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통
1.1 4차원관문
1.2 공허 날빌
1.3 집전사
1.4 1관문 더블
자유의 날개에선 보통 수비가 유리한 언덕지형을 낄 경우 광전사-파수기-추적자 순으로 소환하며 수비하고, 그렇지 않으면 광전사-추적자-추적자 순으로 소환해 1광1추 전진배치와 함께 해병의 빠른 찌르기가 올 경우 2추적자의 컨트롤로 수비하는 것이 기본 개요였지만, 군단의 심장에선 그딴거 없고 모선핵 하나로 끝낸다. 인공제어소 건설 후 모선핵을 뽑으며 1가스상태로 광물 400을 모아 앞마당을 건설하면 웬만한 러시타이밍엔 광자과충전을 쓸 수 있게 된다. 이 이후의 운영은 기본적으로 자유. 트리플을 가져가면서 자원채취율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거나, 로봇공학시설을 올려 한타병력을 갖추거나. 모선핵을 최대한 빨리 확보하는것이 관건. 광자과충전을 잘못 쓰면 게임이 끝난다. 모선핵이라는 안정적인 수비카드의 확보로 인해, 인공제어소 테크가 빠르다는 점에서 저그전에도 종종 사용하게 됐다.
1.5 생더블
말그대로 파일런 짓고 바로 앞마당이나 뒷마당을먹는빌드!
1.6 전진 우주관문 예언자 올인
김도우가 선보엿던 전진 우주관문 예언자 올인이다.1관문 2가스를 먹고,우주관문을 올린 후 예언자를 뽑고 3차관을 돌려 상대를 말려죽이는 빌드이다.공허의유산와서는 사도라는 걸출한 유닛이 있기때문에,엘리전을 당할 걱정은 안해도 좋다.빠르면 4분에 예언자가 뜨기때문에 대공걱정은 안해도 된다.
밑에 프테전항목에 510예언자로 되어있다마는
사실 그거랑 좀 다르다.테란이건 저그건 프로토스건 써먹을수있는 빌드이기 때문에....저그에겐 여왕이라는 훌륭한 대공유닛이 있긴하지만 프로토스는 초반의 추적자는 모점추나 예언자를 예상하고 미리 뽑아놓은 2~3기정도고,테란은 해병이 있지만 4분대에뜰때 포탑없으면 못막고,포탑이 있어도 손해다.그리고 예언자로 별 피해를 못줘도 공허포격기로 전환하면 된다는게 흠좀무한점.....
2 프테전
일단 기본적으로 추적자로 상대 병력을 컨트롤만으로 끊어주고 거신이 쌓이고 돌광집정을 도모한 고위기사의 폭풍까지 그리고 극후반 마의25분의 장본인 우주모함이 쌓이면 테란은 절대로 이길 수 없게 된다.
2.1 거사조
2.2 510예언자
정찰 안하는 상대방일반적으로 테란과 프로토스에게 뒤통수를 신명나게 후려갈기는 빌드. 5분 10초에 예언자가 생산되어 상대방 본진에 도착한다고 해서 510 예언자라고 불린다. 가스를 우주관문-예언자에 올인해서 예언자 생산을 최대한 가속하는 빌드로, 예언자와 탐사정, 추적자[1] 한 기 이외에 어떤 유닛도 생산하지 않는다.
빌드오더는 올인이냐 아니냐 초스피드 예언자냐 빠른 예언자+추가병력정도 에따라 꽤 갈린다.대표적인 두개로 10수정탑 10관문과 무난한 9수정탑 12관문으로 나뉘고 후에도 갈리는데
1융화소:모선핵이나 추적자 없이 예언자만 뽑고 미네랄에 집중하는 빌드로 예언자 가 나올시점에 멀티를 가져가거나 관문과 융화소를 더지을 수 있다 다만 정찰에 몹시 취약하다 - 일꾼생산없이 바로 융화소 한개를 지어준다
2융화소:예언자 러쉬타이밍에 맞춰 모선핵 2추적자 예언자를 확보할수 있다. - 일꾼 두기 생산후 융화소한개후 일꾼하나더뽑고 두번째 융화소(더 극단적인 10/10은 12-13 일반적인 빌드는 14-15에)를 올려준다
빠른 2융화소 : 빠른 추적자로 적의 정찰을 차단 할 수 있는 안정적인 빌드 - 9수정탑-12관문으로 이어지는 빌드후 바로 12-14융화소를 올려준다. 인공제어소가 반쯤올라가기전에 일꾼을 융화소에 각각 2마리만 넣는 최적화도 가능하다
후에는 일꾼을 쉬더라도 바로 인공제어소를 올려주도록 한다 후 올인러쉬면 인공제어소 완성 타이밍에 맞춰 2번째 수정탑을 적 본진 근처에 완성시키고 전진 우주관문을 건설해 바로 예언자에 증폭 2방을 몰아넣어서 예언자를 뽑으면 된다. 이 예언자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적 본진 광물지대를 향해 달려가는 건 필수. 이후에는 2번째 예언자, 추적자, 모선핵을 생산하면서 만들어지는 족족 압박에 동원한다. 모선핵의 시간왜곡과 추적자의 무빙샷, 그리고 예언자의 DPS가 결코 무시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정석대로 1병영 체제나 2여왕, 추적자가 없는 프로토스는 그대로 GG를 치게 된다.
하지만 가장 약점은 정찰에 약하다는 것. 정찰을 해도 상대의 빌드를 모르는 리그에서야 그렇다 쳐도, 슬슬 실력이 있는 토스 경험자나 고수들은 정찰을 하다보면 수상함을 딱 느낀다. 무엇보다 토스가 가스를 캐고는 있는데, 인공제어소에서 차원관문 업그레이드가 되지도 않고 연결체에서 모선핵이 나올 기미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덤으로 가스를 많이 채취했는데 저 상기한 두가지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면야 당신도 훌륭한 무당이 될수있다. 물론, 대처법은 있다. 상대가 정찰을 오면 차관을 찍고, 상대가 가는 순간 취소하면 된다. 그렇다면 상대는 차관가나보다 할것이다.
이게 느껴지면 바로 대비하는것이 좋다. 우선 테란은 병영을 2~3병영까지 늘려서 해병을 쉬지 않고 눌러줘야 한다. 510예언자는 첫 에언자로 끝나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2번째 예언자, 추적자와 모선핵까지 대동하기 때문에 전방에 벙커와 수리용 건설로봇을 준비해놓는것도 필요하다.
프로토스는 날빌 저격 빌드인 2관문 7추적자 빌드로 막아낼 수 있다. 프프전 초반엔 추적자가 만능유닛이기 때문에 뽑아서 손해 볼 일도 없다.
저그는 여왕을 계속 생산하면 되는데, 타이밍을 봐서 3여왕(본진1,앞마당1, 보조1)이 안 모인다면 포자촉수를 하나씩 지어줘야 한다. 1여왕이 1예언자와 싸우면 예언자가 압도적으로 이기기 때문.
사실 상대가 이걸 알더라도 예언자 컨트롤에 따라 충분히 피해를 주며 운영할 수 있는 빌드다. 테란의 땅거미지뢰만 조심하면 모선핵 외에 예언자와 추적자는 모두 살려서 돌아올 수 있고, 그걸 기반으로 더블을 하건 테크를 올리건 운영이 충분히 가능. 예언자의 기동력과 일꾼을 죽이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예언자를 살려보내고 역습을 준비하는건 곧 엘리전을 준비하는 것이라 봐도 될 정도다. 물론 예언자를 잡았다면 인정사정 볼 것 없지만, 가급적이면 '이걸 막으면서 내가 멀티를 하나 더 먹자'는 마인드로 진행할 것. 에선 그대로 신호소 짓고 포풍을 불러올 수도 있다
2.3 모선핵 4차관 점멸추적자
유저들 사이에선 보통 '모사추'라고 불리는 토스의 날빌.[2] 저그나 테란 상대로 주로 활약한다.
기본 빌드오더는 2가스를 빠르게 파면서 점멸을 빠르게 업그레이드, 점멸과 차원관문 연구가 진행되는동안 모선핵과 4차관을 확보해 한타이밍 거하게 찌르는 빌드. 최적화를 잘 해뒀다면 게임시간이 7분도 안 됐는데 모선핵의 언덕시야로 점멸추적자 10기가 본진이나 앞마당으로 훌쩍 뛰어오는 진풍경을 보게 된다.
특성상 생존률이 높아서 병력이 계속 쌓이는 점멸추적자 상대로는 소모전보다는 방어타워로 수비하는게 더 효율적인데, 모선핵이 있어서 방어타워가 없는 곳으로 훌쩍 뛰어들어오는게 참 골치아픈 빌드. 저그는 일벌레 포기하고 발업저글링만 혹은 바퀴만 주구장창 뽑아내야 막을 수 있고, 테란은 그냥 일꾼손해 각오하는 게 좋다. 테란 입장에서 이 빌드를 눈치채는건 7분 초반대에 스캔으로 확인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래서야 아무리 빨리 대처해도 다수의 불곰을 확보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해서... 어찌어찌 3불곰 이상이 쌓이면 건설로봇을 동원하면 일꾼손해를 보면서 막을 수 있긴 하다. 참고로 이렇게 막을 땐, 불곰보단 해병컨트롤에 더 신경을 쓸 것. 해병이 다 죽으면 모선핵이 혼자서 일꾼을 휘젓고 다닌다(...)
위의 점멸추적자와는 다르게 날빌인 만큼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한다. 저그의 경우 가촉+발업링으로 점멸쿨을 기동력으로 커버하며 막거나, 바퀴로 버텨내야 하는데... 테란의 경우 1병영이면 벙커를 6개씩이라도 건설하면서 수리로 시간을 끌고 기술실 병영에서 불곰을 확보하자. 테란의 경우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선 마당을 먼저 가져갔다면 막기가 힘들거 같다 라고 느낀다면 앞마당에 일꾼을 모두 본진에 들이는게 좋다. 괜히 앞마당 돌리면서 막겠다고 설치다 양동작전으로 일꾼잃으면 테란만 손해이다. 그리고 언덕위에 자기 본진이 있는 맵이라면 병영을 모으고 벙커를 최소화하면서 건설로봇과 함께 막는게 정석. 군수공장을 올렸다면 어차피 화염차나 지뢰나 둘 다 추적자 막는데엔 도움이 안 되니, 기술실을 짓고 병영에 옮겨주던가 공성전차를 생산하는게 좋다. [3]
2.4 핵광추 찌르기
선가스나 사신 더블을 하는 테란에 대한 저격용 찌르기로 초반 테란유닛들에 비해 스펙이 우월한 광전사+모선핵+추적자로 찌르는 빌드이다.제대로 들어가면 게임을 끝낼수도 있고 설령 끝내지 못했더라도 컨트롤 여하에 따라 이득을 많이 볼수 있는 빌드.
핵광추 찌르기 이후 예언자로 2차 공격으로 일꾼을 잡아주고 점멸 추적자로 연계하는 일명 예점추 라는 연계 날빌 또한 존재한다.
다만 이득을 보지 못한다면 앞마당이 테란에 비해 크게 늦어지기 때문에 자원력에서 테란에게 밀릴수 있다.
2.5 패스트 암흑기사
대 테란전 날빌로 테란의 고질적인 디텍팅 부족[4]을 노려 빠르게 암흑성소를 올리고 영구은폐인 암흑기사로 쏠쏠하게 재미를 보는 빌드이다.[5]
전작에서는 테란에게 스캔이 있어서 안통했지만 스타2들어 테란의 스캔범위가 더 넓어졌음에도 체감상 더 잘먹히는 이유는 아이러니 하게도 지게로봇 때문.보통 테프전에서 테란은 무난하게 운영을가면 발리기에 지게로봇을 계속 투하해서 광물을 짜내는데 이때 50초가량 스캔을 쓸수 없게되고 그럼 이때부터 암흑기사의 파뤼타임(...).광물 근처에 박은 미사일 포탑만 믿다가 기술실과 반응로가 다터져서 훅가버리기도 한다.또 암흑기사가 은근히 빨라서 충격탄이 없다면 빠른 이속으로 스캔 탐지범위 밖으로 도망가버리고 또다시 50초동안 파티가 벌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악랄한점은 테란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한다는것.황혼의회만 보고 점추로 알고 벙커 도배하면서 3병영짓고 병력 짜내다가는 암흑기사에 훅가고 암흑기사 대비한다고 포탑을 지으면 포탑이 비싸서 점추에 털린다.일단 테란은 사신으로 계속 상대의 본진과 맵을 둘러보면서 건물을 찾고, 황혼의회에 시증이 걸리는지 아니면 암흑성소가 올라가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2.6 빠른 2거신뽕
테크가 느린 업테란,3병영 플레이,빠른 트리플을 가져가는 테란상대로 매우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빌드.토스가 정찰로 상대 테크가 늦어서 우주공항이 늦을것 같다! 싶을때 2베이스에서 빠르게 2거신을 모으고 그대로 밀어붙여 끝내는 빌드이다.
빌드오더는 핵더블▷1추적자▷로공▷2추적자▷로공 완성시 앞마당 2가스▷관측선은 생략하거나 1기만▷거신 생산과 동시에 거신사업 및 2관문 추가▷2번째 거신 누르고 4관문 추가(총 7차관)▷파수기 다수 누르고 9분 30초대 진출
보면 알겠지만 멸뽕을 테프전 스타일에 맞춰 변형시킨 전략으로 러쉬거리가 짧고 단순한 맵에서 강력하다.테란은 이를 막기 위해서는 앞마당에 3벙커를 짓고 리페어로 농성을 하며 2의료선을 돌려주고 빠르게 바이킹을 최소 6기 이상 보유하는게 좋다.1의료선만 떨어져도 추가병력을 방어에 써야하기 때문에 데스볼의 위력이 조금 떨어지며 2의료선이 떨어지면 병력을 회군시켜야 한다.광자과충전만 믿다가는 해불의 자비없는 DPS에 일꾼과 건물이 순식간에 터져나가기 때문.
이러면서 바이킹으로 계속 거신을 견제하면서 바이킹이 어느정도 쌓이면 막혔다고 봐도 된다.
2.7 모점추
2.8 업그레이드 토스
2.9 분광사도
테란님이 이 항목을 매우 싫어합니다.
3 저프전
기본적으로 올인이 아닌 이상 생더블은 필수고 병력구성을 초반엔 파수기+추적자를 꾸리는게 대부분이다.
중반으로 넘어갈때 스카이로 갈 것인지 로공쪽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기사단으로 갈 것인지에 갈린다.
우선 중반스카이의 특징은 뮤탈리스크, 바퀴를 상성치기 위한 것으로 불사조나 공허포격기가와 소수의 파수기 광전사로 조합된다.
중반로공은 불멸자 2기+파수기+추적자와 거신으로 주류로한다.
중반 기사단은 파수기or광전사or추적자+고위기사or집정관으로 조합된다.
후반에는 무조건 황금함대를 갈려는 움직임이 나와야한다. 왜냐하면 저그의 극후반 조합인 무감타살히를 막을 수 있는 건 황금함대밖에 없기 때문이고 황금함대의 병력은 서서히 모여서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고 그 나오는 시간들이 오래걸리기 때문이다.
우선 후반 스카이토스는 불사조의 양을 대폭 줄이고 공허포격기와 폭풍함을 주류로 생산하고 소수의 지상군과 고위기사가 갖춰줘야한다. 왜냐하면 스카이토스는 히드라에 약하기때문이다.
후반로공은 파수기를 버리고 집정관or고위기사와 소수의 폭풍함을 섞어줘야 타락귀에 안녹고 무리군주에 대항할 수 있는 체제가 된다.
후반기사단은 무조건 폭풍함과 모선을 섞어 고위기사를 보호하고 무리군주를 대비한다.
극후반은 무조건 황금함대가 갖춰줘 있어야 무감타살히를 막을 수 있다.
이 황금함대의 주류는 폭풍함+공허포격기+1기예언자+모선+고위기사+소수집정관이다.
우선 거신은 고위기사라는 카드로 대체가 가능하여 필요가 없다. 있어봤자 인구수만 먹을뿐이다
3.1 2관문 7추적자
날빌을 저격하는데 최적화된 빌드. 인구수 12에 관문을 짓고, 13가스와 인공제어소를 올린 다음, 2번째 관문과 추적자를 누른다. 이후 차원관문 업그레이드를 늦추면서 모선핵과 7추적자까지 2관문에서 추적자를 계속 누르는 것. 여기서 추적자는 가만히 있을 게 아니라 맵 전체를 분주히 돌아다니며 몰래건물 수색이나 정찰에 동원해야 한다. 초반에는 발업저글링 외엔 추적자보다 빠른 유닛이 없으므로 1추적자씩 나눠다녀도 적 병력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으며, 브론즈에서는 사신에 싸먹히는 경우도 간간히 나온다.오히려 무빙컨으로 갉아먹는것도 가능하다. 적의 올인이 오면 추적자와 광자과충전으로 막으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테크트리와 멀티가 늦으니 7추적자와 모선핵으로 압박하면서 이득을 챙겨야 한다.
3.2 2멸자2거신 뽕뽑기
군단의 심장에서 불멸자 올인을 대체하는 포지션의 빌드. 기본적으로 제련소 더블에서 시작하며, 1멸자 생산 -> 로봇공학 지원소 건설+불멸자 생산 -> 거신생산-> 열광선사거리 업그레이드 -> 2거신 생산 -> 2거신 완성 타이밍에 러시 -> 열광선 사거리 완료 타이밍에 교전발생->승리의 테크를 탄다. 2번째 거신이 절반정도 완료된 타이밍에는 전 병력이 진출해서 전진수정탑을 준비하는게 좋고, 저그는 둥지탑이 어지간히 빠르지 않은 이상 바드라로밖에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교전에서 프로토스가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가져갈 수 있다. 물론 시간끌리면 답이 없으니 가급적 빨리 끝내자.
3.3 7차관 공 2업 점멸추적자
주로 대저그전에 쓰이는 찌르기 빌드. 교전에 상당히 의존하기때문에 교전컨트롤이 중요하다. 제련소더블 이후에 시전하는게 일반적. 앞마당을 먹은 후 황혼의회를 올리면서 제련소에서 공1업을 찍고, 황혼의회 완성 후 공2업과 점멸업을 같이 누른다. 이러는동안 7차관정도를 찍고 추적자를 양산, 압박을 나가있다가 점멸+공2업타이밍에 점멸컨트롤로 압도적인 교전비를 내면서 압살하는 전략. 공2업이 되면 저글링이 4방에서 3방, 바퀴가 12방에서 10방에 킬이 되는데다가 점멸컨트롤로 뒤로 빠진 추적자가 토스 특유의 어마어마한 실드회복으로 보호막을 채운 후 새유닛이 되어서 다시 전투에 투입되기 때문에, 저그는 추적자의 높은 생존률때문에 교전비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 소모전을 하게 되고 그러는동안 전진수정탑에서는 추적자가 계속 쌓이며 결국 버티지 못하고 GG를 치게 된다.
이런 만큼 토스는 교전에 있어 한타싸움으로 끝을 낼 게 아니라 싸움을 되도록 질질 끌되 추적자를 점멸로 살리고 저그가 계속 손해보는 싸움만을 해야 하며, 저그 입장에서는 점멸을 봉쇄할 감염충과 실드회복능력에 맞설 잠복바퀴를 준비해 회전력으로 대처하는게 제일 좋다. 저글링도 약간 있으면 좋겠지만, 공2업이 완료된 프로토스인만큼 광전사 소수만 추가소환해주면 저글링들이 속절없이 썰려나가니 어디까지나 바퀴위주로 수비를 해야 한다는게 저그 최고의 딜레마.
이 이후의 운영은 황혼 의회가 빠르다는 점을 이용해서 불고기[6] 정도를 이용해서 후반을 도모하는게 좋다.
변형으로, 제련소에서 공1업을 굉장히 빠르게 준비하고 점멸업 없이 황혼의회만 올린채 공3업에 땡추적자 러시를 준비하는 형태도 있다. 이쪽은 점멸컨 대신 무빙컨트롤로라도 이득을 더 챙겨야 한다.
저그 입장에서는 바드라, 혹은 땡바퀴 상황에서 군단숙주를 추가하는게 가장 안정적인 수비법이다. 로봇공학시설을 생략하거나 혹은 굉장히 늦기 때문에, 체제를 보자마자 잠복업, 필요하다면 땅굴발톱까지 업그레이드해서 점멸로 인한 추적자의 생존력을 바퀴의 빠른 회복으로 상쇄시키며 버티는 것. 그러면서 군단숙주가 나오면 공짜유닛인 식충으로 막아낼 수 있다.
3.4 불멸자 올인
자유의 날개 시절 토스의 저그전 올인빌드....였으나, 저그 군락체제의 강화때문에 정석이 되기도 했던 빌드. 유저들 사이에선 '멸자뽕', '멸뽕'으로[7] 불리며, 지금도 깜짝 올인 빌드로 가끔자주 래더에 보인다.
2가지 형태가 있는데, 처음 진출할때 나오는 6-7파수기만 이용해 추가소환을 광전사 추적자만으로 하며 화력으로 저그를 압살하는 형태가 있고 혹은 추가소환으로 파수기를 (13~15파수기가량) 계속 모아서 역장으로 교전효율을 극대화시키는 형태가 있다. 원이삭 선수가 후자의 경우를 참 잘 쓰는 편.
기본적으로는 제련소 더블을 메인으로, 이후 로공을 빠르게 올리며 시간증폭으로 불멸자를 확보하고 차관을 늘린 후 파수기+2~3불멸자로 진출, 이후 전진수정탑에서 관문병력을 폭풍포풍같이 소환해 수호방패+역장+불멸자로 바퀴를 막고 관문병력으로 저글링을 처리하며 힘으로 압도해버리는 체제다. 컨트롤이 받쳐주는 경우 전진수정탑의 역할도 하는 차원분광기도 하나쯤 동행해 불멸자 아케이드 컨트롤까지 병행하기도 한다.
건설 빌드오더의 경우 2관문+인공제어소 확보 후 로봇공학 시설을 올리고, 1불멸자를 생산하면서 6차관을 확보하는게 정석. 로봇공학 시설의 생산 대기열은 불멸자x3 - 차원분광기 - 관측선 정도로 찍어놓자. 아케이드 컨트롤에 자신이 없어도 차원분광기는 필히 동행하는 게 좋다. 전진수정탑을 짓던 일꾼이 죽으면 차원분광기 없이는 병력보충이 불가능하기 때문.[8] 관문에서는 가스가 되는대로 꾸준히 파수기를 뽑아 에너지를 미리 모아놓고, 일꾼은 정확히 44기를 맞춰주자. 그래야 8분40초대 최적화 멸자올인이 나올 수 있다. 일꾼 숫자를 재대로 맞추지 못하면 10초정도의 딜레이가 생기는데, 그정도 차이면 저그가 바퀴 한줄을 더 찍느냐 못찍느냐의 차이다.[9]
저그가 이걸 모르면 절대로 막을수가 없다. 미리 알고 센터부터 역장을 빼먹으면서 힘을 쫙 빼놓고 미리 가시촉수 공사를 해놓는게 그나마 가장 정석적인 대처. 제2멀티 지키려는 생각을 일찌감치 버리는게 좋다. 만약 할 수 있다면, 병원균분비선이 끝난 감염충이 나와있다면 차원분광기를 배제한 멸자올인에는 굉장히 효과적인 대처법이 된다. 타이밍상 어려워서 그렇지. 군단숙주 역시 멸뽕에 굉장히 효과적인 대처법. 다만 멸자 올인은 관측선이 있으니 군단숙주 본체도 신경써줘야 한다. 점막 위, 그리고 맵을 봐서 지형만 받쳐준다면 단순한 바드라 조합으로도 효과적인 수비를 해낼 수 있다.
막기만 하면 토스는 로봇공학시설을 제외하면 황혼 의회도 로봇공학 지원소도 없는 테크가 저그에 비해 너무 낮은 상황이라 저그 독주체제가 나오므로 사실상의 GG나 다름없다. 테크를 올리고 싶어도 그 가스를 불멸자와 파수기에 다 써버린 상태라... 그러니까 저그도 막기 힘들다는 걸 인식하고, 목숨을 걸고 들어오는 러시인만큼 자신도 목숨을 걸고 막는게 가장 중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훼법이 하나 등장했는데, 정말 의외의 해답인 "뮤링"이 답이 되었다. 트리플을 안정적으로 올리며 안정적인 운영을 했다면 6분 40초 쯤에 대군주 정찰을 찔러넣고 7분에 번식지를 올리며 정찰 내용을 보고 테크를 타게 되는데, 멸뽕임을 봤다면 올라갔던 바퀴소굴 등을 취소하고 저글링의 발업을 눌러준다.함께 올라간 앞마당의 가스 2개와 진화장 2개는 취소하지 않으며 가스는 본진의 가스 2개만 캔다.
이렇게 되면 광물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쌓이게 되는데 가스는 모이는 대로 근접업글과 방업을 찍어주고 나머지는 저글링 남는 미네랄은 멀티를 하나 더 올려준다. 가스 200이 모이면 둥지탑을 올리고 모든 멀티의 가스를 활성화 해준 뒤, 완성이되면 바로 뮤탈,나머지는 저글링을 뽑아준다.모인 저글링은 상대 프로토스 기지 앞에서 대기를 타는데, 상대가 나온다면 절대로 정면승부를 하는게 아니라 역장을 빼먹고 도망가기를 반복한다.
에너지가 없는 파수기는 역장도 수호방패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저글링 뮤탈리스크에게 썰려나가며, 추적자 불멸자는 말할 것도 없고 광전사는 공1방1업 저글링에 버틸 수가 없게 된다. 뮤탈리스크는 방어보단 뒤따라온 차원분광기를 커트하는 것이 우선이여야 한다. 성공적으로 멸뽕을 막아냈다면 이젠 저그의 시간! 그대로 밀어붙여 끝내거나 하고싶은 빌드를 하면 된다.
테란전에서는 바이오닉이 주력이라 안쓰일것 같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강력한 날빌.자극제가 되기전 수호방패의 지원을 받는 불멸자는 해불상대로 엄청나게 오래 버티며 의료선도 없을때 해병은 경장갑이고 뭐고 불멸자에 갈려나간다.
하는방법은 저그전과 거의 동일.벙커 주변에 역장을 치면서 수리를 못하게 한뒤 불멸자의 자비없는 중추뎀으로 벙커를 모두 박살내면 의료선도 자극제도 없는 해불은 그대로 전멸한다.
테란은 어떻게든 벙커를 도배하고 시간을 끌어 자극제와 의료선을 준비하는것이 베스트.자극제가 완료되는순간 강화보호막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의료선은 피해를 치료해주면서 그만큼 바이오닉 병력들의 생존성을 높여주는 데다 경장갑 상대 데미지가 약한 불멸자,기본적인 화력이 떨어지는 추적자&파수기의 데미지를 상당수 상쇄시키기 때문. 다만 자극제가 되고 의료선이 나왔다고 이겼다!싶어서 닥돌하다가는 역장을 비롯한 교전컨트롤에 잡아먹힐수 있으니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공성전차를 뽑는것도 멸뽕에 대한 하나의 수비방법.여기서 전차의 역할은 멸자가 아니라 파수기를 점사하는 것이다.전차의 압도적인 사거리에 의해 파수기가 조금씩 갉아먹히고 그만큼 역장의 설치반경이나 역장이 나오는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므로 테란이 막을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멸자 자체는 건설로봇도 잘 못잡기 때문에...
3.5 명식류 하드코어 돌진광전사
대 저그전 빌드로 다수 추적자로 압박을 넣으면서 저글링 생산을 유도하고 황혼의회로 돌진을 빠르게 연구하여 돌진광전사로 강한 푸시를 가하는 빌드로 마치 전작의 하드코어 공발업 질럿러쉬를 생각나게 하는 빌드이다.
보통 황혼의회가 올라가고 3기 정도의 추적자가 보이면 저그는 점추를 예상하고 바퀴보다는 값싸고 추적자의 하드카운터인 저글링으로 막으려는 심리를 노리는 빌드로 계속 3추적자로 저그를 툭툭 건드려주면서 저글링 생산을 유도하고 그다음에는 돌진광전사로 밀어붙이면 GG.뒤늦게 바퀴를 뽑아봐도 이미 트리플이 깨진데다 쌓인 돌진광전사가 바퀴를 잡아먹기 때문에 게임을 끝낼수도 있다.
3.6 제련소 더블
스타1부터 이어지는 유구한 빌드. 자유의 날개 대저그전 정석이나 다름없으며, 최근엔 제련소 더블 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빌드가 많이 개발됨에 따라 더더욱 각광받고 있다. 살짝 주의할 점이라면, 스타2에서는 대 저글링용 제련소더블 심시티와 대 바퀴용 제련소더블 심시티의 모양새가 다른 경우가 맵에 따라서 존재한다는 것. 군단의 심장에서는 모선핵의 존재때문에 정석급으로 쓰이지는 않게 됐다.
단순한 더블도 좋지만, 상대의 체제를 봐서 선앞 후 가스를 먼저 올리고 대군주도 주변에 없는 등 과도하게 배를 째는 추태(...)를 부린다 싶으면 망설임 없이 광자포 러시로 응징해주는것도 필수 절차. 광물 뒤에 일벌레에게 안 맞는 광자포심시티가 가능한 지형이 종종 있으니 그런 맵은 심시티를 어느정도 숙지하고 가자.
3.7 공허 트리플
3.8 예언자 트리플
3.9 3관문 6파수기 트리플
3.10 황금 함대
황금함대의 종류는 우주모함과 폭풍함으로 나뉜다.
대저그전에서는 폭풍함을 중심으로 황금함대를 이루는데 타락귀와 군단숙주, 살모사 때문에 모선과 6고위기사가 필수다.
4 프프전
프프전은 초반빌드상성이 가위바위보 싸움인데 가위바위보 안에 또 가위바위보가 있다.극혐
우선 프로토스의 초반빌드상성은 로봇공학시설>황혼의회>우주관문>로봇공학시설이다. 프프전은 테크 유닛 하나하나가 게임을 뒤집을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게임 시간에 상관 없이 상성 구도가 바뀌지 않는다. 즉 초반 올인 단계나 후반 200싸움이나 로봇공학 시설 유닛 비중이 높으면 우주관문 유닛에게 카운터를 얻어 맞게 된다.
일반적으로 로공은 완전한 수비형, 황혼 의회는 잽을 툭툭 날리는 느낌이고, 우주관문은 기동력으로 상대를 휘젓겠다는 의도이다. 황혼 의회대 로공 구도에선 점멸이나 암흑 기사를 준비하게 되는데, 이는 로공 쪽에서 보고 불멸자나 관측선으로 손쉽게 대처가 가능하다. 로공대 황혼 의회 구도 같은 경우는 로공 유닛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관문 병력 위주의 황혼 의회 테크를 압도하게 된다.
반면 황혼 의회 체제가 우주관문 빌드를 상대로 우위에 있다. 기본적으로 황혼 의회 빌드는 관문 다수를 운용하며, 반면 우주관문 빌드는 정말 적은 숫자의 유닛만을 활용한다. 소수 추적자로 수비하면서 자원적에서 앞서나갈 수 있고, 간혹가다 암흑기사로 관측선 준비가 늦는 상대방을 보내버리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이 경우 황혼 의회 쪽에선 테크보단 멀티 욕심을 내는 게 좋고, 초중반에 집정관 테크가 필요한 경우는 상대가 불사조에 완전히 힘을 싣는 경우 말고는 딱히 없다.
우관과 로공은 상성 차이가 가장 심한 테크인데, 일단 로공 체제는 절대로 예언자를 잡을 수 없다. 간혹 예언자가 터지면 그건 상대가 잡혀준 것. 예언자 수비도 안되고, 불멸자는 불사조에 들리고, 생각보다 불멸자가 예언자에 잘 녹고, 덕분에 로공 유닛이 아예 힘을 쓰지 못한다. 우주관문 측에서는 맘 편히 견제를 넣으면서 조금씩 앞서나가면 되고, 로공 쪽에서는 추가로 황혼 의회 테크가 완성되는 순간까지 꾹 버텨야 한다.
4.1 2관문1로공
2012년 들어 프프전에 있어 안티4차관과 더불어 모든 종족 상대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정석빌드. 2가스를 파면서 차원관문 업그레이드를 늦추고 로봇공학시설을 올려, 파수기와 함께 빠른 관측선과 불멸자를 확보하는 빌드다. 관측선이 빠르고 테크도 올라가있기 때문에 어떤 빌드에서 대처하기 용이하다. 본진이 언덕 위에 존재할경우에는, 상대방의 플레이에 따라 1관문 상태에서 로봇공학시설을 올리는 편법도 존재.
다만 대부분의 안정적인 빌드가 그렇듯이 상대가 배째면 불리하게 출발할 수밖에 없다. 안정적인 만큼 공격하기에는 어중간한 빌드라, 상대의 멀티를 보면 그냥 멀티를 따라가도록 하자.
군단의 심장에서도 절찬리 활약중. 모선핵 덕분에 앞마당을 가져가기도 한결 편해졌다.
4.2 2관문 빠른 멀티
2016년 공허의 유산 프프전을 하게 되면 초반 2관문에서 2사도나 2추적자를 생산하여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이 빌드는 이런 유닛들을 생략하고 모선핵만 찍은 상태에서 한 박자 빠르게 연결체를 올리는 것이다. 이 빌드의 경우 보통 입구를 막는데, 사도가 난입하려 하면 미리 대기중이던 일꾼으로 입구를 완전히 막아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초반엔 무난하게 2관문과 인공제어소를 올리면서 시작, 가스 욕심보다는 광물을 16기로 계속 캐는게 필요하다. 인공제어소가 완성될 때 즈음에 가스가 150정도가 모이게 되고, 이를 이용해 모선핵과 차원 관문을 누를 수 있다. 상대가 정찰을 시도할 경우 가스가 들지 않는 광전사를 눌러서 정석인양 페이크를 해 주고, 광물이 되자마자 광전사를 취소하고 연결체를 지으면 된다. 이후 일꾼을 한기만 더 찍고 돈이 되는 대로 2추적자를 누르면, 상대의 첫 2추적자가 도착할 즈음에 딱 맞춰서 추적자가 준비된다. 다만 상대가 2사도 출발일 경우 조금 더 일찍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앞서 말한 입구 막기가 필요할 수 있다.- ↑ 테란전에서는 초반 상대 사신 방어용으로 생산하며 프로토스전에서는 추적자 말고 모선핵을 생산하기도 한다
- ↑ 후술할 모선핵 점멸추적자가 대세로 뜨기 전엔 이 빌드도 모점추라고 불렸다.
- ↑ 안준영: 공성모드 업그레이드가 사라진 이유가 모점추가 너무 강력해서 업그레이드를 없엔거거든요
- ↑ 밤까마귀는 테크가 너무 늦는데다 토스전에선 환류때문에 활용이 불가능에 가깝고 유령의 EMP가 은폐를 벗기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빨라야 14분대에 나오는 유닛인데다 비싸고 헛방칠수도 있다
- ↑ 암흑성소의 가격이 낮아져 운영도 가능하다!
뭐?! 패암기가 막혀도 운영이가능하다고?! - ↑ 불멸자+고위기사
먹는 불고기가 아니다. - ↑ 외국에서는 Immotal all in으로 부른다.
- ↑ 탐사정은 전진수정탑을 건설할 때를 빼면 차원분광기에 태워놓는 게 안전하다.
- ↑ 드래그를 해놓고 본진과 앞마당에 일꾼 두 줄이 있다는 것만 확인하면 된다. 본진+앞마당 광물 32기에 가스 12기. 꼭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