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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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No.2
심우준(沈佑俊 / Woo-joon Shim)
생년월일1995년 4월 28일
출신지광주광역시
학력송정동초-언북중[1]-경기고
포지션유격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4년 2차 kt 특별지명(전체 14순위)
소속팀kt wiz (2014~)
응원가바네사 메이 - Red Hot[2][3]
타카피 - 오! 나의 여신님[4][5]
kt wiz 등번호 6번
팀 창단심우준(2014)박경수(2015~)
kt wiz 등번호 24번
이철우(2014)심우준(2015)김영환(2016~)
kt wiz 등번호 2번
한윤섭(2015)심우준(2016~)현역

1 개요

kt wiz의 내야수. 주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3루 수비도 가능하긴 하다.

2 아마 시절

중학교 2학년때까지는 투수였다가 3학년 때 팔꿈치를 다쳐 운동을 쉬었고, 이때 광주에서 서울로 이사오게 되었다. 그 뒤로 내야수로 전향해 꾸준한 출장 기회를 얻었다.

경기고 1학년때부터 많은 경기에 출장하며 전반기 타격상을 수상했고, 2학년때는 대통령배 전국대회에서 최다타점상을 수상했으며, 3학년 때 팀의 주장을 맡으며 전반기 주말리그 수훈상, 타점상까지 상을 휩쓸었다. 2013 IBAF U-18 대회에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될 정도로 고교야구에서 인정 받았으며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강한울, 임병욱 등과 함께 뛰어난 유격수 자원으로 평가받았고 실제로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팬들이 지명을 예상하기도 했다. 결국 1라운드 종료 후 실시된 kt의 특별지명에서 4번째로 지명되어 kt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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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t wiz 시절

3.1 2014년

유격수 자원이 필요했던 팀 상황 상 꾸준하게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타율 .246, 출루율 .291로 퓨처스리그에서도 썩 인상적이지 못했다. 타석에서 지나치게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내며 138타수 9볼넷이라는 영 좋지 않은 선구안을 보였다.

3.2 2015년

팀이 박기혁을 영입하며 기회가 줄지 않을까 싶었으나 박기혁의 백업으로 엔트리에 승선했고, 4월 1일 교체 출장해 9회말 권오준을 상대로 프로 첫 안타를 2루타로 신고했고 후속 타자 이대형의 적시타로 첫 득점도 기록하게 되었다.

4월 4일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고, 교체 없이 모든 이닝을 소화하며 3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3회에 1타점 2루타를 치며 프로 첫 타점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팀은 10-2로 떡실신당했다.

4월 말부터 박기혁이 공수 양면에서 퇴화(...)한 모습을 보이며 심우준이 주전 자리를 꿰찼으나 심우준도 박기혁 수준의 타격과 간간이 실책을 저지르며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4월 30일 두산전에서 인상적인 호수비를 선보였다.

5월 7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4회말 1사 2,3루의 위기 상황에서 옥스프링조인성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으나 실책을 저지르며 2점을 헌납했다. 이때문에 이날 옥스프링은 5이닝 5실점을 기록했으나 자책점은 3점뿐이었다. 다행히 팀은 용덕한의 만루홈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기록했다.

5월 15일 경기에서는 마지막 1사 만루 타석에서 되도 않는 볼에 배트가 붕붕 나가다가 인필드를 띄우며 박경수와 함께 KT의 졸전에 크게 기여했다. 평소에 잘 치던 타자도 아닌 주제에 뭔 영웅스윙하다가 다 잡은 경기 놓치냐고 죽자고 까이는 상황.

5월 2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선 뭘 했는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리면서 팀 10승에 귀중한 역할을 하였다.

6월 13일 넥센전에서 정회찬을 상대로 프로 첫 홈런을 때려냈다. 팀은 10:1로 대패.

이후 박기혁이 골든글러브 시절로 각성하면서 주전 자리를 뺏기고 승부가 크게 기운 경기 후반 대수비로 나서는 편이다. 타격 기회는 거의 없지만 수비에서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전으로 출장할 때 뒷목잡는 타격력을 보여주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박기혁을 이런 선수(...)에게도 밀려났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각성시킨 것 같다는 농담이 돌았다.

3.3 2016년

스프링캠프에서 뜬금없이 이진영칭찬을 들었다. 오지환과 비교하며 기대되는 선수라는 평을 남겼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7월 13일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2회 말 본인의 시즌 첫 홈런을 투런홈런으로 쏘아올리며 2:2 동점을 만들었으나 11:8로 팀이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날 kt 선수들중 가장 돋보이는 경기를 펼쳐주었다.

7월 29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역전에 역전에 역전을 하는경기(자세한 건 729 대첩 항목 참조)에서 9회말 1점 뒤지고있는상황에서 전민수의 동점 적시타가 나온후 동점상황에서 마르테가 고의사구로 출루한 2사 만루상황에서 등장. 손승락의 공을 쳐서 좌중간으로 보내면서 끝내기안타를 날렸다! 마거심 이 한방으로 이날의 주인공은 심우준이라고해도 절대로 부정할수없었던 경기. 경기가 끝난 후 수훈선수로 선정되어 인터뷰를 했다.

8월 27일 경기에선 유격수로 출장해 실책을 2개나 내주며 경기 패배에 일조했다. 3회 실책으로 인해 병살에 실패하며 박용택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았고 6회 실책으로 인해 타자주자가 살아가며 득점에 성공, 이날 팀의 4실점에 크게 기여했다.

최종 성적은 122경기 236타수 57안타 57안타 3홈런 17타점 36득점 .242 .264 .326 .590.

2016시즌 종료후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4 기타

향후 kt wiz의 주전 유격수로 밀어주는 모양인지 kt 진입 후 거의 2군에 내려가지 않고 1군에 붙어 있는 선수 중 하나다. 특히 김하성만큼 잘 하길 원하는 팬들이 많다.그건 힘들것같아.솔직히

그러나... 2015 시즌과 2016 시즌 초에 어마어마하게 삽질을 하고 있음에도 2군에 내려가지 않는다고 조범현 감독의 양아들이라고 조우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공격때는 되도않은 볼에 삼진당하고, 수비에서는 실책을 일삼자 김하성을 언급하며 비교하며 까는 팬들이 늘어났다.

결국 그런 모습이 마치 익산 그 자체같다고 해서 익산심, 또는 우준더익산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심재민과 더불어 익산심씨가문으로 불리기도 한다.지못미

잘할때는 수원 그 자체라는 뜻인 수원심으로 불린다. 하지만 아직 멀었다...

5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볼넷장타율출루율
2015kt wiz106142.16924701141652.239.181
2016kt wiz122236.242579131736178.326.264
통산228378.21481161431522210.294.233
  1. 무등중학교에서 3학년때 전학
  2. 힘차게 외쳐라 kt 심우준 심우준 심우준 심! 우! 준! 오오오 힘차게 외쳐라 kt 심우준 오오오오
  3. 본래는 김동명에게 갈 응원가였으나 다른 응원가를 만들면서 심우준에게 응원가가 주어졌다.
  4. k!t! wiz 심우준 날려버려 심우준 kt wiz의 승리위해 라랄랄라~ k!t!wiz 심우준 날려버려 심우준 kt 승리위하여~ 심!우!준!
  5. TV조선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ost다. 참고로 이 드라마 주인공 이름이 강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