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중몬 |
아이스크 |
목차
290 토중몬
291 아이스크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토중몬 | ツチニン | Nincada | 전국 : 290 호연 : 042 | 수컷 : 50% 암컷 : 50% | 벌레 땅 |
아이스크 | テッカニン | Ninjask | 전국 : 291 호연 : 043 | 벌레 비행 |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 ||
토중몬 | 복안 | 기술의 명중률이 30% 높아진다. |
*도주 | 야생 포켓몬으로부터 반드시 도망칠 수 있다. | |
아이스크 | 가속 | 매턴마다 스피드가 1랭크씩 오른다. |
*틈새포착 | 상대방의 리플렉터, 빛의장막, 신비의부적을 무시한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290 토중몬 | 신참 포켓몬[1] | 0.5m | 5.5kg | 벌레 |
291 아이스크 | 시노비 포켓몬 | 0.8m | 12.0kg |
진화 | 290 토중몬 | 레벨 20 -> | 291 아이스크 |
아래 참조 -> | 292 껍질몬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4배 | 2배 | 1배 | 0.5배 | 0.25배 | 0배 |
바위 | 불꽃 비행 얼음 전기 | 강철 고스트 노말 독 드래곤 물 악 에스퍼 페어리 | 벌레 | 격투 풀 | 땅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290 토중몬 | 31 | 45 | 90 | 30 | 30 | 40 | 266 | |
291 아이스크 | 61 | 90 | 45 | 50 | 50 | 160 | 456 |
도감설명 | |
290 토중몬 | |
루비 | 몇 년이나 깜깜한 흙 속에서 산다. 나무뿌리에서 영양을 흡수하고 가만히 움직이지 않은 채 진화의 때를 기다린다. |
사파이어 | 날카로운 발톱으로 수목의 뿌리를 깎아내고 수분이나 영양을 흡수한다. 햇빛은 눈부셔서 꺼려한다. |
에메랄드 | 큰 나무의 뿌리에 거처를 만든다. 깜깜한 땅속의 상황을 수염 같은 더듬이로 살핀다. |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 오랫동안 땅속에서 살았기 때문에 눈은 거의 안 보인다. 더듬이로 상황을 살핀다. |
하트골드 소울실버 | 10년 이상 땅속에서 지내는 경우도 있다. 수목의 뿌리에서 영양을 흡수한다. |
4~5세대 | 땅밑에서 성장한다. 거의 보이지 않는 눈 대신 더듬이로 상황을 살핀다. |
291 아이스크 | |
루비 | 고속으로 움직여대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울음소리만 들려서 오랫동안 투명한 포켓몬이라고 생각됐었다. |
사파이어 | 잘 키우지 않으면 큰 소리로 계속 울어대기 때문에 트레이너의 실력이 테스트 당하는 포켓몬이라고 일컬어진다. |
에메랄드 | 고속으로 격렬하게 움직여대기 때문에 모습을 포착하기 무척 어렵다. 울음소리를 계속 들으면 두통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 어떤 공격이든 피해버린다고 일컬어질 만큼 재빠른 포켓몬.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달콤한 수액이다. |
하트골드 소울실버 | 울음소리를 계속 들으면 두통이 낫지 않게 된다. 안 보일 정도의 스피드로 움직인다. |
4~5세대 | 매우 고속으로 움직이므로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될 때가 있다. 수액에 모여든다. |
1 상세
3세대에서 첫 등장한 포켓몬으로, 모티브는 매미, 일칭 이름과 분류를 보면 알겠지만 닌자.
벌레 포켓몬답게 체력, 방어 수치가 낮으며 특히 내구도는 독침붕보다 더 열악하지만 이 포켓몬의 진가는 바로 스피드에 있다. 비전설 포켓몬 중에서는 제일 높고, 전설의 포켓몬을 포함해도 테오키스 스피드폼을 제외하곤 가장 높다.
2 실전
겉모습만 보면 별거 아닌 포켓몬인 것 같지만 이 포켓몬에게는 160이라는 정신나간 스피드 종족치가 있으며 이는 비전설 최강의 스피드이다. 덕분에 독보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판이 따로 있다. 메가후딘이나 테오키스 어택폼을 선공기도 없이 마음놓고 후드려 팰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켓몬으로 아마 상대가 고심해서 내놓은 메가후딘이나 테오키스 앞에 아이스크가 나타난다면 아마 기절초풍할 것이다.[2]
그리고 가속이라는 우수한 특성 때문에, 1턴만 버티면 테오키스 스피드폼을 능가하는 최속 포켓몬이 된다. 주로 기합의띠를 달고 방어/대타출동/칼춤 등을 쓰면서 랭크를 올린 후, 바톤터치로 다른 포켓몬에게 버프를 전달하는 바톤 요원으로 활용된다. 틈새포착 특성이나 페인트 같이 방어 기술을 뚫고 피해를 주거나 모래바람 상태이거나 하지 않을 경우 확정적으로 1칼춤과 2방어를 통한 공격 2랭크 + 스피드 3랭크 업 상태를 다음 포켓몬에게 넘겨줄 수 있어 대놓고 기점 확보용으로 쓰이는 포켓몬.
공격 종족치가 90으로 낮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초스핏 어태커로 쓰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내구가 그 독침붕보다도 낮고 비행 타입 자속은 위력 60밖에 안되는 제비반환, 벌레 타입 자속은 시저크로스 둘뿐. 게다가 자기 자신은 선공기를 배우지 못하면서 다른 선공기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의외의 상황에서 끔살당하는 경우도 있다. 후딘이나 아쿠스타 같이 선공기 없는 에스퍼 타입 잡는 데는 선수지만 그 밖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턴수에서 밀리게 된다. 특히 상성상 유리해야 할 악 타입의 경우 기습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고 녹아내린다. 벌레/비행이라는 타입을 이용해 구멍파기를 사용하는 전술[3]도 있지만, 비자속에 1턴 경과라는 페널티가 사라진 건 아니어서 그 사이에 비행 타입이나 부유 특성을 지닌 포켓몬으로 바꿔버리면 그만.
이후 번치코나 샤크니아, 펜드라 등 전투능력이 뛰어난 포켓몬들에게 가속 특성이 추가로 부여되고, 6세대에서 수컷의 드림 특성이 유전 가능해지고 암컷의 기술 또한 유전 가능해진 바람에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 그러나 160이라는 원톱 스피드 덕분에 아이스크는 여전히 바톤 요원으로서는 가장 안정적이다. 왜냐하면 가속 번치코가 아무리 바톤과 가속의 양립이 가능해졌고 효율이 이전보다 더 좋아졌더라도, 번치코는 메가진화의 대상이기 때문에 메가스톤을 장비하면 아이템을 낄 수 없다. 번치코는 80-70-70의 내구가 그다지 낮지만은 않아서 보통 기합의 띠가 아니라 다른 효율 좋은 아이템들을 장비하기도 하고.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가번코는 워낙에 강력한 포켓몬이기 때문에 자체 성능만으로도 충분히 상대를 곤란한 지경에 빠트릴 수 있다.
아이스크는 반면에 번치코처럼 자체 성능으로 몰아붙일 수는 없으나, 대신 안정적인 가속턴을 벌어 준다. 둘 다 방어만으로도 1턴을 벌 수 있지만 아이스크는 구멍파기를 사용해[4] 같은 벌레/비행 가속몬 메가자리도 불가능한 가속턴 벌기를 해 준다. 번치코나 펜드라, 샤크니아가 가속턴 벌겠다고 구멍이라도 팠다가는 지진에 맞기 일쑤이다. 물론 구멍파기로 인해 상대가 랭크업을 하는 시간도 벌게 놔둔다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어차피 가속 때문에 우리 쪽도 랭크업을 하기 때문에 각각 일장일단이 있는 셈. 구멍파기가 조금 불안정하다면 고속이동으로 때우면 된다.
그리고 둘 다 파이어로에게는 매우 취약하다. 이것도 따지자면 아이스크나 메가자리 쪽이 더 유리한데 번치코는 둘과는 달리 언급했다시피 한 턴을 버티게 해 주는 기띠 대신 다른 유용한 도구들을 장비하기 때문.[5]
다만 아이스크를 잘 쓰고 싶다면 메가쁘사이저는 주의, 또 주의하자. 첫 턴의 방어를 스카이스킨 적용받은 페인트로 간단히 붕괴시킬 수 있다.
예능 기배로 체력과 스핏에 노력치를 준 틈새포착 아이스크를 내보내 나오자마자 목숨걸기를 사용하는 버그미사일 아이스크도 있다. 예능이라고 무시할 게 못 되는 게, 아이스크보다 빠른 포켓몬은 없고, 상대가 짓궂은마음을 들고 나와서 먼저 대타를 깔아도 틈새포착으로 무시하며, 체력 종족값 61 이하의 고스트타입 이외[6]는 전부 확정적으로 때려잡을 수 있고, 체력에 노력치를 4만 투자해서 운용하는 게 정석인 다수의 저내구 포켓몬을 때려잡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종족값 92인 삼삼드래[7]까지 권내에 들어온다.
목숨걸기 외에는 속이다 대비용 방어, 목숨걸기로 죽을 각이 아닌 포켓몬을 만났을 때 사용할 유턴, 스텔스록이라도 맞았을 때를 대비해 다음 턴을 도모하는 날개쉬기나 기점마련용 뽐내기/맹독 등, 1회용 포켓몬을 전제로 하면 여러 가지 재미있는 기술로 배치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기존의 랭업바톤형 아이스크가 너무 유명한 탓에 처음에 얘를 맞닥뜨리고 무언가로 교체하는 행위는 보통이라면 1가속+a 턴을 갖다바치는 꼴이기 때문에 읽기가 너무나도 어렵다. 상대의 선발 포켓몬을 처리하고 기점을 잡은 뒤, 선발 포켓몬에게 약한 자신의 포켓몬[8]을 꺼내 스스로 랭업을 하든지 해서 스윕해버리는 방법이 있다.
3 그 외 트리비아
3세대까지는 한국 명칭이 여러가지가 있었다. SBS에서 포켓몬스터 AG 방영 당시, 토중몬은 닌자토, 아이스크는 닌자스크[9]로 불리기도 했었는데, 포켓몬 코리아가 설립된 4세대 이후로는 바뀌어 현재 명칭이 되었다.
토중몬이 아이스크로 진화할 때 빈 포켓몬 슬롯과 몬스터볼이 있다면 껍질몬을 획득할 수 있다. 빈 슬롯이 없거나 몬스터볼이 한 개도 없을 경우에는 껍질몬이 생기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스피드나 배색 같은 것 때문에 일부에겐 트롬베라고도 불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진철의 리그 포켓몬 중 하나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순간이동에 가까운 미칠 듯한 스피드로 지우의 글라이온을 농락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또한 배틀 프론티어편에서 피라미드 킹 기선이 사용한 포켓몬이기도 하다. 챔피언급의 배틀 프론티어 수장인 만큼 아이스크를 잘 사용했는데, 기선에게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은 진철이 아이스크를 사용한 이유중 하나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이름답게 '시노비 포켓몬'으로 분류되는데 6세대에서 등장한 같은 닌자 컨셉의 개굴닌자도 시노비 포켓몬이다.- ↑ 일칭은 したづみ 포켓몬, 영칭은 Trainee 포켓몬.
- ↑ 테오키스는 신속과 냉동빔 등이 있어 위험하겠지만...
- ↑ 비행 타입이 껴있어 구멍파기로 땅에 들어가도 지진에 당하지 않고 90이라는 공격과 땅속에 들어가 있는 동안 공격받을 염려가 없으므로 아예 못 쓰는건 아니다.
- ↑ 물론 구멍파기는 토중몬때 미리 배운 다음 진화시켜야 한다.
- ↑ 다만 샤크니아는 조금 미묘한데 항목 참조.
- ↑ 굳이 예를 들자면 클레피.
- ↑ 체력 4 투자시 실능 168
- ↑ 다시 말해 상대에게 이 이상 대비책이 없을 확률이 높을 포켓몬
- ↑ 영문 명칭도 Ninjask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