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하이퍼유니버스/하이퍼
시그널, 우주 사냥꾼
프로필 | |||
타이틀<width=15%> | 우주 사냥꾼 <width=30%> | 직업<width=15%> | 없음<width=30%> |
이름 | 시그널 | 좋아하는 것 | 없음 |
나이 | 102세(제작년도 기준) | 싫어하는 것 | 없음 |
성별 | 불명 | 취미 | 없음 |
종족 | 전투로봇 | 특기 | 없음 |
접속 목적 | 메인 시스템에 하이퍼유니버스로의 접속을 허가했기 때문에 |
하이퍼 스탯 | |||||
난이도 | ★★★☆☆ | ||||
순간 화력 | 5/10 | 지속 화력 | 9/10 | 수비력 | 3/10 |
기동 능력 | 4/10 | 제압 능력 | 5/10 | 보조 능력 | 3/10 |
하이퍼 태그 | 스트라이커 |
스탯 | |||
공격력 | 65 (+레벨 당 4.9) | 방어력 | 40 |
최대 생명력 | 1400 (+레벨 당 130) | 최대 마나 | 100 |
생명력 재생 | 70 (+레벨 당 6.5) | 마나 재생 | 20 |
이동 속도 | 450 |
하이퍼유니버스의 최초 24 하이퍼 |
겔리메르, 굴룬바, 그린핏불, 레드, 리우, 미겐하르트, 미셸, 발터, 블루로즈, 빅토리아, 사피텔부브, 셀린느, 손오공, 시그널, 아르슬랑, 아이샤, 알렌, 윌리엄제독, 이그니시아, 제트, 커즈아이, 쿠레나이, 투스와 톱스, 트론 |
하이퍼유니버스의 초창기 하이퍼 | ||
최초의 24 하이퍼 | → | 카밀라, 홍두깨, 핑키, 올가, 리타, 제니퍼, 잭 |
목차
1 배경 스토리
우주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쟁은 물량전 양상을 띠게 되었다. 저마다 신무기를 내세워 전쟁의 승기를 쥐고자 했고, 그에 따라 각종 무기들이 발명되었다. 그중에서도 전투로봇은 가장 주목받는 신무기였다. 전투로봇은 오직 전투만을 위해 제작된 로봇으로, 공장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전투 수행 능력은 높으면서도 조작이 쉽다는 장점으로 차세대 무기로 떠올랐다. 각 행성에서는 나날이 발전된 형태의 신식 전투로봇은 제작해냈고 이를 전쟁에 투입했다. 전투로봇의 성능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좌우될 정도로 전투로봇은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바야흐로 전투로봇 전쟁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시그널은 우주력 3478년 생상된 양산형 전투로봇이다. 해당 제조모델(EC570) 시리즈는 적을 공격하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었으나,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데에는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대량생산된 전투로봇이 전투를 치르고 나서 회수될 확률은 0%에 가까웠고, 애초에 전투로봇은 인간을 대신하여 전투에 나설 일회용 총알받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방어에 취약하다는 것은 결국 큰 의미없는 문제였다. 시그널은 공장에서 생산됨과 동시에 제821차 우주전쟁에 투입되었다. 전투는 이미 패색이 짙은 상태였고, 전력을 보강하여 양상을 뒤집어보고자 하는 마지막 발악이나 마찬가지였다. 전투로봇의 투입으로 전투에서 우세해졌고, 분위기는 승리로 기우는 듯했다. 그러나 적군 역시 전투로봇을 추가로 배치하는 작전을 펼쳤고, 결국 전쟁은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전투가 끝날 때까지 시그널은 가동 중이었으나 아군은 전투로봇 회수를 포기했다. 전투로봇을 회수하는 것보다 새로 제작하는 것이 비용이 더 적게 들었고, 이미 신형 전투로봇 개발이 완료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버림받았음에도 시그널은 적군 전투로봇의 공격에 회로가 완전히 망가져 전원이 꺼지기 전까지 끝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고장 난 전투로봇의 운명이야 공장에서 생산되는 순간부터 이미 정해져있었다. 시그널과 그의 형제들-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제조모델 EC570 시리즈-은 이제 그저 거대한 고철 덩어리가 되어 넓은 우주를 끝없이 떠돌게 되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렀을 때, 시그널은 홀로 남아있었다. <복구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시스템 알림음과 함께 100여 년 간 꺼져있던 시그널의 전원에 불이 번쩍였다. 그것은 단지 우연에 지나지 않았다. 행성 간의 충돌로 인해 폭발이 일어났고,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발생했다. 그리고 우연히 그 옆을 떠돌던 시그널이 모든 에너지를 흡수하여 새롭게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오랜 기간 우주를 배회한 시그널은 낡고 녹슬었지만 튼튼한 금속제로 제작되었기에 외형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 <시스템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다만, 지난 전투에서 회로가 완전히 망가져 일부 오류는 복구 프로그램으로도 복구할 수 없었다. 일단 조작회로가 고장 나 전투로봇 제어가 불가능했으며, 적을 인식하는 기능에는 문제가 없으나 한 번 인식한 적은 무조건 제거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이제 시그널은 양산형 전투로봇이 아닌 우주를 배회하는 살인로봇으로 마주친 적을 반드시 없애버리고 말 것이다. |
2 설명
긴 사정거리를 활용하여 적을 괴롭힐 수 있는 하이퍼입니다. 타겟 스캐닝 스킬로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저격 스킬로 먼 거리의 적에게 일방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전 후 적은 체력으로 도망치는 적을 처치하는 데에 큰 능력을 발휘합니다. |
3 대사
- 선택 시
- "다 죽여버리겠다."
- "방어 시스템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 "전투 프로그램을 가동."
- 게임 시작 시
-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
- 부활 시
-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 "복수하겠다."
- "정상 복구 완료."
- 대기 시
- "손들어"
- "꼼짝마."
- "쏜다."
- "적 인식 중."
- "끝내주겠다."
- 이동 시
- "감지되었다."
- "다 알고 있다."
- "탐색 중."
- "탐지기 가동."
- "추적 중."
-대쉬
- "순간 가속"
- 스킬 재사용 대기
- "재사용 대기중."
- 마나 부족
- "마나 보충 필요."
- 사망 시
- "손상도 100%."
- "시스템을 종료합니다."
- 농담
- "단어 '농담' 검색중... 검색 결과 없음."
- "농담 프로그램 패치가 필요합니다."
- 도발
- "대상 등급 확인 중...확인 결과, 우주 쓰레기 등급."
- "대상 약점 탐색 중...탐색 결과, 약점 3124개 발견."
- 조즌 사격
- "죽어!"
- "쏜다."
- 타겟 스캐닝
- "타겟 스캐닝"
- "위치 확인"
- 회피 기동
- "후방 이동"
- "후퇴"
- 조준 사격
- (저격모드로 전환합니다.)"빵야!"
4 스킬
4.1 패시브 - 저격수의 호흡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 마나소모<width=10%> | 설명 | |
- | - |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치명타 확률이 증가합니다. |
4.2 Z - 플라즈마 머신건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 마나소모<width=10%> | 설명 | |
4초 | 10 | 스킬 키 입력을 유지하는 동안 머신건을 난사하여 적에게 지속 피해를 줍니다. 스킬을 시전하는 동안 마나를 지속 소모하며, 스킬 키 입력을 중단하면 즉시 사격을 멈춥니다. 아울러 해당 스킬은 기본 공격으로 분류되며 지속시간 도중 이동속도가 감소하는 대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4.3 A - 조준 사격
재사용 대기시간 <width=15%> | 마나소모<width=10%> | 설명 | |
7초 | 15 | 머신건을 발사하여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만약 스킬에 명중한 대상이 타겟 스캐닝 스킬에 검색된 상태일 경우 추가피해를 주고 대상을 기절시킵니다. |
죽어!
시그널의 순간 딜링의 핵심이다. 타켓 스캐닝과 연계하여 기절 시킨 후 플라즈마 머신건으로 풀딜을 넣는다면 탱커도 더이상 버틸 수가 없다!
4.4 S - 타겟 스캐닝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 마나소모<width=10%> | 설명 | |
15초 | 30 | 정밀 센서를 작동하여 주변의 적 하이퍼를 검색합니다. 검색된 대상은 방어력이 감소하고, 자신의 시야를 시그널의 진영에 공유합니다. |
타겟 스캐닝.
정말 넓은 범위를 탐지해준다. 자신 기준 위아래 1층높이와 처음부터 맵 중간까지의 범위를 가지며 미니맵에 빨간 점으로 뜨게 된다. 이 때 탐지당한 적은 초록색 원으로 탐지당한 사실을 알려준다. 만약 자신의 모니터가 너무 작아 정확히 무엇이 있는지 모를 때에는 궁극기를 쓰자. 궁극기로 조준할 때 상대방이 보이게 된다. 하지만 다른 층에 있는 적은 역시나 볼 수 없다.
4.5 D - 회피 기동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 마나소모<width=10%> | 설명 | |
13초 | 25 | 플라즈마 지뢰를 설치하며 후방으로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지뢰를 밟은 적은 지속해서 피해를 받고 이동속도가 감소합니다. |
후방 이동.
4.6 F - 저격
재사용 대기시간<width=15%> | 마나소모<width=10%> | 설명 | |
3초 | 15 | 머신건을 저격 모드로 변형하여 공격 대상을 탐색합니다. 저격 모드에서는 움직일 수 없으며, 공격 대상의 방어력을 일부 무시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좌우 방향키로 조준점을 범위 내에서 움직일 수 있으며, 기본 공격 키를 입력하면 조준 범위 내의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탄환은 여러 개 보유할 수 있으며, 소모된 탄환은 일정 시간마다 하나씩 충전됩니다. 아울러 전용 탄환을 모두 소모하거나 스킬 키를 다시 입력하면 저격 모드가 해제됩니다. |
빵야!신이여!
시그널의 모든 것, 시그널을 픽하는 이유.
마치 FPS 장르의 저격처럼 주변이 어두워지는 효과와 함께 저격모드로 들어간다. 같은 층에 있는 적만 공격할 수 있으며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기본 공격을 눌러야 발동한다. 궁극기를 누르면 효과가 해제되면서 3초를 기다려야 한다.
저격 모드시에는 상대방에게 조준경이 뜨게 되지만 시그널 파일럿이 실수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맞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명색이 궁극기라 대미지도 무시할 수 없고 사거리도 하이퍼유니버스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길기 때문에 긴장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자신의 뒤에서 습격하는 암살형 하이퍼라든지 혹은 도망치는 자신의 아군이든지 저격 조준경 말고는 자신의 위치 마저 볼 수 없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5 전용 장비
하이퍼 공용 장비는 항목 참조
5.1 개조 확장 탄창
5.2 병렬 분석 장치
5.3 플라즈마 응축탄
6 평가
6.1 장점
- 강력한 순간 제압/딜링 능력, 그에 따른 킬 캐치
타겟 스캐닝의 범위는 충분히 넓고, 조준 사격의 범위 또한 충분히 길다. 이 말은 즉 적당히 쓴 타겟스캐닝으로 다수의 대상을 검색한 뒤 순간적인 대쉬+조준사격 연계로 광역 기절과 추가피해가 붙은 스킬샷을 넣고 딜링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는 뜻. 하이퍼유니버스에서 이렇게 능동적으로 CC연계로 시작하는 콤보를 넣을 수 있는 스트라이커는 없다! 일반적으로 높은 평타 DPS를 위시한 강력한 누적 피해량으로 승부를 보는 스트라이커가 광역 기절을 가지고 있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인데, 시그널은 여기에 최장거리 타격 스킬 저격까지 보유하고 있다. 저격 자체의 피해량 또한 출중한 편이기 때문에 시그널은 아군 진형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상대를 추적할 수 있고, 설령 전장에서 거리가 멀다 하더라도 사거리가 긴 저격으로 빠른 화력지원을 해줄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시그널은 딸피로 도망치는 적을 마무리하는 능력, 즉 킬 캐치력이 강하다. 한 명 한 명이 중요한 MOBA 장르에서 이는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장점이다.
6.2 단점
- 빈약한 생존력
아무리 하드 CC기를 가지고 있고 회피기술이 있다 하더라도 스트라이커는 스트라이커. 고질적인 문제인 물몸은 어디 가질 않는다. 회피기동은 제법 먼 거리를 이동하지만 대다수의 스토커나 테크니션이 따라붙을 수 있는 거리이고, 둔화 옵션이 붙어있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대다수의 스토커나 테크니션의 이동기에는 이동방해효과/방해효과 무시 옵션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또 자체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고 저격 사용시에는 자신에게 에임을 당기지 않는 이상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여타 게임에서의 저격수가 그러하듯 갑자기 튀어나온 암살자에게 극도로 취약하다. 기절을 걸고 빠져나오고 싶어도 타겟 스캐닝을 먼저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기 때문에 더더욱. 따라서 시그널은 항상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아군과 함께 하는 것이 좋고, 정 여의치 않으면 아직 남아있는 아군 타워라도 끼고 농성을 해야 한다. 물론 그마저도 적군이 튼튼한 탱커가 타워의 공격을 받아주며 다이브를 시도한다면 별 수 없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