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함대 컬렉션, 함대 컬렉션/캐릭터, 함대 컬렉션/중순양함
함대 컬렉션 | ||||
칸무스 | 중순양함 | |||
아오바급 | ||||
아오바 | 키누가사 |
width=100% | width=100% |
기본 | 중파 |
No. 54 아오바급 중순양함 1번함 青葉 | |
성우 | 스자키 아야 |
일러스트 | 하츠코 |
목차
1 소개
"사령관, 아오바, 봐버렸습니다…"司令官、青葉、見ちゃいました…
아오바급 중순양함 1번함이자 일본군 중순양함 중 최고의 수훈함인 아오바를 모델로 한 칸무스.
1.1 일러스트
이름에 푸를 청(青)이 들어간 것을 반영했는지 청회색 머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칸코레 내에서 몇 안되는 바지 착용자이다.
1.2 캐릭터성
아오바에 많은 종군기자 & 작가들이 탄 사실을 반영해서 대사 전반적으로 기자 혹은 리포터 캐릭터가 되었다. 출격 대사도 "아오바, 취재… 어 아니, 출격합니다!"라고 말하며 함대가 귀항하면 "인터뷰 할까요?"라고 묻기도 한다. 2차 창작으로는 아무데나 취재를 나서는 캐릭터로 밀고 있는 편. 비서 설정 시 대사 중 하나인 "아오바 보고 말았습니다.(青葉、見ちゃいました)"는 2차 창작물에서 각종 농담요소로 쓰이는데 특히 못 볼 걸 보고 말하는 대사로 사용되고 있다.
1.3 관련된 해역
아오바는 많은 실전을 경험했으므로 게임 내에서 관련된 맵이 몇 개 있다.
- 유명한 오룔 크루징. 오르목 만 전투(다호작전)을 모델로 한 맵이다. 아오바가 16전대 기함이었을 때 마지막으로 벌인 바로 그 작전이기도 하다. 실제 역사에서는 아오바가 대파되고 16전대는 괴멸되었으나,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 악명높은 "신 미카와 함대" 퀘스트가 바로 여기를 제6전대로 통과하는 것이지만, 실제 역사대로라면 16전대의 경순양함 키누, 구축함 우라나미와 같이 이 해역을 통과해야 한다. 16전대 퀘스트가 생긴다면 후보지로 유력하다.
- 사보섬 해전일 가능성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게임에서는 이미 미카와 함대 퀘스트로 등장했으며, 퀘스트의 멤버는 미카와 제독이 사보섬 해전을 벌일 때 데리고 간 함선들과 동일하다. 구축함 유나기는 게임에 구현되지 않았으므로 제외되었다.
- 와레 아오바로 유명한 에스페란스 곶 해전이 모델이며, 아오바의 실제 이동 경로를 재현했기에 구리다 턴이라는 악명을 들었다. 난이도도 매우 높아서 제독들의 원성이 자자한 맵이다. 실제 역사에서 아오바는 이 맵을 끝까지 돌파하는데 성공했으며, 수송함대의 호위임무도 성공했다. 피해가 너무 커서 문제일 뿐. 제6전대 퀘스트가 나올 경우 유력한 후보이며, 실제 역사에서는 제6전대(아오바, 후루타카, 키누가사), 후부키, 하츠유키가 작전에 참가했다.
- 동부 솔로몬 해전이 모티브로, 그 유명한 전함 레급이 출몰하는 곳이다. 2015년 3월 기준으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해역이다. 실제 역사에서 아오바는 주력 함대(쇼카쿠, 즈이카쿠)가 도망가는 바람에 제8함대 기함 초카이, 제6전대(아오바, 키누가사, 후루타카), 제2수뢰전대(기함 진츠와 구축함들), 경순양함 유라와 함께 이 해역을 통과해야 했고, 당연히 실패했다. 미카와 함대 퀘스트가 또 나올 경우 유력한 후보지이기도 하다. 다만 이곳은 반짝이 붙은 3전 3항도 돌파하기 힘든 난이도를 가진 심각한 엑스트라 해역이므로, 정말 이곳이 될지는 미지수.
함대 컬렉션/이벤트에도 아오바와 관련된 게 있다.
- 통칭 IBS로 불리는 이벤트로, 과달카날의 핸더슨 비행장을 모델로 한 비행장희가 등장한다. 실제 역사에서는 아오바도 이 비행장을 야간폭격한 바 있다. 난이도는 아오바 관련 이벤트답게 극악.
- 아오바가 16전대 기함이었던 시절의 임무 중 하나인 '혼작전'이 모델로, 난이도가 상당히 쉬운 편이었다.
우리 다나카스가 그럴 리가 없어!
- 난이도가 무간지옥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IBS改2(...) 얼마나 악랄한지는 항목 참조.
1.4 임무
아오바와 관련된 출격 퀘스트가 괴랄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그나마 실제 역사와 비교하면 난이도가 쉬워진 편이라는 게 함정.
- B16 신 "미카와 함대" 출격하라
중순양함 초카이, 제6전대(아오바, 키누가사, 후루타카, 카코), 그리고 허약한 텐류로 2-3 보스를 물리치는 퀘스트. 중순 상향 패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경순 최약체인 텐류와 경순만도 못했던 제6전대의 네 중순양함들에게 스트레스를 너무 받은 나머지 퀘스트 클리어 후 이들을 해체하거나 근대화개수 제물로 삼아버린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 B19 "제6전대" 출격하라
제6전대 멤버인 중순 4척은 필수이지만 나머지 2척은 자유이며, 2-3 보스전에서 완전승리를 하라고 표기되어 있었기에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집단 멘붕을 일으킨 제독들이 많았다. 다행히도 실제로는 완전승리가 아니라 S승리로도 클리어가 되지만..
- B34 "제6전대" 남서해역에 출격하라!
후루타카의 2차개장과 함께 또 추가된 제6전대 퀘스트. 2-5 보스를 S승리로 클리어하면 되지만 대상 해역의 난이도가 과거보다 높아졌기에 제독들은 또 멘붕했다. 이 퀘스트들에 요구되는 후루타카급, 아오바급은 중순 중에서는 하위티어인 덕분에 퀘스트만 끝내고 전역시켜버린 제독들 중에는 총 세 번이나 처음부터 키워야 했던 제독들도 존재한다.(...) 미과금 제독이라면 모항의 압박을 받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 B41 신 편성 "미카와 함대" 솔로몬 방면으로!
쵸카이改2가 나온 기념으로 또 나온 미카와 함대 관련 퀘스트로, 쵸카이改2를 기함으로 삼고 제6전대와 유바리, 텐류 중 다섯을 뽑아 만든 함대로 5-1 보스를 S승리로 클리어해야 한다. 그만해! 제독들의 HP는 이미 0이야! 제공권도 없이 나침반의 장난에 시달려야 하는 최악의 퀘스트. 그나마 보스전 앞방 고정이 다행. 지원함대를 불러라
아오바改2가 나올 경우 기념으로 미카와 함대 퀘스트가 또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 중에서도 아오바가 실제로 투입되었던 해역인 5-3, 5-5는 특히 위험하다. 아 망했어요 그냥 아오바改2가 수훈함답게 최강 중순(항순?)이 되기만 빌자 2016년 9월 16일에 같은 16전대 소속인 우라나미가 추가되었지만 아직 따로 퀘스트가 나오지는 않았다. 다만 2016년 9월 콤프티크 잡지에서 경순양함 改2에 대한 떡밥이 풀렸는데 내용상 같은 16전대인 키누의 改2로 보는 예측이 많아서 이 예측이 맞다면 키누의 改2와 함께 16전대 퀘스트가 같이 나올수도 있다.
2 성능
수훈함에게는 특혜를 주는 칸코레의 특성상 유키카제처럼 성능이 좋아야 하겠지만 1차 개장 시점에서 실제 함의 경력이 반영된 건 살짝 높은 운 수치밖에 없다. 아오바급 자체가 후루타카급 베이스인지라 연비가 좋다는 걸 빼면 다른 중순양함보다 성능이 뒤지기는 해도, 중부 태평양 작전을 지탱했다는 도감 대사가 무색한 수준. 옆동네 아오바는 아이돌인데!
일단 몇 번이고 대파당하면서도 침몰하지 않고 모항으로 돌아간 행운(?)을 반영해서 운이 개조전 20, 개조후 30이다. 후루타카, 카코, 후부키, 무라쿠모, 쿠마노의 운을 빨아먹었습니다[1]
모델이 된 군함이 일본 해군에서도 대단한 수훈함이고, 자매함인 키누가사는 2차 개장이 가능하며, 실제 역사에서도 항공순양함 개장 계획이 존재했으므로 2차 개장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만 2015년 8월 시점에서는 아직 소식이 없다. 수훈함이면서도 2차 개장이 안 나오는 아카기, 카가, 유키카제 같은 경우도 있지만 이들은 모두 1차 개장만으로도 주력급의 성능을 지니므로 경우가 다르다. 수훈함인데도 성능도 평범하고 2차 개장도 없는 즈이호가 있지만, 즈이호는 기간 한정 일러스트를 받았기에 차이가 크다.
2015년 6월 1일자 트윗으로 개2 공지가 떴는데, 중순양함 힌트로 주어진 키워드가 "초기형의 중순양함", "야간전과 주간전에서 활약"인 것으로 봐서 아오바 또는 카코의 개장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었고, 카코보다는 아오바의 전공이 두드러졌기에 아오바 팬들은 크게 기대했지만 실제로 6월 12일에 나온 것은 아오바가 아닌 카코의 2차 개장이었다. 애초에 6월 중에 아오바와 관련된 건 혼작전밖에 없고, 동형함인 키누가사의 2차 개장이 침몰일인 11월 13일에 나왔으며, 아오바가 최후를 맞은 날은 7월 28일이므로 2차 개장이 매년 7월 중에 나올 가능성이 있었지만, 2015년 7월이 끝날 때까지 아오바의 2차 개장은 안 나왔다. 다만 아오바의 전공은 무시하기에는 너무 크므로, 언젠가는 2차 개장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말로 나온다면 뭔가 거창한(...) 수식어를 붙인 예고 트윗이 올라올지도 모를 일.
2차 개장이 나온다면 어떤 성능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다른 제6전대와 비슷한 성능이 될 수도 있지만, 수훈함에 버프를 주는 칸코레의 특성을 감안하면 성능이 대폭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항공순양함 개장 계획을 반영하여 의외로 IF 개장으로 항공순양함이 될 가능성도 있다. 실전에서의 수훈과 강운이 얼마나 반영되느냐에 따라 아오바의 성능이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 실제 수훈을 반영하여 강력한 칸무스가 될 경우, 게임 밸런스상 매우 늦게 실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물론 일러스트 담당이 의뢰를 받아다가 일을 해야한다는 크나큰 조건이 붙어있다[2]
3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3],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해역 | 상세해역 |
진수부해역 | 1-3 1-4 1-5 1-6 |
남서제도해역 | 2-1 2-2 2-3 2-5 |
북방해역 | 3-1 3-5 |
서방해역 | 4-2 4-3 4-4 4-5 |
남방해역 | 5-1 5-2 5-3 5-4 |
중부해역 | 6-1 6-2 6-3 6-4 |
4 대사
4.1 기본 대사
상황 | 원문 | 번역 | ||
도감 | 青葉です。トラック諸島方面へ進出して、中部太平洋作戦を支えました。従軍作家さんも乗り込んで青葉のスタッフの仕事ぶりを取材したことも。最期の時は、呉の港で。動かす油もなかったけど、青葉、頑張りました! | 아오바입니다. 트럭 제도 방면으로 진출해 중부 태평양 작전을 지탱했습니다. 종군기자도 올라타 아오바 스탭이 일하는 모습을 취재한 일도 있지요. 마지막은 구레 항구에서, 움직일 기름도 없었지만, 아오바, 열심히 했습니다! | ||
입수 로그인 | ども、恐縮です、青葉ですぅ!一言お願いします! | 안녕하세요, 황송합니다[4], 아오바입니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 ||
모항 | 何なに?なんの話ですかぁ? | 뭐죠뭐죠? 뭔가 할 말 있나요? | ||
…気になるんですかぁ?いい情報ありますよぉ? | ...신경 쓰이시나요? 좋은 정보가 있다고요? | |||
司令官、青葉、見ちゃいました… | 사령관, 아오바, 봐버렸습니다... | |||
결혼(가)) | 青葉、ホントは敵じゃなくて司令官だけ見ていたいんだけどなあ …な、なんてねっ! | 아오바, 사실은 적이 아니라 사령관만을 바라보고 싶은데 말이지…. ㅊ, 취소!! | ||
결혼(가) | きょーしゅくです! | <br />황송합니다! | ||
전적표시 | 連絡みたい?なんだろ?なんだろ? | 연락 같네요? 뭘까요? 뭘까요? | ||
편성 | 青葉取材、…いえ出撃しまーす。 | 아오바 취재, ...아니지, 출격합니다~ | ||
장비 개수 개장 | これでとっても取材、あ、いえ、戦闘がしやすくなりました。 | 이걸로 취재가 매우, 아, 아니지, 전투가 매우 쉬워지겠군요. | ||
よーし、もっと働けます。 | 좋~아. 좀 더 움직일 수 있겠어요. | |||
きょーしゅくです! | 황송합니다! | |||
원정 | きょーしゅくです! | 황송합니다! | ||
보급 | よーし、もっと働けます。 | 좋~아. 좀 더 움직일 수 있겠어요. | ||
입거 | 소파 이하 | 青葉、じっとしてられないな。 | 아오바, 가만히 있을 수 없겠군요. | |
중파 이상 | ちょおっと深入りしすぎたようです。 | 조~금 너무 깊숙히 들어갔던 것 같네요. | ||
건조 완료 | 情報によると、新しい船が進水したみたいですよ? | 정보에 의하면 새로운 함선이 진수된 것 같네요? | ||
함대 귀항 | 艦隊が帰投しますね、インタビューする? | 함대가 귀환했네요. 인터뷰 할까? | ||
출격 | 青葉取材、…いえ出撃しまーす。 | 아오바 취재, ...아니지, 출격합니다~ | ||
第一遊撃部隊、出撃ですねぇ? | 제1유격부대, 출격이네요? | |||
아이템 발견 | きょーしゅくです! | 황송합니다! | ||
전투 개시 | よく見えますねぇ。 | 잘 보이네요. | ||
공격 | 敵は、まだこちらに気づいてないよ。 | 적은 여길 아직 눈치채지 못했어.[5] | ||
よく見えますねぇ。 | 잘 보이네요.[6] | |||
야간전 개시 | さあ、青葉も追撃しちゃうぞ! | 자, 아오바도 추격할 거니까! | ||
야간전 공격 | 索敵も砲撃も雷撃も。青葉にお任せ! | 정찰도 포격도 뇌격도 아오바에게 맡겨 줘![7] | ||
MVP | お役に立てて嬉しいです!また青葉をよろしくね。 | 역할을 다 해서 기쁘군요! 앞으로도 아오바를 잘 부탁해요. | ||
피격 | 소파 이하 | しまった! | 이런! | |
くぅっ! | 크윽! | |||
중파 이상 | 火力が…火力がちょこっと足りないのかしら… | 화력이... 화력이 조금 부족했던 걸까...[8] | ||
굉침 [9] | 沈むのは…呉鎮守府でって…決めてたんだけどな… | 가라앉는 건... 구레 진수부에서라고... 정했는데 말야... |
4.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2015년까지는 신규 일러스트나 음성 추가가 없는 유일한 칸무스였으나, 2016년 2월 10일에 발렌타인 데이 한정대사 2개가 추가되었고 이후 화이트데이 비서함 대사, 봄 비서함 대사, 장마철 대사, 초여름 대사, 한여름 대사, 가을 대사 등이 꾸준히 추가되고 있다.
5 2차 창작
보통 수훈함하면 뭔가 간지나고 멋진 이미지가 자주 나오는 것이 칸코레 2차 창작임에도 아오바는 수훈함임에도 개그 캐릭터로써의 이미지가 강하다. 모 작가의 만화 탓이 크기는 하지만 이후 다양한 수훈이 알려짐에도 불구하고 이미 박힌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솔로몬의 늑대 같은 이미지보단 역시 와레 아오바, "아오바, 봐버렸습니다."를 외치는 종군 기자 이미지가 굳어졌다. 누구는 일뽕을 맞고 솔로몬의 악몽을 외치는 거랑 천지차이[10] 이에 취급이 안좋다고 불만을 가지는 사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발랄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훈에 너무 휘둘리지 않고 이런 종군 기자 컨셉의 개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오히려 친숙하고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에 겉으로는 가볍고 발랄하지만 알고 보면 숨은 강자라는 갭모에 속성을 부여받기도 한다.
보통 엮이는 캐릭터는 제6전대 멤버인 자매함 키누가사와 후루타카, 카코가 엮이는 편. 특히 후루타카와의 커플링이 제법 인기가 있다. 실제 역사에서는 매우 많은 칸무스들과 관계가 있지만 많이 다뤄지진 않고 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거유 속성이 붙는다(...). 일러스트로 봐선 작진 않고 딱 적당한 크기이나 2차 창작에선 큼직한 아오바를 제법 볼 수 있는 편.
6 기타
상기된 실제함의 경력 때문에 민폐 속성도 붙어있는데, 이런 아오바의 민폐 속성은 물건너의 모 작가가 그리고 있는 고증만화의 탓이 크다. 이 만화를 그린 작가는 칸코레를 계기로 밀덕질을 시작한 경력이 짧은 밀덕인지라[11] 잘못되거나 편향된 정보가 많은 편. 실제로 해당 만화에는 전투개시 이전에 아군 확인차 접근했던 후부키가 선빵 한방에 굉침된걸로 돼있는데, 사실 후부키가 격침된 것은 전투개시로부터 7분이 지나고 난 뒤였다. 칸코레를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유저들도 역시 경력이 짧은 사실 밀덕이거나 문외한인 경우가 많은지라, 이 만화에서 그려진 이미지가 아오바의 이미지로 굳어진 것[12]. 참고로 이 고증만화는 후반부로 갈수록 나름대로 고증분석을 하기 시작했는지 상대적으로 내용들이 나아지고 있다. 다만 이 만화가 대표적으로 연합군을 심해서함으로 묘사하는 만화 중 하나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추축군 쪽에 치우친 묘사도 좀 많은 편.
여기에는 배를 의인화한 칸무스가 주역인 매체의 특성도 한몫 했는데, 아오바의 민폐행위 대부분은 당시 제6전대 사령관을 맡았던 고토 아리토모가 지휘를 잘못한 탓이 크다. 그러나 칸무스가 주역인 함대 컬렉션 관련 만화에서는 고토 소장의 실수를 모두 아오바가 저지르는 것으로 그리기 마련이므로, 책임도 아오바가 덮어쓰게 된 것. 비슷한 예로 미드웨이 해전을 다룰 때마다 나구모 주이치의 포지션을 맡아 방심왕이 되는 아카기가 있다.
파일:김전일아오바.png
소년탐정 김전일R에서도 등장하였다.이쪽은 青葉가 아니라 蒼葉로 등장.생김새나 성격,대사도 아오바 판박이다.
6.1 공식 4컷
- 7화에서는 에스페란스 곶 해전을 패러디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아오바가 땡땡이를 치다가 후루타카에게 금방 걸려서 연막을 치고 도망갔고, 그걸 후루타카가 눈에서 빛을 쏴 잡아내고, 덤으로 후부키, 무라쿠모, 하츠유키도 같이 피해를 보는 에피소드(...).
역시 미군 중순양함 - 34화에서는 만우절 거짓말로 "이번에 중순에 2차 개장이 나온대"라고 말해버린 키누가사의 고민을 들어준다. 여기서 2차 개장 가능성에 설레이던 중순양함 중, 아오바만 2차 개장을 못 받았다. 아오바 안습.
모가미급은 항공순양함이니 조용히 하라는 일갈을 먹었으므로 제외 - 59화에서는 진수부 운동회의 실황중계를 맡는데, 입장하는 칸무스들에게 제형진, 윤형진 등을 시키며 장난을 친다.
- 65화에서는 혼 작전이 나오는데, 작전의 주역인 아오바와 16전대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작전에 참가도 하지 않은 오오이나 지원 역할을 맡은 후소 자매가 더 부각된다.
- 70화에서는 후부키의 2차개장이 나오는데, 미유키가 "아오바 선배가 땡땡이쳐도 바로 발견할 수 있겠다"고 발언해서 후부키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게 전부다.
- 84화에서는 마야와 초카이의 2차개장이 나오는데, 언니들(타카오, 아타고)의 2차개장이 안 나와서 마야가 걱정하자 타카오가 "나는 네임쉽인데도..."라면서 아오바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하는 게 전부.
- 128.5화에서는 아오바와 키누가사가 주역으로 나온다(!) 사진을 찍는 건 좋아하지만 찍히는 건 싫어하는 아오바를 다뤘다.
6.2 애니메이션
6.2.1 1기
2화에서 나카가 후부키를 소개할 때 잠시 배경으로 등장했다. 마구 찍어대지 않고 시큰둥하게 팔짱끼고 보고만 있다.
7화에서는 MO작전의 서포트를 위해 제3함대 기함 유바리가 출항할 때 다른 진수부의 칸무스로 이름만 언급된다. 오요도의 말에 따르면 경항모 쇼호, 키누가사, 후루타카, 카코와 함께 MO작전의 주력 부대로 출동했다고 하는데, 쇼호가 침몰한 산호해 해전의 편성과 똑같다. 이후에는 쇼호가 불길에 휩싸인 장면만 나왔으므로 직접 출연은 없다. 2화에서는 같은 진수부로 나왔는데 왜 7화에서는 다른 진수부로 변경되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6.2.2 극장판
사보섬 해전과 에스페란스 곶 해전이 모티브라고 하므로 당연히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극장판이 애니메이션 1기처럼 만들어진다면- ↑ 후루타카, 카코, 무라쿠모, 쿠마노의 운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며, 특히 후부키는 1차 개장시 운이 17에서 12로 추락하고 2차 개장을 해야 17로 회복한다.
- ↑ 그도 그럴 것이 아오바 담당 작가인 하츠코(ハツ子)는 딱 아오바 하나 그렸다. 물론 이후에도 공식 동인지에 일러스트를 투고하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칸코레 내에선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다른 작가들에 비해 존재감이 흐린 편. 거기다 하필이면 도검난무에서 열심히 수주를 받고 있는 중.
- ↑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
- ↑ 일본의 유명 리포터 나시모토 마사루(2010년 타계)의 멘트다.
- ↑ 에스페란스 곶 해전에서 적 함선을 아군 함선으로 오해하고 발광신호를 보냈던 일화(일명 와레 아오바)에서 유래한 대사라는 주장도 있으나, 미군 측에서는 그 해전은 완벽한 기습이었다고 단언하고 있으며 와레 아오바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사보섬 해전에서 아오바가 속한 제8함대가 '미군이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완벽한 기습을 가한 일화를 반영한 대사일 가능성이 크다.
- ↑ 사보섬 해전에서 아오바가 미군 중순양함 퀸시에 포탄을 명중시켜 화재를 발생시켰고, 이후 퀸시는 잘 보이는 표적이 되어 일본군의 집중포화를 맞고 격침당했다.
- ↑ 사보섬 해전에서 아오바는 정찰도 포격도 뇌격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아오바의 정찰기는 한밤중에 불을 켜고 미 함대 위에서 정찰활동을 벌였지만, 미군은 이걸 보고도 아군기로 착각해서 그냥 놔뒀다(...)
- ↑ 아오바는 203mm 포 6문을 탑재하고 있어서, 이후에 나온 묘코급이나 타카오급이 10문을 탑재한 것에 비해 화력이 부족한 편이다.
- ↑ 아오바는 1945년 7월 28일, 구레 군항 공습에서 미 해군과 미 육군 항공대의 협공을 당해 격침되었다.
- ↑ 유다치의 경우, 닥돌해서 다 말아먹은 삽질인데 너무 띄워준다고 비호감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 ↑ 칸코레 시작하기 전엔 겁나 하드하고 끈적한 성인물을 그렸으며, 칸코레 고증만화 인기몰이 후에도 병행해서 하고 있다.
- ↑ 통설이 아니라 속설에 불과한 유키카제가 히에이를 자침시켰다는 이야기도 이 작가의 만화로 인해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