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함대 컬렉션, 함대 컬렉션/캐릭터, 함대 컬렉션/구축함
함대 컬렉션 | |||||
칸무스 | 구축함 | ||||
후부키급 | |||||
후부키 | 시라유키 | 하츠유키 | 미유키 | ||
무라쿠모 | 이소나미 | 우라나미 |
함대 컬렉션 | ||||||||||||||
칸무스 | 구축함 | |||||||||||||
시작함 5인방 | ||||||||||||||
후부키 | 무라쿠모 | 이나즈마 | 사미다레 | 사자나미 |
width=100% | width=100% |
기본 | 중파 |
width=100% | width=100% |
改二 기본 | 改二 중파 |
width=50% |
발렌타인 기본[1] |
"네가 사령관이구나. 뭐, 열심히 잘 해봐!""あんたが司令官ね。ま、せいぜい頑張りなさい!"
No.015 후부키급 구축함 5번함 叢雲 | |
No.220 叢雲 改二 | |
성우 | 우에사카 스미레 |
일러스트 | 아야키 |
1 개요
함대 컬렉션에 등장하는 칸무스로, 후부키급 5번함인 무라쿠모를 의인화했다.
게임 시작 시 선택 가능한 칸무스 중 하나로, 프라이드가 높은 츤데레 아가씨 속성의 캐릭터. 전체적으로 고압적이라서 비서로 클릭하다보면 "산소어뢰를 먹여주겠어!"라고 하기까지 한다. 자신의 모습과 실력에 프라이드를 가진 쿨한 한 마리 늑대라고 소개되어 있으나 실제 가슴 사이즈는 평범. 과연 츤데레의 정석
2 상세
후부키형 구축함 5번함이지만 전형적인 세일러복으로 통일된 다른 시바후 구축함대후부키형 칸무스들과 복장이 다른데, 세일러복 원피스+검정 팬티스타킹으로 무장배치도 완전히 다르다. 백팩에서 늘어나는 팔로 연장포를 소유하고 왼손에 손장갑형의 어뢰발사관을 장비, 오른손엔 마스트를 창처럼 휴대하며[2] 머리 위에 떠있는 2대의 자율장비가 동물귀처럼 보이는 게 특징.
이렇게 차별화된 이유에 대해 여러 설이 있었는데, 나중에 칸무스 일러스트에 여러 가지로 농간을 부렸다는 게 밝혀져서 무라쿠모의 경우도 단순히 돌려막기의 희생양이 된 거 아닌가 하는 의견이 최고 유력설로 떠올랐다. 그 근거가 되는 것이 시바후가 그린 초기 구축함 6척인 아야나미/시키나미, 시라유키/이소나미, 하츠유키/미유키 세 세트.[3] 복붙으로 빼내는 바람에 후부키급에 한 자리가 비게 되자 무라쿠모를 억지로 빼 온 것이라는 게 해당 의견의 내용인데, 실제로 무라쿠모의 디자인은 무라쿠모/하츠하루/네노히 이렇게 1세트로 제출된 것이고 이런 식으로 따로 빼서 쓸 게 아니었다고 한다.[4]
성능적으로도 다른 후부키형과 별 차이 없고, 초기 5인방 중 특출나게 뛰어난 것도 아니라서[5] 사실상 제독의 취향에 따라 고르는 셈. 초기선택 칸무스 중 하나라는 점 때문에 플레이어의 인지도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개성이 약해서 인기는 낮은 편이었으나, 모종의 사건 이후로 주가가 급상승했다.
2차 개장 일러스트의 복장 및 이미지는 게임적으로 후부키급에 분류되었지만 첫 아야키 2차 개장인 하츠하루에 가깝게 디자인된 편이다.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 이미지가 둥글게 변해서 데레성이 꽤나 증가했다는 것에 대해 호감을 보이는 유저도 있고 특유의 마른 체형에서 살이 살짝 붙은 체형으로 변한 것과 상반신 타이즈와 미세하게 보이는 복근, 그리고 육덕지게 그림체가 변하며 강조되는 꿀벅지에 집중하는 사람도 있다. 반대로 츤데레 이미지가 줄었다는 의견이 있으며, 아무래도 함대전에 쓸모가 없다고 판단한건지 창이 사라졌는데 큰 개성이 사라졌다며 반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 편. 하츠하루의 改2 업데이트를 앞두고 캐릭터 디자이너인 아야키가 '예전 그림을 똑같이 그리는건 무리니까 예전 것을 뛰어넘는 각오로 그리겠다'는 식의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결국 무라쿠모도 그림체가 변하면서 마찬가지로 옛날 느낌을 내기는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발렌타인 한정 일러스트는 굉장히 좋았던지라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改2와 함께 추가된 시보들 중, 17시의 내용에 플레이어를 "속좁은 남자"라고 부르는 것이 있는지라, 여성 플레이어들 쪽에서 불만이 많이 나오고 있다. 여태까지 유저들의 다양한 제독상을 침해하고 싶지 않다면서 조심스럽게 다뤄온 부분을 한순간에 때려부순 것. 여태까지 보이스 관련은 암만 유저들의 요망이 많아도 운영이 들어먹은 전례가 거의 없는지라 수정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3 성능
2차 개장이 가능하며 개장 레벨은 70. 일러스트대로 12.7cm 연장고각포(후기형) 2문과 3연장 산소어뢰를 들고 온다.
총합 스펙은 후부키보다 뇌장과 대잠이 조금 높고 나머지 수치는 떨어지는 편. 여기에 후부키 쪽이 더 좋은 장비를 들고 오고 심지어 아키즈키포까지 뽑아내는 게 가능한지라 성능적인 면에선 후부키의 하위 호환. 이후 약간의 상향을 받아 후부키와의 화력 격차가 줄어들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4 대사
상황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입수/로그인 | あんたが司令官ね。ま、せいぜい頑張りなさい! | 네가 사령관이구나. 뭐, 열심히 잘 해봐! |
선택시 대사 1 | 何をしているの? | 뭐 하는 거야? |
선택시 대사 2 | 落ち着きが無いのねぇ、大丈夫? | 침착성이 없구나, 괜찮아? |
선택시 대사 3 | アンタ…酸素魚雷を食らわせるわよ! | 당신...산소어뢰를 먹여주겠어![6] |
크리스마스 한정 | クリ…スマ、ス? 西洋のお祭りでしょ。私、そういうのは…? …! な、なにこれ? 美味しい! えぇっ?! | 크리...스마, 스? 서방의 축제지, 나, 그런건...? 뭐, 뭐야 이거? 맛있어! 에엣? |
신년 한정 | 謹賀新年ね、ほんっと仕方ない、今年もあんたに付き合ってあげるわ。たく。 | 근하신년이네, 정말 어쩔수 없이 올해도 너와 어울려 줘야겠네. 하여간. |
발렌타인데이 한정 | これっ、そこに落ちてたわよっ!あっ、私が買ってきたもんじゃないからっ!あんたのじゃないのっ? …はやく、持って行ってよ! | 이거, 저기에 떨어져 있었어! 내, 내가 산거 아니니깐! 네 거 아냐? ...빨리 가지고 가! |
2주년 한정 | そっか…今日は特別な日じゃない!よし、あんたもついてらっしゃい! | 그런가...오늘은 특별한 날이잖아! 좋아, 당신도 따라와! |
장마철 | 梅雨か。ま、嫌いじゃないわ。少しゆっくりできるじゃない。アンタは嫌いなの? | 장마인가... 뭐, 싫지는 않아. 조금은 느긋하게 있을 수 있잖아. 당신은 싫어해? |
결혼 | あんたのこと、まぁ、嫌いじゃないっていうか、別に命令聞いてあげても、いいかなって…。何よ!べ、別にそんな意味じゃないし! | 당신, 뭐어, 싫지는 않다고 해야 되나, 딱히 명령 정도라면 들어줘도… 뭐, 뭐야! 별로 그렇고 그런 뜻으로 말한 거 아니라고! |
방치 | あんた、一体いつまでこの叢雲をここで待たせるつもりなの!?何なの、どういう了見なの!?…ったく、早くしてよ! | 당신, 도대체 언제까지 이 무라쿠모를 여기서 기다리게 할 생각이야!? 뭐야, 무슨 생각이야!? 하여간, 빨리 하라고! |
전적표시창 진입 | 高速暗号通信よ、内容を読みなさい | 고속암호화통신이야, 내용을 읽어 봐 |
함대 편성시 | …出撃するわ! | ...출격하겠어! |
장착/개조 1 | 悪くないわ | 나쁘지 않네. |
장착/개조 2/결혼 후 모항 | 悪くないわ, 私の魅力が増すのね。 | 나쁘지 않네, 내 매력이 커질거 같네. |
장착/개조 3/보급 | これでもっと戦えるわ…!な、何?感謝なんかしていないし! | 이걸로 더 싸워 나가겠어...! 뭐, 뭐야? 감사따윈 하지 않겠어! |
보급 | 貰っておくわ。 | 받아 둘게. |
입거시 | 少し服が汚れたわ。 | 약간 옷이 더러워졌어. |
입거시(중파 이상) | っ…わ、私がドック入りなんて…屈辱…! | 큭...내, 내가 독에 들어가 있다니...굴욕...! |
건조 완료시 | 艦隊に新しいメンバーが加わったようね。 | 함대에 새로운 멤버가 들어왔나보네. |
함대 귀항시 | 作戦完了ね。艦隊が帰投したわ。 | 작전완료네, 함대가 귀환했어. |
출격시 | …出撃するわ! | ...출격하겠어! |
전투 개시/야간전 돌입 | ここからが、私の本番なのよ! | 여기부터가, 나의 실전이야! |
공격시 | 沈みなさい! | 침몰해버리세요! |
공격시 2 | 邪魔よっ! | 방해돼! |
MVP 획득 | ま、当然の結果よね。なに、不満なの? | 뭐, 당연한 결과지. 뭐야, 불만이야? |
피격 컷인 | や、やだ…ありえない… | 시, 싫어... 있을수 없어... |
격침시 | 許さない…許さないんだからぁっ! | 용서못해...용서못한다고! |
- 2차개장 후 추가/변경되는 대사
선택시 대사 1 | アンタ…ま、いいわ もう… | 당신...뭐, 좋아... |
선택시 대사 2 | 落ち着きがないのねえ…本当に。それで艦隊指揮が務まるの? | 침착성이 없구나...정말로. 그래서 함대지휘가 되겠어? |
선택시 대사 3(결혼후) | っ…何なの!?だから、その顔は何なの!?あんた、基本的なことが分かってないんじゃないの!?仕方ないから、ずっと教育してあげるわ! | 윽...뭐야!? 그러니까, 그 얼굴은 뭐야! 당신,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거야!? 할 수 없으니 계속 교육해 주겠어! |
함대 편성시(2차개장) | よーし! 叢雲、出撃するわ! ついてらっしゃい! | 좋-아! 무라쿠모, 출격한다! 따라와! |
장착/개조(2차개장) | 悪くはないわ。貰ってあげる。 | 나쁘지 않네. 받아 줄게. |
장착/개조(2차개장) | いいわね、こういうのを待っていたのよ。やれば出来るじゃない! | 좋구나, 이런걸 기다리고 있었어. 하면 되잖아! |
장착/개조(2차개장) | いいけれど? | 좋을거 같은데? |
출격시 | 改装された叢雲の力、いよいよ戦場で発揮するのね! 悪くないわーっ! | 개장된 무라쿠모의 힘, 드디어 전장에서 발휘하네! 나쁘지 않아-! |
출격시 2 | ふふっ。いよいよ戦場ね。 | 후훗. 드디어 전장이네. |
전투 개시 | 海の底に、消えろっ! | 바다의 바닥으로, 사라졋! |
공격시 1 | 海の底に、消えろっ! | 바다의 바닥으로, 사라졋! |
공격시 2 | 私の前を遮る愚か者め。沈めっ! | 내 앞을 가로막는 바보. 침몰해버려! |
야간전 돌입 | 追い詰めるわ。逃がしはしない! | 몰아넣어서. 도망치지 못하게 하겠어! |
소파 | きゃあっ! | 꺄악! |
소파 2 | っ…! | 크윽...! |
함대 귀항시 | 作戦完了ね。艦隊が帰投よ。ま、みんな無事でよかったわ。 | 작전완료네. 함대가 귀환했어. 뭐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야. |
전적표시창 진입 | 今頃情報を確認するの?遅いわ!早く確認なさいな | 이제 정보를 확인하는거야? 늦어! 빨리 확인해! |
- 시보(2차 개장시)
0시 | ちょうど零時よ。今宵はこの叢雲が秘書艦を務めるわ。何よ、その顔は! 相変わらず無礼な子ね! | 정확히 0시야, 오늘밤은 이 무라쿠모가 비서함을 맡을게. 뭐야, 그 얼굴은! 여전히 무례한 녀석이네! |
1시 | マルヒトマルマルよ。今夜は静かね…。 | 01:00야, 오늘 밤은 조용하네... |
2시 | マルフタマルマル。静かね…。いつもこうだといいのだけれど。 | 02:00. 조용하네... 언제나 이랬으면 좋겠는데. |
3시 | マルサンマルマルになったわ。あんたも…っ、何?寝てるの? | 03:00가 되었어. 당신도... 뭐야? 자고 있어? |
4시 | マルヨンマルマルよ。起きた?ま、いいわ。私が見ておくから、休んでおきなさい。 | 04:00야. 일어났어? 뭐, 됐어. 내가 보고 있을테니깐, 쉬고 있어. |
5시 | マルゴーマルマル。そろそろ朝ね。ほら、起きなさい! 朝よ。眩しいわね、朝日が。 | 05:00. 곧 아침이네. 이봐, 일어나! 아침이야. 아침 해는 눈부시네. |
6시 | マルロクマルマル! 艦隊、総員起こし!さあ、始めるわよ! | 06:00! 함대, 총원 기상! 자, 시작한다! |
7시 | マルナナマルマルよ! まず私に朝餉の支度をしてくれるかしら。はぁ? 何言ってるの? 急いで! | 07:00야. 먼저 나에게 아침밥을 준비해 주는 걸까. 하아? 무슨 말이야? 빨리 하라고! |
8시 | マルハチマルマル。そうね、朝餉の味は、まあ、まあまあね。もう少し味噌を薄くしてちょうだい。あぁ、次からでいいわよ。 | 08:00. 그러네, 아침밥의 맛은, 뭐, 그럭저럭이네. 조금 더 된장을 옅게 해 줘. 아, 다음부터라도 괜찮아. |
9시 | マルキューマルマルよ。片付け終わった? それじゃあ艦隊運用を始めましょう。まず遠征ね。第三艦隊でいい? 行って! | 09:00이야. 정리 끝났어? 그럼 함대 운용을 시작하자. 먼저 원정이네. 제3함대로 좋아? 실시! |
10시 | ヒトマルマルマル。ああ、吹雪。元気そうじゃない。よかった、こっちもまあまあよ。しっかりね。 | 10:00. 아아, 후부키, 건강해 보이네. 다행이다, 나도 그저 그래. 확실히. |
11시 | ヒトヒトマルマルよ。ああ、十一駆の子? …まあね、戦友よ。大事な、ね。 | 11:00야. 아아, 11구축대의 애? ...뭐, 전우네. 소중한. |
12시 | ヒトフタマルマルよ。さあ昼餉は何を出してくれるの? え? 何その顔は! まさか用意してないの!? どういうこと!? | 12:00야. 자, 점심은 뭘 줄거야? 에? 뭐야 그 얼굴은! 설마 준비되지 않은거야!? 어떻게 된 거야! |
13시 | ヒトサンマルマル。…あぁもう、いいわ! じゃあ私がやったげる。高くつくわよ? 覚えてなさいな! 貸しにしといてあげる。 | 13:00. ...아, 됐어! 그럼 내가 만들겠어. 비싸다구? 기억해 둬! 빚으로 남겨두겠어. |
14시 | ヒトヨンマルマルよ。どう、満足した? 簡単だけれど、悪くはないでしょ? イイ駆逐艦というのは、そういうものよ? | 14:00야, 어때, 만족했어? 간단한거지만 나쁘지 않았지? 좋은 구축함이란, 이런거라구. |
15시 | ヒトゴーマルマル。ああ、古鷹さん。探してたのよ? なかなか見つからなくて。 …でも、元気そうでよかった。本当にね。 | 15:00야. 아아, 후루타카씨, 찾고 있었다구. 보이지 않아서 말이지. ...그래도, 괜찮아 보여서 다행이다. 정말이야. |
16시 | ヒトロクマルマルよ。そろそろ夕方ね。艦隊を港に戻しましょ。夕陽って…あ゛っ、何でもないわ! …あんたには、関係ないの… | 16:00야. 곧 저녁이네. 함대를 항구에 정박시키자. 석양은... 앗, 아무것도 아니야! ...너와는 관계없어... |
17시 | ヒトナナマルマル。…何よ? 怒ったの? 小さな男ね。え、違う? じゃあ何よ! 言いなさい? | 17:00. ...뭐야? 화났어? 속좁은 남자네. 에, 틀려? 그럼 뭐야! 말하라구! |
18시 | ヒトハチマルマル。ふーん、そういうこと? んふっ、カワイイわね、あんた。少しは褒めてあげてもいいわ? …少しだけ、ね。 | 18:00. 흐-응, 그런거였어? 훗, 귀엽네, 당신. 조금은 칭찬해줘도 되겠어? ..조금은, 말야. |
19시 | ヒトキューマルマルよ。そういえば、お腹すいたわね。夕餉はどうするの? | 19:00야. 그러고 보니, 배가 고파졌어. 저녁밥은 어쩔거야? |
20시 | フタマルマルマル。この匂いは…ん? 白雪? その鍋は…あなた、カレー作ったの? こんなにたくさん…。仕方ないわね、頂くわ! | 20:00. 이 냄새는...응? 시라유키? 그 냄비는...당신, 카레 만든거야? 이렇게 많이... 어쩔 수 없네, 받아줄게! |
21시 | フタヒトマルマル! 白雪、あなた、料理上手いわね! どこで習ったの…え? 主計学校? …そう、あったわね、そういうの。 | 21:00! 시라유키, 당신, 요리 잘하잖아! 어디서 배운거...응? 주계학교?[7] ...그래, 있었지. 그런거. |
22시 | フタフタマルマル。もうすっかり夜ね。夜は、あまり好きではないわ。私は青空が好き。青空に高く高く昇る白い雲が好き。 | 22:00. 이제 완전 밤이네. 밤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 난 푸른 하늘이 좋아. 창공에 높게 높게 떠 있는 흰 구름이 좋아. |
23시 | フタサンマルマル。あっという間に一日も終わりね。あんたもよく頑張ったわ。明日も、…明日も、付き合ってあげても、いい、わ。 | 23:00. 순식간에 하루가 끝났네. 당신도 잘 힘냈네. 내일도, ...내일도, 같이 어울려 줘도... 괜찮다, 구. |
5 히라코 쇼크
무라쿠모 사변, 혹은 히라코 광란 사건이라고도 불린다.
칸코레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1개월쯤 됐을 무렵의 일이다. 이 때의 칸코레는 아직 유저도 많지 않아서,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의 평범한 웹게임일 뿐이었다. 그리고 이 때의 얼마 안 되는 플레이어 중에는 헬싱으로 유명한 만화가 히라노 코우타(통칭 히라코)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던 2013년 5월 27일, 히라노 코우타의 트위터에 항공모함 카가가 격침되었다는 트윗이 올라왔다.[8] 이 사태에 그대로 멘붕한 히라노 코우타는 전함과 항공모함을 근대화개수로 구축함 무라쿠모에 갈아넣기 시작했다. 무라쿠모야, 먹자. 마시쩡?
"자, 무라쿠모, 이 키리시마 먹어봐.""그래! 맛있다고! 전함이 맛있다고! 여기 후소도 먹어."
"안돼... 아카기는 먹으면 안돼... 항공모함 없어진다고... 그래? 먹고 싶다고? 어쩔 수 없네... 무라쿠모쨩은... 자, 먹어. 마지막 항공모함이지만 먹어."
그 이후 히라노 코우타는 이렇듯 누가 봐도 제정신이 나간 듯한 트윗을 올려댔고, 잠시 후 "카가가 격침돼서 쇼크로 머리가 이상하게 된 탓에, 정신차려보니 연합함대의 반 이상을 무라쿠모에게 먹이고 있었다"며 스스로 멘붕을 인증했다.
이 사태로 인해 전함 3척, 항공모함 1척, 중순양함 5척, 경순양함 5척, 구축함 다수(아마도 수십척 이상)가 희생되었다 밝힌 히라노 코우타는, 이후 "레벨업해서 개조하면 강화스텟이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바보 자식! 다시 처음부터 배부르게 먹여주면 되잖아! 배고파서 울고 있는 구축함 한 사람 못 지켜가지고, 뭐가 연함함대 사령장관이야!"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이 무라쿠모가 개조 전이라는 사실마저 인증해버리고 만다. 뭐야 이 병신 같은데 멋있는 사람...
그 후 이 일련의 트윗이 일본 웹상에 퍼져나갔고, 이 사건 이후 칸코레의 가입자수는 급격히 늘기 시작하여 그 후 약 2주간 가입 유저수가 2만에서 5만으로 폭증했으며, 이후 8월에는 50만, 2013년 9월에는 80만을 돌파하며 운영진이 감당이 안 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물론 이 사태는 실황영상 등의 교차검증자료가 없는 고로 이 일이 정말로 있었던 일인지는 알 수가 없다. 또한 픽시브에서 "가지고 싶은 칸무스를 그리면 나온다"는 도시전설이 유행하는 등, 칸코레의 폭발적 성장에 이 사건만이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사태 이후 가입자수가 급격히 늘기 시작한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무라쿠모는 작품의 지명도를 올리는 데 공헌했다는 이유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확고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시마카제의 뒤를 이어 모든 칸무스들 중 두 번째로 단독 항목이 생겼을 정도.
히라코는 카가가 격침된 당일로 새 카가를 뽑았다고 하며, 그 와중에 4번째(!) 시마카제도 먹었다는 듯. 또한 사변 후에도 무라쿠모는 히라노의 총애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때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는지, 카도카와에서 직접 칸코레 관련 니코니코 생방송을 했을 때 시작함 5명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했는데, 나노데스의 뒤를 이어 2위를 했다. 참고로 후부키의 경우 놀랍게도 4위. 그리고 대망의 꼴등은...
6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 시작함이나 커먼 구축함 중에 가장 수려하게 생기고 성격도 츤데레인 듯 츤데레 아닌 탓에 인기가 많다. 보통 다른 칸무스나 제독에게 틱틱거리면서도 잘 지내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칸코레에서 보통 초등학생 중학생 나이대로 표현되는 함급이 구축함이고 2차 창작이나 캐릭터성에서도 그런 아이다움이 많이 강조되는데, 특이하게도 무라쿠모의 경우는 구축임에도 고압적인 츤데레 아가씨라는 이미지 덕분인지 성인으로 표현되는 전함과 같은 정신연령으로 묘사되며, 아이다움을 소재로 삼는 창작물이나 묘사는 드물다. 진지하고 시리어스한 창작물에 나오는 비중도 제법 높은 편이고, 2차 개장이 풀린 이후에는 육덕지고 탐스러운 꿀벅지와 팬티스타킹의 훌륭한 조화 덕분인지 야짤이나 각선미를 강조하는 섹시한 팬아트도 많이 나오고 있다.
- 이름 장난으로 아카츠키 전광전기의 현인신과 엮이기도 한다. 칸코레의 무라쿠모가 전광전기 무라쿠모 코스플레이를 한다던지, 역으로 전광전기의 무라쿠모가 칸코레 무라쿠모 코스플레이를 한다던지. 마침 아카츠키 쪽도 같은 소재로 엮이다 보니 이 쪽에서는 둘이 또 엮이기도 한다.
근데 이렇게 되면 아카츠키가 이 녀석 부하가 되잖아? 같은 구축함인데도 서열이...그리고 이 현인신이라는 분이 움직이는 방식이 방식이다 보니...
- ↑ 중파일러가 없다.
- ↑ 산소어뢰의 연합군측의 호칭이 롱 랜스였던 거에서 착안한 디자인이라는 설이 있다.
- ↑ 이들은 그냥 후부키급 2척과 아야나미급 1척의 A안과 B안을 상정하고 그린 것인데 억지로 둘로 나눠서 총 6대로 팔레트 스왑에 가까운 만행을 저질러 버렸다.
- ↑ 참고로 이들 디자인을 담당한 아야키는 칸코레 백서에서도 텐류와 타츠다를 한데 묶어서 1장으로 제출했지만 억지로 2장으로 분할해서 따로 써먹히는 등 취급이 매우 안습한 사람이다.
- ↑ 인기로는 이나즈마가 넘사벽 수준으로 1등이고, 도감 컬렉팅 목적이라면 드랍 확률이 낮은 후부키나 사자나미를 고르는 게 득이다.
- ↑ 실제 후부키급 구축함에는 산소어뢰가 탑제된 적이 없다고 한다.
- ↑ 구 일본 해군에서 회계, 공무, 보급품 등을 관리하는 사람들을 양성하는 학교기관
- ↑ 칸코레에서는 자신의 캐릭터가 격침 판정을 받는 순간 최후의 대사를 남기며 소멸한다. 부활이고 뭐고 없이 애지중지해가며 키운 해당 캐릭터는 그냥 끝. 더불어, 이 카가는 지금도 칸코레 최강의 함재기로 통하는(그리고 극소수 플레이어만 1인당 하나씩만 가지고 있다는) 신덴 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카가와 함께 소멸해서 이후 히라코의 멘붕에 일조했다는 설도 있다.