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탄(헤일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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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의 뭔가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엄연히 착각이다. 아마도.

1 개요

Spartan(Program). 헤일로 시리즈UNSC와 그 산하기관 ONI가 주도한 보통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인류 최고의 병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명, 또는 그 결과로 나온 초인 병사. UNSC 우주 식민지 간의 내부 전쟁과 반란 진압을 위해 계획되었으나 코버넌트가 인류에게 전쟁을 선포한 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도 각광받게 되었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 개조 수술을 통한 뛰어난 신체 능력, 최첨단 무장으로 다져진 일당백의 수퍼 솔져들. 스파르탄 양성 프로젝트는 코버넌트와의 전쟁 이전 및 도중에 3번, 종전 이후 1번 실시되었다. 강화인간의 대표주자 중 하나.

헤일로 시리즈의 주인공 마스터 치프는 스파르탄 II이다.

2 스파르탄 I

코버넌트와의 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2491년에, UNSC 특수부대와 관련된 '오리온 프로젝트'의 일부로 실시된 최초의 스파르탄 프로젝트. UNSC군내 지원자들을 뽑아 개조 수술을 통해 신체 강화를 계획했으나 이미 성장이 끝난 성인들에게 개조 수술을 해봤자 비효율적이라 2번의 시도 끝에 중지. 큰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후에 실시될 스파르탄 프로젝트 개선에 큰 기여를 하였다.

마스터 치프의 영원한 동반자에이버리 존슨 원사는 확실한 스파르탄-I이고, 스파르탄-II, -III들의 교관 프랭클린 멘데즈 상사도 스파르탄-I로 추정된다.

존슨 원사는 군데군데 떡밥이 풀려있다가(ONI 자료실의 존슨의 건강 기록 제출 거부나 플러드 감염 관련 등등) 결국 '오리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언급이 나옴에 따라 확인 끝. 멘데즈 상사는 스파르탄 III를 만들기 위해 쿠르트와 함께 그를 섭외하려 할 때 ONI 고위 장군이 '스파르탄을 만드려면 스파르탄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마스터 치프와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너라면 (아마도 강화 수술 덕에)내가 못한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겠지.'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볼 때 떡밥은 충분하다.

2.1 스파르탄-I 대원목록

스파르탄-I 대원목록

2.2 스파르탄-1.1 세대

오리온 프로젝트 지원자들의 자녀들이다. 몇몇 오리온 프로젝트의 지원자들은 퇴역 후 서로 결혼을 하여 자식들을 남겼는데 이들이 스파르탄1.1 세대이다. 공식 설정에는 총 16명의 1.1 세대들이 존재한다. 위에 언급되었 듯이 부모의 영향으로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졌으며, 이들을 별도로 모아서 코버넌트에 대항할 소규모 부대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코버넌트가 지구로 침략을 하면서 계획은 무산이 되었다.

현재 작중에 등장한 1.1 세대는 Kevin Morales와 Janesary James 이 두명 뿐이고, 오디오 드라마에만 등장하였다.

3 스파르탄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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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7년부터 ONI 3과 소속 캐서린 엘리자베스 핼시 박사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두 번째 스파르탄 프로젝트. 지난 프로젝트의 실패를 곱씹어 우선 5~7살 가량의 '적합한' 어린 후보생 150명을 뽑았지만 예산상 문제로 그의 절반인 75명만이 최종적으로 선택되어 UNSC에 의해 비밀리에 계획적으로 납치되었다. 납치된 아이들은 클론으로 맞바꾸어 각 가정으로 보내 부모들을 속였으나 클론은 수명이 짧아 얼마 안 가 숨졌다. 하지만 클론은 UNSC 기술자들이 생각했던것 보다 오래 살았는데, 핼시 박사는 부모의 간호가 이러한 뜻밖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흥미로워한다. 납치된 75명의 아이들은 성(姓)을 없앤 이름에 숫자를 합친 코드명을 달고, 매우 혹독한 군대식 훈련을 받았으며[1] 7년 뒤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개조 수술이 실시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개조 수술의 부작용은 높았기에 절반에 이르는 아이들이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었으며 75명 중 33명만이 부작용없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개조 수술을 거쳐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보유하게 된 스파르탄 II들은 이후 실전에 참가하면서 그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을 직접 입증했다. 더욱이 묠니르 프로젝트로 탄생된 묠니르 IV 전투복을 착용한 후에는 더욱 많은 작전에 투입되어 뛰어난 전과를 올리면서 그 명성을 널리 떨쳤고, 훈장이란 훈장은 싹쓸이하다시피 한다. 얼마나 대단한 능력을 지녔는지 압도적인 기술력을 지닌 코버넌트를 상대로 20여년을 싸운 와중에도 전사자가 2~3명정도 밖에 안 되었을 정도. 그러나 전세가 코버넌트쪽으로 기운 결정적인 사건인 '리치 행성 전투'에서 스파르탄 II 멤버들이 분전했으나 대부분 전사하고 말았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스파르탄 II는 매우 적으며 마스터 치프도 그들 중 한 명.

스파르탄 프로젝트로 탄생한 수퍼 솔져들 중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스파르탄 II는 결코 죽지 않는다라는 환상을 장병들에게 심어주기 위하여 ONI 2과에서는 '지령 930'을 발령, 스파르탄 II가 전투 중 전사, 혹은 불구가 되어도 전사 목록에는 '임무 중 전사(KIA)'가 아닌 '임무 중 실종(MIA)' 혹은 '임무 중 부상(WIA)'으로 표기하도록 하였다.[2]

인류를 구원하는 용사들을 탄생시켰다지만 앞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비인간, 비윤리적인 계획이었으며 프로젝트를 이끈 헬시 박사도 많은 양심적, 윤리적 갈등을 겪었다. 애초에 어릴때부터 납치하고 (비록 신체는 성인 수준이라고 해도)실전을 성인 이전에 치른 소년병이다.[3] 하지만 소설 상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이들 스파르탄 II 멤버 전원은 납치당한 것에 대해 딱히 악감정을 품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들이 인류를 지킬 전사로서 거듭난 것과 뛰어난 군인으로서 복무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그야 헤일로 4 오프닝에서 핼시 박사가 말했듯이 세뇌 교육이 잘먹히는 어렸을 때 납치됐으니깐[4]

이후 2기생을 만드려 했으나, 예산 부족과 진척이 느리다는 이유로 취소되었다. 하지만, 헤일로 리치와 DOA에 등장하는 스파르탄의 번호가 150번을 넘어가고, 번지에서도 떡밥을 무수히 던져놨기 때문에 2기생이 존재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일단 지금까지 밝혀진걸로 끼워맞춰 보자면 2기생은 없고, 강화 수술 부작용으로 '제대'한 스파르탄 중 '재활'한 스파르탄들이라고 끼워맞춰도 말은 된다. 저작이 어느 정도 나온 이후로 헬시 박사가 강화 수술 이후에 남은 부작용을 겪는 생존자들을 상대로 재활 수술을 계획했다는 말이 있다.

코버넌트도 이들의 이름인 '스파르탄'은 들어서 알고 있지만, 벌인 짓이 (코버넌트 입장에서는)너무 악랄하고 또 두려움의 대상이다 보니까 데몬, 그러니까 악마라고 부른다. 헤일로 시리즈에서 적 코버넌트가 마스터 치프에게 이런 말을 하는걸 볼 수 있다. 헤일로: 전장의 서막에서는 그런트에게 죽었을 때 "죽어라, 악마!"라는 말을 하는걸 드물게 들을 수 있는데, 헤일로 2부터는 지겹게 들린다(대사가 심심하면 악마 운운). 물론 코버넌트 입장에서는 악마가 맞긴 하다.[5]

뛰어난 전적과 놀라운 활약으로 인해 그들에게 두 번이나 목숨을 구원받은 후드 원수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은 스파르탄 II를 존경하고 인류의 영웅으로 대접하지만, ODST 등의 일부 집단에선 스파르탄 II를 싫어하는 인물들도 상당수 있다. 특히 제임스 애커슨 대령은 핼시 박사와의 악감정도 겹쳐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걸 넘어 거의 살의에 가까울 정도로 증오하는 수준.

헤일로 4의 오프닝에서 스파르탄 II는 아동기에 이루어진 납치, 군사 훈련, 세뇌 등으로 인해 기본적인 인격이 망가진 상태였다고 헬시 박사를 추궁하는 인물이 말한다. 기본적인 인생을 누려보지 못하고 6살 이후로 평생을 군대에서 보낸 마스터 치프의 경우 '영웅'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문제점이 있을지도...(일단 헤일로 4 오프닝에서 말했듯 대인관계에서의 문제라든가…)
하지만 마스터 치프, 그리고 조지의 온건한 모습을 보면 꼭 그렇게 보긴 힘들다.싸가지 없는 에밀도 있는데 걘 스파르탄 3잖아
공식 영상매체인 다운폴에 탈영 후 외각식민지에서 결혼해서 자식낳고 잘살고 있던 전직 스파르탄 II 랜달이 나오는 걸을 볼때 문제가 없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극복 가능한 것으로 표현되어 오고 있다.

3.1 스파르탄 II 프로젝트 강화 수술 내역과 부작용

이는 당시 헬시 박사가 다른 연구소에서 보내온 보노보 임상 실험 결과를 기본으로 정리한 것이다.

1. 양이온 탄화 세라믹 골격 형성 - 진보된 소재를 접합한 골격 구조는 사실상 부러뜨릴 수 없음. 과다 투입시 백혈구가 사멸되기 때문에 권장 범위는 전체 골격 질량의 3%를 넘길 수 없음.

  • 사춘기 청소년기 때 시술했을 시의 부작용 - 골격의 급성장은 회복 불가능한 골격 파괴의 원인이 될 수 있음.

2. 근육 강화 주사 - 단백질 합성물을 근육 내에 주사하여 조직 밀도를 향상시키고 락테이스(젖산 분해 효소) 회복 시간을 감소시킴.

  • 부작용 - 실험 대상 중 5%는 치명적일 정도로 심박수 증가.

3. 촉매 반응 갑상선 이식 - 인간 성장 호르몬 촉매가 포함된 백금알을 갑상선에 이식하여 골격과 근육 조직의 성장을 증대시킴.

  • 부작용 - 드문 확률로 나타나는 상피병, 성욕 감퇴.

4. 후두부 모세혈관 전도 - 망막의 추상체와 간상체 하부에 위치한 혈관의 혈액흐름을 촉진함으로써 시각 인지능력을 현저히 향상시킴.

  • 부작용 - 망막의 거부반응과 박리, 영구 실명.

5. 수지상돌기 신경의 초전도 - 전기적 변환으로 신경 생체전기 형질 도입 개조. 반사 작용 300% 향상. 지능, 기억력, 창의력 향상

  • 부작용 - 파킨슨씨 병과 플레처 증후군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음.

약물주사보단 외과 수술 위주라 상당히 위험 부담이 큰 수술이었지만 일단 성공하면 키가 2m를 훨씬 웃도는 거한이 되며 맨손으로 철판을 우그러뜨리고 시속 55km로 질주할 수 있으며 어둠 속에서도 물체를 볼 수 있고 반사 신경도 비약적으로 향상되는[6] 그야말로 하나의 초인이 탄생한다. 여담으로 수술을 받은 직후 어린 시절의 마스터 치프, 존은 사사로운 시비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UNSC 최정예 부대 ODST 대원 4명과 스파링을 하다가 그만 3명을 죽여버리고 1명은 병신으로 만들었다. 소설판 헤일로: 플러드의 출현(국내명)에서는 이 스파링이 사실은 고위층에서 강화수술의 성과를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ODST 병사들에게 사소한 일로 싸움을 걸도록 사주했다는 암시가 나온다. 이 소설에서 나오는 ODST 지휘관 안토니오 실바 소령이 그 당시 마스터 치프와 싸움을 한 ODST 네명의 상관이었고, 마스터 치프가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아서 앙심을 품고 있었다. 딱히 그를 해치려고 하진 않았지만…

3.2 스파르탄-II 대원목록

스파르탄-II 대원목록 항목 참고바람.

4 스파르탄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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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몰랐었나? 스파르탄은 절대 죽지 않아.

- 쿠르트-051의 유언.

코버넌트와 전쟁 중인 2531년부터 제임스 에커슨 대령의 주도로 실시된 세 번째 스파르탄 프로젝트. 코버넌트와의 전쟁에서 점차 줄어드는 스파르탄 II를 계승하고 대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개조 수술 부작용이나 장비 보급 및 자금 문제로 많은 수의 스파르탄을 양성할 수 없었던 전 프로젝트들을 보완하여 대규모 스파르탄 양성이 주 목적이었다.

스파르탄 II과는 달리 코버넌트에 의해 초토화된 식민지의 고아들을 후보생으로 뽑았다. 윤리적인 점에서 막장인거야 당연히 오십보백보지만, 그나마 스파르탄 II 때보단 나은 점이 딱 한 가지 있는데 최소한 이들은 처음부터 싸우고 싶어서 스스로 지원했다는 것. 대량의 스파르탄을 양성하기 위해 많은 수의 아이들을 모아야 했고 따라서 코버넌트에게 초토화된 외곽 이주 행성 식민지의 고아들 중에서 선발했는데, 당연히 이들은 코버넌트에게 집과 부모를 잃은 만큼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코버넌트에게 복수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일단 눈물 좀 닦고

강화수술 또한 실시됐는데, 기존의 스파르탄 II의 경우 외과수술을 통한 강화였기 때문에 절반밖에 모집을 한 인원중에서 또 절반이 넘게 나가떨어졌으나, 스파르탄 III는 약물 주사를 통한 강화로써, 부작용 등 많은 문제점이 개선되어 사망률은 크게 줄어 수술 사망률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 덕에 중대 규모로 구성되어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중대가 탄생하였다. 그러나 코버넌트와 큰 전투를 겪었고, 애초에 컨셉 자체가 소모성의 자살공격 부대에 가깝고, 도저히 다른 방법으로는 시도가 불가능한 작전에[7] 스파르탄 III를 투입하다보니 대부분 전멸하거나 그에 가까운 타격을 입어 생존자는 몇 없는 상태이다. 2553년에 제대로 운용이 가능한 부대는 4개 중대 중에서 1개 뿐인데, 이게 원래 4개 중대에서 하나만 남은게 아니라 알파 중대를 만들고 나서 잘 써먹다가 전멸하고 나서 베타 중대를 만드는 식으로 이전 부대가 이미 전멸했거나,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어서 새로 중대를 만든 식이었다. 다만 이렇기 때문에 스파르탄II와는 달리 '군인'으로써의 자질은 떨어지는 인물들이 많다.[8]

스파르탄 I과 같이 게임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았으나 이야기 배후에서 코버넌트를 상대로 많은 활약을 펼쳤고 많은 희생을 치렀다. 아무래도 스파르탄 2보다는 정확히 '양산형'으로 계획되었기에 신체능력 자체는 스파르탄 II보다 많이 떨어졌다. 비록 수술은 거의 똑같았지만 스파르탄-II의 보다 적합한 유전자 덕분에 수술의 효과가 예상보다 훨씬 좋았던 반면[9] 반면에 스파르탄-III는 그에 미치지 못했다. [1]
또한 스파르탄 III들이 착용하는 SPI 전투복은 스파르탄 2의 묠니르 전투복보다 기능도 좀 떨어졌다. 또 어렸을 때부터 전투병기로써 훈련받은 II에 비해서 III는 성능은 같더라도 능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10] 하지만 그 능력떨어지는 스파르탄 3도 단 2명으로 코버넌트 기지를 전멸시키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스파르탄 II에 비해서 체격도 약간 작은 듯. III에는 대개 2m를 넘는 스파르탄이 많지만, 일반인 수준인 스파르탄도 몇몇 있다.

지휘관은 스파르탄 II 프로젝트의 병사중 한 명인 쿠르트-051, 멘데즈 상사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교관으로써 스파르탄-III를 굴리는 임무를 맏게 되었다. 임무 중 실종으로 처리되었으나 사실은 그것은 보안을 위한 것이었고, 중위로 승진되고 나서 이들의 지휘와 훈련을 맡았다. 최종 계급은 소령. 자신도 묠니르 전투복을 받았으나 스파르탄 III 구성원들과의 유대감을 위하여 처음 스파르탄 III의 교관이 되었을 때 한 번을 제외하면 일부러 SPI 전투복을 입고 다닌다. 작중에 위험한 전투가 벌어졌는데도, 묠니르 전투복이 보관된 곳에서 그걸 입으면 자기 '학생'들을 돕는게 더 쉬움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SPI 전투복을 입는 장면도 있다. 참고로, SPI 전투복을 입는 것이 묠니르 전투복을 입는 것 보다 더 빠르고, 묠니르 전투복은 혼자서 착용이 불가하다.

다만 예외적으로 헤일로 리치에 등장하는 '노블팀'은 전원이 묠니르 전투복을 지급받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 노블팀은 스파르탄 III 중에서 II에 맞먹을 정도로 특출난 이들은 뽑아 만든 화력조이기 때문이라는 모양. 실제로 신참인 노블6의 계급은 대위. 다른 인물들도 거진 장교급. 소대장은 중령이다. 왜냐면 스파르탄 II와는 다르게 일반 병사들과도 임무를 같이하기 때문에 쓰잘대기 없는 멍청한 상사들이 계급빨로 작전을 그르치게 하지 않기 위해서 높은 계급을 뻥뻥 찍어줬다.[11] 그래서 노블1은 중령이고 노블2는 소령, 노블3~5는 준위, 노블6는 대위인 것. 전부다 계급빨 하나는 죽여준다. 스파르탄 II의 (사실상) 리더였던 마스터치프의 계급이 '원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이례적인 부대. 스파르탄은 훈련 과정 이수를 동시에 부사관으로 부임 하기 때문에, 장교 계급인 스파르탄 요원들은 별로 없다.

참고로 병사들과 함께 다니다가 죽으면 "스파르탄이 죽을줄은 몰랐는데..."라고 말한다.델타포스도 죽을 줄은 몰랐지 UNSC의 MIA 정책이 제대로 효과가 있다.

스파르탄-III 대원들은 알파, 베타, 감마 중대까지 양성을 되었고, 총 930명의 스파르탄을 양성해냈지만, 극중에 살아남은 생존자는 고작 5~6명 밖에 되지 않는다. 이를 볼 때 30년간 2~3명의 전사자를 낸 스파르탄-II와 달리 스파르탄-III가 얼마나 막장으로 굴려젔는지 알 수가 있다. 위에서 나왔지만 스파르탄 III 2명이서 코버넌트 기지를 박살내버릴정도로 실력을 갖고있다면 이렇게 막장으로 굴리는것보다는 차라리 일반병사들하고 같이 전선에 투입시키는게 훨씬더 효율적인데 말이다..[12]

4.1 스파르탄 III 프로젝트 강화 수술 내역과 부작용

1. 8942-LQ99 - 탄화 세라믹 골화, 특수 금속과 세라믹 층들을 골구조에 이식하여 뼈들을 사실상 부러지지 않도록 만듦.

2. 88005-MX77 - 근육 밀도와 힘을 증가시키는 섬유성 근육 단백질 복합제.

3. 88947-OP24 - 망막 전환 안정 약물. 색 시각과 야간 시력을 상승시킴.

4. 87556-UD61 - 개량된 콜로이드성 신경 교란제. 반응 시간을 감소시킴.

추가로 쿠르트가 다음 약물을 몰래 감마 중대에 투약하었다. 이는 불법이었으나 작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고 여겼기에 시행한 것이다. 이 사실을 발견한 AI가 쿠르트가 한 것임을 모르고 '이거 불법이니 중위님이 확인 좀 해주세요.'라고 통보를 하기도 한다.

5. 009762-OO - 개체의 전두엽 핵심 부분을 변환시키는 돌연변이 약물. 공격성, 힘, 지구력, 부상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나 이성적인 사고와 전술 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을 포함하는 부작용이 존재. 항정신성 약물과 양극성 융합 약물로 이 효과를 억제한다.[13]

6. 009927-DG - miso-olanzapine. 항 정신성 약물. 돌연변이 약물의 특성에 대처.

7. 009127-PX - cyclodexione-4. 양극성 통합 약물. 돌연변이 약물의 특성에 대처.

위의 부작용들은 스파르탄-III 제 3기인 감마 중대를 양성하면서 전부 없어젔다. 오죽하면 쿠르트-051이 유일하게 전원 통과를 내준 스파르탄 대원들이라고 한다.

4.2 스파르탄-III 대원목록

스파르탄-III 대원목록 해당함목 참고 바람

5 스파르탄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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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스파르탄-II나 스파르탄-III 같은 양성계획은 없다. 이제는 오리온 프로젝트처럼 성인을 사용한다!

- 마가렛 올렌다 파란고스키 대장

ONI의 수장 마가렛 올렌다 파란고스키 대장의 주도하에 시작이 되었다. 이전 시리즈와 달리 초기 오리온 프로젝트처럼 성인 지원자를 받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 아동학대에 가까운 군사 훈련을 시킬 필요가 없어져서 양성 과정도 더 빨라졌고, 윤리적인 문제도 없다.

다만 이들의 체형에 맞춰서 새 묠니르 전투복이 개발되었는데, 이것이 2세대 묠니르 전투복인 Mk.7이다. 이전의 스파르탄들도 본인의 희망에 따라서 스파르탄-IV에 참여할 수도 있다.

묠니르 전투복도 기술의 진보에 따라 가격도 저렴해졌는지 스파르탄 -IV 대원 전원이 묠니르 전투복을 지급 받았다. 노블팀을 제외한 다른 스파르탄-III 대원들은 SPI 전투복을 지급 받은 것을 보면 많이 진보된 상황.일단 전투복 사이즈부터 작으니깐 그만큼 가격도 저렴해진것 아닐까?

인원수는 스파르탄-III 시리즈 만큼은 아니지만 한 팀당 4~5명씩 팀을 이룬것을 보다 대략 100명 안팎인 것으로 추측이 된다.

헤일로 4 싱글 플레이 캠페인에선 UNSC 인피니티가 추락한 후 토마스 라스키 중령과 함께 등장한다. 한글판에서는 오역과 캐릭터 이해 부족으로 순식간에 싸가지가 없는 놈들처럼 되어버렸다. 물론 대부분 싸가지 없긴 하다. 캠페인에서는 그냥 실드 있는 ODST정도의 전투력을 보여주며 사실 ODST보다도 못한듯 전설 난이도에서는 무참하게 썰린다... -스파르탄 2는 커녕 스파르탄 1에게도 발릴지경 코타나가 중간 중간에 '그들(해군정보부)은 당신을 내버리고, 저들(스파르탄4)로 대체하려고 하고 있어요!'라고 하는데 이 정도 전투력 가지고는 아직도 한참동안 치프에게 의존해야 할것 같다.[14]

하지만 스파르탄 옵스에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스파르탄4 크림슨 팀의 능력을 보면 역시 스파르탄은 스파르탄이라는 생각이 들게한다.결국 어느 스파르탄이나 플레이어 보정이 있어야 한다. 다만 그 이외의 다른 팀들은 뻑하면 몰살당하거나, 포로로 잡힌다던가 하는 추태를 보여준다.(...)

헤일로 4의 멀티플레이에도 등장, 이전작들과는 달리 멀티플레이에도 나름대로의 플롯을 부여하여 헤일로 4의 멀티플레이는 인피니티 함에서 스파르탄 IV 대원들이 실시하는 워 게임이라는 설정이다. 그럼 리스폰은 왜 되는거지

스파르탄 4 대원들은 예전의 스파르탄들과는 달리 어릴 떄부터 징집(사실상 유괴...)되어 군사훈련 양성코스를 밟은 세대가 아니다. 그런 탓에 이전 세대들보다 전반적으로 임무수행능력, 가치관, 정신무장, 군기 등 전세대 스파르탄보다 군인으로써는 해이해진 모습을 보이며, 대놓고 상관에게 작업을 걸기도 한다.명령절대복종과 인류의 구원을 목적으로 삼는 스파르탄-II, III과는 달리 실용성이 떨어지는 듯하다.[15] 선발 과정에도 문제가 있어서 마제스틱 팀의 저격수인 마드센은 해병대 장성인 아버지와 할아버지 빽을 동원해서 스파르탄이 되었다. 더구나 외전 코믹스인 헤일로:이니시에이션(Halo : Initiation), 헤일로:에스컬레이션(Halo : Escalation)에서는 반란군에 가담한 전직 스파르탄4는 물론, 심지어 반란군 및 코버넌트 용병단에 붙어서 동료 대원들을 살해한 현직 스파르탄 4가 나오기도 했다.[16] 또한 최근 에스컬레이션이 전개되면서 스파르탄 4 쏜(Thorne)이 무턱대고 자칼에게 개돌을 시도하다 하위 계급의 상헬리한테 납치 당하기도하는 굴욕씬을 보여주며 스파르탄 4에 대한 평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해당 코믹스는 모든 등장인물을 하나씩 나사빠지게 묘사하는걸로 악명이 높다. 스파르탄 블랙팀은 지나가다가 전투신 하나없이 사망시키질 않나, 토마스 라스키 함장은 전술적 식견이 부족한 인물로 보이게 나오고 주요인물인 우어다이댁트마저 3류 악당으로 묘사하는 등 어디까지나 미디어믹스의 한 단면으로 봐야할 문제다.

기본적으로 이들도 군인이기에 자기 희생 정신 역시 강하며, 굴욕을 당하는 스파르탄 4가 있다면, 마제스틱 분대처럼 영웅적인 활약을 이뤄내는 스파르탄 4도 많다.스파르탄옵스에서만해도 단하나의 화력팀이 투입되어수십분만에 코버넌트 순양함을 폭발시키고 돌아왔고. 베일러팀과 폴디마르코는 동료들과 라스키 함장과 후드 제독, 심지어 예전에는 적이었던 저힐라네 족장과 아비터 일행을 무사히 살리기 위해서 전원 자살에 가까운 임무를 수행한 뒤 장렬히 희생했다.

거기에다가 대부분의 인물이 코버넌트전쟁을 10년이상 겪고 살아남은 베테랑들이라서 실전경험이 부족하지도 않다. 무엇보다도 이전 세대의 스파르탄들이 인간 병기로 '만들어졌으나, 스파르탄4는 현실의 특수부대들과 마찬가지로 선발된 인원들이 정상적인 절차로 양성되는 정예병이라는 커다란 차이점이 있다.

애시당초 스파르탄 2나 3은 오리온 계획으로 갈려했으나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임시로 만들어진 중간계획이었고 결국 스파르탄 4 같은 과정으로 가는게 정상적이었다. 소년병 자체가 전쟁범죄인데다가 스파르탄 2의 경우 윤리적 문제까지 심각했기에 도저히 용인되고 지속할수 없다. 앞으로도 헤일로 세계에서는 강제가 아닌자신들의 의지로 스파르탄이되는 스파르탄 4를 베이스로 스파르탄이 양성될거라 전망된다.

그리고 헤일로 5이후 UNSC가 붕괴한 뒤 스파르탄 2 이외엔 모든 스파르탄은 비루한 모조품으로 생각하는 트랜스 휴머니스트(스포일러)가 인류 전체를 지배하게 되면서 더욱 스파르탄 4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인류의 특수전 정예병들은 단 4명의 블루 팀과 사라 팔머와 오시리스 팀을 위시로 한 인피니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스파르탄 4들이 전부가 된것. 이들의 활약에 따라 인류의 운명이 결정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파르탄들은 돌고돌아 해군정보국이 초기에 프로퍼간다로 내세운 인류수호자의 역할을 정말로 하게 되었다.

5.1 스파르탄-IV 강화수술 부작용

그런 거 없다.

스파르탄-III 시절 제 3기 후보생인 감마 중대가 전원 부작용 없이 시술을 성공을 하였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강화수술을 더욱더 비약적으로 발전을 시킨 듯 하다. 강화 시술을 통해 골격이 성장하기 때문에 스파르탄 II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성 스파르탄들도 기본적으로 전투복 착용시 2m를 넘기는 거구가 된다.

공식 코믹인 Halo: Initiation에 강화 수술 내역이 나온다. 단, 화자인 사라 팔머가 Jarhead(...)라서 자세하게는 설명하지 않는다.

1. 세라믹을 통한 골격 강화로 이전 세대의 강화시술처럼 뼈를 사실상 부러뜨릴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게 만든다.
2. 효소와 단백질 촉매제를 근육에 주사하여 강화시킨다.
3. 초 유수신경 강화 시술을 통해 반응속도를 향상시킨다.
4. 각막 이식물로 저광 시야를 향상시킨다.
5. 심장 이식물로 혈류를 크게 증가시킨다.
6. 에 중합체를 코팅하여 호흡할 때 들이마시는 산소의 양을 증가시키고 독성 대기에서도 숨쉴 수 있게 해준다.
7. 이자를 "시험관에서 길러낸 무언가"로 교체한다.[17]
8. 혈액 구성 성분을 변화시켜 혈액이 공기 중에서 더욱 빠르게 응고되도록 만든다.
9. 피하에 송신기를 이식하여 신체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전송되도록 한다.

5.2 스파르탄-IV 대원목록

스파르탄-IV 대원목록 해당항목 참고.

6 헤일로 워즈의 스파르탄 II 오메가팀

게임 CG영상에선 세명의 스파르탄 오메가팀이 대략 20명 가량의 엘리트 친위병을 스치지도 않고 죄다 쳐 잡는 모습이 나온다.[18] 참고로 엘리트 일반병과 스파르탄의 체력은 동급. 즉 스파르탄들은 개개인의 전투능력만으로 1:5~6의 불리한 상황을 극복했다! 오오…데몬, 오오! 헤일로 워즈의 엘리트들이 약한 거다!! 일반 해병인 존 포지 상사한테도 썰린다. 원래 해병=상위 엘리트 정도 아니였나?스파르탄 하나당 엘리트 1부대

게임에서도 그야말로 공인 개 깡패인 미칠듯한 사기 유닛. 보병 주제에 워트호그쵸퍼, 또는 고스트의 돌진공격(보병을 차량으로 밀어 붙여 압사시킴)에 면역이고근데 왜 치프는 차에 치이면 죽냐 3명까지 뽑히며 인구수도 안 먹는다. 거기에 최고로 업그레이드하면 차량이고 대보병이고 한방에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 스파르탄 레이저를 가지고, 슈퍼유닛을 제외한 모든 기갑 유닛(레이스, 스콜피온, 그리즐리, 호넷, 밴쉬 등등)을 특수기로 탈취해서 쓸 수가 있다. 거기다 스파르탄이 올라탄 아군 기갑이나 탈취한 적군 기갑은 대략 2배정도 강해진다. 스파르탄이 그리즐리에 타서 깽판 부리면 미칠듯하게 무섭다. 코버넌트 입장에선 스파르탄 레이저를 이용한 초장거리 영웅 암살/주요 기갑유닛 파괴, 그리고 기갑유닛 탈취과 엄청난 보병학살력 등을 가지고 있기에 데몬이라고 부르기에 한치도 모자람이 없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더욱이 방어막도 장비하고 있어서 좀 맞으면 후퇴시키고 금방 방어막을 채우고 다시 투입하면 그야말로 환장할 지경. 참고로 방어막이 다 떨어지면 헤일로에서 들었던 삐삐삐~ 하는 소리가 들린다.

물론, 헤일로 3에서나 나오는 스파르탄 레이저를 들고 있다거나, 묠니르 마크 IV에 방어막 설비가 되어 있다거나 하는 등의 설정구멍이 있긴 한데 이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식으로 넘어가는 듯 하다. 거기다 설정상 스파르탄 II는 총 33명이고, 3명은 죽고 2552년까지 30명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 스파르탄 오메가팀은 이 31명을 고려하지 않아서 또 설정구멍이 생겼다. 그리고 헤일로 소설 리치 행성의 함락에서는 이 3명을 인정을 하지 않았는지 지난 30년간의 실종, 사망한 스파르탄 요원들에 추가를 시키지 않았다.[19]

사실 헤일로 스토리 작가들 스스로도 구멍난 걸 알지만 다음 스토리 진행의 유연성을 위해 일부러 설정구멍을 만들어 놓고도 놔두고 있다고 한다.

헤일로 4 이후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는 코믹스인 헤일로:에스컬레이션에서 UNSC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재등장이 확정됨에 따라 스파르탄 오메가 팀 또한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런데...[20]
  1. 미해병대식 훈련법으로 굴렸다고 한다. 흠많무
  2. 이는 고대의 원조 스파르탄의 라이벌(...)이었던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이모탈의 결원이 생기면 즉시 예비병을 투입해 1만명의 부대원을 항상 유지해 불사군단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나오게 했던 운용방침을 모티브로 따온 듯 하다.
  3. 참고로 존-117(마스터 치프)과 몇몇 동료들은 14살(서양 기준)때 소행성에 위치한 반란군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때는 묠니르 전투복 지급을 받기 전이다.
  4. 마스터 치프의 서술에 의하면 아무런 목적없이 놀기만 하던 자신에게 뚜렷한 목적을 줘서 고맙다고 한다. 수술 부작용으로 불구가 된 다른 멤버들은 앞으로의 생활을 걱정을 하기 보단, 군에 계속 복무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더 걱정을 하였다. 다들 골수 군인들.
  5. 헤일로 2 애니버서리 오프닝 동영상에서 아비터와 스파르탄 4가 된 제임스 로크와의 대화에서 악마라 하는것은 기본적으로 욕하는 것이지만 경의도 어느정도 담겨있다고 말하였다.
  6. 약 0.02초 정도이며 전투시에는 더 빨라진다고 한다. 어둠속에서도 볼 수 있는 능력은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추가로 받은 시술로 인해 생긴 능력이다. 이 부분은 핼시 박사도 놀라워 하였다.
  7. 이를테면 비교적 후방에 위치해서 함대나 ODST로 공격하기 어려운 코버넌트 조선소나 연료 정제소 때려부수기 같은...
  8. 예를 들어 헤일로 리치에 등장한 노블 팀은 카터와 조지를 제외하면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 인물들로 이루어졌다. 노블2 캣은 기밀정보를 함부로 훔쳐보지 않나, 노블3 에밀은 전투광, 노블4 준은 약한 정신분열증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노블6는 명령씹고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했던 작자. 병사로썬 지나치게 개성들이 강하다.
  9. 예를 들면 스파르탄-II의 반응속도를 300% 늘리는 수술이 오히려 1400%나 늘리게 되었다.
  10. 예외적으로 노블팀, 그 중에서도 노블6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다. 이는 노블팀이 스파르탄 3중 특출난 이들만을 뽑아 만들었기 때문. 플레이어니까.
  11. 실제로 리치 행성에서 스파르탄 II 부대가 진행하던 작전 중에 고위 장성이 자신들을 지키라고 명령해서 가뜩이나 적은 스파르탄을 2부대로 쪼개야만 했다. 이 일로 작전은 심각한 차질을 가져왔고 리치 행성의 멸망을 가속화시켰다. 그 장성은 이후 마스터 치프에게 구출되어 같이 행동하다 희생을 통해 코버넌트 정거장과 함대 대부분을 날리는데 공헌했긴 했지만. 이 장성이 바로 소설판 선제공격 작전에 나오는 댄포드 위컴 중장이다. 여기선 다른 장성들이 모조리 사망했고 자기 일행만 살아남아 위력적인 신무기 NOVA 폭탄을 지키고 있었기에 구해달라고 한 것이긴 했다.
  12. UNSC의 스파르탄은 절대로 죽지않는다는 프로파간다 때문에 투입을 못했다해도 빠져나갈 구멍은 있다. 새로이 편성한 특별 화력조라든지 ODST 베테랑들을 모아둔 부대라는지.. 아무튼 일반병사들에게는 둘러대면 그만이다.옆에서 잘 싸우고 도와주면 그게 스파르탄이든 ODST든 신경쓰겠는가.
  13. 이 억제제들은 영구적인 물건이 아니고 정기적으로 처방받아야 한다. 덕분에 쉴드 월드 안에 갇혔을 때 핼시 박사는 스파르탄 3를 언젠가는 이성적 사고를 잃어버릴 잠재적인 폭탄으로 취급했으나, 쉴드 월드 안에서 스파르탄 3이 이러한 징후를 보여주지는 않았다.
  14. 그래도 방어막과 전작들에 비해 향상된 아군 AI 덕분에 영웅 난이도 이하에서는 그럭저럭 도움이 된다.
  15. 헤일로 워즈의 스파르탄-II 요원은 원자로를 가동 시키기 위해서 자진해서 쉴드 월드에 남으려고 하였고, 마스터 치프는 컴포저를 폭파시키기 위해 자폭도 서슴지 않았고, 노블 팀의 노블6는 필라 오브 오톰을 탈출시키기 위해 탈출 권유를 뿌리치고 자진해서 리치 행성에 남았다.
  16. 이 스파르탄은 인류의 영웅인 치프에 대해서 군 상부가 무언가를 감추고 왜곡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현 체제에 의문을 품었기에 반역한 것이다. 또한 반란군에 가담한 스파르탄은 스파르탄 2에도 있었고.
  17. 진짜로 저렇게 나온다. 최신 기술이라서 아직 이름도 없다고...이자는 십이지장에서 사용하는 소화액인 이자액을 분비하고, 인슐린과 글루카곤으로 혈당량을 조절하고, 소마토스타틴으로 과도한 소화나 성장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등의 기관이다. 소화능력과 호르몬 조절 능력을 강화하는 수술인듯.
  18. 물론 해당 영상의 엘리트들의 전투복을 보건대 엘리트들의 계급은 낮고 스파르탄과의 무기의 차이도 있었다.
  19. 이 문제는 헤일로 리치의 한정판 부록인 헬시 박사의 수첩 등으로 인해 해소돼었다. 문제는 소설 리치 행성 전투가 헤일로 리치에 의해서 많이 뒤집어졌다는 거지만…
  20. AI가 '함장님 일어나세요!'라고 마지막에 떡밥 시전을 했는데 후에 정식 코믹스가 나왔다. 냉동수면장치 보관소에 있어서는 절대로 안될 놈이 둥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