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에 대해서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width=100% |
왼쪽에 홈플러스 북수원점이 보인다(...). 조명이 더해져 푸르스름한 느낌이... |
350px | |
kt wiz |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Suwon kt wiz Park) | |
개장 | 1989년 4월 2일 |
소재지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839[1][2]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 |
홈구단 | 태평양 돌핀스 제2구장(1989년~1995년) 현대 유니콘스 제2구장(1996년~1999년) 현대 유니콘스(임시, 2000년~2007년)[3] kt wiz(2015년~)[4] |
크기 | 좌우펜스 95m→98m[5] 좌우중간 115m 중앙펜스 120m 펜스높이 4m |
잔디 | 금잔디(1989년 ~ 2013년) 켄터키 블루그래스[6](2015년 ~ ) |
좌석규모 | 20,200석[7](2015~2016) 22,067석(2017~) |
덕아웃 | 1루(홈) / 3루(원정) |
리모델링 시공사 | 동부건설 |
리모델링 비용 | 337억[8] |
|
kt wiz 홈구장 | |||
홈구장 | 제2구장 | 2군 구장 |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 | 익산 야구장 |
목차
1 개요
대한민국의 야구장. 정식명칭은 수원종합운동장 (부속)야구장이다. kt wiz가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진입하면서 해당 이름이 확정되었고, 약칭은 '위즈 파크'이다. kt에서 수원시와 계약을 맺을 때 25년간 무상 구장 사용권을 확약받았고, 그 과정에서 명명권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으며 위즈 파크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2 상세
480px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야구장이다. 종로 등 구시가지의 끝쪽이자 북수원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1번 국도 경수대로 변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 여건은 상당히 좋은 편인데, 사당역이나 강남역, 모란역 등에서 이 쪽으로 들어오는 버스 노선이 많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하면 성균관대역이나 수원역에서 내려서 시내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이동하면 된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경기가 개최되었을 때 대규모로 몰리는 관중들을 충분히 실어나를만한 대형 교통수단(궤도 교통 등)이 미약하다는 점.[9] 여기에 교통 흐름상 막히면 한도 끝도 없는 교통 혼잡 문제와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이 흠.
홈플러스가 경수대로 맞은편에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도 큰 장점. 평일 저녁, 휴일·공휴일 북수원 홈플러스는 헬게이트 확정(...)[10] 그리고 현대 시절에는 관중들이 워낙 적어서(…)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시합을 그라운드 가까이에서[11] 볼 수 있었다는 장점 아닌 장점도 있었다.
그라운드 넓이는 중간 120M, 좌우 98M로 잠실 대전 광주 대구 고척보다는 짧고 사직 마산 문학보다는 큰 중간보다 약간 작은 수준의 구장이다.[12] 외야에는 한국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스포츠펍이 도입되었는데 그라운드를 보며 맥주를 마음껏 즐길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과 마찬가지로 모든 원정팀 응원단이 방문한다. 지방 연고 구단의 팬이 수도권에 많기 때문에 흥행(관중수입)을 위해서 방문을 허가하고 있는데 평일 경기에는 일부 구단은 원정팀 응원단을 파견하지 않으나 주말 경기엔 원정팀 응원단이 항상 방문한다.[13]
구장의 좌석배치와 피해야될 자리를 알고 싶다면 콱갤 좌석 배치도를 참조.
3 역사
3.1 (구) 수원 야구장
파일:구 수원야구장.jpg |
리모델링 하기전 수원 야구장[14]. |
1989년 수원에서 열린 전국체전를 위해 건설된 야구장이다. 인천광역시, 경기도지역 연고구단인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의 제2홈구장으로 쓰이다가 현대의 지역연고 서울특별시 이전 계획이 난관에 처하자 임시연고지 겸 제1홈구장이 되었다. 태평양 시절 초기엔 평균 6~9경기, 많아야 12경기 정도가 열리는 평범한 2구장이었으나[16], 수원 경기가 있을 때에는 대체로 만원에 가까운 관중 수를 기록했다.[17] 1994년 태평양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을 때 수원구장의 열기는 매우 높았다. 또한 현대도 비록 잠정무연고라는 말로 수원시민들을 노엽게 해서 무관중(에 가까운) 시즌을 보냈으나 수원에 오자마자 역대 최다승 우승을 거머쥐었다.[18]
현대 유니콘스의 해체 이후로는 프로야구 경기는 없다. 2000년 SK 와이번스가 창단할 때 수원과 선경그룹의 인연을 갸륵히 여겨 수원시민들이 SK가 수원으로 오기를 원했으나 SK가 매몰차게 거절했다.[19] 현대 해체 후 kt wiz 창단 전까지 명목상 SK의 제2구장으로 여겨졌지만 SK는 다른 구단과는 달리 도시연고인 '인천 SK' 구호를 강조하는 터라 현실적으로 수원에서 홈 경기를 치를 수는 없었다.[20] 이 당시 수원시에서는 야구장 활용 문제로 애를 많이 먹었던 모양. 관련 보도
동대문야구장의 해체와 넥센 히어로즈의 목동야구장 사용으로 인해 봉황대기 고교야구 대회[21]가 2008년부터 이 곳에서 개최되었다. 기타 아마추어 야구 경기의 개최 빈도가 급상승했다.
2011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시행에 따라 경기도 지역 고교 팀들의 주말리그 구장으로 결정되었으며 사회인 대회로 전환한 봉황기를 대신해 대통령배 고교야구가 개최되었다.
한편, 현대 유니콘스가 본격적으로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2000년에 유니콘스는 포스트시즌에 진출에 성공했다. 그런데 그해 9월 갑작스레 잔디가 누렇게 변색되어버리는 문제가 생겼다.[22] 그래서 포스트시즌 때는 잔디에 녹색 페인트를 뿌렸던 일화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수원야구장 잔디는 현대시절부터 지금도 상당히 좋기로 소문났고 누렇게 변한것이 오히려 구단 컬러[23]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들었다. 이 잔디는 프로 경기장의 잔디로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후 리모델링 과정에서 철거되고, 사철 잔디인 켄터키 블루그래스 종으로 새로 깔렸다.
이 시기 야구장의 화장실과 휴게실은 답이 없었는데, 특히 화장실은 가히 최악의 수준으로, 남자화장실의 경우 소변기는 8-90년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나 볼 수 있었던그리고 일부 유격훈련장에서 볼수 있는 철판 변기이고, 여자화장실에는 좌변기가 하나도 없다. 요새는 군대에도 좌변기가 있는데 구장 내에서 판매되는 먹을거리의 종류가 매우 부족했다. 기껏해야 배 채울 수 있는 게 컵라면 뿐이었다.
개장 당시만 해도 좌우로 100m, 중앙펜스 125m의 꽤나 크고 아름다운 구장이었다.[24]
2005년 신청사가 완공되기 전까지 장안구청 청사로도 사용되었다. 아래 그림은 당시의 청사 안내도. 1루 덕아웃 문을 열고 나오면 세무과가 보인다. 이 당시에 장안구 보건소는 바로 옆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사용하고 있었다.
3.2 리모델링
2014년 리모델링 공사 중인 수원 야구장.
창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NC 다이노스가 창단함에 따라 홀수구단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제 10구단을 창단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올때 10구단 연고지 1순위가 수원으로 항상 지목하게 만든(?) 주 원인인 구장이기도 하다. 확실히 현대시절에는 제1구장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고. 수용인원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이나 무등야구장에 비해 많은 편이기 때문에 그런듯. 다만 수원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인기가 워낙 좋아 그걸 뛰어넘을 필요가 있다는 단점도 있다.[25]영웅의 꿈[26]
수원시에서 10구단 창단을 위해 290억을 들여 2만 5000여석 규모로 증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 2013년 1월 4일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그러나 지난 2∼3월 시공업체 입찰 과정에서 두 차례 유찰이 되면서 일정이 늦어졌고, 최근에야 모 건설회사와 수의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7월초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면 빨라야 2014년 8월 이후 KT가 수원야구장을 사용할 수 있는 일이 발생되었다. KT 입장에서는 퓨처스리그 개막 후 3∼4개월간 사용할 구장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놓인 것이다.# 결국 성균관대 야구장을 임대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2014년 6월 경기도가 부동산경기 위축으로 인한 세수 부족 등의 이유를 들어 계획된 야구장 예산을 대거 삭감해 다음달부터 정상적인 공사대급 납부가 어려워졌다. 시는 현재 총 사업비 중 76.9%에 불과한 223억원만을 확보한 상태로 도(道)가 약속한 한 사업비 87억원 중 67억원의 공사비를 지불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확보된 사업비는 오는 9월 추가 경정 예산 편성을 통해서만이 확보할 수 있는 실정이다. 결국 진행중인 공사 중 일부 공사가 공사비 부족으로 정상적인 작업이 이뤄지지 못해 공사기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도 예산이 제때 교부되지 않아 일부공사 진행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라며 “도에서 오는 9월 추경을 통해 예산을 교부해줄 것을 약속한 만큼 올해 말까지 문제없이 공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300px | 300px |
300px | |
2014년 11월 현재 공정률은 99%이며 내부 공사가 진행 중 이다. 15년 1월 기준으로 전광판 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
일자별 구장 리모델링 상황은 이곳에서 볼수 있다.
2015년 시즌 전에 전광판을 본체만 남겨 둔 채 새로운 풀 HD 스크린을 설치하고 광고판 및 화성 모양의 상징물을 설치하였다. |
기록실이 참 흉물 스러운데 포수 뒤편 관중석 한가운데에 툭 튀어나온 컨테이너 박스 같은 구조물이 바로 그것. 상당히 이뭐병스러운데 KBO의 반강요로 만들어진 기록실이라고 한다. 사진 그리고 2015시즌 종료후 철거되어서 좌석화 되었다. 올레!
2016 시즌이 끝난 후 2차 리모델링에 들어간다는 예정에 따라 1,867석 추가 등의[27] 증축 공사가 시행되었다. 출처
2017년 이후의 수원 kt 위즈 파크 조감도.
증축된 부분을 보면,
내야 1,3루 어퍼덱 확장, 외야 1루 어퍼덱 설치, 지붕 확장과 kt 위즈 글씨가 새겨졌다. 내야 1루와 외야 1루가 연결된 부분이 성벽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전광판을 따라 화성을 컨셉으로 집어넣은듯 하다.
3.3 kt의 홈구장으로 다시 부활
파일:Attachment/suwonktwp first 01.jpg |
2015 KBO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
1차 리모델링을 끝내고 2015년 3월 14일, KBO 시범경기 개막전에 맞춰 개장식을 가졌다. 당초 4층 스카이석과 외야는 개방하지 않기로 했지만 사람들이 몰려들어 개장식이 끝난 후 개방했고, 2만 명의 만원관중을 기록하였다. 단, 시범경기는 무료개방이었고 EXID와 경품 이벤트빨도 있기에[28] 이런 열기가 정규 시즌 개막 후에도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알 듯.
개장 경기는 두산 베어스 대 kt wiz 전이었고, 2회초 양의지의 솔로홈런[29]과 정수빈의 결승 3루타를 앞세워 두산이 6:3으로 이겼다. kt에서는 박경수가 4회말 kt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수원에서의 홈런을 날렸다.
정식 개막전은 3월 31일 삼성 라이온즈 대 kt wiz의 경기이다.
2015 KBO 올스타전을 수원에서 개최하였다. 1999년 올스타전 이후 16년 만의 개최다.
4 구장 명칭
1차 리모델링이 완료된 후인 2014년 9월, kt wiz 홈페이지에서 구장명을 공모를 시작했다. 그런데 8번 수원 kt 수리수리스타디움이 눈에 들어온 누리꾼들이 8번에 몰표를 주며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제2의 파맛 첵스 사건 하지만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컨설팅을 50%씩 고려한다고 둘러 대고 시작한거라, 네티즌 의견은 무시하고 상식적인 수원과 kt의 이름이 들어가고 짧고 간결한 결과가 나올것이다.
역시나 수리수리스타디움은 내부심사에 의해 탈락되었고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로 최종 결정되었다. 덕분에 시즌권 받아갑니다구장명 확정
5 먹거리
경기장 내부에는 다른 구장들보다 먹거리가 풍부한 편이다. 수원의 유명 지역 치킨집인 진미통닭이 대기업들을 따돌리고 입점하기도 했으며 업무제휴는 교촌치킨과 맺었는데 멕시카나에선 이런 이벤트도 하는데 보영만두와 까비네, 마돈나등도 입점해있는데 밖에서 먹는 맛과 똑같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반응도 긍정적인 편. 문제는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거기다 시범경기 개장 당일날에는 매점에 비치된 음식의 양이 턱없이 부족해서 30분간 줄서서 기다렸는데 못먹는 사례도 속출했다. 정규리그 들어가면서 개선되어야 할 점중 하나.그리고 정규시즌 들어가서도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
그 외에도 족발집이나 팥빙수, 닭꼬치, 소세지, 햄버거, 곱창등 정말 많은 먹거리 가게가 입점해 있어서 경기장 앞 홈플러스에서 사오지 않아도 경기장 내에서 해결이 가능하며 kt wiz의 제휴사인 비씨카드를 사용하면 10%~20% 할인까지 받을수 있다. 추천 먹거리로는 진미통닭kt 팬이 봐도 원정팬이 많이 먹는다 줄 완전 길다, 보영만두+쫄면.
편의점으로는 CU가 입점해 있다. 위즈파크에 위치해있는 CU는 외야에서 1루측이 1호, 3루측이 2호이다. 2층 CU는 3루측 CU는 4호, 3루측 입구 엘리베이터 앞 CU는 2호, 중간에 제일 큰 CU는 1호, 1루측 CU는 3호이다. 4층 스카이존은 총 3개의 CU가 있지만 양끝 두개 점포만 운영중이다. 하지만 여름에는 경기가 시작하고 1시간 정도가 지나면 시원한 음료수는 모두 매진되어서 관람객들이 손꼽은 문제점으로 뽑혔다. 당시 CU 아르바이트생에게 물어보니, 야구장 위치 상 대형 냉장고를 설치할 수 없어 시원한 음료수를 채워놓기에도 한계가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뭔가 야구장 먹방을 하고 싶다면 2층좌석이 훨씬 좋다. 4층은 접근성도 꽝인 데다 언급했듯이 시원한 음료를 먹기가 힘들다. 참고로 위즈파크내 CU는 잠실의 GS25와는 다르게 할인이나 적립이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야구장이나 축구장에 위치한 편의점인 경우 특수점포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다만 내야에 있는 CU의 경우는 OK캐쉬백이 지원되는 신용카드로 계산하면 OK캐쉬백이 적립된다.
여담으로 이런 문제들로 모든 편의점 중 잠실 야구장과 수원야구장에 있는 편의점이 제일 헬오브헬로 뽑혔고, 실제로 그 날 있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다음주에 가보면 모두 바뀐다는 소리가 있다. 하지만 잠실 야구장의 GS25는 야구장 규모부터가 위즈파크를 압도하기 때문에 편의점 각 점포마다 워크인이 있어 경기가 끝날때까지 시원한 음료와 맥주가 무한대로 나온다. 그만큼 힘들어보이며, 특히나 여름엔 에어컨도 설치가 안되있어 야구장 내 점포를 돌아다녀야하는 특성상 상당히 힘들다. 예상외로 일의 강도에 비해 아르바이트생들의 친절도는 높은편이다. 이처럼 헬오브헬인만큼 시급도 일반 편의점보다 1000원~2000원가량 높아 현재 2016년 기준으로 시급은 6800원~7000원선이다. 경기장의 편의점은 모두 본사 직영점이기 때문에 점주도 본사 고용형태의 점주라 시급을 맘대로 결정할 수 없다. 그만큼 돈에 대한것은 확실하게 따지고 들어간다는 것. 다만, 본사의 재정상황에 따라 시급이 늘거나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BGF리테일이 아닌 BGF휴먼넷 소속이기 때문에 회사 규모 상 일의 강도에 비해 받는 돈은 상당히 작다.
경기장 외야에는 스포츠펍인 하이트펍이 위치해있다. 실내와 옥상포함 100석 규모의 이 스포츠 펍에서는 맥주와 함께 뷔페체인점인 길 건너편 홈플러스 옆에 지점이 있는 드마리스가 입점해 음식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용가격은 2만 9천원.관련 내용
그리고 구단 공식 앱인 kt wizzap을 이용하면 입점된 가게에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이렇게. 굳이 줄서지 말고 경기장 도착 전에 미리 주문 해놓고 자리 찾아가면서 먹을걸 챙겨가는 것을 추천. 테이블석에서 예매했다면 직접 배달까지 해준다. SBS가 보인 시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나와 있다.
여담으로 1층 응원석 쪽 보영만두의 미시 알바누님이 정말 이쁘다. 그래서 그런지 그 가게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콱갤에서는 이미 콱갤여신으로 추앙하고 있다.
6 교통
수원 위즈파크 주변 주차시설은 정말 열악 그 자체다. 그런 상황을 잘 아는 수원 사람들은 버스타지만[30]상기했듯, 수원종합운동장 주변은 수원시내에서도 상습정체구간으로 악명 높은 헬게이트인데다 경기장 주변은 대부분이 주택가 지역이라 주차를 위한 유휴공간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래서 야구경기가 열리는 날엔 차가 막혀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이 어떻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
수원야구장 주변 연간 72일 교통지옥 '예고' kt는 이에 대비해 입장권 예매 시 주차예약제를 실시하고, 주말·휴일에는 주변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는 걸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만약 자가용을 끌고 올 것이라면 일찍 와서 주차장에 자리 잡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그리고 인근 홈플러스 북수원점에 주차장이 있긴한데 야구장이 생긴 이후 2015년 7월 16일부로 주차요금을 걷기 시작했다. 주차장 4시간 이용시 5만원을 낸다. 물론 홈플러스에서 5만원어치를 사면 4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참고 바람.
자가용 이용에는 큰 불편이 있지만, 대중교통 수단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단, 수원역에서 버스로 환승해서 오기에는 조금 복잡할 수도 있다.[31] 그야 수원역 자체가 워낙 정신없는 곳이니까 그래도 수원역에서 777, 900, 310을 타면 구장 옆에 내릴 수 있다(36, 52번도 가지만 팔달문을 거쳐서 오래 걸리고 36번은 하루에 5번밖에 운행하지 않는다). 정류소 이름도 수원kt위즈파크고. 정작 가장 가까운 화서역에서의 교통편은 없다. 서울쪽에서 온다면 직관적이게 사당역 가서 7770을 타거나 강남역에서 3000을 타는게 제일 편할지도. (단 남태령이 막히면 답이 없으므로 돌아갈 때는 7770탔다가 남태령에서 시간 날리는 수 있다). 게다가 7770은 배차간격이 매우 짧다. 경수대로 빗자루 777이나 7770을 타고 사당역에서 올 경우에는 장안지하차도,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내려야 한다. 구장 정문 자체가 그 정류소에서 가깝기 때문. 다음 정류소인 수원kt위즈파크.행정동우회관에서 내려도 되지만 그럴 경우엔 역주행을 해서 좀 걸어야 한다. 인근 정류장으로는 25, 65, 5, 301 등이 정차하는 로얄팰리스 정류장이 있다. 하차후 도보로 10분이내에 구장 접근이 가능하다.
6.1 버스
6.2 철도
- 서울 지하철 8호선, 분당선 모란역에서 2007번 버스 승차
- 수도권 전철 4호선 범계역에서 300, 900번 탑승
- 수도권 전철 1호선 수원역에서 310, 777, 900번, 성균관대역에서 62-1, 99, 99-2번 버스 승차. 정작 가장 가까운 화서역쪽은 버스가 아예 없다(55번은 운휴).
- 수원 도시철도 1호선, 인덕원동탄선 수원야구장역(예정)
- 신분당선 동수원역(예정)[32]
7 이야깃거리
- 결과물이 공개되었을 때 반응 중에서는 1년 전에 완공된 신축 야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와 묘하게 닮았다는 반응도 있다. 팀 심볼 컬러가 묘하게 비슷하고 여기에 빨간 좌석으로 도배를 한 것 등 여러 면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는 것.
- 외야가 체육시설이 모여있는 남쪽 방향으로 뚫려있기는 하지만 주택가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목동 야구장과 마찬가지로 22시 이후 앰프 응원을 자제한다.
그런데 앰프 응원을 자제한다 해도 대신 늦게까지 야구를 하면 북수원 거의 전역에서 야구장 조명을 보기가 어렵지 않다(...) - 2015년 올스타전 전야 행사였던 홈런 레이스에서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가 친 볼로 위즈파크의 전광판이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33] 전광판만 맞지 않았다면 장외였을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이였다. 그 덕인지 테임즈는 준우승을 했지만 홈런레이스 최대 비거리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콱갤러들은 온갖개드립을 뽑아냈다....만, 실제로는 누가 손대는 거 같지도 않았는데 10분만에 복구되었다는게 함정. 아마 해당 모듈만 그냥 어디서 껐다 켜니 돌아온 듯.그리고 덕분에 정말로 유한준을 사오게 됐다 - 바람 때문에 우타자에게 유리하다고 한다. 실제로 모 칼럼에서 말하길, 조범현이 관련 자료를 유심히 수집했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kt는 우타 거포를 열심히 수집한다고 한다.
- 2015년 시즌 중반부터 3루 측 익사이팅 존 앞 파울존에 대형 방수포가 개방되어 존재하고있다.
- 원정팀 타자가 삼진을 당하면 틀어주는 음악은 지고이네르바이젠 도입부다.
우울 왜곡계
- 2015시즌 부터는 여름에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반응이 좋자 2016년에는 규모를 더 키워서 진행했고, 다른 구단들에서도 워터 페스티벌을 벤치마킹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주일매직 사랑해요
-
이런건 아니다출처
8 관련 항목
- ↑ 舊 조원동 775번지
- ↑ 도로명을 이유로 일부 LG 트윈스 팬들은 FA 제도로 kt wiz로 간 박경수를 두고 kt wiz에 갈 운명이었다는 드립을 친다
콱경수. - ↑ 홈구장은 도원야구장이었고 수원야구장은 1999년까지 제2구장이었다. 임시홈구장이 된 것은 현대가 서울 이전 문제로 임시로 수원에 세들어앉은 2000년부터.
- ↑ 프로야구 10구단 확정에 따른 연고지 확정. 그러나 리모델링 공사가 길어지면서 퓨쳐스리그에 참여하는 2014 시즌에는 수원야구장이 아닌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에서 임시로 사용한다. 위치
- ↑ 리모델링 이전에는 95m였다,
- ↑ 워닝트랙 및 파울존은 인조잔디 혼재.
- ↑ 입석 포함시 최대 25,000명 수용가능.
- ↑ 수원시가 리모델링 비용으로 300억, kt그룹이 전광판 교체비용으로 37억을 썼다.##.
- ↑ 전철역에서 내리면 구장끼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잠실야구장, 고척돔, 문학야구장, 대구야구장과 비교되는 부분. 가장 가까운 화서역간의 교통수단은 전무하며 그나마 성균관대역과 수원역가는 버스는 빗자루질 중이라는 것이 위안이다.
- ↑ 여담이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 야구장 근처에도 홈플러스(아시아드점)가 있다. 게다가 이 동네에는 부산 아이파크의 홈구장인 아시아드 주경기장은 물론 부산 KT 소닉붐의 홈구장 사직실내체육관까지 있다.
하지만 아이파크나 소닉붐의 흥행파워는 롯데에 비하면... - ↑ 당시 좌석 판매 구조는 내야 비지정석이 그라운드에서 가까운 구조였으며, 지정석은 비지정석보다 뒤편에 위치해 있었다.
- ↑ 2016년 현재 탁구장드립이 나왔던 목동 야구장에서 열리던 넥센 히어로즈의 홈경기가 더 커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좌99-중121-우99인 챔피언스 필드가 딱 중간사이즈의 구장이 되었다.
- ↑ 인천 SK 행복드림구장도 보통 평일 경기에는 원정팀 응원단이 잘 방문하지 않으며 주말 경기에 일부 구단에서 원정팀 응원단이 방문한다.
- ↑ 참고로 해당 라인업에서 제물포고쪽의 4번 타자는 2016년 입단한 그 선수가 맞다.
- ↑ 그 오승환은 아니다. 그 오승환은 경기고 출신.
- ↑ 1999년에 63경기 중 21경기를 수원에서 치러 임시 연고 이전 전까지 가장 많은 경기가 배당된 바 있다.
- ↑ 특히 삼성전자 본사 및 공장이 있는 수원시의 특성 때문인지 태평양 시절 삼성 라이온즈는 거의 매년 원정경기 9게임 중 6경기를 수원에서 치렀다. 근데 현대에 인수된 뒤로는 수원 삼성 전이 바로 사라졌다.
- ↑ 1996년에 창단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지금은 서울로 연고를 옮긴 삼성 썬더스 농구단의 수원 시절, 그리고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 역대 수원 연고팀들을 함께 놓고볼 때 수원은 우승을 위한 최적의 연고지로서 손색이 없다.
다만 야구팀이 있었을 당시 엄청 인기없었을 뿐.아, 우승 경력 없는 어느 남자 배구단은 일단 빼고 보자. - ↑ 선경합섬의 태동지가 수원 정자동이고, 수원 선경도서관에는 故 최종건 회장의 동상도!! 있다. 심지어 수원야구장에도 SK의 흔적이 있었는데 바로 전광판. 수원야구장을 지을 때 전광판 설치비용을 SK에서 협찬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가로 전광판 아래에 SK텔레콤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심지어 연고 문제 이후 SK와 현대의 감정이 극도로 안 좋았지만 SK텔레콤 광고 문구만큼은 현대가 해체될 때까지 버젓이 붙어 있었다. 프로 경기가 열리지 않게 된 이후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 ↑ 이미 감정도 상했을 뿐더러 수원에서 홈 경기를 하겠다며 '인천 SK'를 외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춘천에서 홈 경기를 치르지 못한 것도 마찬가지 이유.
그런데 일본 보면 팀명과 관계없는 연고지에서 홈경기 잘만 치루는데? 심지어 임자 있는 지역에 쳐들어가서까지... - ↑ 국내 모든 고교 야구팀이 참가 가능한 큰 대회라 한신 타이거스처럼 한 달 가까이 원정만 죽어라 돌아다니지 않는 이상 목동에서 경기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 ↑ 누렇게 보여서 시들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시든 것이 아니라 변색된 것일 뿐이다. 다른 야구장의 잔디가 외래종인 사철 잔디인데 비해 수원 야구장은 재래종인 금잔디이기 때문에 봄, 가을이 되면 노란색으로 변색된다. 하지만 시들지는 않았기 때문에 잔디 상태는 초록색일 때나 별 차이가 없다. 사실 금잔디는 유럽과 달리 기온차가 심하고 여름에 고온 다습한 한국의 기후에 잘 버티는 잔디 품종이기 때문에, 현대 유니콘스가 리그에 참여하고 있을 때는 잠실이나 문학 야구장의 잔디가 여기저기 죽고 엉망 진창이 될 때도 수원 야구장의 잔디는 멀쩡했다.
- ↑ 초록-노랑-검정
- ↑ 현대 유니콘스의 홈 구장이 된 이후 당시 감독이던 김재박의 요청으로 5m 앞에
재박산성보조펜스를 설치해서 지금의 규격이 되었다. - ↑ K리그에서 평균관중이 1, 2위를 차지하는 팀이다.
지금은 강등당하게 생겨서 인기가 바닥이다 - ↑ 현대 유니콘스의 마스코트인 유니콘이 수원이라는 여자(…)와 동거하는 것으로 현대의 수원 시절을 비유했는데, 수원이가 입은 유니폼이 야구팀 유니폼이 아니라 축구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유니폼이다.
그리고 그 여자는 이제 위도리랑 동거한다. - ↑ 3000석 규모로 알려졌으나 출처 링크를 따라가보면 공사 안내판 사진에 22,067석으로 나와있다.
- ↑ 일부 커뮤니티에서 공무원과 학생들을 동원한거라며 폄하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동원된 아줌마들과 EXID를 보러온 사람들은 경기 시작도 하기전에 시구, 시타와 EXID의 공연이 끝나자 마자 다 나갔다. 그 후에 일반 관객들이 몰려와 4층 개방을 하고 외야 개방을 한 것.
- ↑ 두산은 2014년 시범경기인 챔피언스 필드에서도 개장 첫 홈런을 친 바 있다. 이 때는 김재환.
- ↑ 뭐 차 막히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차가 아무리 안막히더라도 야구장에 차를 댈대가 없다!
- ↑ 수원역에서 타기가 부담스럽다면 성균관대역에서 62-1, 99, 99-2를 타도 된다. 20분 정도 소요.
- ↑ 2019년 호매실 연장이 개통되면 종합운동장 근처에 역이 하나 생길 예정이다.
- ↑ 정통으로 맞는 바람에 전광판의 단자가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