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탄

1 그리스폴리스 스파르타의 시민

This is Spart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

스파르타의 사람들.

주 구성원은 미케네 문명을 박살낸 도리아족이었으며 완전한 시민권을 지닌 스파르탄은 전체 스파르타 인구 중 5~10%에 불과하였고, 나머지는 반예속민(페리오이코이Perioikoi, 상업과 수공업 담당)과 마지막까지 스파르타에 저항하다 복속된 노예들(헤일로타이Heilotai)로 구성되었다.

이런 절대적인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스파르타 사람들은 그야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혹독한 스파르타식 교육에 찌들게 되었으며 영화 300에서는 단 300명으로 페르시아군을 발라버리는 똥파워를 보여주는 등 역사나 다른 매체를 통해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었다. 물론 현실에서는 영화와는 달리 300명의 스파르탄은 친위대의 성격만을 띄었고, 실질적인 전투는 7000명의 그리스 동맹군에 의해 수행되었다. 자세한 건 페르시아 전쟁참조.

모 탄도미사일의 이름이기도 하며, 강인한 자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고대 그리스에서 스파르타인들은 이런 호칭을 거의 쓰지 않았다.

고대 그리스에서 스파르타인을 부르던 말은 "라케다이몬인." 호메로스나 헤로도투스의 글을 봐도 스파르타인이나 스파르타라는 칭호는 별로 안나온다. 다 라케다이몬인이나 라케다이몬이지. 자기 자신들도 라케다이몬이라고 칭했다. 또 다른 호칭으로는 라코니아인이 있다. 현재도 스파르타는 그리스 라코니아 현에 소속된 지역의 이름. 하지만 고증을 살려서 라케다이몬이라고 하면 현대인들이 뭔 소리인지 못 알아듣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현대 미디어에서는 '스파르탄'이라고 부른다.

스파르타의 창건자의 이름은 라케다이몬. 그리고 그 분 마눌님 성함이 스파르타.

배우는게 순 싸움질 뿐이라서 그리스의 주도권을 잡은 뒤로는 그리스 전체를 막장으로 몰고 갔다. 페르시아 전쟁 때는 아테네와 협력하여 페르시아를 몰아냈으나, 후에 페르시아와 연합하여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일으켜 아테네를 함락시킨다. 그리고 전쟁하느라 자기도 힘을 다 써버려 비실거리는 동안 옆동네 테베에게 먹히고 패권을 넘기게 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윗동네 마케도니아에서 알렉산드로스 3세가 내려오면서 그리스 전역이 다 망했어요.

판타지 액션영화인 300의 영향으로 아고게라는 전사 육성계획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됐는데, 그 과정의 최종테스트를 보면 이분들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양반들이었는지 답이 나온다. 십대후반기에 맞는 아고게의 마지막 관문은 야밤에 헤일로타이 마을에 내려가서 아무도 몰래 노예 한 명을 끔살하고 돌아오는 것이었다. 현대 기준에선 고대 서양 문명의 중심지인 그리스에서 이루어지기에는 너무나 야만적인 모습.

관련 캐릭터

2 패미컴 게임 스파르탄 X

문서 참조.

3 헤일로 시리즈UNSC 소속 신체 강화 병사 또는 양성 프로젝트 스파르탄

문서 참조

3.1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웹 브라우저의 개발명칭

3번 항목의 스파르탄을 따와서 한동안 Project Spartan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었다. 2015년 4월 29일에 엣지라는 이름이 정해지면서 스파르탄이라는 이름은 폐기되었다.

4 FPGA 상품명

Xilinx사에서 생산하는 FPGA 시리즈 중 하나이다.

5 알레니아 C-27J 스파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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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7J Spartan
이탈리아의 항공기 제작사 알레니아 아에르마키수송기를 미 육군과 공군이 도입하여 부여한 제식명. 자세한 것은 C-27J 항목을 참조바람.

6 Warhammer 40,000의 강습전차 스파르탄

문서 참조.

7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에 등장하는 레인저의 명칭

레인저(메트로 유니버스) 문서 참조.

8 나이키 미사일의 핵탄두 버전

나이키(미사일) 문서 참조.

9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 등장하는 우주전함

페가서스급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