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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함대의 거대한 전함들은 일반적인 관문이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차원 이동 통로를 필요로 한다. 이 거대한 우주관문은 은하계의 궤도를 떠돌고 있는 전함을 먼 행성의 표면까지 불러내는 역할을 한다. |
Stargate.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건물.
1 스타크래프트 1
파일:Attachment/우주관문/STARGATE.gif
교자만두?
HP | 600 |
실드 | 600 |
광물 | 150 |
가스 | 150 |
소환 시간 | 70 |
필요 건물 | 사이버네틱스 코어 |
프로토스의 공중 병력인 스카웃, 커세어, 캐리어, 아비터를 소환할 수 있는 건물이다.
사실 오리지날 당시의 스카웃은 300 광물과 150 가스, 인구수 3으로 좀 비싸지만 하늘의 왕자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전투기였으나 브루드 워 이후에는 모두가 알다시피 생산하는 게 자원 낭비라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하늘의 환자, 날아다니는 표적으로 전락했다.
테프전에서는 캐리어나 아비터를 생산하기 위해 짓고 저프전에는 커세어를 생산하기 위해 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닛이 죄다 비싸고 많이 못 만드는 형태라서 다크 아콘 때문에 프프전에는 안 짓는 게 보통.[1]
김캐리는 이미 캐리어의 도를 깨우쳤으므로 '스타게이트만 보면 감이 온다.'고 한다. 물론 테프전에서 스타게이트만 보면 캐리어라고 우기고 본다만...
그냥 보면 캐리어같이 생긴 길쭉한 구조물 두 개가 하나는 떠 있고 하나는 바닥에 누워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보통 구조물 두 개인 건물로 오해하는데 사실은 전혀 그런 모양이 아니다. 자세히 보면 납작한 구조물 네 개가 상하좌우로 배치되어 차원문을 이룬 형태다. 이 글을 보고 이제서야 깨달았다. 그동안 지금까지 덩어리 두갠줄 알았는데?! 스타크래프트 2의 우주관문 디자인이 괜히 가운데가 동그랗게 나온 게 아닌 것.
여담이지만, 프로토스 건물 중 이 건물만 클릭할 때 나오는 사운드는 없지만 고급에디터에서 보면 우주관문을 클릭 할때 나오는 사운드 존재하며 아마 더미데이터로 남아있는 듯.
2 스타크래프트 2
교자만두에서 찐만두로 바뀌었다
비용 | 광물 150, 베스핀 가스 150 |
생산 시간 | 60초 |
건물 크기 | 3 × 3 |
생명력 | 600 |
보호막 | 600 |
방어력 | 1 |
시야 | 9 |
특성 | 중장갑 - 구조물 |
요구사항 | 인공제어소 |
건설 단축키 | S |
기능[2] | |
1 | 불사조, 예언자, 공허 포격기, 폭풍함, 우주모함을 소환 가능. |
2 | 함대 신호소가 소환 가능하게 됨. |
프로토스의 필살기. 일단 이게 돌아가면 상대는 골치가 아파진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가운데가 더욱 더 시원하게 뚫렸다. 날개 없는 선풍기 자유의 날개에서 불사조의 상향 이전에는 공허 포격기만 보고 짓는 건물이었으나 전작과 같은 낭비는 줄어들었다. 우주모함의 생산 역시 가능하다.[3]
그런데 소환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건물 사이 빈 공간에 무엇이 생산되는지 실루엣이 보인다. 수정탑이 막혔을 경우에는 소환 이펙트만 나오고 유닛의 실루엣이 안나온다. 덕분에 상대는 수정탑이 막혔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관문이나 차원 관문, 로봇공학 시설도 실루엣은 보이지 않는데... 물론 다른 종족 생산 건물도 실루엣 따윈 보이지 않는다. 파생형으로 캠페인이나 협동전 아르타니스에서는 가운데에 검은 공이 들어가 있는 형태의 차원 우주관문이 존재한다. '차원'이라는 말이 붙어 있듯 차원관문의 우주관문 버전이다.
캠페인 한정으로 전작의 정찰기를 볼 수 있다. 물론 성능은 여전히 시원찮다. 탈다림은 늘 사용하는 기능이나 그러니까 레이너 특공대한테 뼈도 못 추리지. 플레이어는 사용할 수 없다. 물론 돼도 안 한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폭풍함과 예언자가 우주관문에서 생산되는 유닛으로 추가되었다.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영상을 보면 원래는 공중에 떠있는 구조물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