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풀코 데 후아레스

• 상위 항목 : 멕시코/행정구역, 게레로(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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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인 아카풀코, 스페인어 원래 발음인 아까뿔꼬 데 후아레스, 아까뿔꼬 등으로도 검색해도 모두 들어올 수 있습니다.

Acapulco de Juárez 아카풀코 데 후아레스
국가	멕시코
면적	85km²
해발고도	20m
주	게레로
시간대	UTC-6 (서머타임 UTC-5)
인구	673,479명 (2010년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7,923명/km²
주요도시로부터의 거리	멕시코시티 : 390km 과달라하라 : 559km 몬테레이 : 981km
시장	Luis Walton Aburto
시청 소재지	Av. Cuauhtémoc s/n, interior del Parque Papagayo, Fracc. H. Insurgentes, Acapulco de Juárez, GRO C.P. 39350
홈페이지

정식 명칭은 아카풀코 데 후아레스 Acapulco de Juárez. 멕시코 시티에서 300킬로미터 떨어진 휴양도시이다.

1 개요

멕시코 게레로주(州)에 있는 항구도시로써. 게레로주 내의 가장 큰 대도시이다. 휴양지로 굉장히 유명하며, 과거에는 무역항으로도 유명했지만 지금 무역기능은 미초아칸주의 라사로 카르데나스와 오아하카주의 살리나 크루스로 이관된 상태.

마약 전쟁을 겪으며 명성이 한 풀 꺾였지만 매우 매력적인 도시.

2 역사

1531년에 에스파냐인(人)이 처음으로 찾아왔으며, 1550년에 항구가 개설되었다. 식민지시대를 통하여 남아메리카의 에스파냐 식민지 및 필리핀으로의 항해 출발점이었으며, 은을 수출하고 비단과 향료를 수입하였다.

3 자연

연간 평균기온은 27.6℃이다. 1년 내내 여름과 같은 따뜻함이 계속되지만 계절의 변화는 어느 정도 있다. 가장 낮았던 온도는 3월에 2.3도.

약한 지진이 잦지만. 해안이 특이한 모양으로 구성되어 지진해일의 걱정은 거의 없다.

4 도시구조

과거에는 무역항으로 유명하였지만, 지금은 관광도시화되어 무역항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였다. 대신 크루즈선들이 이곳에 들어오고 있으며, 무역 기능은 미초아칸주의 라사로 카르데나스 (Lázaro Cárdenas)와 오아하카주의 살리나 크루스로 분산되었다.

센트로와 디아만테 사이에 멕시코 해군의 8함대와 18정비창이 주둔하고 있는데, 마약 카르텔과 대치상황이라는 점 이외에는 딱히 전쟁 혹은 휴전상황이 아니라서 휴전상태인 한국군이나 대만군에 비해서는 보안이 다소 허술해 보이지만, 그렇다고 자세한 사항을 적을 경우 양복을 쫙 빼입은 무서운 아저씨들이 어디 으스스한데 끌고가서 맛있는 포솔레를 코로 먹게 할 수 있으니 작성금지. 참고로 이 해군기지에는 육전대 즉 해병대가 주둔해 카르텔 소탕작전에 대검찰청 소속 연방수사국과 함께 나서고 있다. 항구도시라 육군 대신 해병이 지상전을 맡고 해안경계도 겸하는 데다 육군은 부패 똥별들이 많아 경찰 못잖은 허접이기 때문에 그나마 믿음직한 해병대가 나서는 것이다.

5 관광

바닷가에 위치한 호텔들. Acapulco Centro 지역이다.

칸쿤, 플라야 델 카르멘 개발 이전에는 멕시코 제 1의 휴양 도시였으며 미국의 할리우드 스타들도 많이 왔다갔다 했었다. 심지어 케네디도 여기서 결혼 + 신혼여행을 했다. 최근 칸쿤 등의 다른 휴양지의 발달로 약간 쇠퇴했으나, 카를로스 슬림 이 재개발을 노린다는 소문이 돌며 부흥을 꾀하고 있다. 그런데 멕시코인들은 칸쿤, 플라야 델 카르멘은 거들떠 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는게 함정..

아직도 멕시코인들 사이에서는 1위의 휴양지 맞다. 그냥 외국인들이 약간 덜 찾아오는 거지. 따라서 겨울방학이나 부활절 연휴가 되면 멕시코시티에서 아카풀코로 가는 고속도로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굳이 아카풀코에 가지 않더라도 이 시기에 이 도로 연선에 있는 도시들, 예를 들면 쿠에르나바카나 이구알라 등지로 갈 사람들은 다시 한번 더 생각하자. 또한 그쪽 지역에 사는 재멕시코 동포들이나 현지인들도 교통상황에 따라 불필요한 장거리 이동은 자제하자.

또한 아카풀코는 멕시코의 휴양지 중 이른바 ‘밤 문화’가 가장 발달한 곳으로 유명하며, 멕시코 디스코의 수도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이곳은 특히 미국의 봄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1990년대에는 칸쿤이 봄방학 여행지로 인기가 높았으나, 칸쿤 시가 관광객들의 음주와 관련된 사고에 엄격하게 대처하면서부터 아카풀코를 찾는 학생들이 늘었다.

영화 타잔 이 여기서 촬영되었다.

아카풀코는 지역에 따라 센뜨로 (서아카풀코)와 디아만테 (Diamante, 동아카풀코)로 나누어지는데, 다른 도시에서 버스로 이동하거나, 숙박 지역을 찾는다거나 할 때 주의하여야 한다. 흔히 말하는 아카풀코는 센뜨로, 그러니까 서아카풀코 지역을 이야기하며, 디아만테는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지역으로 온갖 호화스러운 숙박시설이 들어서있고 아카풀코 센뜨로보다는 덜 번잡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출발지에 따라서 디아만테로 들어갈 때 빈민가를 통과한 뒤 가야 되는 경우가 있다.

5.1 라스 브리사스

라스 브리사스 호텔 위에 있는 약간 높은 구릉의 정상에 위치하며 아담한 교회도 서 있다. 아카풀코만 일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푸른 바다와 해안선을 따라 열지어 서 있는 현대적인 호텔들이 즐비해 있는데, 이 모습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5.2 라 케브라다

La Quebrada. 높이 45m의 벼랑에서 바닷물에 뛰어드는 '죽음의 다이빙'을 볼 수 있다. 다이버는 성모 마리아 상에서 기도를 드린 다음 파도가 후미에 몰려들어 수위가 높아지는 순간 뛰어내린다. 관광객들은 다이버의 용기에 갈채를 보내며 환성을 지른다. 두 손에 횟불을 들고 다이빙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밤의 쇼가 볼 만하다.

5.3 이슬라 로케타

Isla Roqueetta. 해변의 모래사장이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흰 모래의 해변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칼레타 해변에서 작은 페리를 타고 가면 15분 가량 걸린다. 유람선이 자주 왕래하기 때문에 교통의 불편함이 없다.

5.4 산 디에고 요새

아카풀코 구 시가지의 중심인 소칼로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17세기 초에 만들어진 해안요새로서 아카풀코 근해에 횡행하던 해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구축하였던 것이라고 한다. 1776년 지진으로 많이 훼손되었지만 계속된 복구 노력으로 지금은 원래의 모습을 많이 되찾았다. 역사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건물이 오각형이기 때문에 다섯 개의 주요 전시실로 나뉘어 있다. 게레로주의 역사를 배우기에 좋은 장소로 인기가 있다.

5.5 소칼로광장

구 시가지의 중심. 멕시코에는 대부분 도시들마다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소칼로광장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아카풀코도 예외는 아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시장이라던지 음식점 등이 몰려있다. 만약 저렴하게 식사를 하고 싶으면 이곳에 와서 식사하면 된다. 여담이지만 사진에 나오는 정자 비슷한 건축물은 이번 9월 철거되었다.

6 교통

6.1 시내교통

파일:Attachment/아카풀코 데 후아레스/microbus acapulco publico.jpg
아카풀코 공영버스. 에어컨이 달려있다.

파일:Attachment/아카풀코 데 후아레스/microbus acapulco privado2.jpg
개인이 운영하는 버스. 각종 만화 캐릭터가 그려져있으며, 이걸 밤에 운행하게 되면 삐까뻔쩍하다. 분명 미국에서 보던 나비스타 인터네셔널 트럭이 보이지만 기분 탓일거야(실제로 트럭을 개조해 버스로 만드는건 개도국에서 흔한 일. 필리핀의 지프니를 생각해보자. 한국의 쌍용자동차 등 자동차 회사들도 드럼통 펴거나 폐 지프로 차를 만들었다.)

파일:Attachment/아카풀코 데 후아레스/microbus acapulco privado3.jpg
소형버스

멕시코 가 워낙 넓은 나라라서 그런지. 주변에 게레로주의 주도인 칠판싱고 외에는 도시가 없다. 이외에도 200번 국도를 타고 가면 익스타파 - 시와타네호와 마르케리아가 나오긴 하지만 차를 타고 몇 시간은 가야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2013년 허리케인때 고속도로가 모두 폐쇄되자 도시가 완전히 고립되기까지 했다.

항공은 도시 외곽에 있는 후안 알바레즈 공항에서 미국과 멕시코의 다른 도시로 가는 항공편이 있다. 도시 내에 지하철 은 없으며, 버스와 택시가 공공 교통수단이다.

버스 시스템이 좀 복잡해서. 값이 싼 개인 버스가 있는가 하면 조금 비싼 공영 버스가 있다.
개인 버스가 또 아카풀코의 또다른 관광거리인데, 개인 소유니 마음대로 꾸며서 몰고 다닌다.. 삐까뻔쩍하게 음악 쾅쾅 틀어대는 트로트 버스를 버젓이 볼수 있다 (...)

BRT 시스템의 일종인 ACABÚS가 건설되고 있으나#, 언제 개통될지는 기약할 수 없다. 2013년 11월 한 멕시코 주재 위키러가 아카풀코에 갔을 때 사파타 지역에 선로와 승강장 뼈대만 지어져 있었고, 2014년 8월 현재 1호선이 통과할 에밀리아노 사파타 지역과 센트로 지역에서는 선로와 환승센터 공사가 이미 완료된 듯 하나, 아직 개통되지 않았다. 게다가 구글 스트리트뷰로 확인한 결과 도시고속도로인 아카풀코터널을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라고 서술되어 있었는데, 사실 이 아카부스 계획은 아카풀코 시에서 꽤나 오랫동안 계획해왔던 것인데, 이 외에도 멀쩡한 고가도로를 때려부수고 새로 짓질 않나 (...) (그것도 시내 중심에! 이 덕분에 교통난이 2배로 늘었다.) 워낙 많은 병크를 저지르고 있어 시민들의 원성이 안 그래도 높은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많은 버스 기사들을 잘리게 할 아카부스 계획을 실행하기에는 아직 한참 멀어보인다. 물론 실행한다고 해도 한참 고통을 겪어야 할 것이다.

2016년 5월 드디어 ACABUS가 완공되어 서비스를 개시했다.

택시를 정말 어디 가서도 볼 수 있는데. 이유는 택시가 현재 등록된 시내의 차량의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

또한 항구에 크루즈가 다니고 있다.

6.2 시외교통

에스트렐랴 블랑카 운송그룹 (정확히 말하면 코스타라인 계열)과 에스트렐랴 데 오로고속이 한바탕 붙고 싸우는 곳. 이들 회사끼리 멕시코시티 ↔ 아카풀코 노선망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의 부산교통이나 경전고속처럼 서로 으르렁거린다거나 물리적 충돌을 가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오히려 서비스의 질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중. 배워라!!

서아카풀코 쪽의 경우 모두 콰우테목대로 (Av. Cuauhtemoc) 쪽에 있으며, 파파가요공원 (Parque Papagayo) 근처에 있다. 에스트렐랴 블랑카 운송그룹은 공원 북단에, 에스트렐랴 데 오로고속은 공원 동단에 위치하고 있다.

에스트렐랴 블랑카 운송그룹의 푸투라 계열 중 Futura iConfort 서비스를 제공하는 몇 안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이로 인해 아카풀코나 푸에블라에 갈 일이 없는 사람들은 푸투라에 iConfort가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이 ETN으로 돌리기 때문.

7 치안

매우 설명하기 어려운 상태다.

아카풀코는 멕시코 전역이 겪던 마약 전쟁을 특히 심하게 겪은 곳이다.

멕시코의 마약 전쟁이 심화되던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치안 문제가 정말 헬게이트 그 자체였다. 마약 카르텔 간의 싸움이 번화가에서 벌어지기 일쑤였으며 멀쩡히 식사를 하던 레스토랑에서 별안간 총격전이 일어나고 걸어서는 못 다닐 거리가 이때 많이 생겨났다, 아카풀코의 제 1의 번화가인 코스테라 대로의 클럽, 술집도 24시간 운영에서 7-8시에 문을 닫고, 자고 일어났더니 아카풀코가 자랑하는 해변에 갓 잘린 목 여러개가 굴러다니는 등 (...) 치안 악화의 정점을 찍었다. 이때만큼은 자존심 센 아카풀코 사람들도 확실히 집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다고 인정하는 편이다. 마약 전쟁을 괜히 전쟁이라 부르는 게 아니다!

하지만 2011년 연방 정부에서 군대를 보내 아카풀코에 계엄령을 내렸고. 현재는 군대가 철수하고 다시 경찰이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치안 부재의 재발을 막기 위해 휴가철때는 수도인 멕시코 시티 에서 연방 경찰을 파견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인구 833,294명인 이 도시에서 살인이 2013년 한 해 무려 940건 발생, 살인율은 112.80으로 2013년 세계 3위를 차지했다.#

허나 이것만으로 아카풀코가 그때도 위험한 도시라고 단정지을 순 없는게. 살인율이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애꿎은 사람이 길을 걷다 살해당한다는 소리는 아니라는 것. 즉 마약 카르텔간의 보복살인이나 세력싸움, 또는 경찰과 마약 카르텔의 교전 중 사망자, 마약 등 불법행위에 연루된 민간인이 주를 차지한다. 아카풀코 시민들도(마약 카르텔 제외) 살인율은 자신들과 관련이 없는 수치라고 선을 긋는다 (...)

게다가 아카풀코가 엄청나게 거대하다는 것도 한 몫 한다. 즉 관광객이나 외국인이 거주하는 곳은 전혀 딴 세상이라는 뜻. 실제로 아카풀코에 몇 달만이라도 지내다 보면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부자들이 공존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전형적인 빈부격차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관광 지구를 둘러싼 구릉지에 대규모의 불량 주택 지구가 조성되어 있다. 이 지역은 아카풀코의 관광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일자리를 구하려고 이주한 이촌향도민들이 조성한 것인데, 강간. 절도. 강도 등의 중범죄는 이곳에서 실제로 자주 일어나고, 그 빈민가들은 외국인들이 되도록 가선 안되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상 바닷가를 쭉 둘러싼 번화가를 뒤로 하고 앞으로 걸으면 점점 집들이 초라해져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대부분이 빈민가다. 여행객들은 가급적 바닷가에만 머무를 것. 콰우테목대로, (Av. Cuauhtemoc), 코스테라 미겔 알레만 대로(Av. Costera Miguel Alemán)와 코스타 아술(Costa azul) 지역은 안전하다. 만약 멕시코에 오랫동안 체류하여 그 빈민가에 사는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교류 혹은 관계가 있다던지 석/박사과정에 있는 대학원생이나 교수 등이 연구 등의 목적으로, 혹은 업무 등 비즈니스 목적으로 부득이하게 빈민가 혹은 저개발지역에 출입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신의 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것. (이미 그렇게 될 정도면 현지 실정에도 밝고 스페인어도 DELE 시험에서 C1 정도를 따놓을 정도의 수준급으로 할 가능성이 높지만. 아카풀코의 빈민가는 아카풀코 사람들도 엔간해선 잘 안간다 ㄷㄷ)

아카풀코의 독립된 마약 카르텔이 있었고, 외국의 범죄자들이 숨어살기도 했다.

서술했듯이 번화가는 안정된 편이나 외국인들이 놀러 오면서 (특히 봄방학을 맞은 미국 학생들) 성매매, 마약 등을 경험하려고 설치다 끔살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엔 제발로 빈민가를 찾아간 것이니 참 뭣하다. 멕시코 어딜 가서도 저 두 가지는 시도하지 말자. 한국인의 경우 속인주의와 속지주의를 동시에 채택하고 있어 귀국 뒤에도 처벌대상인데, 귀국해서 처벌받는 것은 운 좋은 케이스이고, 죽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에 유념하자.

심지어 아카풀코 주재 영국 영사는 자국인들이 나대고 돌아다니다 강도부터 강간까지 못 볼 꼴을 많이 보고 영사관에 찾아온다며 제발 책임감을 가지고 여행을 하라는 푸념을 하기도 했다.

결론을 말하자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번화가 주변은 안전하나 그 외의 빈민가는 관광객에겐 위험하다.

아카풀코가 약간 쇠퇴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2010 ~ 2013년간의 치안 부재라는 분석도 있다.

버스로 아카풀코 센뜨로에 들어올때는 빈민가 중 하나인 사파타 (Emiliano Zapata) 구역을 무조건 지나가는데, 대부분의 시외버스들은 중간정차지로 한 번 선다. 그러나 대로를 지나기 때문에 빈민가에 직접 들어가지도 않으며, 사람들도 많이 다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건 없다.

8 이야기거리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4학년이라면 누구나 해야하는 순항훈련 때에도 가는 도시 중 하나이다. 보통 해군순항전단을 꾸려서 떠난다. 마지막으로 온 것은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