가되지 않는 등 그런 거 없었다.

3 기타

애니메이션에서도 안습의 취급을 받았다. 그런데, 에피소드에 나온 마을 자체가 미신이 넘치는 마을이라.(...) 솔록을 가뭄의 원인인줄 알고 그랬다. 하지만 후에는 아예 솔록을 수호신으로 여긴다...[6]

XY 91화 향전시티 트라이 포카론에서는 참가자 릴리의 포켓몬으로 등장하고 101화 배롱마을 트라이 포카론에서도 주인과 함께 재등장하였다.

여담으로, 메가진화가 생긴다면 굉장히 화려해질것같다고 예상하는 팬들이 많다. 루나톤도 마찬가지.[7]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종족값 개념이 사라졌기 때문에 본가보다 더 사용하기 좋다. 또한 바위 타입 중 넷뿐인 지능그룹 F라는 것도 장점.[8] 출현 장소는 공간의 균열 4~10층 사이에서 나오며, 운이 좋다면 알도 얻을 수 있다!
  1. 원문은 いんせき(운석) 포켓몬이다.
  2. 덕분에 특별한 색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태양의 배색과 똑같다.
  3. 강철, 물, 풀, 악, 벌레, 고스트에 땅까지 추가될 뻔 했다…….
  4. 태양의 코로나, 플레어 등의 고열 현상을 감안한다면 그리 용납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5. 루나톤의 공방과 특공방이 바뀐 것이다.
  6. 전에는 로토스을 수호신으로 여겼다.
  7. 이와 별개로, 메가진화가 생긴들 상승 종족값은 100에 그치기 때문에 공격과 스피드에 올인할 듯 싶다.
  8. 솔록, 루나톤, 릴리요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