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Dr. Spencer Reid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의 등장인물. 리드 어린이.
배우는 매튜 그레이 구블러. 배우도 엄친아다. 실제로도 뉴욕대 출신 [1]에, 패션모델 경력, 미술 개인전을 몇 번이나 열었고 영화감독까지 하고 있다. 이건 대체… 저 경력 때문인지 5시즌 16화, 8시즌 10화, 9시즌 20화 감독도 맡았다. 일단 연출만은 신선한 느낌이라 제법 괜찮았다는 평.
2 프로필
BAU의 자문 담당. 현장에 가서 요원들의 이름을 밝힐 때 항상 마지막에 '그리고 스펜서 리드 박사' 라고 덧붙이듯 말한다. 그 이유는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리드의 어린 나이와 약간 너드 같아 뵈는 외모 때문에 쉽게 무시하려 들기 때문인 듯. 박사라는 호칭이 말해주듯 자타공인의 천재. IQ 187, 열두 살에 고등학교 입학, 일년만에 조기졸업하고 열세 살에 칼텍 입학. [2] (예일대학교가 안전지원이었다고 한다), 수학, 공학, 화학 박사학위를 동시에 땄고 철학 학위도 보유, 놀라운 독해 능력(20,000단어/1분), 완전기억능력 등의 어마어마한 스펙을 갖춘 엄친아. 저 능력을 살려 프로파일링을 할 때 통계적 수치나 수학적 계산이 필요한 쪽은 거의 리드가 전담하고 있다. [3] 가끔 저 스펙으로 자폭성 농담도 한다. 자신 안의 아버지상을 극복하기 위해 한 일이 박사학위를 따는 거였다고 태연하게 지껄인다던가…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능력은 확실해서 천하의 애런 하치너도 그의 지식에 의지한다는 사실을 기디언에게 인정할 정도다.
하지만 다른 스펙은 푼수 그 자체. 다리를 노렸는데 헤드샷을 해버린(거의 코 앞에서 쐈는데….) 무시무시한 사격 실력[4][5], 키는 큰데 매우 부실한 몸, 사회성 부족, 실존주의자에 관한 농담을 하고 진심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등 언밸런스한 스펙을 갖췄다. 입고 나오는 옷들도 은근히 Nerd 냄새가 난다. 정작 배우는 패션모델 출신인데 (…)
근데 이것도 2시즌까지의 이야기. 3시즌 이후에는 사회성도 제법 좋아졌고 머리스타일도 바꾸고 쓸데없이 패셔너블해져서 평범한 엄친아라며 절규하는 팬이 상당수다.[6]
그러나, 4시즌 초반에 낮잠을 자다 깨서는 "아동 연쇄살인 현장에 있는데 JJ의 아기가 뽈뽈대고 있었슴."이라는 꿈 이야기를 팀원들 앞에서(만삭의 JJ 포함)하는 바람에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다[7]. 아직 푼수끼는 남은 듯.
빅뱅 이론의 셸든 쿠퍼랑 많이 닮았다. 천재라는 점이라든가 어리숙한 점이라든가 뭔가 전문지식 없이는 알아듣기 굉장히 어려운 농담 등… 거기다 상당한 수준의 SF물 덕후로 보인다. 스타 트렉의 과학적 고증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하려 들거나[8],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얘기를 자연스럽게 대화 속에 끼워넣거나. 단, 이쪽은 적어도 관용어구의 사용법은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며 상대에 대한 배려나 사교성 또한 쉘든보다는 훨씬 낫다.
사실상 이 드라마의 마스코트격인 캐릭터. '크리미널 마인드는 리드의 성장 드라마' 라고 주장하는 팬들도 있다.[9]1시즌 때는 반쯤은 상담이 필요해 보이는 사회성 부족한 꼬맹이에 가까웠지만 5시즌이 방영중인 현재는 남도 챙기는 등 제 앞가림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모건과의 농담따먹기는 이미 이 드라마의 명물. 1시즌에서는 모건이 일방적으로 놀려먹었지만 이젠 서로 제법 죽이 맞아가고 있다.
과거사가 제법정도가 아니고 매우 암울하다. 아버지 윌리엄 리드는 리드가 어릴 때 이혼해서 집을 나갔다[10]. 하지만 애정이 아주 없는 건 아니어서 리드가 사는 곳에서 10분 거리에서 살면서 지켜보고 있었다. 게다가 리드와 관련된 기사 등도 잔뜩 수집하고 있었던 모양. 어머니 다이애나 리드는 정신분열증 증세로 고생하다(그러나 어머니 역시 대단한 두뇌와 지성의 소유자로 묘사되곤 한다. 리드의 놀라운 천재성이 바로 이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인 듯한 암시가 꾸준히 등장하는 편) 만18세로 법적 권리를 획득한 리드 본인이 직접 요양원에 보내버렸다.[11] 처음에는 자신이 정신의학에 대해 잘 알게되면 어머니를 고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관련 서적을 열심히 읽었다고[12]. 요양원에 보내긴 했어도 어머니를 아끼는 효자로 매일 편지를 쓰고 휴가 때마다 찾아가서 얘기하는 모양[13]. 고등학교 때는 어린애가 월반해서 건방지다는 이유로 굴욕을 겪었고, 2시즌 에피 14,15에서는 범죄자에게 납치돼서 두들겨 맞으면서 마약 투여당해서 정키가 된 적도 있다. 저 마약 중독 관련으로 상담도 다니는 등 이것저것 떡밥이 뿌려졌지만 왠지 4시즌 초반 이후 나올 기미가 안 보인다. 그냥 묻어가려는 건지, 해결됐다는 건지 것도 아니면 기회만 노리고 있는건지[14].
"리드의 지성은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는 방패입니다." - 2시즌에서 리드에 대한 하치의 평.
BAU 패밀리에서의 포지션은 막내. 모든 팀원들이 부둥부둥하며 감싸주는 분위기[15]이고, 1시즌의 기디언과는 부자마냥 사이가 좋았다. 기디언이 리타이어했을 때 편지를 받은 것도 리드. 이 편지와 관련해서 뭔가 좀더 썰이 풀릴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왠지 묻혀간다. 기디언 재등장 떡밥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제작진이 나중에 맨디 파틴킨과 일할 생각 없다고 단단히 못을 박아놓은지라… 기디언과 사이가 좋아서 로시가 나온 뒤 껄끄러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뚜껑을 열어 보니 저서를 암기할 정도의 빠돌이였다.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지만, 정작 붙어나오는 일은 적은 편. (…)
여성향 쪽에서도 인기가 매우 좋다. 거의 세계구. 공수 안 가리고 인기가 좋지만 캐릭터가 캐릭터라 총수 쪽 지지자가 많다. 상대는 주로 하치너나 모건. 팬사이트에서 주최하는 배우나 각본가들이 들어오는 채팅에서 대놓고 '리드와 다른 캐릭터들의 관계는 어떻게 되느냐' 고 묻는 사람도 있을 정도. 여성팬(특히 부녀자)이 많아 그런지, 일부 팬사이트나 라이브저널 쪽은 몰라도 일반인까지 참여한 인기투표에서는 순위가 부진한 편.
1시즌에서 잠시 JJ에게 호감을 갖는 듯한 묘사[16]가 등장한다. 리드가 데이트를 하느냐 못 하느냐 운운하는 에피소드에서 제일 마지막에 기디언이 레드 스킨스라는 미식축구 표를 선물해주는데 JJ가 그 팀의 광팬이라고. 모건이 어땠냐고 묻자 일급 기밀이라고 대답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쩐지 플래그는 무산[17]되고 대신 라일라라는 헐리웃 여배우와 플래그가 서 있다. 단역인가 했는데 5시즌에까지 이름이 언급되는 걸 보면 묻혀버리지는 않은 듯. 이 때문인지 이후 시즌에서도 JJ와 사이가 좋으며 리드가 다른 이들보다 그녀를 많이 의지하는 편이다.
덤으로 양말을 짝짝이로 신는 버릇이 있다. 이것은 실제 리드의 배우인 구블러의 버릇. 징크스 때문에 항상 저러고 다닌다고.
시즌6에서 어째서인지 빛을 쬐면 아파지는 증상을 겪고 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지만 정신적인 문제일 뿐, 육체적인 문제는 없다고 하자 자신은 문제없다고 하지만, 언제 또 나올지는 모르는 일.[18]
7시즌 프리미어에서는 '누구세요?' 싶을 만큼 성장해버린 면모를 보여준다. 감찰관들 앞에서 삐딱하게 엉덩이 빼고 앉아서 아슬아슬한 수준을 줄타기하는 대사를 치질 않나…. 무엇보다 총질을 잘 하게 되었다!!! 허당 어린이가 어른이 됐어[19] 이안 도일 사건의 에밀리의 생사여부에 대한 사실을 숨겼던 JJ에게 화가 나서 한 에피소드 내내 신랄하게 까칠거리기도.
시즌 8에서는 새로이 팀에 합류한 알렉스 블레이크 박사와 마치 모자지간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그녀의 조언 덕에 사랑을 찾기 위해 나서는 용기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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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가 반한 사람은 메이브 도노반이라는 이름의 유전학자.
이제까지 두 사람은 공중전화로만(그것도 한번 연락한 공중전화에서는 다시 연락하지 않을 정도로 신중하게), 연락을 해왔고 얼굴조차 마주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리드가 사랑에 빠진 여자를 노리는 스토커 때문. 그러다 스토킹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두 사람이 식당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었다. 리드는 그녀에게 줄 책 선물까지 준비하고 약속장소에 나갔지만, 식당 내에서 낯선 시선을 느끼고 그 자리서 약속을 취소하고 만다. 그리고 메이브로부터 물건하나를 받는데 놀랍게도 그가 선물하려던 책과 똑같은 책이었다.
그 뒤로 다시 약속을 잡으려했지만 메이브는 스토커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되고, 리드는 BAU팀에게 도움을 청해 그녀의 행방을 찾기 위한 수사를 시작했다. 상당한 신경전과 추격끝에 결국 범인에게 도달하는데 놀랍게도 범인은 여자. 범인은 메이브를 극도로 질투하는 상태에서 그녀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고 하고, 리드는 그러한 범인의 심리를 이용해서 메이브를 구출하려 시도한다. 거의 성공하나 싶었지만...리드가 연기하고 있음을 알아챈 범인은 궁지에 몰린 끝에 권총으로 자살하고 그 총격에 휩쓸려 메이브는 죽고만다.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대놓고 누군가와의 이별을 예고한 시즌 9의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총격을 당한다. 하필 함께 휘말린 사람이 모건이였던지라 둘 중 하나가 팀을 떠나는 것이냐는 걱정이 있었으나하긴 시즌 파이널에 다치는 사람이 없다면 그건 크마가 아니지 다행히 수술도 성공하고 무사히 의식을 찾는다.
그러나 그의 부상으로 잊고 싶었던 과거를 떠올린 알렉스 블레이크 박사가 결국 팀을 떠나고 말았다는 것은 함정.
3 이야깃거리
- 시즌4 에피소드 8에서, 박사 학위 3개(수학,화학,공학)와 석사 학위 2개(심리학,사회학) 그리고 철학 학사과정을 밟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무슨 엄친아!!
- 게다가 IQ는 187에 분당 2만 단어를 읽을 수 있다. 본인은 '무의식을 이용해서 읽어요'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 다른 많은 "두뇌 타입"들처럼,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의 얘기가 나오면 불쑥 끼어들어 블라블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럴 때마다 동료들은 꽤 신경이 곤두서게 되고, 조용히 노려본다든가 해서 '친절하게' 입다물게 하는 경우가 많다.[20]
- 라스베가스에서 고등학교를 나올 시절에 꽤 자주 괴롭힘당한 것 같다. [21]
- 스타트렉 팬(트레키).
- 시즌 2 에피소드 2에서, 일일연속극(soap drama)를 좋아한다는 발언 등장.
- 사용하는 총기는 글록 19(Glock 19) 시즌 4에선 Smith & Wesson Model 65 리볼버였다.
- 크림에 버무린 시금치를 싫어하지만 인디언 음식은 좋아함. [22]
- 천재 기믹이라 그런지 자칭 혹은 타칭 천재들과 많이 엮이는데 드라마가 드라마다 보니 매우 높은 확률로 이들이 싸이코인 경우가 많다. 이를 두고 본인 스스로 '내 팬들은 왜 다들 이 모양일까요?'라고 중얼거리는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
- 아주 열성적인 카페인 중독자. 리드의 어머니는 커피 때문에 아들이 그렇게 말랐다고 생각했다(…)[23]. 로시에 따르면, 일주일에 커피값으로만 50달러는 쓴다는 듯[24]. 그리고 사무실에 커피 제공이 끊기면 FBI를 그만둘꺼라 말하기도.
- 젓가락을 못 쓴다. 중국의 15억 인구가 어떻게 나무막대 2개로 영양을 섭취하는지 놀랍다는 대사를 치기도 했다.
- 카드게임을 잘 한다. 라스베가스에서 기계로 포커를 칠 때, 2천 달러나 이겨놓고서는 옆의 직업여성분께 줘 버리는 장면이 있었다. 하지만 체스는 기디언이나 로시에게 막상막하 정도의 실력인 듯. 프렌티스가 처음 등장할 때, 그녀가 리드보다 앞서 3수를 읽어버릴 때도 있었다[25].
- 시즌5 초반부에서 리드의 다리 부상은 대본에 없었다! [26] 실제 연기자는 4달을 못 걸었고, 드라마 캐릭터는 시즌5 후반부까지 목발을 짚고 다닌다.
- 지금까지 임무 수행 중 2명의 용의자를 사살했다. 두 번 다 본인의 총은 아니었다. 필립 다우드(Phillip Dowd, 하치의 백업 권총으로) 그리고 토바이어스 행클(행클 본인의 총을 빼앗아서).
- 시즌5 후반부에서 머리를 자른다. 하치의 반응 : "뭐야, 보이 밴드에라도 들어갔나?"
- 러다이트 기믹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시즌5에서 사람들을 조사하던 와중 이메일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시즌6에서 가르시아가 팀원에게 스마트폰과 타블렛을 지급했을때 유일하게 반감을 보인 것도 바로 리드였다. 한 번은 인터넷 기사에 달린 댓글을 모조리 인쇄해 달라고 부탁해서 지역경찰을 벙찌게 만든 적도 있다. 아마도 종이에 적힌게 아니면 특유의 속독법과 분석력이 제 힘을 발하지 못하는 탓인듯 하다.
- 시즌7 4화에서 리드 때문에 게임을 못한 모건이 기자들에게 리드 폰번호를 알려줘서 복수했다. 열받은 리드는 모건의 MP3에 장난질을 쳐서 복수했다. #
- 시즌11 11화에서 어머니 다이애나가 알츠하이머에 걸리게 되었다. 리드와 캣의 심리게임 에서 마지막에 리드가 이기고 그녀가 20년후에 넌 날 기억 못하겠지? 하지만 난 널 기억할거야 라는 말을 남긴다.
- ↑ 박사라는 말도 있었지만 트위터에서 장난 친거라고
- ↑ 시즌7 4화에서는 난데없이 MIT 졸업생이라고 언급되어 시청자들에게 잠시 혼란을 주었으나 이는 해당 에피소드 각본가의 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리드의 출신 대학은 칼텍이라는게 공식 설정.
- ↑ '지리적 프로파일링'이라고 하는 지형, 교통, 소득, 기타 해당 지역의 요소를 기반으로 범인의 행동반경,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분야이다. wiki:"numb3rs" 에서 찰리가 종종 하던 그것.
- ↑ 1시즌에서 화기시험에 떨어졌다고 침울해하는 장면도 등장. 사격 만렙인 하치너가 지도해줬는데도 늘지 않았다고 한다. 하치너 왈 "개도 너보단 잘하겠다"(…) 참고로 본 에피소드의 직전 장면은 하치너가 리드를 신나게 발로 차면서 넌 노리쇠도 방아쇠도 모르냐!고 외치는 장면... 그리고 그 권총은 하치너가 선물해 준다. 그래서 이후 시즌에서 보면 잘만 들고 나온다…어라?
- ↑ 스포일러가 될 큰 사건 이후 사격 실력이 대폭 상승했다.
- ↑ 한 팬의 평으로는, "초반에는 방금 알 깨고 나온 볼품없는 아기새였는데 갈수록 준수한 독수리가 되어가는 중." 그럴 싸하다.
- ↑ 처음엔 JJ의 아이라서 그냥 다들 웃어 넘기는 상황이었는데 그 사건내내 계속 어떤 아이의 시체가 나오는 꿈과 악몽을 꾸면서 자기가 잊고 있던 아버지와 관련된 기억때문임을 깨닫는다.
- ↑ 2시즌의 모 에피소드에서 트레키들과 에피소드 번호를 말하면 내용을 말하는 내기를 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트레키 인증을 당당하게 해버렸다. (…)
- ↑ 심지어 FOX 채널(한국)에서 방영할 때 엔딩 롤에서 드라마 자체와 주연 인물 1명을 소개하는 문구를 아래에 띄우는데, 다른 인물을 제치고 리드 박사가 소개되었다.
- ↑ 이 때문에 리드는 아버지를 꽤 껄끄러워했지만 4시즌에서 어느 정도 의문이 해결된다. 리드가 아동 성범죄자의 타겟이 되는 바람에 복잡한 사건이 얽혀 있어 본인이 견디지 못하고 떠난 것.
- ↑ 그렇다고 어머니가 정신병적 증상으로 그를 학대하거나 해코지 하는 문제로 요양원에 보낸 것은 아니다. 오히려 어머니쪽은 리드를 임신했을 때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정신병 약을 아예 투약 중단해 버리고 1년 가까이를 버텨 그를 무사 출산하게 만들 정도로 리드를 사랑하며 아끼고 있다. 물론 학대범이 애정이나 아끼는 마음을 가진 경우도 있지만 적어도 리드의 어머니는 아니라고.
- ↑ 덕분에 정신이상자를 잘 이해한다고 스스로 이야기한다.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다.
- ↑ 드라마 초반에는 저것 때문에 자기도 언젠가 발병해버리는 거 아닐까 걱정했던 것도 같지만 또 묻혔다.
- ↑ 그래도 진통제 관련해서도 모르핀처럼 중독성 있는 것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근데 그게 좀 심각한 상황이어서 문제였지만.
- ↑ 나중엔 좀 싫어하는 티를 보이기도 했다.
- ↑ 닥터 리드 혹은 리드라 부르지 않고 세상에서 유일하게 스펜서의 애칭 스펜스라고 불러주는게 JJ.
- ↑ 그냥 좋은
누나동생친구 사이가 된 듯 하다. 에밀리가 죽었다고 알고 있었을 적에는 매일 JJ 집에 가서 울었다는 걸 보면 JJ 남친(동거남)조차 리드를 (플래그 설 뻔한) 남자로 의식 안하는 듯. - ↑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그 에피에 가족이 나와야 할 턴데 어머니역의 배우가 바빠서 무리라고...
- ↑ 참고로 7시즌부터 드라마 나이로 30줄에 접어들었다...
- ↑ 시즌2에서 대학 문학교수앞에서 블라블라 이야기하려하자 기디언(자신이 똑똑하다는 것을 마구 드러내던 다른 교수와 대화해서 짜증이 나 있었다)은 됐고~ 스킬로 싹 무시했다. 4x08에서, 리드가 실존주의자에 관한 엄청난 농담을 하자 로시가 공개적으로 얼버무리는 장면이 있다.
- ↑ 학교에서 가장 예쁜 여자아이가 방과후에 체육관 뒤로 나오라고 했는데, 막상 나가보니 운동팀 형들이 같이 있었다고(…) 그 길로 발가벗겨져서 골대에 매달려 있었다는 경험담이 등장했었다. 입학도 아니고 졸업을 12살에 한 애한테 무슨 짓이냐!
- ↑ 에피소드 중에서, 팀 멤버들을 그가 새로 발견한 인디언 식당으로 초대하려는 장면이 있었다.
- ↑ 그리고 그 장면에서 스펜서는 커피에 설탕을 거의 쏟아 붓고 있었다.
- ↑ 스펜서가 커피를 끊었다고 하자 로시가 '일주일에 50달러는 절약되겠군'이란 말을 한다.
- ↑ 나중에 비행기에선 에밀리에게 졌다. 자신이 졌다는 사실을 인정못하고 중얼거렸다.
- ↑ 사실 리드를 연기한 배우 Matthew Gray Gubler가 다리부상을 당했기 때문. 클럽에서 너무 열정적으로 춤추다 무릎이 빠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