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스웨인(리그 오브 레전드)
목차
1 능력치
구분 | 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463(+78) | 1789 |
체력 재생 | 1.48(+0.13) | 3.69 |
자원 | 290(+50) | 1140 |
자원 재생 | 1.49(+0.13) | 3.7 |
공격력 | 52(+3) | 103 |
공격 속도 | 0.625(+2.11%) | 0.849 |
방어력 | 20(+4) | 88 |
마법 저항력 | 30(+0) | 30 |
사거리 | 500(+0) | 500 |
이동 속도 | 335(+0) | 335 |
절름발이인데도 불구하고 이속이 335로 새, 폭격기, 날아다니는 여자들보다 빠르고 흑형과 속도가 똑같다! 절름발이가 범인이기 때문이다.
평타 파티클 모션이 굉장히 깔끔한 편이다. 대신 평타의 사거리는 짧고, 지팡이를 들어올리는 모션으로 인한 선딜레이가 묘하게 길고, 또 선딜과 파티클의 딜레이, 그리고 평타 후의 딜레이의 격차가 기묘해서 적응을 필요로 한다.[1][2] 무엇보다 E스킬 때문인지 기본 평타 데미지가 상당히 부실하다. 다만 E를 먼저 날리고 평타로 연계하기는 쉽다. 실전에서도 초반 교전시 스킬 사이사이에 쏴주면 고통의 피해 증가량 덕분에 딜링에 큰 뒷받침이 되어준다.
성장 방어력이 공동 2위이며 만렙 방어력도 상위권에 속한다. 딜탱에 가까운 수치이며 빅토르와 함께 마법사 태그를 단 챔피언 중 방어력이 1위. 실제로 부역할군이 전사로 후반부에는 딜탱 역할을 한다. 하지만 스웨인의 기본 체력은 AP 중에서도 꽤나 부실하고, 18렙 체력도 원딜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카타리나, 룰루, 리산드라, 샤코보다도 딸리는 105위이므로 방어력 믿고 괜히 패기를 부렸다가는 적에게 300골드를 헌납하는 수가 있으므로 조심하자.
2 스킬
2.1 패시브 - 시체 흡수(Carrion Renewal)
스웨인은 미니언을 처치할 때마다 마나를 회복합니다. 챔피언을 처치하거나 어시스트를 올릴 경우, 최대 마나량의 9%를 회복합니다. |
9(+ 챔피언의 레벨) | - | - |
초반 미드 ap대결에서 스웨인이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는 원인
라인전에서 스웨인이 끊임없이 견제를 할 수 있는 원동력. 스웨인의 마나 회복량의 초기값은 평범한 편이고 성장치는 우수한 편이므로 이 패시브에 대한 패널티가 있는 것도 아니다. 첫 번째 옵션은 라인전 견제에서, 두 번째 옵션은 한타와 라인전에서 킬이 난 후 라인을 푸시할 때 유용하다.
다만 궁극기의 마나소비에 비해서 회복력이 좋지 않고, 패시브를 믿고 궁극기를 남용하면 정말 순식간에 마나가 동나버린다.
카서스(리그 오브 레전드)의 부패(E)에 붙은 기본 지속 효과와 비슷하다. 이쪽은 스킬 레벨 별로 20/27/34/41/48이 회복된다. 단 카서스는 E스킬을 사용 중일 경우 패시브 효과를 받지 못한다.
타워 막타를 쳐도 발동된다.타워 먹는 까마귀
시즌 6 부터 마나포션이 사라지면서 간접 버프를 먹었다. 어느 정도냐면 각종 견제와 강제 딜교거부를 견뎌내고 딜교환 세번만 해도 상대 미드는 마나가 없어서 빌빌거리는데 비해 스웨인은 패시브로 항상 마나가 적어도 절반 이상은 차있다. 견제로 체력차이가 많이 나게 되었더라도 마나가 없어 평타밖에 못쓰는 상대 미드는 스웨인에게 주도권을 줄 수 밖에 없다.
2.2 Q - 노쇠화(Decrepify)
스웨인이 까마귀로 적을 공격합니다. 다음 3초 동안 적은 1초마다 마법 피해를 입고 속도가 느려집니다. |
60 / 70 / 80 / 90 / 100 | 625 | 8 |
75 / 120 / 165 / 210 / 255 (+0.9 주문력) 900(유지거리) | ||
0.9 라는 높은 계수와 점감이 안 되는 둔화 효과를 가진 정신 나간 기술처럼 보이지만, 조루 사거리[3]에 채널링 스킬인지라 피해량이 3번에 걸쳐 들어가는 좀 애매한 스킬이다. 상대가 채널링 사거리 밖으로 나가 버리면 바로 끊겨버린다. 대신 캐스팅 시간이 없어서 도망치는 적을 상대로는 먼저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스웨인의 콤보는 피해량 증가 효과 때문에 E부터 시작하는 게 정석이지만 E는 캐스팅 모션이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사거리를 벗어나버리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부동진을 맞히기 위해 노쇠화를 걸거나 고통 후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주로 쓰인다. 모션이 전혀 없다는 장점을 이용해 체력이 실낱같이 남은 미니언을 평타로 먹을 수 없을 때 바로 써주면 좋다. 특히 스웨인이 타워를 끼고 cs 를 먹을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
스웨인이 근접 챔피언들을 상대로 막강한 이유가 바로 이 스킬 때문이다. 둔화율이 크진 않지만 3초 동안 점감효과 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스웨인과의 거리를 좁히기 힘들고 그 동안 일방적으로 얻어맞아야 한다.
단일 타겟이지만 DoT 효과이기 때문에 라일라이의 수정홀에 붙어있는 감속 효과가 줄어들어서 적용되며, 강인함에 의해 둔화 시간이 줄어들지 않는다.
까마귀가 입에서 빛을 뿜어내는 이펙트 때문에 외국에서는 정식 명칭 대신 'Laserbird'라고 부른다. 사실 챔피언 집중조명 때부터 프릭이 'Laserbird'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정작 멀쩡한 스킬 이름이 나온 건 스킬 소개 때가 전부.
신기한 점은 야스오와 1:1 라인전을 할때인데 상대가 멀어지면 끊어지게 되는 안타까운 스킬이지만 그와 반대로 야스오의 w와 브라움의 e가 이걸 막지 못한다. 공중 레이저 발사기인 스웨인의 새 이는 스킬이 레이저 타입이라서 안 막히기 때문이다. 이 스킬을 막으려고 스킬을 사용하였다가 쿨타임만 돌게 하고 데미지만 받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2.3 W - 부동진(Nevermove)[4]
스웨인이 목표 지점을 표시하면 0.875초 뒤 강력한 발톱이 적 유닛을 붙잡으며 마법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속박합니다. |
80 / 90 / 100 / 110 / 120 | 900 | 18 / 16 / 14 / 12 / 10 |
80 / 120 / 160 / 200 / 240 (+0.7 주문력) 1 / 1.25 / 1.5 /1.75 / 2 (속박 시간) | ||
스웨인 실력의 척도
광역으로 속박을 거는 스킬. 바닥에 표식과 시끄러운 사운드 이펙트 꾸웨에에엑!을 깔고 잠시 후 3개의 까마귀 발톱이 올라와 적을 붙잡는다. 범위가 적어 맞히긴 어렵지만 맞힐 시 강력한 즉발형 대미지와 최대 2초라는 긴 시간 속박이 걸린다. 스킬 자체는 발동 시간이 너무 길지만, 사거리가 900으로 매우 길고 Q와의 연계성도 훌륭하다. 스웨인의 스킬들 중에서 유일하게 625를 훌쩍 넘는 사거리, 라인 정리, CC연계 등 다른 스킬들이 충당해주지 못하는 기능들을 혼자서 다 가진 스킬이므로 매우 비중이 크다. 이걸 얼마나 잘 맞히느냐에 따라 스웨인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부동진은 상대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수풀 안쪽에 시전하더라도 상대에게 보인다.
이런 류의 스킬이 다 그렇듯 상대방의 이동경로를 예측하여 써주는 게 중요하다. 노쇠화로 미리 이속을 깎아둔 다음 맞히는 식의 응용이 보편적이다. Q스킬과 연계할 경우 스마트 캐스팅키로 사용하는 게 명중률이 높다. 하지만 사거리가 길고, 범위는 좁은 논타겟 스킬이라 활용 방안이 무궁무진한만큼 일반 캐스팅키도 이용하기 쉽게 설정해두어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5.24 패치 이전까지 스킬 레벨이 올라가도 속박을 거는 시간이 전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칼바람 나락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걸 선마하는 경우는 없었다. 부동진은 스웨인의 가장 효과적인 파밍기이기도 해서 푸쉬력과 높은 즉발 대미지를 노리는 경우 E스킬 마스터 이후 부동진을 마스터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챔피언을 대상으로 쓰기에는 명중률이 낮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E와 Q 마스터 이후 마지막으로 마스터하거나 E 마스터 이후 Q와 번갈아가면서 올리는 스킬 빌드가 선호받았다.
한타 때는 너무 적 딜러를 물어 녹이려고만 하지 말고, 부동진을 잘 써주는 것이 좋다. 아무리 궁극기 흡혈이 강력해도, 스웨인 혼자 무리해서 들어가면 존야가 있어도 쓰지도 못하고 끔살당한다. 굳이 적 딜러를 녹이지 않더라도, 부동진을 잘 박아주는 것만으로도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부동진은 원딜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는 스킬이다. 너무 무리하게 적진에 몸을 던지지 말고, 차근차근 원딜을 물러오는 딜탱을 부동진으로 막는 것도 한타에 큰 도움이 된다. 3명 이상을 부동진으로 묶어버렸다면 대박. 제대로 박은 부동진은 크레센도급의 대재앙이 된다. 대미지도 낮은 편이 아니라서 피가 꽤나 빠진다.
부동진이 맞딜 패왕 스웨인이랑 딜교를 할 생각이 없는 상대에게 딜교를 강제하는 스킬이니만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피해야 할 스킬인데, 부동진을 빼도 스웨인의 딜은 강력하므로 부동진을 뺐답시고 바로 딜교를 신청하지 말고 한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5.24 패치에서 속박 시간이 전구간 공통 2초에서 레벨 당 1/1.25/1.5/1.75/2초로 너프되었다. 스웨인이 새 특성에 힙입어 딜이 강해지긴 했지만 맞딜 빼고 라인정리, 후반 대치시 견제능력, 기동성 등등 모든게 허점 투성인데도 불구하고 가해진 너프로 인해 승률이 약 3%정도 떨어졌다. 이에 남은 스웨인 유저들은 초중반 w에 포인트를 좀 더 투자해 라인클리어와 짧아진 속박시간을 보충하는 경우가 늘어났으며 두번째로 w를 마스터 하는 일도 많아지는 등 너프에 적응하려 애를 쓰는 불쌍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그는 갔습니다.
2.4 E - 고통(Torment)
스웨인이 대상에게 4초에 걸쳐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고통의 지속 시간 동안 대상은 스웨인에게 공격받을 경우 추가로 피해를 입습니다. |
65 / 70 / 75 / 80 / 85 | 625 | 10 |
75 / 115 / 155 / 195 / 235 (+0.8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치명타.png 8 / 11 / 14 / 17 / 20% (피해 증가량) | ||
단일 대상 최고의 누킹스킬.
사거리는 짧지만 계수가 엄청나고 피해량 증가 효과도 미칠 듯이 흉악하다. 마스터 시 그 악명높았던 죽음불꽃 손아귀'와 똑같은 피해 증가량을 가졌었다. 게다가 죽음불꽃 손아귀에는 없는 물리피해까지 증가시켜주므로 평타까지 활용할 수 있어 증가 효과만으로 보면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 적이 근접챔프고 내가 정말로 평타에 자신있어 패시브 효과를 풀로 받을수 있어 마나회복이 당장 필요없다면[5] 선템으로 도란링보다 도란검을 가서 E를 날리고 평타를 계속 날려 초반부터 제대로 괴롭혀줄수 있다.첫템만 그렇게 해보라는거지, 제발 AD스웨인 하진말자이젠 죽음불꽃 손아귀가 사라져 일반 스킬과 아이템을 합친 모든 효과 중 유이하게 %데미지 증가 효과를 가진 일반 액티브 스킬이 되었다. [6] 피해량 증가 효과는 스웨인의 기술이나 평타 외에도 루덴의 메아리 등의 아이템이나, 고통의 스킬 자체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실제 대미지는 81+0.864AP / 127.65+0.888AP / 176.7+0.912AP / 228.15+0.936AP / 282+0.96AP. 일반 스킬 주제에 계수가 1.0에 육박한다. 라인전에서 E 걸고 평타만 몇 대 때려도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고, 상대 미드라이너가 반피로 얼쩡거리면 바로 삭제할 수도 있다.
시전 모션도 엄청나게 깔끔한데, 거의 리메이크전 그레이브즈 평타 급이다. 얼마나 단순한지, 그냥 새똥같이 생긴걸 툭하고 집어던지는 느낌이다. (...) 이런 스킬이 맞으면 더럽게 아프고 패시브 효과까지 합쳐지면서 계속 날아온다. 으아아 내 몸이 타고 있어! 문자 그대로 고통을 주는 스킬. 스웨인 폭딜의 핵심이며 라인전에서도 가장 안정적으로 딜교환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스킬이므로 보통 선마한다. 1레벨에 E를 맞추고 평타 2방을 쑤셔넣는 콤보는 대부분의 1렙 미드라이너들의 포션을 거덜나게 하는 스웨인의 기본 컨트롤이다.
하지만 트리스타나의 폭발 탄환(E) 액티브와 마찬가지로 즉시 들어가는 피해가 전혀 없어서 스킬을 넣고 후속딜을 꾸준히 넣어줘야 효과가 있다. 럭스, 모르가나, 빅토르 등 자체 보호막이 있거나 도트 피해 스킬을 카운터치는 스킬을 지닌 챔피언을 상대로는 효율이 좀 떨어진다. 특히 Q스킬을 1렙으로 찍은 빅토르는 미드의 AP챔피언들중 유일무이하게 1렙 맞다이에서 스웨인을 역으로 압도하므로 주의.
시전시 지팡이로 타겟을 향하게 지정하기때문에 평타와는 전혀다른모션이지만 상대하는입장에선 스웨인이 던지는게 평타인지 E인지 분간하기가 쉽지않다. 이걸 이용해 E를 쓰는척 평타를던저 야스오의 장막이나 리븐의 실드 등등을 빼놓는것도 하나의 테크닉.
2.5 R - 굶주린 새떼(Ravenous Flock)
스웨인이 까마귀로 변신합니다. 활성화 되면 3마리의 작은 까마귀가 매초마다 근처 적 챔피언을 우선하여 공격합니다. 각 까마귀는 마법 피해를 입히고 입힌 피해의 75%만큼을 체력으로 회복하며, 미니언에게는 회복량이 1/3로 감소합니다. |
1초마다 25 + 5 / 6 / 7(×활성화 된 시간) | 600 | 8 |
50 / 70 / 90 (+0.2 주문력) | ||
스웨인이 죽지를 않아
스웨인의 상징
딜탱 / 캐리로써의 스웨인을 완성시켜주는 스킬로, 무지막지한 흡혈계수 덕에 템이 올라갈수록 체력바가 차는 것이 눈에 보인다. 풀템을 갖추면 문도 박사 부럽지 않은 체력 회복력을 가지게 된다. 광역 판정이라 주문 흡혈은 1/3, 라일라이의 수정홀의 이속 감소 효과는 20%만 적용되지만, 당연히 스킬 자체에 붙은 회복량이 깎이거나 하는 일은 없다. 체력 회복 때문에 간과하기 쉽지만 자체 대미지도 6레벨이 된 시점에서 3레벨 E스킬의 자체 공격력이 초당 38.75(+0.2 주문력)임을 상기해보면 가장 강력한 딜링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범위 효과로 취급되어서 밴시의 장막으로 막을 수 없다. 워크래프트3를 해본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는데, 로커스트 스웜과 달리 스웨인의 궁은 까마귀가 상대에게 맞을 때 체력을 채워준다. 까마귀가 돌아와서 다시 적에게 맞을 때의 거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빠르게 딜을 넣고 회복 할 수 있다. 반대로 멀리 있으면 멀리 있을수록 까마귀가 돌아오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한타 때든 1:1이든 적에게 최대한 가까이, 최대한 많이 붙는게 중요하다. 또한 입힌 피해량에 비례한 회복이기 때문에 상대의 마법 저항력이 높을수록 회복량 역시 감소한다.
이 궁극기의 위력을 제대로 보려면 주문력을 떡칠하거나 아이템 정령의 형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밑에 비추천 아이템에서 나오겠지만 고대인의 의지와 같은 주문 흡혈 아이템과 궁극기는 시너지가 맞지 않는다. 정령의 형상의 고유 지속 효과인 회복량 20% 증가는 궁극기 흡혈을 75%에서 무려 90%로 올려주지만 고대인의 의지에 붙은 주문 흡혈량은 궁극기에 붙는 실적율이 꼴랑 5%밖에 적용이 되지 않는다. 고대인의 의지가 패치로 마법 저항력에 의해 깎이는 부분 없이 회복시켜주긴 하지만 그래봐야 워낙 적은 수치라서...
단, 오래 켜둘수록 마나 소모량이 무지막지해지기 때문에 스웨인이 마나 부족에 허덕이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블루 버프가 없이 이 스킬을 한타 내내 켜둔다면 한타 이후 마나가 없어서 추노질도, 아군 구원도 못하는 잉여가 된다. 블루를 달고 있더라도 EQW 난사하면서 계속 켜놓으면 20초 내외로도 못 버틴다. 계속해서 마나 소모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우물에서도 마나가 말라서 꺼지는 롤에서 유일한 스킬이다.???:내궁은?? 심지어 민병대를 가지고 있어도 언젠가는 궁극기의 마나 소모량이 최대 마나보다 커져서 꺼지게 되어 있다. URF모드나 초월 모드에서 초월체가 되는 것 만이 무한으로 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마나 소비가 극심하다고 끄게되면 딜로스가 생기는데다가 재사용까지의 쿨타임도 은근히 긴 편이고, 치열한 한타를 궁 없이 버티기엔 스웨인이 썩 단단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궁을 킨 스웨인과 궁이 꺼진 스웨인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볼 수 있다.브론즈와 첼린저 일부 스웨인 장인들은 어느정도 한타 상황을 이해하면서 궁극기를 적절한 타이밍에 껐다가 키는 식으로 마나 관리를 하기도 한다. 또한 이런 계열 스킬들이 다 그렇듯 적의 CC기나 점사, 그리고 치유 감소 효과가 붙은 스킬 앞에서는 작아지므로 주의할 것.하지만 스웨인이 잘커서 이 일점사를 버티는 날에는... 스웨인 유저는 그 순간 사악하게 낄낄대며 탱커고 원딜이고 모두 삭제 시켜버린다 카더라.
사운드 효과가 정말 시끄러워서 쓰는 순간 적의 어그로를 자연스럽게 끌게 되며, 궁을 켜놓은 상태에서 존야의 모래시계를 발동하더라도 주변에 계속 피해를 주고 체력을 회복하기에 존야와의 궁합이 환상적이다. 블리츠크랭크 같은 챔피언이 존야의 모래시계를 가진 스웨인을 잘못 끌어왔다간 끊어먹기는커녕 궁존야로 자기는 아무 체력 손실 없이 아군의 체력만을 잔뜩 갉아먹고 유유히 도망치는 악랄한 스웨인을 보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7] 하지만 존야를 쓴 상태에서도 마나는 계속 손실되므로 상황을 잘 판단하고 쓰도록하자. 또한 질리언의 궁이 걸려 있거나 수호천사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사망한다면 부활하는 도중에도 스웨인의 궁이 적용된다. 탐 켄치가 W로 스웨인을 먹어도 스웨인의 궁이 유지된다.
3 평가
흡혈로 탱킹을 하고 근거리의 적에게 꾸준딜을 하는 형태의 스킬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라이즈, 블라디미르처럼 AP누커와 딜탱 사이에 존재하는 챔피언이다. 하지만 저 둘처럼 짧은 쿨의 스킬을 계속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누커형 스킬셋에 딜탱형 궁극기를 지닌 독특한 ap딜탱겸 누커. 스킬 하나하나의 계수가 높아 아이템 효율이 좋고 궁극기는 심지어 흡혈이라 라인전 이후에는 1vs1에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패시브마저 마나 회복이기에 정말 마음먹고 버티는 스웨인을 상대하는 건 골치 아프다.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 3개의 계수만 2.9AP이고 E스킬의 피해량 증가까지 하면 웬만한 누커 뺨치는 딜을 선사할 수 있다. 초반에는 E의 대미지 증폭과 정신나간 깡딜로 일시적 누킹을 할 수 있고 후반에는 역시 미친듯한 계수 때문에 몸 약한 딜러들 상대로는 누커로 활약할 수 있다. 아이템이 나오기 시작하면 궁극기와 존야의 모래시계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점사하기도 그렇고 안 하기도 그런 영 골치 아픈 챔피언이다. AP 챔피언치고 사정거리가 짧아 적의 어그로를 끌기가 쉽지만, 궁극기의 흡혈 능력 덕에 튼튼하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단 6 레벨 전에는 궁극기 때문에 낮게 책정된 체력 때문에 적의 견제와 스킬샷을 피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스웨인은 갱호응은 2개의 CC기가 있고 궁을 통한 타워 다이브가 가능해 좋은 편이고 파밍력도 수준급이지만, 궁극기가 단일 대상을 상대하는 데에는 좀 쓸모가 없기 때문에 라인전에 올인하기 보다는 최대한 빨리 소규모 교전이나 한타에 참여해 궁으로 깽판을 치는게 스웨인의 주된 운영 방법이다.
스웨인이 라인전에서 가지는 이점은 맞딜 능력과 갱호응, 라인 유지력 뿐이다. 수준이 올라갈수록 상대팀도 스웨인에 대하여 잘 알 것이므로 아마 스웨인과는 맞딜을 전혀 하지 않을 것이다. 스웨인도 무리하게 견제를 하다가는 오히려 상대 스킬을 맞고 죽을 수도 있다. 이러한 리스크를 갖기보다는 초반에는 막타만 열심히 먹고 갱을 부르는 것이 좋다. 스웨인은 갱 호응도가 좋은 편이고 딜량도 높은 편이라 아군 정글러가 강력한 CC기를 갖고 있을 경우에는 일반적으로는 점멸을 빼거나 킬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또한 상대 정글러까지 오는 2:2 소규모 교전 역시 상당히 강력한 편이므로 정글러를 미드로 자주 부르는 편이 좋다.
스웨인은 라인전 페이즈 때 상당히 적극적으로 교전을 일으키는 게 좋다. 만약 아군 탑 라이너가 중반 한타가 강력한 챔피언이라면 미드 타워를 포기하더라도 그 라인을 풀어주는 편이 좋다.[8] 6레벨을 찍고 블루를 먹은 스웨인은 생각만큼 라인을 못 밀진 않으며[9] 소규모 교전에서의 스웨인은 거의 반 불사신이므로[10] 이 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스웨인이 다른 라인으로 로밍을 간다면 상대 미드 챔피언은 어쩔 수 없이 따라올 수 밖에 없다. 스웨인은 스웨인을 한번에 죽일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면 거의 불사신이나 다름이 없어 미드라이너 중에서 타워 다이브가 꺼림칙하지 않은 챔프 중 하나이므로 타워 다이브까지 해서 상대를 따낼 수 있기 때문. 상대 미드라이너가 따라온다면 소규모 교전을 일으키면 된다.
맞딜 능력은 강력하지만 CC기를 맞추기 어렵고 주력 딜링기의 사거리가 짧은 편이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길기 때문에 라인전 상성을 심하게 탄다. 평타모션의 기묘한 선딜레이 떄문에 CS를 챙기기도 힘든 편이며 라인 정리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평타와 스킬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저승사자급의 라인전 성능을 보이지만 푸시력이 좋고 강력한 짤짤이 스킬들을 가진 원거리 견제형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라인전이 약하다.
이렇듯 장단점이 명확한 챔프이기 때문에 랭크 전체구간에서의 승률은 높은 편이지만 높은 랭크로 갈수록 승률이 점점 낮아지고 더 올라갈 수록 스웨인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인들만이 사용한다. 카운터 픽이 많기 때문에 선픽으로 가져올 수 있는 챔피언도 아니다. 푸쉬력이 최악이면서 원거리 파밍력도 좋지 않기 때문에 라인스왑이 빈번한 대회에서도 거의 볼 수가 없다.
참고로 스웨인에 대한 유저들의 잘못된 인식이 하나 있는데 광역딜의 부재와 스킬 쿨타임이 길다는 것이다. 이 말은 스웨인의 후반 캐리력이 떨어진다는 것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스웨인의 광역딜은 부동진과 궁극기로 초당 0.2 계수의 지속광역딜과 0.7계수의 속박, 딜링기가 있다. 순간적으로 들어가는 데미지가 0.9 계수에 속하는데 이 정도의 데미지를 가진 광역기는 흔하지 않다. 라인전에서면 몰라도 한타에서는 안 맞는게 신기한 부동진이며 반타겟팅 스킬인 궁극기이기 때문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그리고 고통과 노쇠화의 스킬쿨이 길어도 주문력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베이가 같은 누커들과는 다르게 필요이상의 단일딜을 가지는것이 아니라. 도트뎀 특성상 딜량이 점점 증가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다. 후반 한타시 E는 틱당 라이즈의 Q만큼의 데미지를 뿜어내는것을 볼 수 있으며 Q와 점화까지 들어간다면 상대방 원딜 혹은 누커가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탱커 또한 아무리 문도같은 변태들이 오더라도 콤보 한번만 넣어주면 순식간에 피가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주문력이 부족한 중반까지 도트뎀 특성상 체젠과 포션등에 딜이 상쇄되고 점화에 취약한 탱킹력 등 스웨인을 보며 캐리력이 낮다고 평가한다. 심지어 초반에 일시적 누킹이 가능하다고 스통기한... 이라는 억울한 별명까지 붙이는 경우도 있다.스알못 하지만 코어템이 다 나오고 데켑과 공허까지 구비되는 시점이 오면 치유감소도 체젠도 막지못하는 딜탱 혼자 다하는 괴물을 볼 수 있다.
시즌 5 패치가 되고 나서 미니언의 피통이 늘어나 푸쉬력 때문에 말리는 일은 적어졌지만 대신 메타상 스웨인 상대로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이 많기에 팀 조합과 팀원들의 실력에 어느정도 기대야 한다. 비단 스웨인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롤의 방향성 자체가 솔로 캐리보다는 팀워크가 강력한 쪽이 이기는 쪽으로 잡아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점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존야 이전에 변수를 만들기가 굉장히 어려운(푸쉬력 하위권, 굉장히 맞추기 힘든 속박기, 딜의 80퍼센트가 도트딜) 스웨인으로선 스킬 하나하나 팀원과의 호흡을 맞춰야 한다. 르블랑이 팀원 도움 없이도 주요 딜러들을 척살하거나 제드가 적들 사이에서 딜러만 집요하게 잡아내거나 하는등의 단일딜 암살 플레이는 기대할수 없고, 빅토르,아지르처럼 한타때 광역딜로 휩쓸수도 없고, 그렇다고 카시오페아처럼 원거리 딜러 이상의 DPS를 뽑아낼 수 없지만 팀이 에어본, 스턴 등의 CC기로 스웨인 스킬과의 시너지를 많이 낼 수 있으면 있을수록 저 위 챔피언들의 역할을 모두 다 해낼수 있는(부동진과 궁극기의 광역딜, E와 Q 의 단일 누킹, 맞추기만 한다면 풀콤이 쏟아지는 부동진) 챔피언이 된다.
시즌 5가 어느 정도 진행된 시점에서 평가해보면, 언제나 그렇듯이 이번 시즌에도 스웨인은 후픽으로 나올때가 아니면 제 몫을 하기 어렵다. 승률은 높으나 매우 낮은 픽률에서 드러나듯이 상대가 만만한 상황에서만 후픽으로 나오고, 그런 상황에선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또 템트리 역시 거의 변화가 없는 영겁의 지팡이, 존야의 모래시계, 라바돈의 죽음모자, 공허의 지팡이로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여러 시즌에 걸쳐서 거의 변화가 없으며 라이엇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즌 6에서는 이전 시즌들에 비해 쫄딱 망했다. 특성개편으로 스웨인에게 천둥군주나 죽음 불꽃 손길이라는 두가지 선택지가 생겼는데 스웨인의 주 견제기인 고통은 한번의 피해를 여러시간에 걸쳐서 주는것이기 때문에 한번의 공격으로 취급되어 천둥군주를 터트리기 어렵고 죽음 불꽃 손길은 얼핏보면 도트딜인 스웨인과 잘 맞아 보이지만 천둥군주보다 데미지가 낮은 대신 쿨타임이 없다는 장점을 활용해야하는데 각 스킬의 쿨타임이 끔찍하게 긴 스웨인과 궁합이 애매하다. 즉 신규특성이 잘 맞아 인기 픽인 제드,르블랑에 비해 eq평으로 겨우 터트리는 천둥군주,고통하나만 효율이 좋은 죽음불꽃 모두 효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라인전이 약해졌다. 골드 수급이 늘어나 AP템들이 하나 같이 가격 인상을 먹거나 너프를 먹은데다 딜탱용 아이템이 새로 생기거나 상향되었고 처형인의 대검의 재등장하였다. 스웨인을 상대하는 라이너들이 텔레포트를 선호하게 된것은 약간의 간접버프.
게다가 라이엇이 5.24 패치에서 스웨인의 부동진의 초반 속박시간을 줄여버렸다! 한 번도 메타의 중심이 되지 못했고, 패치가 절실한 챔피언인 스웨인의 너프 소식에 유저들은 그야말로 분노가 폭발한 상황.결국 스웨인의 솔랭 승률은 상위권에서 5할 밑으로 폭락하고 말았고 픽률까지 떨어져버렸다.55%를 웃돌던 안정적인 승률이 50% 근처를 간당하게 기고 있는 상황. 2016년 4월 현재 브론즈를 제외하곤 전부 48% 아래를 기록하는 상황. 과거 숨은 꿀챔 소리까지 들었던 시절과 비교했을때 눈물이 난다.
결론적으로 현재 스웨인은 시즌2에서 멈춰있는 시대에 뒤떨어져있는 챔피언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개편된 특성,아이템 모두 스웨인에게 애매하거나 적대적이며 라인푸쉬가 힘든 단점이 극대화되었고 기동력이 중심이되는 메타 또 한 문제. 인기있는 챔피언들마저 스웨인을 상대로 카이팅을 하며 조리돌림하기 쉬운 픽들이다. 이런 암울한 상황인데 비슷한류의 장인 챔피언인 말자하가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와중에도 패치가 전혀 되지않고 있는데 반해 부동진을 너프하는 패치로인해 장인 유저들은 스웨인이 버프되기 전까지 더 이상 플레이하지 않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3.1 장점
- 압도적인 왕귀력
- 미드 AP의 왕귀챔프를 살펴보면 라이즈나 애니비아, 모데카이저, 블라디미르, 카서스 등등이 생각나지만 스웨인의 캐리력은 이들을 굉장히 능가하는 롤내 최강의 한타지향형 AP 왕귀캐라고 볼 수 있다. 주문력 계수가 굉장히 높아서 코어 아이템과의 시너지가 압도적으로 좋아서 극후반 캐리력이 아주 막강하다. 게다가 단일 딜량이 최상급인데, 궁극기의 흡혈 또한 주문력 계수가 높아 템을 뽑아서 딜이 올라가면 탱이 저절로 되고, 그 덕분에 한타 내내 안 죽고 버티다가 또 다시 쿨이 돌아온 최상급의 단일 딜량을 뿜어낸다. 킬어시와 CS를 쓸어담으면서 압도적으로 성장한 스웨인을 상대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마치 왕귀한 나서스를 보는 것만큼 스킬 셋의 궁합이 훌륭하다.
- 막강한 라인전
- 스웨인은 최상위권에 드는 라인전 견제력과 인파이팅 능력을 갖고 있으며, 타겟팅이면서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E, 큰 대미지를 주고 슬로우를 거는 Q, 광역 2초 속박을 거는 W 등 스킬셋이 사거리가 짧은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견제를 넣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스웨인이 원거리 견제기, 그것도 타게팅 견제기가 있는 상대를 상대로도 딜교환에서 이익을 보는 것은 E 때문이다. E는 독보적인 대미지를 자랑하며[11], E에 달린 20% 추가 대미지는 스웨인과의 맞딜에서 상대가 손해를 보게 만든다. E는 시전 시간이 짧고 이펙트도 아주 간결해서 빠르게 견제하고 빠질 수 있으며, 스킬 콤보인 Q가 캐스팅 모션이 없는 즉발 형태이므로 E를 던진 이상 EQ 콤보는 확정이며 초반부터 EQ와 같은 스킬콤보를 맞고 빼지 않을 상대가 없으니 이렇게 둔화에 걸린 상대의 뒷통수에 평타 1방까지도 사실상 확정이라 할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서는 판단을 확실하게 하지 못할 경우 2레벨부터 E-Q-평타 2방으로 강력한 견제를 당하며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게다가 스웨인의 1레벨 견제인 E평평평 을 모두 맞아줘버리면 레벨1 때부터 체력이 50%밖에 남지않으며, 레벨2가 될 때까지 풀피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적어도 점멸이 빠지고, 심한 경우엔 퍼스트 블러드까지 내주게 된다.(하지만 무리하게 평타를 넣을 경우 미니언 어그로를 끌게되므로 주의하자, 왠만해선 극 초반에는 E평만 하고 빠지는게 좋다.)
- 훌륭한 갱 호응 능력
- 스웨인이 보유한 CC기는 슬로우와 속박. 하나도 없어서 갱와도 호응이 안 되는 다른 챔피언들과 비교하면 CC기가 2개를 가지고 있는 스웨인의 엄청나게 뛰어난 갱 호응 능력도 큰 장점이다. 4렙 타이밍에 스웨인은 상대 라이너의 포션을 다 빼버릴 수 있고, 이 때 점멸과 점화를 안 뺀 상태이고, 아군 정글러가 갱킹력이 강한 리 신이나 자르반 4세 같은 정글러라면 이 타이밍에 갱을 올 경우 대부분 킬을 딸 수 있다. 상대 라이너가 스웨인과의 딜교 실패로 점멸을 뺀 상태라면 그냥 미드를 찔러보기만 했음에도 킬이 나올 정도로 스웨인의 갱 호응력이 강력하다.
- 싸움 그 자체에 강함
- 한타와 소규모 교전에서는 궁극기를 통한 생존력이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영겁의 지팡이, 마관신, 존야 3신기가 나온 이후부터는 한타 리스크가 급격히 감소하며, 스웨인은 강력한 대미지를 쿨 돌 때마다 날려주면서, 정말 더럽게 안 죽는다. 존야가 나오면 점화를 무시할 수 있고, 웬만한 탱커 버금가는 어그로 흡수를 자랑하며, 스웨인의 실질 계수는 궁극기를 빼고도 2.9에 달한다. (궁극기 틱이 4초만 돌아도 계수가 3.6을 초월한다.) 특히 한타에서 상대가 스웨인을 먼저 제거하지 않았다거나 스웨인에게 홀려서 달려들었다가 존야시에이팅을 당하면 큰 낭패를 보게 된다. 스웨인은 안 죽고 버티면 버틸수록 한타 기여도가 높아지는 챔프인지라 한타가 끝나고도 스웨인이 살아있다면
그리고 스웨인의 마나가 궁 때문에 바닥을 치지 않았다면그 한타는 아마도 패배한 한타가 될 것이다. 물론 그걸 아는 상대를 만나면 어그로가 쩔어서 먼저 끊으려고 할 것이다.
3.2 단점
- 심각하게 어려운 파밍
-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스웨인은 왕귀형 챔피언에 분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파밍 능력이 매우 좋지 않다. 일단 스웨인의 스킬들은 부동진(W)을 제외하면 즉발식으로 대미지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도트 대미지 형식으로 천천히 적에게 타격을 가한다. 같은 왕귀형 AP 브루저 타입의 챔피언들인 라이즈, 블라디와 비교하자면 이 둘은 적어도 파밍용 스킬을 최소 하나 이상은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스웨인의 경우에는 CS로서 성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적 챔피언을 잡으면서 성장하는 스킬셋인 탓에 CS를 먹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다. 만약 적이 라인 푸쉬로 미니언들을 스웨인의 타워로 보내버린다면 그야말로 욕이 튀어나올 지경.
- 최악의 라인 푸쉬능력
- 특히 스웨인을 미드에 보낼 경우, 설사 상대 라이너가 스웨인과의 1:1 상황에서 압도적인 열세에 놓인다 할지라도 얼마든지 로밍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는 것이며, 반대로 스웨인이 우위인 상황에서도 고자같은 라인푸시력으로 인해 로밍을 가기가 힘들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매우 수동적인 운영을 강요받게 되며, 탑에 보낼 경우 이 수동적인 운영에 더하여 당겨지는 라인으로 인해 상대 정글과 탑솔의 2인 다이브나 땅굴갱이 매우 용이해진다는 최악의 단점까지 가졌다. 단, 상대방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할 경우 상당히 괜찮아진다.
- 무슨 소리냐 하면 : 라인전에서 스웨인에게 대처하는 방법인 1. 미니언에 스킬을 써서 라인을 민다 2.스웨인에게 스킬을 써서 견제를 한다 인데 1번의 경우 트페급의 미친 사거리+광역기가 아닌 이상에야 스웨인이 작정하고 라인 중간에서 버티고 있으면 거의 확실히 얻어맞을수밖에 없다. 즉 스웨인이 적극적으로 라인을 밀 수 없으니 상대방을 소극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 2번의 경우 스웨인의 미친 맞딜을 이기는 라이너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히려 맞딜로 인해 상대방은 마나와 체력을 소모했는데 스웨인은 궁으로 체력을 빨고 패시브로 마나를 회복시키는 지랄맞은(...) 상황이 펼쳐진다. 특히나 시즌 6가 되면서 장신구가 자동 업글이 되면서 갱에도 더욱 잘 대처할수 있다. 게다가 저런 이지선다를 강요받은 적은 분명히 체력이 적을 터이고 정글러가 오면 더블킬을 따낼 수도 있다. 단, 상대 정글러의 딜이 매서울 경우, 조금 조심해야할 필요는 있다.
- 궁극기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 & 엄청난 마나 소모량에 의한 최악의 블루 의존도
- 스웨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굶주린 새떼(R)는 오래 켜둬야 그만큼 적들의 무시무시한 딜을 버티면서도 스웨인이 딜을 걸 수 있는 스킬이지만, 켜두면 켜둘수록 그만큼 마나 소모가 심하다. 그렇다고 중간에 꺼버리기에는 크나큰 딜 로스가 발생하고, 당연히 한타에서 대패하는 구도가 터질 수도 있다. 당연히 궁극기에 대한 의존도가 기형적으로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원흉이다. 게다가 스웨인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라인 푸쉬력이 한없이 약한 탓에 부동진을 빨리 마스터하지 않는 이상, 보통은 궁극기로서 라인 푸쉬를 하기 마련인데, 그나마도 빨리 라인 푸쉬가 되는 것도 아니며 중요한 한타를 앞두고 궁극기를 라인 푸쉬를 위해 함부로 남발할 수도 없으니 스웨인의 입장에서는 참 한스러운 단점이다. 이 때문에 미드 스웨인은 마나 리젠을 빨리 도와주는 블루를 못 먹으면 짜증이 급폭발할 수도 있으니 아군들은 미드 스웨인에게 블루가 있는지 없는지 눈치를 잘 살펴야 하며, 설령 탑 스웨인이라고 할지라도 블루 의존도가 없는 아군 챔피언이 미드에 선다면 되도록 스웨인에게 블루를 주도록 하자.
- 명확한 하드 카운터
- 스웨인은 상대 라이너의 공격 사정거리에 따라 라인전 능력이 극도로 좌우되며, 스웨인에겐 정글러 호출이나 타 라이너의 로밍 등, 타인에 의한 도움을 제외하고 스스로 이를 극복할 방법이 없다. 스웨인이 비록 라인전 강캐에 왕귀형 특성을 갖고 있는 챔피언이라고 하나 일정 템이 나오기 전엔 라인 푸쉬력이 고자이며 템이 나오더라도 마나소모가 괴랄하며, 아군의 CC와 연계되지 않으면 너무도 피하기 쉬운 부동진을 제외하곤 상대에게 접근할 수단이 전무한 스웨인이 가뜩이나 부족한 마나로 스킬을 난사하면서 라인을 민다는것은 자살행위다. 게다가 그렇게 라인을 푸쉬해서 상대를 타워에 밀어넣는다 한들, 스웨인의 애매한 사거리로는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으며 강력한 돌진기를 보유한 상대라도 만나는 날엔 역관광을 당하고 만다. 라인을 당겨서 조용히 스택을 쌓으며 탱템을 갖추며 역관광을 도모하고 타워까지 철거하는 나서스나 한타로 풀어나가는 블라디나 말파이트, 순식간에 접근하여 판세를 뒤집어버리는 리븐이나 레넥톤, 강력한 유틸기로서 아군들을 보호해주는 케일과 룰루, 버섯으로 정글을 점령할 수 있는 티모 등과 달리 스웨인은 근접 챔보다 길지만 통상적인 캐스터 수준에 간신히 턱걸이하는 사거리 하나로 이득을 보아야 하기때문에 상대 라이너의 사정거리 하나에 일희일비 할 수 밖에 없는 슬픈 숙명을 가졌다. 스웨인이 특히 포킹챔에 취약한 이유이며, 타 암살자나 캐리들과 달리 이것을 스스로 극복해나가기 매우 어렵다. 그 유이한 극복법은 또 아이템(...) 과 여느 뚜벅이 챔피언들이 그렇듯 무빙을 잘 하는 사용자의 손이다.
- 한 번 망하면 그걸로 끝
- 스웨인을 플레이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 사항을 숙지해야만 한다. 라인전을 지는 순간, 스웨인의 미래는 없다. 물론 다른 챔피언들도 대체로 이렇지만 스웨인의 경우는 망했을 때, 복구하기 가장 어려운 챔피언에 분류된다. 무슨 말인가 하면 스웨인의 주력 코어템은 영겁의 지팡이와 존야의 모래시계이다. 이 두 아이템은 비싸기도 참 더럽게 비싸지만, 무엇보다도 일찍 뽑아야만 하는 아이템이다. 그런데 스웨인은 파밍이 굉장히 어려운 챔피언이고, 설령 꾸역꾸역 CS를 먹었다고 한들, 갱을 당하거나 솔킬을 당하여 죽는다면 그만큼 이 두 아이템을 뽑는 속도가 늦어진다는 소리이다. 특히 스웨인이 흥하느냐 망하느냐를 결정짓는 상황은 2코어인 존야를 뽑기 직전까지인데 당연하지만 2코어를 뽑는 단계는 나머지 챔피언들에게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중반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을 의미한다. 눈에 불을 키면서 적들을 망쳐놓기 위해 혈안이 된다는 소리다. 물론 스웨인이 무사히 잘 컸더라도 팀이 망하는 바람에 2코어템을 무사히 뽑는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팀원이 받쳐주지 못해서 망하여 스웨인한테까지 여파가 온다면 탱커들을 잡는 능력이 다소 딸리는 스웨인에게 비극적인 소식이다. 만약 스웨인도 상태가 좋지 못한데 팀원들마저도 망해서 미드로 몰려오는 순간, 가뜩이나 파밍도 어려워 죽겠는데 내 CS를 몽땅 빼앗아먹는 아군들이 웬수처럼 느껴질 것이다.
- 어느 것 하나 특출나지 못한 능력
- 스웨인은 소위 탱 만둘러도 딜이 나오는 탑솔 생태계의 깡패들이 아니라 라이즈, 블라디에 가까운 딜탱의 특성을 가졌다. 하지만 이 말은 곧 챔피언 본연의 능력보다는 아이템 의존도가 높다는 소리이며, 여기에 스웨인은 흡혈로 탱킹능력을 보강하기 때문에 치유 효과를 방해하는 점화나 모렐로노미콘, 필멸자의 운명은 물론이고, 온갖 흉악한 암살자의 누킹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취약점까지 가졌다. 영겁과 존야를 강요받을 수 밖에 없는 스웨인의 특성상 이미 아이템창 두 칸은 딜템을 강요받는 것이기 때문에 퓨어탱커들이나 1딜템이후 바로 탱으로 떡칠하는 딜탱들에 비해 탱킹력이 떨어지는건 당연하고, 탱킹력을 높여주는 요소라곤 궁의 흡혈이 전부인데다 본래 몸이 단단하지도 않다. 그렇다고 블라디처럼 AP에 힘을 실어주자니 도주기나 생존기 하나 없어 뭘 하기도 전에 어그로 한 번 못 빼고 증발한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스웨인의 딜 능력은 빛을 발하게 되고, 동시에 성장한 딜러진의 딜을 원활하게 받아내기는 역부족이 되는 난관에 봉착한다.[12]
- 이 때문에 최상위 티어의 스웨인 장인들은 이 점에 유념하여 게임이 극후반(40분 ~)으로 게임이 흘러갈수록 탱킹보단 딜링에 치중하여 원딜과 함께 적팀 돼지를 녹이거나, 팀의 다른 탱커와 이니시에이터와 함께 득달같이 적군 딜러진들 중 하나를 순식간에 물어 죽이고, 혹시 상대의 이니시에이팅이 훌륭한 경우엔 부동진으로 역이니시를 걸고, 아군의 이니시에이팅이 훌륭한 경우 부동진 다중 속박으로서 한타를 대승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AP 딜탱의 역할을 맡기보단 암살자나 광역 딜러로서 그 역할을 전환한다. 모두 코어템 창을 꽉 채운 극후반에서 원딜과의 1대1은 스웨인의 모든 스킬이 수은 한방에 풀리지 않는 이상에야 지진 않지만, 서폿이 옆에서 보호하거나 한타 시에 적진 사이에서 원딜을 마크하는 경우, 중반과는 다르게 존야가 있더라도 순식간에 죽어버릴수 있고, 궁극기의 대미지가 주딜인 E와 맞먹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와 비비기보단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며 적팀에서 스웨인과 원딜중 누구를 물지 이지선다를 강요하며 맞딜을 하는것이 낫다.
- 뚜벅이로서의 한계
- 그나마 스웨인이 원거리 AP 브루저에 분류되서 망정이지, 그마저도 롤에서 쉽게 외면을 당하는 뚜벅이라는 점이다. 리워크 후의 다리우스 같은 흉악한 라인전 능력을 갖고도 뚜벅이라는 점 때문에 한계가 드러나는 상황에서 사거리가 근접 챔피언보다 길다고 한들, 이는 결정적인 단점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하다 못해 원거리 딜러들도 생존기가 있냐 없냐를 따지는 메타에서 이런 단점이 부각되지 않는게 더 이상한 수준이다. 게다가 다른 근접 뚜벅이 챔피언들은 이속증가라도 있거나 말 그대로 붙으면 죽지도 않고 붙는 순간에는 삭제 수준이라. 스킬샷으로 상대방을 묶어버리고, 서서히 죽이는 스웨인에 비해 붙긴 어렵더라도 킬 결정력이 확실하다.
3.3 상성 / 상대하는 법
일반적으로 스웨인은 근접 평타를 치는 챔피언인 다이애나, 그라가스, 아칼리, 탈론, 판테온, 카직스, 카사딘 등을 상대로 강하다고 평가받는다. E로 일방적인 견제를 할 수 있고, 상대하는 밀리 챔프들이 맞다가 못 참고 들어오면 Q를 3틱 전부 얻어맞게 되고 들어오면서 이동기를 쓰게 되기 때문에 부동진에도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원거리 챔피언이라 하더라도 사거리가 짧은 라이즈 등에게도 강하다. 탱템을 먼저 올리면서도 충분한 타겟팅 딜을 가지고 있어 르블랑에게도 강한 편. 쉽게 말해 평타나 주력 스킬의 사거리가 625보다 짧은 챔피언들을 대부분 카운터친다.미친 또한 이런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탑솔 딜탱들에 대한 카운터로도 작용하며, 탑 AP챔프의 대표인 럼블이나 케넨, 케일, 그리고 엘리스를 상대로도 딜교환이 우세하기 때문에 탑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단, 엘리스를 상대로는 6전에 킬을 따여서는 안 된다. 워낙 돌진기인 줄타기의 사거리가 길고 스웨인에 비해 기본스펙이 우월한 엘리스이기 때문에 6레벨 전에는 스웨인이 진다. 그후에는 같이 다니는 새끼거미들이 배신을 때리며 궁사용시 스웨인의 피를 채워주는 걸 볼 수 있다
원거리에서 푸쉬력이 높은 상대에게는 휘둘리기 쉽다. 푸쉬력에서 우위에 있어도 딜교환 능력이 크게 차이가 나는 카서스, 트위스티드 페이트, 블라디미르 같은 상대는 그냥 스킬딜로 밟아버리면 끝이지만, 예를 들어 말자하처럼 상대가 어느 정도 딜교환을 따라올 수 있으면서도 푸쉬력이 크게 차이가 난다면 굉장히 괴로워진다. 모르가나도 W 한번 쓰고 뒤에서 춤추고 있으면 미니언이 사라질 만큼 푸시력이 막강한데다가 블랙실드 때문에 운 좋게 부동진을 맞추더라도 딜 교환 자체를 허락해 주지 않는다. 갈리오를 상대하기도 쉽지 않다. 방벽 때문에 도트 딜이 주를 이루는 스킬 구성상 딜 교환에서 큰 이득을 보기 어렵고 갈리오의 평타는 근접이지만 견제기의 사거리가 길어 일방적으로 때릴 수도 없으며 푸시력도 갈리오가 월등하다. 애니비아는 패시브 때문에 킬을 따기 어려우면서도 E-R의 누킹 콤보가 강력하고 6레벨이 넘어가면 라인 푸쉬가 빨라 상대하기 힘들고 후반으로 가도 왕귀력에 밀리지 않는다. 하이머딩거를 상대로도 매우 힘들다. 포탑을 설치하면 스웨인이 좋아하는 맞딜이라든지 견제할 수 있는 상황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해버림과 동시에 마나 코스트 없이 엄청난 라인 푸시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정글러 갱킹이 아니면 숨조차도 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푸시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원거리 견제까지 가능한 챔피언들은 더더욱 상대하기 어렵다. 럭스, 오리아나, 제라스, 제이스, 직스, 아지르 등은 스웨인의 사거리 밖에서 일방적으로 때리는데다가 광역 스킬도 강력해서 라인푸쉬도 스웨인보다 넘사벽으로 강해 스웨인의 성장은 더디어지고 이들의 성장은 막을 수가 없게 된다. 한타에서도 스웨인은 이들의 포킹에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 더군다나 아지르는 접근해야 딜을 넣을 수 있는 스웨인을 궁으로 튕겨버릴 수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맞딜로만 따지면 원거리 견제를 꾸준히 해줘야 하는 저 챔피언들은 6레벨 이후로는 스웨인을 이길수 없다. 특히 직스나 제라스, 아지르의 경우는 상대가 강제로 맞다이를 했을 경우 순간딜이 약한지라 스웨인의 탱킹을 능가하는 순간딜이 나오질 않는다. 단 한타로 가면 아지르 같은 경우는 이만한 카운터픽이 없다. 애니비아 벽은 커녕 트런들 기둥만 깔려도 스웨인은 굉장히 힘들어지는데 아지르의 궁극기는 말 그대로의 원천봉쇄. 물론 짤짤이 챔피언에 분류되더라도 누킹까지 강한 빅토르, 신드라, 벨코즈는 스웨인이 흡혈을 제대로 하기도 전에 스웨인을 녹일 수 있는 화력을 가지고 있어 상성이 아주 나쁘다.
변변한 탈출기가 없다보니 갱킹 대응력이 떨어지는 편이어서 강력한 갱킹력을 가진 자르반 4세, 리 신 같은 정글러를 픽하여 스웨인을 위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단 이런 정글러가 스웨인의 팀일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노쇠화와 부동진을 앞세운 스웨인의 갱킹 호응 능력은 미드 챔프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상대 미드 챔프에게 지옥을 보여줄 수 있으며, 설령 상성상 열세라도 뒤집는 것이 가능하다. 정글러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 챔피언. 우리 편이 스웨인에게 밀리고 있다면, 만사 제쳐두고 스웨인부터 잡아내야 한다. 한 두번 킬을 내주기 시작하면 망한 라이너와 원래 가난한 정글러 정도는 굴러들어온 300원×2으로 만들 수 있는 게 스웨인이다.[13] 단, 자르반이 어정쩡하게 궁으로 자신과 라이너를 스웨인과 가뒀을경우에는 그대로 터지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무엇보다 콜로세움의 크기가 부동진을 빠져나가기 매우 골룸하고, 스웨인의 궁극기의 효율이 극대화되는 초근거리이기 때문이다. 말그대로 풀콤이 들어가기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서술해 보자면, 맞싸움을 하지 말고 라인을 미는 것이 가장 확실한 스웨인 대처법이다. 상위 티어에서 스웨인의 승률이 갈수록 낮아지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스웨인은 적이 싸워주지 않으면 스웨인을 픽한 의미가 사라진다. 일반 게임 등에서 주로 미드로 보내게 되는 AP누커들은 몸이 허약한 편인데, 스웨인의 EQWR 콤보는 웬만한 미드 AP챔프들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튼튼한 AD누커 / 근접 AP딜러들까지도 한큐에 보내버릴 수 있는 흉악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순간적인 폭딜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서 체감이 안 되겠지만 E,Q,W의 계수합은 무려 2.4다. 게다가 고통의 대미지 증폭을 생각하면 실질 계수는 더 올라간다! 도트 대미지라고 우습게 보고 맞딜을 했다가는 순식간에 회색 화면을 보게되니 주의. 라이엇 공식 도움말에조차 "스웨인은 한 명 정도는 손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가 있다. 그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스웨인의 스킬 중 가장 강력한 Q는 맞은 후에도 무빙으로 피할 수 있고, 부동진은 동실력에서라면 맞는 게 이상한 스킬이니 열심히 스텝을 밟자. Q를 맞고 느려진 상태에서 스웨인이 부동진을 깐다면 이동기를 써서라도 빠져나가자. 아군 정글러에게 커버를 부탁하고, 라인을 밀어서 스웨인이 타워와 막타 경쟁을 하게 만드는 게 가장 쉬운 대처 법인데... 문제는 스웨인의 갱 호응력은 미드라이너들 중에서도 꽤나 상위권에 든다는 것. 확실한 2초속박과 슬로우가 있으니 부쉬에 와딩을 해주지 않으면 스웨인은 정글러의 도움으로 킬을 먹고, 스웨인이 미니언 대신 미드라이너로 파밍을 하는 최악의 사태가 만들어질 수 있다.
극초반 1레벨 라인전 상황에서는, 스웨인이 기습적인 E + 점화 + 평타 콤보를 걸어오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평타 2방까지 맞으면 포션 2개에 맞먹는 분량의 대미지를 받게 되니 E + 점화까지는 맞더라도 후속 평타는 피해야 한다.
탑솔 스웨인일 경우, 라인을 당겨놓고 정글러를 열심히 부르자. 특히 랭크 게임의 경우 탑 스웨인은 거의 카운터로만 쓰기 때문에, 이미 카운터를 맞은 상황에서 혼자서 이겨보겠다고 몸부림치는 건 실력 차이가 어지간히 많이 나지 않고서야 의미가 없다. 문제는 스웨인 자체가 푸쉬력이 강하지 않아서 라인 당기기가 쉽지 않다는 것. 미니언 막타를 버리고서라도 일단 당긴 다음 정글러와 협력해서 킬을 따자. 변변한 탈출기가 없는 스웨인은 갱킹을 잘 버텨내지 못한다.하지만 갱킹온 정글러도 겨우 살아나가면서 스웨인을 놓치거나 아나운서가 경쾌하게 더블킬을 외치는 상황은 나올 수 있다
참고로 이는 탑솔 스웨인 본인에게도 적용되어 라인 당겨놓고 정글러를 불러야 한다. 대부분의 탑솔 챔프 상대로 푸쉬력 자체가 열세이기 때문에 라인 당기는 것 자체도 쉽고 갱킹 호응력도 좋아서 정글러에게 어시 먹여주기 참 좋은 챔프가 스웨인이다. 애초에 탑솔 스웨인은 다른 탑솔 챔프들과 비교하면 초반 한타기여도가 아래라서 초반에 상대 탑라이너를 잘근잘근 밟아놔야 한다. 물론 중후반을 넘어가고 영겁의 지팡이와 존야의 모래시계가 갖춰진 이후부터는 대부분의 탑솔 챔프들보다 한타기여도가 높아지며, 풀템 캐리력은 블라디미르, 뽀삐, 나서스, 잭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
스웨인이 6레벨을 찍은 이후에는 갱킹 시에도 주의해야 한다. 비록 모데카이저처럼 역관광 전문까지는 아니지만 스웨인에게도 역관광에 좋은 궁극기와 부동진이 있고, 위에 말한 대로 스킬 대미지가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피 관리가 안 된 상태에서 싸우면 잡더라도 손해가 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궁극기의 경우 챔피언 상대 흡혈량이 미니언의 3배이기 때문에 갱킹 상황에서 회복량이 더 늘어난다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샤코처럼 유리몸인데 스킬 시전을 막는 CC기도 없는 정글러라면 진입 타이밍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14]. 더블 킬을 가져가는 다리우스 정도는 아니어도 최소한 하나는 죽는 수가 있다. 또한 적 정글러의 위치도 잘 파악해야 한다. 궁 있는 스웨인 상대로 2대2 역갱을 맞으면 절대 이길 수 없기 때문.
스웨인이 로밍력이 나쁘다고 자꾸 라인을 비우거나, 대충 라인을 밀고 로밍을 가면 큰 코 다칠 수 있다. 스웨인은 로밍 갈 기회가 적을 뿐이지, 로밍시의 갱킹력은 슬로우와 속박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스웨인측 팀원이 갱에 호응을 제대로 하면 로밍 갈 때마다 킬이 나온다. 특히, 연약한 원딜은 부동진 안 맞아도 E점화Q + 궁 까마귀 몇 틱 만에 녹아내린다. 봇 듀오의 점멸이 빠진 상태인데 스웨인이 난입한다면 생존이 어렵다. 역로밍도 엄청나게 강력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로밍가다가 스웨인에게 발각당하면 전광판으로 직행할 수 있음도 주의하자. 봇 듀오랑 정글이 몰래 용 레이드를 뜨다가 스웨인과 스웨인측 정글러/봇 듀오에게 발각돼도 매우 곤란하다. 어설프게 한 웨이브 정리했다고 바로 자리를 비우지 말고 차근차근 큰 웨이브를 만들어서 선물해준 후에 가는 것이 좋다. 로밍가다가 1vs1로 만났다면 마나를 보고 덤벼야한다. 딸피 스웨인을 만났다고 좋아라 하다간 스웨인의 궁 때문에 점점 체력이 차오르는 상황에서 "어어어?"하다가 죽기 때문. 그러나 1:1이 강력한 다이애나, 제드, 카직스같은 미드라이너라면 충분히 싸워볼만 하다. 라인에서는 미니언도 스웨인이 궁으로 흡혈을 해서 1:1이 강력한 저런 챔피언들도 상대하기가 쉽지 않지만, 1:1에서는 흡혈할 대상이 상대 챔피언 하나뿐이라 흡혈량이 줄어든다. 마나=체력이라고 보면 쉽다 왜 안죽는거지!
한타 시에는 일단 재빠르게 점화나 치유 감소 효과를 걸어준 후 CC와 딜을 집중시켜서 삭제하는 게 중요하다. 스웨인이 궁극을 켜고 파고드는데 존야까지 들고 있으면 치기가 참 싫어지긴 하지만 가만히 내버려 두기엔 스웨인의 딜량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기 때문. 특히 아군 원딜이 코그모나 미스 포츈, 애쉬처럼 탈출기가 부족한 챔프라면 스웨인에게서 원딜을 지키는 것도 하나의 과제가 된다. 이럴 때는 상대를 밀쳐내는 스킬을 가진 잔나나 알리스타 같은 서포터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스웨인이 강력한 돌진 챔피언이나, 장판 챔피언과 조합된 경우, 이니시에이터나 장판 챔피언 뒤에 함께 따라오는 스웨인을 골라서 잡아내기가 정말로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스웨인의 무리한 돌진을 유도해야한다.
스웨인과 그의 팀에게 추노를 당하고 있다면 가능한 스웨인에게 막타를 내주지 말자. 스웨인은 템빨챔 답게 막타 스틸에 타격을 심각하게 입는다. 따라서, 막타 스틸을 유도하거나 스웨인 옆에있는 다른 챔피언에게 킬을 주는 것 만으로도 스웨인이 성장해 게임이 망할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다.
아예 처음부터 거리를 주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 스킬 사거리가 짧은 스웨인은 포킹에 취약한 편이다. 물론 튼튼하고 피수급이 가능해서 포킹을 어느 정도 버티는 편이긴 하지만 단지 그뿐이다. 예를 들어 럭스 같은 경우는 라인전에서는 스웨인을 상대하기 어렵지만, 한타 상황이 되면 까다로운 장거리 속박으로 스웨인을 괴롭히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스웨인이 맞다가 빡쳐서 아예 점멸까지 쓰면서 qwer점화존야 콤보로 이니시를 거는 수 도 있다 존야를 안쓰다가 피 2칸남았을때 황금까마귀가 되는걸 보면 쓰는 입장에서는 카타르시스가, 당하는 입장에서는 깊은 빡침이 몰려온다
- ↑ 딜레이 시간을 비교해보면 아리 평타급이지만 평타 판정 사이사이의 딜레이 격차가 애매하기 때문에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다.
- ↑ 간단히 말해 스웨인의
군인이어서인지평타는 매우 절도있게 딱딱 끊어진다. 미니언 피통에 맞춰 딱딱 끊어서 쏘지 않고 다른 케릭 하듯이 광클하면 CS 한개가 날아간다. (...) 스웨인의 스킬 애니메이션들은 하나같이 매우 절도 있으며, 대장군 다운 (...) 분위기가 풍기는데, 이점이 독특한 평타 모션과 결합하면서 분명 매우 좋은 모션임에도 막타치기 어렵게 만든다. 즉, 우왕좌왕 하기 쉽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라이즈보다도 평타 파밍이 어렵다. 그리고 효율적인 푸쉬 스킬이 전혀 없으니 파밍 난이도는 안드로메다로... - ↑ 900인데 조루라니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적이 맞은 위치에서 900이 아니라, 맞춘 시점의 스웨인 자리에서 900이라 최대 사거리에서 걸어버리면 300도 안되는 유지 범위를 보여준다.
- ↑ 스웨인이 까마귀를 다룬다는 점에서, 의심의 여지 없이 에드가 앨런 포의 시 "The Raven"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단어인 Nevermore의 패러디. 원래 네버모어라고 붙일 예정이었고 개발단계에서 장난으로 네버무브라고 붙여놨던 게 굳어버린 케이스라고. 챔피언 집중조명 때도 네버모어라고 불렸었다.
- ↑ 마나회복이 본격적으로 대두되는것은 R을 찍은 이후부터이다. 다른것만 쓴다면 스웨인은 그렇게 마나가 후달리는 챔피언은 아니다.
- ↑ 그리고, 과거에는 점화에까지도 데미지 증가 효과가 적용되었기에 1레벨 근접챔에게는 보는순간e 점화 평타를 난사하여 넣어 킬을 따는 일명 하이그나이트를 제일 제대로 써먹을수 있었으나, 후에 패치되어 소환사 스펠엔 영향을 주지 않게 되었다.
- ↑ 단 블리츠는 대부분 그랩 후 궁을 써서 침묵을 먹이고 연이어 E를 쓰면 스웨인을 약 1~2초 정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짧은 시간에 아군의 포커싱으로 녹여야 한다. 만약 블리츠가 스웨인을 당기고 궁 쓰고 E로 띄웠는데도 스웨인이 존야를 썼다면 그 한타는 진거다.
- ↑ 봇 라인으로 로밍을 가도 좋긴 하지만 바텀라인은 소규모가 아닌 대규모 한타가 일어나기 쉬운 곳이며 원딜이 활약하는 타이밍은 중반이 아닌 후반이므로 중반에 말릴 수도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봇 라인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 ↑ 문제는 블루를 뺏기거나 라인전 주도권을 내줘서 미니언에게 접근할 때마다 얻어 터지는 경우. 이럴 때는 정말 괴롭다.
- ↑ 특히 상대 조합에 점화를 든 챔피언이 적을수록 훨씬 안 죽는다.
아주 간혹 상대탑은 텔포 상대미드는 회복 상대서폿은 탈진을 들어서 점화가 아예 없는 경우도 나온다. - ↑ 표시된 대미지 만으로는 그렇게 높지 않아 보이지만 E의 대미지 증폭이 고통 스킬 자체에도 적용되며 여타 평타와 스킬에 모두 적용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e의 대미지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 ↑ 물론 반대로 말해서 무사히 잘 크면 딜과 탱 다 된다는 것이다.
- ↑ 반대로 스웨인이 우리 팀이라면 만사 제쳐두고 스웨인을 우선적으로 키워서 왕귀 타이밍을 조금이라도 앞당겨주는 것이 좋다.
- ↑ 다만 정글 샤코는 대부분 점멸 대신 점화를 들기 때문에 스웨인 입장에서도
점화가 있다면껄끄러운 존재다.(물론 없을때면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