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tan X / スパルタンX (ゲーム)
왜 성룡이 저기있는 거지? 자세한 건 후술
1 개요
토마스. 게임의 주인공 | |
실비아. 붙잡힌 히로인. |
아이렘에서 만든 액션게임. 해외판 제목은 Kung-Fu Master(패미컴 이식판은 북미에서 그냥 Kung Fu라고만 나옴. 일본에서도 후에 이 제목으로 발매했다). 위의 전단지 및 스크린샷은 오락실 버전이며, 동영상은 패미컴 버전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게임은 성룡의 1984년작 쾌찬차를 게임화한 것이다. 하지만 영화 내용과는 거의 관계없다.
'토마스'라는 이름의 남자가 악의 기지로 납치된 여자친구 '실비아'를 구하기 위해 악당의 초대장을 받고[1] 자신의 손과 발만 믿고 나서는 게임.
토마스를 조작해 앞으로 전진하면서 앞뒤에서 날라오는 적들을 펀치와 킥으로 날려버리고 보스와 대면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5스테이지의 보스 격파후 엔딩을 본 후 적들의 패턴이 더욱 강화된 2주차로 넘어간다. 즉, 끝없는 게임이다.
주먹질은 발길질보다 리치가 짧지만 주먹질로 죽이면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중간에 적에게 잡히면 최대한 빨리 스틱을 흔들어야 적이 떨어지고, 중간중간에 있는 장애물들은 점프를 하거나 앉거나 하면서 피해야 한다.
주인공은 공격을 할 때 "아뵤!" 하는 기합을 사용한다. 이소룡이라는 별칭을 얻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패미컴판에서는 아무래도 음원 수준이 낮으니 사람 목소리와 패미컴 음원의 중간 수준을 보여주나 아케이드판에서는 보다 확실한 기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스테이지의 끝에는 보스가 등장하며, 그 보스는 여러 방을 맞아야 죽는다. 보스에게 죽으면 보스가 몹시 기분 나쁘게 웃는다.
1.1 적 목록
도트는 아케이드판, 사양은 패미컴판 기준이며 톰톰을 제외한 대부분의 이름은 가칭임을 밝힌다. 2주차부터는 보스전에서도 잡몹이 난입한다. 캐릭터를 숙이고 있으면 펠라치오하는 것 같다.
- 인간형
기본 잡몹 : 그냥 막 달려와서 주인공을 계속 붙들면서 지속적인 데미지를 준다. 다가오기전에 떨구면 되지만 붙잡히면 레버를 조금 흔들어야 한다.[2] 안 그래도 복장부터가 개량한복 같은데 패미컴판에서는 그래픽한계로 머리카락 부분이 조금 이상해져서 정자관처럼 보일 때도 있다. | |
칼잡이 : 원거리 공격을 하는 중간보스급 잡몹이다. 주로 상단과 하단으로 던지는데 상단은 앉아서, 하단은 점프로 회피할 수 있다. 칼 던지기전 짧은 준비동작은 상하단이 별개이므로 눈썰미가 좋다면 준비동작을 보고 상하단을 짐작할 수가 있다. 가끔 칼을 던질 때까지 플레이어가 쫓아가려면 뒤로 줄행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
톰톰 : 2면 끄트머리부터 나오는 꼬맹이다. 기본적으로는 기본 잡몹처럼 붙들기 공격(?)을 하지만 비디오 게임 사상 최초로 롤링 어택[3]을 보여준다. 톰톰이 다가오는 동안 플레이어가 서 있다면 잡몹들처럼 그냥 달라붙는다. 톰톰은 키가 작아서 앉은 상태에서만 공격할 수 있으므로 앉아있게 되는데 이 경우 롤링 어택으로 머리를 밟고 지나가며 맞을 시 칼잡이의 나이프보다는 조금 약한 3~4도트 정도의 체력이 한번에 닳는다. 롤링 어택을 가할 때 일어서면 몸에 부딪치면서 알아서 죽는다. |
- 동물, 부비트랩 - 이들은 주로 짝수면에서 비중이 높다. 2면에서는 각종 도자기가 떨어지면 동물 등이 나오며 4면에서는 나비가 나온다. 도자기들은 떨어지는 동안 발차기로 깰 수가 있다.
| 뱀 : 녹색 도자기에서 나온다. 물리면 큰 데미지를 입으니 떨어지는 도자기가 코앞에 있다면 격추. 멀리서 떨어지면 타이밍 봐가면서 뱀을 점프로 피해야 한다. 그 특성 때문에 뱀이 파괴불능으로 알려져있지만 뱀 자체는 병이 깨지자마자 전진하기 전(!)까지만 피격판정이 존재한다. 문제는 그게 몇 프레임도 안 되어서 그렇지 물론 뱀이 조금이라도 전진하면 플레이어의 공격을 무효로 씹어버린다. |
| 동양용 : 노란색 유리공이 깨지면서 연기와 함께 동양용이 나온다. 불을 뿜으며 맞으면 엄청 아프다. 유리공이 깨지고 용이 불을 뿜기 전에 공격하면 용을 없앨 수 있다. |
파편공(?) : 공중에서 무슨 체크무늬 공 같은게 부르르르 떨다가(?) 깨지면 4갈래(AC판에서는 3갈래나 방사범위는 큰 차이가 없다.)의 파편으로 나뉜다. 역시 플레이어에게 큰 데미지를 주나 터지기까지의 텀이 길은 편이므로 날아차기로 깨면 된다. | |
독나방 : 4면에서 구멍을 타고 등장하는 곤충류다. 날아가는 궤도에 패턴이 있는것처럼 보이나 약간씩 불규칙해서 가끔 플레이어의 공격 사각지대 사이로 돌진하는 경우도 있으니 거리를 재가면서 공격하거나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점프하거나 빨리 걸어서 넘어가야 할 때도 있다. 4면 필드전이 5면에 맞먹거나 더 높은 이유다. 아케이드판 그래픽은 패미컴보다는 조금 더 귀엽게(?) 생겼다. |
- 보스 : 표면적인 원작 사망유희처럼 층마다 보스가 등장한다. 물론 카림 정도만 빼면 다소 창작이 곁들여진 듯하다. 공통적으로 날아차기를 잘 맞추면 커다란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 이는 최종보스 미스터 X도 예외가 없다. 이하 명칭은 가칭이다.
봉술가 : 사정거리가 제법 긴 몽둥이로 후려치는데 걸어서 접근하면 큰 위협이 되나 과감하게 뛰어서 인파이팅을 시도하거나 날아차기가 명중하면 의외로 어렵지 않다. | |
부메랑맨 : 부메랑을 던지며 칼잡이처럼 상하단이 나뉘어저있다. 칼잡이 강화판. 부메랑답게 되돌아오는데 상단에서 던졌다면 하단으로 되돌아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부메랑을 많이 던지게 되면 피곤해지니 속전속결이 답이다. | |
괴력남 : 거구 흑형이며 사망유희에 나온 카림 압둘 자바를 모티브를 삼았다고 여겨진다. 특유의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풍채만으로도(AC판에서 그 위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사망유희 카림을 자연스럽게 연상하게 된다. 커다란 덩치에 펀치와 킥의 리치도 긴데다 데미지도 무식하게 강력해서(!) 3방만 맞아도 플레이어가 탑에서 떨어진다. 대신 날아차기에 의외로 약한 편이므로 날아차기 선공이 꽂혔다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 |
| 요술사 : 4면 보스로 구부정하고 좀 못 생긴(?) 곱추 도술사다. 플레이어를 보면 파이어볼을 던진다. 그런데 발차기로 치거나 주먹으로 몇대 때리면 뒤로 텔레포트(!)를 하면서 계속 불을 쏴댄다. 그것도 단순히 파이어볼이 아니라 일정 확률로 사거리에 도달하면 뱀, 나방(AC판에서는 박쥐) 같은 동물로 변한다. 파이어볼은 상단 하단이 있는데 문제는 상단의 경우 사정거리가 되면 나방/박쥐로 변한 뒤 되돌아오고, 하단은 바닥에 닿으면 뱀으로 변하는데, 특히 하단이 대각선으로 흘러들어가는데다 속도도 빨라서 상단보다 피하기 훨씬 힘들다. 그나마 상단 나방(박쥐)는 날아오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파이어볼 변하는걸 봤다면 재빨리 앉아서 피할 수는 있는데... 데미지도 굉장히 커서 체력이 얼마 안 남았는데 하단 파이어볼이 날아온다면 망했어요. 발차기로 백날 쳐봤자 튈 가능성이 높으니 거리를 어떻게든 좁혀서 주먹으로 몇대 치는게 그나마 최선이다. 사람에 따라서 미스터 X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아케이드판에서의 연출이 패미컴보다는 여러모로 다른데, 패미컴판에서는 상단 원거리 공격 시 파이어볼이 바뀌는 것이 나방이었지만, 아케이드판에서는 박쥐로 바뀌었고, 몇 대 쳤을 시 텔레포트하는 효과가 패미컴에서는 그냥 펑 사라진거지만 아케이드판에서는 머리만 먼저 떨어졌다가(!) 나머지 몸이 텔레포트되는 효과다. |
미스터 X : 최종보스. 아케이드판에서는 보라색 머리였지만 패미컴에서는 실질적 원작인 쾌찬차처럼 서양인 악당이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었는지 금발로 나온다.(다만 쾌찬차의 악당들은 도복 같은거 전혀 안 입는다) 플레이어와 똑같은 발차기 주먹을 달리며 플레이어의 공격을 척척 막아내는(!) 일면도 보여주나 의외로 날아차기에 가끔 맞기도 한다. 최종보스답게 가장 어려우나 사람에 따라서 도술사보다 쉬울 수도 있다. |
2 원작
뭘 들고 있는 거야?
사실 이 게임은 성룡 주연의 영화 쾌찬차를 게임화한 것으로서, 쾌찬차의 일본 내 개봉명이 '스파르탄 X'였고, 그 영화 내에서 성룡이 맡은 배역 이름이 '토마스'였으며 영화 내에 '실비아'도 나왔지만, 정작 게임 내용은 그 영화와는 거의 관계가 없었으며 (게임에서의 실비아는 치파오를 입고 있었지만, 쾌찬차의 실비아는 치파오 입은 모습 그런거 없다.) 오히려 게임의 분위기는 이소룡의 유작 사망유희의 원안(사망유희 문서 참조.)과 거의 동일하며, 토마스와 실비아, 스파르탄 X라는 이름만 가져온 게임이다. 보스캐릭 중에 사망유희에 나오는 카림 압둘 자바가 나온다는 걸 보면 거의 확인사살. 이렇게 영화와 달라진 이유는 아이렘에서 라이센스 계약만 하고 영화내용을 모른채 독자적으로 게임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차후 라이센스가 끊겨서 일본에서도 리패키지되어 쿵푸라는 타이틀로 재발매되었다. 하지만, 이 일본 리패키지판 쿵푸는 수량이 적게 풀려 레어가 되었고 롬파일로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게임으로 잊혀졌다.
원작 영화대로라면 이렇게 된다. #
참고로 쾌찬차의 마지막 격투씬은 성룡 영화중 최고의 격투씬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작중 성룡의 상대인 베니 어키데즈(Benny Urquidez)[4]는 발차기로 촛불을 끄는 기예를 펼치기도 한다. 위의 영상에서는 1분 15초쯤부터 나오며, 편집 없는 진짜 발차기라고 한다(수정바람).
3 기타
이 게임이 나중에 더블 드래곤, 파이널 파이트로 이어지는 격투 액션게임의 초석이 되었다.
희한한 것은 일반 졸개 적 캐릭터들이 한국식 복식을 하고 나오고, 건물마저 한국식 건축양식이라는 것인데, 대체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소룡및 70년대 말까지의 홍콩 액션 영화중 일부가 한국(!)의 유명 사찰같은 곳을 로케이션으로 삼고, 한국인 무술전문/스턴트 배우들을 엑스트라로 기용한 것이 연원이라면 연원이다. 결정적으로 외관상의 모티브라고 할 수 있는 사망유희의 초기 스토리는 한국이 배경이었다고 한다.[5]
이 게임을 제작한 것은 스트리트 파이터의 아버지인 니시야마 타카시(西山隆志) 현 딤프스 사장.[6] 이 게임을 만들고 나서 아이렘을 퇴사해서 캡콤으로 옮겼다고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1은 이 스파르탄 X의 연장선상에서 기획한 작품이었다고 하며 스파르탄 X와 스트리트 파이터가 모두 무술과 관련있는 게임이 된 이유는 본인이 무술 수련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패밀리 버전은 묘한 플래쉬 소스로 대 활약중이다. 일명 '자작개조 스파르탄 X'는 패미컴 매드무비에선 한국에서도 유명할 정도다. 그 덕에 티파탄 X라는 멋진 동인 게임이 나왔다. 물론 아이렘에서 제작한건 아니다.
한 인베이더 아티스트가 패미컴판 토마스의 도트를 홍콩 어딘가에 기습적으로 새겨넣었다. 쿵후영화의 산실이라는점을 감안하면 예상할만한 위치선정이었던 셈. #
4 이식작
후에 닌텐도가 직접 패미컴으로 이식하여[7] 1985년에 발매했다. 그래픽은 어쩔 수 없는 하드 한계상 사용 색상 숫자와 캐릭터 크기가 작아졌고 공격 시 기합소리처럼 디지타이즈된 효과음 몇몇이 사람 목소리와 패미컴 비프음 중간 정도로 하향되었지만[8] 당시 하드 한계를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의 이식률과 개선된 조작감[9], 적당히 하향조정한 난이도로 인해 아케이드판보다 패미컴판이 더 유명세가 있을 정도다.
MSX로도 이식되었으나 여기서는 '성권 아쵸' 라는 해괴한 이름으로 바뀌었다(...).[10] 영화 라이센스를 피해가기 위해서 이런 제목이 되었지만 게임 알맹이는 동일하다. 제작사는 아스키. MSX 하드웨어 문제도 있고 해서 원작 이식도라는 측면에서 보면 좀 미묘한 편이지만 게임 감각이 좋아서 완성도만 놓고 보면 원작과 다른 느낌으로 꽤 괜찮다. 국내산 복제팩은 '성권 소림사'라는 초월번역스러운 제목을 붙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적 캐릭터들이 죄다 스킨헤드(...)로 나와서 스님처럼 보여서 붙인 이름인 모양.
이름이 바뀐 이유는 이식될 당시 MSX에는 이미 '스파르탄 X'라는 이름을 먼저 사용한 같은 영화 원작의 전혀 다른 게임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쪽은 포니 캐년 제작인데, 포니 캐년은 쾌찬차를 비롯한 많은 성룡 영화를 일본에 배급했고 또 성룡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MSX 게임을 꽤 많이 만들었다.[11]
흑백 게임보이에도 외전격(?) 작품이 있는데, 배경이 다양해지고 게임 방식이나 캐릭터 등은 패미컴 버전과 비슷해 보인다. 필살기로 무려 비연참을 쓸 수 있다(방향키 위 + 발차기). 게다가 중간에 툭 떨어지는 아이템(화약이라든가...)을 가지고 있다가 주먹을 누르면 던져서 공격도 한다.[12] 그런데 여자친구도 안 나오고, 보스랍시고 나오는 것들은 텍사스 전기톱 학살, 군인, 닌자, 끝판왕은 웬 프로레슬링...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5 후속작
속편격 게임으로 비질란테가 있다. 이와 별도로 패미컴으로 정식 속편이 나왔는데, 게임 내용이 심하게 많이 달라졌다. 마치 미드를 보는듯한 느낌이다.총평은 수작인데 인지도가 낮았다.아마 전작에 비해서 난이도가 확 줄었는데 별도로 하드모드가 없어서였기 때문으로 추정.- ↑ 코인을 넣고 시작하면 최종보스가 보낸 초대장이 뜨는데 FC판에서는 이 장면이 삭제됨.
- ↑ 공격방식이 플레이어의 몸을 꽉 붙들고 있는거라(...) 동성애자라는 말장난이 있다.
- ↑ 이쪽에서는 블랑카가 선구자로 알려져있지만 대전액션게임 한정이다. 비디오 게임 전반으로 보면 톰톰이 최초로 추정됨
- ↑ 나중 작품인 1988년도 작품 "비룡맹장(Dragons Forever)"에서도 성룡과 맞붙게 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2015년 성룡의 작품인 "천창웅사(Dragon Blade)"에서 스턴트 안무가와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 ↑ 옛날엔 진짜 한국과 홍콩끼리 합작한 영화의 숫자가 많았다고 한다.
- ↑ 여담으로 스트리트 파이터의 주인공 류의 이름은 이 사람 이름에서 한 글자(隆)를 따온 것이다. 다만 요즘 시리즈에서는 그냥 카타카나로 'リュウ'라고 표기하는 편.
- ↑ 디렉터는 미야모토 시게루.
- ↑ 기합소리는 아뵤 소리와 뿅뿅소리를 합친 듯한 느낌이고 죽을 때는 으어어어어어어얼거리는 기계음 섞인 소리로 바뀌었다. 아케이드판에서는 끄억! 이라는 사실감 넘치는 소리였다.
- ↑ 원작 아케이드판의 조작감은 패미컴과 비교하면 조금 뻑뻑했다. 특히 전진 점프.
- ↑ '아쵸'는 이소룡의 괴조음을 일본식으로 흉내낸 것으로 한국식으로 하면 '아뵤'에 해당한다. MSX판은 게임 박스에도 이소룡을 닮은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 ↑ 스파르탄 X 외에도 프로텍터, 프로젝트 A, 프로젝트 A2 등이 게임화되었다.
- ↑ 스크린샷의 게임 플레이 장면 부분에서 플레이어 수 부분 옆에 형광펜으로 그어진 듯한 부분에 획득한 아이템이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