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Yes! 프리큐어 5 GoGo!)

シロップ / Syrup

파일:Attachment/PreCure Syrup.jpg파일:Attachment/Amai Shiro.jpg
원형인간 형태

1 개요

Yes! 프리큐어 5 GoGo!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축생. 성우는 일본판은 박로미[1]. 한국판은 시영준최하나.[2] 모티브는 펭귄제비.

이름의 모티브는 양념인 시럽.

캐릭터 송은 시럽의 드롭(シロップのドロップ).

2 본편에서

유메하라 노조미에게 플로라의 편지를 전해준 셔틀"운반자" 소년. 본래의 모습은 펭귄제비를 반반씩 섞은 듯한 생물로, 거대한 로도 변신할 수 있다. 어미는 "로프".(국내판은 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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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새의 모습일 때는 에 말아서 접을 수 있는 덮개를 달고 있는 화물이 있으며, 여기에 사람을 태워서 날 수도 있다. 화물칸에는 모니터가 있어서 덮개를 닫은 상태에서 바깥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큐어모"를 이용해서 날개를 계단 모양으로 변형시켜 이곳으로 타고 내릴 수 있다. 이거슨 살아있는 항공기

덤으로 그는 "운반자"라는 일을 수행하면서 맡는 사물을 자신의 것으로 하지 않으며, 메르포에게 전이된 것 외의 개인적인 의뢰는 기본적으로 받지 않는다. 본편에서 그가 개인적으로 의뢰를 맡아 수행한 경우는 유메하라 노조미카스가노 우라라의 부탁 뿐이었다.

"운반자" 일을 수행할 때에는 항상 메르포를 동반하며, 메르포의 인도를 통해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다. 장소만 있으면 어느 공간으로도 침입할 수 있으며, 프리큐어들을 목적지로 운반하거나 전투할 때 적의 시야를 가리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는 등 축생들 중에서는 그런대로 전투시의 활약이 쓸만하다.

파일:Attachment/Amai Shiro Close Up.jpg

인간으로 변신했을 때는 미나즈키 카렌이 지어준 아마이 시로(甘井 シロー)라는 이름의 노조미 또래의 쇼타 남자아이로 지내며,[3] 국내판 이름은 시영준.팀의 운반을 책임진다! 인간 마스코트! 뿌뿌뿡![4] 충공깽. 코코너츠와 마찬가지로 역시 강한 충격을 받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어미는 당연히 생략. 코코와 너츠처럼 인간 상태일 때와 원래 상태일 때의 목소리가 약간 차이가 있지만, 같은 성우이다.

"상크 뤼미에르 학원"에 왔다가 우연히 오타카 아주머니의 가게일을 도와주게 되었고, 그 뒤 배가 고파 고생할 때 오타카 아주머니가 준 팬케이크를 먹고는 팬케이크를 좋아하게 된다. 그 인연으로 가게가 바쁠 때는 오타카 아주머니를 도와주고 있다.

출생이나 어릴 때에 관한 기억이 없으며, 그 유일한 단서인 "큐어 로즈 가든"에 가는걸 꿈꾸고 있다. 그 정보를 얻기 위해 한때는 이터널의 "운반자"를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노조미와 만난 후 "로즈 팩트"를 단서로 정하고서, 프리큐어들이 사는 마을을 기점으로 프리큐어들과 함께 활동한다.

평소 자신이 주변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사실에 컴플렉스를 지니고 있으며, 이 때문에 파르미에 왕국 뿐만 아니라 이쪽 세계에 와서도 스스로 벽을 쌓고 지내고 있었다. 처음에는 코코에 대해서도 좋은 감정을 지니고 있지 않았으며, 너츠 하우스에서 함께 지내자는 제안도 거절하고 마을의 시계탑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다. 이후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아나콘디에게 "로즈 팩트"를 건네주러 스스로 이터널로 돌아갔지만, 마지막 순간에 마음을 바꾸어 아나콘디로부터 도망쳤다. 이후 자신을 구하기 위해 따라온 프리큐어들과 밀키 로즈, 코코의 도움으로 이터널을 빠져나왔으며, 그 뒤로는 코코와 화해하며 너츠 하우스에서 지내게 됨과 동시에 "로즈 팩트"의 관리 또한 맡게 되었다.

우라라가 자신의 꿈인 여배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보고는 감명을 받았으며, 우라라가 깜빡하고 너츠 하우스에 놓고 간 연습 대본을 갖다 준 것을 계기로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우라라가 꿈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시련을 겪는 모습을 보고는 이를 위로해주었으며, "시럽 승차권"까지 주면서 서로 신뢰 관계가 깊어졌다. 이후로는 우라라가 경어를 쓰지 않을 만큼 사이가 가까워졌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사실을 서로 주고받기도 한다.

GoGo 후반부에서는 키 퍼슨이 되었는데, 시럽의 잃어버린 기억이 본작 스토리와 큰 연관이 있었기 때문.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자신이 "큐어 로즈 가든"에서 태어난 사실을 기억하게 되었으며, 아나콘디가 관장 몰래 빼돌린 편지를 무카디아가 찾아 보여주면서 강제적으로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나게 되었다. 기억의 내용은 플로라가 관장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푸른 장미의 씨앗을 동봉한 편지를 쓴 것을 운반하던 도중, 아나콘디에게 습격을 당해서 편지를 빼앗겼던것. 그 후에 플로라의 편지를 보고 완전히 기억을 되찾는다. 자신이 플로라의 양자이고 큐어 로즈 가든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것[5]과 아나콘디에 의해 기억을 잃었다는것을 떠올린다. 그리고 프리큐어들이 아나콘디에 의해 이 된 이후에는 프리큐어들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 큰 공헌을 하기도 했으며 플로라의 의도를 관장에게 전하기도 했다.[6]

플로라가 시럽의 기억을 다시 일깨워주지 않은 이유를 말하려는 순간, 관장의 공격때문에 말이 끊겼으나 사라지기 전에 자신이 없어지더라도 시럽이 프리큐어와 친구가 되길 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로즈 팩트를 맡기는 편지를 시럽을 통해 노조미한테 보내 굳이 시럽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지 않게 해준 것이다.

GoGo 후일담에서는 여전히 운반자역을 하고 있지만 메르포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지라 여기저기 자주 여행을 다니는 코코에게는 편지를 못 전하는 모양이였다. 시럽의 친부모가 누구인지에 관해서는 GoGo가 끝나서도 밝혀지지 않았다.

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봄의 카니발♪의 웬일로 카스가노 우라라와 커플링을 맺었다! [7] 새 모습으로 변신한 시럽을 타고 우라라가 날아다니다가 시럽이 인간체로 변신했는데 떨어지는 우라라를 공주님 안기로...
  1. 극장판 프리큐어 5에서는 최종보스였던 섀도우를 맡았었다.
  2. 프리큐어 시리즈 요정 성우들 중 마지막으로 캐스팅된 타사 성우이다.(그 이후는 대원 성우들이 맡았다.)
  3. 참고로 "아마이 시로"는 달콤한 시럽이라는 의미의 "아마이 시로프(あまい シロップ)"에서 따온 이름이다. 카렌의 네이밍 센스. 다만 '아마이'라는 성은 나중에 붙인 것이지만 '시로'라는 이름은 오타카 아주머니 앞에서 시럽이라고 부를 뻔했다가 얼버무리느라 즉석에서 지어낸 이름이다.
  4. 한국판 한정으로 보면 이계윤 성우가 졸지에 같은 성우극회 후배 이름을 지어준 꼴. 물론 나이야 시영준 성우가 이계윤 성우보다 훨씬 많긴 하지만...
  5. 그리고 이때의 시럽은 마음을 담아서 많은 장미를 온세계에 피게 하겠다는 목표가 있었으며 노조미 일행을 만났을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솔직하고 착해보인다.
  6. 여담으로 시럽은 단 한번도 플로라를 어머니라고 부른적이 없다. 아무래도 어머니의 의미를 모르는 모양이다.
  7. TV판에서도 그런 묘사가 없지 않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