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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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항목 : 트레이스/등장인물, 트레이스(트레이스), 거지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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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거지일당
거지
정희섭김윤성류지현강동수차미리김도균
장미난(亂)1기 에필로그교류자
K4김풍진도랑장미한조(김수혁)박정은
ARMOR LINE납치꾼들나간 인원
서범기박해마사강권한태은정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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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이 계속 살고 싶다면 24시간 1분 1초 잠이 든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한 순간도 그 힘을 풀지 마라.

저격을 당하는 순간은 자신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바로 그 순간이니까."

트레이스의 주인공
1기1.5기2기
놓쳐야 하는 것거지장미교류자ARMOR LINE납치꾼들
사강권김윤성한시현서범기정희섭

1 개요

웹툰 트레이스의 등장인물. 통칭 "모리노아 진".

긴 녹색 머리카락에 녹색 옷을 입은 다크서클을 한 장신의 미남.[1] 간간히 올라오는 일러스트를 보면 담배도 피우는 것으로 확인.[2] 초기에서는 짧은 머리의 미소년 설정이었다고 한다. 말버릇은 "Damn" 으로 까칠한 성격이지만 사실 공식 미친 츤데레다.

2 능력

열 손가락을 각각 총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레이스.[3] 그때문에 손가락마다 붕대가 둘둘 감겨있으며 각각의 손가락마다 기능이 다르다. 주된 애용 무기는 저격용 라이플 역할을 하는 오른쪽 두번째 손가락. 그리고 왼쪽의 두/세번째 손가락은 기관단총처럼 기능해 포위망을 뚫기 위해 탄막을 뿌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그리고 대량 학살을 위해 쓰는 독가스 살포탄인 오른쪽 세번째 손가락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정부 고관 20여명을 몰살시킨 전적 덕분에 "안개 저격수" 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총알을 쓸 때마다 탄피가 몸 어딘가를 뚫으며 뛰쳐나오는데 기관단총은 손등, 장총류의 경우 어깨에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진은 주로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옷을 애용한다. 그 외에도 양쪽 새끼손가락은 살상력이 없는 마취가스총으로 가까이 있는 상대를 굳이 죽일 필요가 없을 때 사용한다. 마취는 묻히나 싶었으나 락큼이 걸어둔 액핌의 고통을 무마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마취를 한다.

2기부터는 아예 양손이 다양한 총으로 변환되는 상향이 이루어져서 손가락마다 쏠수있는 탄환의 종류가 의미가 없어진 수준이 되었다. 양손으로 기관총으로 변환해서 쏠수도 있고 대구경 대포에 심지어 유탄까지 쏘는게 가능해졌다! 문제는 이런 상향에도 2기 빌런들이 너무쎄서 눈에 크게안띈다

또한 2기에서 부터 자신의 직속 바이러스 주인인 수리엄의 모습으로 5분정도 동안 변신이 가능한 능력이 생겼다. 이 모습으로 변환시 더 강해지며 트러블들이 기척을 못느낀다고 한다

암살에는 뛰어나지만 막싸움에 약한 관계로 후반에는 정신없이 발린다(...) 저격전 이외에도 전투시에 양 손을 펼져서 쏠수도 있지만 트레이스로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생체 총을 소지한 것 이외에는 평범한 인간 수준이라 접근전에 강한 적을 만나면 그때는 대략 정신이 아득해진다. 게다가 장기인 암살 능력조차 나중에는 아예 총알 자체가 피부에 안 박히는 놈들이 많아져서 안 통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데다가[4] 대장킬러 불러두고 사람을 죽이지 말라 그런다. 안습(...)

모리노아 진이라는 이름은 전설적인 트레이스 출신 킬러 모리&노아를 따서 붙여진 호칭이다. 원래 성은 없었다.

3 관련 스토리/작중 행적

3.1 1기

3.1.1 EPISODE 2 : 거지

유명한 살인청부업자이지만 현재는 일을 쉬고 있는 상태였다. 정희섭의 계획에 필요하지만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인물 취급을 받고 있었기에, 힘든 일도 가장 먼저 해두는 편이 맘이 놓인다는 정희섭의 말에 따라 삐에로 일당이 가장 먼저 영입하러 만나게 된다. 첫등장부터 장미꽃을 먹으며 "Damn"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등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길 뿐 아니라, 김윤성이 정에 호소하며 부탁했음에도 협조를 꺼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총기 수집 매니아인 모리노아 진이 딱 하나 여태껏 구하지 못한 총, WA2000을 정희섭이 조건으로 제시하자 넘어와버린다(...). 다만 작전 중에 저격을 준비할 때 자꾸만 누군가를 떠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이 킬러 일을 그만두게 된 계기가 있음을 암시한다.

삐에로 정희섭의 지휘 아래 투시 능력을 지닌 강동수와 함께 저격 콤비로 행동하게 된다. 작전 중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트레이스 경비들에게 쫓기기도 하지만 강동수의 도움 덕에 벗어나기도 하면서 츤데레적인 면모를 발산하기 시작한다. 작전 종료 후엔 정희섭이 돌아오지 않자 결국 약속한 총이나 제대로 달라면서 씁쓸한 표정으로 떠나버리고 다시 킬러로서의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그렇게 의뢰를 받으려고 하던 중, 갑자기 김윤성이 집에 찾아오고, 진은 받으려던 의뢰들을 취소하며 거지일당의 일원이 된다.

3.1.2 EPISODE 3 : 장미

김윤성의 부탁에 따라 새로운 동료를 영입하기 위해 K4라는 한창 떠오르는 C급 킬러 4인조를 찾아간다. 그런데 K4 아이들이 진에게 영입 조건으로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떼를 쓰자, 결국 진은 자신의 모든 것이 회색이었던 시절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태어났을 때부터 버려졌던 것인지 부모에 대한 기억이 없다. 어렸을 때부터 '나쁜 사람은 죽인다' 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죽여왔다. 그러나 이런 일에 어떠한 감흥도 느끼지 않았고 기계적으로 살인만을 반복하는 삶을 살아가던 중 습격받는 노인을 구한다. 우연찮게 그 노인은 킬러 중계자였고 그에게서 훈련을 받으며 완벽한 킬러로 성장. 그 후 "모리노아" 를 뽑는 행사에 참가하여 자신 이외의 킬러들을 전부 무력화시키며 모리노아의 칭호를 얻는다. 사실 자신을 키워준 노인이 전설적인 킬러 모리였고 그를 만난 순간 완벽한 킬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를 키워준 것이었다고 한다. 감정의 결여를 나타내듯 언제나 회색 머리카락에 회색 옷을 입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밑도 끝도 없이 자신을 구해달라는 붉은 머리카락의 여성을 만나게 된다. 당연히 거부하고 쫓아내려고 했지만 모리 노인의 반 강제적 권유로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다. 의뢰 내용은 자신을 죽이려는 킬러를 쓰러뜨려달라는 것. 결국 그는 '장미' 라고 불리는 여성과 동거를 하게 되고 점차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이때문에 킬러로서의 자신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해 한때 그녀를 내치기도 했지만 결국 자신이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녀를 진심으로 지켜주기로 하면서 장미의 줄기라는 뜻으로 머리카락과 옷을 녹색으로 바꾼다.[5][6]

그러나 장미는 사실 진이 죽였던 사람의 딸. 선천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트레이스로 그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감정을 알려주고자 접근했지만 그녀 또한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되어버린다. 역시 복수를 위해 그녀와 협력했던 킬러 헌터 '레몬' 을 진이 쓰러뜨리자 계획이 틀어졌다면서 눈물을 흘리며 자살.[7] 이 사건 이후로 진은 사람을 죽일 때마다 자신 속의 로맨스를 죽인다면서 주저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 과거 때문에 킬러 일은 완전히 끊고 있어서 정희섭의 권유도 전혀 승낙할 기미가 안 보였지만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김윤성의 사연과[8] 정희섭이 거래를 위해 준비한 WA2000에 결국 가담하기로 마음먹은 것. 총 때문에 여친을 파냐 K4의 영입을 완료한 후, 조각장에 찾아가 한층 더 강해진 김윤성을 맞이한다.

3.1.3 EPISODE 4 : 난

원래 거지일당이 무의미한 희생을 키우지 않는다는 주의긴 하지만 이때부턴 장미로부터 새겨들은 생명의 소중함도 의식하며 팔, 다리 등을 쏘는 식으로 제압만 하는 불살을 지키기 시작했다. 김윤성과의 팀 생활에서 더욱 인간다운 모습을 찾자 모리로부터 모리노아의 호칭을 박탈당한다.

3.1.4 EPISODE 5 : 마지막 날

EPISODE5:마지막 날 편에서 진에게 일어난 사건인 김은아의 죽음 역시 계획되었던 것임이 밝혀진다. 이에 잠시 혼란에 빠지긴 했지만 설령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도 과분하다면서 받아들이기로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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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모태가 된 수리엄이 그랬듯, 당신에게 필요했던 건 사랑..

장미는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주었지. 이제 당신은 제어를 해제해도 죽지 않아."[9]

모태는 사랑을 필요로 한 트러블 「수리엄」이었기 때문에 장미로부터 사랑이라는 감정을 얻어 그의 각성 조건이 완성되었다. 팔이 거대한 총으로 변화한다. 수리엄이 없애야 하는 누실리테의 심장은 양쪽 팔의 두 개의 심장이었다. 누실리테의 팔은 수리엄의 사랑을 죽인 증오로 만들어졌기에 수리엄만이 양 팔의 심장을 파괴할 수 있었고, 오발이 나기도 했지만 성공적으로 두 심장을 파괴하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진 outro에서 신의 바이러스의 선물로 돌아온 장미와 재회한다.

3.2 1.5기 : 교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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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부턴 수리엄의 힘을 자기 것으로 소화했는지 오른팔을 일그러진 형태의 라이플로 변형해 거대 트레이스를 쏘아죽이는 모습을 보여줬고 거지 일당의 위치를 찾으려 해킹을 하던 김태현을 붙잡은 채 과 함께 한시현을 위협했다. 사이는 여전히 안 좋은지 매복해있던 풍에게 나방처럼 붙어있지 말고 빨리 제압하라며 깠다.

교류자편에서 한시현과 김태현을 습격하고서 반항하는 둘을 새끼손가락의 마취총으로 재운다. 한시현을 재우면서 하는 말이 "너... 쓸데없이 발악하지 말고 가서 차나 내와". 자신의 정체를 잠시 망각한 듯

의자에 앉아서 차를 마시다가 연인(?)인 장미가 오자 앉아있던 자리를 양보하는 등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그때 대사가 "여... 여기로. 막 따뜻해진 상태라..." 그에 대한 김풍의 반응. "노예냐, 너".[10]

3.3 2기

3.3.1 EPISODE 1 : 아머라인

4화에서 풍과 함께 등장. 늬들 역시 사이 좋지 야바위꾼이 올린 동영상을 보고 성내는 차미리에게 "야바위꾼이면 강동수나 불러서 한 판 붙어보라" 라는 굉장한 디스를 날렸다(...). 그리고 돌아온 김윤성이 불러내어 김윤성이 가져온 샘플을 같이 보고, 김윤성이 그 샘플이 대형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원인인 것 같다고 하자 그렇다고 단정짓기엔 연구가 부족한 것 아니냐고 말한다. 그리고 김윤성이 샘플의 연구를 김수혁에게 맡긴다고 하자 또 김수혁이냐며 김수혁과 연관되는 일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고, 언제까지고 맘 편히 믿을 수만은 없다며 의심의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이때 풍이 김수혁이 변질되면 우리가 해결하면 된다며 수장이 결정한 일은 잠자코 따르라고 딴지를 걸자 "또 시비냐 너...죽고싶냐" 라며 초딩배틀을 살짝 벌였다(...).[11] 그리고 김윤성이 풍과 진에게 누실리테가 나왔던 주변을 수색해야 한다며 한강 밑바닥을 확인해달라고 지시하자 그게 말이 되냐며 이건 내가 할 만한 일이 아니라고 궁시렁댔으나 결국 수색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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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수영을 못하는지 서서 눈에 망원렌즈 같은 것을 부착하고 무전기를 착용해 풍이랑 교신하며 물 위 주변을 살피고 있었다. 이때도 내가 이런거나 찾고 있냐며 계속 투덜거렸다.닥치고 좀 하라고 그리고 계속되는 궁시렁에 풍이 찾다보면 답이 나오겠지라며 수색을 계속하자 "넌 김윤성 말이라면 다 오케이냐"라고 불만을 표하지만 풍이 "불만만 많을 뿐 너도 마찬가지 아니냐"는 말에 정곡을 찔려 또 얼굴을 붉힌다...역시 공식 미친 츤데레

3.3.2 EPISODE 2 : 납치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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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2 납치꾼들 2화에서 덤필런의 파괴 때문에 느낌이 안좋다며 오랜만에 "damn it."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덤필런 때문에 사태가 벌어진걸 알자 출동하려 하지만 류지현의 만류로 아지트를 지키기 위해서 남는다. 덤필런과의 전투가 끝난후 차미리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걸 알게 되자 김수혁과 말다툼을 벌이지만 겨우 진정하였고, 김윤성은 너무 물러터졌다, 중요한 시기에 계속 자리를 비워 답답하다는 반응을 제일 많이 보인다. 또한 상황이 개판 5분전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김윤성도 없고 풍도 조각받느라 자리를 비워 본인은 이도저도 못하고 아지트 지키느라 꼼짝없이 갇혀 있는 모습에 상당한 불만을 내비친다.

그리고 전력에 그닥 도움이 안 되니 위치 파악이라도 해서 작전을 세워보겠다며 나간 김도균강동수를 보내고도 불안한 마음이 가시질 않아 옥상으로 나와 있고, 뒤따라 온 장미의 위로 겸 백허그를 받는다. 난 떠는 게 뭔지 몰라 역시 츤데레의 원조 박해마:?

이후 김도균과 강동수가 덤필런에게 살해당하고 나중엔 락큼이 아지트까지 쳐들어오자 이에 맞서지만 락큼이 워낙 강한 탓에 패배하고[12] 락큼은 장미를 납치해간다.[13] 이후 모든 병을 흡수하는 트레이스인 멸치가 고통을 흡수해주고 다시 장미를 구하러 떠난다. 장미를 구하지만 이번에도 다시 락큼과 맞서게되고 이번엔 수리엄의 모습으로 변환하고 일격이탈의 전법으로 지난번보다 더 오래 맞서게 되지만 중간에 사람 한명이 비명을 지르는바람에 위치가 발각되고 한시현이 합류하여 2대1 상황이 되어버린다 또다시 위기에 처하나 다행히 풍 덕에 탈출에 성공한다.은근 자주 털린다 원거리에서 헤드샷을 갈겨버리는게 답인듯[14][15]

3.3.3 EPISODE 3 : 요새

4 그 외

작중 최강의 츤데레. 정희섭이 저격을 부탁할 때까지만 해도 김윤성에게 "동정심이 통하는 인간을 찾는 중이었다면 잘못 찾아왔다" 며 내쳤으나 이후 한 팀이 되어 술판을 벌이는 자리에서 혼자 빠져나와 앉아있는 김윤성 옆에 다가가 앉아 위로의 말을 건네준다. 그리고 김윤성의 "고맙다"라는 말에[16] "고...고맙긴... 남자들끼리 징그럽게..."[17] 라며 얼굴을 붉힌다. 거참 귀엽네

그리고 정희섭이 일원 모두를 모아두고 앞으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마무리 멘트를 하자 "지랄... 낯간지러운 소리 하고 있네~ 친구는 무슨..." 이라며 또 얼굴을 붉혔다.나이스 모에

트레이스를 다 보고 나면 왠지 모르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리노아 진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18] 중간부터 트레이스를 본 사람들은 모리노아 진이 주인공인 줄 아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 메인 주인공 김윤성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한시현의 인기도 무시할 수 없고 2기부터는 신입 츤데레도 나왔으니 방심은 금물

와라! 편의점 68화에 특별 출연한 적이 있다.

후배인 K4들에겐 원래부터 BL 수준의 애정표현을 받고 있어 곤란해한다(...)

제대로 된 식사 대신 늘 차와 장미(!)를 장미아닙니다 먹는다.[19] 이 역시 신체가 식생활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트레이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시끄러운 곳을 싫어한다. 그러나 이미 거지일당에 눌러앉아 살면서 적응한 듯. 그리고 페미니스트 기질이 있다.

심한 총덕후. 정작 본인은 능력이 능력인지라 전혀 사용하지 않지만 그냥 좋아서 수집하는 듯하다. 위의 WA2000에 응한 것도 어지간한 건 다 구했는데 이것만은 구하지 못해서이다.

자가용으로 포드 머스탱이 있다. 게다가 '로즈' 라는 이름도 붙여줬다(!) 세상에...

명대사는 "나만 보면 왜 다 차 타령이야! 여기 차 마시러 온 거 아니잖아!!", "밥은 먹고 다녔냐..." 이다

왠지 이름을 모노리아 진으로 헷갈리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2기 아머라인에서 이 분의 츤데레를 계승하다못해 욕데레 기질이 보이는 분이 나타났다. 심지어 대걸레 속성에 이젠 저격 포지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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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재판 트레이스에선 그대로 모리노아 진(モリノア・ジン)이라는 이름으로 갔다. 일본판 진은 총 쏘는 포즈가 상당히 괴랄하다...춤추면서 사격 중2병
  1. 족히 2m는 된다! 장미와의 키차이가 어마어마하다.
  2. 물론 작가가 블로그에서만 다루는 것이므로 공식 설정이 아닐 수도 있다.
  3. 세계관 최고 실력의 저격수 및 살인청부업자인 점과 근거리에서 기관단총을 사용하고 장거리 저격 시 안대 스코프를 하는 모습 등을 보면 은근 DC코믹스의 데드샷과 비슷하다.하지만 진은 잘생겼고 주인공급에 사격 쪽만 보면 능력도 상위호환이다
  4. 사실 전태수도 김윤성이 죽이지 말라그래서 전태수 능력이 강철팔인데 굳이 팔에다가 쏘느라 그런거지 죽일작정이었음 헤드샷으로 한방에 보낼수도 있었다
  5. 눈 색도 변하는데 사실은 이때부터 녹색 렌즈를 끼기 시작했다고 한다.참 대단하다
  6. 여담으로 EPISODE4:난(亂)에서 전태수가 진의 팔을 잡고 으스러뜨리는 장면을 말풍선 채우기 형식으로 맨 끝에 달아놓았는데 이때 베스트 덧글의 내용은 '줄기가 있으면 뿌리가 있어야지. 내가 너의 뿌리가 되어줄게'(...)
  7. 본래는 진이 레몬을 쏘지 못해서 자신이 레몬 손에 죽는 계획이었던 것 같다.
  8. 사실 이때도 그다지 동조하지는 않았다.
  9. 이현화가 각성하는 진을 보며 했던 말.
  10. 나중에도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트러블을 보고 풍이 달려가자 어차피 뭘 해도 악당은 악당인데 착한 척 한다는 식으로 까다가 장미가 "진씨도 가보세요" 라고 말하자 "" 라고 대답하며 곧바로 달려가는 바람에 또다시 "노예냐, 너" 라는 말을 들었다(...).
  11. 이때 풍이 맞받아친 대사는 "뭘 자꾸 죽여, 넌 그 말밖에 할줄 모르냐", 그리고 류지현이 또 싸운다며 녹색커플처럼 생겨가지고 왜 이러냐는 말에 "커플이라니..너 죽인다!" 라며 또 살인드립(...)을 치고 이어서 풍이 "아 그러니까 그만 좀 죽이라고"라며 계속 츳코미를 넣었다.하여튼 변함없는 초딩새기들
  12. 락큼이 진에게 트레이스몸에 미친듯한 고통을 주는 요상한 액체를 투여해버렸고 진은 견디다 못해 마취총을 스스로쏴서 기절한다
  13. 그래도 락큼이 말하길 앵간한 다른 트레이스보단 전투력이 훨 낫다고 평가하긴했다. 역시 수리엄이라는 네임드급 트러블의 직속바이러스라서 강하긴한듯
  14. 아무래도 진은 원거리 사격에선 최강이지만 근접전에는 특화되지 않은 타입이기에 네임드급 트러블인 락큼에게 근거리싸움에 들어가면 불리할수밖에없다.
  15. 비록 판정패이긴 하지만 수리엄변환에 안정감을 좀더 찾고 이번처럼 누군가의 개입만없다면 충분히 락큼과 리매치가 성사될수도?그래도 락큼은 너무쎄다 걍 다굴하자
  16. 이때 김윤성은 가족과 헤어진 이후 처음으로 웃었다.
  17. 이때 덧글에서 "모리노아 진이 남자였냐" 라는 말이 있었다. 착각할 만 하긴 하네
  18. 후기의 축전이 전부 다 모리노아 진이라는 일화가 있다.
  19. 실제로 식용 장미가 존재하긴 한다. 장미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