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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실버 사무라이: 하라다 켄이치로 | 2대 실버 사무라이: 하라다 신겐 |
Silver Samurai
마블 코믹스의 뮤턴트이자 동명이인들이 쓰는 호칭 중 하나. 평행세계를 제외한, 메인 시리즈 기준으로도 동명이인이 존재한다.저기 가슴에 새겨진 그림은 하필이면.... [1] 어차피 악역이니 상관 없다... 레드 스컬도 하켄크로이츠를 쓰니... 실제 야쿠자도 자주 사용하니 현실반영이라고 우길 수 있다.
작중행적을 보면 욱일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사실 욱일기가 들어간 이유가 나치스로 활동하는 레드 스컬처럼 악당인걸 보여주고자 일본 제국의 상징으로서 넣은것이다 보니...
역대 실버 사무라이 중 가장 유명한 실버 사무라이는 74년도 데어데블 111호에서 나왔으며 본명은 하라다 켄이치로, 즉 일본인이다. 아버지인 하라다 신겐은 야쿠자 보스였으며, 켄이치로는 뮤턴트라는 이유로 아들로써 인정하지 못해 가문을 이어받을 수 없었다.[2]
영문 표기는 Kenuichio Harada이고 한자 표기는 原田剣一郎인데... 일본 발음으로 제대로 읽으면 하라다 켄이치로가 된다. 케누이치오는 작가진의 실수.
조직을 이어받지 못한 켄이치로는 사무라이 검술을 연구, 자신의 능력과 사무라이 검술을 결합시킨 전투 방식을 만들어냈으며 바이퍼, 마스터마인드 등과 활동하며 각종 악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조직을 대신 이어받은 여동생 야시다 마리코는 켄이치로가 저질렀던 모든 악행에 대해 용서하고 그를 조직에 다시 데려오길 원했으며, 후일 마리코가 마츠오 츠라야바의 음모로 독살당하자 켄이치로가 조직을 이어받게 된다.
울버린이 일본에 머물던 시절 숙적이었지만 후에는 요도 무라마사에 사로잡힌 울버린을 돕기도 했다.
빅 히어로 6 등 히어로 역할을 맡은 작품도 존재한다.
능력은 타키온 필드를 전개해 물체에 두르는 것으로써 주로 검에 둘러 절삭력을 강화하는 식으로 쓴다. 능력이 부여된 검은 아다만티움을 제외하고 사실상 어떤것이든 베는 검이 된다. 마블 좀비즈에서는 좀비 퀵실버로 인해 좀비가 돼 사람들을 습격하는 모습이 나왔다.
캡콤에서 제작한 X-MEN 칠드런 오브 아톰에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 사이록과 함께 꽤 뜬금없는 선정이었으나 일본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이라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1P에서 숨겨진 캐릭터인 고우키를 고르려다가 실패하면 골라지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쓰는 모습이 꽤 많이 보였다. 이런 이유로 일본에서는 실패 사무라이라는 별명이 붙였다.(...)[3]이 때의 스프라이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블 VS 캡콤 2에도 등장.
일단 칼을 쓰기 때문에 리치는 길쭉하지만 기술이 부실하고 기동력이나 기술 발동 속도 등이 전반적으로 느려터져서 약캐 취급. 특히 X-MEN COTA에서는 압도적인 쓰레기 캐릭터였는데 하나 하나 짚어보자면,
- 점프 약K이 중단이 아니다.
- 나머지 공중 기본기들이 중단 판정이긴 하다. 그러나 중P나 중K은 완전 공대공이라 앉은 상대를 건들기 힘들거나 아예 못 건드리고, 점프 강K은 상대를 날려서 연속기의 시작으로 써먹을 수가 없다. 남는건 약P와 강P뿐인데, 뒤에 언급하겠지만 실버 사무라이의 체인 콤보 유형 때문에 이 둘을 같이 체인으로 써먹는게 불가능하다. 마블 VS 캡콤 2에서는 중단 판정으로 수정되었다.
- 지상 하단 기본기가 없다
- 어지간한 캐릭터들이 하단 판정인 앉아 약K은 허리쯤을 칼로 쑤시는, '상단 가드 가능' 판정이다. 모션상으로는 분명 다리쪽을 베는 앉아 약P도 상단 가드 가능. 마블 VS 캡콤 2에서는 앉아 약P가 하단 판정으로 수정되었다.
- 기본 잡기 후 연결해줄게 없다
- 다른 캐릭터들은 기본 잡기로 상대를 높게 띄운 뒤 별 놈의 연속기가 다 들어가는 판에 실버 사무라이의 기본 잡기는 두 개 다 상대를 바닥에 바로 패대기쳐버리기에 띄우기고 뭐고 없다. 그나마 공중 잡기를 낮게 썼다면 우선권이 좀 있긴 하지만 기본기가 다 느려터지고 체인 콤보도 노답이라 어떻게 추가타를 넣을지 견적조차 안 나온다. 답답해서 뭐든 들어가라고 P 버튼을 연타하면 폭발하는 백열도는 덤.
- 점프 강공격의 해괴한 컨셉질
- 슈퍼 점프 중 강공격을 사용한 뒤에는 개폼을 잡으며 착지할 때까지 쭉 필살기 캔슬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 되는 상태다. 이로 인해 다른 캐릭터들처럼 슈퍼 점프 후 강공격 난사 같은 플레이가 불가능하고, 다른 캐릭터들이 노멀 점프와 슈퍼 점프시의 체인 콤보 타입이 각각 다른 것과 달리 실버 사무라이는 슈퍼 점프시에도 똑같이 약P에서 중K or 강K, 혹은 약K에서 중P or 강P로 제한적인 2체인만 가능한지라 일단 슈퍼 점프 강공격을 사용해버린 뒤에는 공중 수리검으로 캔슬해주는 것 밖에 답이 없다.
- 덩치가 크고 중량급
- 떴다가 떨어지는 속도가 빠른데다가 작지 않은 덩치까지 합쳐서 사이클롭스의 앉아 중K 같이 상대를 살짝 띄우는 기술을 짤없이 구석 무한으로 처맞는다.
- 특수 능력 분신 사용시 모든 점프 공격이 하단 가드 가능
- 이젠 할 말도 없다.
타키온 필드를 반영해서인지 칼을 쓰는 모든 기본기에 가드 데미지가 있다지만, 그걸 감안해도 도무지 답이 안 나오는 성능.
게이지를 소모하며 칼에 속성을 부여하는 투기 시리즈 기술이 있는데, 사용시 방어력이나 공격력 등의 스펙이 변한다. 일반적으로는 느린 속도를 보완해주는 투기 빙을 사용. 마블 VS 캡콤 2에서는 어떤 투기 시리즈를 썼느냐에 따라 하이퍼 콤보도 바뀐다.
마블 느와르에서는 원작의 사무라이 이미지와 한참 멀어져버린 형사같은 이미지로 나오는듯 하다. 물론 일본인이라는 점은 같다. 호칭으로 봐서 계급은 경위인듯 하다.
어스 X에선 7인의 "실버" 사무라이 로봇들로 등장한 바 있다.
가끔 히어로 역할로도 등장한 코믹스와 달리 영상 매체에선 대부분 질 안 좋은 악역(...)으로 나온다.
90년대 X-MEN 애니판에서 울버린이 일본에 갔을 때, 마을 사람들을 핍박하는 갱 리더로 출연했다. 이 때만 해도 평범한 악역이었으나...
2009년에 방영한 TV 시리즈 "울버린 앤 X-MEN"에선 설정이 수정되어 마리코와 결혼한 악질 야쿠자로 나오는데 마리코와 결혼한 이유가 압권. 이전에 울버린에 패배한 것에 대한 앙갚음으로 울버린이 마리코와 결혼하지 못하게 방해할 목적으로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결혼한 것이다(...).
이후 닌자 복장을 한(...) 야쿠자의 보스가 뮤턴트 능력을 쓰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라고 재대결할 자리를 마련해주었으나,다시 패배하고, 결국 뮤턴트 능력을 동원하며 울버린에게 덤비다가, 야쿠자들이 명예를 더럽혔다면서 최면 가스로 기절시켜 야쿠자들에게 끌려가고, 다신 야쿠자로 받아주지도 않을거라 언급된다. 역대 실버 사무라이 중 가장 대우가 안 좋은 버젼일 듯(...)
실사영화에 등장하기전의 영화 관련 오피셜 게임,프리퀄 코믹스 등에서도 출연해왔다. 영화에서 설명되지 않은 요소 및 영화 이외 매체에서 사전 홍보 역할을 2차 매체들이 맡아주기도 한다.
다만 X-MEN은 기존 시리즈의 1편과도 여러 설정 오류가 발생한 퍼스트 클래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실사판도 원작 시리즈 및 기존 영화 시리즈의 인기가 크다보니 이를 좋아하는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개봉 전부터 프리퀄이라고 홍보하면서 여러 설정이 충돌하는 오류가 생겼고, 특히 엠마 프로스트에 대해선 인터뷰에서까지 질문받자 실은 둘이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답변하였다. 때문에 이후 위키피디아 및 마블 위키아의 해외 팬들도 단순히 본명이 다른 사람들이 동일한 히어로 호칭이나 빌런 호칭을 사용하는 경우들 뿐만 아니라, 실사판 세계관처럼 아예 본명까지 동일한 캐릭터들이 나오더라도 공식적으로 동일인물로 나올 경우 내용 구상 중 설정오류가 생긴 것으로, 그 외에는 그냥 동명이인으로 정리하고 넘어갔다.
첫번째 출연인 X-MEN 1편의 프리퀄 코믹스에서 범죄 조직에게 위협받는 동양인 여성을 울버린이 돕는 내용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악역으로 출연. 디자인은 원작과 큰 차이는 없었다. 이후 영화판 2편과 3편 사이의 내용을 다룬 X-MEN: 오피셜 게임에서도 위와 같은 디자인으로 출연하며 원작 코믹스처럼 범죄 조직 하이드라와 협력하는 관계로 나온다.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메인 빌런 나열순서는 개봉 순 | ||||
엑스맨 (2000) | 엑스맨 2 (2003) | 엑스맨: 최후의 전쟁 (2006) | 엑스맨 탄생: 울버린 (2009)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
매그니토 | 윌리엄 스트라이커 | 피닉스 | 데드풀 | 세바스찬 쇼 |
더 울버린 (2013)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 | 데드풀 (2016) |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 | 로건 (2017) |
실버 사무라이 | 매그니토(과거) , 센티널 마크 X(미래) | 프랜시스 | 아포칼립스 | 도널드 피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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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6일에 개봉한 영화 더 울버린에서도 등장한다. 두 종류의 실버 사무라이 갑옷이 등장하는데 첫번째 사진의 갑옷은 야시다 이치로의 장례식장과 울버린의 꿈에 등장하는 갑옷으로'죽은 자를 지키는 갑옷'의 의미가 있다고 언급된다.[4] 두번째 사진의 수트는 야시다 이치로가 입은것으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가서 진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작중 내내 최종보스처럼 보였던 바이퍼는 사실 실버 사무라이의 지시를 따르는 페이크 최종보스에 불과했던 것. 물론 복선은 초반부터 꾸준히 주어지지만…. 당초 실버 사무라이로 잘못 알려진 배우 윌 윤 리는 극중 블랙 클랜이라는 닌자 집단의 리더로 등장하고, 실버 사무라이와는 관계가 없음이 드러나 루머임이 판명되었다.[5]
게다가 이 작품의 실버 사무라이는 체장 3m에 달하는 거대한 파워드 수트로서, 안에 사람이 들어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로봇과 다름없이 보이기도 한다. 거기에 재질은 아다만티움으로 만들어진 수트이다. 영화 중반에 재산을 탕진해가며 아다만티움을 대량으로 사모으기 시작했다는 것이 바로 그 떡밥. 당연히 그 강도는 상상초월, 어떠한 공격을 가해도 전혀 통하지 않는다. 거기에 원작의 타키온 필드를 대신하는 듯한 초 고열의 붉은 에너지장을 발하는 검이 세트로 존재하며, 이 검은 아다만티움을 잘라내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자체적인 능력이 아닌 검의 기능인지라 검에 의한 역공에 의해 오히려 자신의 머리통이 잘려나가고 만다. 이 검 또한 아다만티움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장미칼?
- ↑ 디스크 전사 어벤저스에 등장하는 실버 사무라이는 원래 그려진 욱일기를 큰 대자 (大)모양과 비슷하게 순화되었다.참고
- ↑ 아이러니하게도 위에서 세번째 사진의 사생아 하라다 신겐 2세는 실버 사무라이의 호칭을 쓰는 동명이인 중 한명이 된다.
- ↑ 실버와 실패는 한국어도 어감이 비슷하지만 일본어도 어감이 비슷하다.(싯빠이)
- ↑ 야시다 신겐이 울버린과 싸울때 입은 갑옷은 다른 갑옷이다.
- ↑ 다만 윌 윤 리가 맡은 배역인 하라다가 원작에서 실버 사무라이였기에 나온 소식이다. 아이언맨 3의 만다린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 ↑ 거기에 일종의 생명유지장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