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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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正浩
1915년 03월 08일 ~ 2003년 05월 01일

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 정치인이다. 호는 계암(桂巖)이다.

1915년 충청북도 청주군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말기 신흥대학교(현 경희대학교) 법과에 재학하다 3학년 과정을 마치고 중퇴하였다.

신흥대학교 중퇴 후 경부 시험에 합격하였다. 이후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충청북도경(현 충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지냈다. 그러다가 일반공무원으로 전직하여 청주시 부시장, 충청북도청 사회과장 겸 서무과장을 지냈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북도 청원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자유당에 입당하였으나 사사오입 개헌에 반발하여 김영삼, 민관식 등과 자유당을 탈당하였다. 1955년 민주당 창당에 참여하였고, 이후 민주당에서 신파에 속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오범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원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신관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민기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민기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