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테루

1 소개

원작애니메이션

바카야로이드로 먼저 미카미의 외모를 본 사람은 많이 당황스러울것이다.

삭제.
37, 38, 39, 40!
신!
"신이시여, 저는 시키신 대로 했습니다!!"
(원작) 네놈은 신이 아냐! 뭐야, 이 꼴이! 왜 날 이 지경으로 만들었냐구! 네깟 놈이 신은 무슨 신! 넌 쓰레기야!


魅上照

미카미 테루

데스노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카제 마사야 / 정명준.[1]

생년월일1982년[2] 6월 7일
사망일2010년 2월 7일[3]
신장175cm
체중56kg
혈액형A형
좋아하는 것질서
싫어하는 것혼돈
공식 능력치
지식발상력행동력정신력사교성충성심
87810510

사실 이 캐릭터는 본편의 프로토타입이라 할 수 있는 단편 데스노트주인공 카가미 타로에서 모티프를 따왔다.[4]

2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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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惡)을 싫어하여 항상 정의를 실현하고자 생각했다. 그 때문에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도와주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보였지만, 그 지나치게 올곧은 정의감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가 되었다.

이 때, 미카미를 진심으로 걱정한 어머니는 "세상은 자신의 뜻대로만 되는 게 아니야. 네가 당할 이유는 없으니까 이제 그만두도록 해라."라고 충고했는데,[5] 어머니가 자신의 정의를 부정했다고 느낀 미카미는 어머니의 말을 부정하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에서 미카미를 괴롭히던 가해자 4명이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미카미의 어머니도 그 사고에 말려 사망했다. 라이프를 반 지불하고 이것을 신의 심판이라고 여긴 미카미는 의 존재를 믿게 되고 자신의 신념은 틀림이 없다고 굳히게 된다. 패드립

모자가정에서 자랐으며 중학교 때 부터 소년가장이었던 셈.

이후에도 미카미는 자신이 '악'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죽는 것을 여러 번 보았으며 더욱 신념은 강해져갔다. 이러한 일을 겪게 되면서 미카미는 극단적인 권선징악의 사상을 지니게 되었다.

쿄토대학(京土大学) 법학부[6]를 졸업하고, 검찰에 들어가 지위는 검찰청 서쿄토 검사(検察庁 西京都 検事)[7]에 이르게 된다. 성인이 되자 그러한 이념을 실현하고자[8] 검사가 되어 많은 악당들을 기소하였다.[9] 명시적으로 언급되지 않지만 출신대학이나 근무지로 보아 간사이 지방에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3 특징

범죄자가 철저하게 심판받아야 한다는 사상은 라이토와 비슷하지만, 알고보면 라이토 이상으로 과격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미카미가 심판해야 한다고 여기는 대상은 현재 죽을 죄를 지은 '범죄자'만이 아니라 '전과자', 심지어 사회에 공헌하지 않는 자 까지 포함하고 있다. 라이토는 이런 사상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이므로 타카다 키요미를 통해 미카미와 연락을 취해 제어한 것인데 이게 니아로 하여금 의심을 확신하게 만드는 단서를 제공하게 된다.[10]

정해진 생활 스케쥴을 엄격히 유지해 나가는 신경질적인 결벽증도 지니고 있다. 스테판 제반니가 그를 미행할때 미카미는 결벽에 가까운 생활 패턴을 유지했고, 노트에 이름을 적어넣는 것도 하루에 꼭 한 페이지만을 썼다. 이것이 만화 최후의 플롯을 좌우했다.[11]

결벽증인 만큼 꼼꼼한 성격도 지녔으며 신중하게 행동하지만 상당히 무모하게 나서는 면도 존재한다.[12]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류크와의 거래를 통해 '사신의 눈'을 얻었기에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이름과 수명을 파악할수 있게 된다. 여담으로 초반에는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후반에는 사신의 눈으로 시력을 3.6으로 올렸기 때문인지 집에 있을 때에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 시력 얻고 수명 줄이기vs그냥 살기

얼굴도 잘 생기고, 공부를 잘 해서 검사 자리에 올랐고, 체력도 좋은 편으로 보인다. 라이토나 L 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머리도 상당히 좋으며 임기 응변이나 연기 능력도 뛰어나다. 스펙야가미 라이토의 마이너 체인지 같은 느낌이다.

잘 생겼을 때와 못 생겼을 때의 갭이 굉장히 크다.갭 모에 등장 초반의 잘생긴 얼굴과 이지적인 모습은 뭇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으나 마지막 화에서는 그의 멘탈이 박살나는 동시에 거의 다른 사람 수준으로 안면이 붕괴되는 것을 볼 수 있다.

4 행적

키라가 등장하자 자신이 그동안 목격한 악인들의 죽음(삭제)들이 우연이 아닌 의 뜻이라 생각하게 된다. 키라가 바로 그 이라고 믿은 것이다.

키라에게 깊이 심취한 키라 신도가 된다. 단순히 키라에게 열광하는 것 만이 아니라 키라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여 키라 관련 방송에 방청객으로 나타나며 항상 키라의 눈에 닿을 만한 곳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타카다 키요미와 같은 토론 방송에 나온 적도 있는데, 나중에 타카다와 개인적으로 몇 번 만나면서 그녀가 키라 숭배자라는 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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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삭제! 삭제!

결국 키라=야가미 라이토의 주목을 받아 라이토로부터 연락을 받고 미사 소유의 데스노트를 받게 된다.[13] '키라의 대행자'로서 데스노트를 이용해 범죄자들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주로 그의 대표 명대사 "삭제!"를 외치며 하는데 애니메이션을 보면 이건 뭐 펜질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을 것 같다.[14]

라이토가 멜로, 니아와의 대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데메가와 히토시를 비롯한 사쿠라 TV의 관계자들이 '키라 신전'을 건립한다는 둥 난리를 부리자, 공개 방송 중에 데스노트를 써서 그들을 살해해버린다.

사실 이것은 미카미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이런 자를 키라가 용서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움직인 것이었다. 하지만 아무튼 미카미의 생각대로 라이토도 이미 조만간 데메가와를 제거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카미의 독단적인 행동에 만족했고 오히려 더욱 미카미를 신뢰하게 된다. 그리고 미카미는 새로운 대변인으로 타카다 키요미를 선택했는데 이것은 라이토와 같은 생각을 한 것이 아니다. 키요미와 라이토는 대학 동기로 일본수사본부 사람들로부터 의심을 받고 있는 야가미 라이토로서는 선택할 수 없는 가능성이었다. 니아가 키요미를 중심으로 야가미 라이토=L 을 알아낼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이때쯤 니아는 류자키와 라이토의 캠퍼스 내 테니스 경기 등의 증언을 통해 야가미 라이토=L 로 결론을 내린 상황이었고, 라이토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라이토는 어차피 미카미에게 지시를 내리는 방법이 없었는데 키요미를 이용해서 쉽게 접근한 다음 키라 신도인 키요미에게 정체를 밝힌 뒤 연락책으로 사용한다는 방법을 생각해내고 만족한 것이지, 처음부터 키요미를 대변자로 내세울 생각은 아니었다.

니아는 이미 그의 존재를 예측하고 'X-키라(Xキラ/X-KIRA)'라는 가칭을 붙였다.

타카다와 접촉했을 때는 신념을 공유하며 뜻을 같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타카다가 멜로에게 납치당하자 타카다를 처리해야 한다고 결심하여 라이토와 동시에 타카다의 이름과 사인(사인도 똑같이 분신자살)을 적어버린다. 이 모습을 스테판 제반니에게 들키게 되고 이로 인해 라이토가 노트 바꿔치기를 감안하고 만든 속임수[15]가 결정적으로 탄로나고 만다.

SPK와 일본 수사본부를 모두 제거하려는 키라의 마지막 수법에 비밀병기로서 투입된다. 그러나 키라에 대한 과도한 충성심에서 멋대로 무리한 행동을 한 것[16]과 그 때문에 사기적인 인간 복사기 스테판 제반니의 활약으로 데스노트가 바꿔치기 된 것을 몰랐던 것이 실책이었다. 그리하여 오히려 키라의 정체가 야가미 라이토라는 빼도박도 못할 증거를 만들어버리게 된다.

그 명철한 두뇌와 임기응변을 높이 사 선택받았으나, 결과적으로 오히려 이 점이 키라의 완전한 패배를 부르게 되었다 . 한마디로 머리를 너무 굴린 것. 그런데 지식수준이 L과 맞먹는 8이나 된다.결국 라이토의 패배의 결정적 원인.[17]

다만 마지막에 미카미는 정말 이해하지 못할 선택을 한다. 당시 미카미는 자신에게 미행이 붙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오히려 자신이 X키라임을 드러내는 행동들을 일부러 보여줌으로써 니아 측을 함정에 빠뜨린다. 이 물론 야가미 라이토의 책략. 하지만 자신의 미행자가 자신이 키요미를 살해할 당시 항상 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자신이 돌발행동을 하는 것을 놓칠 인물이 아니었다는 것 쯤은 잘 알고있을 미카미는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노트에 키요미의 이름을 쓰고 이후 스테판 제반니의 이름을 적지 않는다. 그 정도의 행동력이 있고 병적으로 꼼꼼한 성격의 미카미라면 이미 자신에게 따라붙은 미행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을 터, 게다가 사신의 눈까지 있으니 이름과 얼굴 모두 알고 있었다. 미카미가 정상적인 사고를 했다면 이 때 스테판 제반니까지 데스노트에 적어버리고 니아에게 평소처럼 이상이 없다고 보고를 한 후 이틀 후 있을 키라 vs 니아의 만남, 바로 그 시간 때 적절히 죽도록 조치를 했어야 했다. 그렇게 된다면 야가미 라이토와 미카미 테루의 완벽한 승리였다. 게다가 여태까지 미카미가 작중 보여준 행동으로는 오히려 미카미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더욱 자연스럽다. 하지만 미카미는 자신에게 붙은 미행원이 저놈이 항상 나를 따라다녔지만 오늘은 안들키겠지? 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에 키요미의 이름만을 노트에 적고, 이것이 결국 100% 라이토 패착의 원인으로 이어지게 된다. 사실 작가가 마지막까지 머리를 쓰다가 대단원의 결말을 맺을 개연성있는 트릭을 생각해내지 못해 벌어진 설정 오류라고 보는 것이 옳겠지만.

머리를 굴릴 때의 색깔은 보라색.

4.1 최후

애니와 만화에서 최후가 다르다.
최후에 어디서 굴러온 폐인 하나가.

  • 만화
만화에서는 라이토가 총을 맞고 발악하면서 소리친 "미카미! 뭐하고 있는 거야! 녀석들의 이름을 적어, 그게 네 임무잖아!"라는 말을 듣자,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적어…게다가 노트도 가짜……"라는 푸념을 한 뒤 "이게 뭐야! 왜 나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냐고!! 이 아니야!! 쓰레기다!!!"라는 절규를 토한다. 그야말로 라이토에게 완전히 실망한 것. 여기에는 라이토가 당황한 나머지 "함정이야. 난 저런 녀석 몰라"라고 한 것도 컸을 것이다. 자청해서이기는 했지만 라이토, 즉 신을 위해 사신의 눈까지 얻어가며 키라의 대리자 역할을 해왔는데 무참히 버림받은 기분이었을 테니...
열렬한 키라 신도였던 그가 라이토의 실체를 알게 되자 이런 말을 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키라로서 범죄자들을 심판해온 라이토를 통렬하게 평가하는 연출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 자신에 대한 큰 비판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자신이 자발적으로 키라를 따랐을 뿐 아니라 막판의 대삽질에 크게 기여했으면서 거기에 대한 모든 책임을 키라에게 떠넘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라이토가 죽은 후에는 감옥에 갇혔다가 10일 뒤에 미쳐 죽게 되는데, 마츠다니아가 데스노트로 살해한 것이 아닐까 하고 추리했다. 자세한 것은 니아 범인설을 참조.
여담으로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 하나 있다. 니아가 사건 종료 후 그 자리에서 데스노트 두 권을 불태워버렸다고 했는데, 그 데스노트가 진짜라면 노트로 사람을 죽인 적이 있는 미카미는 데스노트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왜 붙잡혔는지 이유도 모른 채 감옥에서 미쳐죽었다는 것이 된다. 노트의 소유권에 대한 내용을 읽어보자.
  • 애니
애니에서는 으로 숭배하던 키라, 라이토가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다음 심장을 펜으로 찔러 자살.[18] 어떤 의미에서는 라이토가 도망쳐서 조용히 죽어갈 시간은 벌어주었다.
일이 끝나면 미카미도 입막음을 위해 제거할려고 라이토가 미리 노트에 이름을 적어놓은게 아니냐는 설이 있는데, 원작에서나 애니에서나 니아와의 대면 직전 라이토가 했던 독백에 따르면 미카미는 이용가치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계속 살려둘 생각이었다.[19] 참고로 최후에 순간에는 이때까지의 잘생긴 외모가 삭제없어지고 어디서 굴러온 폐인 하나가 나온다. 원작과는 다르게 자살이므로 데스노트에 적힌 게 자살이 아닐 경우 수명이 다하여 죽는 것이 된다. 물론 데스노트에 얽히며 제명보다 먼저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미카미는 죽지 않았고 괴한들에 의해 니코동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후 라이토,마츠다와 함께 3인조를 결성하게되는데...

5 드라마판


배우는 오시나리 슈고.[20]

어찌보면 드라마판 데스노트 최고의 수혜자.

도쿄지방검찰청 소속 검사로, 아마네 미사에게 미사의 부모를 죽인 범죄자가 가석방 된다는 것을 미사에게 전해주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미사는 분노를 터트리고, 미카미는 "기분은 이해하지만 범죄자의 처우는 법이 정한다"며 이미 결정사항이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짓고 떠난다. 이 후 부하와 함께 L의 선전포고 방송을 보게 된다.

파일:/pds/201508/24/00/e0060200 55da54ba64d2a.jpg
8화에서 삭제를 외치는 장면은 호평을 받았다. 사진으로 보면 그저 그렇지만, 영상으로 직접 보면 정말 소름돋는다.

또한 L의 본명인 엘 로우라이트(L Lawliet)을 LINE으로(!)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L을 죽인 것도 결국 렘이 아닌 미카미 테루였다! 원작에서는 네임드 캐릭터는 한 명도 죽이지 못하고서 데메가와같은 양민만 학살하고 있었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쾌거. 이로써 드라마의 미카미는 원작보다 훨씬 중요해졌다.

원작에서 미카미는 키라에게서 직접 선택받아서 데스노트를 부여받은 것이기 때문에 키라에게 충성하는 의미로 "신"이라고 부르고 있었고, 이것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그냥 어쩌다 보니 돌고 돌아서 데스노트를 손에 넣게 되었을 뿐인데, 키라가 자신보다 나이도 더 어린 평범한 대학생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 "신"이라고 부르고 있다. 얼굴과 이름도 알고있으니 수틀리면 삭제할 수도 있을텐데. 원작의 미카미는 라이토에게서 노트를 받았으니 몰라도, 드라마의 미카미는 라이토가 준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얻은 것이므로 키라(라이토)를 신이라고 부를만한 이유가 없다. 조금 뜬금없는 부분.

11화에서는 니아를 죽이려 했으나 원작처럼 실패한다. 하지만 라이토의 연설에 공감하면서 마지막까지 라이토를 위해 헌신했다.[21] 결국 라이토가 죽어가자 "신의 방해를 하지마라"며 외친 후, 가지고 있던 라이터를 이용해 창고에 불을 지른다. 이후 데스노트가 소각되면서 기억을 잃고 혼란스러워한다. 그는 어쩌면 남은 인생을 형무소나 병원에서 "내가 여기 왜 있지?", "나는 아무 것도 안 했는데!"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게 될지도 모른다. 게다가 수명 절반이 깎인 것은 그대로인 건 덤.

6 여담

이름의 어원이 Tell me Kami(텔 미 카미: 신이여 나에게 대답하소서)라는 설이 있다. ('텔(테루) 미 카미'를 거꾸로 하면 '미카 미 테루'...)

참고로 애니에선 취급이 영 좋지 않다. 노트에 이름을 적을 때 오버하는 것도 그렇지만 마지막 화에서는 거의 괴짜가족에 나와도 손색없을 듯한 일그러진 얼굴과 광기를 보여주었고, 질질 짜는 모습까지 보였다. 거의 얼굴개그의 화신 수준으로 라이토나 니아 등은 애니에서 조금 미화되었지만 미카미는 사실상 애니의 가장 큰 피해자.

다만 펜 휘두르는 장면이 꼭 나나야 체술을 연상시키거나, 찌질하게(?) 라이토를 까지 않고 그냥 자살해버리는 모습이 오히려 멋지다는 사람도 있다(…). 이후 라이토는 총을 대여섯발은 맞고서도 형사 몇명을 따돌리는 X맨급의 기행을 벌이지만...[22]

개그 MAD에서는 "분부하신 대로!(仰せのとおりに, 오오세노토오리니)"라는 대사의 환청인 "오세느=트리니"라는 별칭으로 통한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위의 "분부하신 대로!"가 "시키신 대로 했습니다!"로 변역. 그런데 어떤 국내 더빙판 MAD에서는 이것마저 환청 자막을 적용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축구시대를 믿습니다!" 또는 "시키신 대로 썹니다!"(…). 치킨 식 대로 회 썹니다!

데스노트 본편에서 유일하게 어릴 적 이야기가 소개되는 인물.[23] 데스노트 리라이트 L을 잇는 자에서는 라이토 뺨치는 웃음을 보여주었다. 차고 다니는 시계는 제니스의 손목시계. 현직 검사의 위엄

6.1 MAD용 대사

  • "오세느=트리니!"(+ 멋대로 바뀌는 생몰연도) - 명하신 대로!!(仰(おお)せの通(とお)りに!!, 한글로 이 발음을 표시하면 오오세노토오리니)의 몬데그린.[24]
  • Coming~!!, 커비, 카☆밍cuming, 카가밍![25] - 신(神/카미)이 이렇게 들린다.
  • 용준! - 40!(욘주, よんじゅう)의 몬데그린으로 의외로 자주 쓰인다. 역시 한류 들어보면 음질 때문인지 앞에 '배'까지 들린다.
  • 사쿠야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아아ㅏㅇ아아! - 이렇게 들리는 삭제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가 있다(…). [26]
  • 이 위로 내민 손![27]
최근에는 간간히 노래 노래2 도 부르기 시작했다
  1. 키라파 성우 중 유일하게 케이블 방송 성우극회 성우다. 나머지는 지상파 방송 성우극회 성우들.
  2. 애니메이션에서는 1985년.
  3. 애니메이션은 2013년 1월 28일에 사망했다.
  4. 성장했을때의 모습이 미카미랑 판박이다.
  5. 여담이지만 한국판은 이 장면에서 어머니가 '미카미'라고 부른다. 일본에서 가족을 성으로 부르는 경우는 없다. 왜냐면 일가는 모두 성이 같으니까.
  6. 라이토가 졸업한 '토오대학'처럼 교토대학(京都大学)을 모델로 한 듯 하다.
  7. 물론 실제로 존재하는 지부는 아니고, 서쿄토는 교토의 다른 이름이다.
  8. 하지만 법과 정의를 단순히 선과 악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몹시 곤란하다.
  9. 하는 짓을 보면 이런 놈이 검사라도 괜찮은 건지 싶다. 자기 스스로가 법에 정면으로 반하는 짓을 하고 있잖아…. 하긴 라이토도 일단은 천재탐정 L 경찰이니.
  10. 라이토와 타카다의 밀회 이후 심판의 양상이 변화했기에 라이토가 타카다를 통해 미카미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11. 그런데 가짜 노트에 한 페이지씩 이름을 적었다면 라이토든 키요미든 그 한장 분량의 심판을 해야 노트가 가짜란 걸 안들켰을텐데...대체 언제 그걸 쓰고 앉아있었을까...
  12. 이 점은 미카미의 실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글씨가 복사기 마냥 똑같다고 봐줘도 최소한의 확인했단 묘사도 없었고, 꼼꼼한 성격이라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진짜 데스노트의 일부를 뜯어 확인사살이라도 했어야만 했다. 이 점은 니아 범인설에도 자세히 적혀있다.
  13. 소유권 자체를 넘겨준 것이기 때문에 미사는 데스노트에 관한 기억을 상실
  14. 그리고 애니에선 실제로 자기 펜으로 자결한다.
  15. 사전에 가짜노트를 만들어서 거기다가 대상자의 이름을 적고 이를 확인한 타카다가 재차 기입하여 진짜 노트로 보이게 했다. 제반니가 맨 처음 손에 쥔 노트가 이것이었다.
  16. '은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한 일을 한 것이나, 라이토는 그에게 절대로 진짜 노트를 당일까지 꺼내지 말라라고 말했기 때문에 이것은 미카미의 잘못이었다.
  17. 하지만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실패하는 것은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범하는 실수다. 삼국지연의를 보면 당장 그 천하의 조조도 제갈량에게 "지나친 헤아림의 병"이란 말을 여러 차례 들은 적이 있다.
  18. 데스노트 원작 마지막의 마츠다추리를 감안하면 이것도 니아데스노트에 '자살'이라 사인(死因)을 적어서일 가능성이 있다.
  19. 이 당시 미카미의 병크를 몰랐던 라이토에 있어서 그는 그야말로 완벽히 우수한 부하였다. 더군다나 성격상 배신할 가능성도 없었으니 죽이는 건 라이토 기준으로도 합리적이지 못했다. 사신의 눈도 있고. 미사는??
  20. 광인이나 악역 연기를 자주 하는 배우 중 하나. 여담으로, 배틀로얄 2에 같이 출연한 후지와라 타츠야는 영화에서 라이토를 맡았다.
  21. 라이토가 불에 타죽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긴 하지만, 마지막에 라이토를 욕했던 원작의 미카미와는 달리 드라마에서는 라이토를 끝까지 신으로 생각했다!
  22. 사실 일본 경찰 권총은 꽤나 약해서 버틸 수도 있다. 물론 마약을 한 것도 아니고 맞고 버티는 훈련한 것도 아닌데 그만큼 맞고 도망가는건..
  23. 번외편 만화를 포함한다면 L도 어린 시절이 다루어진 적이 있다.
  24. 백마스킹 대사로 이 위로 내민 손이 있다. 하지만 시부타쿠의 백마스킹 대사인 에로 만큼 쓰인다 바카야로이드 케논이나 학교생활인 창세생활을 티비플에서 찾아서 보라.
  25. 우습게도 한국판 니아 성우가 그 카가미를 연기한 성우다...
  26. 실제 일본어 발음은 "사쿠조(さくじょ)"이다.
  27. '"오오세노토오리니"'의 백마스킹 몬데그린이다 창세생활!!영상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