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자키 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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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崎千羽矢(あめざきちはや)

파워프로군 포켓13의 중요 등장인물이자 여자친구 후보.

주인공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아메자키 유우키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 주인공과는 초등학생때부터 소꿉친구였으며 주인공은 그녀를 치하쨩이라고 부른다.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으나 야구에 대해서만은 과거에 얕보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시켜준 일은 없다고 한다.

재색 겸비의 미소녀로 테스트는 의도적으로 모두 70점을 맞고 있다. 갖가지 운동부의 도우미로 활약할 정도로 운동신경도 발군이다. 성격도 좋지만, 자신의 능력이 너무 뛰어나서인지 문제가 일어나면 힘이나 실력주의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보이는 게 약간 단점. 뭐든 다 잘 하고 일단 시작했다면 최선의 결과를 내려고 하기 때문에 의외로 취미는 없다고. 키무라 사에카와는 달리 한가지 일에 집중하기 전에 그 일을 끝낸다.

작품 시작시에는 중학생이고 고등학생이 된 후로는 콘구로 본교의 학생이 된다. 고등학생이 된 후로는 야구부 매니저가 되었으며 주인공과 유우키를 다시 본교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1]

그야말로 팔방미인. 학교의 인기인이자 아이돌로, 중학생 때부터 몇번씩 고백을 받았었지만 다 차버린 것을 비롯, 콘구로 야구부에서는 아예 치하야를 여신으로 떠받들고 있으며 도내 최강의 야구부가 그녀가 감기로 쉰 것만으로도 힘이 다 빠져서 1회전에서 허무한 패배를 당했을 정도. 오빠인 유우키까지 그녀에게 이성으로서의 호의를 품고 있다.

그런데, 정월 참배때 빈 소원이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라고. 그 후 주인공이라면 사귀어도 좋다라는 발언까지 한다. 오빠인 유우키가 자길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모른 척 하며 "난 오빠를 남자로 안 보니까" 같은 발언을 하는데, 누굴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저러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키무라 사에카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별 이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적대시하고 있는데, 캐치 볼을 하는데 공을 일부러 얼굴에 맞추려고 했고[2] 2년째에는 정보 전투를 펼치기도 한다. 이렇게 서로 대립하기는 하지만 이를 즐기면서 그녀를 인생의 라이벌로 선언했다.

그런데 사에카는 주인공에게 한눈에 반한 상태라는 점을 생각해보자. 또한 치하야의 전화번호를 얻기 위해서는 원래 오빠인 유우키의 이벤트를 함께 진행시켜야 하나, 만약 사에카의 전화번호를 따냈다면 그 광경을 지켜본 치하야가 그 후 본교에서 아무 조건 없이 바로 전화번호를 주는데, 왜 사에카를 적대시하고 라이벌로 여기는지 뻔히 알 수 있는 부분.

사실은 선천적으로 텔로미어[3]가 짧다. 짧으면 1년, 길면 2년 남은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다. 여자친구를 사귀지 않는 평범한 루트를 진행했을 경우 치하야가 도중에 건강이 안 좋아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 사실은 부친과 치하야만이 알고 있었고 유우키는 모르고 있었다. 자신의 인생에 단념하고 있어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에게도 웃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녀의 운명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데….

1 플레이어의 선택/엔딩에서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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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에서는 BAD엔딩만 나온다.

1.1 BAD

결국 건강이 점점 쇠약해져 여름에는 피부마저 창백해지기 시작하지만 주인공 앞에서는 화장을 해 감춘다. 병원에서 대회가 끝나면 주인공이 깎아준 사과를 먹고 싶다고 하지만 대회가 끝난 후 주인공이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끝내 사망하고 만다. 마지막 유언이 "사과를 먹지 못하게 되어 미안해" 라는 듯.

그 후 엔딩 일러스트에는 주인공과 유우키가 그녀의 성묘를 하고 있다.

1.2 주인공의 선택

"그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연구원이 나타나게 되는데 주인공은 연구원으로부터 그 이야기를 들은 후 치하야에게 수술을 받기를 권장한다. 치하야는 자신이 실험체가 될 거라며 거절하였지만 주인공의 설득에 의해 결국 수술을 받게 되지만…. 수술로 인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부작용이 있었다. 히가키[4]의 말에 따르면 '테세우스의 배' 같은 원리의 수술이라고 한다. 그렇게 수술 결과 끝내 치하야는 자기 오빠의 이름도 잊어버리고 그녀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의 착란을 일으키게 된다.[5] 마지막에는 어떤 일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게 되지만 주인공에게 자신을 병원에서 데리고 나가달라며 부탁한다.

여기서 주인공이 그녀를 병원으로 탈출시키느냐 않느냐에 따라 한번 더 운명이 달라진다.

1.2.1 공통으로 밝혀지는 사실

사실 오오가미 미치오에 의해 만들어진 생물병기의 일종이다. 저지먼트 내부에서 항쟁하던 구오오가미파 연구원들이 그녀의 힘(잠재력?)을 풀어 이용하기 위해 접촉했던 것. 즉 주인공은 구오오가미파의 연구원들에게 속고 있었다.[6]

각성한 치하야의 전투랭크는 레벨 6이라고 한다.[7] 생체실험을 통해 그녀는 괴물 같은 전투력과 신체의 일부만 남아도 곧바로 재생하는 재생력, 순식간에 수십명은 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스피드를 가지게 된다. 다만 전투경험이 없으며 주인공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하여 본래의 힘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1.2.2 구조하지 않는다 - BAD 2

수술이 진행되는 것에 따라 면회 사절 상태가 돼버린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생물병기로 각성해버린 그녀는 병원을 탈출해 주인공과 사에카의 앞에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아메자키 치하야」의 인격은 거의 사라져있었고, 주인공에게 아메자키 치하야는 이미 죽었다라는 말을 남긴 후 산 속으로 사라진다. 그러나 산 속에서 도망치는 중에 치하야의 인격이 다시 나타나고 우 홍후와 지나이다와 만나 교전하려는 찰나, 자실을 쫓아온 주인공을 발견하고 자신을 알아본 주인공에게 반드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긴다[8]. 이후 자신을 미끼로 삼아 주인공을 안전하게 돌려보낸 후, 아라타니와 교전하여 사망한다. 시체는 엄중하게 소각처분되었지만, 미리 은닉해놓은 신체 일부분이 지나이다우 홍후에게 확보되어 몸이 재생되는데 성공한다. 이후 지옷 세벨스에 의해 코드네임 '무해(無害:harmless)'가 주어지고 우 홍후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참고로 죽기 전에도 정신이 불안정했던데다 몸 조직의 대부분이 사라졌기 때문에 기억을 잃었다. 유일하게 기억하는 것은 주인공의 이름뿐. 그래도 그 이름을 지닌 사람을 찾기 위해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고는 하지만...... 비슷한 경우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한편 주인공은 신문을 통해 치하야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히카기에게 그녀가 만약을 대비해 남겨둔 냉동 난자를 알게 되어 프로 데뷔 후 그 냉동 난자를 이용해 인공수정으로 딸을 낳아 싱글 파더의 길을 걷게 된다. 치하야가 과연 정말 죽었는지 의문을 품으며 살아있다면 약속대로 돌아올 거라는 예감을 하며 딸은 어머니하고는 달리 행복하게 해 주겠다고 다짐하지만......아기의 존재를 눈치 챈 저지먼트에게 감시당하며 살게 된다. 감시내용을 들어보면 아이가 치하야처럼 각성할 경우 포획할려는 목적인 듯.

1.2.3 구조한다

여기서 또 두가지로 나뉜다! 안심하자 여기서 끝난다.

그녀를 구원하는데에는 근성을 50이상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근성을 올려놓는게 꼭 중요하다.[9][10] 굿엔딩 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선택지중에서는 오직 을 선택해야한다. 타임오버 돼버리거나 그외의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 비터 엔딩으로 가버린다.

주인공은 히가키와 야구부 부원들을 설득해 그녀를 병원으로 탈주시키는데 성공한다. 히가키의 병원에 숨기려고 하지만 도중 저지먼트의 습격을 받는다. 주인공이 도망을 포기하거나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면 그대로 멈춰버리면 비터엔딩으로 직행하나 계속 도망을 시도할 경우 도망이 산으로 까지 이어지고 아라타니의 실전부대가 추격해온다. 이런 난처한 상황에서도 주인공은 계속 치하야를 데리고 도망간다. 결국 우 홍후에 의해 잡히나 치하야가 "주인공과 손 잡고 싶기 때문에 손은 줄수 없고 주인공과 함께 걷고 싶기 때문에 발 또한 줄 수 없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심장을 뽑아 우 홍후에게 건넨다. 그녀는 그 심장을 먹튀하고 받고 오오가미에게 저 커플의 처리를 중단해 달라고 부탁한다. 오오가미지옷의 측근의 부탁이라는 이유로 그 부탁을 들어준다.

그렇게 치하야는 처분당하는 것을 피하고 주인공은 괴물이 된 치하야를 받아준다. 여기서 주인공이 그녀를 끝까지 구하려고 했느냐 아니면 도중에 포기하거나 실패했느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11]

1.2.3.1 도중에 실패했다 - BITTER END

생물병기의 인격이 강하게 발현되어 인간의 탈을 뒤집어 쓴 괴물같은 존재가 되어버린다. 일단 주인공 앞에서는 치하야의 인격을 간신히 유지하는 것 같지만, 저지먼트의 감시원을 먹어버리는 모습도 나오고 엔딩에서는 주인공과 치하야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고 언급[12]하는 걸로 봐서는 결국 겉으로만 행복해질 뿐 뒷맛이 매우 씁쓸한 엔딩.

1.2.3.2 끝까지 그녀를 구출하려고 했다 - HAPPY END

아메자키 치하야의 인격을 유지하는데 성공. 주인공에게 수술이 실패해 이미 인간이 아니게 되었다면서 생물병기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치하야를 좋아한다는 주인공 덕분에 자칭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괴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게 된다. 인간이 아닌 괴물이 되었지만 자신의 이성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고 자신을 지탱해줄 사람도 있으니 생각해보면 치하야 루트의 최고의 엔딩.

사실상 말만 이렇게 써놨지 BITTER/HAPPY 엔딩 분기를 탈 경우는 이게 개그인지 아니면 진지한 내용인지 구별이 안 된다. 특히 병원에서 도망친 후에는 주인공은 매우 진지한데 이 캐릭터 때문에 플레이어의 진지함이 다 사라진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한 팔다리 주기 싫다는 말 뒤에는 "그래도 주인공을 사랑해서 두근거렸던 이 곳을 드립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HAPPY 엔딩에서는 자신을 미행중인 저지먼트 요원에게 자신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괴물이라고 보고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아주 나데시코에 탑승할 기세다.

참고로 구조하지 않을 경우엔 주인공이, 구조할 경우엔 치하야가 몸통박치기를 걸어 온 다음 능력치와 탄도가 오른다. 단 BITTER 루트에선 능력치도 탄도도 오르지 않으니 주의. BITTER쪽으로 가면 몸통박치기를 걸기 전 주인공보고 각오하라고 하는데 대체 뭔 짓을 할려고

1.2.4 파워프로군 포켓14

본인이 아닌 클론이 저지먼트 그룹의 6번째 간부인 무해(Harmless)로 등장. 정작 본인이 어떻게 지내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어느쪽으로 가도 저지먼트 그룹은 치하야의 클론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13] 아무래도 죽지 않았다면 어찌어찌 자기를 구해준 주인공과 잘 지내고 있거나, 아니면 그룹을 나와서 주인공을 찾으러 돌아간 듯.

1.2.5 무해(Harmless)

파워프로군 포켓14에 등장하는 클론. 치하야하고는 달리 눈이 붉은 색[14]이다. 치하야의 클론이라 그런지 온 몸이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능력과 더불어 심장이나 뇌가 박살나도 죽지 않고 재생하는 경이적인 능력을 지녔다. 다만 어째서인지 치하야의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기억을 지우는 처리를 받고 있다.

본편에서 지옷 세벨스를 암살하러 온 이누이와 싸우면서 데우에스를 죽였던 공격을 받을 때마다 도마뱀처럼 베인 부분을 바로 잘라내고 재생하는 방법으로 대항하지만, 몸을 재생할 때마다 세포가 조금씩 줄어든다는 약점을 간파한 이누이에게 온 몸의 모든 세포를 베이는 공격에 패배한다.괴물을 상대하는 더 괴물같은 방법 이후 지옷 세벨즈가 개입한 덕분에 간신히 후퇴한다. 카타스트로프가 실패한 이후엔 예비용 드림머신을 챙긴 마젠다와 루치아와 같이 잠적.

후일담에서는 변형능력을 버리고 '천사'라는 흉폭한 괴물로 진화했다고 한다. 14의 리셋 좌담회에서 우 홍후의 말을 보면 파워프로군 포켓10의 히든 석세스에 등장하는 천사는 이 캐릭터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1.3 후다사무라이편

후다사무라이편에서는 오빠인 아메자키 유우키와 함께 마츠다이라 유우키, 마츠다이라 치하야로 나온다.

2 해양대모험편에서의 그녀

툰드랜드의 술집에서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먼곳에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음씨좋은 선장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운이 없어서인지 갈 때마다 풍랑, 해적 등을 만나서 결국 술집으로 돌아오게 됐다는데......

여기까지만 읽어도 감이 잡히겠지만[15] 사실은 해적의 두령으로, 자신의 외모를 이용해서 도와주려는 선장들을 낚은 것. 10대 초반의 모습에 속기 쉽지만 실제 나이는 20대라고. 오오 그것은 합법로리

주인공도 그렇게 낚인 인물 중 하나로, 준비되어있던 덫으로는 쓰러트릴 수 없을 정도로 강했기 때문에 결국 정체를 드러내게 된다. 물론 주인공의 활약으로 해적단이 붕괴, 일망타진되지만 치하야만은 도망친 듯 하며, 에필로그에서 군드람의 군단에 합류한다.

3 관련 버그

BITTER 엔딩인 앨범 No.12-2를 등록시킨 후 HAPPY 엔딩인 No.12-1을 앨범에 등록시키면 앨범이 그대로 초기화 돼버리는 버그가 있다. 또 한 술 더떠서 이 버그가 걸릴 시 No.12 이후 넘버의 열리지 않은 앨범이 모두 열리게 된다. 그러나 그 열린 앨범들은 막상 언락됐는데도 볼 수 없는 그림의 떡이 된다.

해결방법은 쉽다.
일단 아직 버그가 일어나지 않았고 치하야 루트를 진행시키지 않았다면
치하야 루트를 진행시 No.10(BAD)→No.11(TRUE)→No.12-1(HAPPY)→No.12-2(BITTER)의 순서로 엔딩을 보면 된다. 분위기상 HAPPY인 엔딩을 보고 난 뒤에 BAD인 엔딩을 봐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어쩔수 없다. 이러니까 평이 깎이지

만약 이미 앨범이 날라간 상태라면 No.12-2의 엔딩을 다시 봐서 앨범 No.12-1을 살린 후 다른 엔딩들을 한번 더 보는 것으로 재등록 시킨다.

다시 한번 BAD엔딩의 나락으로 떨어지기 싫다면 꼭 주의해야 할 버그.

  1. 유우키는 중후반쯤에 돌아가긴 하는데 치하야 때문이 아니라 야구에 대한 열정 및 주인공과의 승부욕과 경쟁심 때문에 다시 본교로 돌아가고, 주인공은 이 약소팀을 우승 시켜보겠다며 재활이 끝난 후에도 돌아가지 않는다.
  2. 물론 사에카가 받아내서 실패
  3. 세포분열의 횟수를 제한하는 유전자 물질로, 이게 다 떨어지면 세포분열시 유전자에 손상이 간다. 즉 수명이라고 봐도 큰 무리는 없다.
  4. 초반에 주인공을 치료해줬던 의사.
  5. 예: 아하하하하하하! 야구야구야구야구야구야구! 잊어버리지 않아 잊어버리지 않아 잊어버리지 않아.
  6. 어이없으면서도 골때리는 사실은 막상 오오가미 히로유키지옷에게 적의가 없다는 점이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오오가미가 오오가미파에 협력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완벽하게 밝혔으니 설명할 필요도 없다. 결론적으로 구오오가미파의 연구원들의 삽질 때문에 오히려 이런 비극이 일어났다고 보면 좋다.
  7. 전작의 파카디 루트에서 등장했던 드래곤의 전투랭크가 레벨 4. 파워프로군 포켓12의 주인공이 드래곤이 아닌 각성한 치하야를 만났다면? 저지먼트는 당연히 그녀의 존재에 위협을 느낄 수 밖에 없다.
  8. 이 장면을 지켜보던 우 홍후와 지나이다는 악당이라도 이런 이야기를 들어선 내키지 않는다면서 얌전히 돌아간다. 아까까진 죽일려고 했잖아
  9. 탈출시키기로 결심했을 때는 50이 필요하나 굿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여기서 5가 더 필요하다.
  10. 다행히 2주차 이후에는 30으로 줄어드니 안심... 일리가!
  11. 덤으로 이쪽 루트를 탔을 때 치하야의 인격이 불안정했던 이유는 수술이 도중에 중단되어서 세뇌가 어중간하게 된 탓. 결말 부분에서 우 홍후가 언급한다.
  12. 그렇게 주인공이 독백하는 중에도 치하야가 무언가를 먹어치우는 걸 보면 아무래도 저지먼트의 감시원이 붙을 때마다 계속 먹어치우는 듯.
  13. 치하야가 사망한 후 히가키가 우 홍후에게 클론배양 결과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치하야의 냉동난자를 넘겨주고, 구조하는 루트를 타면 심장을 우 홍후에게 넘겨주기 때문에 이걸로 클론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구조하지 않는다면 본인이 그룹에 있으니 말할 필요도 없다.
  14. 치하야는 푸른 색. 생물병기의 특성이 발현될 때는 잠깐 붉은 눈을 보여주기는 한다.
  15. 해적들이 어리다고 해서 여자를 무사히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낼 것 같은가? 게다가 시대배경상 인신매매/노예제가 인정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